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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니아,곧 숙청선풍/당중앙위등 지도부 95% 바꿀듯

    【티라나 AFP 연합 특약】 알바니아 집권 공산당은 10일 개막되는 제10차 당대회에서 지도부의 95%를 교체하고 당명을 현재의 노동당에서 알바니아 사회당으로 바꿔 과거의 강경노선으로부터 절연할 것이라고 티라나시 당 제1서기 할릴 랄라즈가 9일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정치국원 누구도 재임명되지 않을 것이며 중앙위원회도 95%가 새 인물로 충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대미문의 숙청에는 창당지도자이자 강경고립주의자였던 호자의 미망인과 중앙위 서기 젤릴 조니도 포함된다. 그러나 자유주의자로 알려진 스피로 데데 중앙 위서기는 재임명될 것이라고 랄라즈는 전했다.
  • 요르단 다당제 복귀/국민헌장 채택 계획

    【암만 로이터 연합 특약】 요르단의 후세인 국왕과 2천명의 국민회의 대의원들은 9일 34년 만에 처음으로 다당제로 복귀하는 내용의 국민헌장을 채택할 예정이다. 현재 중동지역에서는 다당제를 실시하는 국가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요르단정부는 정당법과 언론자유법,39년 만의 첫 다당제 총선을 실시하기 위한 선거법 등을 마련중에 있다. 그러나 다당제가 실시되더라도 입헌군주제는 계속 유지된다.
  • 6개월내 총선 조건/알제리 총파업 중단

    【알제이(알제리) 로이터 연합 특약】 알제리의 회교원리주의 지도자인 알리 벨하지는 7일 6개월내에 대통령 및 국회의원선거를 실시하기로 정부여당과 합의했다면서 총파업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써 이슬람해방전선(FIS)이 주도한 파업과 그에 따른 계엄령으로 인한 알제리의 정국혼란은 진정될 전망이다.
  • “중국,「대중동 무기금수회담」 참가”

    ◎“군사장비 판매규제 논의” 미 제의 수락/핵확산 금지조약 가입도 시사/남아시아 핵금회담에도 참여/외교부 【워싱턴 로이터 연합 특약】 중국은 중동지역에 대한 무기판매 제한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의 주관 아래 열릴 강대국 회의에 참가하기로 동의했다고 미 백악관이 7일 발표했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은 양상곤 중국 국가주석이 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7월초 파리에서 열릴 이 회의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련을 제외한 4개국이 회의참가 의사를 표명한 셈이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달 중동지역에 다량의 무기를 판매하는 미·소·중·영·불 등 5개 강대국들이 모여 지역불안 해소를 위한 무기판매 제한원칙을 논의할 것을 제의했었다. 【도쿄 연합】 프랑스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가입문제를 포함,군축계획을 발표한 후 유일하게 핵확산금지조약 테두리밖에 남게 된 핵대국 중국이 6일 이 조약 가입에 전향적인 태도를 처음으로 표명했다. 단진 중국 외교부 보도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프랑스가 최근 발표한 포괄적인 군축계획에 대해 『우리들은 현재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정책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단 부국장은 당면 중국의 핵무기 불확산정책에 대해 『중국은 핵확산을 주장하지 않고,장려하지 않으며,행하지 않는 것은 물론 타국의 핵무기 개발에 협력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지키고 있다』며 조약을 이미 사실상 준수하고 있음을 강조,조인에 전향적으로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고 일 교도(공동) 통신이 북경발로 보도했다. 【북경 AFP 연합】 중국은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6일자 제의를 수용,남아시아 지역에서의 핵무기확산저지 협상에 참여하기로 7일 동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중국은 핵확산저지문제에 관한 5개국 회담에 참여하는 데 동의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샤리프 총리는 6일 핵무기확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소련·중국이 인도 및 파키스탄과 회담할 것을 제의했었다.
  • 이스라엘,「점령지 포기」 시사/샤미르총리

    ◎중동평화회담서 철군 논의 용의 【예루살렘·카이로·파리 AP AFP 연합 특약】 이스라엘이 유럽공동체(EC)의 중동평화회담 참여에 동의한 가운데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가 평화회담에서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샤미르 총리는 이날 텔아비브의 종교학교 교사들에 대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는데,지금까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는 이스라엘 영토라고 강력히 주장해온 점에 비추어볼 때 점령지로부터 이스라엘이 철수하는 문제가 논의될 수 있음을 인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말했다. 한편 EC 현 의장국인 룩셈부르크의 푸스 외무장관은 5일 파리에서 EC 외무장관들과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마친 후,이스라엘은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제의한 중동평화회담이 개최될 경우 EC가 미국 및 소련과 함께 참여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푸스 장관은 이스라엘이 점령지에 EC 특사를 파견하는 데 합의했으며 EC 원조를 관장할 EC 집행위원회 대표부가 외교적 지위를 인정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레비 장관은 EC가 회담 및 실무협상에 참가할 것이며 주로 지역개발사업 등이 다뤄질 실무협의회에서 EC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동평화회담이 수주일 안에 개최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도 5일 카이로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가능한 한 빨리 중동평화회담을 개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이집트 외무장관이 밝혔다.
  • 알바니아 새 총리에 부피 전 식료품장관

    【빈 로이터 연합 특약】 라미즈 알리아 알바니아인민회의 간부회의장(국가원수)은 5일 사임한 파토스 나노 총리 후임으로 일리 부피 식료품 장관을 새 총리로 임명했다고 알바니아 관리들이 말했다. 부피 신임 총리는 내년 5월이나 6월에 실시되는 조기총선 때까지 집권공산당과 야당이 함께 참여하는 과도연정을 이끌게 된다. 나노 총리가 이끌던 공산당정부는 20일째 계속되는 전국 35만 노동자들의 총파업과 정부퇴진 및 조기총선 실시를 요구해온 비공산세력의 압력에 굴복,총사퇴했다.
  • 미,소에 곧 최혜국대우/미 정부소식통/양국 무역협정안도 의회 제출

    ◎부시,G7에 고르비 참석 동의 【워싱턴 AP 연합 특약】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소련에 대해 최혜국(MFN)대우를 부여할 방침이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미소간의 정상적인 통상관계시대의 개막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미 정부소식통이 5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백악관이 수주일내에 미국의 소련에 대한 최혜국대우 승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해 워싱턴정상회담에서 조인된 미소무역협정안을 의회에 공식제출,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이 말했다. 미국은 소련이 이민자유화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아 미소무역협정의 의회 제출을 보류해왔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서방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에 동의했다고 미 관리들이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5일 존메이저 영국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7월15일부터 17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G­7정상회담에 고르바초프를 초청하는 데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고 이들 관리들이 말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런던정상회담 직전이나직후에 초청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허드 영국 외무장관은 고르바초프가 G­7회담에 참석하더라도 대규모 대소 원조에 대한 즉각적인 합의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미·소 정상 25일 회담/독지 보도/모스크바서… 군축협상 타결기대

    【모스크바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특약】 미소정상회담이 오는 25∼27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고 독일의 빌트 자이퉁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소련의 고위소식통을 인용,이같이 보도하고 『소련 주재 미국 대사관은 정상회담을 위해 인터내셔널호텔측과 객실예약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2월 개최될 예정이던 미소정상회담은 START(전략무기감축협정)에 대한 이견으로 여름으로 연기됐었다. 미소 외무장관들은 지난 1일 리스본에서 회담을 통해 유럽배치재래식무기(CFE)협정과 관련된 나머지 이견들을 해소,핵무기감축 회담재개와 미소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는 길을 열었었다.
  • 루마니아 조기총선

    【부쿠레슈티 AP 연합 특약】 루마니아의 고위관리는 4일 현정부는 조기총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마레스쿠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의 구국전선 정부는 루마니아의 신뢰성이 하락하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서 『총선은 예정된 92년 중반보다는 올 가을 실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북한 관영 중앙통신/총리폭행사건 보도

    【도쿄 AP 연합 특약】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4일 정원식 국무총리서리의 폭행사건과 관련,『정 총리서리는 성난 대학생들로부터 준엄한 벌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도쿄에서 수신된 중앙통신은 『대학생들의 정 총리서리 공격은 남한당국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 “남북정상회담 현재론 불가능”/북한 윤기복 회견

    【도쿄 AP 연합 특약】 남북한이 정치·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현재의 긴장상태에 비춰볼 때 남북정상회담 개최는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윤기복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말했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윤 부위원장은 이날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와 같이 긴장이 고조돼 있는 상태에선 남북정상회담이 실현된다 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한 당국이 진정으로 현재 중단된 남북회담의 재개를 원하고 있다면 먼저 잘못된 입장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재의 긴장이 어느 정도 완화된 뒤에는 총리회담의 후속절차로 남북정상회담도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쿠르드 자치협상 난항/반군지도자,전투재개 시사

    ◎터키지 회견서 처음 밝혀 【콸라츠왈란(이라크)·앙카라 AP 로이터 연합 특약】 쿠르드족 반군지도자들은 4일 자치를 위해 이라크정부와 벌이고 있는 협상에 관해 낙관하지 않는다면서 후세인 정권과 새로운 적대적 행동을 준비하기 위해 반군들을 통일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쿠르드애국전선(PUK)을 이끌고 있는 탈라바니는 이날 터키의 밀리예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쿠르드반군은 이라크정부와의 자치협상이 실패한다면 이라크정부에 대해 전투를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쿠르드족 지도자가 이라크 정부와 자치협상이 시작된 이후 전투재개를 위협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 새 주소 미 대사에 스트라우스 지명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특약】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4일 민주당의 정치인인 로버트 스트라우스(72)를 신임 소련 주재 대사로 지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스트라우스는 그 동안 공화·민주 양당의 대통령시절 모두 어렵고 미묘한 일을 해왔다』면서 『그는 급격한 변화를 하고 있는 현재의 소련 상황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우스는 지난 72∼77년 민주당의 전당대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민주당의 거물로 알려져 있다.
  • 알바니아 총리 사임/거국내각 곧 구성

    【티라나·빈 외신 종합 연합 특약】 35만 알바니아 노동자들의 파업이 20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알바니아의 거국내각이 4일 하오(현지시간) 수립될 것이라고 알바니아 집권 공산당(노동당)의 소식통이 밝혔다. 이에 앞서 나노 총리는 이날 알바니아의 정치·경제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임을 발표했다. 신임 총리는 현 부총리인 슈클레킴 파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각료 중 40%는 공산당에,30%는 제1야당인 민주당에 할애될 것이라고 공산당의 고위소식통은 전했다.
  • 북경대생 수십명 교내시위/「천안문」 2주 맞아

    【북경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천안문사태 2주년을 맞아 북경대생들이 3일 교내에서 시위를 벌이고 밤 11시30분께에는 등소평을 상징하는 작은병(소병)을 깨 보안경찰에 던지는 등 약간의 소요사태가 벌어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목격자들은 수십 명의 학생들이 보안경찰의 간섭없이 시위를 가졌으며 시위모습을 지켜보는 외국인 기자를 보안경찰이 밀어내자 이들을 향해 야유하는 한편 병을 깨서 던졌다고 말했다.
  • 미,G­7에 고르비 초청 시사/최혜국대우도 부여 가능성

    ◎부시/“소 개혁에 감명… 경원 전향적 검토” 【워싱턴 로이터 연합 특약】 부시 미 대통령과 만나 G7정상회담에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공식 제출하길 원하는 소련개혁안의 개요를 설명한 프리마코프 소련 특사는 31일 『미국이 오는 7월 런던에서 열리는 서방 선진공업 7개국(G7) 정상회담에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참석하는 데 반대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과 회담한 뒤 기자를 만난 프리마코프 특사는 또한 『모스크바 정부가 지난번 이민법을 통과시켜 미국이 소련에 최혜국대우를 부여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날 자신은 소련의 경제개혁안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고 『소련에 대한 미국의 원조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이스라엘 방위력증강 지원”/F­15전투기 10대 조기인도

    ◎방공미사일 개발비 72% 부담키로/체니 미 국방 발표 【텔아비브 AFP 로이터 연합 특약】 미국은 이스라엘에 10대의 F­15이글 전투기를 조기 제공하고 애로(Arrow) 요격미사일 개발비용의 72%를 지원할 것이라고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딕 체니 미 국방장관이 30일 발표했다. 체니 국방장관은 아렌스 이스라엘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이 같은 미국의 대이스라엘 군사지원에 대해 양국이 합의했다고 밝히고 『미국은 이스라엘과의 전략관계 유지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체니 장관은 미국의 F­15전투기 제공은 7억달러 규모의 대이스라엘 추가 군사지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곧 인도할 F­15전투기는 70년대에 제작된 전투기들이다. 체니 장관은 또 미국은 이스라엘이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지대공애로 요격미사일 개발비용의 72%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걸프전쟁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 기술을 향상시킨 애로미사일은 미국의 전략방위구상(SDI)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에서 개발중이며 2단계 개발비용은 3억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이스라엘 라디오가 보도했다.
  • 중동군축 부시안/소·나토,적극 환영

    【로마·북경 AP 로이터 연합 특약】 소련은 30일 부시 미 대통령이 발표한 중동지역 군비확산방지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데르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은 이날 로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시 대통령의 제안은 흥미있고 긍정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고 밝히고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뵈르너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도 『분쟁지역에서의 군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시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했다. 한편 중국은 부시 대통령의 중동 군축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중국의 대중동 무기판매 정책을 옹호했다.
  • 에티오피아/임정수립 이견/에리트리아 반군도 독자정부 추진

    【런던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에티오피아의 3대 주요 반군단체의 하나인 에리트리아 인민해방전선(EPLF)은 29일 북부 에리트리아주의 정치적 장래에 관한 국민투표가 유엔감시하에 실시될 때까지 임시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사이아스 아프워키 EPLF의장은 이날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EPLF는 독자적인 임정을 수립할 것이지만 이것이 에티오피아로부터의 즉각적인 독립을 선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EPFE는 28일 발표된 에티오피아의 임시정부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반군은 지난 28일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시를 완전장악,내전을 종식시켰으나 반군들간의 이해관계가 상반된 상태이기 때문에 앞날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디스아바바 AFP 로이터 연합】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통제하고 있는 반군들은 29일 미국의 에티오피아 사태개입 및 반군의 수도접수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해산시킨 뒤 수도에 통금령을 내렸다.
  • 중동 지대지 미사일 폐기 촉구/부시,「무기판금」 5개국회의 제의

    【콜로라도스프링스(미 콜로라도주) 로이터 연합 특약】 조지 부시미 대통령은 29일 중동지역에서의 대량파괴무기의 확산을 중단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중동지역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핵무기 및 생화학무기의 확산을 막는 조치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5개 세계의 무기 주요수출국 등은 대량파괴무기뿐 아니라 재래식무기의 판매를 제한하는 지침을 만들기 위해 회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 주요무기수출국은 미·영·불·소·중 등 안보리상임이사국이다. 부시는 또 중동국가들이 자위를 위해 필요한 정도의 재래식무기를 얻는 것은 허용하지만 지대지 미사일의 실험·생산·구입은 동결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지대지미사일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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