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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종근씨 이르면 오늘 영장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金鍾彬 대검 중앙수사부장)는 18일 세풍그룹으로부터 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유 지사는 97년 12월 포뮬러1(F1) 그랑프리 국제 자동차경주대회를 추진중이던 세풍월드 전 부사장 고대용(高大容·구속)씨에게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며,향후 사업권 매각 과정에서도 지원과 협조를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5000만원과 1억 5000만원이 들어 있는 예금통장 등 3억원을 받았으며,98년 6월에도처남 김동민(34·구속)씨를 통해 고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유 지사는 이날 검찰에 출두하면서 “본의 아니게 전북도민과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결국 결백함이 입증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 지사를 상대로 고씨로부터 4억원을 받게 된 경위와 세풍월드의 각종 인·허가 과정 및 사업권 매각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보강 조사를벌인 뒤 이르면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세풍그룹의 F1대회 유치를 위한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공무원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패스21’ 軍기술시연 알선 수뢰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수감중)씨의 로비 의혹을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15일 국군 기무사령부 등에서의 기술시연회 개최 알선 등 명목으로 윤씨로부터 1억1700여만원을 받은 전 국가정보원 4급 직원김종호(金鍾浩·55)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유종근지사 처남 소환

    공적자금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金鍾彬 대검 중앙수사부장)는 14일 세풍월드 전 부사장 고대용(高大容·영장청구)씨로부터 4억원을 받아 유종근(柳鍾根) 전북 지사에게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지사의 처남 김모(34)씨를 소환,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고씨로부터 돈을 받아 유 지사에게 전달했는지 여부와 돈의 성격 등을 추궁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검찰에 출두하면서 “돈을 받지도 않았고 유 지사에게 전달하지도 않았다.”며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고씨는 이날 법원에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유지사측에 정치자금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창업주이자 할아버지인 고판남(작고)씨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18일쯤 유 지사를 소환,세풍그룹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고씨와 함께 로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유 지사측에 건넨 혐의로 ㈜세풍 전 사장 김모씨를 전날 밤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한편 검찰은 ㈜세풍 전 부사장 고대원(高大原·구속)씨가 횡령한 회사자금 39억여원이 민방 사업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관계에 로비자금으로 제공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계좌를 정밀 추적 중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대법 “”임창열 경기지사 유죄””

    대법원 1부(주심 朴在允 대법관)는 12일 경기은행으로부터 퇴출을 막아달라는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임창열(林昌烈) 경기지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이에 따라 임 지사는 올해 치러지는 경기 도지사 선거에서 다시 당선되더라도 서울고법에서 금고 이상의 실형이확정되면 피선거권이 박탈돼 도지사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은 피고인이 98년 5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경기은행측에서 받은 돈의 성격이 은행 퇴출과 관련한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그러나 당시 경기은행에는 퇴출을 막아야 한다는 뚜렷한 현안이 있었고,피고인이 은행 퇴출과 관련된 중요한시점에서 해당 공무원과 전화 또는 면담을 했으며,면담 전후에 경기은행장과 통화까지 한 점 등에 비춰 퇴출을 막기 위한 대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검찰 자백에도 신빙성이 있고,정황상 돈을 받은 뒤 이 돈이 은행 퇴출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위원회 소속 공무원 등을 상대로 한 알선과 관련된 성격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지사는 98년 5월 지방선거 당시 서이석(徐利錫) 전 경기은행장으로부터 퇴출을 막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장택동기자 taecks@
  • 윤씨 돈받은 국정원前직원 구속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수감중)씨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28일 전 국가정보원4급 직원 김종호(金鍾浩·55)씨가 국군 기무사령부의 장성급 간부에게 패스21의 기술시연회 개최를 부탁한 사실을 확인,금명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기로 했다.검찰은 현행법상기무사 간부를 강제 조사할 수 없어 소환에 응하지 않으면서면 조사 등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김씨가 윤씨로부터 보안관련 국가기관 등을 상대로 한 로비활동 등의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사실을확인,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박홍환기자
  • 기무사 간부 금명 소환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씨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27일 국가정보원 전4급 직원 김종호(金鍾浩·55)씨의 청탁을 받고 패스21이국군 기무사령부에서 기술시연회를 열 수 있도록 도와준기무사 간부를 금명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알선해 패스21이 지난해 2월15일기무사 시연회를 연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기무사 관계자에게 금품이 건네졌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윤씨 로비역 국정원前직원 자수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수감중)씨의 로비 의혹을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26일 국가정보원 전 4급 직원 김종호(金鍾浩·55)씨가 윤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국군 기무사령부 시연회를 주선한 사실을 확인,27일중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청구하기로 했다. 패스21 계열사 이사로 등재돼 있던 김씨는 지난해 검찰의‘윤태식 게이트’ 수사 착수 이후 잠적했다가 이날 오전전격 자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지난해 2월 기무사 관계자에게시연회를 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탁했으며 실제로 시연회가 기무사에서 개최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87년 ‘수지김(한국명 김옥분) 살해사건’ 당시안기부의 대공수사국 소속 수사관으로 윤씨 조사를 담당,윤씨가 살해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윤씨의 동향을 관리하다 98년 퇴직했다. 김씨는 그뒤 2000년 12월 윤씨를 찾아가 취직을 청탁,패스21 계열사인 바이오패스 이사로 등재된 뒤 대외적으로는 부회장 직함을 내걸고 활동하면서 윤씨로부터 매월 400만∼500만원의월급과 고급 승용차,법인카드 등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바이오패스가 사무실과 직원도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사실상의 유령회사라는 점을 중시,김씨가 국정원 등에 대한 로비 역할을 맡았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특검·검찰 ‘어색한’ 동석

    특검과 검찰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朴龍奎) 심리로 열리는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의동생 승환(承煥)씨의 첫 공판에 함께 출석해 신 피고인을신문한다. 특검과 검찰이 같은 피고인의 공소유지를 위해 나란히 한법정 검사석에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특검과 검찰이 각각 다른 혐의로 신 피고인을 기소했기 때문이다. 특검은 신 피고인이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금융기관에 로비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 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전격 구속한 뒤 기소했다. 검찰은 특검팀의 수사 자료를 넘겨받아 신 피고인이 사채업자 최모(42)씨의 세금감면 청탁과 함께 누나 승자(承子)씨가 받은 3억원중 1억원을 챙긴 사실을 확인,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과거 옷로비나 파업유도 사건 당시에는 특검이 공소유지권한이 없어 검찰이 대신 재판을 맡아 진행했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감세 청탁 3억’ 용처 추적

    안정남(安正男) 전 국세청장의 세금감면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朴用錫)는 14일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의 동생 승환(承煥·구속),승자(承子·구속)씨남매가 사채업자 최모(42)씨로부터 세금감면 청탁 대가로 받은 3억원의 사용처를 추적 중이다. 검찰은 승환씨가 지난해 6월 직접 안 전 청장을 찾아가 세금감면을 요청한 사실에 주목,3억원 중 일부가 로비용으로쓰였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금명간 승환,승자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수뢰혐의 産銀이사 영장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車東旻)는 7일 투자 대가로 업체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한국산업은행 이사 박모(56)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산은 투자금융실장으로 근무하던 99년 1월 은행자금 15억 6000만원을 A사에 투자한 데 대한 사례금 명목등으로 A사 대표 정모씨로부터 현금 1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0년 1월 부하 직원 강모(47·구속)씨가 은행 자금 5억원을 벤처기업 B사에 투자한 대가로 B사 사장 김모씨로부터 받은 5000만원 중 1000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도 받고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김병관 前회장 3년6월형 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朴龍奎)는 4일 탈법적인 방법으로 거액의 조세를 포탈하고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7년에 벌금 80억원이 구형된 전동아일보사 회장 김병관(金炳琯)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죄 등을 적용,징역 3년6월에 벌금 45억원을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종합소득세 4억 5000여만원과 증여세 44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로 징역 6년에 벌금 100억원이 구형된 전부사장 김병건(金炳健) 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벌금 50억원을 선고하고,동아일보사 법인에는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김병관 피고인은 회사자금 18억여원을 횡령하고 법인세 5억 8000여만원과 주식 증여세 37억여원을 포탈했다는 등의공소 사실이 모두 인정됐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병관 피고인은 횡령액을 전액 변제하고,고령인데다 수사 과정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잃었으며,김병건 피고인도 포탈세액을 전액 납부하고 범행을 깊이뉘우치는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eyes@
  • 이형택씨 구속 수감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처조카인 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현직 대통령의 친인척이 구속된 것은 지난 97년 5월 당시 김영삼(金泳三) 대통령의 아들 현철(賢哲)씨 이후 4년9개월만이다.이에 앞서 서울지법 이제호(李齊浩) 판사는 검찰이청구한 구속영장을 실질심사를 거쳐 발부했다. 특검팀은 구속된 이 전 전무가 이용호(李容湖·수감 중)씨로부터 금융권 로비 대가로 돈을 받은 단서를 포착,자금흐름을 면밀히 추적중이다. 특검팀은 이 전 전무 본인 계좌와 하나은행 가·차명계좌 등 모두 7∼8개의 계좌로 드나든 10억원대의 돈이 이씨 등으로부터 받은 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자금의 성격을 조사 중이다. 또 99년 12월 엄익준(嚴翼駿·작고) 전 국정원 2차장의지시로 목포해양경찰이 진도 앞바다를 수중탐사한 뒤 국정원 목포출장소측이 ‘보물 발굴 사업자들의 주장이 상당부분 사실인 것처럼 보인다.’는 보고서를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이기호(李起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최근 “엄 전차장으로부터 ‘보물매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한 것과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검팀은 이르면 4일 이기호(李起浩) 전 경제수석을 소환,이 전 전무가 청와대 등 국가기관에 보물 발굴사업의 지원을 청탁한 경위와 다른 고위층 인사가 개입했는지 등을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 전 전무가 조흥캐피탈 인수뿐 아니라 2000년 11월 이용호씨로부터 “조흥은행이 보유한 조흥캐피탈리스 채권을 장부가의 62%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위성복(魏聖復) 조흥은행장에게 청탁한 사실을 확인했다.그러나 당시 이용호씨와 조흥은행간에 채권거래는 성사되지 못했다. 한편 2000년 5월 이용호씨에 대한 진정사건 당시 서울지검장이었던 임휘윤(任彙潤) 전 부산고검장이 이날 소환돼전 법무장관 김태정(金泰政) 변호사로부터 수사 상황을 문의받고 이용호씨를 입건하지 않도록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이형택씨 ‘세탁자금’ 추적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31일 청와대 등 국가기관에 보물 인양사업 지원을 청탁한 대가로 사업 지분 15%를 받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처조카 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전무는 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신청,1일중 심사를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이 전 전무는 지난 99년 12월∼2000년 1월 이기호(李起浩)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통해 청와대·국가정보원·해군 등 국가기관에 보물 인양사업 지원을 부탁한 뒤 2000년 11월이 사업의 수익지분 15%를 약정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전무가 2000년 8월 조흥캐피탈 인수를 추진중이던 이용호(李容湖·수감중)씨에게 임야 2만 7000평을 2억 8000만원에 매각한 뒤 같은해 9월 위성복(魏聖復) 조흥은행장에게전화를 걸어 영향력을 행사하려한 부분도 혐의에 포함됐다. 이 전 전무는 땅 매매 문서를 위조,자신이 매입한 가격보다2억원 이상 더 받아낸 것으로밝혀졌다. 특검팀은 필요할 경우 위 행장을 재소환,이 전 전무와 대질해 이 전 전무의 청탁 내용과 이용호씨를 수차례 만난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이 전 전무의 계좌에 수천만∼1억 2000만원의 돈이 수차례에 걸쳐 입금되고 H은행 가·차명계좌를 통해 돈세탁이 이뤄진 흔적을 포착,이 전 전무를 상대로 돈의 성격 등을 집중 추궁했다. 특검팀은 이 돈이 이용호씨로부터 금융기관에 대한 각종 청탁의 대가로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가·차명 예금주3∼4명과 H은행 직원 등을 소환,자금 흐름을 추적중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 박병윤(朴炳潤) 의원의 보좌관 오모씨를이날 소환,지난해 7월 이용호씨로부터 정치자금 2000만원을받은 경위를 조사했다. 특검팀은 2000년 이용호씨 진정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검찰의 비호 의혹과 관련,임휘윤(任彙潤) 전 부산고검장을 1일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이형택씨 오늘 영장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30일 전남 진도 앞바다 보물 인양의 지분 15%를 받기로 하고 이기호(李起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을 통해 국가기관에 지원을 요청한 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전무에 대해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이날 새벽 이 전 전무를 긴급체포했다. 특검팀은 이 전 전무가 지분 15%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12월초 이 전 경제수석과 엄익준(嚴翼駿·사망) 전 국정원 2차장을 통해 청와대·국정원·해군·해경 등에 보물 인양사업 지원을 청탁한 사실을 대부분 확인했으며 이용호(李容湖·수감중)씨로부터 로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실도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특검팀은 이날 이 전 전무의 신한은행 개인 대여금고에 보관중이던 사과상자 1개 분량의 회계장부와 예금통장 등을 압수,이 전 전무와 이용호씨와의 금전거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전무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백성일(白盛日) 변호사는이날 “이 전 전무가 국정원·해군·해경 등과 접촉한 것은 이용호씨와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특검팀의 수사는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특검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조흥은행 위성복(魏聖復)행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2000년 11일 조흥은행 계열사인 조흥캐피탈이 이씨에게 매각된 경위 및 이 과정에 이 전 전무가 개입했는지 조사했다.위 행장은 “조흥캐피탈 입찰 직전 이씨로부터 1∼2차례 전화를 받았지만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해 6월부터 이씨의 주도로 이뤄진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일대 발굴사업 승인 과정에 외압이 작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중이다. 한편 특검팀은 2000년 이용호씨 진정 사건 수사 과정에서검찰의 비호의혹과 관련, 당시 서울지검 3차장이었던 임양운(林梁云)씨를 소환,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부실채권 매매 브로커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車東旻)는 27일 부실 금융기관 등이 보유한 부도어음을 싼 값에 매입하도록 알선하고 매입업체로부터 수억원의 사례비를 받은 브로커 김모(56)씨를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김씨가 부실채권 매매를 알선하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일부 임원에게도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점을중시,이형택(李亨澤) 전 전무 등 당시 예보 임원들의 연루여부를 캐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3월 파산상태인 S종금이 보유한 부도어음91억원 어치를 모 건설업체가 20억원에 매입할 수 있도록예금보험공사 임원에게 청탁,알선해준 뒤 업체 대표 연모씨로부터 사례비 명목으로 2억원을 받는 등 7억 1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제2건국위 상임위원 영장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朴用錫)는 22일 정부 부처의 정책 자금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업자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위원 김인태(金仁泰·65)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98년 10월 어류양식업자 오모씨로부터 “어류양식용 사료 공장을 설립하려는데 해양수산부에 부탁해 농어민지원자금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2100만원을 받은 뒤 99년 4월 1억원을 추가로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보관중인 30∼40장의 이력서를 압수,취업 청탁 등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을 가능성도 수사중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윤씨 인터넷복권 로비 의혹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車東旻)는 22일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씨가 인터넷 전자복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실을 확인,수사중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서울경제신문 전 사장 김영렬(金永烈)씨인척이 운영하는 인터넷 전자복권 업체의 컨소시엄에 패스21이 합류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이 업체는 당시 무명이었으나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인터넷 전자복권 사업자로선정돼 정·관계 로비의혹이 제기됐었다. 검찰은 사업자 선정 과정에 윤씨 등의 로비가 작용했을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 등을 추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윤씨는 자신에게 패스21 주식 500주(시가 3000만원 상당)를 받은 혐의로 이날 구속된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호성(金鎬成·59)씨에게 인터넷 관광복권 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윤씨에게 김 전 부지사를 소개해주고 500주를 무상으로 챙긴 제주 모 신용금고 전 대표 신방식(43)씨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윤씨에게 패스21 주식을 액면가로 요구했다는 의혹을받고 있는 남궁석(南宮晳·민주당 국회의원) 전 정보통신부장관을 금명간 소환,윤씨와 대질심문 등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패스21 감사인 김현규(金鉉圭) 전 의원과 김영렬씨를 다음주중 재소환,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패스21 관계자로부터 여행경비를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이상희(李祥羲) 의원도 다음주 중소환,금품수수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남궁석 前장관 주식매입 타진”

    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씨의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車東旻)는 21일 남궁석(南宮晳) 민주당 의원이 정보통신부 장관 시절 패스21 주식을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윤씨의 진술을 확보,정확한 경위를파악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윤씨를 상대로 남궁 의원이 구체적으로어떻게 매입 의사를 밝혔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99년 12월 당시 남궁 장관이 회사를 방문해 브리핑을 받은 뒤 ‘그렇게 좋은 기술이면 나도 주식을 살 수있느냐.’ ‘1억원이면 몇 주를 살 수 있느냐.’고 물어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필요하면 남궁 의원을 직접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그러나 남궁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 “정통부 장관재직때 장관실과 패스21 본사에서 윤씨 등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윤씨 등에게 주식을 요구한 적은 없다.”면서 “더구나 윤씨는 대화에 참여하지 못하고 배석만 하고 있었기때문에 주식 얘기를 할 상황도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김호성(金鎬成) 제주도 행정부지사(1급)가 지난해 6월 윤씨에게 납품받는 대가로 패스21의 무기명통일 주권 500주(300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받은 사실을밝혀내고 22일 중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수뢰 전직구청장 구속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金庸憲)는 20일 교회 건물 신축 허가를 빨리 내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 서울 D구청장 유모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죄를 적용,징역 2년6월 및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교회가 소유한 기업의 세무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3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세무서 계장 김모 피고인에게도 징역 2년6월 및 추징금 3500만원을 선고했다. 이동미기자 eyes@
  • 동아일보 김병관씨 7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車東閔)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동아일보사 전 회장김병관(金炳琯) 피고인에게 징역 7년 및 벌금 8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함께 기소된 전 부사장 김병건(金炳健) 피고인에게 징역 6년 및 벌금 100억원을,동아일보사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10억원을 구형했다. 이동미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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