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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 교직의 길 함께 걷는 시각장애인 정의석·정회진 남매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 교직의 길 함께 걷는 시각장애인 정의석·정회진 남매

    “시각장애인 남매가 나란히 선생님이 됐다고 하면 많은 분이 놀라워하며 격려해 주십니다. 하지만 우리 제자들이 사회에 나갈 때쯤에는 이런 일들이 대단한 게 아니라 아주 당연한 일로 인식되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겠어요.” 정의석(36)·정회진(31·여)씨 남매는 둘 다 장애인 교사다. 의석씨는 올해 10년차인 ‘베테랑’, 회진씨는 올해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다. 두 사람은 똑같이 생후 100일 무렵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시력을 잃었다. 현재 의석씨는 모교인 서울 강북구 한빛맹학교에서 중등부 영어 과목과 시각장애인의 안마 등 자격증 취득 과정 담당 교사를 맡고 있다. 회진씨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경기 성남 성은학교에서 진로·직업교육을 하는 전공과 교사로 일하고 있다. 회진씨가 교직에 처음 매력을 느낀 건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당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린 연극 ‘헬렌 켈러’에서 주인공 헬렌 켈러 역을 맡았다. 그러나 회진씨는 “사실 스승인 설리번 선생님 역이 더 탐났다”고 말했다.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제자의 능력을 끌어내는 모습에 감명받았기 때문이다. 의석씨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즐기는 데다 평소 친구들에게 뭔가를 알려 주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자연스럽게 교사를 천직으로 삼게 됐다”고 밝혔다. 정씨 남매에게 ‘설리번 선생님’은 어머니인 김경숙(59)씨였다. 김씨는 자신이 먼저 점자를 배운 뒤 일반 책을 점자로 옮겨 자식들에게 읽혔다. 동화책부터 문제집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의석씨는 “어머니의 의지와 성실함을 보면서 내가 먼저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회진씨는 대학(대구대 특수교육학과) 졸업 뒤 4년간 텔레마케터 등을 하며 방황한 적도 있었다. 장애의 종류가 다른 제자들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임용고시의 좁은 문을 통과한 뒤 처음 학교로 출근한 날 한 학생은 회진씨에게 “(시각장애인이라) 불쌍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회진씨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불쌍하지 않다는 걸 알려 주는 게 나의 숙제”라고 미소를 지었다. 정작 시각장애인 교사들의 발목을 잡는 건 행정 업무다. 시각 자료를 준비하거나 문서 작업을 할 때 보조기기나 지원 인력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꿈을 계속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아쉽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남매는 학생들에게서 다시 힘을 얻는다. 이들은 “결국 학생들은 교사에게 있어 삶을 함께 걷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제가 학교에 다닐 때 배웠던 선생님들과 이제는 선후배로 마음을 나누고, 또 저의 제자들이 자라 인생의 동료가 되는 걸 바라보는 게 무엇보다 뿌듯합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기고] 시각장애 학생 위한 통합교육 새 지평/김영일 조선대 특수교육과 교수

    [기고] 시각장애 학생 위한 통합교육 새 지평/김영일 조선대 특수교육과 교수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는 시각장애 학생들도 새 학기에 맞춰 필요한 교과서를 점자와 확대 자료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본격 시행됐다. 시각장애 학생의 교육권 확보와 사회 통합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당시 ‘특수교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시대가 시작됐다. 통합교육은 장애 학생이 집을 떠나 원거리에 있는 특수학교에 가는 대신 지역 내 일반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보장하면서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특수교육 서비스나 교재 등을 국가나 교육청에서 지원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과거에는 필자를 비롯해 모든 시각장애인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부모님 곁을 떠나 멀리 있는 맹학교로 유학 아닌 유학을 떠나야만 했다. 통합교육이 제도화되면서 법적으로는 인근에 있는 일반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지만, 점자 교과서가 필요하고 판서 내용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 학생은 일반 학교를 망설이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올해부터 점자 교과서를 때맞춰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시각장애 학생들의 책상 위에도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교과서가 빠짐없이 놓이게 됐다. 2015년 10월 국립특수교육원은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교과서를 조사했다. 발행·공급 기관을 선정해 신학기에 맞춰 모든 학생들에게 신청한 교과서를 점자와 확대 그리고 음성 파일 등으로 제작해 2월 말에 보급을 완료함으로써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실제로 점자 교과서를 제때 공급하는 일은 어려운 과제로 여겨졌다. 우선 중학교 이상에서 사용되는 검인정 교과서가 1400여종이 넘고, 학교마다 채택하는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각장애 학생이 사용하는 점자 교과서나 확대 교과서는 일반 교과서가 발행된 이후에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학기가 시작하기까지 남은 기간이 매우 짧을 수밖에 없다. 다행스러운 일은 더이상 시각장애 학생용 교과서를 제작해 줄 곳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바로 ‘원 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상급 학교로 진학하거나 전학을 가게 된 경우 옮겨 간 학교에서 점자나 확대 교과서 제작 공급 기관을 찾아 필요한 교과서를 구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국립특수교육원으로 관련 업무가 일원화돼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수고가 크게 줄게 됐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까지 교과서 공급 체계에서 시각장애 학생용 교과서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NEIS를 통해 교과서 신청과 접수를 전산화해 처리하고 있으나, 점자나 확대 교과서는 일일이 수요 조사를 해야 하고, 서면으로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보완해야 할 사항은 시각장애 학생용 교과서를 제작할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도록 일반 교과서 발행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다. 이 봄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에 가는 시각장애 아이의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해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 [전문] 나경원, 딸 부정 입학 의혹 반박 “정치인 엄마 때문에 딸 인생 짓밟혀”

    [전문] 나경원, 딸 부정 입학 의혹 반박 “정치인 엄마 때문에 딸 인생 짓밟혀”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딸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정면 반박했다. 나 의원은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뉴스타파 보도에 대한 반박’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인생이 짓밟힌 날”이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여러 차례 선거를 치르며 우리나라 선거의 고질인 흑색선전을 너무나 많이 경험했다”면서 “비방은 이제 저 나경원에 대한 거짓과 모함을 넘어 가족에 관한 부분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억울함을 참는 것이 억울함을 키울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사실관계를 아무리 투명하게 해명한들 끝없이 의혹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그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법관 출신 나경원이 아니라, 정치인 나경원이 아니라 아픈 아이를 둔 엄마 나경원으로서 반드시 왜곡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수백명의 장애인 수험생들이 장애인 특별전형에 따라 정원외로 대학교육의 기회를 얻고 있다”며 “올해도 발달장애인 학생 두 명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타파 언론보도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다. 제 아이는 정상적인 입시 절차를 거쳐 합격했다”면서 “당시 다른 학교 입시전형에도 1차 합격한 상황에서 성신여대에 최종 합격하여 그 학교를 택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것을 특혜로 둔갑시킨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특혜’와 ‘배려’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또 “장애인은 사회의 배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라면서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 휠체어를 빼앗고 일반인처럼 걸어보라고 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장애인의 입학전형은 일반인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어날 때부터 아팠던 우리 아이가 말도 안 되는 입시 의혹 때문에 또 한 번 아파야 하는 것인가?‘라면서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인생이 짓밟혀야 합니까?“라고 반문했다. 나 의원은 ”어느 부모에게나 소중한 자식이, 자식이 가진 태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을 도와주고 보듬고 안아주지는 못할망정 모함하고 더 아프게 만드는 사람들로부터 더 이상 아파하지 않는 세상, 남 몰래 눈물 흘리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절대 참지 않겠다.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너무 아픈 날이다“라며 글을 맺었다.앞서 ‘뉴스타파’는 전날 “나 의원의 딸 김모 씨가 지난 2012학년도 성신여대 수시 1차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통해 현대실용음악과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면서 부정입학 의혹을 보도했다. 다음은 나 의원이 블로그에 올린 해명글 전문. [뉴스타파 보도에 대한 반박]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인생이 짓밟힌 날입니다. 여러 차례 선거를 치르며 우리나라 선거의 고질인 흑색선전을 너무나 많이 경험했습니다. 비방은 이제 저 나경원에 대한 거짓과 모함을 넘어 가족에 관한 부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울함을 참는 것이 억울함을 키울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관계를 아무리 투명하게 해명한들 끝없이 의혹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그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법관출신 나경원이 아니라, 정치인 나경원이 아니라 아픈 아이를 둔 엄마 나경원으로서 반드시 왜곡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수백명의 장애인 수험생들이 장애인 특별전형에 따라 정원외로 대학교육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발달장애인 학생 두명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뉴스타파 언론보도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제 아이는 정상적인 입시 절차를 거쳐 합격하였습니다. 당시 다른 학교 입시전형에도 1차 합격한 상황에서 성신여대에 최종 합격하여 그 학교를 택했을 뿐입니다. 이것을 특혜로 둔갑시킨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특혜‘와 ’배려‘는 다릅니다. 장애인은 사회의 배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 휠체어를 빼앗고 일반인처럼 걸어보라고 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장애인의 입학전형은 일반인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팠던 우리 아이가 말도 안되는 입시 의혹 때문에 또 한번 아파야 하는 것입니까?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인생이 짓밟혀야 합니까? 어느 부모에게나 소중한 자식이, 자신이 가진 태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을, 도와주고 보듬고 안아주지는 못할망정 모함하고 더 아프게 만드는 사람들로부터 더 이상 아파하지 않는 세상, 남 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절대 참지 않겠습니다.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너무 아픈 날입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핫뉴스] ’진영 더민주 입당설‘에 조국 “충신 겁박하는 여왕에게 할만큼 하셨다”[핫뉴스] [단독]머리박기에 술붓고 밟기까지…의전원생, 빗나간 후배교육
  • 김영일씨 자랑스러운 美밴더빌트대 동문

    김영일씨 자랑스러운 美밴더빌트대 동문

    미국 밴더빌트대 한국총동문회(회장 허용석 전 관세청장)가 25일 ‘2016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김영일 조선대 특수교육과 교수를 선정했다. 중증시각장애인인 김 교수는 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09년부터 조선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인사]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기획재정부 이진민 ■교육부 ◇교장△한국우진학교 함영기△서울특별시교육청 김정화△서울송례초등학교 최치수△경기도교육청 정우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이희권△한국선진학교 박주열◇장학관△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동호△대변인실 박종은△학교정책실 박상화△평생직업교육국 송달용△중앙교육연수원 어성훈◇교육연구관△학교정책실 정용호△중앙교육연수원 조현석◇교감△서울맹학교 정인숙△한국우진학교 정경순△서울농학교 김장하△한국선진학교 김종무△경상남도교육청 장용군△서울특별시교육청 김찬우◇교육연구관△학교정책실 안희숙 김영은 김수구△지방교육지원국 장윤정△교육안전정보국 이재복△국사편찬위원회 송낙현△중앙교육연수원 송교준 강전훈△국립특수교육원 이정현 송영준 안수경 금미숙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홍보처장 방성배△지적사업실장 여원찬△지적재조사처장 김재복△고객지원처장 남윤구△경영지원실장 최상호△감사실장 최규명△공공사업부장 정철원△융복합사업부장 유인호△감사1부장 김용하△감사2부장 이승택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 조성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경영기획본부장 김제철△인재개발연수본부장 윤현진△교수부장 박인서△전략기획실장 정해관△인사총무실장 겸 운영지원실장 명대정△인재개발기획실장 김성철△연구기관연수실장 유대성△대학연수실장 최숙정△중소기업연수실장 권혁상△사이버교육실장 고은정△대전교육센터장 이경애△조사연구실장 이봉락 ■고려대 ◇세종캠퍼스△과학기술대학 부학장 이태원△세종교수학습지원센터장 전경남 ■단국대 △대학원장 안순철△보건복지대학원장 겸 보건과학대학장 이영기△간호대학장 양영희△대외협력처 부처장 이일석
  • 경남도와 도교육청 학교 무상급식 지원 합의

    경남도가 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급식비 지원예산에 대한 감사 논란으로 불거진 도의 급식비 지원 중단 사태가 17개월 만에 타결됐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2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와 18개 시·군이 올해 학교급식비로 453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급식비 지원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도에서 지원하는 453억원과 도교육청 예산 622억원 등 모두 1075억원의 식품비로 2014년도와 동일하게 전체 초등학교와 읍·면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및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올해 무상급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14년도와 동일한 무상급식을 위해서는 식품비로 1244억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교육감은 “부족한 식품비 169억원에 대해 도와 추가 지원을 계속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인국 경남도 정책기획관은 “교육감의 결단을 환영하며 학교급식 갈등을 뒤로하고 이제는 학력수준 향상에 전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도의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대폭 축소됐던 경남지역 학교 무상급식은 올해 신학기부터 2014년 수준으로 회복되게 됐다. 경남지역 무상급식 갈등은 2014년 10월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 지원예산에 대한 감사 방침을 발표하자 도교육청이 거부하면서 비롯됐다. 갈등을 겪던 도와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급식비 지원 재개를 위해 모두 6차례 실무협의를 했다. 실무협의에서 도교육청은 2014년도 무상급식을 기준으로 전체 식품비의 50%인 622억원을 도가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도와 시·군은 지난 15일 회의를 열어 식품비 가운데 국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식품비 337억원을 제외한 907억원의 50%인 453억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기 특수교육 개혁 추진…“교육과정 특성화”

    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개혁을 추진한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오는 18일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경기 특수교육 재구조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열기로 했다. 특수교육 재구조화는 특수교육의 목적, 체제, 내용, 방법에 대한 총체적이고 질적인 개혁 구도와 방안을 포함한 특수교육분야 교육개혁을 말한다. 도교육청 의뢰로 정책연구를 수행한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이와 관련해 “장애학생에게 적절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체계적인 조기 진로·직업교육과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생애에 걸친 계속 교육, 유치원·초·중학교와 고교·전공과(고교 졸업 후 직업교육 과정) 과정을 분리한 형태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특수학교 설립 방안도 제시했다. 일반학교에서 운영하는 특수학급의 통합교육도 단순한 물리적 통합 수준에서 탈피해 사회·정서적 통합과 교육과정 통합으로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5년과 지난해 10년 새 경기도 특수학교는 25곳에서 32곳, 특수학급은 888학급에서 2613학급, 특수학생은 1만 613명에서 1만 9323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정의학 장학관은 “특수교육은 그동안 빠른 속도로 발전을 이뤘고 양적으로도 팽창해 이제는 질적인 변화에 대한 재구조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책연구 보고서와 포럼 토론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안에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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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승진 임용△헌법연구관 김지현◇신규 임용△헌법연구관 이재강 정은혜△헌법연구관보 황정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부이사관△세종연구소 파견 한동민△건축과장 추호식◇서기관△도시정책과장 김용태△도시정책과 한경희△국방대 파견 신성현 ■금융결제원 ◇부서장△고객지원실 임경빈△총무부 장건흥△금융정보업무부 최영△금융정보보호부 박순만△e사업실 손희성◇부서소속실장△비서실 안순용△OTP업무실 서성윤 ■경인일보 ◇전보△논설실장 이영재<편집국>△지역사회부 북부분실장(의정부) 이상헌△문화부장 윤인수△정치부장 김학석◇승진 <부국장>△편집국 교열부 조용완△편집국 지역사회부(성남) 김규식 ■동국대 ◇서울캠퍼스△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황경태△총무처장 박정훈△입학처장 강삼모△홍보처장 김관규△남산학사 관장 겸 고양학사 관장 이성진△교수학습개발센터장 이한주△학생상담센터장 조경은△홍보실장 변재덕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황규호△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장 이해영△연구처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신동희△대외협력처부처장 유현정△의무산학부단장 류동열△교목 장윤재 안선희△MOOC센터장 조일현△국제하계대학부원장 김현수△한국여성연구원장 김은실△예술과학융합연구소장 박승호△통일학연구원장 김석향△국제대학원부원장 Brendan Howe△의학전문대학원기획부장 겸 의과대학기획부장 박미혜△의학전문대학원의학교육부장 홍영선△법학전문대학원학생부원장 도재형△디자인대학원부원장 최종훈△공연예술대학원부원장 강영근△자연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장 겸 화학생명분자과학부장 권종범△수리물리과학부장 전건상△환경식품공학부장 손아정△디자인학부장 조영식△교육학과장 정제영△교육공학과장 임규연△간호학부장 정덕유△스크랜튼학부장 장원경△국제회의센터소장 전지현△사회체육교육센터장 이경옥△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소장 김명희△지구사연구소장 남종국△나노·바이오기술연구소장 이상기△무용학연구소장 신상미△특수교육연구소장 박은혜△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 한유경△간호과학연구소장 김미영△청정에너지소재연구소장 황성주△영미학융합연구소장 최주리(이상 2월 1일자)△신산업융합대학장 김경숙△간호대학장 양숙자△신산업융합대학부학장 정서진△체육과학부장 이원준△간호대학부학장 겸 간호학부장 정덕유(이상 3월 1일자)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부장>△영업추진 안효열△개인금융 임귀관△중소기업고객 오한섭△투자자산전략 김정호△투자금융 정근수△마케팅 박현주△자금 임근일△인사 이승수△인재개발 최종원△총무 김기호△여신기획 배종화△개인여신심사(겸 부장심사역) 임경래△ICT기획 배시형△연금사업 한용구<부장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부서장대우) 곽우홍<지점장>△군산 서춘수△군자역 손충순△굽은다리역 윤태수△남부법원 왕호민△노은 이춘우△도산대로 나훈진△마들역 겸 상계15단지 박성재△마포중앙 오홍선△미금역 이상화△서부법원 이만영△서현역 이용규△송도국제도시 유상우△신촌중앙 이영종△연신내 정창현△중화역 겸 묵동 김선화△파이낸스센터 방동권△뉴델리 권오형<금융센터장 겸 RM>△강원영업부(춘천중앙지점장 겸임) 이영한△남동공단 김효연△무역센터 이승렬△방배중앙 조영식△서산 박영호△센텀 류행주△송탄 최기복△송현동 이은영△시흥대로 정진철△영등포 정호준△영통역 이준구△오창 정도영△용산 송석윤△원당 조경선△일산 김근창△잠실 최정식△천호동 이종수△충주 음상진△파주중앙 구춘서△현대모터타운대기업 설표명<센터장>△신한PWM강남대로 정덕녕△신한PWM분당 서미숙<조사역>△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부서장대우·SBJ은행 신주쿠지점장) 최영재△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정학진△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호치민지점장) 한호성◇부서장 승진 <부장>△투자상품 이동성△프로젝트금융 이정우△미래전략 고석헌△증권운용 정찬헌△신탁 신범정<팀장>△여신기획부(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흥섭<부장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부서장대우) 최완철<실장>△창조금융지원 예준배<지점장>△강화 이동식△구성역 박관일△구월로 박인권△금천동 윤종순△남양산 최준구△다대포 김현수△대구중앙 정광세△대전법원 김광수△도안 나진숙△동서초 유연미△동소문 안미화△방배본동 임용필△범박동 박기두△부산역 홍영석△부천법원 이규상△사당중앙 김준모△삼성동아이파크 구혜영△송도센트럴파크 김봉균△시지 고병욱△신답 김승열△신천동 김덕진△쌍용동 이상준△안산법원 송필용△양양 홍도현△여수 박종효△여주 조희철△여천 황승호△영주 신승철△영화동 정성종△오류동 강동원△용암 신동호△우장산역 윤보경△울산SK 이기성△월성동 이원문△은평뉴타운 이한미△장성동 이완두△전민동 최철운△전주 설동점△청량리 황무학△청주지웰시티 곽한경△춘천남 이계웅△퇴계원 김병삼△판교 이종여△포남동 정철교△풍무동 박성환△해운대백병원 최규순△호계동 조원도<금융센터장 겸 RM>△광주첨단 송기봉△김천 권순박△마산 진승월△목포 이헌석△서부산유통단지 정영식△속초 이명련△안중 김귀섭△용인 김성환△월배 조성호△율하 김덕환△진주중앙 김영빈△진천 김재우△칠곡 김달수△통영 설영호<리테일지점장>△구로역금융센터 김진숙△논현역금융센터 우상욱△서여의도금융센터 김호섭△선릉금융센터 김규영△세종로금융센터 이규진△원주금융센터 신진명△종로금융센터 김위규△충무로극동금융센터 현경만△평촌역금융센터 조성환<기업지점장 겸 RM>△명동금융센터 황은석<센터장>△신한PWM분당중앙 이관석<조사역>△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김홍식 ■신한금융지주회사 ◇M2 승진△감사팀 부장 정상원
  • [인사] 경인일보 , 한국은행 강원본부, 이화여대, 신한은행,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대, 금융결제원

    ■경인일보 ◇전보 ▲ 논설실장 이영재 ▲ 기획조정실장 오경택 ▲ 편집국 지역사회부 북부분실장(의정부) 이상헌 ▲ 편집국 문화부장 윤인수 ▲ 편집국 정치부장 김학석 ◇승진 ▲ 편집국장 국장 윤재준 ▲ 기획조정실장 국장 오경택 ▲ 편집국 지역사회부(양주) 부국장 이상헌 ▲ 편집국 교열부 부국장 조용완 ▲ 편집국 지역사회부(성남) 부국장 김규식■한국은행 강원본부 ▲ 기획금융팀장 전법용 ▲ 총무팀장 전흥배 ▲ 총무팀 임현강 ▲ 업무팀 김민영 ▲ 〃 남정숙 ▲ 기획금융팀 이채령 ▲ 〃 박문자■이화여대 ▲ 교육대학원장 황규호 ▲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장 이해영 ▲ 연구처 부처장 겸 산학협력단 부단장 신동희 ▲ 대외협력처 부처장 유현정 ▲ 의무산학 부단장 류동열 ▲ 교목 장윤재 안선희 ▲ MOOC센터장 조일현 ▲ 국제하계대학 부원장 김현수 ▲ 한국여성연구원장 김은실 ▲ 예술과학융합연구소장 박승호 ▲ 통일학연구원장 겸 대학원 북한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겸 대학원 북한학과장 겸 북한학 연계전공 주임교수 김석향 ▲ 대학원 동아시아학 연구협동과정 주임교수 송영빈 ▲ 대학원 영재교육 협동과정 주임교수 임미연 ▲ 대학원 색채디자인전공 주임교수 최경실 ▲ 대학원 조형예술학전공 주임교수 박일호 ▲ 대학원 화학·나노학과장 정병문 ▲ 대학원 행동사회경제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김우식 ▲ 대학원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주임교수 원용진 ▲ 대학원 바이오정보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이상혁 ▲ 대학원 약학과장 하헌주 ▲ 대학원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주임교수 장한업 ▲ 국제대학원 부원장 브렌던 하우 ▲ 의학전문대학원 기획부장 겸 의과대학 기획부장 박미혜 ▲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부장 홍영선 ▲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한기환 ▲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우소연 ▲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박혜숙 ▲ 분자의과학교실 주임교수 조인호 ▲ 소아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세정 ▲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 이동현 ▲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법과대학 법학과장 도재형 ▲ 디자인대학 부원장 최종훈 ▲ 공연예술대학원 부원장 강영근 ▲ 심리학전공 주임교수 김수영 ▲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명과학부장 겸 화학생명분자과학부장 겸 생명과학전공 주임교수 권종범 ▲ 수리물리과학부장 전건상 ▲ 수학전공 주임교수 민조홍 ▲ 환경식품공학부장 손아정 ▲ 식품공학전공 주임교수 권영주 ▲ 디자인학부장 겸 융합디자인 연계전공 주임교수 조영식 ▲ 시각디자인전공 주임교수 김수정 ▲ 교육학과장 겸 도덕·윤리교육 연계전공 주임교수 정제영 ▲ 교육공학과장 겸 멀티미디어학 연계전공 주임교수 임규연 ▲ 간호학부장 정덕유 ▲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 주임교수 신주현 ▲ 스크랜튼학부장 장원경 ▲ 정보보호학 연계전공 주임교수 이윤진 ▲ 바이오인포매틱스 연계전공 주임교수 이상혁 ▲ 과학기술경영 연계전공 주임교수 이은경 ▲ 국제회의센터 소장 전지현 ▲ 사회체육교육센터장 이경옥 ▲ 컴퓨터그래픽스·가상현실연구센터 소장 김명희 ▲ 지구사연구소장 남종국 ▲ 나노·바이오기술연구소장 이상기 ▲ 무용학연구소장 신상미 ▲ 특수교육연구소장 박은혜 ▲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 한유경 ▲ 간호과학연구소장 김미영 ▲ 청정에너지소재연구소장 황성주 ▲ 영미학융합연구소장 최주리 ▲ 신산업융합대학장 김경숙 ▲ 간호대학장 양숙자 ▲ 신산업융합대학 부학장 정서진 ▲ 융합콘텐츠학과장 류철균 ▲ 의류산업학과장 홍나영 ▲ 국제사무학과장 김명옥 ▲ 체육과학부장 겸 스포츠과학전공 주임교수 겸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 주임교수 이원준 ▲ 식품영양학과장 서선희 ▲ 융합보건학과장 서동철 ▲ 간호대학 부학장 겸 간호학부장 겸 간호학전공 주임교수 정덕유 ▲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 주임교수 신주현■영남대 ▲ 대외협력처장 신승훈 ▲ 비서홍보실장 박선주 ▲ 법무감사실장 권종걸 ▲ 교원지원실장 조정수 ▲ 문과대학장 박성용 ▲ 이과대학장 이제영 ▲ 상경대학장 손광락 ▲ 생명응용과학대학장 강용호 ▲ 디자인미술대학장 겸 문화예술디자인대학원장 송혜영 ▲ 환경보건대학원장 김창윤 ▲ 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원규장 ▲ 의료원 사무국장 신경철 ▲ 박물관장 이수환 ▲ 외국어교육원장 박추환 ▲ 비서홍보팀장 권오상 ▲ 법무감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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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송내지점장 윤석주 ▲ 부천시청역지점장 권석언 ▲ 부천역지점장 송승준 ▲ 부평구청지점장 황영진 ▲ 분당구미동지점장 이지수 ▲ 분당수내동지점장 최익준 ▲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최영일 ▲ 분당지점장 임명수 ▲ 분당탑마을지점장 박한준 ▲ 분평동지점장 이호정 ▲ 사당역지점장 최정배 ▲ 사천동지점장 이강휴 ▲ 산곡동지점장 김영호 ▲ 산곡중앙지점장 신민호 ▲ 삼선교지점장 조영우 ▲ 삼성서울병원지점장 최두연 ▲ 삼풍지점장 이기현 ▲ 상도역지점장 겸 장승배기역지점장 이동수 ▲ 상봉역지점장 박규섭 ▲ 상지대학교지점장 이민종 ▲ 서대문역지점장 민기식 ▲ 서대전지점장 겸 도마동지점장 홍형곤 ▲ 서소문지점장 강미선 ▲ 서울대학교지점장 정병각 ▲ 서잠실지점장 겸 아시아선수촌지점장 정용욱 ▲ 서초동지점장 겸 서초3동지점장 김동균 ▲ 석촌역지점장 이부순 ▲ 성당동지점장 오은규 ▲ 성동지점장 김중근 ▲ 성포동지점장 임행환 ▲ 소공중앙지점장 홍정범 ▲ 송강지점장 김종회 ▲ 송파남지점장 정돈식 ▲ 수색지점장 신은찬 ▲ 수원시청역지점장 이상우 ▲ 수지상현지점장 이해웅 ▲ 수지신봉지점장 박영호 ▲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안순우 ▲ 시흥능곡지점장 박정철 ▲ 시흥동지점장 이정우 ▲ 시흥지점장 김정호 ▲ 신갈중앙지점장 진영안 ▲ 신내동지점장 김주형 ▲ 신당동지점장 겸 남산타운지점장 양경규 ▲ 신도림동지점장 이범재 ▲ 신부동지점장 박상훈 ▲ 신설동지점장 정찬일 ▲ 신영통지점장 권봉창 ▲ 신월동지점장 겸 신정동지점장 안재성 ▲ 신제주지점장 오민철 ▲ 쌍문동지점장 손연환 ▲ 아현동지점장 어태수 ▲ 안양법원지점장 문동준 ▲ 안양역지점장 김권주 ▲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김영주 ▲ 압구정중앙지점장 이영철 ▲ 야탑역지점장 김인환 ▲ 양재스포타임지점장 성연숙 ▲ 역곡지점장 이학성 ▲ 역촌동지점장 김광원 ▲ 영통지점장 겸 용인흥덕지점장 김정수 ▲ 영월지점장 김창길 ▲ 올림픽선수촌지점장 맹성준 ▲ 용산파크타워지점장 정세훈 ▲ 용인동백지점장 겸 동백역지점장 이강 ▲ 운정남지점장 겸 운정지점장 정태우 ▲ 울산현대지점장 김청곤 ▲ 월곡동지점장 장재수 ▲ 유한양행지점장 겸 대방역지점장 박계수 ▲ 응암동지점장 심우범 ▲ 의왕지점장 한용근 ▲ 이대목동병원지점장 김영애 ▲ 인천남구청지점장 변성익 ▲ 인천논현역지점장 겸 인천에코메트로지점장 박수용 ▲ 인천서구청지점장 오강묵 ▲ 인천중구청지점장 신용욱 ▲ 일산역지점장 지철수 ▲ 일산탄현지점장 겸 일산덕이지점장 안진한 ▲ 자양동지점장 정몽용 ▲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노용균 ▲ 잠실트리지움지점장 송왕섭 ▲ 잠원역지점장 김성원 ▲ 장위동지점장 양금열 ▲ 정릉지점장 김승록 ▲ 주안남지점장 조성규 ▲ 중계동지점장 박현보 ▲ 중동지점장 이공환 ▲ 증평지점장 김윤해 ▲ 진해지점장 김선임 ▲ 천안불당지점장 이형범 ▲ 철산동지점장 강영구 ▲ 청주대학교지점장 성재경 ▲ 청주지점장 겸 청주중앙지점장 이용희 ▲ 청주터미널지점장 유경태 ▲ 충무로역지점장 조규일 ▲ 충정로지점장 손경익 ▲ 충주연수지점장 한진상 ▲ 태백지점장 김기해 ▲ 평내지점장 김석중 ▲ 평촌남지점장 겸 평촌초원마을지점장 임충섭 ▲ 포항지점장 최태석 ▲ 푸른청라지점장 겸 청라지점장 이규민 ▲ 하계동지점장 김기호 ▲ 한양대학교지점장 손용석 ▲ 한국콘텐츠진흥원지 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종호 ▲ 해운대지점장 정성엽 ▲ 행신중앙지점장 김진민 ▲ 현대모터타운지점장 구승모 ▲ 혜화로지점장 윤지현 ▲ 호성동지점장 고한주 ▲ 화곡역지점장 김길래 ▲ 화서동지점장 전형진 ▲ 화정은빛마을지점장 겸 화정지점장 최재호 ▲ K.B.S지점장 윤태웅 ▲ 기업영업부장 겸 RM 정상용 ▲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김영래 ▲ 광교 기업영업부장 겸 RM 신영근 ▲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강규원 ▲ 가든파이브 금융센터장(RM) 겸 장지동지점장 정상복 ▲ 가든파이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류근민 ▲ 가락동 금융센터장(RM) 겸 문정훼밀리타운지점장 정태승 ▲ 가락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현진 ▲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RM) 겸 디지털2단지금융센터장 김경민 ▲ 가산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만수 ▲ 가양역 금융센터장 겸 RM 류국현 ▲ 가양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은영 ▲ 강남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정실 ▲ 강남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허경희 ▲ 강남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최병찬 ▲ 강릉중앙 금융센터장(RM) 겸 강릉지점장 장성룡 ▲ 강릉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형철 ▲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래형 ▲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 겸 RM 김동일 ▲ 경기광주 금융센터장 겸 RM 박춘호 ▲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호식 ▲ 경주 금융센터장 겸 RM 조용길 ▲ 경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연환 ▲ 곤지암 금융센터장 겸 RM 김지온 ▲ 광교신도시 금융센터장 겸 RM 이명석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말숙 ▲ 구로역 금융센터장 겸 RM 오세봉 ▲ 구월동 금융센터장 겸 RM 박재 범 ▲ 김해 금융센터장 겸 RM 박영철 ▲ 김해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진호 ▲ 남동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학수 ▲ 남동공단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나인섭 ▲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 겸 RM 조광영 ▲ 논현동 금융센터장 겸 RM 정명수 ▲ 논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미희 ▲ 논현역 금융센터장 겸 RM 김진형 ▲ 다사 금융센터장 겸 RM 김도형 ▲ 당산역 금융센터장 겸 RM 윤주호 ▲ 당산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준열 ▲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박연소 ▲ 대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유영상 ▲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손홍배 ▲ 동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남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운영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병학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하상균 ▲ 명동 금융센터장 겸 RM 강신태 ▲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원기 ▲ 목포하당 금융센터장 겸 RM 차성종 ▲ 목포하당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우일 ▲ 무역센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승호 ▲ 무역센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우상현 ▲ 반월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서봉균 ▲ 반포남 금융센터장 겸 RM 이병훈 ▲ 방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한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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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센터장 겸 RM 김신태 ▲ 창원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이정룡 ▲ 천안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김정개 ▲ 천안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원종 ▲ 충무로극동 금융센터장 겸 RM 김서환 ▲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 겸 RM 서용규 ▲ 충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용혁 ▲ 테헤란로 중앙금융센터장(RM) 겸 삼성동지점장 박충호 ▲ 테헤란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윤호 ▲ 퇴계로 금융센터장 겸 RM 김지한 ▲ 평촌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대오 ▲ 평촌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일동 ▲ 평택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전광조 ▲ 학동 금융센터장 겸 RM 양규열 ▲ 학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도상 ▲ 학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장봉균 ▲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노영록 ▲ 화도 금융센터장 겸 RM 성정환 ▲ 대기업영업부장 겸 RM 김정익 ▲ 광교 대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호대 ▲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권태엽 ▲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박부기 ▲ 현대계동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이영철 ▲ 신한PWM서교센터장 박희모 ▲ 신한PWM이촌동센터장 김보선▲ 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장 권미경 ▲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장 고준석 ▲ 신한PWM강남센터장 이재근 ▲ 신한PWM잠실센터장 정승희 ▲ 신한PWM일산센터장 박종길 ▲ 신한PWM부산센터장 박기섭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도쿄본점영업부장) 김재민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우에노지점장) 김동옥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SBJ은행 요코하마지점장) 류지우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장사분행장) 김원기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장) 박병철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본점) 최형보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영업부장(B/C)) 이채호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지점장) 김재준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박닌지점장) 우준식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송탄지점장) 이해창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베트남은행 동나이지점장) 박찬석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신한베트남은행 비엔화지점장) 심창섭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신한베트남은행 하이퐁지점장) 박윤우 ▲ CIB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주유한공사) 장성은 ▲ 뭄바이지점장 장무현 ▲ 푸네지점장 임상진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캐나다신한은행장) 안종주 ▲ 글로벌영업추진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크메르은행장) 서병현 ▲ 홍콩지점장 신유식 ▲ 미얀마사무소장 홍석우 ▲ 싱가폴지점장 박정원 ▲ 인사부소속 업무추진역 정남회 [신한금융지주회사] ◇ M2 승진 ▲ 감사팀 부장 정상원■한국철도시설공단 ◇ 부장급 전보 ▲ 안전품질실 품질환경부장 이문봉 ▲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 인사부장 김태은 ▲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처 복지후생부장 정일수 ▲ 경영지원실 계약처 공사계약부장 한병덕 ▲ 기획재무본부 기획예산처 기획총괄부장 한성욱 ▲ 기획재무본부 기획예산처 창조경제부장 박성규 ▲ 기획재무본부 재무전략처 세무경리부장 김학렬 ▲ 기획재무본부 미래사업기획처 사업기획부장 박기주 ▲ 기획재무본부 미래사업기획처 유라시아물류철도TF부장 안수진 ▲ 건설본부 고속철도처 수도권고속부장 하호태 ▲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일반조정부장 이명석 ▲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영남권부장 정우승 ▲ 건설본부 일반철도처 호남권부장 조수익 ▲ 건설본부 광역민자철도처 광역사업1부장 고병찬 ▲ 건설본부 광역민자철도처 민자사업부장 이종태 ▲ 기술본부 전철처 배전설비부장 김운수 ▲ 기술본부 궤도처 궤도사업부장 유진영 ▲ 기술본부 수송계획처 열차조정부장 이기형 ▲ 기술본부 차량처TF 차량기술부장 최종호 ▲ 기술본부 차량처TF 제작관리부장 백승호 ▲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시설유지부장 이호룡 ▲ 시설본부 시설계획처 안전진단부장 김창환 ▲ 시설본부 자산개발처 복합개발부장 유승현 ▲ 시설본부 재산용지처 재산운영부장 정백 ▲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처TF 미주중동부장 강정수 ▲ KR연구원 기술연구처 품질시험센터부장 배준형 ▲ KR연구원 설계기준처 건축설비부장 김정호 ▲ KR연구원 설계기준처 전철전력부장 조병찬 ▲ KR연구원 설계기준처 신호통신부장 이광재 ▲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남부재산운영부장 최근희 ▲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북부재산운영부장 유영숙 ▲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용지부장 이천형 ▲ 수도권본부 시설관리처 시설개량부장 장성용 ▲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성남여주진접선PM부장 정대호 ▲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민자사업PM부장 권진수 ▲ 수도권본부 건설총괄처 남북철도사업단장 이규삼 ▲ 수도권본부 기술처 차량기지PM부장 임찬규 ▲ 영남본부 시설관리처 시설안전부장 민경화 ▲ 영남본부 시설관리처 전기안전부장 지자홍 ▲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안전사업부장 여호관 ▲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울산포항PM부장 이창현 ▲ 영남본부 건설총괄처 포항삼척PM부장 최영환 ▲ 호남본부 건설기술처 경전선군장선PM부장 이종일 ▲ 충청본부 재산지원처 재산부장 조영권 ▲ 충청본부 재산지원처 용지부장 박정범 ▲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안전사업부장 곽명수 ▲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장항선PM부장 김찬식 ▲ 충청본부 건설기술처 중부내륙PM부장 김윤양 ▲ 강원본부 시설관리처 시설안전부장 김순일 ▲ 강원본부 시설관리처 전기안전부장 오재훈 ▲ 강원본부 건설기술처 안전사업부장 임명규 ▲ 강원본부 건설기술처 신호통신PM부장 김학렬■금융결제원 ◇ 부서장 ▲ 고객지원실 임경빈 ▲ 총무부 장건흥 ▲ 금융정보업무부 최영 ▲ 금융정보보호부 박순만 ▲ e사업실 손희성 ◇ 부서소속실장 ▲ 비서실 안순용 ▲ OTP업무실 서성윤
  • 유아특수교육학회장에 이병인 교수

    유아특수교육학회장에 이병인 교수

    이병인(49) 단국대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교수가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일부터 3년. 이 회장은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 학술편집위원, 한국특수교육학회 이사, 한국웰니스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문제로 난타전

    충북지역에 있는 국립대들인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갈등을 빚고 있다. 교통대 총장이 모른 채 교통대 일부 교수들이 독자적으로 충북대 교수회와 통합을 논의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자 서로 비난하고 있다. 소송으로 확대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23일 양 대학에 따르면 충주에 본부를 둔 교통대 증평캠퍼스 학과 교수들과 충북대 교수회가 지난 10월부터 통합을 논의해왔다. 증평캠퍼스에는 유아특수교육과 등 11개 학과가 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먼저 발끈한 것은 교통대다. 교통대는 지난 21일 “그동안 대학 간 통합논의는 여러번 있었지만 이번처럼 은밀히 대학의 일부분을 빼앗아가는 형식의 통합은 없었다”며 “충북대가 우리 대학의 일부 교수들을 선동해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충북대가 오송으로 옮겨가는 약대 자리에 증평캠퍼스 학과들을 이전하려는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게 교통대의 주장이다. 교통대는 통합에 나선 증평캠퍼스 교수들의 징계와 충북대 교수회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고소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자 충북대 교수회는 통합논란의 원인을 교통대가 제공했다며 맞서고 있다. 지난 9월 김영호 교통대 총장이 유아특수교육과 정원 일부를 줄 테니 받아줄 수 있느냐고 충북대에 문의를 해왔고, 이후 진전이 없자 보건의료와 생명·아동보육 관련학과들이 주를 이루는 증평캠퍼스 구성원들이 나서서 충북대와 통합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박병우 충북대 교수회장은 이날 “증평캠퍼스 교수와 학생들은 교통대 대학운영상의 소외감에서 벗어나고, 학문적 완성을 위해 의과대학과 종합병원이 있는 충북대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교통대 본부는 이들의 요구를 수용해 질적향상을 추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충북대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상식 이하의 언행을 하고 있는 교통대의 처사는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충북대는 대학통합 논의를 교수회가 주관하고 대학본부는 교수들의 요구를 협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정의 교통대 글로벌입학본부장은 “구조조정 위기에 놓인 증평캠퍼스 일부 학과 교수들이 통합을 추진한 것”이라며 “대학본부와 구성원들의 승인없는 통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충북대 교수회가 기자회견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대가 2015년 대학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런 일이 없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경고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2016 사이버대 입시 특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북한이탈주민·차상위계층 등 전형료 면제

    [2016 사이버대 입시 특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북한이탈주민·차상위계층 등 전형료 면제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외국어를 특성화한 유일한 사이버대다. 한국외대가 지난 61년간 45개 외국어를 교육하며 쌓아 온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했다. 학점 교류를 통해 재학 중 최대 35학점까지 한국외대에서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으로 신입학 683명, 2학년 편입학 135명, 3학년 편입학 1076명 등 1894명을 뽑는다. 특별전형으로는 신입학 402명, 2학년 편입학 293명, 3학년 편입학 1176명 등 1871명을 선발한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8개다. 이번 2016학년도 1학기 입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전형 지원자에 대해선 입시 전형료를 면제해 준다. 직장인 등 학습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최저수강신청학점을 9학점에서 6학점으로 3학점 하향 조정하고, 반대로 최대한 빠르게 학위를 취득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집중학기제를 도입했다. 올해 한국어학부가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해외 한국어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스페인어학부는 ‘스페인 문화탐방’을 했다. 올해 1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 결과 입학생이 2014학년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 [2016 사이버대 입시 특집]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재활 특화… 입학 컨설팅 제공

    [2016 사이버대 입시 특집]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상담·재활 특화… 입학 컨설팅 제공

    대구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한 이래 특수교육과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 분야를 특화시켜 왔다. 올해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평가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다. 신입생은 고졸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로 선발한다. 전문대학을 졸업했거나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했으면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 학기 등록금은 18학점 기준 126만원이다. 입시 기간 지원자 전원에 대한 입학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자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넣으면 전문 컨설턴트가 등록부터 수강 학사, 자격증 설계, 진로 진학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상담해 준다. 원서 접수는 대구사이버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학 관련 문의는 (053)850-4000으로 하면 된다.
  • [2016 사이버대 입시 특집] 한양사이버대학교, 1년 수업료 20% 감면하는 주부장학금 신설

    [2016 사이버대 입시 특집] 한양사이버대학교, 1년 수업료 20% 감면하는 주부장학금 신설

    한양사이버대는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신입생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편입생은 전문대학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이 대상이다. 선발 기준은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다. 수능이나 학생부는 반영하지 않는다. 적성검사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객관식 45문항 검사로 치러진다. 응시 기회는 1회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2000명, 산업체 위탁전형 400명,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400명, 북한이탈주민전형 59명, 특수교육대상자 139명, 교육기회 균등전형 109명이다. 모집학과 중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재무·회계·세무학과 등이 올해 신설된다. 재학생 장학금액은 총 126억원에 이른다. 국내 사이버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최근에는 입학자 중 여성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60%에 육박하면서 여성을 우대하는 ‘주부장학금’이 신설됐다.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입학 후 1년간 수업료의 20%가 감면된다.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go.hycu.ac.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한 뒤 학력·장학 등 관련 증빙서류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2016 대입 정시 특집] 단국대학교, 해병대군사학과 4등급 이상, 등록금 전액 지원

    [2016 대입 정시 특집] 단국대학교, 해병대군사학과 4등급 이상, 등록금 전액 지원

    단국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죽전·천안캠퍼스에서 가·나·다군 모두 2519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계열, 영화, 연극(연출), 미술계열(8명)은 수능 백분위를 반영한다.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수능 표준점수(탐구는 백분위)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죽전캠퍼스가 사·과탐 2과목 평균, 천안캠퍼스 인문·자연계열은 탐구영역 상위 1과목, 의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으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외에 실기 점수를 반영한다. 1067명을 선발하는 죽전캠퍼스는 가군 246명, 나군 470명, 다군 324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로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 재직자의 수시 이월인원과 특수교육대상자 27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대상자와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다른 전형은 수능 100%로 뽑는다. 천안캠퍼스는 1452명을 선발한다. 가군 334명, 나군 618명, 다군 496명이다. 의예 1명, 치의예 1명, 간호학과 2명 등 모두 4명의 농어촌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특성화 학과인 해병대군사학과 합격자 중 수능 반영 등급이 4등급 이내인 사람은 4년 동안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해병대 장교 임용 이후 7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와 수학 B형 선택 시 20% 가산점을 준다. 의예과(다군 41명)와 치의예과(나군 70명)는 과학Ⅱ 선택 시 5% 가산점이 적용된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29일까지다.
  • 한국형 장애영유아 조기개입 성과보고회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오는 15일 서초동 센터 내 한우리홀에서 한국형 장애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 성과보고회를 연다. 이 서비스는 만 3세 미만 발달지체·장애 영아에게 특수교육과 치료, 가족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아를 둔 부모들은 대개 아이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장애아를 위한 치료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물리·언어치료사, 특수교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꾸려 가정이나 어린이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다. 미국 등은 이미 이런 서비스 체계를 제도화해 시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선 최진희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연구소 부소장이 ‘뇌신경과학 연구와 조기개입’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박주현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박사가 조기개입과 관련한 의료적 견해를 소개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도봉 ‘재활 쿠킹’을 부탁해!

    도봉 ‘재활 쿠킹’을 부탁해!

    9일 서울 도봉구 창동보건지소에선 특이한 요리 교육이 열렸다. 이제까지 자치구에서 열린 요리 프로그램은 대부분 은퇴자나 어린이,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게 대부분이었다. 이 때문에 요리를 어떻게 하느냐를 가르치는 게 프로그램의 중점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도봉에서 열린 요리 교육은 ‘요리’ 자체보다 ‘치료’에 중심을 뒀다. ‘요리치료’는 특수교육과 통합치료를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심리적·정서적인 지원은 물론 신체적인 재활과 자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요리가 장애인들의 재활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 착안,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것”이라면서 “장애인들의 경우 반복적인 재활훈련이 필요한데 요리 과정에서 필요한 썰기와 자르기 등이 소근육을 쓰게 만들고 반복적인 행동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제목도 ‘오감만족, 재활 쿠킹’이다. 대상은 지역에 등록된 뇌병변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참여자들은 몸이 불편함에도 하나하나 채소를 다듬고 설명을 들었다. 어떤 참가자는 신이 나서 계속해서 채소를 다듬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만든 요리 작품을 발표했다.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평가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내가 만들었어”를 연신 외치며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장 행정] 발달장애인 돕는 ‘두빛나래’서 만난 이성 구로구청장

    [현장 행정] 발달장애인 돕는 ‘두빛나래’서 만난 이성 구로구청장

    지난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2빗물펌프장 4층에 놓인 체육관에서 다양한 연령의 학생 10여명과 지도교사 5명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교사를 따라가는 아이, 쌓아 놓은 농구공에 더 관심을 보이는 아이, 멀리 서 있는 엄마 쪽으로 곧장 달려가는 아이…. 잠시라도 눈을 떼면 아이들은 각자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했다. 지도교사들 얼굴엔 긴장한 빛이 역력한데, 아이들은 마냥 즐겁다. 이 아이들이 맘껏 소리지르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덩달아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던 이성 구로구청장은 “이런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있던 2003년이니까, 12년 만에 바람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 공간’이 발달장애 복합 문화체육시설인 ‘두빛나래’다.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던 때부터 장애인 정책에 대한 민원은 끊이지 않았다. 환경 개선과 이동권 확보, 자립교육, 전용 공간 마련 등 다양하게 제기됐다. 지역 학교에 장애인을 위한 보조교사를 지원하고,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도 했다.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뒤에는 장애인들의 쉼터인 ‘한울타리’(구로3동)를 만들었다. “갈 곳이 있어야 집 밖으로 나올 수 있고, 그렇게 나와야 사회 속으로 녹아들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 속으로’를 장애인 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 이 구청장은 ‘두빛나래’를 열면서 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에 또 한걸음 다가갔다. ‘빛나는 두 날개’라는 의미를 품은 ‘두빛나래’는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시설이다. 농구·배드민턴 등 체육, 비즈공예, 인터넷교육, 바리스타·요리 등 직업능력 개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홀로서기도 돕는다. 서울시주민참여예산 8억 5000만원, 특별교부세 3억원을 들여 총면적 926㎡짜리 시설을 꾸몄다.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후원했다. 월 이용료는 3만~10만원이다.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치료나 체육 활동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 40분에 4만~5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저렴한 비용인지 가늠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시설을 간절히 기다렸다는 의미 아니겠느냐”면서 “두빛나래가 세상에 나아가려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자립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이 많이 이사 오면 어떡하느냐”는 일부 주민의 불평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던 터라, 조심스럽게 물었다. “장애인이 그렇게 자유롭게 이사 다닐 수 있는 세상인가”라고 반문한 그는 “그런 세상이면 걱정이 없겠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장애 극복하고 올림픽 ‘골프 금메달’ 김가은 선수

    장애 극복하고 올림픽 ‘골프 금메달’ 김가은 선수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27일 ‘2015 LA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삼성고등학교 3학년 김가은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스페셜올림픽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로 올림픽, 장애인올림픽에 이은 세계 3대 올림픽이다. 동·하계로 나뉘어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지적발달 장애인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1968년 케네디 주니어 재단 지원으로 미국에서 처음 열린 국제대회다.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1, 2, 3위엔 메달을, 모든 참가 선수에겐 리본을 달아준다.  올해 하계 스페셜올림픽은 지난 7월 25일부터 15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으며, 수영, 육상, 골프 등 25개 종목에 165개국 650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역도, 수영 등 12개 종목에 9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골프 김가은 선수의 금메달을 포함해 금 35개, 은 21개, 동 25개 등 총 8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지적장애와 대근육장애, 언어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중학교 2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2011년 그리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2013년 제1회 SRC 장애인스크린 골프대회 여자부 준우승을 이끄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신체장애까지 극복하고 있다. 앞으로 특수체육교사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어머니 김혜정 씨는 “가은이가 열심히 노력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가은이가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정 씨는 삼성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평소 김 선수의 뒷바라지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나는 승리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길 수 없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라는 말은 스페셜올림픽 선수의 선서”라며 “김가은 선수를 비롯해 우리 구 모든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꾸며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뜻하는 발달장애인은 자기보호가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관악구에 1300여 명이 살고 있다. 구는 올해 6개 전문기관과 손잡고 직업기능강화, 특기적성활동, 현장체험, 계절학교 등과 장애인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체육대회 등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사설] 장애인 시설 기피하면 선진국은 멀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장애인 시설 건립이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애초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동대문구 제기동 성일중학교 내 유휴 공간에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직업훈련센터를 세우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공사는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중단됐다고 한다. “발달장애인들이 갑자기 돌변해 아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반대 이유다. 하지만 진짜 속내는 장애인 시설로 인한 집값 하락을 우려해서라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커녕 장애인들을 내 이웃으로 둘 수 없다는 주민들의 이기적 행태가 씁쓸하기만 하다.이번 일을 보면서 우리가 선진국이 되기에는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선진국과 후진국은 1인당 국민소득만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도 원전 시설에 반대한다는 뉴스는 봤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장애인 시설 건립을 반대한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최근 이곳 주민들은 피켓 시위와 함께 “차라리 쓰레기장이 들어오는 게 낫다”는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고 한다.심지어 일부 주민들은 학교 앞에 천막을 쳐 놓고 아이들에게까지 장애인 시설을 반대하는 서명을 받았다니 참으로 부끄럽다. 이번만이 아니다. 올해 초 강서구에서도 폐교된 공진초등학교를 특수학교로 활용하려 했지만 주민 반대로 좌절됐다. 그제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설문조사에서도 국민의 80%가 쓰레기장, 화장장, 하수처리장과 같은 공익을 위한 혐오시설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여기에 장애인 시설까지 더해져 갈수록 님비현상이 도를 넘어서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교육부에 따르면 특수교육을 받아야 할 학생들은 9만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 중 30% 정도만 특수학교 등에 다니고 있다. 이들을 수용할 특수학교와 직업훈련센터 같은 곳이 전국에 360여개뿐으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번 센터 건립이 절실하고 시급한 이유가 거기 있다. 장애인들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떳떳하게 살아갈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가서 생활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자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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