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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패트리어트 곧 한국 배치

    ◎NYT지 보도/북 「노동 1·2호」 대응… 36기 규모/미 정보팀 파한,대북첩보 강화/북,DMZ에 야포수천문 이동/미상원 청문회/미 국방차관도 확인 【뉴욕=임춘웅특파원】 빌 클린턴 미행정부는 북한의 기습적인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국에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미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이같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계획은 주한 미군사령관인 게리 럭 대장이 『한국의 안전과 미군 방위를 충분히 보장키 위해서는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패트리어트미사일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해 이뤄졌다고 전하면서 이같은 방안은 현재 미국방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또 클린턴 대통령이 이같은 요청을 아직 공식 승인하지는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고위관리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백악관이 이 문제와 관련,지난 24일 관계 의원들과 의견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미정보관리들은 만약 북한이 한국을 공격한다면그것은 공항과 항만등에 스커드미사일을 쏘아대는 형태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 로이터 연합 특약】 미국은 북한의 스커드미사일 기습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패트리어트 방공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프랭크 위스너 미국방차관이 26일 말했다. 【워싱턴 외신 종합 연합】 제임스 울시 미중앙정보국(CIA)국장은 25일 미국이 대북한 첩보강화를 위해 한국에 미국가정보지원팀을 새로 배치해 지난주부터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울시 국장은 미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이 팀이 CIA및 국방정보국(DIA)등 미정보분야에서 고루 차출된 전문인력으로 구성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앞으로 몇년간 서방에 중대한 군사적 위협을 가할 것이라면서 그들은 ▲핵개발 ▲전쟁도발 위협 ▲미사일 수출이란 세가지 측면에서 국제사회에 불안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 클래퍼 미국방정보국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개발계획이 동북아 전체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방부 자체평가에 의하면 북한이 비무장지대로 이동시킨 군사력 가운데는 4천∼6천문의 야포가 포함돼 있다며 이들은 전쟁초기에 서울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수십만발의 포탄세례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군기지에 설치/정부 당국자 정부의 한고위당국자는 26일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장비개선 작업의 하나로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한국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규모및 시기·전개등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주내 개혁법안 부결땐 호소카와 사임 가능성”/총리 특별보좌역

    【도쿄 교도 UPI 연합 특약】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회기중 자신의 정치개혁법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총리직을 사임할지 모른다고 교도통신이 25일 고위소식통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 통신은 호소카와 총리의 특별보좌역인 다나카 스데이의 말에 따르면 사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다나카는 이 통신과의 회견에서 『호소카와는 총리직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총리는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 클린턴 파문 특별검사/피스크 2세 임명

    【워싱턴=AFP 연합 특약】 재니트 리노 미법무장관은 20일 빌클린턴 대통령의 화이트워터사 투자의혹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서 공화당 출신의 로버트 피스크2세 전뉴욕지검 연방검사를 임명했다. 올해 63세인 피스크씨는 자신의 조사범위를 결정하기에 앞서 이미 화이트워터 사건을 조사중인 변호사들로부터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은 대통령과 힐러리여사의 화이트워터사와의 재정적인 관계를 조사하고 빈센트 포스터 백악관 고문변호사의 자살사건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최혜국」 유지 힘들것”/방중 벤슨 미재무

    ◎실질적 인권개선 촉구 【북경·방콕 로이터 AFP UPI 연합 특약】 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은 19일 중국이 인권문제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무역 최혜국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국방문을 마치고 이날 북경에 도착한 벤슨 장관은 1시간에 걸친 이붕총리와의 회담에서 『그동안 중국의 인권문제에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나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이붕 총리는 『중국과 미국은 이 기회를 붙들어야 하며 중·미관계를 원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전망위에서 볼때 중국과 미국간에는 광범위한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협력을 모든 분야에서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 LA일대 강진/사망자 수십명… 비상사태 선포/진도 6.6

    ◎가옥붕괴·화재 속출… 전화·전기 불통/고속도·공항도 폐쇄… 교민 피해 우려 【로스앤젤레스 AP AFP 연합】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일원에 17일 새벽(현지시간)강력한 지진이 발생,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지진은 상오4시30분쯤(한국시간 하오9시30분)약 60초간 지속된 뒤 이어 수분간 여러차례의 여진이 뒤따랐으며 그 진동은 태평양 연안의 샌터 바버라,샌디에이고는 물론 서쪽으로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가스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 지진이 엄습한 지역에서는 선반위에 놓인 그릇들이 바닥에 떨어져 깨어지고 일부 건물들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으며 많은 지역에서 전선과 전화선이 끊어져 단전과 전화불통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시당국은 샌 페르난도 밸리 지역의 구릉지대에 위치한 가옥들이 무너져 내렸으며 30∼5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처드 리어던 LA시장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무너진 가옥들에 사람들이 갇혀있다는 미확인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고속도로상의 교량이 「휘어짐」에 따라 샌타 모니카와 로스앤젤레스를 잇는 고속도로를 차단시켰다. 콜로라도주 골든에 자리잡고 있는 미국립지진연구센터의 존 민시 대변인은 지진의 강도는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패사데나에 있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지진학자 케이프 허튼씨는 이날 지진의 진앙은 로스앤젤레스 동남부의 샌 페르난도 밸리라고 밝혔다. 현장 부근에 있던 CNN방송의 한 취재기자는 샌 페르난도 밸리 지역에서 화재의 섬광이 목격됐으며 인근 주민들은 승용차를 타고 서둘러 대피하거나 막연히 집밖으로 대피,사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어던시장은 CNN방송을 통해 3명이 고속도로등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연합 특약】 17일의 로스앤젤레스 지진으로 확인되진 않았으나 최소한 25명이 사망했다고 ABC방송이 적십자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버뱅크공항은 폐쇄됐다. 또 시 서쪽 주민들 수만명이 매일 도심으로 들어올때 이용하는 샌타모니카고 속도로도 일시 폐쇄될 예정이다. ◎북서 LA지방 3백만명 거주 ▷샌 페르난도◁ 이번 지진의 중심지로 추정된 샌 페르난도 북쪽 계곡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으로부터 북서쪽으로 80㎞ 떨어진 교외지역으로 3백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지역이 로스앤젤레스시에 소속돼 있다. 이 지역은 지난 71년 진도6.4의 강진으로 58명이 사망했다.
  • 이,골란고원 반환 시사/“중동평화협상 난관 타개위해”/환경장관

    ◎미·시리아정상 오늘 논의할듯 【예루살렘·제네바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요시 사리드 이스라엘 환경장관은 15일 중동평화협상의 진전을 위해 시리아에 대해 골란고원에 대한 주권을 포기할 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사이의 협상팀가운데 한사람인 사리드장관의 이 발언은 16일 클린턴 미대통령과 하페즈 알아사드 시리아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 하루앞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사리드장관은 『전반적인 안전보장없이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어떤 양보조치를 준비하지 않고 있듯이 시리아도 골란고원을 되돌려받기 전까지는 어떤 양보도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스라엘쪽에서는 끝내 골란고원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린턴 미대통령은 일요일인 16일 제네바에 전날 도착한 알아사드 시리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년이상 계속된 이스라엘의 대시리아 교착상태를 풀기 위해 정상회담을 갖는다. 앞서 시리아는 15일 이스라엘과의 어떠한 단독 비밀협상도 하지 않을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 대만,가트가입땐 쌀수입금지 해제

    【대북 로이터 연합 특약】 대만은 올해 가트(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에 가입이 결정될 경우 20년간 지속해온 쌀 수입 금지정책을 95년부터 해제할 계획이라고 14일 정부 농업위원회가 밝혔다. 이 위원회 식량농업분과위의 리쳉충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농업위원회는 대만이 금년중 가트에 가입이 될 경우 우선 95년에 연간 소비량의 1%를 수입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만은 연간 1백60만t을 소비하며 70만t 정도의 재고가 있다.
  • 북한 「노동1호」 미사일/96년 완전 운영 가능

    【런던 AFP 연합 특약】 북한이 개발한 노동1호 미사일은 걸프전때 위력을 발휘한 이라크 스커드 미사일의 개량형으로 성능이 훨씬 향상된 것이라고 주간 「제인스 디펜스」가 13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또 한국의 방위 관계자들은 이 미사일이 재래식 탄두와 화학탄두뿐 아니라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우려를 사고 있는 노동1호 미사일은 96년에 가면 완전한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 주간지는 말했다.
  • 영레이디/군입대자/특정계층 겨냥 보험상품 나왔다(업계는 지금)

    ◎새롭고 이색적인 보험 지상소개/훈련·사고로 사망… 3천만원 보상/생활안전보험/결혼하면 가입액의 3% “축하금”/영레이디보험 군인이나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등 특정계층 또는 집단을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그동안 보험상품이 대부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왔으나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새로운 직종이나 일이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발맞춰 개발되고 있다.새롭고 이색적인 보험상품을 알아본다. ▷생활안전보험◁ 군 입대 예정자나 현역군인을 주 대상으로 한 신상품이다.병영생활중의 각종 재해를 보장해준다.순수 보장형(1종)과 만기 환급형(2종)으로 나뉜다. ○해외여행자도 대상 보험료를 더내는 2종은 보험기간이 끝난뒤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 학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보험료(20세 기준·1계좌)는 1종이 육군(26개월)이면 13만4천원,해·공군(30개월)이면 15만2천8백원.보험금은 훈련·사고 등으로 사망하면 3천만원,일반사망은 5백만원이다.해외연수자,해외여행자,유학생 등도 가입할 수 있다.교보가개발. ▷영레이디보험◁ 여성만을 위한 상품이다.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들에게 보다 적합하다.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 결혼하거나 계약일로부터 3백일 이후 자녀를 낳으면 보험 가입금액의 3%를 결혼 축하금,분만 축하금으로 각각 받는다.여성병으로 입원하면 입원비를,재해 또는 질병으로 수술을 하면 보험 가입금액의 10∼20%를 받는다.25살의 여성이 15년 만기조건으로 보험가입 금액 1천만원 짜리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4만7천3백원이다.유족연금 특약을 해 1천4백원을 추가로 내면 이 경우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유족들은 10년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다.동아생명 상품. ▷자동차경기 단체상해보험◁ 용인자연 농원내에 자동차 경기장이 신설되면서 자동차 및 오토바이 경기때 선수 및 운영요원 등이 당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됐다.자동차 또는 모터사이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 운영요원은 물론 자동차 면허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나 연습주행 또는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중 일어나는 각종 상해사고를 보상한다.삼성화재가만들었다. ▷행사(이벤트)종합보험◁ 최근 소득증대로 문화행사가 대폭 늘어나는 등 이벤트 산업이 확대되면서 개발됐다.각종 행사와 관련해 발생하는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이다.보험 대상인 동산이 화재나 도난 폭발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행사 참가자가 행사와 관련,사망이나 부상을 당하면 보험금을 받는다.이벤트 종류는 전람회·단합대회·체육대회·음악회·각종 세미나·신상품 설명회·퍼레이드·선발대회 등 다양하다.고려화재가 선보였다. ▷금융기관범죄 종합보험◁ 금융기관이 화폐나 유가증권 등을 일정한 장소에 보관중이거나 수송도중 강도,절도등 각종 범죄로 입는 손해를 보상한다. ○최고 10억까지 보상 컴퓨터 조작범죄로 인한 손해까지 보상한다.현대해상화재,한국자동차보험 등에서 취급한다.영국계 증권사인 자딘 플레밍사의 서울지점은 지난 4일 현대화재와 최고 10억원까지 보상받는 계약을 맺었다. ▷모터바이크 종합보험◁ 50㏄ 미만의 소형 오토바이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운전자를 대상으로 선보였다.자동차 종합보험과 같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인사고때 5천만원,대물사고때 5백만원 한도에서 보상받는다.무면허 운전자의 사고때도 혜택이 있다.25살 남자가 처음 가입하면 자동차 종합보험 보험료의 30% 수준인 14만8천6백원을 내면된다.한국자동차보험이 개발했다 ▷교직원 연금보험◁ 교직원들만 가입할 수 있다.정년 퇴직한 후 연금을 받을 수도 있고 교직생활을 할 때 발생하는 재해 성인병 등 각종 위험도 보상해준다.20∼62세의 교직원이면 가입할 수 있다. 30살에 보험금 1천만원(연금개시 60세)짜리 암,교통재해 등의 특약을 종합한 보험에 들면 매월 내는 보험료는 4만9천5백원.이 때 연금개시전 암 진단을 받으면 5백만원,암이나 교통사고로 사망하면 4천만원,그외 사고로 사망하면 2천만원을 받는다.연금개시후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연금을 매년 받을 수도 있고 한번에 모두 받을 수도 있다.대한생명 상품.
  • 미 벨전화사 대량 감원/올 3천명/97년까지 1만명 해고

    【샘프란시스코 AP 연합 특약】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화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퍼시픽 벨 전화회사는 8일 경영합리화와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올해 3천명을 포함,오는 97년까지 1만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또 퍼시픽 벨의 모회사인 퍼시픽 텔레시스 그룹은 이 회사의 구조개편에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앞으로 3개월동안 5억7천6백만달러의 준비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퍼시픽 벨의 대변인은 『주된 감원방식은 조기퇴직 및 정년등의 자연감소가 될 것이지만 경영상의 일시해고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퍼시픽 벨은 이와 함께 경영진을 줄이고 경영진의 봉급인상을 연기하는 등의 단기적인 비용절감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러시아 대륙연결/대규모 교량 건설 추진

    【도쿄 AFP 연합 특약】 러시아대륙과 일본을 연결하는 대규모 교량건설 계획이 양국간에 추진되고 있다고 일본 주로 컨테이너 운송업체의 타카시 미야모토 회장이 마이니치신문을 통해 4일 밝혔다. 미야모토 회장은 『일본 북부의 홋카이도에서 사할린섬을 잇는 길이 약 43㎞의 첫교량작업과 사할린섬에서 러시아를 잇는 7㎞의 두번째교량건설공사가 10년에 걸쳐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며 『약 6백60억달러가 소요될 이 공사의 준비접촉이 양측간에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양국간 교량건설공사는 그동안의 쿠릴열도 4개섬을 둘러싼 분쟁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난 84년 9년간의 작업끝에 시코쿠와 혼슈를 잇는 길이 약 32.4㎞의 교량을 개통한바 있다.
  • 나토가입 안되면 동구에 유고사태/바웬사 경고

    【워싱턴 로이터 연합 특약】 폴란드 레흐 바웬사 대통령은 서구유럽이 폴란드·헝가리·체코등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방위동맹에 가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제2의 유고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웬사는 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의 인터뷰에서 다음주 프라하를 방문하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나토가 6개월이내 동구에 안전보장을 마련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최대 원전 가동

    【북경 로이터 연합 특약】 홍콩과 인접한 중국의 다야만 원자력 발전소가 홍콩주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새달부터 상업목적의 가동에 들어간다고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중국 최대의 원자력 발전소로서 연간 1백억 킬로와트시의 발전능력을 갖춘 이 원전은 지난 14개월간의 시험가동을 마쳤으며 지금은 모든 조건이 양호한 상태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 팔 자치관련 이 제안/PLO서 거부 표명

    【튀니스·카이로 로이터 AFP 연합 특약】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29일 카이로에서 이스라엘과 가진 점령지협상에서 이스라엘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PLO측 협상대표인 마흐무드 압바스가 이날 말했다. 압바스대표는 그러나 양측의 협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자신은 일주일쯤 뒤에나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외무장관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국,핵사업 개발 가속화/핵공업 부장/1천2백MW원전 곧 건립

    【북경 로이터 연합 특약】 중국은 28일 1천2백메가와트규모의 원자력 발전기를 생산및 수출하는등 세계적 수준의 핵공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심웅 중국 핵공업부장이 이날 열린 에너지와 공업에 관한 회의에서 『핵공업및 핵기술은 국력을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면서 『선진국에서는 핵공업에 대한 반감이 높지만 중국의 경우 경제성장에 따른 에너지수요 때문에 핵공업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부장은 90년대 중국의 핵공업전략은 핵발전소와 핵연료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며 1천2백메가와트의 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핵관련 과학자들을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러 영토 15% 환경재해지역”/환경장관 주장

    ◎산업폐기물 70% 부적절 처리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특약】 러시아 전영토의 15%정도가 환경재해지역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27일 빅토르 다닐로프 러시아환경장관의 발언을 인용,보도했다. 다닐로프장관은 10만명의 인구가 방사능 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러시아 전체 경작가능지역(5억5천만에이커)의 절반정도가 농사에 부적합하다고 밝혔다.또 산업폐기물은 5분의 1정도만이 적절하게 처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현재 환경상황을 『아주 심각하다』고 잘라 말한 다닐로프장관은 95년 이전에는 별다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북·알제리 등 “우울한 성탄절”/폭발사고·산사태… 1백90명 사상

    【마닐라·알제 AP 로이터 연합 특약】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인 25일 필리핀에서는 미사를 드리던 성당에 폭발물이 터져 1백2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알제리에서는 산사태로 70여명의 사상자를 내는등 세계곳곳이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최대 도시인 다바오시의 산 페드로 성당에서는 이날 하오6시35분(한국시간 하오7시35분) 예배를 드리던 도중 3발의 수류탄이 날아들어 4명이 사망하고 1백20여명이 부상했다고 시당국이 밝혔다. 사건이 있은후 누구의 소행인지 아직 밝혀지고 있지는 않으나 회교 과격분자들의 행위일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한편 알제리의 수도 알제 빈민촌인 오란지역에 25일 밤 산사태가 발생,15명이 사망했으며 62명이 부상했다고 관영 APS통신이 26일 보도했다.
  • 옐친,“새 「개혁정당」 창당”/“언론 통제” 포고령 발표

    ◎총선후 첫 회견/내년 조기대선 않겠다 【모스크바 로이터 AP 연합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2일 총선후 처음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총선에서 개혁파가 부진을 면치 못한데 따라 자신의 정당을 새로이 구성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TV중계된 이날 회견에서 옐친 대통령은 또 『정부가 진지하게 개혁되어질 것』이라며 극단주의자들은 행정부에 발붙일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옐친대통령은 이와 함께 자신이 96년6월까지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것임도 아울러 천명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슈메이코 공보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22일중으로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들을 대통령의 직접 통치아래 두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메이코 장관은 이 포고령으로 공보부와 연방정보센터를 보다 중앙집권화된 기관인 「연방TV­라디오 서비스」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2일 『민주개혁 세력은 이번 총선을 기해 국민들로부터호된 심판을 받았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복지를 고려한 사회정책을 펴겠다고 말해 자신의 개혁정책을 수정할 뜻을 밝혔다.
  • 일 사회당 해체 가능성/우익세력 40명 독자파벌 「민주당」 결성

    【도쿄 AFP 연합 특약】 일본 연립정부의 최대당인 사회당의 우익세력이 당내 파벌을 조성,당이 해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회당의 전 위원장 마코토 다나베와 현 간사장인 와타루 쿠보등 당원 1백49명 가운데 우익 40명은 22일 모임을 갖고 「민주당」이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발표,『「민주당」은 연립정부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러나 핵을 포기하거나 국기와 국가를 금지하는 좌파와는 다른 입장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 국경통제 등 진전/이­PLO,비밀회담

    【파리 AP 연합 특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협상대표들은 22일 파리 서쪽 베르사유의 한 호텔에서 비밀회담을 갖고 협정의 최대 걸림돌이 돼온 국경통제 문제에 관해 진전을 이뤄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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