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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개 질질 끌고 간 노인… “지인 먹이려고”

    죽은 개 질질 끌고 간 노인… “지인 먹이려고”

    아픈 지인에게 주겠다며 개를 죽여 끌고 다닌 한 노인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동물보호단체 대표 A 씨가 경기도 광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찍은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노인이 축 늘어진 채 바닥에 누워 있는 개의 목줄을 잡고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개에 관해 묻자 노인은 “갑자기 푹 쓰러져서 죽었다”고 했다. 그는 “(지인이) 약으로 해 먹으려고 잡아 달라고 하길래 잡아 주는 건데 중풍 걸려서 (하반신을) 다 못 써”라고 했다. A씨가 “개 먹으면 낫냐”고 묻자, 노인은 “속설이지. 보신탕 해서 개소주 내려 먹으면 낫는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해 먹는 거다. 개 내가 보냈어. 이해해 주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두 늙은이가 그런 상황에서 개를 한 마리 잡으려고 한 거야. 그러니까 이해하고 눈감아 주셔”라고 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제보받았을 때만 해도 개가 다치긴 했지만 살아있었으나 도착해보니 이미 죽은 상태였다”며 “노인이 나중에는 흉기까지 꺼내서 ‘내가 그만 살란다’ 이런 식으로 협박까지 했다”고 했다. A씨는 “경찰에 동물 학대와 특수협박으로 남성을 신고했다”며 “동물 학대는 처벌이 약해서 그런지 인식 변화가 쉽지 않다.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 술집서 행패 부리고 시내버스 가로막은 60대… 집행유예 2년

    술집서 행패 부리고 시내버스 가로막은 60대… 집행유예 2년

    주점에서 업주에게 술병을 휘두르고 시내버스 운행을 방해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따.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특수폭행 및 특수협박,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14일 오전 11시50분쯤 대구 북구에 있는 주점에서 비싼 술을 달라며 현금 15만원을 지불했으나, 값싼 와인을 제공하자 업부 B(여·74)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와인병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같은 날 오후 3시5분쯤에도 와인병을 들고 B씨의 가게를 찾아 출입문을 걷어차기도 했다. 이 밖에도 A씨는 이튿날 오후 5시8분쯤 대구 동구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아무 이유 없이 시내버스 앞을 가로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함께 받았다. A씨는 당시 인근에 있던 승용차 위로 올라가 와이퍼와 앞유리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치매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과 피해가 다소 경미하고 피해자가 많이 다치지 않은 점, 폭행 등 동종 전과가 있으나 오래전이거나 벌금형에 그친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한밤중에 흉기·몽둥이 들고 시민 위협한 40대 체포

    한밤중에 흉기·몽둥이 들고 시민 위협한 40대 체포

    대구에서 40대 남성이 한밤중에 흉기를 들고 시민들을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일 새벽 2시40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 골목길에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채 흉기와 둔기를 휘두르며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로 도주로를 차단하고 대치한 끝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택배 관련 문제로 화가 나 집에 있던 흉기 등을 들고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 13세 제자와 2년간 성관계·낙태 종용한 교회 교사…2심서 감형 왜?

    13세 제자와 2년간 성관계·낙태 종용한 교회 교사…2심서 감형 왜?

    교회에서 만난 미성년 제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폭행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2부(부장 방웅환 김형배 홍지영)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교회 제자인 B(당시 13세)양과 성관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임신한 B양에게 임신 중단을 종용하기도 했다. ‘미성년자 의제강간’ 법 조항은 19세 이상 성인이 13세 이상 16세 미만 미성년자를 간음하거나 추행한 경우 피해자 동의가 있었더라도 강간죄, 유사강간죄 또는 강제추행죄에 따라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 A씨는 이별을 통보한 뒤에도 B양이 주거지로 찾아오자, 흉기로 협박하거나 머리채를 잡고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B양이 A씨를 고소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나는 죽을 것이고 너랑 너희 가족 다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등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4월 1심은 A씨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1심은 “교회 담임 교사인 A씨는 자신을 신뢰한 B양을 지도·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어린 피해자를 이용해 성적 욕망을 수년간 충족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신고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특수협박·폭행·상해 등을 가하며 2차 가해도 했다”고 질타했다. 그러나 2심은 대법원 양형위원회에서 정한 권고형을 벗어난 1심의 양형(징역 10년)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판단했다. 2심은 “B양은 범행으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여러 번 탄원서를 제출하며 엄벌을 바라고 있다”면서도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 또 A씨의 가족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어 사회적 유대관계도 뚜렷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징역 10년 등의 형은 재량의 합리적인 한계를 벗어나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판단된다”며 징역 6년으로 감형했다.
  • ‘평생 OOO 여자로 살겠다’ 아내 몸에 문신 새긴 MZ 조폭의 최후

    ‘평생 OOO 여자로 살겠다’ 아내 몸에 문신 새긴 MZ 조폭의 최후

    교도소 출소 이틀 만에 아내를 협박해 몸에 문신을 새기도록 강요하고 감금한 조직폭력배 남편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중감금치상·강요·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2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7월 31일 확정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배우자를 위협해 강제로 문신을 새기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배우자에게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면 네 몸에 문신을 새기라”며 위협했다. 배우자를 시술소로 데려간 김씨는 ‘평생 OOO의 여자로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을 포함해 총 4개 부위에 문신을 새기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피해자를 9시간 30분 동안 집에 가두고 외도 문제를 추궁하며 폭행하고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피해자가 싫어하는 동영상을 억지로 보게 하는 등 괴롭힌 혐의도 받는다. 폭력 전과 7범인 김씨는 도박개장·특수협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출소 이틀 만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김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심에서 자신이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심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선고했고, 대법원 역시 김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 흡연 문제로 다투던 이웃주민 흉기 협박한 40대 검거

    흡연 문제로 다투던 이웃주민 흉기 협박한 40대 검거

    흡연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이웃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분쯤 이천시의 한 주택가 앞에서 60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과거에도 A씨의 흡연 문제로 갈등을 벌였는데, 사건 당일엔 꽁초를 버리는 문제로 또다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흥분한 A씨가 집에서 흉기를 갖고 나와 “보내버리겠다”며 B씨를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집을 수색해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들로부터 112 신고가 접수된 이력은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빈 방 없어?” 유흥주점서 소화기 뿌리며 난동 부린 30대 조폭, 징역 2년

    “빈 방 없어?” 유흥주점서 소화기 뿌리며 난동 부린 30대 조폭, 징역 2년

    유흥주점에 빈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다른 손님이 있는 방에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8단독(부장 김미경)은 특수폭행·재물손괴·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남양주 등 일대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 A씨는 지난 2월 18일 새벽 일행들과 함께 경북 경산에 있는 한 유흥주점을 찾았다가 빈방이 없다는 종업원의 말에 다른 손님이 있던 방에 들어가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손님들이 항의하자 일행인 조폭 2명과 또다른 손님 2명을 마구 때린 혐의도 받았다. A씨는 당시 경산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가진 뒤풀이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과정에서 A씨는 과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경찰에 지명수배된 또래 조직폭력배 B씨 도피를 돕기 위해 B씨 증명사진으로 자신의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아 건넨 사실도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상습특수협박죄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형 집행이 종료된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동종 범행을 반복하고 있어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피해자들이 상당한 충격과 공포심을 느낀 점을 종합하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불륜했지?” 아내와 아들 ‘근친상간’ 의심한 50대…마약 투약 후 흉기 위협

    “불륜했지?” 아내와 아들 ‘근친상간’ 의심한 50대…마약 투약 후 흉기 위협

    아내와 아들이 불륜관계라고 의심한 50대가 마약을 투약하고 아들을 흉기로 위협했다가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특수협박,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판사는 실형과 함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과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아내 B씨와 아들 C씨가 불륜관계라고 의심했다. 그러던 지난 2월 5일 오전 7시 50분쯤 춘천시 집에서 B씨와 말다툼하는 소리를 듣고 방에서 나온 C씨를 향해 흉기를 들고 협박했다. A씨는 불과 6시간여 전 승용차 안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튿날 법원으로부터 ‘가족들에게 연락 금지’ 임시 조치 경정을 받고도 B씨에게 20회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김 부장판사는 “피해자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 참작할 사정이 있지만, 마약을 투약하고 아내와 아들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흉기로 협박하는 등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과거 폭력 관련 범죄로 처벌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하게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40㎞ 음주운전’ 만취 소방관, 전 여친 집 벽 타고 침입 시도

    ‘40㎞ 음주운전’ 만취 소방관, 전 여친 집 벽 타고 침입 시도

    흉기까지 소지…피해자 신고로 체포 현직 소방관이 건물 외벽을 타고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자 집에 도착할 때까지 만취 상태로 40㎞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특수협박·재물손괴·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은평구 다세대 주택에서 흉기를 든 채 외벽을 타고 전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건물 외벽 구조물을 이용해 창문 침입을 시도했다. 피해자는 즉시 “흉기를 든 남성이 창문으로 들어오려고 한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흉기는 인근의 한 편의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장소까지 약 40㎞ 거리를 술에 취한 채 운전하기도 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 ‘따릉이 폭주족’ SNS 계정 운영자는 10대 고등학생

    ‘따릉이 폭주족’ SNS 계정 운영자는 10대 고등학생

    경찰, “특수협박죄 적용 검토”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타고 난폭 주행을 일삼는 이른바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계정 운영자는 남자 고등학생으로, 또래들의 관심을 받고자 관련 영상 등을 게시하고 폭주 모임까지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은 인스타그램 등 SNS상 ‘따폭연’이라는 계정에 보행자들의 안전과 통행을 위협하는 폭주 행위 영상을 올리고 자전거·킥보드 등을 이용한 서울 시내 폭주 행위 모임을 계획한 계정 운영자 A군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A군은 10대 청소년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집결해 용산까지 폭주 행위를 예고하는 게시글을 작성하고, 10일 오후 7시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폭주 행위를 계획했다. 따폭연 계정에는 최근 서울 시내 인도와 차도에서 자전거와 킥보드 등을 타고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여럿 게시됐다. 자전거와 킥보드 등을 타고 보행자 바로 옆을 지나가며 위협하거나 단속하는 경찰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도 있었다. 현재 따폭연 계정에 게시됐던 자전거·킥보드 주행 영상과 폭주 모의 관련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다. A군은 전날 따폭연 인스타그램에 “저의 불찰과 옳지 않은 행동들로 인해 피해 보신 시민분들과 경찰관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따폭연 관련 뉴스가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며 지난 주말 대규모 경찰력이 동원됐다”면서 “사회적 불안과 우려에 대한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형법상 특수협박죄 등 법률 적용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유흥업소 ‘여친’, 친구가 퇴근 안 시키자…야구방망이 들고 간 ‘조폭’

    유흥업소 ‘여친’, 친구가 퇴근 안 시키자…야구방망이 들고 간 ‘조폭’

    여자 친구를 퇴근시켜 주지 않는다며 친구인 업소 직원의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20대 조폭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배 A(27)씨에게 “A씨가 반성하고 피해자도 처벌을 원치 않지만 지난해 특수상해죄로 처벌받아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6시쯤 대전 서구에 주차돼 있던 친구 B(26)씨의 차량을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B씨가 제지하려고 하자 야구방망이를 들어 올려 위협하고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전 모 폭력 범죄단체의 행동대원급 조직원으로 B씨와는 친구 사이다. 그는 B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자신의 ‘여친’이 “오빠 친구가 퇴근시켜주지 않는다”고 연락하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A씨는 지난해 5월 대전지법에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 “내 여친 퇴근시켜라” 직원인 친구 차 부수고 때린 20대

    “내 여친 퇴근시켜라” 직원인 친구 차 부수고 때린 20대

    자신의 여자친구를 퇴근시켜 주지 않았다며 여자친구가 일하는 업소의 직원인 친구 차량을 야구 방망이로 부수고 폭행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6시쯤 대전 서구에 주차돼 있던 친구 B(26)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를 꺼내 차량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제지하려고 하자 야구 방망이를 들어 올려 마치 때릴 것처럼 위협하고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전 지역 폭력 범죄단체 소속 행동대원급 조직원으로 B씨와는 친구 사이였으며 자신의 여자친구가 B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중 퇴근을 시켜주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자 격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17일 대전지법에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송 판사는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다만 지난해 특수상해죄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북어랑 여자는 3일에 한번씩 패야”…망치 내리친 남편 ‘집유’

    “북어랑 여자는 3일에 한번씩 패야”…망치 내리친 남편 ‘집유’

    자신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칼을 들고 아내를 협박한 남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남성우 부장판사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기 시흥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B씨에게 평소 품고 있던 불만을 말하려고 했다. 그러나 B씨가 자신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부엌에 있던 식칼을 들고 “묻지마 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알지”라고 위협했다. 이어 “북어랑 여자는 3일에 한 번씩 패야 되고 네가 그렇다”면서 망치를 가져 왔다. B씨는 A씨가 망치를 가지러 이동한 사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한 사실을 알고 150만원 상당의 B씨 휴대전화를 망치로 내리쳤다. 또 B씨를 향해 망치를 들이대고 다치게 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했다. 수사기관은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B씨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A씨를 재판에 넘겼다. 남 부장판사는 “A씨와 피해자는 이혼했고 피해자가 A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A씨의 연령, 성행, 환경, 형사처벌 전력 등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 구독자 모으려 택시기사 때린 ‘폭행 문신남’… 성관계 영상도 올리더니 결국

    구독자 모으려 택시기사 때린 ‘폭행 문신남’… 성관계 영상도 올리더니 결국

    올해 초 유튜브 구독자를 끌어모으려고 아버지뻘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영상을 올렸던 20대 유튜버가 또 다른 범죄를 일삼아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상해 및 특수폭행, 특수협박,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27)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4월 사이 전북 전주와 광주 등 음식점에서 다른 손님들에게 깨진 유리컵을 던지고 의자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또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고령의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공분을 산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을 반성하기는커녕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할 목적으로 ‘택시기사 폭행 문신남’, ‘전주 양아치’ 등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 조사 중에도 수사기관을 농락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등 법질서를 경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범죄행위를 소재로 수익을 창출하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본도 이어…50㎝ ‘정글도’ 휙휙, 춘천 아파트 발칵

    일본도 이어…50㎝ ‘정글도’ 휙휙, 춘천 아파트 발칵

    아파트 쉼터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재떨이를 치웠다는 이유에 화가 나 이웃 주민에게 정글도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6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39분쯤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 70대 B씨에게 길이 50㎝에 달하는 정글도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정글도는 ‘벌목도’라고도 불리는 도검으로, 정글이나 산림에서 벌채 등을 할 때 낫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된다. 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쉼터에서 주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재떨이를 B씨가 치웠다는 이유에 화가 나 이 같이 범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쯤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정글도를 압수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층간소음’ 갈등 이웃 얼굴 이마로 들이받은 50대 실형

    ‘층간소음’ 갈등 이웃 얼굴 이마로 들이받은 50대 실형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판사는 특수협박과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 5분쯤 인천 부평구 빌라 1층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 B(44)씨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위협하면서 “너희 가족 다 죽이고 징역 간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A씨는 당일 빌라 주민들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층간 소음과 관련해 윗집 주민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층간 소음 문제로 피해자와 욕설을 주고받다가 분을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면서 “행위 내용이나 동기를 보면 죄질이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고속도로 17초 정차해 ‘보복 운전’”…과거 ‘7중 추돌’도 유발, 최후는

    “고속도로 17초 정차해 ‘보복 운전’”…과거 ‘7중 추돌’도 유발, 최후는

    고속도로에서 17초 동안 차를 세우는 수법으로 보복 운전해 사망사고를 낸 40대의 형량이 징역 5년으로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는 일반교통방해 치사,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1,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었다. A씨는 지난해 3월 24일 오후 5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350.1㎞ 지점에서 화물차를 몰고 가다 4차로에 있던 1t 봉고차가 5차로의 자기 차 앞으로 변경해 달리자 급히 봉고차를 추월한 뒤 앞에서 17초간 멈췄다. 당시 고속도로는 금요일 오후여서 통행량이 매우 많은 상태였다. 이에 봉고차가 급히 세웠고, 뒤따르던 화물차 3대도 잇따라 급정차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미처 정차하지 못한 소형 화물차가 전방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소형 화물차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다른 화물차 운전자들도 전치 2주 안팎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재판에서 “다른 차량의 운전자·탑승자들이 죽거나 다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고속도로에서 차를 급정차하면 충돌사고가 나 사람이 죽거나 다칠 것이라고 충분히 예견할 수 있다. 사망 등 사고 결과가 무거운데도 책임을 회피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화물차 운전 경력 10년인 A씨는 과거 전방주시를 게을리해 7중 연쇄 충돌 사고를 유발한 전력도 있다”고 밝혔다. 항소심을 진행한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지난 4월 “A씨는 선고 전날 사망자 유족에 2000만원, 다친 피해자에게 100만원을 기습적으로 형사 공탁했다. 이 때문에 감형의 사유로 고려하기 어렵다. 피해자들의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범행을 자백했으나 범행 수법과 태도 등을 보면 진정 반성하는지 의문이다. 원심의 판단이 합리적 범위에서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1심의 징역 5년을 유지했다.
  • ‘술 좀 그만 먹어’라는 아내 말에 남편은 주먹 ‘퍽’… 부부싸움에 경찰 출동

    ‘술 좀 그만 먹어’라는 아내 말에 남편은 주먹 ‘퍽’… 부부싸움에 경찰 출동

    ‘술을 그만 마셔라’는 아내의 말에 화를 참지 못해 때린 남편과 폭력에 대응한다고 남편을 향해 흉기로 위협한 아내가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기일보 등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를 각각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전 2시 35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주거지에서 서로에게 폭행하거나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내인 B씨가 자신에게 “술 좀 그만 마셔라”고 말하자 격분해 아내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의 폭행 이후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남편을 찌를 듯이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부부를 분리 조치한 다음 각각의 진술을 들은 뒤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집행유예 기간에도 아내 흉기로 협박한 50대 구속

    집행유예 기간에도 아내 흉기로 협박한 50대 구속

    사실혼 배우자를 협박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도 또다시 같은 범행을 벌인 50대가 결국 구속됐다. 대구지검 형사2부(김성원 부장검사)는 특수협박, 폭행 혐의로 A(5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사실혼 관계의 아내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두 달 뒤 수사를 받으면서도 B씨를 폭행했다. A씨는 B씨를 협박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지만, 3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불구속 송치했으나 검찰은 B씨를 추가 조사해 그동안 가정폭력을 수차례 당하면서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자차 하지 못한 사실을 파악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를 불구속 기소할 경우 B씨에 대한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을 적극 고려했다는 게 검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며 “피고인에게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끼어들기에 격분…차로 바꿔가며 보복 운전 한 40대 벌금 800만원

    끼어들기에 격분…차로 바꿔가며 보복 운전 한 40대 벌금 800만원

    경남 창원시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끼어들기’에 격분해 보복 운전을 한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 탁상진 부장판사는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창원 성산구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20대 B씨가 운전하는 차량 진로를 방해하고, 삿대질하는 등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몰던 차가 자신 차 앞으로 끼어들자 사고 위험이 었었다고 생각해 화가 나 이러한 짓을 저질렀다. A씨는 B씨 차를 쫓아가 급격히 차로를 변경한 뒤 세 차례에 걸쳐 도로 3차로와 4차로를 번갈아 가며 B씨 차 진로를 방해했다. 신호대기 중인 B씨 차 옆에 자신의 차를 세운 뒤 B씨에게 삿대질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보복 운전 일환으로 상향등을 켜고 피해자 진로를 방해하는 등 위협 운전을 해 사고 발생 위험이 컸다”며 “B씨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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