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특위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229
  • 문재인 민생공약 눈길 “임시공휴일 지정해 추석연휴 10일 쉰다”

    문재인 민생공약 눈길 “임시공휴일 지정해 추석연휴 10일 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해 눈길을 끈다.문 후보가 당선돼 공약이 이행될 경우 9월 30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최장 열흘을 쉴 수 있다.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발간한 정책공약집 ‘나라를 나라답게’에 따르면 명절과 어린이날 외에도 대체휴일제를 실시하겠다고 적혀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선포, 내수 진작에 힘쓰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저출산 전담기구를 설치해 결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칼퇴근법’을 약속하기도 했다. 총 387페이지에 달하는 공약집에는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문 후보가 구상한 개혁 과제들이 담겼다. 주거대책을 위해서는 공적 임대주택을 매년 17만 호씩 공급하고, 공공임대주택 30%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방안, 청년 임대주택 30만 실 공급 등의 대책을 내놨다.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하고, 방과 후 학생들을 위한 ‘온종일 돌봄 학교’도 운영키로 했다. 공용 와이파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데이터요금을 낮추는 등 통신공약도 소개했다. 교육공약에는 고교학점제 도입, 블라인드 인재채용 확대와 입학·고용·승진에서 학력차별 철폐, 로스쿨 계층선발 비율 확대 및 변호사시험 성적공개 확대 등의 공약이 포함됐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별도의 대책기구를 설치하기로 했고, 한중정상외교의 주요 의제로도 미세먼지 대책을 다루기로 했다. 특히 적폐청산 특위를 설치하기로 하고 국정원도 해외정보원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하는 등 강력한 사회개혁 의지를 담아냈고, 경제분야에서는 집단소송제 도입 등 경제민주화 공약을 필두로 부자증세를 예고하기도 했지만, 법인세 인상은 필요시로 한정하는 등 ‘우클릭’하는 모습도 감지됐다. 국정원은 수사기능과 국내 정보수집 업무를 폐지하고 ‘해외안보정보원’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민간인 불법사찰 방지법’과 사이버사찰 방지를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등도 약속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설치해 검찰을 견제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에도 나서기로 했다. 감사원의 독립성을 헌법에 명시하는 방안도 공약했다. 국방·안보 분야 공약은 전시작전권 임기내 전환, 북핵대응 핵심전력인 KAMD·킬체인 조기전력화 등 자주국방에 방점을 뒀다. 또 국방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해 ‘국방개혁 2.0’을 추진, 국방 문민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병사 복무기간은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에 대해서는 “굴욕적인 협상을 무효화하고 재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준석, 바른정당 탈당파에 “배신자 칭호는 과분…‘쫄보’다”

    이준석, 바른정당 탈당파에 “배신자 칭호는 과분…‘쫄보’다”

    이준석 바른정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1일 바른정당 탈당파들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 당협의원장은 이날 탈당파 의원 14명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회동을 한 것과 관련해 “배신자들은 그들에게 과분한 칭호”라며 “적절한 칭호는 저렴한 표현이지만 ‘쫄보’라고 본다”고 말했다.해당 글을 올린 지 3시간 후 이 위원장은 다시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본인을 ‘바른정당의 막내’라고 소개한 이 위원장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의 원래 이름. 개혁보수신당”이라며 “그동안 패권에 눌려 우리가 하고 싶었던 말을 못하고 민심에 닿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아마 우리가 탈당을 감행했던 이유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의석도 없는 당협위원장이 탈당을 감행했던 이유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이후 당내 탈당파 의원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하나씩 평가한 이 위원장은 “저는 담담하게 내년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도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이긴 들, 진 들 후회없이 나아가 보고 싶다. 바르게 정치하기 위해서 정치를 하는 것이지 무조건 정치를 하기 위해서 가치관을 흔들지는 않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장은 “오늘 우리 당의 다른 의견들이 지지자들의 귀에 닿기 전에, 우리가 추구하던 개혁보수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개혁보수 시민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불을 질렀으면 좋겠다”며 “바른정당의 무기는 진정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의원 14명이 2일 회동을 하고 탈당 여부 등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14명은 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정운천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가나다 순) 의원 등이다. 다음은 이준석 위원장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준석입니다. 저는 바른정당에서 가장 어린 지역구 책임자입니다. 그리고 당장 내년 6월에 보궐선거가 닥친 상황입니다. 아마 당내에서 가장 선거 고민을 일찍하고 있을 겁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의 원래 이름. 개혁보수신당입니다. 그동안 패권에 눌려 우리가 하고 싶었던 말을 못하고 민심에 닿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아마 우리가 탈당을 감행했던 이유였다고 봅니다. 의석도 없는 당협위원장이 탈당을 감행했던 이유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같이하는 멤버들에 대한 신뢰였습니다. 누구보다도 자신감있게 국조특위에서 그들을 몰아붙이던 김성태 국조위원장은 강단있음의 상징이었습니다. 위증을 하는 증인들을 몰아붙이고 보수가 자성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장제원 의원님은 날카로움의 상징이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를 주재하면서 원만하게 갈등과 이해관계를 조정해 나가시던 김재경 의원님은 부드러움의 아이콘이었습니다. 항상 일이 조금 뒤쳐진다 싶을때 총대를 매고 먼저 나서주시던 김학용 의원님은 행동력의 상징이었습니다. 상주에서 보궐선거 지원 나가셔서 길가는 노인과도 셀카를 찍어서 전송해주시던 정운천 의원님의 모습은 `하면된다`와 지역구도 타파의 상징이었습니다. 탄핵국면에서 헌재판결을 앞두고 흔들리던 당을 붙들어주신 확신에 가득찬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모습은 우리 당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창당 준비를 하면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당내 소통시스템을, 전산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지 고민해오셨던 박성중 의원님의 모습은 우리 당이 새로움에 가득찰 수 있다는 확신이었습니다. 박순자 의원님이 입당하셨을 때 저에게 창당대회에서 말씀주셨던 새로움에 대한 기대는 현재진행형입니다. 과거 전당대회에서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누구보다 솔직하게 청년들의 질문에 답해주시던 김용태 의원님의 모습은 젊음에 다가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태경 의원님의 치밀한 논리와 준비는 저에게 드디어 영국식 합리적 보수정당이 꾸려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우리가 지난 4개월간 축적했던 이 모든 자산을 내려놓고 과연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정치를 시작한 뒤로 저는 가장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후보와 유세를 다닐 때마다 보이는 청년과 젊은 사람들의 물결. 박근혜 대통령 선거운동하면서는 한번도 못느꼈던 감동입니다. 바른정당의 가치는 이제 동원된 버스의 수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한국당 후보의 유세장에 모인 관광버스와 대비되는 문화는 유세에 참석했다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흩어지는 우리의 새로운 문화입니다. 자유한국당의 의원하나 하나가 길거리에 나가도 그들에게 사인해달라고 하고 사진같이 찍자고 하는 젊은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못들었습니다. 어제 대구 동성로 유세장에서 “혹시 장제원 의원님은 안오시나요? 김성태 의원님 꼭 보고싶어요. 하태경의원님 전화번호좀 알 수 있을까요?” 라고 이야기했던 대학생들이 우리의 멋이고, 보수의 희망입니다. 그 젊은, 바른정당으로 인해 희망을 찾은 젊은이들에게 저는 실망을 돌려줄 용기가 없습니다. 저는 담담하게 내년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이긴 들, 진 들 후회없이 나아가 보고 싶습니다. 바르게 정치하기 위해서 정치를 하는 것이지 무조건 정치를 하기 위해서 가치관을 흔들지는 않고 싶습니다.  오늘 우리 당의 다른 의견들이 지지자들의 귀에 닿기 전에, 우리가 추구하던 개혁보수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개혁보수 시민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불을 질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개혁보수를 세워보겠다는 초심으로 내일 다시 뭉칠 수 있다면 그것은 감동과 반전, 희망일 것이고, 정상배들의 꼬임에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저버리게 된다면 실망과 좌절, 나아가서는 우리가 꿈꿨던 개혁적 보수의 종언일 것입니다. 어렵고 지치겠지만, 두렵지는 않습니다. 바른정당의 무기는 진정성일테니까요. 2017.05.0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앉아 죽으나 나가 죽으나 마찬가지”라던 장제원이···▶ 바른정당 남은 하태경 “산은 사람을 떠나지 않는데 사람이 산을 떠나”▶ 정운천, 바른정당 탈당 유보…“지역구 내려가 의견 수렴”
  • [대선후보 공약 대해부 <5> 경제 활성화 방안] 文캠프, 김광두·조윤제·이용섭 핵심…安캠프는 변양호·허경욱 영입 보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일자리위원회’, ‘국민성장위원회’, ‘비상경제대책단’ 등 다양한 경제 자문기구를 뒀다. 특히 김광두 새로운대한민국위원장과 조윤제 국민성장위 상임위원장, 이용섭 비상경제대책단장이 핵심 브레인으로 꼽히며 이들은 문 후보가 당선된다면 차기 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표 공동선대위원장과 홍영표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홍종학 정책부본부장, 정책특보를 맡은 김수현 전 서울연구원장 등도 경제정책통으로 분류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캠프에서는 공약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첫손에 꼽힌다. 당내 정책통으로 정평이 난 이 의장은 경제공약 전반을 총괄한다. 기획재정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추경호 의원도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최근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국장과 허경욱 전 기재부 1차관을 영입하며 경제 부문을 강화했다. 이들은 안 후보 캠프에서 각각 경제특보와 경제살리기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을 맡았던 박원암 홍익대 교수도 오랜 브레인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대선 후보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를 자임하는 만큼 직접 경제정책을 다듬는다. 밑그림은 이종훈(19대 국회의원) 명지대 교수와 당의 경제통인 이혜훈 의원이 그리고 있는데, 후보와는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이면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이란 인연이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경제 정책은 김용신 선대위 정책본부장이 총괄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냈던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도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선대위 정책자문단에는 최정규 경북대 교수 등 진보적 성향의 경제학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김만복 “찬성해도 괜찮은지 北에 확인해봤다” 하태경, 金 육성 공개… 文측 “새 내용 아니다”

    金 “묻는 것도, 통보도 내가…” 北 반응에 대해선 “얘기 못 해” 2007년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 측에 찬성을 해도 되는 것인지 반응을 떠보기 위해 접촉했다고 밝힌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육성이 지난 22일 공개됐다. 바른정당 대선 후보 검증특위 위원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김 전 원장이 지난달 31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할 때 녹음된 육성 파일을 공개하며 “북한에 물어보지 않았다”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녹음 파일에서 김 전 원장은 “묻는 것도 내가, 통보도 내가 했는데…”라면서 “남북 채널을 통해서 확인을 해보자. 물어보는 게 아니고, 북한이 우리가 찬성해도 괜찮은지 확인해 보자고 내가 얘기했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찬성 분위기를 한 번 던져 봤다. 기권에는 변화가 없는데 송 장관(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하도 그 짓을 해서, 택도 아닌 얘길 해서 슬쩍 한 번 통보를 해봤다”고 했다. 일단 기권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지만 송 전 장관이 거듭 찬성을 요구하자 북한의 반응을 떠봤다는 것이다. 김 전 원장은 이어 “(북한 측에) 찬성할 거다, 찬성해도 남북 관계는 변화가 없다, 이런 식으로 통보를 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그에 대해 북한이 반발했는지에 대해선 “더이상은 얘기할 수 없다. 제 입장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 같은 설명은 지난 2월 9일 문 후보가 JTBC ‘썰전’에서 밝힌 설명과도 비슷하다. 찬성을 해도 괜찮은지 북한의 입장을 국정원이 확인했는데 국정원이 ‘반발이 심할 것 같고 후속 회담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답변하자 다시 기권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문 후보는 지난 19일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선 “북한에 물었다는 게 아니라 국정원이 해외 등 많은 정보망을 갖고 있어 국정원을 통해 북한 반응을 판단해 봤다”고 했다. 이를 두고 하 의원은 “만약 정부가 기권 결정을 했다면 북한을 떠볼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면서 “대놓고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우회적으로 (북한에) 물어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하 의원의 문제제기는 전혀 새로운 얘기가 아니고 김 전 원장이 오래전부터 해 온 얘기”라고 반박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文캠프 조흥식·김연명 교수가 주축… 安캠프 이옥 명예교수가 좌장 맡아

    文캠프 조흥식·김연명 교수가 주축… 安캠프 이옥 명예교수가 좌장 맡아

    각 대선 후보들의 복지 공약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다듬어졌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복지 공약은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조 교수는 문 후보의 싱크탱크 국민성장의 사회문화분과장으로, 김 교수는 복지 팀장으로 활동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복지 정책 브레인이었던 이태수 꽃동네대학 교수,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 사회복지분과를 맡았던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문 후보의 복지 공약에 참여했다.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문 후보의 육아 정책을 맡았고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을 지낸 김용익 민주연구원장은 복지 공약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복지 정책 공약은 당 저출산·고령화특위 위원장인 김순례 의원이 적극적으로 주도해 마련했다. 서민 공약은 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상수·유재중 의원이 힘썼고,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출신 윤종필 의원을 비롯해 류지영·윤명희·황인자 전 의원이 공동 여성본부장으로 여성·가족 분야 복지 정책에 참여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에선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속인 이옥 덕성여대 명예교수가 복지 정책의 좌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아동가족 분야 전문가로, 복지 분야 전반과 함께 특히 육아 정책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 보건복지부 국장 출신인 김원종 가톨릭관동대 교수와 김안나 대구가톨릭대 교수,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집행위원장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측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몸담았던 민현주 전 의원이 노동·여성·보육 전반을 주도했고 소아심장과 전문의 출신 박인숙 의원과 김희국·이종훈 전 의원 등도 핵심 역할을 했다. 캠프 좌장인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책 방향 및 세부내용을 다듬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공약에는 정책자문단 역할을 맡고 있는 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주은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형용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임정기 용인대 노인복지학과 교수, 조영훈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위 “정부의 서울시 청년수당 수용 환영”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위 “정부의 서울시 청년수당 수용 환영”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서윤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의 서울시 청년수당사업에 대한 ‘동의’ 결정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청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청년 중 5000명을 선발해 매월 50만원의 현금급여를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으로 복지부의 부동의에도 서울시는 지난해 8월초 청년 2,831명에게 활동지원금 약 14억원의 지급 완료했으나 복지부의 직권취소로 1회의 지원으로 그쳤다. 서윤기 위원장은 청년수당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과 8월에 보건복지부에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며 수용을 촉구했고, 통합적인 청년정책 강화를 중점으로 청년발전특별위원회는 서울시에 선제적 대응 및 사회보장기본법 개정건의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올해 초 서울시는 복지부와 청년수당 관련 실무협의를 통해 ▲기존 정부사업 참여자 제외 ▲모니터링 후 사업보고서 제출 등의 보완요구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사업에 대한 동의를 얻어, 청년활동지원사업이 6월부터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윤기 위원장은 “이제라도 중앙정부가 전향적 태도변화를 통해 서울시의 청년수당에 대해 수용한 것은 삶의 낭떠러지로 내몰리는 청년들에게 작지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지방정부가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정책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본법을 명료하게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4년 중임제” 安 “분권형 대통령” 후보 모두 “내년 6월 개헌 국민투표”

    洪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劉 “4년 중임→통일 후 내각제沈 “2020년 의원내각제 전환”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가 될 개헌과 관련해 12일 대선 후보들이 국회 개헌특위 회의에서 ‘5인 5색’의 다양한 구상을 제시했다. 바람직한 정부·의회의 형태와 헌법에 새로 담고자 하는 가치는 저마다 달랐지만,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하자는 데는 이견이 없었으며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시키자는 데도 뜻을 함께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정농단 사태를 촉발시킨 ‘제왕적 대통령제’의 대안으로 ‘4년 중임제’를 제안했다. 문 후보는 “차기 대통령 선거를 2022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고, 이때(2022년)부터 4년 중임제를 적용하자”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4년 중임제와 분권형 대통령제를 결합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시했다. 국회에는 상하 양원제를 도입하자고 했다. 문 후보와 양강구도를 형성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안했다. 그는 “권한 축소형 대통령제, 이원집정부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으나 의원내각제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밝혔다. 범보수 진영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통일 이전에는 ‘4년 중임 대통령제’, 통일 이후에는 ‘의원내각제’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내치’와 ‘외치’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고, 대통령과 총리가 대립하면 국가 운영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이원집정부제 혹은 분권형 대통령제는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2020년 개정 헌법을 발효, 의원내각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여기에 더해 개헌의 전제조건으로 문재인·안철수·심상정 후보는 선거구제 개편을 내걸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 지지율에 따라 국회 의석이 결정되는 비례성 높은 선거제도를 도입해야 독점적 정당 구조를 개혁하고 지역 구도를 타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대 흐름에 맞춰 헌법에 새로 담아야 할 다양한 비전과 가치도 제시됐다. 문 후보는 천부인권적 성격의 권리를 ‘국민’의 권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권리로 표현을 바꿔 외국인도 권리를 보장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헌법 전문에는 부마항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항쟁의 정신을 새기자고 했다. 홍 후보는 헌법을 통해 사형제를 부활시키겠다고 했고, 안 후보는 정보 기본권 신설을 제안하는 한편 출생부터 사망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보장국가’ 실현을 헌법에 명시하자고 했다. 유 후보는 국민 기본권 강화를, 심 후보는 기업의 이윤을 노동자와 경영자가 ‘균점’해야 한다는 ‘이익균점권’을 다시 헌법에 넣자고 제안했다. 입법권·행정권·재정권·복지권 등 지방자치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데도 이견이 없었다. 이와 함께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장관급 이상 국회 동의 절차 등 대통령 인사권 축소, 감사원 회계감사 국회 이관, 국회의 예산 통제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선후보 공약 대해부] 통일·외교·안보 브레인 누구

    文캠프, 서훈·정세현 등 공직·외교관 포진 安캠프, 최상용·이성출 중심… 백학순 조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의 통일·외교·안보정책은 서훈 전 국가정보원 3차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기정 연세대 교수,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 등이 핵심이다. 서 전 차장이 단장을 맡은 선대위 안보상황단은 예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로 보기에 손색이 없다. 서 전 차장 외에 박선원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등이 몸담고 있다. 정 전 장관은 전직 장차관들로 구성된 자문그룹 ‘10년의 힘’을 이끌고, 김 교수는 문 후보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연구위원장을 맡았다. 정 전 대사는 전직 외교관으로 구성된 자문단 ‘국민아그레망’의 핵심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박정이 전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을 상임중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안보캠프’를 표방했다. 후보 직속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은 해군참모총장 출신의 김성찬 의원과 박 전 사령관이 공동으로 맡았다. 국가대개혁위원회 내 ‘북한핵대응특위’는 북한통인 조명철 전 의원, ‘4대 강국 외교특위’는 심윤조 전 의원이 맡아 외교·안보 정책을 뒷받침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안 후보의 후원회장이기도 한 최상용 전 주일대사와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축을 이룬다. 이들은 안 후보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속으로 외교·안보 분야에 대해 조언을 해 왔으며, 선대위에서는 평화로운한반도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육군70사단장을 지낸 김중로 의원, 북한 전문가 김근식 경남대 교수도 안 후보를 돕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8년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위원장을 지내는 등 본인이 안보 분야에 강점을 지녔다고 자신한다. 자문그룹이 있지만 비공개로 하고 있다. 최근 유 후보 지지를 선언한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도 자문 역할을 했고 원내에서는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이 조언한다. 중국 상하이 총영사를 지낸 구상찬 전 의원도 외교 관계자들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에선 당 외교안보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군사 전문가 김종대 의원이 총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심 후보의 외교·안보 자문뿐 아니라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대선 주자로서의 모든 행보를 보좌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서울포토] 개헌 관련 입장 밝히는 심상정 대선 후보

    [서울포토] 개헌 관련 입장 밝히는 심상정 대선 후보

    12일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국회 헌개특위전체회의에 출석, 개헌 관련 대선후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개헌 관련 입장 밝히는 안철수 대선 후보

    [서울포토] 개헌 관련 입장 밝히는 안철수 대선 후보

    12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국회 헌개특위전체회의에 출석, 개헌 관련 대선후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개헌 관련 입장 밝히는 문재인 대선 후보

    [서울포토] 개헌 관련 입장 밝히는 문재인 대선 후보

    1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회 헌개특위전체회의에 출석, 개헌 관련 대선후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개헌 논의 위해 모인 대선 주자들

    [서울포토] 개헌 논의 위해 모인 대선 주자들

    정세균 국회의장과 제19대 대선 후보, 국회 개헌특위 의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세균 의장,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이주영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심상정-문재인-안철수, 반갑게 인사 나누는 대선 주자들

    [서울포토] 심상정-문재인-안철수, 반갑게 인사 나누는 대선 주자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및 국회 개헌특위와의 회동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함께 입장하는 문재인-심상정

    [서울포토] 함께 입장하는 문재인-심상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및 국회 개헌특위와의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안철수, 의원직 사퇴에 “제 모든 것 바쳐 나라 구하겠다는 각오”

    안철수, 의원직 사퇴에 “제 모든 것 바쳐 나라 구하겠다는 각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2일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제 모든 것을 바쳐서 꼭 우리나라를 구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 각오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 개헌특위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너무 당연한 것 아니냐”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대선에서 실패했을 경우 정치 계속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안 후보는 ‘사퇴 시점이 빨랐으면 재보선을 통해 의정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사퇴 시점은 대통령 후보 등록 때가 맞는 시기라고 본다”고 답했다. 2013년 서울 노원병 재보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인 안 후보는 오는 15일 대선후보로 공식 등록한 뒤 의원직을 사퇴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 비선 진료 관여 이영선 “고의 없어…의료법 위반 몰랐다”

    朴 비선 진료 관여 이영선 “고의 없어…의료법 위반 몰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 측이 ‘주사 아줌마’ 등의 불법 의료행위를 도운 혐의를 부인했다. 차명폰을 만들어 박 전 대통령 등에게 제공한 혐의는 인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김선일) 심리로 열린 2차 공판 준비 절차에서 이 경호관의 변호인은 “의료법 위반 방조에 대한 고의가 없었고, 이들이 의료법 위반을 한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 경호관은 행정관 시절 무면허 의료인인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의 청와대 출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당시 이들이 무면허 의료인인 줄은 몰랐다는 주장이다. 변호인은 또 올 1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를 알게 된 시점 등을 위증한 혐의에 대해서도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은 아니었다”는 취지로 부인했다. 변호인은 그러나 타인 명의로 52대의 차명폰을 개통해 박 전 대통령과 최씨 등에게 제공한 혐의,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한 혐의는 인정했다. 변호인은 “두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날 준비 절차를 마치고 오는 14일부터 정식 재판을 시작한다. 재판부는 이 경호관 측 신청에 따라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추후 신문 기일을 정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북도의회 ‘삼성 새만금 투자 사기극’ 논란 진상조사

    전북도의회가 삼성의 새만금 투자협약 진상조사를 본격화하고 있어 ‘대국민 사기극’ 논란의 배경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전북도의회 삼성투자 진상조사특위(위원장 양용모)는 7일 김광휘(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 전 전북도 새만금개발국장을 출석시켜 증인신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김 전 국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일정 등을 이유로 그동안 출석을 미뤘다. 도의회는 당시 새만금사업을 담당했던 김 전 국장을 상대로 삼성의 새만금 투자협약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졌고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집중적으로 신문할 계획이다. 비공개로 진행된다. 다른 증인들이 답변 자료를 준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앞서 도의회는 김 전 국장 외에도 김완주 전 전북지사, 정헌율(익산시장) 전 행정부지사 등 전북도의 삼성 새만금 투자협약 업무를 맡았던 고위 관계자 6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전북도 관계자들의 증인신문이 끝나면 임채민 전 국무총리실장, 이병국(새만금개발청장) 전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장, 김순택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등 중앙부처와 삼성 측 인물들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 2011년 4월 27일 삼성그룹과 정부, 전북도 등은 2021년부터 20년 동안 20조원을 투자해 새만금지구에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투자협약을 맺었으나 지난해 투자 여력이 없다며 사업 철회 의사를 밝혀 사기극 논란을 빚었다. 전북 지역에서는 삼성의 새만금 투자 협약은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남 혁신도시 이전으로 상실감을 느낀 전북도민의 민심 무마용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울시의회 평창올림픽지원 특위 위원장에 김기만의원 선출

    서울시의회 평창올림픽지원 특위 위원장에 김기만의원 선출

    「서울시의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5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만(더불어민주당, 광진1)의원을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시의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018년 평창에서 열릴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논의하고자 2월 17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구성·결의되어 20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등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통한 저변확대로 서울시 스포츠 정책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으며, 95여 개국의 5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관광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호기이므로 관광 특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조기 달성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특수목적 관광(SIT : Special Interest Tour)인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차원의 체계적인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고 특위구성의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 관광체육국 안준호 국장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서는 ▲ 서울시–강원도 업무협약을 체결(’16.3월)하여 동계종목 실업팀 창단·운영, 올림픽 공동응원단 구성·운영, 올림픽 기간 중 서울의 날 운영, 글로벌 관광상품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 서울시 - 올림픽 조직위 업무협약을 체결(’16.6월)하여 서울시 보유매체 등을 활용한 대회 홍보, 붐업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 성화 봉송 지원, 대회운영을 위한 물자 · 인력지원, 대회 관련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고 있고, ▲ 서울·경기·강원 3개 시도 공동관광마케팅 협약을 체결(’16.12월)하여 TV광고 공동 제작·방영, 온라인 영상 제작·방영, 해외 언론사 등 팸투어, 해외 공동로드쇼 개최, 대형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성화를 위해 3개 시·도 공동마케팅, 대회 운영지원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붐업을 위해 지원하고, 동계올림픽 방문객 편의 제고 등 올림픽 배후도시로서 관광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끝으로 김기만 위원장은 “범국가적·전세계적 행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따라서 국가브랜드 향상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보자”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날 「서울시의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박중화(자유한국당, 성동1), 문형주(국민의당, 서대문3)의원을 선임했으며, 2017년 2월부터 1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른정당 사무총장에 김세연 의원… 5일 선대위 공식 출범

    바른정당 사무총장에 김세연 의원… 5일 선대위 공식 출범

     바른정당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은 4일 3선의 김세연(부산 금정)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18대 국회에서 처음 정치에 입문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하며 20대 국회에서 정치발전특위 위원장을 지냈다. 경제,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전문가로도 꼽힌다.  바른정당은 김 사무총장의 임명과 함께 본격적인 대선 선거대책위 체제로 돌입할 예정이다. 5일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현재 김무성 고문이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고, 외부 인사 영입 등을 통해 공동 선대위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부동산 양도세 지방에 이양… 헌법에 주민자치권 신설해야”

    “부동산 양도세 지방에 이양… 헌법에 주민자치권 신설해야”

    대선 앞서 지방재정 확충안 제시 “국세·지방세 비중 6대4로” 지방정부 명칭 사용 주장도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19대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형 개헌과 부동산분 양도소득세를 지방세로 넘기는 지방재정 확충안을 제시해 주목된다. 중앙 권력 분점에만 초점을 맞춘 개헌론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주요 대선 주자들의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 서대문구청장인 문석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위 위원장이 2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바람직한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문 위원장은 “지방정부 역사가 20년이 넘었는데 재정자립도는 1992년 70%에서 2015년 45%로 계속 하락했다”며 “그럼에도 중앙정부는 교부금·보조금으로 계속 지방정부를 통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치조세·자치재정권을 위해 국세 종류 및 기초·광역자치세 종류와 배분 방식, 소득세·소비세를 포함한 공동세의 종류 및 세율·배분 방식은 법률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 위원장은 “8대2 구조로 고착된 국세·지방세 비중을 최소한 6대4로 바꾸기 위해 현재 국세인 양도소득세를 지방정부에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도소득세를 광역세(17개 광역단체별 공동세)로 걷되 배분 방식은 추후 논의하자는 것이다. 취약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지역 현안 사업, 원활한 복지 지출이 어렵고 고정지출 경비에만 급급해 지방자치가 빛바랜 현실을 바꾸자는 논리다. 앞서 이달 초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에서는 지방분권 및 이를 위한 개헌 필요성에 의견이 모였다. 개헌 시기와 관련해 문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 때를 희망하면서 “헌법 제1조 3항에 지방분권국가임을 선언하는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이다’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헌법에 지방자치 조항은 제117조 등 2곳에만 선언적으로 규정하는 만큼 기본권으로 주민자치권을 신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지자체가 아닌 ‘지방정부’ 명칭을 사용해 지방을 중앙에 종속된 관계가 아닌 동등한 정부로서 인정하고, 정당한 권력 배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국회) 입법권과 지방정부(지방의회) 입법권을 헌법에 규정하고, 상위법 체계는 우선하되 헌법에 규정한 자치입법 사항에 대해서는 자치법률이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치 분권을 강화할 기구로는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설치하도록 했다. 문 위원장은 “분권 개념은 중앙정부가 쉽게 양보하지 않는 것 같다”며 “헌법에서부터 지방분권국가를 명시하면 지방분권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국민적 공감대를 이룰 시간이 된다”고 강조했다. 글 사진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