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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호흡 가능케 하는 호흡재활 치료처 국내엔 2곳뿐

    자가호흡 가능케 하는 호흡재활 치료처 국내엔 2곳뿐

    종합병원을 찾으면 가벼운 질병으로 내원한 환자부터 생사의 기로에 선 위급한 환자까지 다양한 이유로 그곳에 모인 이들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들 중 하나는 바로 스스로 숨을 쉬기 어려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환자들일 것이다. ‘호흡재활’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활치료다. 인공호흡기에 매달려 누워있어야 하는 이들뿐 아니라 숨이 차서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들까지 모두가 가능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호흡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제대로 호흡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있지 않다. 아직까지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C재활병원(구 삼육재활병원) 외에는 제대로 된 호흡재활센터가 없는 실정이다. 호흡재활의 특성상 환자들의 상당수가 생명이 위중한 경우가 많은데다 전문적인 치료 및 관리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 순식간에 환자의 호흡기능이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될 위험이 큰데, 우리나라의 의료보험 체계상 호흡재활치료의 수가가 매우 낮게 산정되어 있어 의료기관들이 호흡재활치료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다. 60년 전통의 전문재활병원으로 통합적 재활치료 제공하는 SRC재활병원은 호흡곤란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호흡재활치료를 위해 3년 전 호흡재활센터를 설립하고 호흡재활치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호흡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 의사들 중에서도 호흡재활분야에서 전문적인 특수교육과정을 거친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검사 및 치료장비 등을 갖추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덕분에 기도를 절개한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매달려 하루 24시간 누워서 지내야만 했던 환자들도 꾸준한 호흡재활치료를 통해 호흡기능이 호전돼 기도절개부위를 다시 막고 인공호흡기를 떼도 될 정도로 호전된 사례도 볼 수 있다. SRC재활병원 호흡재활센터의 김형빈 진료부장은 “국내 최대 호흡재활센터로서 호흡재활치료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환자에게 더 많은 호흡재활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돌볼 손 없는 돌봄교실’ 현실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오후 5시까지 무상으로 돌봐주는 ‘초등돌봄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준비가 미흡하다는 볼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교실 부족으로 수용 인원을 초과해 학생을 받는 학교가 늘고 있으며, 장애 학생에 대해서는 지원이 없어 학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8일 일선 초등학교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올해 모두 63명의 학생이 돌봄교실을 신청했다. 지난해 28명에 비해 무려 35명이 늘어난 것으로, 학교 측은 기존 전용교실 1실에 35명을 받고 겸용교실 1실을 증설해 28명을 받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한 교실에 20명씩 수용할 수 있었던 돌봄교실 규정이 올해부터 25명까지로 바뀌었고, 교실 1실을 증설했지만 학생들이 계속해서 몰리고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이 학교의 한 돌봄교사는 “학부모들이 돌봄교실이 무상으로 전환됐다는 소식을 듣고 문의 전화를 많이 하고 있다”며 “지난달 15일 예비소집일에 수요 조사를 했을 때보다 3명이 더 지원했고 이들을 안 받아줄 수 없어 초과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업무는 늘었지만 돌봄교사들의 처우는 되레 나빠졌다. 해당 돌봄교사는 “정부에서 ‘무상교육이기 때문에 수당을 줘선 안 된다’고 학교에 통보해 매달 20만원쯤을 덜 받게 돼 돌봄교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장애 학생을 위한 보조교사를 지원받지 못해 일반 학생들과 함께 장애 학생들을 맡는 학교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80명 중 장애 학생 3명을 돌봄교실에서 맡고 있는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특수교육을 받은 특수보조지원사가 아닌 일반 비정규직 돌봄교사가 방과 후 이들을 돌봐야 한다. 이 학교의 돌봄교사는 “2명의 정규직 특수교사가 있지만 이들은 돌봄교실에 참여하지 않는다. 정부가 따로 지원을 해주지 않아 보조교사를 채용할 수도 없다”며 “돌봄교사들이 특수교육을 전공하지 않아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운영키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일단 올해는 그냥 시행하라’는 답만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는 “발표 이후 수요가 늘어 현재 10실을 더 추가로 늘렸고, 이후에 늘어나는 수요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애 학생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차후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4일 2014학년도 초등돌봄교실 1350실(전용·겸용)을 확보해 초등학교 1∼2학년 2만 5665명에게 돌봄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미모 女교사, 몰래 누드 모델 알바하다 그만…

    미모 女교사, 몰래 누드 모델 알바하다 그만…

    미모의 초등학교 여교사가 세미누드 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이 전했다. 논란이 된 여교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피치버그의 사우스스트리트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보조교사로 근무 중이던 케이티 피어슨(23). 그녀는 최근 ‘모델스 마니아 매거진’과 모델 작업을 진행했고 해당 잡지에서 세미누드 포즈로 표지모델을 장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어슨의 파격적인 모델 행보는 해당 지역 사회에 확산되면서 알려졌다. 그녀를 아는 누군가가 교육청에 제보를 했던 것. 안드레 라브넬 피치버그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지난 19일 익명의 봉투를 받았고 거기에는 피어슨의 모델 사진을 비롯한 그녀의 정보가 담겨 있었다”면서 “그녀를 정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어슨은 현재 자신의 정직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여교사가 외설적인 사진을 찍어 교육 당국의 처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 플로리다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던 올리비아 스프라우어(27)는 빅토리아 제임스라는 이름으로 비키니 모델로 활동하다가 들통나 학교에서 해고당했다. 그녀는 현재 비키니 전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법제처 ◇서기관△행정법제국 김지은 ■관세청 ◇서기관△운영지원과 신현은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박종일 김현석 △통관기획과 김희리 △수출입물류과 박상덕 △외환조사과 박진희 △정보기획과 오필석 △서울세관 심사관 이경식 △인천공항세관 휴대품과장 이종명 △부산세관 감사담당관 강구현 △부산세관 세관운영과장 윤귀한 △인천세관 심사총괄과장 임쌍구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김영환 ◇기술서기관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 윤동규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장 이경일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 최규완 ■한국도로공사◇ 실처장급 전보 △미래전략처장 황광철 △재무처장 이상준 △도로처장 김수철 △건설처장 신재상 △환경품질처장 최윤택 △도로사업처장 홍두표 △홍보실장 변상훈 △감사실장 김정근 △도로교통연구원장 정진민 △인력개발원장 박상활 △통행료통합정산센터장 고채석 △경기본부장 최광호 △충청본부장 김경일 △전북본부장 박명득 △경북본부장 김광수 ◇실처장급 승진△정보처장 장형팔 △총무처장 엄창용 △교통처장 이춘주 △구조물처장 문명국 △시설처장 손창진 △설계처장 설운호 △기술심사처장 권오철 △ICT센터장 채철표 △전남본부장 이명훈 △경남본부장 현병업 △교육파견 박문규 김진광 이이환 ■한국인터넷진흥원◇본부장급 승진△인터넷진흥본부장 임재명 △정보보호본부장 노병규 ◇본부장급 전보△인터넷침해대응본부장 정경호 ◇단장급 승진 △개인정보안전단장 권현준 △침해사고분석단장 정현철 △비상계획관 안성훈 ◇단장급 전보 △정책연구실장 김원 △인터넷주소센터장 조윤홍 △침해사고대응단장 노명선 △홍보실장 전태석 △감사실장 송윤호 ■한겨레 △박순빈 논설위원 ■한양대 ◇서울캠퍼스△학생지원팀장 전승환 △자연과학대학 행정팀장 유권창 △법학전문대학원 행정팀장 손순자 △전략기획팀장 김연산 △사회봉사팀장 최성환 △도시대학원 행정팀장 심대진 △예술·체육대학행정팀장 이수옥 △공과대학 경영지원팀장 정효기 △학술정보개발팀장 허영선 △학술정보지원팀장 김휘출 △학술정보운영팀장 유기춘 ◇ERICA캠퍼스△이노베이션대학원 행정팀장 임영종 △창업교육센터 행정팀장 윤영학 △사회봉사팀장 조경희 △학술정보지원팀장 윤석만 △학술정보운영팀장 장석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성효현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장 윤영은 △연구처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겸 창업보육센터소장 이화정 △대외협력부처장 오은진 △의무산학부단장 강덕희 △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장직무대리 이영하 △국제하계대학교학부장 김현수 △경영전문대학원부원장 정명호 △의학전문대학원의학교육부장 홍영선 △법학전문대학원학생부원장 겸 법학과장 이승욱 △사회과학대학교학부장 겸 사회과학부장 주소현 △자연과학대학교학부장 차지환 △대학원뇌인지과학과장 손형진 △대학원화학나노학과장 정병문 △대학원영재교육협동과정주임교수 임미연 △대학원조형예술학전공주임교수 김남시 △심리학전공주임교수 안현의 △수학전공주임교수 이재혁 △분자생명과학부장 겸 화학·나노과학전공주임교수 겸 청정에너지소재연구소장 황성주 △생명과학전공주임교수 겸 바이오인포매틱스연계전공주임교수 강상원 △환경·식품공학부장 박지형 △식품공학전공주임교수 박진병 △디자인학부장 최유미 △시각디자인전공주임교수 김수정 △교육공학과장 겸 멀티미디어학연계전공주임교수 임규연 △간호학부장 겸 간호과학연구소장 김미영 △해부학교실주임교수 한기환 △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이형숙 △통일학연구원장 조동호 △국제개발협력연구원부원장 신현상 △초기우주과학기술연구소장 김용표 △사회복지연구소장 정순둘 △특수교육연구소장 박은혜 △사회체육교육센터장 이경옥
  • “선생님은 경험 살리고 아이들은 배움 키워요”

    “선생님은 경험 살리고 아이들은 배움 키워요”

    # 김명희(61·여) 선생님은 일반교사, 특수교사 자격증을 모두 갖추고 있다. 1980년부터 특수학교에 근무했으니 경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학교로 출근하지 않는다. 대신 일주일에 두 번씩 장애아가 있는 가정집을 찾는다. “무엇보다도 부모님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세요. 처음엔 애써 특수교육을 시키지만 가정형편, 이동 수단이나 방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만두고 집에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직접 찾아가 가르쳐주니까 너무 좋은 거죠.” 아이들 자랑이 늘어난다. “한 자릿수 덧셈밖에 못하던 아이 같은 경우는 이제 곱셈과 시계보기를 익혔거든요. 돈 계산하는 법까지 가르쳐서 사회생활에도 도전하게 해볼 생각이에요.” # 김지희(65·여) 선생님 역시 40여년 교직에 있으면서 교장선생님까지 지낸 베테랑이다. 정년퇴직한 뒤 편히 쉬면서 좋았던 건 잠깐. 3~4년 지나니 손발이 근질근질했다. 다들 열심히 바쁘게 살아가는데 혼자만 뒤처진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지역사회에 봉사하자는 생각에서 지원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가르치다 보니 저소득층의 거친 아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 동네에 오래 살았지만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뭘 가르쳐주고 배우고를 떠나 오랜 대화를 통해 아이 하나가 마침내 마음을 열 때, 그때가 제일 보람을 느낍니다. 아주 좋은 제도니까 퇴직하신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셨으면 합니다.” 서울 강북구가 시행하는 ‘퇴직교사를 활용한 방과후 교실’이 화제다. 고령층 확대에 따라 ‘인생 이모작’이 화두인 시대에 어울리는 모델이어서다. 교육 소외계층에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이미 은퇴한 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주니 일거양득이다. 강북구는 22일 퇴직교사를 활용한 방과후교실을 위해 전직 교사 52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교사 자격증이 있는 퇴직교사나 교육 분야에서 5년 이상 일한 뒤 퇴직한 경력단절 교사 가운데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꿈동이예비학교, 아동복지시설 등 28개 시설에 각각 배치돼 1주일에 두 번씩, 한 번에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간당 강사료는 1만 5000원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오랜 경험을 살리면서 아이들을 보살필 수 있는 아주 좋은 모델이다. 수요가 폭발적이라 아직 선생님들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면서 “퇴직 선생님들은 언제든 환영이니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전직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올해부터 월세 소득공제율 40→50% 확대

    총급여 5000만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월세의 소득공제율이 올해부터 40%에서 50%로 확대된다. 국민주택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새롭게 월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반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청약저축, 신용카드 사용금액 등 9개 항목의 소득공제 금액은 최고 2500만원으로 제한된다. 국세청은 17일 이런 내용의 ‘201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발표했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현금영수증 공제율이 사용금액의 20%에서 30%로 높아지는 대신 신용카드 공제율은 20%에서 15%로 낮아진다. 반면 대중교통비에 대한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 한도가 100만원 추가돼 신용카드 등의 공제한도 금액은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고소득자에 대한 지나친 소득공제를 막기 위해 소득공제 종합한도가 신설됐다. 국세청은 3만 3000여명가량이 이에 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애인 관련 보험료, 의료비, 특수교육비는 소득공제 한도 계산에서 제외된다.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의 주택에 낸 월세는 50%(연 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된다. 지난해에는 40%였다. 아파트뿐 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도 월세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관련 세법 개정이 늦어져 지난 8월 13일 이후 낸 월세에만 적용된다. 월세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주민등록등본상의 주소와 임대차계약서의 주소가 동일하게 전입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월세 외에 보증금이 있는 경우에는 확정일자도 받아야 한다.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배우자가 없고 20세 이하 자녀가 있는 ‘싱글맘’ 또는 ‘싱글대디’에 대해 100만원 추가로 소득공제된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중소기업에 취직한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은 취업일로부터 3년간 근로소득세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송바우 국세청 원천세과장은 “제도 시행 첫해인 지난해 8만 4000명이 173억원의 근로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복무 등 병역을 마치고 입사한 사람은 실제 나이가 30세 넘더라도 해당 복무기간을 빼고 계산한 연령이 30세 미만이면 해당한다. 내년 1월 15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연말정산간소화 홈페이지(www.yesone.go.kr)를 이용하면 보험료, 신용카드 사용액 등 대부분의 소득공제 증빙 자료를 조회, 출력할 수 있다. 국세청은 중·고등학생 자녀의 교복 구입비도 홈페이지 조회를 통해 자녀 1인당 50만원까지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교육과정·명성 탄탄… 사이버大 노려라

    교육과정·명성 탄탄… 사이버大 노려라

    주요 사이버대학들이 내년 1월 초까지 201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강의를 제공하는 사이버대는 직장인과 주부를 위한 평생교육 기관으로 출발했지만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사이버대에 진학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 교육과정과 명성 면에서 앞서가는 경희·대구·서울·한양사이버대와 서울·원광디지털대 등 사이버대 6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다학제 간 융복합 교육과정 마련에 앞장서 온 경희사이버대는 2014학년도에 모바일융합학과와 스포츠경영학과를 신설했다. ‘2013 사이버대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사이버대 최초로 신설된 모바일융합학과에서는 모바일 테크놀로지, 모바일 비즈니스, 모바일 콘텐츠 등 모바일 전 분야의 기술적 역량에 더해 인문, 경영 등을 망라해 교육한다. 스포츠경영학과는 스포츠, 경영, 인문철학이 어우러진 통섭 학과다. 경희사이버대 올해 2학기 입시에서는 10~20대 비율이 전체 신입생의 60%를 차지했는데, 오프라인 대학의 대안으로서 온라인 대학의 발전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로 꼽힌다. 신입생 정원 내 1500명을 포함해 3600명을 뽑는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 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2011년 미술상담학과 석사과정인 휴먼케어대학원이 설립됐고, 지난해에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가 신설되는 등 2009년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한 뒤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우정한 대구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에는 전국 최고 명성을 갖고 있는 특수교육학과와 재활학과를 비롯해 언어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등 치료 관련 학과들이 일종의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법인인 대구대와 학점 교류를 할 수 있어서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한 강의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100%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구축한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 최저 수준의 등록금 제도를 갖고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보통 한 학기에 100만원 이내이다. 서울디지털대는 7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했다.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등 ‘인문사회 계열’과 컴퓨터정보통신, 미디어영상, 문예창작 등 ‘IT 및 문화예술 계열’뿐 아니라 디지털패션, 회화, 실용음악학과와 같은 이색학과도 갈 수 있다. 2007년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고 2008년엔 사이버대 최초로 졸업생 중 로스쿨 합격자가 나왔다. 명문 신일중·고를 운영해 온 학교법인 신일학원이 운영하는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가받은 사이버대학이다.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운영하는데,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6주 동안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듣게 한 제도이다. 직장인, 위탁생, 학교사랑 등 40여종에 이르는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장학금 금액이 연 75억원 규모로 사이버대 중 가장 많고, 재학생 수혜율은 올해 공시 기준으로 66.4%에 달한다. 2014학년도부터 학부-전공제로 개편되는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 복지시설경영,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등으로 전공을 확대해 신·편입생을 뽑는다. 한방건강학과, 동양학과, 요가명상학과, 차문화경영학과 등 국내 유일 특성화 학과를 많이 보유한 원광디지털대는 오프라인에서 수업받을 수 있는 환경과 스마트폰으로 전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모두 구축했다. 특성화 학과는 매년 진화를 거듭하는데, 이번에 한방건강학과를 한방 건강관리전공과 한방 약선조리전공으로 나눠 개편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입학협력처장은 “웰빙과 한국문화 등 미래에 주목받는 분야를 미리 준비하고 경쟁력을 쌓으려면 전문성과 체계적인 교과 과정을 갖춘 우리 대학이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한양대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는 21개 학과(부)에서 재학생 1만 5496명을 교육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이다. 사이버대 석사 과정에는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830명이 재학 중이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 도서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한양대병원을 이용할 때 한양대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주고 있다. 1학기에 6학점씩, 재학 기간 동안 최대 30학점까지 한양대 정규 수업을 수강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주말 오프라인 특강과 함께 개강·종강모임, 동아리 모임 등이 지속적으로 있어서 사이버대임에도 불구하고 교수와 학생이 직접 만날 기회가 많다고 한양사이버대는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美비밀 경찰,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마약범 소탕

    美비밀 경찰,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마약범 소탕

    경찰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마약범들을 체포하는 마치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특히 이 경찰은 한 학기 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관련 정보를 캐온 것으로 드러나 동료 학생들도 충격에 빠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부에 위치한 페리스 고등학교와 인근 팔로마 고등학교에 현지 경찰이 들이닥쳐 22명의 학생들을 체포했다. 이들의 체포 이유는 바로 마약 관련 혐의. 놀라운 사실은 이후 드러났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남녀 비밀 경찰이 각각 해당 고등학교에 입학해 수사를 벌여온 것. 이들 경찰은 각각 16세와 17세로 위장해 한 학기를 다녔으며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도 신분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 폴 베넷 경위는 “작은 양의 마리화나 구매자를 포함해 여러 학생들을 조사 중에 있다” 면서 “비밀 경찰들은 학교에 투입되기 전 여러 특수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측은 물론 동료 학생들도 충격에 빠졌다. 한 학생은 “얼마전 역사 수업에서 만난 친구가 비밀 경찰이었다니 친구가 친구를 체포해 갔다” 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자료사진(포토리아)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2014 대입정시]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는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모집으로 모두 986명을 선발한다. 가군의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성적으로만 532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실기시험이 있다. 421명을 선발하는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수능(70%)과 학생부(30%)로 일반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공예과 3개영역, 예체능계 2개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 사회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 반영 영역 중 수학 A·B형 모두를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학 B를 선택하더라도 가산점은 없다. 다만 나노물리학과 지원자는 과탐에서 물리 응시자에게 점수의 2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시모집에서 미등록한 인원은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 이월한다. 특별전형으로는 가군에서 사회통합Ⅱ-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기회균형선발전형(정원외) 등이 있다. (02)710-9920, admission.sookmyung.ac.kr
  • [2014 대입정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는 가군 132명(예체능계열), 나군 671명(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 및 기회균등 전형Ⅱ), 다군 65명(인문·자연계열 일부 학과) 등 모두 868명을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 학생부,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나군은 모집인원 30%를 수능(70%)과 학생부(3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일반선발 70%는 수능(100%)으로만 뽑는다. 다군은 수능(100%)으로만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 우선선발은 모집단위별 특성을 고려해 수능의 일부 영역을 반영한다. 나군의 기회균등 전형Ⅱ는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40명), 특성화고교졸업자(4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40명), 특수교육대상자(10명)가 있다. 기회균등 전형Ⅱ는 수능(70%)과 학생부(30%)로 선발하며, 각 전형별 수능 최저 조건을 적용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 자체 변환 점수를 사용한다. (02)6490-6180~1, iphak.uos.ac.kr
  • [2014 대입정시] 단국대학교

    2014학년도부터 단국대는 본·분교 체제에서 벗어나 두 캠퍼스가 모두 본교인 캠퍼스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2006년 이후 신규 교수 570명을 채용했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최근 교육부의 ‘BK21플러스 사업’에서 나노바이오 분야를 비롯해 8개 사업 분야가 선정되는 결실을 보았다. 2011년 303억원이던 장학금 규모는 올해 630억원으로 두 배 이상 확충했고, 현재 30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규모를 2015년 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국대의 정시 정원 내 모집인원은 2063명(죽전 974명, 천안 1089명)이다. 가군 177명, 나군 837명, 다군 1049명을 배정했다. 정원 외로 나군에서 수시전형 이월자와 특수교육대상자(26명)를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고, 의·치의예과는 표준점수와 백분위(과탐)를 활용한다. 죽전 인문·자연계 가·나군은 수능 100%로 뽑고, 다군은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해 평가한다. 가군의 해병대군사학과는 다단계 전형을 치른다. 1단계로 학생부(30%)와 수능(70%)을 보고, 2단계에서 학생부(10%)와 수능(70%)에 더해 체력검정(20%)을 평가한다. (031)8005-2550~3, ipsi.dankook.ac.kr
  • [2014 대입정시] 경희대학교

    창학 정신인 ‘문화세계의 창조’에 부합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실천적 세계인, 학문적 수월성과 실용적 전문성을 갖춘 ‘창조인’, 인간과 자연 공동체의 조화를 모색하는 ‘문화인’을 인재상으로 삼는 경희대는 올해 정시모집 가·나·다군에서 분할 모집을 한다. 나군 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은 모집인원의 70%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한 뒤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쳐 일반선발한다. 가·나군의 예체능계열은 실기를 주요 전형 요소로 활용한다. 다군은 전 계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 수능 반영 유형과 비율은 국어B(25%), 수학A(30%), 영어B(30%), 사회탐구(15%)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국어A(20%), 수학B(35%), 영어B(20%), 과학탐구(25%)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A·B(50%)와 영어A·B(50%)를 본다. 나군 입학사정관전형은 농어촌학생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총 359명을 선발한다. 수능(50%)과 서류(50%)로 평가하고 면접은 보지 않는다. 1544-2828, iphak.khu.ac.kr
  • [교육 플러스]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 5일까지 교육부는 3~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충남교육청이 공동주관한다. 인성교육을 실시해 온 유·초·중·고교와 대학교,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교육부로부터 인증받은 단체, 인성교육에 앞장서 온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 90곳이 참여했다.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란 주제로 열린 한마당에서는 인성교육 정책의 성과와 사례를 제시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되고, 자세한 프로그램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홈페이지(insung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교육 인형극 공연 4일까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4일 노원구 상계동 신상중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극단 ‘멋진 친구들’의 성교육 인형극 ‘너랑 나랑’을 상연한다고 2일 밝혔다. ‘멋진 친구들’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교육 인형극단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상황을 인형극으로 꾸며 성예절과 성지식, 성폭력 위기 순간 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공연이다. 홈런 어린이 기자단 1기 출범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업체인 아이스크림 홈런은 ‘제1기 홈런 어린이 기자단’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선발된 초등학생 50명은 내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활동하고, 월 1회 취재와 기사작성을 하게 된다. 학교생활, 학습, 교우관계, 관심사 등 초등학생 일상생활 전반이 취재 주제가 된다. 기자단에 선발된 이윤재(12·서울 신미림초 5년)군은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초등학생들의 생각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단 모집에는 3500여명의 초등학생이 지원, 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내년 2월 ‘2기 기자단’을 모집할 때 선발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2014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2014학년도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경인교육대학교가 2014학년도 전기 교육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2일까지 경인교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다수의 전공은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생을 선발하고 일부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은 필기시험 전형이 추가될 예정이다. 박사과정은 초등교육행정, 초등교육방법을 비롯해 사회과,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영어 등의 9개 전공과목에 대한 18명을 선발한다. 학생들은 박사과정을 통해 현장 교육에 부합한 심도 있는 교육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석사과정은 초등교육행정, 초등교육방법, 초등특수교육, 초등학교상담, 유아교육, 윤리/인성교육을 비롯해 사회과, 수학, 과학, 체육, 음악, 미술, 과학, 컴퓨터, 영어 등의 전공을 공부한다. 여기에 한국어교육, 수학영재교육, 과학영재교육, 다문화교육, 박물관 및 미술관 교육, 융합인재교육까지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공교육을 공부할 수 있다. 이번 대학원 신입생 모집은 현직교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부 석사전공을 제외하고는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했거나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졌으면 누구나 석사과정에 지원할 수 있어 입학의 문턱을 유연하게 만든 점이 눈에띈다. 또한 석∙박사 과정은 여름과 겨울에 집중적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계절제와 주중에 야간수업으로 진행되는 야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 상황에 맞게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계절제와 야간제의 교차수업도 가능해 지속적인 학업성취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본교는 교육대학교 최초로 전문대학원 설치 승인을 받은 저력 있는 교육대학교”라면서 “2014년 전기 교육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통해 우리 나라에 필요한 교육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교대 2014학년도 전기 교육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교 홈페이지(http://sub.ginue.ac.kr/graduate)에서 확인 가능하고, 입학상담은 교육전문대학원 행정실(032-540-1342~4)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외국인 특별전형은 지난 15일부터 시작, 오는 12월 2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달장애아(자폐아) 통합치료 강연 개최

    발달장애아(자폐아) 통합치료 강연 개최

    자폐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질병이다.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거나 말이 늦고 의미 없는 소리를 내며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는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30년 전만 해도 언어지체나 지능지체 등으로 간주되기도 했으나 ‘말아톤’, ‘맨발의 기봉이’ 등의 영화나 매스컴 등을 통해 자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 자체가 높아졌다.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메디컬 드라마 ‘굿닥터’에서는 서번트 증후군(자폐증 환자 중 특정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폐 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이 등장했다. 박시온이 자신을 예뻐하는 병원 식구들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사회성을 형성해 나가며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이처럼 현 의학기술로는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자폐도 경증인 경우 평생 관리하고 조절하면 일반인과 더불어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이 가능하다.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확률이 높고 만 2세 이전에 집중적인 치료를 하면 매우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있다. 그렇다면 자폐의 치료 방법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이와 관련해 드라마 ‘굿닥터’의 자문을 맡았던 최수아 원장은 오는 12월 8일 경기 화성시 상황언어치료센터에서 발달장애아의 통합치료에 관한 강연을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발달장애아 부모들을 초빙해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최 원장이 자폐 아들을 키우면서 직접 집대성한 ‘상황언어 치료법’을 통해 발달장애아들에게 왜 통합치료가 필요하고 중요한가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발화, 자발단계 아이들의 구체적인 치료 사례보고와 임상, 그리고 변화 과정 및 발달 장애아의 통합 치료에 대해 상세히 다뤄 그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치료수업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외부강사로는 드라마 ‘굿닥터’ 주인공 박시온의 연기 모델이 되었던 상원 군의 어머니가 참여해 아스퍼거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들을 평범한 직장인으로 이끈 과정을 강연한다. 최수아 원장은 “자폐 치료는 의학적 치료, 음악ㆍ미술ㆍ놀이ㆍ언어 등의 교육적 치료, 또래의 일반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특수교육적 치료 등을 병행하는 통합치료가 가장 효과가 높다”며 “통합치료를 위해 개설한 상황언어치료센터는 치료수업을 기다리는 많은 발달장애아들을 위해 a, b센터에 이어 내년 1월에 c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수아 상황언어치료센터는 발화 자발전문센터로 특히 말문을 열지 못해서 고통을 받는 많은 아이들에게 말문을 열어주는 ‘발화치료’를 진행,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왔다. 오는 2014년부터는 발달장애아를 둔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층 등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치료비의 절반을 센터에서 부담하는 장학 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267-3294) 또는 홈페이지(www.suajape.kr)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교육청 내년 특수교육에 5000억 투입

    경기도교육청은 28일 교육환경이 열악한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내년에 5000억원을 투입해 공립 특수학교 9곳을 신설하고 전국 처음으로 특수교육 지원 통합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5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10명 중 2명은 한 시간이 넘는 원거리 통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수학급 중 16.1%는 과밀학급으로 운영되는 등 교육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안을 담은 제4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2013∼2017년)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특수교육의 교육력·성과 제고, 특수교육 지원 고도화,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 장애학생 능동적 사회참여 역량 강화 등 4대 분야 10개 중점 과제를 담았다. 도교육청은 현재 8곳인 공립 특수학교를 2017년까지 9곳을 신설해 17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장애 유아 특수학급도 연차적으로 신·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전국 처음으로 특수교육 지원 통합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연계해 장애학생 진단과 배치 등 이력 관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또 영·유아 특수교육 지침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평가도구를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 특수교육진흥원을 설립하고 9세 이하 장애아동 치료 지원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매년 600개교를 수시로 살펴 장애학생 인권을 보고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율을 매년 10%씩 높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5개년 계획 시행에 총 2조 479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허숙희 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과장은 “2017년까지 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세부계획을 추진해 장애학생이 행복감을 느끼는 학교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중부대 고양캠퍼스 기공식 ‘시끌시끌’

    중부대학교가 23일 경기 고양시 대자동 고양캠퍼스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중부대는 내년 말까지 1단계 캠퍼스 조성 공사를 마치고 2015년 3월 개교할 방침이다. 기공식에는 이보연 설립자와 임동오 총장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캠퍼스는 우선 26만 4000㎡ 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건물 2동을 짓는다. 입학 정원은 865명으로 대학원생 등을 포함하면 3500여명이 재학하게 된다. 고양캠퍼스는 방송·문화산업, 교육서비스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신문방송·엔터테인먼트·국제마케팅·국제통상·유아교육·유아특수교육·건축디자인·토목공학·미디어소프트웨어공학·방송연예 등 모두 22개 학과가 충남 금산캠퍼스에서 이전한다. 이보연 설립자는 기공식에서 “최선을 다해 훌륭한 캠퍼스를 준공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경기 북부 지역은 많은 인구에 비해 대학이 턱없이 부족하다. 고양캠퍼스와 금산캠퍼스가 상생 발전해 중부대가 세계적인 사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 현장에는 충남 금산 주민 500여명이 버스 14대에 나눠 타고 도착해 1시간 30분가량 캠퍼스 이전 반대 시위를 벌였다. 윤종우 중부대캠퍼스 이전반대대책위원장은 “중부대가 이전하면 비수도권 지역 작은 도시인 금산군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모두 잃게 된다”며 “지역 주민을 다 죽이는 중부대 이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29살 초등생 “내 꿈은 쇼핑몰 운영입니다”

    29살 초등생 “내 꿈은 쇼핑몰 운영입니다”

    몸이 불편해 스무 살이 넘도록 학교도 못 다닌 지체장애 1급 청년이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에 출전, 워드프로세스 문서 작성에 성공했다. 25세에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 등록해 입으로 호스를 불어 입력하는 보조공학기기 장착 컴퓨터를 접하고 4년 동안 부단히 노력한 끝에 이룬 성과다. 문서 한 장을 작성하는 데 이틀이 걸리던 것을 두 시간으로 줄이고, 대회 출전 실력까지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쇼핑몰 운영자가 되겠다는 꿈을 꿨기에 가능했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사는 김준대(29)씨는 무릎과 엉덩이 관절이 경직돼 일반 휠체어도 탈 수 없는 중증 장애 때문에 학교에도 못 가고 사회와 격리되어 지냈다. 3형제 중 맏이인 김씨에게 세상은 안방의 TV가 전부였다. 한글은 어머니와 동생들의 도움으로 익혔다. 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뒤 김씨가 다닐 학교를 수소문해 2009년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특수학교인 전남 함평영화학교 재택순회학습에 늦깎이 초등학생으로 입학했다. 이때 인터넷을 처음 접했다. 이후 김씨는 컴퓨터 입력 보조기기인 헤드마우스와 가느다란 호스를 불어 입력하는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정보검색과 문서 작성 연습에 매진했다.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및 제9회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 참가는 김씨 인생에서 최고의 도전 중 하나가 됐다. 무안군 집에서 서울 대회장까지 300㎞가 넘는 길을 오기 위해 구급차가 동원됐다. 류환조 담임교사는 “김씨가 태어나서 처음 대중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정보화 대회를 통해 세상의 주인이 나라는 점을 알게 되고, 자신이 소중한 인격체임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도전은 쇼핑몰 창업이란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입 수시 특집]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는 입학정원 2850명 중 올해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804명, 천안캠퍼스는 849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모집을 1차와 2차로 분리해 모집하며, 천안캠퍼스는 차수 구분 없이 모집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1차 ▲상명인재사정관전형 ▲일반학생전형 ▲군사학전형 ▲특수교육대상전형, 수시2차는 학생부 중심으로만 190명을 선발한다. 상명인재사정관전형 및 실기중심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학생부 및 논술중심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만으로 선발하는 상명인재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특히 82명을 특화된 사범대학의 미래교사 트랙으로 선발한다. 신설된 군사학과 40명 중 24명을 수시에 군사학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실기중심(학생부+실기)으로 예체능 계열(체육, 무용, 음악) 모집도 신설됐다. 상명인재사정관전형 및 실기중심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학생부 및 논술중심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천안캠퍼스는 수시모집에서 849명을 선발한다. (02)2287-5010(서울), (041)550-5013(천안). admission.smu.ac.kr
  • [대입 수시 특집]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는 수시에서 정원 2540명의 65%인 1667명을 선발한다. 9월 4~13일 1차 원서 접수를 하고, 특별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면접을 보는 등 인성평가를 강조한 전형을 실시한다. 50개 학과(전공)에서 1208명을 뽑는 수시 1차는 일반전형(875명), 특기자(48명), 입학사정관제인 혜화리더십(99명), 국가보훈대상자 및 산업재해자 자녀 등(20명), 농어촌학생(94명), 특성화고교(2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52명)을 뽑는다. 선택형 수능과 관련, 한의예과의 인문은 BAB형, 자연은 ABB형 응시자만 지원을 받는다. 간호학과, 물리학과, 군사학과 역시 영어B를 필수 선택한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 학과는 A·B형 응시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어려운 B형을 선택했을 때 취득 백분위 점수 5~15%의 가산점을 준다. 단 예체능 전공에서는 B형을 택해도 가산점이 없다. 2014학년도 입시부터 서예·한문학과가 서예·문인화학과로, 러시아어통역학과가 러시아어통번역학과로 이름을 바꾼다. 지난해 실시했던 대전지역 고교 특별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일반전형을 확대했고, 물류유통학과·회계학과·병원경영학과·중등특수교육과 등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했다. (042)280-2013. dju.ac.kr/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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