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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재난안전실·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재난안전실·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15일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함으로써 지난 7일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추진한 3개 소방서와 소방학교, 4개 실·국·본부(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및 2개 사업소(남·북부건설사업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재난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하천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 민방위 재난문자 발송에 대한 개선방안,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도민안전보험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지역축제 민간전문 안전관리단 운영 재검토를 주문했다. 오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원거리출퇴근근무자에 대한 대책과 소화전 관리 개선, 운전부주의로 인한 소방차 사고발생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고 소방공무원의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를 기점으로 효력이 사라지는 소방안전교부세의 특례규정 폐지와 관련해, 경북소방본부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서 소방예산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므로 도의회와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협력해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지진발생 대비 방재용품 지원 사업에 대한 질의에서 지진방재모자의 내구성 강화를 제안하고, 경북도 22개 시·군에 시범지역을 선정해 방재용품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진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도민 안전 확보를 빈틈없이 할것을 당부했다.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재해와 재난 발생으로 소방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119안전센터 추가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일선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부서장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 재난안전실 소관 위원회 운영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면심의 확대를 촉구하는 한편 경북안전기동대의 제도적인 지원근거 마련과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동주택 등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 수립을 주문하며 경북도 재난안전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실에서 주도적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동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목욕장업 위험물 안전관리 대책 마련과 의용소방대 방독면 등 보호장비 지급,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에 대해 질의하며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를 기점으로 효력이 사라지는 소방안전교부세의 특례규정 폐지와 관련해 경북소방본부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서 소방 분야 예산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므로 도의회와도 진행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협력해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자연재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경북도민 모두가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연례반복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효율적인 홍보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도민안전 보험 운영과 관련해서는 도민안전보험 가입 인원이 경북도의 인구보다 많아 보조금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재 봉화에 운영 중인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울진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데 이전이 완료되면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위치가 동쪽으로 치우쳐 내륙지역을 담당할 수 있는 분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장비센터 운영 실적이 전년 대비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소방장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일선 소방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출동 소방차량 사고 발생의 저감을 위한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경북도청에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근 발표한 기피부서에 자연재난과가 선정되는 등 도청직원들이 재난안전실 근무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사기가 낮은 조직이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공무 국외출장의 효율적 운영과 직원 사기를 북돋우려고 실무자들이 선진 기술을 배우고 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 기회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울릉소방서 건설 사업이 준공기한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위원(칠곡2)은 재난현장에 따라 컨트롤타워가 달라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경북도에서 발생하는 대형재난에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응 매뉴얼 수립과 지휘체계 일원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질의에서는 경북도내 소하천이 3,510개 지구, 총 6,770km로 한 명의 담당자가 업무를 감당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소하천 정비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하천과에 소하천 업무를 이관하여 하천 업무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민방위 재난문자 관리 철저와 민간 건물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협소하고 노후화된 소방서 이전·신축을 적극 추진할 것과 소방헬기 등 화재진압 장비 확충 계획을 수립해 점진적으로 장비를 교체·보강할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경북의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미비를 지적했다. 화생방 방호가 가능한 대피소가 없고 환기설비도 되어있지 않을뿐더러 비상용품함이 비치된 대피소는 786개소 중 308개소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실태를 조사해 경북도 차원에서 시·군에서 관리하는 대피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 발생과 관련해 재해대책본부 가동 등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경북 김천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후 담당 부서인 사회재난과에서 어떤 조처를 했는지 질의하고 직접 현장확인과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취해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향후 전국적인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경북의 재난안전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실에서 사전예방을 적극적으로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원거리출퇴근근무자 대책에 대해 지적하고 매년 같은 사안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고 있으나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질책했다. 원거리출퇴근근무자가 비번인 날 재난이 발생해 소집명령에 응하기 위해 근무지로 급하게 올 경우 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이어 소화전 관리 소홀에 대해 지적하며 화재 초기진압을 위해 소화전이 제대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복 위원(구미3)은 사회재난과에서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지역축제 민간전문 안전관리단 운영사업‘의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사업 재검토를 주문했다. 그리고 신규사업 추진 시 세부 계획을 철저히 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하천정비사업에 대한 질의에서는 현재와 같이 자연재난과 담당자 한 사람이 소하천정비사업을 담당한다면 제대로 된 관리가 어렵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하천업무 일원화를 위해 하천과로 업무를 이관할 것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북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시·군간 치열한 유치 경쟁으로 인해 엄청난 행정력 낭비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남은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징계 현황과 관련한 질의에서 소방본부에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교육과 점검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는 하나 음주운전 등 근무기강이 바로 서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불시 감찰과 직원 복무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재난안전실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소방본부는 화재·재난 대응과 구조·구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두 실·본부 모두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며 “예기치 못한 재난과 재해 발생으로부터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 위한 특수제작 ‘회복지원차’ 지원

    현대차그룹, 재난현장 소방관 위한 특수제작 ‘회복지원차’ 지원

    현대차그룹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10일 포항에 위치한 경북 119 특수대응단에서 회복지원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복지원차 2대를 경북과 강원 지역에 먼저 전달했다. 회복지원차는 현대차그룹의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인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조한 프리미엄 특장버스다. 디자인과 설계를 비롯한 차량 제작 과정 전반에 소방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차량은 수분과 열량 보충을 위한 조리 공간,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된 개별 휴식 공간 10석, 누워서 휴식이 가능한 집중 휴식 공간 2석으로 구성된다. 전동식 어닝 및 어닝 룸 텐트를 설치해 외부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으며, 접이식 의자, 테이블, 간이 개수대, 안마기기도 별도로 제공했다. 차량 내부 벽면과 천장, 바닥, 시트에는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오염 물질 제거를 위한 신발 건조기, 방화복 옷걸이, 고압 에어건과 워터건도 구비해 소방관들이 차량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장 디자인은 전국 소방관 투표 진행 후 선정된 결과를 반영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6월까지 인천, 전북, 충남, 울산 지역에 차량을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수소전기버스인 8호차는 제주소방본부에 배치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일 소방청 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차량 배치 지역 소방관 60여명이 참석했다. 김걸 사장은 “회복지원차가 현장의 모든 소방관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에서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휴식을 돕기 위해 무공해 수소전기버스 1대를 포함해 총 65억 8000만원 규모의 회복지원차 8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2012년부터 순직 및 공상 소방 공무원 자녀들에게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장학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해구호협회에 재난현장 근무자의 휴식 지원을 위해 프리미엄 좌석, 의료장비, 조리시설, 산소공급시설 등을 적용한 ‘심신회복 버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 [포토] ‘헬기 훈련’하는 소방관들

    [포토] ‘헬기 훈련’하는 소방관들

    11일 경기도특수대응단 ‘2023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참여한 소방관들이 헬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 가평군 청평호서 ‘제트스키’ 전복…3명 구조

    경기 가평군 청평호서 ‘제트스키’ 전복…3명 구조

    경기 가평군 청평호에서 제트스키가 전복돼 탑승객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북부특수대응단 특수구조팀은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가평군 설악면 화곡리 산116 인근(북한강 청평호)에서 물에 빠진 3명을 구조했다. 순찰 중이던 구조팀은 전복이 돼 시동이 불가능한 제트스키를 발견했고 전원 구조한 뒤 안전조치했다. 구조자는 40대 남성 1명과 30대 여성 2명 등 3명이다. 이들은 레저스포츠를 즐기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자는 모두 양호한 상태이고 구명조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팀은 제트스키 운용 업체에 구조자를 인계했다. 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신속대응을 위해 북부특수대응단을 가평지역에 전진배치했다”며 “이 사고 역시 순찰중에 발견해 즉시 대응할 수 있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안성 붕괴현장 심정지 2명 CPR하며 이송했으나 사망”

    [속보] “안성 붕괴현장 심정지 2명 CPR하며 이송했으나 사망”

    9일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사고로 매몰됐다가 구조된 근로자 2명이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베트남 국적의 20대 A씨와 30대 B씨를 심폐소생술(CPR)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49분쯤 신축 중인 9층 규모의 건물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숨진 A씨와 B씨는 각각 사고 발생 40여분만인 낮 12시 25분과 1시간 20여분만인 오후 1시 6분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상자 4명도 사고 현장에서 구조됐다. 애초 소방당국은 부상자 5명이 임시응급의료소에서 처치 중인 것으로 잠정 파악했으나, 이후 부상자 규모를 4명으로 집계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특수대응단 등 4개 구조대를 포함해 5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후 대응 단계는 낮 12시 43분 1단계로 하향됐다. 다만, 낮 12시 55분 사고 현장의 추가 붕괴징후가 확인됨에 따라 필수 인원과 장비만 현장에 투입하고 수시로 안전 평가를 진행하며 추가 정밀 인명 검색을 벌이고 있다. 안성시는 굴착기와 크레인 등을 지원했다. 국토교통부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고 현장에서 추가 사고와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혐의가 확인될 경우 대상자를 형사 입건할 계획이다. 붕괴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1만 4000여㎡ 규모의 건물이다. 일반 상업지역 내에 제1·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다. 지난 2월 말 착공했으며, 준공 예정일은 2024년 5월 말이다.
  • 안성 신축공사장 1개층 붕괴 …2명 사망· 4명 중·경상

    안성 신축공사장 1개층 붕괴 …2명 사망· 4명 중·경상

    9일 오전 11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9층 규모 신축상가 복합건축물의 9층 바닥이 8층으로 붕괴되면서 발생했다. “3명이 깔렸다”는 공사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8대, 인원 52명이 출동해 현재 구조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매몰자 3명 중 1명은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 49분쯤 신축 중인 지하 2층에서 지상 9층 규모의 건물 9층 바닥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바닥면을 받치던 거푸집(가설구조물)과 동바리(지지대) 등 시설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사고직후, 발령했던 대응 1단계를 낮 12시1분 대응 2단계로 상향·조정하고 특수대응단 4개 구조대도 출동시켰다. 안성시는 굴착기와 크레인 등을 지원했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9층 구조로 연면적 1만4000여㎡ 규모다. 공사기간은 지난 2월27일부터 2024년 5월30일까지며 일반상업 지역 내 제1·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 안성에서 9층짜리 신축공사장 1개층 붕괴, “2명 매몰…심정지 상태 1명 발견”

    안성에서 9층짜리 신축공사장 1개층 붕괴, “2명 매몰…심정지 상태 1명 발견”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다. 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 49분쯤 9층 규모의 건물에서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는 5명으로, 임시 응급의료소에서 처치를 받았다. 병원 이송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특수대응단 등 4개 구조대를 포함 5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 등 사태를 수습하고 있다. 안성시는 굴착기와 크레인 등을 지원했다. 추가 붕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혐의가 확인될 경우 대상자를 형사 입건할 계획이다. 붕괴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9층의 연면적 1만 4000여㎡ 규모 건물이다. 일반 상업 지역 내에 제1·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다. 지난 2월 말 착공했으며,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4년 5월 말이다. 한편 붕괴 현장서 심정지 상태 1명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안성 공사장 9층 건물 1개층 붕괴 “매몰 2명 중 1명 심정지”

    [속보] 안성 공사장 9층 건물 1개층 붕괴 “매몰 2명 중 1명 심정지”

    9일 오전 11시 49분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다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사고는 9층 규모의 건물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무너져 근로자 3명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때 매몰자 3명 중 1명은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벌이다 1명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으며, 현재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상자는 5명으로, 임시 응급의료소에서 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2시 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특수대응단 등 4개 구조대를 포함 5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폭염 속 실종 90대 치매노인, 구조견 ‘태공’이가 찾아

    폭염 속 실종 90대 치매노인, 구조견 ‘태공’이가 찾아

    인명구조견이 폭염 속에 실종됐던 90대 치매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하는 성과를 냈다. 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쯤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일대에서 인지기능장애(치매)가 있는 A(95)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은 총 117명의 수색 인력을 동원해 3시간 넘게 수색했지만 A씨를 찾을 수 없었다.이에 오후 3시 5분쯤 인명구조견 ‘태공(6·암컷·벨지안말리노이즈)’이를 투입했고 구조견 투입 50여분 만인 오후 4시쯤 A씨를 발견했다. 태공이는 북부특수대응단 소속으로 2019년 11월 배치된 이후 수색업무를 도맡고 있다. A씨는 발견 당시 양팔에 찰과상을 입었고 신발 한쪽을 분실해 오른발은 양말만 착용한 상태였다. A씨는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자 아들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발견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 [속보] 구명조끼 없이 투입, 숨진 채 발견…해병대 ‘사과’

    [속보] 구명조끼 없이 투입, 숨진 채 발견…해병대 ‘사과’

    지난 19일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A일병과 관련, 해병대사령부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해병대는 20일 “경북 예천 지역의 호우피해 복구작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해병대원의 명복을 빈다. 유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대교 하류 400m 우측 지점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을 수색 당국이 발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운영하는 드론이 야간 수색을 하던 중 붉은색 옷을 입은 A일병을 확인했고, 수색 대원들이 그를 인양했다. 수색 현장 인근 숙소에 있던 A일병 가족들도 소식을 접하고 119구급차와 승용차에 나눠 타고 해군포항병원으로 떠났다. 가족들은 “중대장님 구명조끼만 입혔어도 살았을 텐데” “아이고, 아이고”라며 통곡했다.구명조끼 없이 현장 투입해 실종유족 “어딨어요 내 아들”…오열 고인은 지난 18일 예천 지역 수해 현장에 투입,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됐다. 해병대측은 당시 수색에 나선 대원들에게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물에 빠졌던 2명은 수영을 해서 빠져나왔으나 A일병은 20미터가량 얼굴이 보인 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떠내려가다가 사라졌다고 장병들은 전했다. 실종된 해병대원의 모친은 “그렇게 해병대에 가고 싶어 해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갔는데. 어딨어요. 내 아들” 이라면서 오열했다. A일병 부친은 중대장에게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왔는데 왜 구명조끼를 안 입혔냐”며 “구명조끼가 그렇게 비싼가요, 왜 구명조끼를, 물살이 얼마나 센데, 이거 살인 아닌가요 살인”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구명조끼도 안 입히는 군대가 어딨느냐. 기본도 안 지키니까”라며 “어제 저녁에 (아들과) 딱 2분 통화했다. 물 조심하라고. 아이고 나 못 살 겄네”라고 절규했다.
  •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 끝내 하늘로…“구명조끼만 입혔어도” 가족들 절규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 끝내 하늘로…“구명조끼만 입혔어도” 가족들 절규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발견됐다. 20일 경북도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대교 하류 400m 우측 지점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을 수색 당국이 발견했다. 소방본부와 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270여명의 인력과 구조보트,조연차,드론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A 일병이 실종됐던 내성천 일대부터 하류 40㎞지점까지 대대적인 야간수색작업을 펼쳤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운영하는 드론을 이용해 야간 수색을 하던 중 붉은색 옷을 입은 A 일병을 확인했고, 수색 대원들은 그를 인양했다.A 일병은 예천스타디움으로 옮겨진 뒤 이날 오전 0시 45분쯤 태극기에 덮여 해병대 헬기에 실려 해군포항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우들은 하늘로 오르는 해병대 헬기를 향해 경례하며 굳은 표정으로 지켜봤다. 수색 현장 인근 숙소에 있던 A 일병 가족들도 소식을 접하고 119구급차와 승용차에 나눠 타고 해군포항병원으로 떠났다. 가족들은 “중대장님 구명조끼만 입혔어도 살았을 텐데”, “아이고, 아이고”라며 오열했다. A 일병 친척은 황망한 표정으로 “A 일병은 외동아들이기도, 장손이기도 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구명조끼 없이 수해현장 투입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렸다. 함께 물에 빠졌던 2명은 수영을 해서 빠져나왔으나 A일병은 20미터가량 얼굴이 보인 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떠내려가다가 사라졌다고 장병들은 전했다. 사고 당시 해병대원들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실종 사고현장을 찾은 A 일병의 아버지는 중대장에게 “물살이 셌는데 구명조끼는 입혔냐,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왔는데 왜 구명조끼를 안 입혔냐”며 “이거 살인 아닌가요 살인”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구명조끼도 안 입히는 군대가 어딨느냐. 기본도 안 지키니까”라며 “어제 저녁에 (아들과) 딱 2분 통화했다. 물 조심하라고. 아이고 나 못 살 겄네”라고 절규했다. A 일병의 어머니는 “착하게만 산 우리 아들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나”라며 “내 아들 어디 있나. 가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해병대에 가고 싶어 하더니”라며 주저앉았다. 군 수사기관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 김대진 경북도의원,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산불 예방 대응 방안 수립 촉구

    김대진 경북도의원,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산불 예방 대응 방안 수립 촉구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25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경북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선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신도시 주민 삶의 질 개선과 관련해 첫 번째로 도청신도시는 2023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가운데 40대 이하가 79.1%에 달하고 평균 연령은 33.6세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유리한 인구구조를 가진 젊은 도시지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하나없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청신도시 내 산부인과, 소아과 등 추가 개원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적극 확대하는 등 출산․보육의 부담을 줄이는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지난 2016년 2월 경북도청이 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병원 유치가 여러차례 논의됐지만 실질적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경북 북부권의 취약한 의료자원 확충을 위한 도청신도시 종합병원,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유치 대책을 촉구하고, 보다 주민생활에 밀접한 주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원급 의료기관 유인책 마련을 요구했다. 세 번째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인 맑은누리파크는 지난 2019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악취가 진동하며 민원의 대상이 되고 수시로 잦은 고장을 일으켰으며 지난 2월 3일에는 대형화재까지 발생해 폐기물 반입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고 지적하며, 맑은누리파크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방안 마련과 향후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경북 북부지역 신규 폐기물 처리 시설 건립 검토를 요구했다. 네 번째로 지난 2월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남부발전의 ‘안동복합 2호기 건설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에서 도청신도시 지역이 발암물질 위해도 기준 초과 권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언론보도가 연일이어지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 경북도 차원의 신도시 발암물질 노출 위험성을 파악하는 연구 용역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하고고 이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다섯 번째로, 중부선(수서~점촌~김천)과의 연결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정부에 건의를 시작한 점촌~신도청~안동 철도건설 사업은 2022년 말이 되어서야 국회에 사전타당성조사 예산이 반영됐다며 낙후된 경북 북부권 발전을 견인하는 점촌~안동간 철도 구축사업과 더불어 중앙선 KTX이음 열차(안동-청량리)의 서울역 연장 운행 추진을 위한 도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4.18.기준, 58건)이 발생한 경북의 산불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해, 첫 번째로 경북은 산림 면적이 133만ha지만 현재 조성된 임도는 2,916km로 산림 면적당 임도밀도는 2.6m 수준에 그치고 임업 선진국에 비춰 현저히 낮은 한국의 평균 임도밀도 3.9m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라고 지적하며, 산불 진화차량의 빠른 현장 접근을 위한 ‘최전방 진화대원’인 임도 확충에 적극나설 줄 것을 요구했다. 두 번째로 도내에 산불 감시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152대가 설치됐지만 올해 감시카메라로 산불을 최초 인지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고 도내 산불감시 카메라 중 열 감지 기능이 있는 카메라는 전혀 없는데다 산불 발생 시 관제센터 등과 자동 교신이 되는 기능도 없어 ‘산불감시용’ 카메라가 아닌 ‘산불확인용’ 카메라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운 지점까지 24시간 동안 감시할 수 있는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확충을 촉구했다. 세 번째로 도내 산불 진화에 동원되는 소방헬기 2대는 산불 진화 뿐 아니라 구조 등에 함께 쓰이고 있어 온전히 산불 진화에만 사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 22개 시·군에 헬기는 총 18대 밖에 없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산불 진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각 시·군이 기령이 낮고 용량이 큰 임차헬기를 더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네 번째로 올해 1월 신설된 119산불특수대응단(경북 봉화)은 도내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진화를 위해 밤낮 없는 노고로 야간 진화작업과 주불 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나 올해 1월부터 최근 4월까지 총 27번의 출동 실적을 살펴보면 평균 출동거리는 60km이고 평균 출동소요시간은 무려 한 시간이 넘어 1분 1초가 중요한 산불진화에서 원거리 출동과 1시간 이상씩이나 걸리는 출동 소요시간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원거리 출동시스템과 출동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및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동시에 문화 및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경북 북부권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낙동강 물길을 활용한 보트, 카약, 카누 등 수상 레저스포츠 산업 조성을 제안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 안산 누에섬 부근서 갯벌체험 70대 여성 실종

    안산 누에섬 부근서 갯벌체험 70대 여성 실종

    안산 누에섬 부근에서 갯벌체험 70대 여성 실종돼 평택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9일 오후 12시44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누에섬 진입로 부근에서 갯벌체험을 하던 여성 A씨(70대)가 실종됐다. 평택해경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남편 B씨(70대)와 함께 갯벌체험을 한 후 1번 풍력발전기 쪽으로 나오던 A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졌다. 이에 B씨가 급히 자신의 승용차를 가져오기 위해 이동하는 사이에 A씨 모습이 사라졌고, B씨가 소방당국 등에 실종신고를 했다. 현재 해경과 경찰, 특수대응단, 화성시 의용소방대 등이 나서 A씨를 수색 중이다. 이날 간조(해수면이 가장 낮아진 상태)는 오전 8시56분쯤이었고 실종신고 당시는 바닷물이 조금씩 들어오던 시간대로 해경은 추정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지점이 갯벌이어서 수심이 얕아 수색을 위한 경비정이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울진 산불 대책 ‘사후약방문’ 논란

    울진 산불 대책 ‘사후약방문’ 논란

    지난해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 예방을 위해 당국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대형 산불 예방에만 치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불은 작더라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 산불로 1만 4140㏊(축구장 2만 182개 규모)의 산림 피해와 이재민 328가구가 발생했다. 1986년 산불 집계 이후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산림청에 요청해 지난해 말 울진군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S64)를 취항했다. 이 헬기는 담수량이 8000ℓ로, 1회 진화 면적은 2400㎡다. 특히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62명으로 구성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했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 220억원을 들여 울진에 3만 3100㎡ 규모로 헬기 격납고, 훈련 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를 지을 방침이다. 또 500억원을 들여 1만ℓ 이상의 담수량을 지닌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해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울진지역의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 조기 진화를 위한 산불감시원 규모는 제자리걸음이다. 울진군이 올해 195개 전체 마을에서 운영 중인 감시원은 지난해와 같은 121명이다. 산불 예방보다 대형 산불 대비에 치중한 탓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는 등 동해안에 건조경보가 계속되면서 ‘대형 산불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 때문에 울진지역에서는 감시원을 기존보다 3~4배 정도 대폭 증원해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 김모(67·울진군 북면)씨는 “당국의 산불 대책이 예방이 아닌 대형 산불 대응 위주가 돼서는 곤란하다”면서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봄 산불 조짐이 심상치 않다”면서 “마을별로 산불감시원을 1명씩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전북소방본부 올해 34개 역점 과제 추진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전북소방본부 올해 34개 역점 과제 추진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최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최고의 119서비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구현’을 비전으로 한 계획안은 현장 대응 강화, 도민중심 119, 안전문화 확산, 성장기반 조성, 조직활력 제고 등 5대 중점분야에 34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현장중심 대응체계로 신속하게 대처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 대형·특수 재난 전담 대응조직인 특수대응단을 마련하고, 무주군과 임실군에 소방서를 완공해 도내 ‘1시군 1소방서’를 구축할 계획이다. 완주군 구이면과 전주시 조촌동에 119안전센터를 신설해 소방력 공백 최소화에도 집중한다. 소방 대응 장비도 한층 강화된다. 올해 산불전문진화차(1대), 소형사다리차(2대) 및 이동식 침수조(4조) 등 대응 장비와 전염병 대응 음압구급차(3대)를 도입하고 30억원이 투입된 중형 소방헬기도 취항 준비를 마쳤다. 또 장수군 계남면에는 본관동, 실화재 훈련장, 종합훈련탑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119서비스, 품질을 높여라 기존 7개 소방서에서 시행했던 스마트 의료 지도 사업이 남원, 김제, 부안을 포함한 10개 소방서로 확대 운영된다. 구급대원의 업무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구급대원에 대한 특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화재로 인해 주거시설에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119행복하우스(신축), 119안심하우스(주택수리)와 임시거처 비용(최대 50만원), 긴급생계지원(가구당 50만원) 등 일상 회복 지원도 올해 계속된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분야 자체 TF를 운영해 제도 개선 및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도 나선다. 도민이 함께하는 안전사회 조성 시·군 노인돌봄인력(2,098명)과 퇴직소방공무원(7명)이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주택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돕는 ‘가가호호’ 방문 안전서비스가 제공된다. 전 도민 심폐소생술 전문가 만들기를 위해 심폐소생술 전문 교관이 축제나 행사에 찾아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안전체험관과 소방관서에 찾아오는 도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위치신고, 자연 방사선, 전기안전을 테마로 한 가상·증강현실 안전 체험장을 운영해 체험 콘텐츠를 보강하고, ‘안전교육 키오스크’를 설치해 체험객 스스로 심폐소생술과 화재 연기 탈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19신고 시스템에 첨단기술 접목 119신고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지능형(AI) 콜백시스템이 구축됐다. ARS 음성신고를 문자화하고 이를 학습된 인공지능이 긴급성을 판단해 상황 요원이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동주택 내 119 출동 길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주와 익산지역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이 운영된다. 고속도로, 국도 119신고 위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치표지판을 설치하고 각 위치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관이 안전해야 사회도 안전하다 1관서 1상담사를 확보해 소방공무원 심신건강관리 지원 강화하고 투웨이 멘토링을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 상호 간 역지사지의 공감분위기를 조성한다. 현장 안전 체크리스트 작성과 안전영향평가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도 예방할 방침이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받는 전라북도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 산불 대책, ‘사후약방문’ 논란

    울진 산불 대책, ‘사후약방문’ 논란

    지난해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 예방을 위해 당국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사후약방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발생한 울진 산불로 1만 4140㏊(축구장 2만 182개 규모)의 산림 피해와 이재민 328가구가 발생했다. 1986년 산불 집계 이후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산림청에 요청해 지난해 말 울진군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S-64)를 취항시켰다. 이 초대형 헬기는 미국 ERICSON Air-Crane 사가 제작한 S-64 E형으로 담수량은 8000ℓ다. 1회 진화 면적은 2400㎡다. 특히 대형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하기 위해 62명으로 구성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 220억원을 들여 울진에 3만 3100㎡ 규모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를 지을 방침이다. 또 500억원을 들여 1만ℓ 이상 담수량을 지닌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해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울진지역의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 조기 진화를 위한 산불감시원 규모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울진군이 올해 195개 전체 마을에 대해 운영 중인 감시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121명에 그치고 있다. 산불 예방보다는 대형 산불에 대비에 치중한 탓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오후 10시 32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고 동해안에 건조경보가 계속되면서 ‘대형 산불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때문에 울진지역에서 감시원을 대폭 증원해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 김모(67·울진국 북면)씨는 “당국의 산불 대책이 예방이 아닌 대형 산불 대응 위주가 돼서는 곤란하다”면서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을 최우선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봄 산불 조짐이 심상치 않다”면서 “마을별 산불감시원 1명씩을 배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올해 의정활동 개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올해 의정활동 개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가 소관부서의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이틀에 걸쳐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소관 실·국으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 추진계획 위주로 보고를 받았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 첫날인 1일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재해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한 선제적 재난관리를 당부했다. 2일에는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통합신공항추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 우수기 전에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등 재해복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동일한 지역에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해 발생한 봉화 광산 매몰사고와 같은 특수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장비보강과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추진상황과 국토부의 ‘대구 민간공항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조속한 특별법 제정과 국토부의 용역 결과에 경북도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되어 공공재정이 도민의 복리증진에 보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신공항건설사업과 같은 경북의 역점 사업에 대해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무보고 주요 질의내용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시기에 맞춰 진입 교통망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 도시계획 수립의 경우 잦은 담당자 교체로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져 신속한 업무추진이 안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군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검토하되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본부에서 울진군에 건립을 추진 중인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가 준공되면 동해안 지역의 시·군 산불에는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지만 그 외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상당한 이동시간이 소요 되므로 내륙 지역의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분대 단위 산불진화 인력을 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건설도시국에서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하회 과학자 마을 조성사업’,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적설량이 많은 시·군의 화재진압 대책수립을 촉구하는 한편, 비상소화전 추가 설치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위원(칠곡2)은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칠곡군 석적읍 중리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회전교차로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산불진화용 대형헬기 구입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창석 위원(군위)은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의성) 등 대구경북신공항 관련 교통망 구축이 개항 전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군위군의 대구편입 으로 인해 군위군의 SOC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인해 군위군 소방력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소하천 퇴적토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의 주된 요인이 되고있다고 지적하며 선제적인 퇴적토 준설을 당부했다. 건설도시국에 대해서는 결원 현황을 지적하며 사업부서의 결원 발생으로 현안 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고스란히 도민이 떠안게 된다고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 내 인사부서와 협의하여 결원을 해소 할 것을 촉구했다.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원거리 출·퇴근 근무자 대책 수립과 비상대기자 숙소 확충 등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
  • 울진군,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이어 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유치

    울진군,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이어 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유치

    경북 울진군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이어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들어선다. 경북도와 울진군은 올해부터 4년간 220억원을 들여 울진에 3만3천100㎡ 규모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를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또 2026년 2월까지 500억원을 들여 1만ℓ 이상 담수량을 지닌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 배치할 방침이다. 도는 최근 늘어나는 산불에 대비해 이달 1일부터 62명으로 구성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신설했다. 현재 봉화군 봉화읍에 대응단 청사를 마련했으나 공모를 거쳐 울진에 정식 청사를 두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앞서 유치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산불피해 없는 안전한 울진 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총 사업비 360억 원 규모로 산림청에서 울진군에 조성한다.
  • 실종 경산시 공무원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실종 6일만에 수중에서

    실종 경산시 공무원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실종 6일만에 수중에서

    8일 낮 12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구미대교 인근 낙동강에서 경산시 공무원 A씨(35)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남구미대교 주변 강물속을 수색하던 중에 물속에서 A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앞서 지난 2일 A씨 동료들은 A씨가 아무 통보도 없이 출근을 하지 않고 A씨와 연락도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석전읍에서 A씨 차량과 차량안에 있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또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실종 당일 새벽 4시쯤 구미시 공단동 남구미대교를 걸어 지나는 모습을 확인하고 특수대응단 등 구조대를 투입해 이 일대를 수색해 이날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실종 경위와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인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준감 전보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 조창래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안기승 ◇소방준감 승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 홍장표 ◇소방정 전보 ▲소방재난본부 인사담당관 고영주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전용호 ▲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 박정훈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박춘길 ▲수원남부소방서장 이종충 ▲시흥소방서장 홍성길 ▲군포소방서장 고문수 ▲의왕소방서장 정귀용 ▲오산소방서장 길영관 ▲여주소방서장 유재홍 ▲양평소방서장 이천우 ▲과천소방서장 나성수 ▲구리소방서장 김윤호 ◇소방정 승진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장재성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종합119종합상황실장 최진만 ▲북부특수대응단장 권웅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박평재 ▲의정부소방서장 유해공 ▲연천소방서장 이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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