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특약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형사법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71
  • 암 보험료, 보험사간 최고 40% 차이

    암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면서 암 보험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지만 오해도 많다. 인터넷보험서비스업체인 인슈넷은 23일 똑같은 보험금을 주면서도 보험사간 보험료가 최고 40%까지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암보험은 가입 90일이 지나야만 보장받는 것이 기본이지만 상피내암, 경계성 종양 등의 암이나 만 15세 미만이 가입하는 어린이 보험은 예외다. 또 가입 뒤 1년 이내 암진단을 받으면 50%만 보장받는다고 하지만 보장금액이 적은 기간과 감액률은 보험사별로 상품별로 다르다. 암 진단금을 받았다고 계약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주계약만 종료되며 별도로 가입한 특약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장받는다. 만기환급형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만기에 주계약보험료의 일부에 해당하는 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진단금, 수술비, 입원비를 따로 받는 것보다는 진단금을 한번에 많이 주는 상품이 좋을 수 있다. 진단금을 받을 때 수술, 항암치료, 식이요법, 자가치료 등 자신에게 맡는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하나은행 신꿈나무 적금 하나은행은 셋째 자녀가 적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온라인교육서비스까지 가능한 어린이퓨전상품인 ‘신꿈나무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영어교실, 골프강좌 등 무료 온라인 교육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퓨전상품으로 18세 이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며 만기 3년으로 금리는 연 3.9%이다. 셋째 자녀 가입시는 우대금리가 지급되므로 4.2%가 적용된다.5만원 이상 자동이체 때는 성장단계에 따른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며, 적금가입시에 가입자가 지정한 대학에 입학하면 축하금리 2%를 더 준다.   ●ING생명, 무배당 All-Round 다이렉트 보험 정기보험에 상해보험의 보장을 결합한 텔레마케팅 전용상품이다. 재해로 인한 사망시에는 일반 사망 보험금의 3배에 해당하는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료 납입이 끝난 뒤 처음 돌아오는 계약 해당일에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건강관리자금으로 지급하고 만기 때 나머지 주보험료를 환급한다. 연간 납입보험료는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중요 질병에 대한 특약을 강화, 입원특약·질병입원특약·암진단특약·암수술입원특약 등 각종 특약을 고객의 필요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만 15∼55세면 가입할 수 있다.   ●현대증권, 히어로 노블레스 펀드 현대증권의 간판 펀드인 ‘노블레스 주식투자신탁’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국내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해 10월17일 402억원 규모로 설정됐고 선풍적 인기로 지난 2월 120억원 상당의 2호가 설정됐다. 그동안 고수익을 달성하고 상환된 테마형 노블레스 펀드의 후속이다. 자산의 50%는 국내외 시장에 경쟁력을 갖췄거나 신제품 개발 등의 호재를 가진 기업들에, 나머지 50%는 시장상황에 따라 유망 우량종목에 각각 투자한다. 우량주는 주식수급 차원에서 품귀현상으로 인한 강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생명,‘사랑의 손’ 광고 론칭 대한생명은 5월 공익광고에 버금가는 ‘사랑의 손’ TV광고를 선보였다.‘당신의 내일과 함께(With Your Tomorrow)’라는 슬로건과 함께 평범한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광고다.“넘어질 것을 두려워 마라. 다른 세상도 주저하지 마라. 어른이 되는 것도 겁내지 마라. 잊지 마라, 너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곁에 있음을”이란 내레이션과 함께 성장해가는 딸의 모습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면서 장면마다 딸의 곁에서 잡아주고 보살펴주는 아버지의 믿음직한 ‘손’을 부각시켰다. 결혼식장에서 딸의 눈물을 닦아주는 장면으로 광고를 마무리했다.   ●현대캐피탈 오토플랜 중고차 보장서비스 현대캐피탈은 오토플랜 중고차 할부 고객에게 5개월·5000㎞의 중고차 보장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3개월·5000㎞까지 제공해 주던 기간을 5월부터 더욱 확대했다. 중고차 할부 이용고객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보증기간 동안 구입 차량의 엔진이나 미션, 타이밍벨트에 결함이 생기면 수리 또는 교환해 준다. 이 같은 보장서비스는 건설교통부의 품질보증 의무기간 (30일·2000㎞)보다 다섯 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할부금 범위 내에서는 수리금액과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보장해 준다.
  • 유흥주점·룸살롱·안마소서 지자체 접대비 결제 안된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접대성 경비를 지출할 때는 의무적으로 ‘클린카드’를 써야 한다. 클린카드란 유흥업소 등에서는 원천적으로 결제가 되지 않도록 특약을 맺은 신용카드를 말한다. 비용 지출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흥주점이나 나이트클럽, 룸살롱, 안마시술소 등 부적절한 유흥비 지출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을 마련해 각 자치단체에 시달했다. 앞서 행자부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자치단체의 예산지출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골프장 4건, 유흥단란주점 75건, 안마시술소 11건 등 모두 156건에 4861만원이 불필요하게 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행자부는 업무추진비 가운데 현금사용을 30%로 제한하던 규정은 폐지했다. 현금을 조달하기 위해 카드깡을 하거나, 회계서류를 조작하는 등 부작용이 더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신 현금사용일자, 사용용도, 지급대상자 등을 회계서류에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또 경조사비는 기관운영업무추진비에서만 집행하고, 시책업무추진비에서는 일절 사용하지 못한다. 업무추진비를 동문회비나, 학위취득 축하연 등 개인적인 비용으로 쓰는 것도 금지했다. 지방의원들이 해외여행을 할 때 공무원의 국외여비를 전용하는 편법도 사라지게 됐다. 지방의원의 여행경비는 시·도의원은 연간 180만원, 기초의원은 13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의원들은 공무원의 국외여비를 전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최근 3년 동안 268명의 지방의원이 모두 4억 9000만원을 부적정하게 지출했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내 자동차보험 리모델링 해볼까

    내 자동차보험 리모델링 해볼까

    대형 보험사들까지 자동차보험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면서 판매 경쟁이 더욱 뜨겁다. 대형사들이 돋보이는 맞춤형 특약으로 눈길을 끌자 온라인 보험사들은 부가서비스를 강화해 맞서고 있다. 지금이야 말로 자동차보험에 대한 리모델링을 생각해 볼 적기다. ●추가부담 없이 특약보장 확대 자동차보험을 100% 활용하려면 보험료 부담은 되도록 적게, 그러나 내게 맞는 보장은 충분하게 확보하는 게 기본적인 자세다. 따라서 무조건 싼 보험을 찾거나 기본보장(대인배상, 대물배상 1000만원)만 가입한 채 무심하다면 뜻밖에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의 홈페이지(www.knia.or.kr) 비교공시를 활용하면 온라인 보험이 모든 조건에서 싼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보험을 고른 뒤에는 내게 맞는 특약을 찾는다. 보험료의 추가 부담없이 특약을 늘리려면 우선 불필요한 보장을 없애야 한다. 다음은 만 35세 남성의 사례. 자녀는 2명이고, 운전은 부부만 한다.5년 무사고에 2000㏄ 신차 운전자라면 연간 보험료는 62만 2200원 정도다. 특약은 긴급출동서비스(1만 3200원)뿐이다. 그러나 ‘35세 부부운전’‘자동변속기 할인’‘사고시 30만원 자기부담’을 신청하면 보험료를 훨씬 줄일 수 있다. 대인·대물 등 기본보장의 부담도 덩달아 준다. 이렇게 아낀 돈으로 ‘차량진단비’‘렌트비’‘사고 합의금’‘자녀사고 5000만원’ 등 지급 특약을 신청한다. 총 보험료는 62만 2700원.500원만 더 내고 훨씬 많은 보장을 받게 되는 셈이다. ●가족나들이에도 맞춤형 특약 최근 자녀의 안전과 가족나들이에 초점을 맞춘 특약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제일화재는 12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의 80%가 학교와 집 주변에서 발생한다는 통계를 반영해 ‘스쿨존 특약’을 내놓았다. 교보자보는 7700원만 더 내면 자녀의 교통사고시 부상위로금(100만원), 성형위로금(최고 1000만원), 고도후유장애 위로금(최고 5000만원)을 준다. 주말휴일 사고 때에는 자기신체가입액의 2배까지 보상을 늘려주는 ‘아이랑 주말패키지’ 특약도 있다. 동부화재의 ‘가족사랑특약’이나 메리츠화재의 ‘주말휴일 확대담보’ 특약도 자녀와 가족나들이가 많은 운전자에게 유용하다. 삼성화재의 ‘애니카 크리스천 플랜’은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에 기부금 개념을 접목시킨 특약이다. 가입자가 사고로 사망하면 보험금의 ‘+10%’를 가입자가 생전에 지정한 단체나 개인에게 기부하게 된다. ●인터넷, 회원카드 충분히 활용 온라인 보험의 장점은 인터넷을 통해 입체적인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다. 사고가 나면 홈페이지에서 클릭 한번으로 보상담당직원을 호출, 사고처리를 맡길 수 있다. 또 온라인상에서 차량 양도, 폐차, 신계약 등을 모두 처리한다. 특히 교보자보는 지난달 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상담원과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1대 1 채팅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보험은 회원카드의 혜택도 늘리고 있다.‘교보UMC카드’는 SK주유소를 이용했을 때 주유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회원은 1년에 한번씩 엔진오일 교환권을 받고, 정비공임은 10% 할인받는다. 타이어의 펑크, 위치교환 등 경정비와 워셔액도 무료로 해결할 수 있다. 외식업체 할인혜택도 매우 다양하다.‘에듀카드’‘다음다이렉트패스카드’도 연회비가 없다. 보험정보업체 인스밸리 김영재 이사는 “보험료는 가입자 본인의 손해율 등에 따라 1년에도 여러번 바뀔 수 있는 만큼 손보협회 비교공시를 수시로 참조해 보험료를 아끼는 지혜를 생활화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1600cc 승용차·4년이상 중고차 새달 보험료 내린다

    6월부터 1600㏄ 자동차,4년 이상 된 중고차의 보험료가 내린다. 해당 차종을 구입할 계획이 있는 사람은 구입시기를 6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보험료 면에서 유리하다. 16일 손해보험협회와 보험인터넷서비스업체인 인슈넷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다음달 1일부터 중형차로 분류돼 있는 1600㏄ 승용차를 소형B(1000㏄초과∼1500㏄ 이하)로 바꾼다. 이에 따라 1600㏄ 승용차를 갖고 있는 운전자의 보험료가 10% 이상 내린다. 예컨대 삼성화재에 35세 기혼 남성이 보험을 들 경우 연 보험료가 55만 2390원에서 44만 7740원으로 18.9% 싸진다. 보험가입경력 3년 이상, 부부한정특약과 35세 이상 운전 특약,2005년식 차량, 보험료 할인율 30%, 에어백 장착 등의 조건을 적용, 모든 담보에 대한 보험료를 합친 금액이다. 중고차요율도 다음달부터 차량별로 세분화돼 출고한 지 4년 이상된 승용차의 자기차량 손해보상 보험료가 낮아진다. 반면 출고된 지 3년 이내 차량은 보험료가 오르므로 이 경우는 6월 이전에 사는 것이 좋다. 이밖에 교통법규 준수자 할인율이 메리츠·제일·동부화재의 경우 0.3%에서 0.5∼0.7%로 늘어난다. 모든 보험사가 시행하는 제도이나 할인율은 조금씩 다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세계최대 유람선 화려한 내부

    세계 최대 유람선 ‘바다의 자유(Freedom of the Seas)’호가 11일 미국 뉴저지주 베이온 항에 정박해 있다. 뉴욕과 보스턴도 들를 예정인 이 유람선은 다음달 4일부터 마이애미를 출항,7박8일 일정으로 자메이카와 아이티 등 카리브해를 돌아보는 크루즈 여행을 시작한다. 길이만 339m에 높이 79m, 폭 56m인 이 유람선은 객실 수만 1800개에 이른다. 베이온 항(미 뉴저지주) AP 특약
  • [금융상품 백화점]

    ●KB카드 `해피 웨딩 페스티벌´ KB카드는 결혼시즌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KB카드 고객은 행사기간에 ▲웨딩컨설팅 업체 듀오웨드 ▲여행업체 하나투어, 자유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 ▲가전업체 리빙프라자, 하이프라자 ▲가구업체 한샘인테리어, 리바트가구 ▲인터넷 쇼핑몰 다음 디앤숍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KB카드로 1회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괌 PIC여행상품권 (2인·30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마련됐다.●신한은행 `스타리그 매니아 적립예금´ 신한은행은 ‘스타리그 매니아 적립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스타리그’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관련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e 스포츠 문화 발전을 후원하는 적립식 상품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신한은행 스타리그에 진출한 프로게이머 모습이 담긴 스티커와 경기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VOD를 무료로 준다. 추첨을 통해 스타리그 결승전 VIP좌석도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로 가입 가능하다.●알리안츠생명 ‘유니버설 CI종신보험’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2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유니버설 CI종신보험’은 건강보험과 종신보험을 결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평생동안 사망 원인에 상관없이 보험금을 지급한다.80세까지 중대한 질병(CI)이 발생하면 사망 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준다. 보험금 중도 인출과 보험료 추가납입 등이 가능하고 연금전환 특약에 가입하면 45∼70세에 연금으로 바꿀 수 있다. 만 15∼55세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가능 금액은 2000만∼2억원이다.
  • [재테크칼럼] ‘실손보장’ 어린이보험 한개정도 갖고있어야

    [재테크칼럼] ‘실손보장’ 어린이보험 한개정도 갖고있어야

    현재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어린이보험 또는 어린이보장특약은 40∼50여가지가 있다. 한 보험사에서 고객반응이 좋은 특약이나 상품을 내놓으면 한두달내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비슷한 특약과 상품을 내놓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반드시 있어야 할 사항을 선택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첫째 조건은 긴 보장기간이다. 보험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지만 위험 이후의 위험에도 대비해야 한다. 즉 보험금을 탄 뒤에도 계속 보장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벼운 질병이나 상해로 보험금을 받았다면 자녀가 성장한 뒤 필요할 경우 더 큰 보장이나 보험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장해가 남는 큰 상해사고나 만성질환을 겪게 되면 새로운 보험가입이 어렵다. 요즘 손해보험에서 많이 쓰는 ‘5년만기 자동갱신’ 제도를 활용하면 성인보험처럼 최대 80세까지 보장설계도 가능하다. 두번째로 실손보상형 상품을 반드시 하나는 갖고 있어야 한다. 손해를 입은 만큼 보상하는 ‘실손형 보상’이 무슨 질병에 얼마 지급이라는 ‘정액형 보상’보다 무조건 낫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모든 질병과 상해를 일일이 열거하고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특정 경우를 제외하고 실제 낸 병원비를 보상하는 실손보상이 꼭 필요하다. 특히 자녀들의 병원 방문은 간단한 치료나 검사, 하루이틀의 단기입원 등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 4일 이상 입원이나 수술을 보장하는 생명보험으로는 보장이 어렵다. 실손보상에서도 입원의료실비와 보상비율, 보상입원일수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3000만원 한도 상품들이 많아졌지만 입원의료실비 한도가 800만원인 상품도 있다. 단순한 보상금의 차이뿐 아니라 ‘입원실료 200만원 한도’,‘입원제비용 400만원 한도’,‘수술비 200만원 한도’라는 항목별 한도가 있어 전체 보상한도가 더 줄어든다. 또 모든 실손보상상품이 손해액을 100% 보상하지 않는다. 특히 어린이보험은 입원의료실비 80%, 통원치료비 70% 보상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확인은 필수다. 실손보상상품에도 보상받을 수 있는 기간, 특히 입원기간이 있다. 보상입원일수 한도가 120·160·180일 등의 제한이 있는데 일부 상품에서는 연속보상기간이 365일인 우수 상품도 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이지만 ‘꼭 필요한 보장과 있으면 좋은 보장’을 나눌 필요가 있다. 장해급여금(상해·질병재활자금), 암진단자금, 다발성소아암진단자금, 암수술·입원비, 자녀배상책임보험 등은 꼭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반면 질병·상해입원일당(정액), 골절 및 화상 진단비, 조혈모세포 이식수술비, 장기이식수술비 등은 ‘있으면 좋은 보장’이다. 실손보상상품 한도 3000만원과 부모의 재정여력에 따른 선택이 필요한 대목이다. 손석우 KFG(주) 스타지점 부지점장
  • 어린이 암보험 면책기간 폐지

    이달부터 많은 보험상품의 내용이 바뀌었는데 어린이 보험도 예외는 아니다. 인터넷 보험서비스회사인 인슈넷은 18일 어린이보험 변경 내역과 가입요령을 내놓았다. 우선 15세 미만 어린이가 보험에 가입하고 90일 안에 암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을 주지 않던 면책기간이 없어졌다. 즉, 보험가입 직후 암에 걸려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15세 이상은 예전처럼 면책기간이 적용된다.또 일부 손해보험사에서 2살 이상 어린이의 경우 보험료가 2만원 미만으로 설계가능한 상품을 내놨다.의료비를 실손보상하는 기존 장점은 그대로 갖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가입을 고려해볼 만하다. 임신 중 보험을 들 경우라면 23주 이전에 드는 것이 좋다. 일부 생명보험사들이 출생 전까지 가입할 수 있었던 선천이상특약을 임신 23주 이내로 줄였기 때문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투신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펀드 대한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고, 대한투자증권이 판매하는 이 펀드는 1년 수익률이 64.8%(4월10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자산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성장주식형이다. 저평가된 우량주를 적극 발굴하되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시장변화에 따라 주식 편입과 업종의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하는 특징이 있다. 즉, 증시 상승기에는 업종 대표주 외에도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공격적 운용으로 수익을 극대화한다. 하락기에는 업종 대표주와 대형 우량주에 집중하면서 주식편입비중을 낮춰 수익률을 방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7명의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이 업종 전망과 기업가치를 분석,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 ●대한생명 변액CI보험 대한변액CI보험은 생명보험업계에서 유일한 실적배당형 CI(치명적 질병)보험이다. 높은 인기 덕분에 매월 2만여건의 신규 가입자가 늘고 있다. 만 80세 이전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중대 화상 등 위중한 질환의 진단을 받았거나 5대 장기이식수술,8대 중대 수술 등을 받았을 때 보험금의 최고 80%+α를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치료자금은 물론 생활자금으로 활용된다. 이 펀드는 채권형과 혼합형 등 2종으로 운용된다. 이런 장점에도 보험료는 일반 CI보험보다 5∼10% 싸다.●교보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교보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도입한 보험사다. 가입자의 연령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가입조건을 세분화, 보험료는 줄이면서 혜택은 더 늘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들이 분가하는 48세 이상 중·장년층이 ‘48세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10% 줄이면서 물리치료 위로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 20% 할인, 정비서비스, 엔진오일 교환 등의 재테크 서비스도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GPS 시스템을 통해 긴급출동 시간을 10분 안으로 줄였다.●한국투신 삼성그룹주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삼성그룹주 펀드는 삼성그룹 계열사에 집중투자하는 대표적인 그룹투자 펀드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등 14개 상장사가 대상이다. 삼성이 높은 경쟁력과 성장성을 지녔다는 점에 동의하는 투자자라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 펀드는 지난해 상반기 이후 수익률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고, 특히 올들어 증시 약세장에서 주식성장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0.97%에 불과했을 때 4.5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90일 미만의 중도환매에는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공제한다.
  • 암 특약보험료 남성↓여성↑

    다음달부터 장기 건강보험에 따라붙는 암특약(특별약정) 보험료가 남성은 내리고 여성은 오른다. 질병사망에 따른 특약 보험료는 남녀 모두 내린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신규가입자부터 적용받는 건강보험의 보험료 조정안은 가입자의 평균수명 연장과 질병 사망률 감소에 따라 질병사망 보험료를 내리도록 했다.삼성화재는 암특약 보험료(15년 만기·40세·암 진단비 1000만원 등 기준)를 남성은 3.4% 내리고 여성은 22.5% 올린다.1000만원짜리 질병사망 특약에 추가로 가입하면 남성 25.2%, 여성 8.3% 각각 내린 보험료를 적용받는다.LG화재는 암특약을 나이에 따라 남성은 8∼21% 내리고 여성은 21∼25% 올린다. 수술비 특약은 남녀 모두 최고 25% 인상한다. 반면 질병사망 특약은 남성 21∼25%, 여성 0∼17%를 인하한다. 동부화재는 암특약 보험료(40세 등 기준)를 남성은 24% 인하하고 여성은 18% 인상한다. 질병사망 특약은 남성 22%, 여성 15%를 각각 내린다. 신동아화재도 비슷한 조건의 암특약을 남성은 9∼20% 내리지만 여성은 21∼50% 올린다. 쌍용화재는 남성은 9.1% 인하하는 반면, 여성은 25% 인상한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自保 긴급출동 특약료 최고5000원 인상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상으로 견인 등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기 위해 미리 내는 특약 보험료도 최고 5000원까지 오른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4월부터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5% 인상함에 따라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특약 보험료가 2600∼5000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약 보험료는 이번 자동차보험료의 전체 인상에서 0.5∼1.0%의 인상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화재는 출고 3년 이내 차량의 경우 긴급출동 특약 보험료를 1만 1350원에서 1만 4160원으로 올리는 등 운전자 조건에 따라 평균 25% 인상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는 출고 6년 이내 차량의 경우 1만 1500원에서 1만 4100원으로 올리는 등 평균 23% 인상한다. 현대해상 등 다른 보험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특약 보험료를 조정하고 있다. 한편 4월부터 중대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물리는 보험료 특별할증(음주·뺑소니사고 25∼50% 등)을 폐지하는 내용의 자동차 보험료율 개정안이 확정됐다. 대신 이후에는 사고를 내지 않더라도 중대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운전자는 내년 9월부터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를 현행 최고 10%에서 최고 20%까지 더 내야 한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저축+투자+보장’ 퓨전 금융상품 인기몰이

    ‘저축+투자+보장’ 퓨전 금융상품 인기몰이

    ‘퓨전 금융상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금융상품들이 ‘은행=저축’,‘보험=보장’,‘카드=신용구매’ 등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저축+투자’ 등 복합적으로 결합했다.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가 널리 확산된 데다, 더 편리하고 혜택이 많지 않으면 주목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상품들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화재 등 6곳 통합보험 판매 손해보험업계에선 ‘통합보험’이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자동차+운전자+암+자녀’ 보험을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한번 가입으로 여러가지 상품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편리하고, 전체적으로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게 강점이다. 전문교육을 받은 전담설계사가 여러 상품을 ‘통합관리’하면서, 가입자의 ‘일생관리’를 책임지며 자녀와 부모, 며느리 등 가입자 주변의 ‘세대관리’까지 해준다. 통합보험을 판매 중인 삼성화재,LIG손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신동아화재, 현대해상 등 손보사 6곳이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거둔 통합보험 수입보험료(월 판매액)는 7728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995억원의 4배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2003년 12월 최초의 통합보험으로 선보인 ‘슈퍼보험’은 베스트셀러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상품 1개가 상해·질병관련 37종, 자동차관련 26종, 화재·배상관련 12종 등 총 75개의 보상을 책임진다. 피보험자 범위는 3세대 가족구성원 전원이다. LIG손해의 ‘엘플라워웰빙보험’은 질병의료비 3000만원, 상해의료비 1000만원 등 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더는 데 치중함으로써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필수적인 보험으로 인정받는다. 뇌손상 등 ‘중대한 특정상해수술비’와 자동차사고시 ‘자동차보험료 할증지원금’ 담보도 매력적이다. 보험기간도 80세까지 늘렸다. ●‘저축+투자+이벤트’복합예금 은행권에선 저축액의 일정액을 떼어 투자상품에 연계했거나 미리 설정된 조건에 도달하면 고금리 ‘보너스’를 주는 복합예금 상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이벤트에 관심이 큰 요즘 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WKBL) 4회 우승을 기념해 주가지수에 연계한 복합예금 ‘여자프로농구 우승기념 복합예금’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가입액에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상품 유형은 복합형과 단독형 등 2종류이다. 복합형은 금액의 절반에 연 5.5% 확정금리를 적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원금을 보장하면서 코스피200지수, 포스코지수, 닛케이225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을 정한다. 단독형은 원금 전액을 주가지수에 투자한다. 외환은행의 ‘이영표 축구사랑 예금’도 대표적인 복합예금. 기본적으로 주가지수 연금예금과 ‘예스 큰 기쁨 예금’을 결합했다. 여기에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 선수가 골을 넣거나 결정적인 골 도움을 주면 추첨 고객에게 2∼10%포인트 금리를 얹어주고 독일여행 상품권도 준다. 최근 매진 사태를 빚으면서 후속 상품을 계속 내놓고 있다. ●통합보험은 ‘등산용 주머니칼?´ 그러나 퓨전 금융상품에는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통합보험의 경우 손보와 생보 고유상품 사이의 결합이 아직 미진한 편이다. 즉, 손보 통합상품은 자동차보험, 암보험 등을 두루 취급하지만 생보의 종신보험, 치명적질병(CI)보험 등은 별도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만능이 아니다. 생보 상품들은 엄밀히 말해 상품들의 결합이라기 보다 가입조건 등이 자유로운 상품들이다. 또 한번 가입한 뒤에 더 유리한 특약이나 신상품이 나와도 추가 혜택을 받으려면 보험을 해약하는 수밖에 없다. 전담 설계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설계사의 이직이 많은 현실에서 자칫하면 아무도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는 ‘고아계약’으로 전락할 우려도 있다. 주가지수와 연계된 복합예금 상품도 연계 지수가 상승하면 수익률도 덩달아 높아지지만 만약 상승률이 30%를 넘으면 오히려 수익률이 확정금리와 같거나 그 보다 낮은 저금리 상품으로 ‘전락’하는 함정이 있다. 보험대리점 관계자는 “통합보험은 등산용 주머니칼처럼 온갖 기능을 갖지만 막상 일이 닥치면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맹점도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인도 힌두교성지 연쇄 폭탄테러

    힌두교의 성지인 인도 바라나시의 기차역과 사원에서 7일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최소 6명이 사망하고,62명 이상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TV 방송은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기차역에서 먼저 폭발이 있은 뒤 약 10분 뒤인 해질녘에 힌두교 하누만 사원에서 또다시 폭탄이 터졌다. 폭발 당시 사원은 저녁 기도를 드리려는 힌두교인들로 혼잡했다. 경찰은 또 도화선이 달린 두개의 폭탄을 갠지스 강둑에 있는 화장터에 위치한 식당 근처에서 발견했다. 폭발은 이슬람교도와 힌두교도가 근처의 러크나우시에서 충돌을 벌인 직후에 발생했다. 힌두교도들은 무슬림 상점을 약탈하고, 차량을 불태웠다. 폭발 뉴스가 퍼지자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흥분을 가라앉힐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러크나우 AFP 특약
  • [재테크칼럼] ‘생·손보 세트 보장’ 활용을

    요즘 들어 생명보험과 실손보험을 비교하는 질문이 많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구분하는 것은 보상 형태가 정액이냐 실손이냐는 것이다. 생명보험은 ‘인간의 생명’을 보험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목숨값’이 얼마인지 계산해 내기가 매우 어렵다. 계산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성을 해치는 행위라 생각되기도 한다. 때문에 생명보험사의 ‘인(人)보험’ 상품들은 특정 상황에 미리 약속된 돈만 주는 정액 보상이 기본 보상방법이다. 보험은 이후 물건을 대상으로 해 발전해 왔다. 자동차·화재·적하보험 등이 바로 이러한 물건보험으로, 손해보험 분야다. 손해보험에서는 그 대상이 되는 물건의 정확한 값을 미리 평가·산정하고, 보험사고 후 실질적인 손해분만큼만 보상해 주는 ‘실손형 보상’이 기본 보상 방법이다. 둘을 좀더 비교해 보자. 손해보험상품(=실손보상)은 ‘3일 이하 입원’,‘수술 없는 단순치료 및 검사’ 경우라도 본인이 낸 병원비의 대부분(일부 항목 제외)을 실비로 보상받는다. 보통 한 건의 사고나 질병당 입원은 3000만원까지, 통원치료는 10만원까지 보상한다. 초음파,CT,MRI 같은 대표적인 비보험 항목도 본인이 부담했으므로 실손보상한다. 단 치과치료, 비뇨기계 질환, 항문질환 및 디스크 등은 대부분 보상되지 않는다. 손해보험상품은 여기에 생명보험상품에서 볼 수 있는 정액보상 형태의 특약도 추가할 수 있다. 반면 손해보험상품은 보장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계속 바뀐다. 최장 10∼15년을 보장하지만 이 기간 동안에도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가 변한다. 최근의 통합형 보험은 ‘5년 만기 자동갱신’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하지만 보장기간이 생명보험상품보다 덜 안정적이다. 생명보험상품은 매우 긴 보장기간(종신 또는 80세)과 전 기간 동일한 보험료 부과라는 안정성이 장점이다. 예컨대 20대 초반에 싸게 가입한 생명보험상품은 40·50대에도 같은 보험료로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사망보험금이 크다. 맞춤형 설계로 규모를 조정할 수 있지만 손해보험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일반(질병)사망보험금이 나온다. 보장금액이 고정돼 있는 게 한편으로는 생명보험상품의 단점이다. 즉 현재 수술비를 100만원 보장해 준다고 해도 20∼30년 뒤에는 매우 적은 금액이 될 수 있는 ‘구매력 위험(인플레이션 위험)’이 있다. 또 입원기간이 3일 이하이고, 수술받지도 않고, 정밀검사만 왕창하면 보상받을 게 없다. 그래도 긴 보장기간, 확정된 보험료로 고비용 특정질병 보장이 가능, ‘개인위험관리’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손해보험상품과 생명보험상품의 장점을 잘 배치한 ‘생·손보 세트보장’이 최고의 선택이다. 통합형 손해보험으로 전 가족(자녀포함)이 실손보상의 장점을 누리고, 종신·정기·변액보험으로 가장과 배우자의 안정적 질병·사망보장을 취하면 ‘개인재무설계’의 기초공사가 끝난 것이다. 손석우 KFG㈜ 스타지점부지점장
  • 통합보험 인기 ‘쑥쑥’

    통합보험 인기 ‘쑥쑥’

    남편의 암보험증서와 자동차보험증서, 아내의 암보험증서와 장모의 질병보험증서, 자녀 두명 각각의 질병보험증서…. 가족 구성원별로, 상품별로 보험증서를 갖고 있는 가정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손해보험사가 2년 전 출시한 통합보험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손보사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보험은 자동차보험은 물론 질병·상해·화재 등 다양한 위험에 대해 하나의 보험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계약자와 그 가족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관리하기 때문에 보험증서는 하나면 된다. 관리비와 사업비가 통합돼 한번만 내기 때문에 여러 보험에 따로 가입했을 때보다 보험료가 평균 15% 정도 싸다. 그러나 개별 보험이 월 2만∼3만원 수준이라면 통합형은 10만원을 넘기가 쉬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실제 보험료는 가족 구성원수와 리스크컨설팅 결과에 따라 달라지지만 자동차 보험을 제외하고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한 4인 가족이라면 20만원대”라고 설명했다. 보험계약기간 중 보장내용과 보험금, 보험료를 바꿀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골라서 들면 된다. 예컨대 결혼을 하면 배우자의 부모가 피보험자가 될 수 있고, 임신을 하면 태아에 대한 보장을 받고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에 대한 질병보험을 추가하면 된다. 자동차 보험을 새로 들어야 한다면 통합보험에서 처리할 수도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통합보험을 팔고 있는 6개 손보사가 올린 판매실적은 계약건수 78만 6822건에 수입보험료는 7908억원이다.3년에 걸쳐 60여명의 보험상품 전문가와 45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해 2003년 12월 처음 상품을 내놓은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까지 33만 6000건 계약에 4236억원의 판매실적으로 53.9%(금액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년 전에 처음 팔 때만 해도 잘 팔릴까 싶었는데 이제는 보험업계의 블루오션 상품이 됐다.”고 평가했다. 삼성화재의 ‘무배당삼성수퍼보험’은 2년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장성 담보가 53개에서 75개로 늘어났다. 불이 났을 경우 보험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피해금액을 그대로 보상해주는 실손보장을 처음 도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혼비용과 병실료 차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의 ‘컨버전스 보험’은 특별조건부특약을 개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병력 보유자의 경우 보험금을 줄이거나 보험료를 할증해 보험에 들 수 있게 했다. 건강관리 전문회사 의료진과의 의료상담, 건강잡지 발송 등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현대해상의 ‘행복을 다모은 보험’도 특정 질병이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특별조건부 인수제도를 운영한다. 자영업자를 위해 집은 물론 가게까지 가입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 자가용승합차와 자가용화물차도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G화재의 ‘엘플라워웰빙보험’은 치매나 장애로 인해 ‘활동 불능’ 진단이 나올 경우 연금 형태로 간병보험금도 지급한다. 신동아화재는 ‘카네이션하나로보험’을 내놨다. 자녀의 신체상해뿐만 아니라 폭력이나 집단따돌림(왕따)에 의한 정신적 피해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화재의 ‘웰스라이프보험’은 국내외 여행이나 군 복무중의 위험까지 추가로 담보할 수 있다. 가족 개념을 사위와 며느리까지로 확대했다. 통합보험이 등장하면서 설계사들도 똑똑해졌다.1대 1 상담에 의해 가입하고 평생 서비스를 받는 시스템이다 보니 ‘보험 주치의’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설계사는 위험재무설계 능력은 물론 상담기법이나 금융·세무·보험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춰야 한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전담 설계사가 있어 사고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손보사들은 수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통합보험을 팔 수 있는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삼성화재 1만 5000여명, 동부화재 1만명,LG화재 4000여명 등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재테크 칼럼] 보험상품, 이름만 잘봐도 알수있다

    [재테크 칼럼] 보험상품, 이름만 잘봐도 알수있다

    보험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보험사들이 ‘모든 것을 다 보장하며, 안되는 것 빼고 다 된다.’고 외치고 있다. 보험상품은 이름만으로도 종류를 알 수 있다. 우선 암보험과 건강보험. 암보험은 암 진단금·수술비·입원비 보장을, 건강보험은 여기에 특정질병까지를 주보장 내용으로 한다. 보험금을 주는 질병의 종류가 제한적이므로 보장되는 질병 범위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국내보험사 대부분이 이런 형태의 보험상품을 팔고 있으나 점점 줄어들고 있다. 종신보험은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특정 상황에 대해 보험금을 준다. 일생에 한번은 사망보험금을 탈 수 있고 입원·수술비, 암보장, 성인병 보장 등 각종 특약이 부과된다. 특약은 최고 80세까지만 보장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종신보험은 장점이 많지만 최근 몇년간 예정이율(보험료의 확정이자율)이 급격히 떨어져 보험료가 매우 비싸졌다. 따라서 ‘평준보험료’ 방식을 택하면 인플레이션에 매우 취약해 최근에는 ‘변액’계열 상품이 인기다. 치명적 질병(CI·Critical Illness)보험은 ‘심각하고 중대한 질병’에 걸리면 사망보험금의 일정분을 미리 주는 보험이다. 종신이나 변액 등 여러 조건이 붙여져 팔린다. 지급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만큼 규정을 꼼꼼히 따져 보야야 한다. 변액(變額)보험은 확정금리형태 상품과 달리 지급되는 보험금이 변하는 보험이다.‘특별계정’이라는 ‘투자하는 주머니’에 따라 보험금이 변한다. 많은 상품들이 ‘최저 보험금 보장’이라는 안전장치를 갖고 있어 잘만 활용하면 손해볼 일은 없다. 종신이나 연금과 결합돼 변액종신, 변액연금 등으로 팔린다. 유니버셜(universal)은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보험으로, 중도인출이나 납입유예 기능이 있다. 오래도록 한번도 빼먹지 않고 보험료를 내야하는 납입의 경직성과 급히 돈이 필요할 때는 손해를 보고도 보험을 해약해야 하는 유동성의 경직성을 극복했다. 일정기간이 지난 뒤에는 돈이 없으면 쉬었다 내고, 급전이 필요하면 대출이나 해약이 아니라 내 주머니에서 내 돈 꺼내 쓰듯 쓰는 성격을 갖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변액과 유니버셜의 장점을 합친 것이다. 자유로운 납입과 중도 인출기능 외에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어 상당기간 보험상품의 주류가 될 전망이다. 단 대부분의 변액유니버셜 상품이 변액연금과 달리 원금보장이라는 안전장치를 갖고 있지 않아 원금손실 위험을 갖고 있다. 짧은 기간내 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단기투자용으로는 맞지 않다. 손석우 KFG(주) 스타지점 부지점장
  • 보험료 클릭하는 만큼 싸~게 든다

    보험료 클릭하는 만큼 싸~게 든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보험료 수입에서 지급 보험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모든 보험사들이 2월중 자동차 보험료를 올릴 예정이다. 따라서 보험을 갱신해야 하는 운전자라면 이달 안에 가입을 서두르는 게 좋다. 보험료는 곧 오르지만 요일제 차량 특약, 특별연령층 특약 등이 새로 등장하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보험상품을 잘 고른다면 오히려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도 있다. 보험사마다 기본보험료 계산 등이 복잡하기 때문에 인터넷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인슈넷(www.insunet.co.kr)에서 차량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넣고 비교해 보거나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에서 근사치를 얻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나이에 따른 한정특약 많아져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이 3년 미만인 경우 할증률을 낮춘 보험사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그동안에는 가입기간에 따라 105∼130%의 할증률이 부과됐으나 메리츠·쌍용·제일·LG·동부·대한 등 7개사가 할증률을 내렸다. 첫 가입자에게 적용되던 할증률이 130%에서 120%로 내렸고, 가입경력 2∼3년 미만에 적용되던 할증률이 이젠 적용되지 않는다. 운전자 나이도 따져봐야 한다. 연령에 따른 한정특약을 받으면 보험료가 깎인다. 동부화재는 35세,43세,48세 연령 한정 특약을 신설했다. 대한화재는 만 30∼47세 한정운전특약을 내놨다. 대한화재는 이 연령대에 해당하는 운전자는 보험료가 2.4∼5% 정도 싸진다고 설명했다. 대한화재측은 2월 중순에 보험료가 인상 될 경우 한정운전특약이 유지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3년 동안 교통법규를 잘 지킨 사람은 전보다 보험료를 더 내려주는 보험사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제일화재가 0.3%의 할인율을 0.6%로 높였다. 반면 3년간 사고를 두 차례 냈거나 한 차례라도 상해 8∼10급의 대인사고를 낸 운전자,200만원 이상의 물적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대한화재는 3%의 할증률을 5%로 높였다. 차량별 보험료도 달라진다. 메리츠는 1401∼1500㏄급과 1901∼2000㏄급의 보험료를 3% 정도 내렸다. 제일화재는 1401∼1500㏄급은 1%,1901∼2000㏄급은 5% 인하했다. 요일제 차량이라면 메리츠화재에서 오는 25일부터 파는 보험을 들 수도 있다.‘자기차량손해’와 ‘자기신체사고’ 담보의 보험료를 각각 2.7%씩 할인한다. 전자태그가 부착된 스티커를 발부받아야 하며, 요일제를 위반한 것이 드러나면 할인된 보험료를 다시 물어야 한다. ●분할납부해야 한다면 신용카드로 자동차보험료를 낼 때 무이자 할부를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보험료를 분할납부하면 1회분이 1년 보험료의 70%이며,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관리비용이나 이자 등이 붙는다. 카드사별로 무이자 할부계약을 한 곳이 있는 만큼 선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계약한 뒤 다른 회사 보험금이 더 싼 것을 발견하면 환급을 요청하면 된다. 보험의 보장이 시작되기 전이라면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고, 보상을 받기 시작된 이후라면 보장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공제하고 돌려받는다. 철회 이후 재가입이 복잡한 만큼 가입 전에 철저히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보험사간 과당경쟁이 벌어지면서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1주일 안에 몇만원을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 설계사나 대리점이 자신들 몫인 수수료를 돌려주거나, 어느 정도 실적을 올릴 경우 회사에서 나오는 상금을 미리 예상해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형식이다. 보험계약을 조건으로 현금을 받는 것은 불법이지만 적발이 어려워 성행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터키서 또 AI 사망

    12살난 소녀가 15일 터키 동부 반 지역에서 치명적인 AI(조류 인플루엔자) H5N1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검사를 받던 도중 병원에서 사망했다. 터키에서는 현재 19명이 H5N1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각각 11,14,15살난 3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이후 이날 파트마 오즈칸(12)의 죽음으로 터키에서 AI로 인한 사망자는 총 4명을 기록했다.2003년부터 아시아에서 AI로 최소 78명이 사망한 이래 아시아 외 지역에서는 터키에서 처음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즈칸의 남동생 무하멧(5) 역시 고열에 시달리고 있으며 H5N1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터키 보건 당국은 아직 AI가 조류와 접촉하지 않고 인간 대 인간끼리 전염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터키에서는 60만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고,81개 지역중 26곳이 AI에 감염됐다.반 AP 특약
  • 내년 보험제도 이렇게 바뀐다

    내년 보험제도 이렇게 바뀐다

    내년부터 보험제도가 확 바뀐다. 보험료나 보험금이 오르는 보험이 있는가 하면, 내리는 보험도 있다. 보험사와 보험상품의 고유 영역이 뒤섞여 보험사들 사이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해에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잘 파악해 보험료 아끼기 등에 활용해야 한다. ●보험료가 오르고 내리고 내년 4월부터 모든 생명보험 상품에는 개정된 ‘경험생명표(제5회)´가 적용된다. 경험생명표는 보험 가입자의 질병·상해 등에 대한 통계를 3년마다 새로 반영, 보험료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새 기준표는 평균 수명이 늘고, 입원율 등이 높아진 점을 담았다. 새 경험생명표에 의해 암 등 질병 보험료는 5∼10% 인상되고, 상해보험은 현재 수준이 유지된다. 반면 보험기간이 정해진 정기보험은 10∼20%, 종신보험은 6∼8% 각각 인하된다. 연금보험은 현행 보험료가 유지되는 대신에 연금 수령액(보험금)이 5∼15% 줄어든다. 손해보험 상품 중에는 저축성보험, 운전자보험, 장기상해보험 등 장기보험의 보험료가 약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이 보험료에 적용하는 확정금리인 ‘예정이율´을 0.5%포인트 올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만 보험료 인하 보다는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환급금을 2∼5%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이 높아지고 사고차량의 정비수가가 인상돼 5% 가량 인상하는 것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다만 자동차 세금에서는 소형차로 분류되고, 보험료를 산정할 때에는 중형차로 취급받는 1600㏄급 차량은 보험료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규제 완화하고 불법은 엄단 내년 10월부터는 은행에서 상해·질병·간병보험 가운데 만기환급형 상품의 판매가 허용된다. 방카슈랑스의 3단계 확대 방안이다.2단계까지는 저축성 보험, 연금보험, 소멸성 보험만 판매되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보험사에서도 설계사를 통해 은행이나 증권사처럼 수익증권(펀드)를 판매한다. 펀드를 보험설계사만 팔 수 있도록 한 게 차별이라는 지적(본보 12월19일자 10면 보도)에 따라 보험대리점에도 펀드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4월부터는 변액보험의 수익률을 명확하기 알리기 위해 사업비 등을 제외한 투자원금을 공개하도록 했다. 변액보험의 수익률이 과대 포장돼 ‘불완전판매´가 많은 데 따른 개선책이다. 또 8월부터는 생명보험이든, 손해보험이든 고유 영역에 관계없이 설계사들의 ‘교차판매´가 가능해진다. 6월부터는 차량 견인업체가 자동차 정비업체에 보험가입자의 사고차량을 넘겨주고 별도의 수수료를 받으면 형사처벌을 받는다.5월에는 태풍, 홍수, 호우 등 재해를 입은 시설물을 보상하는 풍수해보험이 등장한다. ●상품 비교공시 활용이 바람직 보험소비자연맹은 내년 보험제도의 변화가 어느 해 보다 커 보험에 가입할 때 조목조목 잘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험료가 오른 경우도 있지만 가입 시점만 조절하면 보험료를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입원비 보장보험, 연금보험, 건강보험 등은 보험료가 대폭 오르기 때문에 올해 안에 또는 늦어도 내년 3월까지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반대로 변액보험, 유니버셜보험, 정기보험, 종신보험 등은 환급금이 늘거나 보험료가 인하되기 때문에 가입을 미뤘다가 내년 4월 이후에 가입하는 좋다고 권했다. 내년 3월 이전에 입원비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20∼25% 절감할 수 있다. 연금보험에 가입하면 15%, 건강보험은 10% 절약이 가능하다.4월 이후에 변액·유니버셜 보험에 가입하면 최고 30%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종신보험은 최고 8% 절약된다. 다만 종신보험 가입자는 보험료 인하 혜택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예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신·정기보험은 사망담보와 함께 질병이나 상해를 입었을 때 보상하는 각종 특약에 함께 가입하는 게 일반적이다. 따라서 사망 관련 보험료가 인하돼도 특약 보험료는 오르기 때문에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상품의 구조와 판매 방식이 복잡해짐에 따라 내년부터는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www.klia.or.kr)에서 제공하는 변액보험 등 각 상품의 비교·공시를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등의 가입자도 본인의 조건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클 수 있는 만큼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를 통해 상품 비교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