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특약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급락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가치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과세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가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71
  • 생보업계 “자살 재해보험금 그냥은 못 주겠다”

    생명보험사들이 금융감독원의 자살 재해보험금 지급 통보와 관련해 ‘그냥은 못 주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치열한 소송전을 예고하고 있다. ING생명은 그동안 약관 실수라는 이유로 자살보험금을 재해사망 기준(일반사망의 2배)으로 지급하지 않았다가 최근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그동안 분쟁조정국에 들어온 재해 사망보험금 관련 민원에 대해 재해사망 특약에서 정한 보험금을 오는 30일까지 지급하라며 10여개 생명보험사에 공문을 보냈다. 이는 지난달 금융당국이 재해사망 특약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에 대한 제재를 의결하고, 사실상 지급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금감원에 접수된 자살보험금 미지급 관련 민원은 40여건이다. 금감원은 생명보험사 측에 재해 사망보험금 기준으로 지급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제기된 민원에 대한 수용 여부도 오는 30일까지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또 민원인과 합의하면 그 결과를 알려달라고 통보했다. 공문은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민원인과 합의하라는 ‘권고’였지만, 업계는 사실상 지급하라는 압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생명보험사들은 전체 미지급된 자살보험금 금액이 2000억원이 넘는 만큼 민원인들을 상대로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건수로는 삼성생명이 713건(563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으로는 ING생명이 653억원(471건)으로 가장 많다. 교보생명과 알리안츠생명도 각각 308건(223억원)과 152건(150억원)이다.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의 지시대로 보험금을 지급하면 앞으로 관련 민원이 폭주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ING생명 제재에 대한 행정소송 여부도 진행 중인 만큼 일단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하고 나서 추이를 지켜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ING생명과 같은 약관을 사용한 다른 생명보험사에 대해서도 조만간 특별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ING생명이 금융당국의 과징금 부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다른 보험사의 검사는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금융특집] 삼성생명, 엄마에겐 주요 질병 보장… 아이엔 교육비 지원

    [금융특집] 삼성생명, 엄마에겐 주요 질병 보장… 아이엔 교육비 지원

    삼성생명은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변액 종신보험인 ‘엄마사랑변액유니버설CI종신’(무배당)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7월부터 판매하는 ‘엄마사랑종신보험’의 변액형으로, 교육자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치명적 질병(CI·암,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추가로 보장한다. 자녀가 학업을 끝내고 독립하는 연령인 27세를 전후로 ‘제1보험 기간’과 ‘제2보험 기간’으로 나눠 보장을 차별화한다. 기본적으로 자녀가 학업을 계속하는 시기에 엄마가 사망하면 일시금은 물론 자녀 나이에 맞는 교육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녀가 독립한 이후에도 일시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가 투자되는 주식과 채권펀드의 운용 실적에 따라 보장과 적립금이 변동되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다만 펀드의 투자 실적이 저조할 때를 대비해 별도의 수수료를 내면 최초에 설계된 사망 일시금과 교육자금을 보장해 준다. 중대한 질병이나 수술 등의 CI 발생 때도 보험금이 지급된다. 입원, 재해 장해 등 엄마를 위한 20여종의 특약과 어린이 수술 보장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동시에 재해와 건강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금융특집] 메리츠화재, 암·뇌·심장·희귀 난치성 질환 집중 보장

    [금융특집] 메리츠화재, 암·뇌·심장·희귀 난치성 질환 집중 보장

    메리츠화재가 무배당 보험 상품인 ‘메리츠 건강보험 백년해로 1407’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암과 뇌, 심장, 희귀 난치성 질환 등 특정 4대 중증 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희귀 난치성 질환은 적절한 치료법이나 약품이 개발되지 않아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다. 메리츠화재는 희귀 난치성 질환 중 고액의 진료비가 소요되는 7대 질환(재생불량성빈혈, 파킨슨병, 모야모야병, 전신성 홍반루푸스, 만성신장질환, 심근질환, 운동뉴런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준다. 또 말기 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4기 암 진단 때 가입 금액 100%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간암과 폐암, 뇌암, 백혈병 등의 특정암 진단 때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납입 면제도 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의 후유 장해가 발생하면 적립보험료까지 납입을 면제받는다. 더불어 고도 후유 장해 생활자금 특약에 가입하면 납입 면제 때 월납 기준의 영업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만기 때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초음파, 내시경, CT 촬영 등을 건강검진 목적으로 받아도 1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해 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금융특집] 한화생명, 류머티즘·유방절제술 등 여성 질환 보장

    [금융특집] 한화생명, 류머티즘·유방절제술 등 여성 질환 보장

    한화생명이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치명적 질병(CI) 보험인 ‘한화생명 여성CI보험’을 출시했다. 중대한 암 및 급성 심근경색증,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병 보장과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특정 류머티즘성관절염, 중증 루푸스신염, 다발성경화증처럼 여성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도 특약으로 평생 보장한다. 특히 여성의 상속자금이 남성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사망 보장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CI보험은 CI진단 자금으로 가입 금액의 80%를 선지급한 후 나머지 금액인 20%만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했다. 하지만 한화생명 여성CI보험은 40%까지 사망 보장을 확대했다. 합리적인 보험료도 장점이다. 최저 보험료가 월 5만원이며 비갱신 보험이기 때문에 종신토록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받는다. 치매 보장에 대한 고객 요구도 반영했다. 특약 가입 때 중증 치매 상태나 일상생활 장해 상태로 진단받으면 가입 금액만큼의 간병 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실손의료, 성인병, 재해·입원·수술 보장 등 다양한 특약을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21일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을 보장하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금융특집] 삼성화재, 고령자 위해 치료비 많이 드는 암 집중 보장

    [금융특집] 삼성화재, 고령자 위해 치료비 많이 드는 암 집중 보장

    삼성화재는 암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고령자를 위한 암 전용 보험 ‘시니어암’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 연령은 61~75세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 준다. 10년간 동일한 보험료로 보장받고 만기 때 재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일수록 집중 보장하는 구조로, 암 진단 때 최대 4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유방암과 전립선암, 방광암처럼 치료비가 적게 드는 5대 소액암과 일반 암, 3대 특정암과 고액 치료비 암에 따라 보험금 규모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선택 특약 가입 때 소액암으로 보험금을 수령한 이후에도 위암, 폐암, 간암 또는 백혈병 등을 진단받으면 해당 특약의 암 보험금을 추가 지급하는 것도 장점이다. 암 진단을 받은 이후에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보험료 납입 면제를 적용한다. 암 전문 의료진의 전화 상담과 진료 예약이 포함된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과 배우자 사망 때 장례용품 등도 지원한다. 정병록 장기상품개발팀 상무는 21일 “고령층일수록 암 발병률이 높은 만큼 누구나 암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안전띠 미착용도 보험금 전액 지급”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난 경우 상해·사망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도록 한 보험 약관은 무효라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박모(43)씨가 “안전띠 미착용을 이유로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감액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흥국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사실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상법상 사망이나 상해를 보험사고로 하는 ‘인(人)보험’은 피보험자에게 중대한 과실이 있더라도 고의적인 사고가 아니라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박씨가 가입한 자기신체사고특약은 인보험의 일종이고, 박씨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고의적인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박씨는 2009년 9월 충남 당진군 인근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도로 옹벽과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정차해 있다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뒤따라 오던 차량에 추돌당해 중상을 입었다. 박씨는 흥국화재가 ‘운전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보험금의 20%를 감액한다’는 약관을 근거로 보험금을 줄이려 하자 소송을 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금감원, 자살보험금 관련 보험사 특검 착수

    금융당국이 자살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에 과징금을 부과한 데 이어 이르면 이번주 자살보험금 문제에 연루된 다른 보험사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한다. 삼성, 한화, 교보 등 생명보험사 20곳 대부분이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일 국내 16개 생명보험사에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지도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다른 생보사들에 대한 검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문에는 ING생명과 같이 재해사망 특약에 따른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보험금 지급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ING생명의 2003~2010년 약관에는 보험가입 고객이 자살면책 기간인 2년을 넘겨 자살할 경우 일반사망 보험금보다 2배 많은 재해사망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돼 있다. 하지만 ING생명은 이를 어기고 일반사망 보험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달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주의와 함께 과징금(4억 5000만원)을 부과받았다. ING의 미지급 자살보험금과 지연이자는 560억원에 이른다. 금감원은 당시 푸르덴셜생명과 라이나생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보험사가 ING생명과 똑같은 약관을 사용한 점에 주목해 다른 생보사들이 자살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했는지 중점 검사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가입 당시 약관대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점은 기초서류 위반”이라며 “ING와 유사한 약관을 운영해온 보험사들이 이를 제대로 적용해 왔는지가 검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제재를 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보면 된다”고 말해 보험사들을 긴장시켰다. ING생명이 금융당국의 과징금 부과에 불복해 행정 소송을 제기하면 검사가 미뤄질 수도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뉴스 플러스] 롯데손보 ‘무배당 내마음속 건강보험’

    [뉴스 플러스] 롯데손보 ‘무배당 내마음속 건강보험’

    롯데손해보험은 건강종합보험인 ‘무배당 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최대 20년 갱신형 특약을 통해 기존 종합건강상품 대비 낮은 초기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암 발병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종류별로 실제 치료비에 맞게 입원과 수술, 항암치료 보험금을 각각 지급한다. 두 번째 암(원발암, 전이암)에 대해서도 100세까지 고액의 보험금을 보장한다. 또 주요 14대 질병(당뇨병, 심장질환, 위궤양 등)에 4대 질병(담석증, 사타구니 탈장, 편도염, 축농증)까지 추가해 수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피보험자의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때를 대비해 보험금 일시 지급도 가능하다. 고객 취향에 따라 월납과 2, 3, 6개월납, 연납 등 납입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 [뉴스 플러스] 한화생명 ‘스마트변액 CI통합보험’

    [뉴스 플러스] 한화생명 ‘스마트변액 CI통합보험’

    한화생명은 26일 사망 보장은 종신까지, 치명적 질병(CI) 보장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하는 ‘스마트변액 CI통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득보장형을 선택하면 60세 이전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 때 가입금액의 1~2%를 60세까지 매월 수령해 유가족의 생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월지급금 수령 여부에 관계없이 사망하면 가입 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받는다. 여기에 ‘플러스 CI보장특약’으로 암과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루게릭병과 중증재생불량성빈혈도 보장한다. 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 등을 통해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저가입 기준은 소득보장형의 경우 가입 금액 2000만원과 보험료 7만원이다. 기본형은 가입 금액 1000만원과 보험료 5만원 이상이다. 한화생명 측은 “월지급형 종신보험에 CI보장까지 꼭 필요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 포장이사업체추천 받은 이삿짐센터, 서비스 품질은 믿을 수 있을까

    포장이사업체추천 받은 이삿짐센터, 서비스 품질은 믿을 수 있을까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작은 것 하나라도 따져보고 비교해 본 후 가격대비 가치, 즉 가성비를 따지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는 가격비교 서비스라든지 소셜 커머스 같은 큰 폭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 채널이 나타나면서부터 왠지 제값 주고 사면 손해라는 느낌을 받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인 것도 한 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가성비를 따지고 값을 흥정하는 데는 가족을 생각하는 주부들이 제일이겠지만 평소 자주 접할 수 있고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제품들은 초보라도 대충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가격비교가 쉽지만 일년에 한 두 번도 하기 어려운 포장이사가격비교는 생각처럼 쉽지 않다. 자주 접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당장 필요할 때가 와서 알아보다 보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최근 이사를 준비하던 워킹맘 천씨는 이사를 준비하다가 깜짝 놀랐다. 포장이사전문업체, 포장이사업체추천, 포장이사 잘하는 곳 등을 검색해 보니 수 많은 이사업체들이 화면을 가득 메웠는데 어디부터 연락해봐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간혹 포장이사가격비교, 포장이사견적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삿짐센터가격비교를 내세우는 사이트들도 있었지만 실제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사업체의 목록만 나열하는 경우가 많았고, 포장이사 역경매 서비스에 문의 글을 올렸더니 허가업체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업체들의 연락이 계속 왔다. 포장이사전문업체를 선택할 때 소비자들이 알아 볼 수 있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평가는 얻기가 쉽지 않다. 이사비용은 적절한지, 허가증을 보유한 정식허가업체인지, 정직원으로만 구성되어 있는지, 피해보상 약관을 준수하는지, 책임배상 보험에 가입해 있는지 일일이 따져보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포장이사후기에는 그런 내용이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내가 사는 지역의 이사업체 후기만 살펴봐야 하는 것도 하나의 제약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브랜드라도 인천포장이사 지점과 울산포장이사 지점의 서비스에 편차가 있을 수 있고, 부산포장이사지점에 만족했던 소비자가 지인에게 용인, 수원포장이사 업체로 추천한 곳이 정작 그 지역 지점의 서비스가 형편없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거주지 중심의 이용 후기와 소비자 평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사 서비스 품질은 경험과 밀접하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포장이사비용에 관한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했는가에 따라 결과가 다르겠지만 가성비가 좋은 업체를 선택하려면 무엇보다 소비자가 깐깐하게 따져보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사 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여러 업체의 이사 후기와 평판을 먼저 살펴본다. 마음에 드는 이삿짐센터가격비교 대상을 선정한 후 차례로 무료방문견적 서비스를 신청해 이삿짐센터견적비교를 해 본다. 방문견적을 진행하지 않는 업체는 과감하게 리스트에서 제외해야 한다. 직접 방문하여 견적계약서를 작성하는 업체로만 골라 비교해도 충분하다. 내 짐 량에 따라 2.5톤, 5톤, 6톤 포장이사비용을 견적계약서에 기입해 달라고 요청하고 추가금 여부를 특약에 기입해 놓으면 이사 당일 부당한 요금 요구로 인한 포장이사피해사례도 예방할 수 있다. 전 지점 방문견적 및 견적계약서 작성을 원칙으로 하는 이사의달인 정태신 대표는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계가 있다는 걸 이용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떠 넘기거나 정확히 제공해야 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식으로 원가절감을 하는 업체들은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발 붙일 곳이 줄어 들고 있다.”고 하면서 “포장이사 품질이 좋은 업체라면 굳이 연예인을 내세우거나 과도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광고비 부담을 전가할 필요 없이 서비스 품질 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이사짐센터들도 소비자의 평가와 입소문을 이윤보다 높은 가치로 둘 때 비로소 서비스에 전력을 다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로 뛰며 사람을 남긴다는 기업 정신으로 운영중인 이사의달인(http://1666-2423.com)은 동작, 관악, 성동, 광진, 서초, 강동, 중랑, 양천, 영등포 포장이사 지점 등 서울 전지역과 구리, 남양주,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분당, 일산, 파주, 의정부, 부천, 고양 포장이사 지점 등 수도권은 물론 인천, 부산, 울산, 대전, 광주, 대구포장이사 등 광역시와 제주도 포장이사 지점까지 전국지점을 보유한 포장이사전문기업으로, 용달이사, 원룸이사, 투룸이사, 오피스텔이사, 가정이사, 반포장이사, 사무실이사, 관공서이사, 병원이사, 공장이전, 공공기관이전, 사옥이전, 해외이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장이사업체순위, 포장이사업체추천, 이사짐센터견적비교 리스트 등에 자주 이름이 오르는 관허업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기도, 보증금 부당하게 깎아줘 170억 손해

    경기도가 고양시에 추진하는 ‘한류월드 조성사업’ 관련 업체와의 계약을 해제하면서 계약이행보증금을 부당하게 깎아줘 170억원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1∼12월 경기도와 수원시에 대해 기관운영감사를 한 결과 15건의 부적정 행정사례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한류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고양시에 복합관광문화단지를 짓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2006년 5월 한 업체와 사업용지 공급계약을 체결했지만 이 업체가 중도금 미납 등 계약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바람에 2012년 6월 계약을 해제했다. 하지만 계약 해제 방식이 문제였다. 업체의 계약의무 불이행으로 ‘일방해제’ 요건이 성립했지만 관련 공무원들이 “일방해제 때 소송으로 인해 장기 사업지연 불가피” 등의 사유를 들어 ‘합의해제’를 한 것이다. 합의해제 과정에서 계약이행보증금 189억원의 90%를 깎아주는 불리한 조건이 붙었고 경기도로 전액 귀속돼야 할 보증금 189억원 가운데 170억원을 업체에 돌려주게 됐다. 특히 보증금을 90% 깎아주려면 도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는데 이 절차도 지키지 않았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관련 공무원 3명에 대해 경기도지사에게 징계를 요구했다”며 “이들 중 일부가 ‘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 행정’이라고 반박하지만 계약해제 사유가 업체의 의무 위반인 데다 계약서에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계약해제에 대해 소송을 낼 수 없다는 ‘부제소특약’이 명시돼 있어 변명이 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단말기 공짜 믿다간 큰코 다쳐요”

    “고객님, 돈 안 받고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꿔 드려요.” 약정 없이 단말기 대금이 무료라는 전화 권유에 덜컥 스마트폰을 개통한 이모(28·여)씨. 한 달 후 요금 폭탄을 맞고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전화 통화 내용과 달리 90만원대 신규 단말기 대금이 청구된 데다 24개월 약정 계약이 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씨처럼 이동통신사와 관련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9일 지난해 접수된 이동통신 3사의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를 조사한 결과 모두 66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9%(43건) 증가한 수치다. 가입자 100만 명당 소비자 피해 건수가 가장 많은 통신사는 LG유플러스 (21.4건)였고 KT(11.6건), SK텔레콤(10.0건)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계약내용 불이행’ 피해가 44.1%(294건)로 가장 많았고 ‘통화품질·인터넷연결 상태 불량’이 15.7%(105건), ‘요금 과다청구’가 14.5%(97건)에 달했다. 피해는 늘었지만 환급, 배상, 계약해지 등 보상합의가 이뤄진 경우는 45.8%로 절반이 채 안 됐다. 통신사별로는 LG유플러스(59.6%)가 합의율이 가장 높았고 KT(31.0%)가 가장 낮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동전화 서비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서에 작성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면서 “특히 특약사항은 계약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계약 이후에는 이동전화요금 청구내역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포장이사•이삿짐센터 가격비교 할 때 불필요한 끼워팔기 서비스 주의해야

    포장이사•이삿짐센터 가격비교 할 때 불필요한 끼워팔기 서비스 주의해야

    주부 최씨는 지난달 포장이사 전문업체를 찾아 이사를 했다. 나름 스마트컨슈머라고 자부하고 있던 최씨는 사전 준비에만 한달 가까이 보내면서 이삿짐센터를 하나하나 비교해 보았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인지, 포장이사 업체순위 베스트 10 안에 드는지, 믿을만한 포장이사업체인지, 합리적인 이사비용을 제시하는지, 기본 5톤포장이사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꼼꼼하게 이삿짐센터견적비교 리스트를 만들어 일일이 비교했다. 그런 깐깐한 주부 최씨한테 선택 받은 곳은 이사기업 A사. 견적사원의 상담을 받은 주부 최씨는 전화상담 때까지만 해도 흡족했다. 누구보다 꼼꼼한 성격이라 자부한 그는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포장이사피해사례를 접하며 소비자가 현명하지 못하면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을 했던 터라 내심 뿌듯해했다. 여러 업체의 방문상담 사원들을 만나며 업체별로 포장이사견적비교표에 가격비교 내용을 기입하고 특약사항까지 하나하나 서면으로 다 받았다. 허가업체인지, 책임배상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 하는 건 기본 중에도 기본이라 절대 빼놓지 않았다. 이만하면 적당한 가격에 친절한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적어도 이사 당일까지는. 이삿날 최씨는 바쁘게 흘러가는 이사 과정에서 현장 직원들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어떤 짐을 신경 써야 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신경 쓰다 보니 정신이 없었다. 새 집까지 무사히 들어가고 일이 어느 정도 한가해지자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솔깃했다. 직원들이 잘 아는 업체를 통해서 아이들 비타민이나 영양제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사날짜도 제휴된 점집이나 철학관을 통해 길일을 잡고 예약을 하면 복비와 이사비를 둘 다 아낄 수 있다는 등, 해당 점집에 이사짐센터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다른 점을 볼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등 전혀 새로운 이야기였다. 물론 이사업체와 제휴를 맺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에어컨 탈부착이나, 중문, 입주청소라든지 알러지 케어, 고압스팀살균 같은 서비스는 이사 업체와 제휴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나 일정 조율 면에서도 유리하다. 해당 서비스는 이사업체에서 제휴를 맺기 전 회사의 규모나 업무 처리능력, 서비스 등을 평가해 계약을 맺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업체가 선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AS 처리나 피해보상 책임 소재 여부가 불투명한 서비스일 경우 조심해야 한다. 정부 관허업체 제 701호 이사의달인 정태신 대표는 “포장이사 피해사례 못지 않게 이사업체 제휴서비스를 가장한 허위 광고 피해사례도 손해 비용이 큰 만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사후 AS나 피해보상 책임 소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 관허업체 제 701호 이사의달인(http://1666-2423.com)은 가정이사부터 사무실이사, 기업이사, 공공기관이전, 관공서이전, 병원이전, 해외이사 등 장단거리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동, 송파, 서초, 강남, 성북, 중랑, 동대문, 광진, 마포,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포장이사 등 서울 전 지역과 인천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광주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등 광역시를 포함, 수원, 용인, 화성, 오산, 의정부, 구리, 남양주, 안양, 포항 포장이사와 춘천, 양양, 평창, 울산, 울진, 전주, 군산, 익산, 창원, 마산, 김해 포장이사, 일산, 고양, 평택, 군포, 하남, 양주, 동두천, 분당, 성남, 구미, 세종시 포장이사 지점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포장이사견적비교, 이삿짐센터견적비교할 때 포장이사추천업체로 자주 거론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감원 “자살보험금 약관대로 지급”

    생명보험업계에서 1년 가까이 논란이 됐던 자살 재해사망보험금 공방에 마침표가 찍혔다. 금융당국이 ING생명에 최종 제재결정을 내리면서 생명보험사들은 2180억원에 달하는 미지급 자살보험금 ‘폭탄’을 맞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ING생명 임직원 4명에 대해 주의조치(경징계)를 내리고 과징금 4900만원을 확정했다. 또 ING생명은 기관주의를 받았다. 금감원은 “자살보험금은 약관상 지급하도록 돼 있고, 고객과의 약속인 약관을 준수해야 한다”며 ING생명에 보험금 지급계획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8월 ING생명을 검사한 결과,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428건에 대해 미지급 보험금이 56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금융당국은 ‘자살면책 기간 2년을 넘긴 고객이 자살할 경우 일반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만큼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건에 대해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ING생명 징계가 확정된 만큼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자살보험금을 ING생명에 준해 지급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특검을 통해 과징금 부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생명보험업계 전체 자살 보험금 미지급액은 20개사에서 2180억원이다. 업계 반발도 거세다.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는 “법리적으로 따져볼 부분이 없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현대해상, 평일·주말·휴가 맞춤형 보험 내놔

    [다시 뛰는 한국경제] 현대해상, 평일·주말·휴가 맞춤형 보험 내놔

    평일에는 대중교통, 주말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평일엔 운전자 보험이 불필요하다. 반대로 평일 출퇴근에 자가용을 주로 활용한다면 평일에 특화된 보장이 필요하다. 소비자들은 초보 운전일 때나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좀 더 높은 보장을 받고 싶어 한다. 현대해상의 ‘마음두배운전자보험’은 이처럼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보상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험 업계 최초로 ‘교통상해 요일제’를 도입했다. 고객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주말(휴일 포함)이나 금요일과 휴일 또는 평일 중 요일을 고를 수 있다. 선택한 요일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한다. 추가 특약을 통해 초보 운전이나 경제활동 기간처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시기에 보장을 두 배로 받을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교통사고 발생 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보장도 강화했다. 목, 허리, 엉덩이, 무릎, 발목 등 주요 신체 부위에 대한 수술비 혜택을 늘렸다. 형사 합의금을 보장하는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공소제기 때 변호사 선임 비용, 벌금 비용 등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행정적 비용도 골라서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8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장기 가입 고객을 위해 납입기간 3년이 지나면 보험료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노대래 “일부 공기업 퇴직자에 일감 몰아줘 시장 교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갑의 횡포를 부리거나, 계열사 및 퇴직자 재직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공기업을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노 위원장은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독점적 발주자, 수요자인 일부 공기업이 계열사나 퇴직자의 재직회사 등에 일감을 몰아줘 민간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면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공기업 등의 불공정 관행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정위는 현재 공기업의 비정상적 거래 관행에 대해 현장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 위원장은 “하도급법 위반의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들이 거래 단절을 우려해 신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도급법 위반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업체의 비정상적 유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특약 매입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에 대한 적정 분담 기준도 올해 안에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자살보험금 법정공방 조짐

    생명보험업계에서 9개월 동안 논란이 돼 왔던 자살재해사망보험금 공방이 법정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금융당국은 ING생명에 대한 제재가 확정될 경우 다른 생명보험사들에 대해서도 특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부 생명보험사가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검토하고 있어 자살재해사망보험금 지급 논란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새달 제재심의위원회에서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제재가 확정될 경우 생명보험업계에 대한 행정지도 및 특별검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ING생명 임직원에게 경징계와 과징금을 사전 통보한 상태다. 금감원은 지난해 8월 ING생명을 검사한 결과,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90여건에 대한 500억원의 보험금(2003~2010년)을 미지급한 사실을 발견했다. 현재 생명보험업계 전체 자살 보험금 미지급액은 20개사에서 2000억~3000억원에 달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ING생명에 대한 징계가 확정되면 나머지 보험사들도 자살보험금을 ING생명에 준해 지급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특검을 통해 과징금 부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업계의 반발도 거세다. 생명보험사들은 “약관상 표기 실수일 뿐 자살은 재해가 아니므로 (재해사망보험금) 지급 의무가 없다”는 주장이다. 2010년 4월 표준약관 개정 이전에는 ‘자살은 재해로 볼 수 없다’는 사회 통념을 바탕으로 약관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또 당시 해당 약관을 심사하고 승인해 준 금융당국이 모든 책임을 업계에만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반면 금융당국은 ‘자살면책 기간 2년을 넘긴 고객이 자살할 경우 일반 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약관에 명시되지 않은 만큼 재해사망특약 2년 후 자살한 건에 대해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재해사망보험금은 일반 사망보험금보다 두 배가량 많다. 일부 생명보험사의 경우 과징금 부과가 가시화될 경우 행정소송도 검토하고 있다.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는 “법리적으로 따져볼 부분이 있는지 법무팀이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재테크 특집] 동양생명

    [재테크 특집]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은퇴 전에 사망하면 기존 종신보험보다 사망 보험금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 더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퇴 시기를 고려해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다. 60·65·70세 등 은퇴 시기를 선택한 뒤 그 이전에 사망하면 기존 종신보험 두 배의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은퇴 후에는 질병 보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주요 장점으로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납입 면제 기준이 확대됐다. 보험 기간(암은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중에 50% 이상의 장해 상태가 되거나 암(일부 암 제외)과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 등으로 진단받으면 그다음 달부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대 질환(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과 종신 입원, 종신 수술, 암 진단비 등 네 가지 ‘체증형(혜택이 배로 늘어나는) 특약’을 선택하면 은퇴 후에 질병에 대한 보장을 두 배 더 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설정한 은퇴 나이 이후에 암 진단을 받으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입원비와 수술비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면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중지할 수도 있다.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도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은퇴 시기를 정할 수 있어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서 “은퇴 전에는 사망 보장을, 은퇴 후에는 건강 보장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1조규모 자살보험금 약관대로 지급하나

    자살에 대한 보험금 지급 기준을 놓고 ‘재해 사망’과 ‘일반 사망’으로 심사숙고하던 금융당국이 재해 사망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상식적으로는 자살을 재해 사망으로 볼 수 없지만, 보험사들은 2010년 4월 표준 약관 개정(자살면책 기간 2년을 넘긴 고객이 자살하면 일반 사망으로 간주) 전까지 자살을 재해 사망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명시해 왔다. 보험사들은 이에 대해 “약관상 실수”라며, 그동안 일반 사망 기준으로 자살 보험금을 지급해 오다가 보험금 미지급 사례로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보험금은 재해 사망이 일반 사망보다 2배 이상 많다. 이에 따라 향후 생명보험업계가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자살 보험금이 최대 1조원으로 추산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제재심의위원회에 ING생명이 2003~2010년 재해사망 특약을 맺고 2년 후 자살한 90여건에 대한 보험금 미지급(200억원) 건에 대한 제재안을 올릴 예정이다. 약관대로 지급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셈이다. 자살 조장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지만 보험 약관 준수라는 원칙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법원은 2007년 약관에 오류가 있더라도 보험금은 약관대로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약관 위반인 만큼 제재심의위의 정식 안건으로 올려 논의를 해보겠다는 취지”라면서 “최종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ING생명의 제재 심의를 통해 최종 결론이 나면 이를 근거로 다른 생명보험사들을 지도할 방침이다. 보험업계로서는 ‘약관 베끼기’ 관행 탓으로 줄줄이 천문학적인 보험금을 토해내야 할 상황에 몰렸다. 소급 적용해서 추가로 지급해야 할 자살 보험금만 4000억~5000억원 수준이다. 향후 지급해야 할 자살 보험금까지 포함하면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문득일(아모레퍼시픽 특약점 대표)혜영(주부)소영(서울신문 논설위원)은영(미국 뉴저지주립대 심리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용규(통일부 통일교육원 개발협력국 국장)김대영(자영업)씨 장모상 2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31)810-5471 ●박승진(사업)상훈(KTV 국민방송 기자)씨 부친상 이재국(금융감독원 거시감독국 팀장)씨 장인상 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650-2742 ●박찬용(좋은사람 대표)씨 부친상 2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2)471-1656 ●윤준호(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변인)씨 모친상 2일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51)323-0044 ●김상만(충북 음성군 산림축산과장)씨 모친상 2일 충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3)269-7215 ●김대행(서울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씨 모친상 2일 중앙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860-3500 ●김길진(세웅그룹 명예회장)씨 별세 지수(세웅디앤씨 대표)승수(포스코건설 부장)민수(세웅디앤씨 이사)씨 부친상 김미봉(세웅디앤씨 이사)씨 시부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2)2227-7556 ●송동근(송아종합건설 대표)명성(명진글로벌 대표)명철(강호수산 대표)호창(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장)호동(펀개발 대표)선옥(서울지방법원 집행관)씨 모친상 유홍진(코윈파워 이사)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3151 ●배삼근(앤쿠폰 대표)명근(일광건설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용달(프로야구 KIA 2군 총괄코치)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410-69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