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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광기, 박원휘군 올해 경기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배우 이광기씨와 박원휘군이 올해 경기도 평화누리길 홍보대사가 됐다. 이씨는 그동안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국제구호활동, 자선경매, 나눔콘서트 등 봉사 활동을 펼쳐 올해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콘셉트인 ‘기부, 나눔, 시련, 극복’에 적합하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박군은 언어·발달장애로 특수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데도 지난해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191㎞를 완주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씨와 박군은 올해 평화누길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팬 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씨줄날줄] ‘슈퍼맨 닥터 전’/임창용 논설위원

    ‘슈퍼맨 닥터 리’.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재활의학과 수석전문의인 이승복(50) 박사를 동료들이 부르는 별명이다. 고등학교 때만 해도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근접한 체조선수였다. 이 박사는 어렸을 적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건너가 체조 선수가 됐다. 재능이 뛰어난 그는 전미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정도로 1급 선수로 자랐다.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하던 그는 그러나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마루 훈련 중 도약했다가 턱부터 거꾸로 처박히는 사고를 당했고, 사지마비 장애인이 된 것이다. 꿈이 통째로 사라져버린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한동안 절망의 나날을 보냈다. 그를 구한 것은 의학이었다. ‘내 몸이 왜 이럴까’라는 궁금증에 의사들에게 물어보고, 의학서적을 읽기 시작하면서 ‘의사가 되겠다’는 제2의 꿈을 찾게 됐다. 그는 재활훈련에 힘을 쏟아부었고, 공부를 시작했다. 뉴욕대와 컬럼비아대 보건대학원을 거쳐 마침내 다트머스의대에 진학했다. 이어 하버드의대 인턴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존스홉킨스병원 재활의학과 수석레지던트가 됐다. 체력이 약한 그는 거기까지 가려고 친구들보다 몇 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그는 병원에서 ‘희망의 아이콘’이다. 동료 의사들은 재활훈련을 포기하려는 환자가 있으면 그를 호출한다.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서다. 우리나라에서도 머지않아 이 박사의 스토리가 재현될 듯싶다. 지체장애 1급인 서울 동성고 3학년 전병건(18)군이 연세대 의예과에 수시합격했다는 소식이다. 태어날 때부터 근무력증을 앓아온 전군은 혼자 걸을 수도, 연필을 오래 잡을 수도 없다고 한다. 그래도 학교에서 전교 1, 2등을 다퉜다. 필기가 어려워 최대한 집중해서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했다고 한다. 그도 한때는 불만 가득한 반항아였다.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아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수백 번 전화해 사정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한다. 전군은 자기소개서에 “고2 때까지 정확한 진단도 못 받고 살아왔다. 의사가 돼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돕고 싶다”고 썼다고 한다. 이 박사가 절망을 딛고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같다. 전군의 합격은 희망을 갈망하는 장애인들의 목을 축여 주는 단물 같은 소식이다. 지독한 불황에 떨고 있는 서민들의 언 손도 조금이나마 녹여 줄 것 같다. 대학 측의 결단에도 박수를 보낸다. 연세대는 ‘1급 지체장애인도 의사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그만큼 사회의식이 진보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10여년 전 이 박사가 크게 화제가 됐을 때만 해도 ‘미국이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시선이 많았다. 합격은 또 다른 시작이다.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힘든 과정이 전군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슈퍼맨 닥터 전’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윤계상 “자존심 탓에 놓친 사랑… 제 20대 모습 같았죠”

    윤계상 “자존심 탓에 놓친 사랑… 제 20대 모습 같았죠”

    배우 윤계상(37)에게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언론 홍보물 마지막 페이지를 들이밀었다. ‘연애 갑/을 체크리스트’가 실려 있었다. 그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열 가지 항목을 들여다보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용기 내어 고백 못한 적 있다’, ‘고백은 맨 정신보다 술 먹고 난 다음이 편하다’, ‘상처받을까 두려워 사랑을 포기한 적 있다’에 브이 표시를 했다. 2~3개 체크는 ‘밀당도 필요해요. 연애 을 초기 증상 의심’으로 분류된다고 설명을 했더니 파안대소했다. “에이~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3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은 육체적 관계로 시작했다가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다. 윤계상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의사 형에게 여자 친구를 빼앗기고 그 형에게 차인 시후(한예리)와 엮이게 되는 특수학교 기간제 체육교사 정훈 역을 맡았다. 호기롭게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장을 찾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정말 마음 아파하는 소심한 캐릭터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수위가 높은 베드신도 등장한다. 윤계상은 자신의 20대 초반이 정훈이와 닮은 점이 많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걱정하느라, 또 자존심을 세우느라 사랑을 놓치고 나서 후회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찍는 게 생각보다 고통스럽다는 예상 밖의 말을 하기도 했다. “연애라는 감정 자체가 힘든 거잖아요. 좋아하고, 싫어하고, 썸 타고, 사랑하게 되고, 자게 되고…. 그러한 과정을 진짜처럼 믿게 만들어야 하죠. 철저하게 연기라고 생각은 하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갈수록 이게 맞는 건지 생각에 빠져들어요.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며 표현해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보통 직업은 아닌 것 같아요.” ‘극적인 하룻밤’은 2009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연극(2인극)이 원작이다. 윤계상은 원작을 직접 관람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연극에서 남자 주연을 맡았던 (유)정호와 절친이에요. 원작을 봐야 하는지 물어봤죠. 그랬더니 연극도 배우에 따라 애드리브를 비롯한 작품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메시지만 갖고 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정훈을 만들기로 했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지 만 10년. 이번 작품까지 모두 열 편의 영화를 찍었다. 국민그룹 지오디의 윤계상이었던 시간보다 배우 윤계상이었던 시간이 어느새 더 길어졌다. 배우가 됐다는 사실을 자각했던 것은 언제 쯤이었을까. 그는 용산 참사를 소재로 한 ‘소수의견’이 지난 6월 개봉했을 때를 꼽았다. VIP 시사회에서 기라성 같은 영화 감독들, 선배 배우들에게 좋았다, 괜찮았다, 흠잡을 곳이 없었다, 에너지가 잘 전달됐다는 칭찬을 받은 날이다. 그저 인사치레가 아닌 진심이 담긴 반응에 감격해 잘 못 마시는 술을 그날 엄청 먹었다고 한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물었더니 정재영과 공효진을 꼽았다. “정재영 선배님이 나오는 작품은 모두 봤을 정도로 팬이에요. 선배의 연기에는 특유의 에너지가 있어 정말 좋아요. 효진이하고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함께했는데 영화도 같이해보고 싶어요. 제가 연기를 하면 할수록 정말 빼어난 배우라는 사실을 곱씹게 되는 친구죠.” 그동안 현실과 맞닿아 있는 캐릭터를 자주 연기했는데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충격적인 캐릭터도 맡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것이 악역이든, 외계인이든. 존재하지 않을 법한 캐릭터를 갖고 나와 관객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면 정말 짜릿하고 통쾌할 것 같다며 눈을 빛내는 윤계상이다. “이제야 연기를 조금 알 것 같아요. 음악에 비유하자면 도레미파솔라시도 정도를 안 보고 칠 수 있는 수준이랄까요. 악보를 보고 얼마나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느냐가 다음 순서일 것 같아요. 배우 윤계상은 이제 시작입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배우 10년 윤계상 “이제야 연기의 맛을 알 것 같아요”

    배우 10년 윤계상 “이제야 연기의 맛을 알 것 같아요”

    배우 윤계상(37)에게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언론 홍보물 마지막 페이지를 들이밀었다. ‘연애 갑/을 체크리스트’가 실려 있었다. 그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열 가지 항목을 들여다보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용기 내어 고백 못한 적 있다’, ‘고백은 맨 정신보다 술 먹고 난 다음이 편하다’, ‘상처받을까 두려워 사랑을 포기한 적 있다’에 브이 표시를 했다. 2~3개 체크는 ‘밀당도 필요해요. 연애 을 초기 증상 의심’으로 분류된다고 설명을 했더니 파안대소했다. “에이~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3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은 육체적 관계로 시작했다가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다. 윤계상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의사 형에게 여자 친구를 빼앗기고 그 형에게 차인 시후(한예리)와 엮이게 되는 특수학교 기간제 체육교사 정훈 역을 맡았다. 호기롭게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장을 찾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정말 마음 아파하는 소심한 캐릭터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수위가 높은 베드신도 등장한다. 윤계상은 자신의 20대 초반이 정훈이와 닮은 점이 많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걱정하느라, 또 자존심을 세우느라 사랑을 놓치고 나서 후회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찍는 게 생각보다 고통스럽다는 예상 밖의 말을 하기도 했다. “연애라는 감정 자체가 힘든 거잖아요. 좋아하고, 싫어하고, 썸 타고, 사랑하게 되고, 자게 되고?. 그러한 과정을 진짜처럼 믿게 만들어야 하죠. 철저하게 연기라고 생각은 하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갈수록 이게 맞는 건지 생각에 빠져들어요.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며 표현해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이 정말 보통 직업은 아닌 것 같아요.” ‘극적인 하룻밤’은 2009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연극(2인극)이 원작이다. 윤계상은 원작을 직접 관람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연극에서 남자 주연을 맡았던 (유)정호와 절친이에요. 원작을 봐야 하는지 물어봤죠. 그랬더니 연극도 배우에 따라 애드리브를 비롯한 작품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메시지만 갖고 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정훈을 만들기로 했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지 만 10년. 이번 작품까지 모두 열 편의 영화를 찍었다. 국민그룹 지오디의 윤계상이었던 시간보다 배우 윤계상이었던 시간이 어느새 더 길어졌다. 배우가 됐다는 사실을 자각했던 것은 언제 쯤이었을까. 그는 용산 참사를 소재로 한 ‘소수의견’이 지난 6월 개봉했을 때를 꼽았다. VIP 시사회에서 기라성 같은 영화 감독들, 선배 배우들에게 좋았다, 괜찮았다, 흠잡을 곳이 없었다, 에너지가 잘 전달됐다는 칭찬을 받은 날이다. 그저 인사치레가 아닌 진심이 담긴 반응에 감격해 잘 못 마시는 술을 그날 엄청 먹었다고 한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물었더니 정재영과 공효진을 꼽았다. “정재영 선배님이 나오는 작품은 모두 봤을 정도로 팬이에요. 선배의 연기에는 특유의 에너지가 있어 정말 좋아요. 효진이하고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함께했는데 영화도 같이해보고 싶어요. 제가 연기를 하면 할수록 정말 빼어난 배우라는 사실을 곱씹게 되는 친구죠.” 그동안 현실과 맞닿아 있는 캐릭터를 자주 연기했는데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충격적인 캐릭터도 맡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것이 악역이든, 외계인이든. 존재하지 않을 법한 캐릭터를 갖고 나와 관객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면 정말 짜릿하고 통쾌할 것 같다며 눈을 빛내는 윤계상이다. “이제야 연기를 조금 알 것 같아요. 음악에 비유하자면 도레미파솔라시도 정도를 안 보고 칠 수 있는 수준이랄까요. 악보를 보고 얼마나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느냐가 다음 순서일 것 같아요. 배우 윤계상은 이제 시작입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7개 국어·대수학에 ‘텔레파시 능력’까지?…5살 천재 화제

    7개 국어·대수학에 ‘텔레파시 능력’까지?…5살 천재 화제

    5살의 어린 나이에 무려 7개 언어를 듣거나 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텔레파시’능력까지 있다고 주장되는 한 소년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LA에 살고 있는 람세스 상기누는 12개월이 됐을 때부터 글을 읽기 시작했다. 어머니 닉스 상기누에 따르면 그는 더 나아가 18개월엔 영어와 스페인어로 구구단을 외웠고 3살엔 힌디어, 아랍어, 히브리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총 7개의 언어를 다소간 구사할 줄 알고 기초적인 대수학문제를 풀 수 있다. 제곱근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며 원소주기율표를 통째로 외워 그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닉스에 따르면 그러나 람세스의 특별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에겐 어머니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텔레파시’능력이 있다는 것. 닉스는 람세스가 자신의 머릿속 숫자를 읽어내는 것처럼 보이는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고 이 영상은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에 감명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텔레파시 전문가’인 다이앤 파월 박사도 있었다. 존스홉킨스 의대를 졸업한 뒤 하버드 의대에서 교수로 일하기도 했던 뇌신경학자 파월 박사는 현재 오리건 주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텔레파시를 연구하고 있다. 그녀는 텔레파시가 자폐증 자녀와 부모 사이의 새로운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만약 텔레파시를 이렇게 활용한다면, 이후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간절하게 원하는 수많은 자폐아 가정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그녀는 내다보고 있다. 박사는 “자폐아동 중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된 사례를 많이 봤다”며 “나는 이를 엄격하게 통제된 환경 하에 과학적으로 측정할 방법이 있는지 직접 알아보고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최소 7명의 텔레파시 능력자를 실제로 봤다고 주장하는 그녀와 달리, 다른 학자들 중 텔레파시의 존재를 믿는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녀는 이에 대해 “학자 대부분은 텔레파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며 “그러나 공식석상에서는 인정하지 않더라도 사석에서는 본인들이 직접 텔레파시의 존재를 경험하거나 목격했다고 말하는 과학자들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이 조롱받거나 심한 경우 직장을 잃게 될 위험이 있다고 느껴 텔레파시에 대한 믿음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런 그녀는 람세스를 3번에 걸쳐 직접 만나 그 능력을 실험해 보았고, 그에게 ‘확신할 수는 없으나 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어머니 닉스는 “나도 이 현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파월 박사가 연구를 통해 밝혀내 우리에게 설명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닉스는 현재 더욱 중요한 문제는 텔레파시 능력의 원인규명이 아니라 아들을 위해 적절한 교육기관을 찾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람세스는 다른 이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사람들은 그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그는 숫자에 집착하기 때문에 집, 책, 글자, 기타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들의 수를 세려고 한다”며 그런 그를 적절히 교육해 줄 학교를 찾아 그가 행복해지길 원한다고 밝혔다. 파월박사 또한 람세스의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람세스는 특별 아동을 위한 학교에 다니면서 그의 뛰어난 지능을 활용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며 람세스가 재능이 뛰어난 자폐아동들을 가르치는 특수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인포그래픽] 학생, 학교 모두 즐거운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인포그래픽] 학생, 학교 모두 즐거운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교과서만이 아닌 예술가를 통해 예술 교육을 받게 된다면 얼마나 더 생생하게 예술을 배울 수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예술현장과 공교육의 연계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정책 사업이다.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 공예, 사진, 디자인 총 8개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전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와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정규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비교과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14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효과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수업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진로성숙도, 행복감, 자아존중감, 자기 표현력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혜학교의 교사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학교가 교육 전보다 문화예술교육 기회, 문화예술교육 분위기, 문화예술교육 환경이 모두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감수성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자라나게 하고, 학교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실시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 문화예술교육센터가 협력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전국 초,중등학교 8,216개 학교가 혜택을 받고 있다. 2005년부터 집계 시 누적 수혜학생은 약 266만 명에 달한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장애인 시설 기피하면 선진국은 멀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장애인 시설 건립이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애초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동대문구 제기동 성일중학교 내 유휴 공간에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직업훈련센터를 세우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공사는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중단됐다고 한다. “발달장애인들이 갑자기 돌변해 아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반대 이유다. 하지만 진짜 속내는 장애인 시설로 인한 집값 하락을 우려해서라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커녕 장애인들을 내 이웃으로 둘 수 없다는 주민들의 이기적 행태가 씁쓸하기만 하다.이번 일을 보면서 우리가 선진국이 되기에는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선진국과 후진국은 1인당 국민소득만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도 원전 시설에 반대한다는 뉴스는 봤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장애인 시설 건립을 반대한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최근 이곳 주민들은 피켓 시위와 함께 “차라리 쓰레기장이 들어오는 게 낫다”는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고 한다.심지어 일부 주민들은 학교 앞에 천막을 쳐 놓고 아이들에게까지 장애인 시설을 반대하는 서명을 받았다니 참으로 부끄럽다. 이번만이 아니다. 올해 초 강서구에서도 폐교된 공진초등학교를 특수학교로 활용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로 좌절됐다. 그제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설문조사에서도 국민의 80%가 쓰레기장, 화장장, 하수처리장과 같은 공익을 위한 혐오시설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여기에 장애인 시설까지 더해져 갈수록 님비현상이 도를 넘어서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교육부에 따르면 특수교육을 받아야 할 학생들은 9만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 중 30% 정도만 특수학교 등에 다니고 있다. 이들을 수용할 특수학교와 직업훈련센터 같은 곳이 전국에 360여개뿐으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번 센터 건립이 절실하고 시급한 이유가 거기 있다. 장애인들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떳떳하게 살아갈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가서 생활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자 의무다.
  • ‘장애인시설보다 쓰레기장이 낫다’는 씁쓸한 현실

    ‘장애인시설보다 쓰레기장이 낫다’는 씁쓸한 현실

    “차라리 쓰레기장이 들어오는 게 낫지, 그 사람들 갑자기 확 돌면 어떡할 거예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성일중학교에서 열린 서울커리어월드(서울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훈련센터) 설립 4차 주민간담회장. 흥분한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성일중학교 내 유휴공간에 설립될 예정이었던 서울커리어월드가 주민 갈등 속에 지난 7월 공사를 잠정 중단한 후 답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은 “당국이 우리들의 동의도 없이 밀어붙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일중학교 인근에서 만난 50대 주민 A씨는 “성인 장애인도 다니는 직업학교가 중학교 안에 들어선다고 하니 치안 등 여러 가지가 걱정스럽다”고 털어놨다. 현재 대책위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김현숙 부대표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서울커리어월드는 고등학교 과정 통합학급 및 졸업 직후 사회적응과정 학생들이 대상”이라며 “주민들이 공존 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만 하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부모회 등 15개 단체는 15일 대책위를 꾸리고 공동대응에 나선 상태다. 장애인 관련 시설이 지역 사회에서 ‘혐오시설’로 여겨지며 대립과 반목 등이 빈번해지고 있다. 올해 초 강서구에서도 폐교된 공진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해 특수학교를 건립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로 좌절됐다. 해당 건물은 현재 국립 한방의료원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는 8만 8067명이다. 이 중 29.6%인 2만 6094명만 특수학교나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다니고 있다. 이들을 수용할 특수학교나 지원센터는 전국에 363개뿐이다. 그러나 장애인 교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공급은 지지부진하다. 서울시만 해도 특수학교가 29곳에 그치고 있고, 2002년 ‘경운학교’가 개교한 후 13년 동안 단 1개교도 신설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우려 때문에 특수학교가 자신들의 생활권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마냥 ‘지역 이기주의’라며 비난만 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박현옥 백석대 유아특수교육과 교수는 “발달장애인은 주민들 우려처럼 갑자기 돌변해 타인에게 피해를 줄 확률이 거의 없다”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련법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장애인시설보다 쓰레기장이 낫다’는 씁쓸한 현실

    ‘장애인시설보다 쓰레기장이 낫다’는 씁쓸한 현실

    “차라리 쓰레기장이 들어오는 게 낫지, 그 사람들 갑자기 확 돌면 어떡할 거예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성일중학교에서 열린 서울커리어월드(서울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훈련센터) 설립 4차 주민간담회장. 흥분한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성일중학교 내 유휴공간에 설립될 예정이었던 서울커리어월드가 주민 갈등 속에 지난 7월 공사를 잠정 중단한 후 답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은 “당국이 우리들의 동의도 없이 밀어붙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일중학교 인근에서 만난 50대 주민 A씨는 “성인 장애인도 다니는 직업학교가 중학교 안에 들어선다고 하니 치안 등 여러 가지가 걱정스럽다”고 털어놨다. 현재 대책위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김현숙 부대표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서울커리어월드는 고등학교 과정 통합학급 및 졸업 직후 사회적응과정 학생들이 대상”이라며 “주민들이 공존 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만 하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부모회 등 15개 단체는 15일 대책위를 꾸리고 공동대응에 나선 상태다. 장애인 관련 시설이 지역 사회에서 ‘혐오시설’로 여겨지며 대립과 반목 등이 빈번해지고 있다. 올해 초 강서구에서도 폐교된 공진초등학교 건물을 활용해 특수학교를 건립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로 좌절됐다. 해당 건물은 현재 국립 한방의료원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는 8만 8067명이다. 이 중 29.6%인 2만 6094명만 특수학교나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다니고 있다. 이들을 수용할 특수학교나 지원센터는 전국에 363개뿐이다. 그러나 장애인 교육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공급은 지지부진하다. 서울시만 해도 특수학교가 29곳에 그치고 있고, 2002년 ‘경운학교’가 개교한 후 13년 동안 단 1개교도 신설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우려 때문에 특수학교가 자신들의 생활권에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마냥 ‘지역 이기주의’라며 비난만 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박현옥 백석대 유아특수교육과 교수는 “발달장애인은 주민들 우려처럼 갑자기 돌변해 타인에게 피해를 줄 확률이 거의 없다”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련법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채용] 충북 유치원·초등·특수 교사 488명,

    [채용] 충북 유치원·초등·특수 교사 488명,

    충북도교육청은 1일 2016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30명, 초등학교 교사 415명, 특수학교 교사 43명(유치원 13명·초등 30명) 등 488명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25명, 특수 3명(유치원 1명·초등 2명) 등 30명이다. 작년(유치원 43명·초등 383명·특수 16명)과 비교할 때 초등 교사는 32명, 특수 교사는 27명 더 뽑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교사는 작년 미달 사태(336명 지원)가 벌어진 데다 최종 합격자가 288명에 불과해 채용 수요가 많아졌고, 특수 교사는 충북이 다른 시·도보다 많이 모자란 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2월 취득 예정자 포함해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는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16일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이뤄진다. 논술, 교육과정 등 1차 시험은 다음 달 21일, 2차 시험은 2016년 1월 5∼7일 치러진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22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6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를 통해 발표된다. 1차 시험 과목 중 하나인 한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 시행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장애인 합격자 수가 선발 예정 인원에 미달해도 부족 인원을 일반응시자로 충원하지 않는다. 올해부터 제2차 시험 출제 기관이 기존 도교육청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변경됐다. 또 2차 수업실연 시험 시간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된다. 문의는 초등교육과 초등학사담당(043-290-2642)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 3살 나이에 키가 120㎝… ‘고속성장’ 희귀병 소년

    보기 드문 유전질환 때문에 겨우 3살의 나이에 120㎝까지 성장한 아동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소토스 증후군 이라는 희소한 유전질환을 가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국 아동 제임스 와틀리의 사연을 소개했다. 각각 신장이 180㎝, 193㎝인 제임스의 부모 미셸 와틀리와 스콧 와틀리는 셋째 아들 또한 자신들처럼 키가 크게 태어날 것이라고 늘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제왕절개로 태어난 제임스의 모습을 봤을 때는 부부도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출생 당시 제임스의 키는 60㎝로 6개월짜리 유아에 맞먹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다. 보통 아이들과는 크게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제임스는 즉시 신생아 병동으로 옮겨져 특별 관리를 받아야 했다. 미셸은 “가족들은 제임스에게 어떤 이상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었고, 모두 좌절하며 눈물을 흘렸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그런 제임스가 소토스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그가 9개월이 됐을 때였다. 소토스 증후군은 NSD1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질환의 일종이다. 소토스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신생아들에 비해 큰 몸집을 가진다. 또한 어린 시절에 과도한 고속 성장이 이루어져 나이에 비해 키가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기타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길어지거나 이마 및 턱이 다소 돌출될 수 있다. 손과 발이 비대해지거나 눈 사이의 간격이 멀어지고 눈꼬리가 아래로 쳐지기도 한다. 제임스 또한 빠르게 성장해 이미 5살인 둘째딸 에마의 신장을 추월했으며 맏이인 7살 형 스펜서의 키를 따라잡고 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런 성장이 멈추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2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토스 환자에게는 다소의 인지능력 장애도 발생한다. 운동 기능과 사회성, 인지력도 비교적 부족한 편이다. 제임스의 경우 소토스 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언어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다. 가족들은 제임스가 또래 아이들에 근접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머니 미셸은 각종 유전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기금 마련을 촉진하기 위해 제임스의 이야기를 알리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유전자에 대한 더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 유아의 유전질환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이들의 앞날에 어떤 일이 닥쳐올지 미리 알 수 있다면 그들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현장 블로그] ‘폐쇄 위기’ 국내 유일 사립 특수학교, 공립화로 새 출발

    23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의 한 학교에서는 의미 있는 개교식이 열렸습니다. 전국 166개 특수학교 중 유일하게 개인이 운영해 온 ‘서울명수학교’가 ‘서울다원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을 했습니다. 1968년 처음 문을 연 이 지적장애 특수학교에는 현재 초·중·고 과정 등 16학급에서 지적장애 학생 97명이 교육받고 있습니다. 명수학교는 설립자에 이어 장남 최모씨가 운영해 왔으나 학교 재산을 둘러싸고 최씨 형제 간에 민사소송이 장기화되면서 분쟁을 겪었습니다. 발단은 최씨가 2010년 형제들과 공동명의로 돼 있는 토지에 국고 26억원을 지원받아 지은 신축 교사를 자신의 명의로 등록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이를 알게 된 형제들이 부지사용에 대한 임대료 2000만원을 매달 제공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최씨가 소송에서 패소해 임대료를 지급할 처지에 놓이게 되자 경영난을 이유로 들어 지난해 4월 일방적인 학교폐쇄를 서울시교육청에 통보해 이곳을 아끼던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결국 서울시교육청이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명수학교를 공립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형제들 공동명의로 돼 있는 학교부지 매입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개교 일정이 몇 차례나 미뤄지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다원학교의 교육목표는 ‘즐거운 배움, 아름다운 도전, 함께 나아가는 다원교육’입니다. 여러 어려움을 딛고 다시 문을 연 다원학교의 학생들이 이날 힘차게 불렀던 교가처럼 ‘푸른 꿈 굳센 용기’와 ‘참된 뜻 밝은 희망’을 품고 ‘서로를 사랑하며’, ‘너와 나 손을 잡고’ 앞으로 가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3살에 무려 120㎝…‘고속성장’ 희귀병 앓는 소년

    3살에 무려 120㎝…‘고속성장’ 희귀병 앓는 소년

    보기 드문 유전질환 때문에 겨우 3살의 나이에 120㎝까지 성장한 아동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소토스 증후군 이라는 희소한 유전질환을 가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국 아동 제임스 와틀리의 사연을 소개했다. 각각 신장이 180㎝, 193㎝인 제임스의 부모 미셸 와틀리와 스콧 와틀리는 셋째 아들 또한 자신들처럼 키가 크게 태어날 것이라고 늘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제왕절개로 태어난 제임스의 모습을 봤을 때는 부부도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출생 당시 제임스의 키는 60㎝로 6개월짜리 유아에 맞먹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다. 보통 아이들과는 크게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제임스는 즉시 신생아 병동으로 옮겨져 특별 관리를 받아야 했다. 미셸은 “가족들은 제임스에게 어떤 이상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었고, 모두 좌절하며 눈물을 흘렸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그런 제임스가 소토스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그가 9개월이 됐을 때였다. 소토스 증후군은 NSD1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질환의 일종이다. 소토스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신생아들에 비해 큰 몸집을 가진다. 또한 어린 시절에 과도한 고속 성장이 이루어져 나이에 비해 키가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기타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크고 길어지거나 이마 및 턱이 다소 돌출될 수 있다. 손과 발이 비대해지거나 눈 사이의 간격이 멀어지고 눈꼬리가 아래로 쳐지기도 한다. 제임스 또한 빠르게 성장해 이미 5살인 둘째딸 에마의 신장을 추월했으며 맏이인 7살 형 스펜서의 키를 따라잡고 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런 성장이 멈추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2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토스 환자에게는 다소의 인지능력 장애도 발생한다. 운동 기능과 사회성, 인지력도 비교적 부족한 편이다. 제임스의 경우 소토스 증후군 진단을 받은 뒤 언어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다. 가족들은 제임스가 또래 아이들에 근접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머니 미셸은 각종 유전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기금 마련을 촉진하기 위해 제임스의 이야기를 알리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유전자에 대한 더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 유아의 유전질환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이들의 앞날에 어떤 일이 닥쳐올지 미리 알 수 있다면 그들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주민 “집값 떨어진다” 강력 반대…서울 자치구 8곳 특수학교 없어

    주민 “집값 떨어진다” 강력 반대…서울 자치구 8곳 특수학교 없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무려 8곳에 특수학교(장애인학교)가 없는데도 2002년 이후 13년째 특수학교가 신설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님비’(NIMBY·우리 동네엔 안 된다는 것) 의식 때문에 장애학생 거주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서울로 ‘원정 등·하교’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20일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특수학교가 없는 구가 8곳(양천·금천·영등포·용산·중구·성동·동대문·중랑)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02년 3월 서울 종로구에 정신지체 장애학생들을 위한 ‘경운학교’가 개교한 이래 서울 지역에는 특수학교가 신설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다른 시·도에서 서울의 특수학교로 ‘원정 등·하교’를 하고 있는 장애 학생은 343명(2015년 4월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이 수치는 계속 증가 추세다. 원정 등·하교의 가장 큰 원인은 거주 지역에 다닐 수 있는 특수학교가 없다는 것이다. “특수학교가 생기면 집값이 떨어진다”며 해당 지역주민들이 특수학교 신축에 강력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서울 지역에 특수학교가 신설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2년부터 서울 강서·동부 지역에 특수학교 증설을 추진하다가 올해 초 강서구에 폐교 건물을 재활용해 정신지체 장애학생을 위한 ‘서진학교’를 세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이 사업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부는 장애인들을 향해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외치지만, 제대로 된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을 이들에게 먼저 보장하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면서 “장애 학생들의 기본적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증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주민 “집값 떨어진다” 강력 반대…서울 자치구 9곳 특수학교 없어

    주민 “집값 떨어진다” 강력 반대…서울 자치구 9곳 특수학교 없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무려 9곳에 특수학교(장애인학교)가 없는데도 2002년 이후 13년째 특수학교가 신설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님비’(NIMBY·우리 동네엔 안 된다는 것) 의식 때문에 장애학생 거주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서울로 ‘원정 등·하교’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20일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특수학교가 없는 구가 9곳(양천·금천·영등포·용산·중구·성동·서초·동대문·중랑)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02년 3월 서울 종로구에 정신지체 장애학생들을 위한 ‘경운학교’가 개교한 이래 서울 지역에는 특수학교가 신설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다른 시·도에서 서울의 특수학교로 ‘원정 등·하교’를 하고 있는 장애 학생은 343명(2015년 4월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이 수치는 계속 증가 추세다. 원정 등·하교의 가장 큰 원인은 거주 지역에 다닐 수 있는 특수학교가 없다는 것이다. “특수학교가 생기면 집값이 떨어진다”며 해당 지역주민들이 특수학교 신축에 강력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서울 지역에 특수학교가 신설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2년부터 서울 강서·동부 지역에 특수학교 증설을 추진하다가 올해 초 강서구에 폐교 건물을 재활용해 정신지체 장애학생을 위한 ‘서진학교’를 세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이 사업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부는 장애인들을 향해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외치지만, 제대로 된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을 이들에게 먼저 보장하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면서 “장애 학생들의 기본적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증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美 10대 자폐 한인학생 40도 통학버스 방치 ‘참변’

    美 10대 자폐 한인학생 40도 통학버스 방치 ‘참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지역에서 중증 자폐증을 앓는 19세 한인 장애인 학생이 온종일 통학버스에 방치돼 있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LA 카운티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A(19) 군은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께 위티어 교육청 주차장에 세워진 통학 버스안에서 발견됐다. A 군은 당시 버스 내 통로에 쓰러져 심각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 군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기온에 장시간 통학버스 내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A 군은 평소 말을 잘하지 못하고 음식을 먹거나 화장실에 갈 때도 도움이 필요한 중증 자폐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을 발견할 당시 차 안의 내부 온도가 섭씨 40도를 넘었고 폭행당한 흔적 등이 없었다는 점에서 A 군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A 군이 통학버스 내에서 어떻게 장시간 혼자 방치돼 있었는지 등과 관련해 통학버스 운전기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 군의 부모도 "키 180㎝에 체중 100㎏이 넘는 아이가 장시간 차 안에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다가 당시 A 군 외에 학생 2명이 통학버스를 탔으며, A 군의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는 6분 남짓 거리여서 A 군이 통학버스에 방치된 이유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고 당일 A 군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8시 30분께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고 A 군의 가족은 전했다. 하지만, A 군이 사고 당일 제시간에 돌아오지 않자 A 군의 어머니는 학교에 연락했고, A 군이 아침부터 수업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 군의 어머니는 "아이는 덩치가 컸지만 마음은 여린 어린애였다"면서 "매일 아이를 양치와 목욕을 시켜줘야 했으며 머리를 빗겨줘야 했던 아이"라고 흐느꼈다. A 군이 탔던 통학버스를 운전한 운전기사는 경찰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현재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운전기사는 사고 당일 임시로 통학버스를 운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브래드 와이트 위티어 경찰국 대변인은 "A 군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했다"면서 "부검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A 군의 부모는 A 군이 4살 때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미국에 이민을 왔다. A 군의 어머니와 A 군이 2000년에 미국에 왔으며, 2년 뒤 아버지가 사업을 정리하고 누나와 함께 건너왔다. A 군은 주 중에는 공립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받고 주말에는 특수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왔다. 연합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취업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죠…단, 가슴이 뜨거운 학생을 원합니다”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취업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죠…단, 가슴이 뜨거운 학생을 원합니다”

    “취업이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20일 만난 최양규(54)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묻자 잠시도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그는 “일반병원, 재활 및 치료센터, 복지공단, 공공기관, 특수학교, 연구소, 창업 등 학교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한국사회의 고령화로 재활과 관련된 일자리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대구대가 교육의 역사와 커리큘럼부터 교육환경, 인적 네트워크까지 단연 독보적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커리큘럼·인적 네트워크 독보적” 최 학장은 “학생들이 교과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학교를 졸업만 하게 되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을 딸 수 있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의 최대 고민인 취업은 기본적으로 보장이 된다”고 강조했다. “재활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단과대학이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해외에 나가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재활과학대는 지난 27년 동안 약 8000명의 재활전문가를 배출했다. 이 중 300명 이상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서 대학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인문·사회·공학 등 학문 두루 섭렵해야 “재활과학이란 인간의 기능적 역량을 회복시키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된 모든 학문을 말합니다. 그래서 흔히 생각하는 의료보건 분야뿐 아니라 사회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두루 섭렵해야 합니다.” 기능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갈수록 다양화해지는 재활 분야의 산업 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이다. ●공부보다 인성과 적성…면접서 어필을 최 학장은 “공부를 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성과 적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입생 선발 면접에서 ‘인간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는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이를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등을 확인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점을 입학 희망학생들이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학부 4년 동안 학생들에게 ‘장애인도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누려야 할 전인격적 존재’라는 철학과 ‘장애인과 더불어 사회생활을 영위해야 한다’는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머리’로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을 위해 ‘가슴’으로 학문을 하고 싶은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주민이 생각하는 교육해법은… 25일 강북구민 100인 원탁토론회

    “도서관에서 책읽기를 도와주는 선생님 숫자를 늘려주세요” “특수학교 학부모들이 전문과정을 마치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가 예산과 만나 실현될 수 있는 토론회가 열린다. 강북구는 오는 25일 우리 사회의 영원한 뜨거운 감자인 교육문제에 대해 100명이 머리를 맞대는 ‘강북구민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1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는 강북구가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알리고,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자리다. 원탁토론회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은 2년간 최대 40억원의 교육 예산을 투입해 강북구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풍물교육, 일반고 진로직업교육, 학생 동아리 지원 등을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토론은 우선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진행하고서 이어 내년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질문 있는 교실 만들기, 방과 후 프로그램, 학생동아리,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 교육소외 아동·청소년 지원, 장애학생 사회통합지원, 학교 밖 위기청소년 지원 등에 대해 집단 토론을 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사] 대전시교육청 외

    ■대전시교육청 ▣ 초등 ◇ 장학관 전직(교감→장학관) ▲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신상현 ◇ 전문직원 전직(교육연구사→장학사) ▲ 동부교육지원청 엄성용 ◇ 장학사 임용(교사→장학사) ▲ 유초등교육과 최춘식 ◇ 교육연구사 임용(교사→교육연구사) ▲ 교육과학연구원 오현정 ▲ 교육정보원 김영철 ◇ 장학사 전보 ▲ 교육정책과 지생구 ▲ 체육예술건강과 조성만 ▲ 기획조정관 이선주 ◇ 초등학교 교사 파견 발령(인턴장학사) ▲ 교육정책과 임말지 ▲ 동부교육지원청 김선자 ▲ 서부교육지원청 류희상 ◇ 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교장) ▲ 만년초 양홍구 ▲ 산흥초 전길상 ▲ 대정초 임앵옥 ▲ 구즉초 조현숙 ◇ 교장 전직(장학관→교장) ▲ 목상초 김정태 ◇ 교장 공모(교감·교육전문직원→공모교장) ▲ 신흥초 민경랑 ▲ 회덕초 봉인순 ▲ 판암초 송선희 ▲ 산성초 오용규 ▲ 중리초 이영석 ▲ 유성초 박현덕 ▲ 월평초 백금성 ◇ 교장 중임 ▲ 한밭초 김준수 ▲ 서원초 신상묵 ▲ 지족초 이준규 ▲ 노은초 임성찬 ◇ 교장 전보 ▲ 문정초 배상현 ▲ 두리초 윤상렬 ▲ 성룡초 정흥구 ▲ 구봉초 진원용 ◇ 교장 정년퇴직 ▲ 지족초 김기수 ▲ 신흥초 김수전 ▲ 성룡초 박영수 ▲ 대정초 박영훈 ▲ 구봉초 이진규 ▲ 유성초 이필하 ▲ 문정초 정봉진 ▲ 회덕초 조남석 ▲ 구즉초 조수자 ▲ 두리초 진중환 ◇ 교장 명예퇴직 ▲ 목상초 김기승 ◇ 특수학교장 승진(교감→교장) ▲ 가원학교 최영철 ◇ 교감 승진(교사→교감) ▲ 화정초 김미애 ▲ 서대전초 김윤덕 ▲ 동대전초 조은순 ▲ 장대초 고세환 ▲ 유성초 김승이 ▲ 전민초 박흥배 ▲ 반석초 임익재 ▲ 어은초 한유경 ▲ 둔원초 홍병기 ◇ 교감 청간 전보(동부→서부) ▲ 삼천초 박명순 ◇ 교감 전보 ▲ 동광초 김용자 ▲ 자운초 김광헌 ▲ 한밭초 김진숙 ▲ 배울초 이수옥 ◇ 교감 정년퇴직 ▲ 전민초 유명숙 ◇ 교감 특별승진 ▲ 보성초 김미숙 ▲ 목동초 김애경 ▲ 송촌초 김영만 ▲ 신탄진용정초 김용성 ▲ 신흥초 김혜란 ▲ 중리초 박정자 ▲ 새여울초 배광자 ▲ 동서초 송경숙 ▲ 신탄진초 윤영선 ▲ 와동초 이승원 ▲ 천동초 이은옥 ▲ 성남초 한상진 ▲ 갈마초 강규영 ▲ 샘머리초 강석계 ▲ 가수원초 김경란 ▲ 상지초 김정희 ▲ 반석초 신미애 ▲ 전민초 안혜련 ▲ 어은초 이정숙 ▲ 두리초 정공순 ▲ 대덕초 조현애 ◇ 특수학교 교감 승진(교사→교감) ▲ 혜광학교 한도영 ▣ 중등 ◇ 장학관(교장·교육연구관→장학관) ▲ 과학직업정보과장 이항로 ▲ 체육예술건강과장 이재현 ▲ 동부교육지원청 라우현 ◇ 교육연구관(교감→교육연구관) ▲ 교육연수원 교학부장 최상인 ◇ 전직·승진(교사→장학사) ▲ 중등교육과 박봉규 ◇ 장학사 전보 ▲ 체육예술건강과 배은영 ◇ 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교장) ▲ 동대전고 김정길 ▲ 대화중 채수래 ▲ 유성중 김순례 ▲ 서중 정미애 ▲ 가수원중 최근식 ◇ 교장 전직(장학관→교장) ▲ 내동중 이용희 ◇ 교장 공모(교감→공모교장) ▲ 국제통상고 강길석 ▲ 신탄진고 김성수 ▲ 중리중 윤병민 ▲ 대청중 백수현 ▲ 충남여중 김정 ▲ 관저중 장명신 ▲ 관평중 조규영 ◇ 교장 중임(장학관→교장) ▲ 동신과학고 김상규 ▲ 동화중 김문근 ◇ 교장 전보 ▲ 전자디자인고 김근수 ▲ 괴정고 채홍길 ▲ 법동중 황선명 ▲ 탄방중 이규선 ▲ 삼천중 정진호 ▲ 둔원중 손석표 ▲ 노은중 김경섭 ◇ 교장 정년퇴직 ▲ 국제통상고 윤광중 ▲ 동대전고 박성규 ▲ 신탄진고 윤호진 ▲ 전자디자인고 정건용 ▲ 충남여중 이칠봉 ▲ 중리중 조계순 ▲ 대청중 김종명 ▲ 서중 강봉훈 ▲ 탄방중 한연희 ▲ 삼천중 강흥식 ▲ 관저중 임부빈 ▲ 관평중 조백환 ◇ 교감 승진(교사→교감) ▲ 체육고 노하래 ▲ 대전공업고 박병호 ▲ 구봉고 이도화 ▲ 용산고 송태재 ▲ 산업정보학교 신능현 ▲ 회덕중 김윤희 ▲ 문화여중 원종학 ▲ 오정중 김동현 ▲ 두리중 이학우 ▲ 삼천중 이나영 ▲ 느리울중 권병화 ▲ 갑천중 곽필선 ▲ 봉산중 오현숙 ◇ 교감 전보 ▲ 충남기계공업고 황의만 ▲ 충남기계공업고 하준용 ▲ 충남고 김현태 ▲ 유성고 최창락 ▲ 신탄진고 남성호 ▲ 도안고 최영봉 ▲ 송촌고 이승주 ▲ 만년고 김일상 ▲ 반석고 이영희 ▲ 송촌중 하혜란 ▲ 동대전중 김미경 ▲ 가양중 하경란 ▲ 탄방중 정동섭 ▲ 월평중 김명남 ▲ 남선중 이부영 ◇ 교감 정년퇴직 ▲ 송촌고 김덕현 ▲ 유성고 김기영 ▲ 봉산중 이승우 ▲ 갑천중 권처연 ◇ 교감 명예퇴직(특별승진) ▲ 충남고 윤주옥 ▲ 둔산여고 김하안 ■전북익산시 ◇ 4급(서기관) ▲안전행정국장 이상춘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장학 ▲환경녹지국장 옥용호 ▲문화산업국장 김용범 ▲의회사무국장 김주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단장 하윤 ◇ 5급(사무관) ▲체육진흥과장 송재옥 ▲영등1동장 박귀순 ▲민생경제과장 정홍진 ▲유적전시관장 박양규 ▲오산면장 김문혁 ▲함열읍장 최용식 ▲용안면장 김석기 ▲산림공원과장 박철홍 ▲보석박물관장 김형훈 ▲축산과장 정광수 ▲경영개발과장 박병진 ▲농업정책과장 김명호 ▲기획예산과장 박종수 ▲회계과장 이영성 ▲청소자원과장 오명섭 ▲한류패션과장 전종순 ▲국민생활관장 안택근 ▲복지청소년과장 강태순 ▲황등면장 박영호 ▲투자유치과장 유희환 ▲농산유통과장 오형식 ▲왕궁면장 허철호 ▲삼기면장 고성봉 ▲상수도과장 정원섭 ▲춘포면장 이용연 ▲함라면장 정창영 ▲도시개발과장 배수문 ▲시민안전과장 김용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황재택
  • [인사] 충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 초등 ◇ 초등학교장 전보 ▲ 성환초 김평묵 ▲ 천안신안초 김현수 ▲ 천안와촌초 조남정 ▲ 위례초 최윤희 ▲ 천안청수초 황광순 ▲ 학봉초 류순이 ▲ 주봉초 변창수 ▲ 신풍초 신동기 ▲ 의당초 오병익 ▲ 공주금학초 원영희 ▲ 우성초 장석구 ▲ 웅천초 김명대 ▲ 온양초 오신안 ▲ 연화초 윤병화 ▲탕정미래초 이경복 ▲ 금곡초 장동선 ▲ 서산예천초 박창희 ▲ 서산초 이은미 ▲ 서림초 조유선 ▲ 논산동성초 오도영 ▲ 용남초 이선미 ▲양촌초 정진희 ▲ 엄사초 한용환 ▲ 기지초 구인순 ▲ 신대초 최재순 ▲ 합송초 김용일 ▲ 백제초 박미숙 ▲ 서남초 백기현 ▲ 오가초 박종괄 ▲ 응봉초 인장식 ◇ 초등학교장 전직(중임) ▲ 온양천도초 심장근 ◇ 초등학교장 중임 및 전보 ▲ 신사초 오상근 ▲ 도장초 이규식 ▲ 천안서당초 이규필 ▲ 효포초 박노성 ▲ 공주중동초 전왕희 ▲ 동방초 김진홍 ▲ 온양온천초 임용규 ▲ 송곡초 최인재 ▲ 정미초 서민원 ▲ 예산초 박재신 ▲ 삽교초 신홍철 ◇ 초등학교장 공모 ▲ 한정초 성기동 ▲ 송간초 한진숙 ▲ 웅산초 신대식 ◇ 초등학교장 전직(초임) ▲ 평촌초 송제국 ◇ 초등학교장 신규 승진 ▲ 명천초 한만희 ▲ 인주초 김기형 ▲ 남창초 박성일 ▲ 송남초 윤희정 ▲ 거산초 이상수 ▲ 도고초 이인자 ▲ 둔포초 이정석 ▲ 동암초 류춘자 ▲ 운신초 최경옥 ▲ 이화초 김효영 ▲ 강경산양초 박희복 ▲ 강경황산초 양정숙 ▲ 노성초 이종수 ▲ 논산반월초 최영선 ▲ 성당초 김기경 ▲ 송악초 김수용 ▲ 상록초 김정애 ▲ 합덕초 박철수 ▲ 면천초 오현숙 ▲ 초락초 유영옥 ▲ 유곡초 윤용호 ▲ 신촌초 조경미 ▲ 탑동초 한동현 ▲ 부리초 정현정 ▲ 석양초 김기숙 ▲ 석성초 이상도 ▲ 구룡초 이오규 ▲ 송석초 권선탁 ▲ 서도초 신병식 ▲ 마산초 임정희 ▲ 청양초 최재길 ▲ 조림초 김영숙 ▲ 태안초 권중기 ▲ 송암초 김명희 ▲ 안면초 김분식 ▲ 원북초 두혜주 ◇ 초등학교장 공모만료 신규 임용 ▲ 석송초 김연화 ▲ 공주신월초 임동우 ▲ 아산북수초 류제일 ◇ 원로교사 ▲ 태안 이병선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 성환초 안병순 ▲ 천안신안초 이동구 ▲ 천안청수초 정옥희 ▲ 천안와촌초 천명희 ▲ 위례초 함자영 ▲ 공주신월초 강태구 ▲ 공주금학초 김영윤 ▲ 우성초 서병렬 ▲ 학봉초 임석호 ▲ 석송초 주정갑 ▲ 명천초 나상무 ▲ 웅천초 백은숙 ▲ 아산북수초 김상열 ▲ 온양천도초 손영만 ▲ 연화초 유택윤 ▲ 탕정미래초 이병춘 ▲ 서산예천초 김지연 ▲ 운신초 송재헌 ▲ 서림초 유병권 ▲ 서산초 채규웅 ▲ 양촌초 김영숙 ▲ 노성초 김찬수 ▲ 논산동성초 김화희 ▲ 용남초 송성섭 ▲ 강경산양초 송영관 ▲ 동산초 윤봉호 ▲ 엄사초 정진용 ▲ 이화초 조재구 ▲ 논산반월초 조한근 ▲ 강경황산초 황선춘 ▲ 성당초 이능세 ▲ 유곡초 이현희 ▲ 합덕초 정도영 ▲ 신대초 강순자 ▲ 백제초 류창열 ▲ 석양초 정붕기 ▲ 송간초 최순옥 ▲ 청양초 김경순 ▲ 응봉초 심재능 ◇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 둔포초 서중원 ◇ 초등학교장 특별승진(명예퇴직) ▲ 천안백석초 김학원 ▲ 천안백석초 류완숙 ▲ 성신초 송성자 ◇ 초등학교 교감 전보 ▲ 천안 김영두 ▲ 아산 이갑수 ▲ 아산 이주태 ▲ 서산 박애숙 ▲ 서산 안민원 ▲ 서산 이미자 ▲ 서산 정재설 ▲ 논산계룡 백부업 ▲논산계룡 우종열 ▲ 당진 김광렬 ▲ 당진 송미경 ▲ 당진 이연화 ▲ 금산 김정미 ◇ 특수학교 교감 전보 ▲ 아산 최경화 ◇ 초등학교 교감 전직 ▲ 천안 송명숙 ▲ 아산 오임석 ▲ 논산계룡 오소탁 ▲ 부여 강태정 ▲ 홍성 김선수 ▲ 예산 최인순 ◇ 특수학교 교감 전직 ▲ 공주정명학교 이종권 ◇ 초등학교 교감 승진 ▲ 천안 강진필 ▲ 천안 권창희 ▲ 천안 김선희 ▲ 천안 김영수 ▲ 천안 김춘경 ▲ 천안 배상식 ▲ 천안 복경운 ▲ 천안 이광진 ▲ 천안 이명희 ▲ 천안 이재화 ▲ 천안 임용호 ▲ 천안 전황진 ▲ 천안 지찬영 ▲ 천안 황선엽 ▲ 공주 김진식 ▲ 공주 백현실 ▲ 공주 이보만 ▲ 공주 정철수 ▲ 아산 김미영 ▲ 아산 박기성 ▲ 아산 박승자 ▲ 아산 서백희 ▲ 아산 함경의 ▲ 서산 남기윤 ▲ 논산계룡 김기철 ▲ 논산계룡 김인숙 ▲ 논산계룡 방장호 ▲ 논산계룡 이성현 ▲ 논산계룡 임경자 ▲ 논산계룡 조지선 ▲ 논산계룡 최창식 ▲ 금산 송명훈 ▲ 부여 이광호 ▲ 서천 이경자 ▲ 홍성 우선희 ▲ 홍성 정관호 ▲ 홍성 최동호 ▲ 예산 김종범 ▲ 예산 이홍규 ▲ 예산 이환종 ▲ 예산 정미화 ▲ 태안 김경호 ▲ 태안 박순자 ▲ 태안 백병찬 ◇ 초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 천안봉서초 이정하 ▲ 충무초 김재일 ▲ 둔포초 이인복 ▲ 군북초 양재성 ◇ 수석교사 명예퇴직 ▲ 규암초 정정숙 ◇ 초등학교 교감 특별승진(명예퇴직) ▲ 천안구성초 권정순 ▲ 천안쌍용초 김은규 ▲ 천안청룡초 양금목 ▲ 환서초 윤경선 ▲ 천안가온초 이영희 ▲ 안서초 이종봉 ▲ 성신초 한향규 ▲ 천안신안초 홍인선 ▲ 신화초 김은주 ▲ 용화초 차부자 ▲ 부성초 김경자 ▲ 서령초 송미자 ▲ 서산예천초 홍순이 ▲ 용남초 남궁명 ▲ 논산중앙초 조숙영 ▲ 탑동초 우은자 ▲ 금산초 이재영 ▲ 청양초 이병설 ▲ 홍남초 임환군 ▲ 아산용연초 이창순 ▲ 가남초 김혜성 ◇ 병설유치원장 겸임 ▲ 성환초병설유 김평묵 ▲ 천안신안초병설유 김현수 ▲ 신사초병설유 오상근 ▲ 도장초병설유 이규식 ▲ 위례초병설유 최윤희 ▲ 천안청수초병설유 황광순 ▲ 석송초병설유 김연화 ▲ 학봉초병설유 류순이 ▲ 효포초병설유 박노성 ▲ 주봉초병설유 변창수 ▲ 신풍초병설유 신동기 ▲ 의당초병설유 오병익 ▲ 공주금학초병설유 원영희 ▲ 공주신월초병설유 임동우 ▲ 우성초병설유 장석구 ▲ 공주중동초병설유 전왕희 ▲ 웅천초병설유 김명대 ▲ 동방초병설유 김진홍 ▲ 남창초병설유 박성일 ▲ 온양천도초병설유 심장근 ▲ 온양초병설유 오신안 ▲ 연화초병설유 윤병화 ▲ 송남초병설유 윤희정 ▲ 탕정미래초병설유 이경복 ▲ 거산초병설유 이상수 ▲ 도고초병설유 이인자 ▲ 둔포초병설유 이정석 ▲ 온양온천초병설유 임용규 ▲ 금곡초병설유 장동선 ▲ 송곡초병설유 최인재 ▲ 동암초병설유 류춘자 ▲ 서산예천초병설유 박창희 ▲서산초병설유 이은미 ▲ 운신초병설유 최경옥 ▲ 이화초병설유 김효영 ▲ 강경산양초병설유 박희복 ▲ 강경황산초병설유 양정숙 ▲ 노성초병설유 이종수 ▲ 양촌초병설유 정진희 ▲ 기지초병설유 구인순 ▲ 성당초병설유 김기경 ▲ 송악초병설유 김수용 ▲ 상록초병설유 김정애 ▲ 합덕초병설유 박철수 ▲ 정미초병설유 서민원 ▲ 한정초병설유 성기동 ▲ 면천초병설유 오현숙 ▲ 초락초병설유 유영옥 ▲ 유곡초병설유 윤용호 ▲ 신촌초병설유 조경미 ▲ 탑동초병설유 한동현 ▲ 부리초병설유 정현정 ▲ 신대초병설유 최재순 ▲ 석양초병설유 김기숙 ▲ 백제초병설유 박미숙 ▲ 석성초병설유 이상도 ▲ 구룡초병설유 이오규 ▲ 송간초병설유 한진숙 ▲ 송석초병설유 권선탁 ▲ 서남초병설유 백기현 ▲ 서도초병설유 신병식 ▲ 마산초병설유 임정희 ▲ 오가초병설유 박종괄 ▲ 평촌초병설유 송제국 ▲ 웅산초병설유 신대식 ▲ 삽교초병설유 신홍철 ▲ 응봉초병설유 인장식 ▲ 태안초병설유 권중기 ▲ 송암초병설유 김명희 ▲ 안면초병설유 김분식 ▲ 원북초병설유 두혜주 ◇ 유치원 원감 전보 ▲ 공주 박해자 ▲ 아산 윤경옥 ◇ 유치원 원감 승진 ▲ 천안 이희자 ▲ 보령 최미숙 ▲ 서산 이은주 ▲ 서산 이창숙 ◇ 유치원 원감 전직 ▲ 천안 홍혜정 ◇ 유치원 원감 특별승진(명예퇴직) ▲ 천안봉명초병설유 김명애 ▲ 천안구성초병설유 김재남 ▲ 송남초병설유 남혜연 ▲ 연화초병설유 박경순 ▲ 원봉초병설유 강선규 ▲금암초병설유 한진선 ▲ 청양유 박명옥 ▲ 원북초병설유 김인숙 ◇ 장학관 전직 ▲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흥진 ◇ 장학사, 교육연구사 전보·전직 ▲ 체육인성건강과 장학사 김광진 ▲ 체육인성건강과 장학사 이은주 ▲ 유아특수복지과 장학사 강명진 ▲ 유아특수복지과 장학사 김성희 ▲ 유아특수복지과 장학사 한복연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조시연 ▲ 보령교육지원청 장학사 임춘훈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장학사 고의순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장학사 문영애 ▲ 부여교육지원청 장학사 강선용 ▲ 서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순임 ▲ 홍성교육지원청 장학사 김동호 ▲ 홍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백연실 ◇ 장학사,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 유아특수복지과 장학사 김영분 ▲ 학생임해수련원 교육연구사 임상빈 ▲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연구사 김주형 ▲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박병기 ▲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양은주 ▲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윤한진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장학사 양주미 ▲ 당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임영미 ▲ 청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명정희 ▲ 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김건 ▲ 예산교육지원청 장학사 한은희 ▲ 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오명석 ◇ 본청 조직개편(장학관) ▲ 학교교육과 장학예술담당장학관 김경호 ▲ 체육인성건강과 체육교육담당장학관 이종설 ▲ 체육인성건강과 인성인권담당장학관 주도연 ▲ 유아특수복지과 유아교육담당장학관 김경희 ◇ 본청 조직개편(장학사) ▲ 학교정책과 장학사 전은미 ▲ 학교교육과 장학사 강미자 ▲ 학교교육과 장학사 이기태 ▲ 학교교육과 장학사 이현주 ▲ 학교교육과 장학사 정은영 ▲ 학교교육과 장학사 한석희 ▲ 체육인성건강과 장학사 박동수 ▲ 유아특수복지과 장학사 원화연 ▣ 중등 ◇ 중등학교장 전보 ▲ 천안봉서중 이혜숙 ▲ 천안부성중 최인섭 ▲ 천안오성중 신정수 ▲ 환서중 이현숙 ▲ 공주여중 임달순 ▲ 반포중 이남주 ▲ 송남중 천성하 ▲ 홍성여중 박영순 ▲ 천안여고 김광근 ▲ 공주고 조충식 ▲ 대천여상 이주대 ▲ 금산하이텍고 유승종 ▲ 부여정보고 장주경 ◇ 중등학교장 중임 ▲ 천안쌍용중 박상익 ▲ 유구중 박성업 ▲ 정안중 조옥형 ▲ 온양여중 임경호 ▲ 부여고 최규학 ▲ 광천제일고 심숙희 ▲ 대천여고 황의호 ◇ 중등학교장 전직(중임) ▲ 천안청수고 이회원 ▲ 부여여고 박진상 ◇ 중등학교장 공모만료 신규 임용 ▲ 이인중 정기홍 ▲ 음암중 전영택 ◇ 중등학교장 공모 ▲ 청라중 조미선 ▲ 공주마이스터고 차성우 ▲ 강경고 안미숙 ◇ 중등학교장 신규 승진 ▲ 천남중 안기서 ▲ 온양용화중 홍권표 ▲ 영인중 노희삼 ▲ 인주중 김학준 ▲ 신창중 원유식 ▲ 고북중 장태구 ▲ 당진중 최호준 ▲면천중 김승대 ▲ 순성중 이강일 ▲ 복수중 강중호 ▲ 제원중 황성서 ▲ 세도중 임채영 ▲ 서면중 김진욱 ▲ 장평중 김호중 ▲ 화성중 박미희 ▲ 청남중 이문성 ▲ 광천중 윤여향 ▲ 예산중 김주영 ▲ 신암중 이경범 ▲ 남면중(겸 남면초) 안성호 ▲ 목천고(겸 목천중) 임동수 ▲주산산업고(겸 주산중) 오수억 ◇ 중등학교장 전직(초임) ▲ 천안월봉중 임만석 ▲ 사곡중 백남용 ▲ 엄사중 이희천 ◇ 중등학교장 정년퇴직 ▲ 천안오성중 안상기 ▲ 천안월봉중 김기수 ▲ 환서중 김영수 ▲ 공주여중 이정희 ▲ 온양용화중 박석천 ▲ 고북중 박희관 ▲ 엄사중 장종학 ▲ 복수중 명제성 ▲ 광천중 김종철 ▲ 남면중 임명원 ▲ 대천여상 오종락 ▲ 주산산업고 신일균 ▲ 부여정보고 윤종설 ◇ 중등학교장 명예퇴직 ▲ 천안봉서중 정정호 ▲ 천남중 김성오 ▲ 청라중 손종기 ▲ 공주고 이대구 ▲ 공주마이스터고 윤여신 ▲ 부여여고 고영숙 ◇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천안 김선완 ▲ 천안 유준위 ▲ 공주 이진규 ▲ 보령 김동진 ▲ 보령 최용락 ▲ 서산 이정춘 ▲ 서산 최영용 ▲ 천안두정고 이철우 ▲ 공주여고 남주현 ▲ 온양용화고 양재옥 ▲ 운산공고 우연재 ▲ 청양고 조진영 ◇ 중등학교 교감 승진 ▲ 천안 남현철 ▲ 천안 이형순 ▲ 천안 현종관 ▲ 당진 윤여정 ▲ 서천 김동춘 ▲ 서천 유필열 ▲ 예산 하헌상 ▲ 목천고 손성윤 ▲ 충남예술고 정선형 ▲ 천안신당고 신기진 ▲ 당진고 이경훈 ▲ 합덕제철고 남상출 ▲ 충남디자인예술고 김훈선 ▲ 정산고 최언환 ▲ 홍성고 함백기 ◇ 중등학교 교감 전직 ▲ 천안 권영선 ▲ 천안 이호남 ▲ 공주 문금자 ▲ 아산 황호서 ▲ 논산계룡 민병희 ▲ 예산 조민철 ▲ 천안업성고 김종하 ▲ 금산고 박종덕 ▲ 서천고 김병관 ◇ 본청 장학관 ▲ 청렴윤리담당 정태모 ▲ 다문화국제교육담당 신경희 ▲ 교육과정담당 윤주역 ▲ 학교생활문화담당 조기성 ◇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손중대 ◇ 지역교육지원청 과장 ▲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허삼복 ▲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조영종 ▲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석희 ▲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함순란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학교정책과 이종애 ▲ 교원인사과 심상룡 ▲ 체육인성건강과 최정욱 ▲ 충무교육원 박성수 ▲ 충무교육원 장호중 ▲ 교육연수원 박종승 ▲ 천안교육지원청 방상욱 ▲ 천안교육지원청 박두순 ▲ 천안교육지원청 허숙자 ▲ 공주교육지원청 이세진 ▲ 아산교육지원청 김홍제 ▲ 아산교육지원청 정희순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 학교정책과 한광희 ▲ 체육인성건강과 김선희 ▲ 체육인성건강과 한길자 ▲ 외국어교육원 이강일 ▲ 공주교육지원청 유양숙 ▲ 보령교육지원청 민봉기 ▲ 당진교육지원청 류재환 ▲ 당진교육지원청 전은주 ▲ 홍성교육지원청 이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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