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유망직종] 임상언어사
재활의학 및 언어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대부분 병원에서 재활의학과가 생기는 등 임상언어사(언어치료사)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고있다.
■이런 일을 합니다 병원의 재활의학과,사회복지기관,특수학교 등에서 언어능력이 정상인과 다른 사람(말,언어,목소리 장애 및 말더듬)을 대상으로 발음,지능,음성장애,말더듬,난청,구개파열,뇌성마비 등 언어장애 정도와 원인 등을진단,치료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장애를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은 언어치료사의 수요는 주로 종합병원,사회복지관,재활원,개인 언어치료실 등이다.보수는 초봉이 대기업 사원수준이며 근무시간은 일반적으로 하루 8시간이다.전문직으로서 근무조건이 좋은 편이다.
■어떻게 되나 대학의 언어치료학과 또는 사회학과,인문과학 학사취득자로 대학원의 청각 및 언어학과 언어치료과정을 전공하면 된다.
학사나 석사과정에서 언어치료 관련 전공이 개설된 것은최근이다.이전에는 주로 국내의 사회교육원에서 언어치료사 과정을 수료(6개월∼1년)한 사람들이 활동했으나앞으로는 정규학교를 졸업한 학위취득자들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문의 노동부 중앙고용정보원 직업지도팀 (02)219∼4021∼7.
오일만기자 oil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