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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분규 미해결땐 그루지야에 비상령/소 의회 경고

    【모스크바 AFP연합특약】 소련 인민대표회의(의회)는 20일 그루지야공화국에 대해 앞으로 3일이내에 남부 오세치아 지역의 민족분규를 자체 해결치 못할 경우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고르비,새 종전안 제시/아지즈외무와 회담/“걸프 정치적해결 내용”

    【모스크바 AP AFP 로이터연합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18일 걸프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마지막 노력의 일환으로 가진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아지즈 장관에게 「정치적인 걸프전 종식안」을 제의했다고 비탈리 이그나텡코 대통령 대변인이 말했다. 이그나텡코 대변인은 3시간30분간에 걸친 고르바초프­아지즈 회담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걸프분쟁을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제안했다』고 말했으나 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그나텡코 대변인은 고르바초프의 제안이 쿠웨이트로부터의 무조건 철수를 요구하고 있는 유엔 결의안과 보조를 같이하는 내용이라고 밝히고 고르바초프가 걸프지역 분쟁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방안들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아지즈 장관이 사담 후세인 대통령에게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제안을 보고하기 위해 18일 하오11시(한국시간) 바그다드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 AP연합특약】 이라크 관영매체들이 18일 크렘린궁에서 열린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타리크 아지즈 외무장관간의 회담내용과 고르바초프가 제의한 「정치적인 걸프전 종식안」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라크집권 바트당 기관지 알 타우라는 이날자 기사에서 두 사람의 회담에 희망과 많은 기대가 걸려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회담이 전쟁과 희망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네벙크포트(미 메인주) 로이터연합】 미 백악관 당국은 18일 소­이라크 양국회담으로부터 나온 걸프전 평화안에 대해 조심스럽게 반응하면서 그러나 전쟁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제의에 대해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
  • 미,“「쿠웨이트 해방」 군사작전 계속”/소의 종전노력 불구

    ◎주둔군에 임무변경 명령 안해/아파치헬기 오폭… 미군 2명 사망 【워싱턴·다란·리야드·니코시아·테헤란 로이터 AFP 연합특약】 미국은 걸프전 종식을 위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새로운 외교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를 쿠웨이트에서 축출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미국방부의 한 관리가 18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어 『걸프지역의 미중부 군사령부에는 어떠한 임무변경 명령도 하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관영 IRNA통신은 다국적군은 이날 바스라,포,주바이르,타누마와 아불 카시브 등 이라크 남동지역 수개도시를 집중적으로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17일 사우디북부 국경지역에서 벌어진 7차례의 개별접전중 미군 아파치 헬기가 2대의 미군차량을 이라크군으로 오인,헬파이어 미사일로 파괴해 미군 2명이 죽고 6명이 부상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지상작전에서 숨진 미군 14명중 10명이 적군으로 오인한 아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금주내 지상전 돌입/LA타임스지

    ◎“부시,이미 공격시간표 결정”/아지즈외무,어제 모스크바로 【로스앤젤레스·파리 UPI AFP연합특약】 미국은 3일내에 이라크가 항복하거나 외교적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한 이번 주내로 이라크에 대한 대규모 육해공 합동공격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방부 고위관리들을 인용,미군은 지상전 개시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라크군의 전력파괴 수준에 매우 근접해 있어서 언제든 공격을 개시할 수 있으며 지상전을 언제 시작할 것인지는 부시대통령이 결정할 일이지만 시간계획표는 이미 짜여졌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롤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도 이날 라디오인터뷰에서 다국적군의 지상공격일자가 이미 결정됐으며 프랑스정부는 공격날짜를 알지만 밝힐수 없다고 말했다. 【뉴욕·도쿄·테헤란 외신종합】 압둘 아미르 알 안바리 유엔주재 이라크대사는 16일 이라크는 쿠웨이트 점령 이라크군의 철수에 어떤 조건도 붙이지 않았다고 말해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의 방소를 앞두고 이라크가 제시한 철군조건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18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인 아지즈 장관은 17일 육로로 이란에 도착,테헤란에서 항공기편으로 모스크바를 향해 떠났다. 한편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특사로 방일중인 예브게니 프리마코프는 16일 정전을 위해서는 ▲이라크가 쿠웨이트에서 무조건 철수하는 시기를 명시해야 되고 철수하는 동안 다국적군도 전투중지를 보장해야 하며 ▲어느정도 철수가 완료된 단계에서 조건논의에 들어가는 등 2단계로 나누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미,이라크 철군제의 일축

    ◎“「팔」 문제등 조건 붙인건 속임수… 공습 계속”/“소·이라크 회담전엔 미 지상전 시작 않을 것”/고르비 【니코시아·워싱턴·리야드·뉴욕 AP로이터 AFP외신 종합연합】 이라크는 15일 걸프전 개전 이래 처음으로 쿠웨이트로부터의 철수를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일련의 조건들을 전제로 한 이라크측의 이같은 제의를 『잔인한 속임수』라고 비난하면서 계속적인 대이라크전을 명령하고 이라크 국민에게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축출하라고 촉구,다국적군이 오히려 지상전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이라크 혁명평의회는 15일 하오2시30분(한국시간 15일 하오8시30분) 바그다드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무조건 철수를 요구한 지난해 8월2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660호를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그러나 이라크군 철수는 걸프지역 주둔 다국적군의 1개월 내 철수와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쿠웨이트의민간정부 수립,대이라크 경제제개 해제 및 복구비 지원과 부채탕감 등 10개항의 전제조건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의 제안이 발표된 뒤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는 쿠웨이트 철수에 받아들일수 없는 낡은 제안을 반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새로운 제안까지 내놓고 있다』고 비난하고 전쟁종식은 이라크군과 국민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축출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다고 강경한 어조로 강조했다. 미국과 함께 영국도 거부의사를 나타냈으며 카이로에서 회의중이던 아랍 8개국도 『이라크의 제안이 진지하지 못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다국적군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철수 의사에도 불구하고 15일 이라크 및 쿠웨이트내 목표들에 대해 2천6백회의 공습을 감행했으며 쿠웨이트 국경지역으로 병력을 전진 배치,지상전 태세를 갖추는 등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뉴욕 AFP연합특약】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다음주 모스크바에서 열릴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회담이 끝나기전까지는 다국적군이 지상전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미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미 뉴욕타임스지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15일 이라크측의 조건부 철수제의가 나오기전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 대이라크 지상공격 연기를 요청했다고 전하고 워싱턴정부는 이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미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은 17일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다.
  • 메이저­콜 첫 회담/걸프사태등 논의

    【본 UPI AFP 연합특약】 취임후 처음으로 독일을 방문한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11일 본에서 헬무트 콜 독일총리와 회담을 갖고 걸프사태에 관한 정책 등 광범위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독일정부 대변인은 12일 헬무트 콜 총리가 오는 15일 파리를 방문,미테랑 프랑스 대통령과도 회담을 가질것 이라고 발표했다.
  • 리투아공/독립안 압도적 가결/국민투표 결과

    ◎91%가 “탈소분리” 찬성 【빌나 AP 로이터 연합특약】 소련 리투아니아공화국 주민들은 9일 실시된 분리독립에 관한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다수로 분리독립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예비집계 결과 나타났다. 리투아니아공화국 선거관리위원회 관리들은 총유권자 2백70만명 중 84%가 참가한 이번 선거의 잠정집계 결과 91% 이상이 분리독립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최종 개표결과는 10일밤(현지시간)이나 11일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비타우타스 란츠베르기스 리투아니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은 10일 상오 이번 투표결과에 대해 『리투아니아는 소연방으로부터 독립에의 길로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고 평가하고 독립을 추구하는 나머지 공화국들에게도 용기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라크,휴전안 거부/바그다드방송/“무력위협 정면대응”

    ◎이란,“이라크회신 기대 미흡” 【바그다드·테헤란 AFP 로이터 연합특약】 이라크는 걸프전 휴전에 관한 어떤 제안도 거부한다고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라크는 어떠한 걸프전 휴전제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무력공격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을 재천명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은 10일 테헤란주재 외교관들과의 모임에서 자신이 제의한 걸프 평화안에 대해 이라크가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뉴욕 로이터 연합특약】 걸프주둔 미군 사령관들이 다국적군의 공습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지상전 개시를 3주일 늦춰줄 것을 건의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 고위장교들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는 이러한 건의가 딕 체니 미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 합참의장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 “이라크 공·해군력 궤멸/지상전시기 금명 결정”

    ◎사우디 방문 체니 미 국방 귀국 【리야드 AFP 로이터 연합특약】 지상전 돌입시기를 논의하기 위해 파월합참의장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길에 나섰던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은 10일 하오6시40분(한국시각) 그동안의 전황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워싱턴으로 귀임했다. 노먼 슈워츠코프 다국적군 사령관을 비롯한 현지 지휘관들과 이틀간에 걸쳐 작전 협의를 마친 체니국방장관은 『다국적군이 이라크군의 군사능력을 파괴하는데 큰 진척을 이룩했다』면서 『쿠웨이트 탈환을 위한 지상전의 전개는 불가피하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지상전의 시기결정은 조지 부시대통령이 사우디의 파드국왕 및 다른 동맹국들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은 이라크군의 군사능력에 놀랐다고 언급하고 『이라크는 아직도 군사적 기습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무력화된 공군과 거의 전멸된 해군력 때문에 더 이상 세계 제4위의 군사강국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체니국방장관은 『그동안의 공습이 이라크군에게 타격을주었다』고 말하고 자신은 11일 부시대통령에게 사우디방문 결과를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걸프전 10일 상황/체니 미 국방,휴전가능성 부인 ▷0시25분◁ 미 리처드 닐장군,걸프전에서 지금까지 이라크탱크 7백50대가 파괴됐다고 발표. ▷상오2시35분◁ 아렌스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과 회담하기 위해 10일 워싱턴을 방문할 것이라고 이스라엘 국방성이 발표. ▷상오6시45분◁ 미 국무성,이라크가 공식적으로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했다고 발표. ▷하오2시30분◁ 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걸프전쟁에서 휴전가능성 부인. ▷하오6시10분◁ 아지즈 이라크 외무장관,파키스탄이 제의한 걸프종전안을 거부했다고 발표. ▷하오6시15분◁ 폭격임무를 띠고 출격했던 B­52폭격기 5대가 영국기지로 무사 귀환. ▷하오7시30분◁ 프랑스군 대변인,불 전폭기들이 쿠웨이트내 이라크 포 진지에 2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발표. ▷하오8시30분◁ 더글러스 허드 영 외무장관,걸프전 종전 뒤 영군 걸프에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 이라크 부총리 테헤란 도착/이란,긴급 안보회의

    ◎미,지상전 돌입시기 본격 논의 【다란·리야드 AP AFP로이터연합】 딕 체니 미 국방장관과 파월 미 합참의장이 9일 사우디를 방문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이라크의 부총리가 사담 후세인의 메시지를 휴대하고 이란을 방문함으로써 두 나라 고위 관리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란의 최고 수뇌부는 9일 이라크의 답신에 관해 토의하기 위해 라프산자니 대통령 주재하에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IRNA통신이 보도했다. 딕 체니 미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 합참의장은 이라크에 대한 지상공격 시기를 결정하기 위한 전황 파악작업의 일환으로 이날 사우디에 도착,사우디 주둔 미군 총사령관 노먼 슈워츠코프 장군을 비롯한 현지 지휘관들과의 회담에 들어갔다. 걸프전쟁과 관련,유엔 안보리는 알제리와 모로코 튀니지 리비아 요르단 등 아랍국들과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예멘 및 쿠바의 요청에 따라 전쟁 발발후 처음으로 오는 13일 공식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소,곧 이라크에 특사 【모스크바 AFP로이터 연합특약】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9일 다국적군의 군사행동이 이라크 군을 쿠웨이트로부터 철군시킨다는 유엔 결의안을 넘어설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는 한편 이라크에 대해서는 「현실적 입장」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곧 바그다드에 개인특사를 보낼 것이라고 밝히고 소련은 이라크의 점령을 종식시킨다는 유엔 결의안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라크,유정에 또 방화/스커드 대신 알압바스 사용 위협도

    【니코시아 AFP 연합특약】 미 전함 위스콘신호가 미주리호에 이어 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16인치 함포사격을 시작한 가운데 이라크는 자신들의 위치노출을 막기 위해 쿠웨이트내 일부 유정들에 또다시 불을 지르기 시작했으며 미군 관계자들은 이라크군이 방공포망을 강화,대공포수와 발사빈도가 크게 늘어나 주의를 요할 정도가 됐다고 말했다. 이라크는 7일 다국적군의 계속된 공급으로 이라크 민간인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지난 4·5일 이틀간 계속된 유프라테스강의 3개 교량에 대한 폭격으로 민간인 2백명이 숨지고 1백명이 실종됐다고 비난했다. 이라크는 이 폭격이 차량과 보행자들로 붐비는 한낮에 이루어져 민간인 피해가 극심했다고 주장하고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하기 위해 앞으로 스커드미사일 대신 알압바스미사일을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알압바스미사일은 스커드미사일을 이라크가 자체개량한 것으로 사정거리가 9백50㎞에 달해 사정 6백㎞의 스커드미사일보다 50% 이상 사정거리가 길다. 한편 이라크는 6일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했다.
  • 국민투표는 불법/고르바초프

    【모스크바 로이터연합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5일 리투아니아공화국이 오는 9일 자신들의 연방 탈퇴문제와 관련해 실시할 예정인 국민투표는 불법이라고 선언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이 투표행위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하고 리투아니라공화국 지도자들이 이러한 국민투표를 통해 자신들의 분리 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내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화학무기로 공격땐 이스라엘,즉각보복/샤미르총리

    【예루살렘 AF연합특약】 이츠하크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는 『이라크가 비재래식 무기로 공격해 오거나 이로인해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이라크에 대해 즉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예루살렘의 일간지 마르브지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샤미르총리가 지난 4일 조시 부시 미 대통령에게 전달할 친서에서 이같은 보복방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샤미르총리는 부시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라크의 공격으로 심각한 인명피해를 입거나 비재래식 무기가 공격에 사용되면 그것은 이스라엘이 즉각적인 반응을 필요로 하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스라엘,PLO기지 맹폭

    ◎로켓포 피격에 반격… 25명 사상 【시돈(레바논) AFP 연합특약】 20대의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5일 레바논 남부도시 시돈에 있는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 기지를 폭격,팔레스타인 게릴라 5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병원관계자들이 밝혔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날 하오5시20분(한국시간)쯤 PLO 4개 대대의 파타작전실 및 사령부 건물들에 20개의 공대지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했다고 경찰과 보안관계자들은 말했다. 이스라엘 군대변인은 『아군기들이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테러행동을 촉발시키기 위해 카튜샤로켓포를 이스라엘을 향해 쏘아온 동부 시돈의 테러조직을 목표로 공격을 했다』고 공습사실을 시인했다. 이번 폭격은 1주일전 팔레스타인 민병대가 이스라엘을 향해 카튜샤포를 쏜뒤 이스라엘의 첫번째 대규모 공습이다. 이스라엘 포병부대는 로켓포공격에 대응,남부 레바논에 포격을 가해 3명을 사망케 했었다.
  • “사할린 곧 개방”/방일 페도로프지사

    【도쿄 AFP 연합 특약】 도쿄를 방문중인 소련 원동지역의 사할린주 발렌틴 페도로프지사는 4일 사할린은 가까운 시일내에 외국선박들에 대해 항구를 개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영토분쟁이 계속중인 쿠릴열도를 포함,사할린을 개방하고 싶다며 사할린은 천연자원도 독자적으로 개발하기를 희망하다고 밝혔다.
  • 일본 사회당 당명 변경/사회민주당으로 개명

    【도쿄 AFP 연합 특약】 일본 사회당은 동구의 정치변혁에 맞춰 당명을 사회민주당으로 바꿀 것이라고 당관계자들이 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명개정이 당대의원 6백30명이 참석,3일간 열린 당대의원 대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 미·이라크 개전이래 최대 지상전

    ◎시가전 18시간 계속… 양군 수백명 사상/미,“새 국제질서 창출에 앞장”/부시 연두교서 【리야드·다란 AP 로이터 연합특약】 탱크와 장갑차 80여대를 앞세운 이라크군 3개 대대병력이 30일 사우디아라비아 국경을 넘어 진격,라스 알 카프지시를 비롯한 3개 지역에 공격을 가해 카프지시를 점령했으며 미군이 주도하는 다국적군과의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미 해병 8∼10명이 전사했으며 이라크군도 인명과 장비에서 모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걸프전쟁 발발이래 미 지상군이 전투로 목숨을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라크군은 29일 밤 자정(한국시간 30일 상오6시)쯤 공격을 시작했으며 치열한 시가전 양상을 띤 전투가 30일 자정(한국시간)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미군은 이 전투에서 장갑차 2대가 파괴됐으나 이라크군은 T52탱크와 장갑차 20여대를 잃었으며 23명의 이라크군을 포로로 잡았다고 미군측은 밝혔다. 이라크군의 사상자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한 미군관계자는 1천5백명의 이라크군중 3분의 1은 부상을 입었거나 전투능력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투는 걸프전쟁 발발이후 가장 치열한 것이긴 하지만 본격적인 지상전 돌입이라기 보다는 이를 앞둔 탐색전의 성격이 더 크다고 미군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한편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핵 또는 생화학무기 공격위협과 이스라엘·PLO간의 전투로 인해 걸프전이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는 터키 국경에서 제2의 전선구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다국적군 전투기와 헬기콥터가 30일 걸프해역에서 이라크 해군함정들에 공격을 가해 해군함정 6척을 격침시켰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에앞서 역시 다국적군의 공격을 받은 이라크 해군함정 1척이 파손을 당한채 이란 해역으로 대피해 왔다. 이라크 공군기가 이란에 대피한 것은 수차례 알려졌지만 이라크 해군함이 이란에 대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라크는 30일 80여대의 장갑차와 4천여 병력을 추가로 카프지 지역에 증파,다국적군과의 전투에 참여시켰다. ◎“지상전 돌입”/이라크군사 코뮈니케 【워싱턴 AFP 연합특약】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도시 카프지에 대한 이라크군의 공격으로 걸프전쟁은 지상전 국면에 돌입했다고 이라크군 군사 코뮈니케가 30일 밝혔다고 미 CNN이 보도했다. CNN의 피터 아네트기자는 군코뮈니케를 인용,오랫동안 예고돼 왔던 지상공세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발트사태 우려” 【워싱턴=김호준특파원】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9일 연두교서를 발표,영국을 필두로 한 다국적군이 걸프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피력하고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이번 전쟁을 결코 오래 끌어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부시대통령은 또 미국은 앞으로 단순히 걸프지역의 평화를 되찾는데에 그치지 않고 전쟁이 끝난 뒤 세계의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는 책임을 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밤 상하양원 합동회의에서 발표한 올 연두교서에서 또 분리독립 노선을 추진중인 소련 발트해공화국 사태에 언급,소련 지도자들은 발트해공화국 위기가 평화롭게 해결되리라는 낙관을 자신에게 주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소련당국의 강경진압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 이라크의 파괴보다 후세인 응징이 목적”/부시 대통령

    【워싱턴 로이터연합특약】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8일 걸프전쟁의 유일한 목표는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침략행위를 응징하는데 있으며 미국은 이라크의 파괴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종교방송 대표자회의 연설에서 『걸프전은 종교전쟁이 아닌 단순한 전쟁이며 미국은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는 이라크의 파괴를 추구하고 있지 않으며 이라크 국민들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우리는 이라크국가 자체가 불안정하게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미국의 목표는 이라크군은 쿠웨이트에서 몰아내는 데 있다』고 밝혔다.
  • 이라크,화학무기 사용 시사/국방부 기관지 밝혀

    ◎「기름띠」 걸프만에 계속 번져/미,“기름띠 확산방지 군사행동 돌입” 【니코시아·예루살렘·마나마 AP AFP연합특약】 이라크는 27일 이스라엘과 다국적군에 대해 화학무기와 생물학무기 등 비재래식 무기를 사용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라크 국방부 기관지 알줌후리야는 이날 이라크군이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것처럼 재래식 무기 또는 지상군의 수적인 우세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은 잘못이라고 강조하고 걸프전쟁은 지금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극적인 것이 될 것이며 이라크는 이스라엘을 괴멸시킨후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위협하는 한편 스커드미사일은 화학 또는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군고위지휘관들도 27일 이스라엘에 대한 스커드미사일 공격을 통해 이스라엘을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이라크의 기도가 이스라엘의 보복자제로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이라크가 곧 화학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라크군 코뮈니케는 이날 『다국적군은 아직 이라크가 갖고 있는 「거대한 힘」을다 맛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이라크가 미국과 시오니즘 침략자(이스라엘)들에 맞서기 위해 비축하고 있는 힘은 재래무기가 아니다』고 강조하는 한편 『이라크는 가능한 모든 힘을 다 쓸것이며 그 힘을 언제 써야 하는지 이라크는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프해역을 뒤덮고 있는 기름띠에 일어난 화재는 27일 조금씩 수그러들기 시작했지만 기름띠 자체는 계속 확산되고 있어 해상 및 대기오염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다국적군은 원유대량 유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쿠웨이트내 유전에 대한 폭격을 고려하고 있다고 영국 군사소식통들은 밝혔다.
  • 미·이라크 동시철수/이란,새 평화안 제의

    【테헤란 AFP연합특약】 이란은 27일 걸프전쟁을 끝내기 위해 분쟁지역으로부터의 외국군 철수와 쿠웨이트로부터 이라크가 철수할 것,그리고 이슬람국가들의 군대로 양 군대를 대체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5개항의 평화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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