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뇌 금명 대폭 인사/6공 최대 규모
◎합참의장 이진삼대장 유력/장성진급예정자 68명 발표
제6공화국 출범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군지휘관 정기인사가 곧 단행된다.
국방부고위당국자는 28일 정호근합참의장(갑종5기·경기)과 이필섭제2군사령관(육사16기·충남),신말업제3군사령관(〃·부산)등 육군대장지휘관 3명이 12월중 보직임기가 끝남에따라 군수뇌부 개편인사가 금명간 단행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정부는 29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군인사개편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합참의장에는 이진삼현육군참모총장(육사15기·충남)이 유력시되고 있으나 이총장의 임기가 아직 6개월 남아있어 군사령관중에서 발탁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이총장이 합참의장으로 자리를 옮길경우 후임 참모총장으로 이필섭대장,신말업대장,이문석제1군사령관(육사17기·서울),김진영한미연합사부사령관(육사17기·부산)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자리가 비게되는 군사령관후임에는 김연각참모차장(육사17기·경북),구창회기무사령관(육사18기·경남),조남풍교육사령관(〃·충남),국방부의 김동진중장(육사17기·서울),합참의 이병대중장(〃·부산)등이 유력시되며 기무사령관,수방사,특전사,교육사령관등과 국방부 정보본부장,합참전략본부장,국방부특명검열단장,국방대학원장,육사교장,군단장등 10여명이상의 중장급 고위지휘관이 세대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인사에서는 육군 전체 장성지휘관의 60%이상이 승진·전보·전역으로 자리바꿈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이와는 별도로 이날 내년도 육·해·공군 장성진급예정자 68명을 확정,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