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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노텍, 아동 600명 안과 수술·치료비 지원

    LG이노텍이 의료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LG이노텍은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 드림 업은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 사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거나 난치성 질환 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조백수 경영지원담당(상무)은 “앞으로 LG이노텍의 사회공헌활동은 ‘미래세대 키움’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는 왜 “조선업 부활”을 외쳤나…미중 ‘고래 싸움’에 낀 한국의 운명은 [FM리포트]

    트럼프는 왜 “조선업 부활”을 외쳤나…미중 ‘고래 싸움’에 낀 한국의 운명은 [FM리포트]

    인류는 오래전부터 바다를 무대로 싸웠다. 바다에서 승리하기 위해 선박 건조 기술이 발전했고, 보다 완벽한 승리에 대한 욕망은 항해술과 해전 전술의 발달을 이끌었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는 곧 세계의 지배자이기도 했다. 낭만 가득했던 시절의 이야기 같지만 바다에서의 싸움은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미국과 중국이 해양패권을 두고 다투고 있어서다. 서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인터넷과 초음속전투기로 싸워야 할 것 같은 두 나라는 의외로 바다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 특히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방점이 대중견제에 찍히면서 앞으로 해양패권 경쟁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한 의회 연설에서 “상선과 군함 건조를 포함한 미국 조선 산업을 부활시키겠다”고 공언했다. 다 죽어버린 조선업을 콕 집어 강조한 것은 그만큼 해양패권이 미국에 중요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선박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중국의 해운 산업 지배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행정명령을 준비 중일 정도로 적극 움직이고 있다. 지정학적으로는 중국의 턱밑에 있고 안보적으로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면서 경제적으로 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큰 한국은 고래 싸움판의 한복판에 낀 새우 같은 처지다. 북한 상대하기도 바쁘지만 어쩔 수 없이 휘말리게 된 거대한 파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명한 생존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세계 1위 중국 vs 14위 미국…뒤바뀐 해양제국 8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조선업 순위에서 중국이 1위(3285만 9862t), 한국이 2위(1831만 7886t), 일본이 3위(996만 5182t)를 차지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 조선업의 94.39%를 책임지는 반면 미국은 겨우 0.10% 수준인 14위(6만 4809t)에 그쳤다. 지구의 사정을 모르는 외계인이 보면 전통적인 대륙국가인 중국이 오히려 해양국가이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압도적인 해군력으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지배한 미국을 오히려 대륙국가로 오해할 만한 수치다. 중국은 2001년 선박 건조를 전략 산업으로 정했고 2015년에는 ‘중국 제조 2025’의 10대 최우선 육성 산업 중 하나로 조선업을 선정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인정받던 한국 조선업이 침체기를 겪었던 시기도 중국의 성장기와 맞물려 있다. 미국의 조선업은 상황이 더 심각해 사실상 사양 산업이 됐다. 이제 와서 조선업에 호흡기를 달겠다며 뒤바뀐 처지를 미국이 다시 뒤바꾸려는 이유는 뭘까. 해양패권 경쟁은 단순히 군사력 측면에서 누가 더 센지 뽐내려는 자존심 대결이 아니라 국가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은 2023년 4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와 달리 21세기의 해양은 일단 통제력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해상교통로와 물류, 에너지 안전망 확보뿐 아니라 기존 질서의 재편까지도 판을 흔들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표현은 여전히 유효하고 강력하다. 비관적으로 미래를 전망하는 이들은 해양 관할권을 놓고 벌어지는 미중 경쟁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신흥 강국이 부상하면 기존 강대국이 이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발생한다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전망하는 것이다. 중국이 기존 절대 1강의 해양제국이던 미국을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하면서 해양공간에서의 패권경쟁이 불가피하게 점점 격해지고 있어 전 세계의 불안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 미중 고래 싸움…소중한 새우 등을 지키려면 남의 나라의 거대한 싸움 같지만 해양패권은 우리나라에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동으로 이어지는 우리의 핵심 해상교통로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면 자칫하다 나라 경제가 무너질 수 있어서 그렇다. 그간 우리의 해상교통로에 대한 안전은 미 해군이 공기처럼 당연하게 제공해왔다. 자유로운 해상무역을 방해하는 세력을 정리하는 역할을 미 해군이 주도적으로 해왔던 것. 중국 역시 미 해군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며 무역 강국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중국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중국이 주변국을 통제하고 견제하기 위해 주변 바다의 군사적 긴장도를 높임으로써 안보가 위태로워졌기 때문이다. 석유 수입을 비롯해 남중국해를 이용하는 무역이 중요한 한국으로서는 트럼프 정부가 이 지역의 안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할 경우, 만약의 만약인 가정이지만 중국의 허가 하에 해상교통로를 오가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혹여 대만 유사(중국이 무력으로 대만 통일을 실현하려는 전쟁상황)라도 발생하면 이 지역의 항로는 마비될 게 뻔하다. 공짜 해양안보의 시대가 값비싼 불완전의 시대로 변화하는 상황인 만큼 철저한 대비는 필수다. 안보 역시 가치보다는 거래적 관점에서 다루고 미국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기존의 약속을 뒤집을 수 있는 트럼프 정부의 특성을 파악해 다양한 대비가 필요하다. 일본과의 안보 협력은 물론 미국이 강조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협력 체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해군 전력을 잘 갖추고 노력해야 한다. 미국이 우리 조선업과 손을 잡고 싶어 하는 만큼 이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트럼프 정부가 미 해군 군함 유지·보수·정비(MRO)를 한국에 맡기려고 추진 중인 사실이 알려졌을 정도로 조선업은 한미 동맹의 핵심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사례에서 보듯 미국의 무자비한 패싱 우려도 나오지만 중국과의 패권 경쟁을 위해 한국이 미국에 꼭 필요하다는 점에서 한국은 우크라이나와 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 후보자는 지난 4일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한미 동맹은 미국의 이익에 핵심적이며 아시아에서 미국의 지정학적 위치의 초석”이라며 “미국과 한국이 직면한 보다 넓은 범위의 지정학 및 군사적 환경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동맹을 계속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10~20일 열리는 한미연합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훈련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 한미동맹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력 키우는 김정은, 남북 해양패권 생존 전략은 거대한 파도에 대응하기도 바쁜 한국이지만 골치 아픈 문제가 또 있다. 바로 북한이다. 해군력은 남북 간에 격차가 상당하다. 그렇다고 마냥 안심할 수도 없다. 수상함끼리의 대결에서 게임이 안 되지만 북한의 잠수함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북한이 우리 항구에 기뢰를 부설해 어선이 한 척 폭발했다고 치자. 그러면 그 항구는 마비된다. 어디에서 같은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국내 다른 항구들도 타격을 입게 된다. 잠수함이 무서운 이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군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도 위협요소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월 불화살-3-31형 시험 발사 현장에서 “해군의 핵 무장화는 절박한 시대적 과업이며 국가 핵전략 무력 건설의 중핵적 요구”라고 말했다. 앞서 2023년 8월에는 “앞으로는 육·해·공이 아니라 해·육·공이라고 불려야 한다. 해군이 자주권 수호에 제일 큰 몫을 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해군력을 강조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실태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며 핵추진잠수함 건조현장을 방문한 사실을 전했다. 북한을 포함해 주변국의 위협이 커지면서 일각에서는 핵추진잠수함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북한이 개발하고 우리가 따라가려면 늦는다”며 핵추진잠수함의 도입을 주장했다. 핵추진잠수함은 디젤 잠수함에 비해 오랫동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고 북한의 잠수함 전력에도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박 제조 기술을 가졌으니 항공모함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항공모함을 옹호하는 이들은 항공모함이 국력의 상징이며 미국이 11척을 보유한 점이나 이미 3척의 항공모함을 가진 중국도 1척을 추가 건조하는 사실을 들어 필요성을 주장한다. 해양안보의 최전선을 지키는 해군으로서는 날로 강해지는 주변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전력이 균형 있게 골고루 필요한 상황이다. 항공모함은 강력하지만 표적이 커 미사일에 노출되기 쉽고 핵추진잠수함은 작전 능력이 뛰어나지만 핵연료 처리 문제나 무장을 얼마 못 싣는 등 전력마다 장단점이 있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군 전력들을 최대한 다양하게 갖추고 활용함으로써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정호섭 전 해군참모총장은 “우리 국력이 감당할 수 있는 강력한 균형함대를 구축하는 게 철칙”이라며 “눈에 안 보이지만 국민들 먹고사는 경제안보는 바다에 있다. 경제와 직결된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주권이 걸린 문제이기도 한 해양안보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FM리포트’는 우리 군이 지켜야 할 규범(Field Manual), 우리 군이 나아갈 미래(Future of Military)에 대해 씁니다. 잘못을 비판하고 나은 대안을 고민하며 정예 선진강군 육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 LG이노텍,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 안과 수술·치료비 지원

    LG이노텍,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 안과 수술·치료비 지원

    LG이노텍이 의료 취약지역 아동 600명에게 안과 검진과 질환 수술 및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LG이노텍은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아이 Dream Up(드림 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 드림 업은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 사업의 특성을 반영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성장기에 안과 질환이 발생하면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거나 난치성 질환 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조백수 경영지원담당(상무)은 “앞으로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세대 키움’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화장실 ‘이 얼룩’ 방치했다가…“호흡 가빠지다 쇼크” 충격, 이유 보니

    화장실 ‘이 얼룩’ 방치했다가…“호흡 가빠지다 쇼크” 충격, 이유 보니

    영국의 한 외과 의사가 화장실의 변기나 세면대 등 물이 있는 곳에서 발생하는 분홍색 얼룩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소속 외과 의사 카란 라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화장실 변기에서 발견되는 분홍색 얼룩의 정체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얼룩은 단순한 곰팡이가 아니라 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라는 박테리아”라며 “습한 환경에서 번성하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카란 라잔은 “이 박테리아는 결막염과 같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가려움증, 작열감, 고름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암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고 경고했다. 이어 “세라티아 마르세센스가 흉부나 장을 감염시켜 혈류로 유입될 경우 폐렴이나 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패혈증의 증상으로는 오한을 동반한 고열, 저체온과 동반되는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이 있다.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은 빨라진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다. 2013년 국립의학도서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세라티아 마르세센스 균은 기회 감염성 병원균으로 1819년 이탈리아 약사 바르톨로메오 비치오가 처음 발견했다. 당시 그는 옥수수죽에서 발생한 붉은 변색 현상의 원인이 이 박테리아 때문임을 밝혀냈다. 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번식하면서 분홍색이나 빨간색 생물막(biofilm)을 형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특성이 있는데 주로 샤워기, 세면대, 변기 등 물이 있는 곳에서 발견된다. 물이 고여 있는 타일 틈에서도 볼 수 있다. 실제로 기회 감염성 병원균은 요로 감염, 호흡기 감염,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드물게는 폐렴과 수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정의 욕실이 아닌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발견돼 병원성 감염이 된다면 패혈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세라티아 마르세센스 균은 닦아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고 습한 환경에서 다시 금방 생기기 때문에 잔여 박테리아를 없애려면 청소할 때 물과 함께 표백제 용액 10% 정도를 섞어 닦아 내는 것이 좋다. 또한 욕실을 자주 환기해 건조하면 박테리아 번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문화예술인 활동 장려를 위한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와 간담회 주최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문화예술인 활동 장려를 위한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와 간담회 주최

    의정부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9개 단체와 관내 문화예술인 활동 장려를 위한 경기문화재단과 정담회 개최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5일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 예총) 이미숙 회장 및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 김유임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의정부시 문화예술인 활동 장려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역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사업본부’ 및 의정부시 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단체인 ‘의정부시 예총’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하는 지원·공모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오석규 의원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 오석규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 중 우리 의정부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하고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 예총 산하 9개 문화예술단체의 의정부시 지원 규모가 연 200만 원에 불과해 예술단체들이 최소한의 작품 활동 및 공연·전시·대관도 못하는 예산으로 의정부시는 지난 2022년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지만, 관내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과 활동 장려는 극히 미미하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과 명성은 잊혀진지 오래이며 시 승격 60년 이상의 경기북부 최고 명문 도시의 문화예술 사업은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오랜 역사와 문화·예술적 가치에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김유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본부장은 “경기북부의 지역문화 특성화 사업을 기획하여 경기 남·북부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의정부시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의정부시 예총’ 이미숙 회장은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시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의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은 최근 의정부 소재 지식산업센터 입주사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지식산업센터 입주사들의 주 사업분야와 업종과 연계성이 높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지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의정부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장려를 위해 ‘의정부시 예총’과 ‘경기문화재단’과의 간담회를 주최하며, “향후에도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의정부시에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단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박옥분 의원,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박옥분 의원,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박옥분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확대 강조박옥분 의원,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안」 추진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은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교통정보운영팀 김영화 팀장과 김용학 주무관이 참석하여 25년 시군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해 보고하였다. 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대하여 첨단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하는 교통체계를 말하는 것으로 올해 경기도는 6개 시군(용인, 남양주, 광주, 양주, 의왕, 동두천)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지원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옥분 의원은 정담회 자리에서 “그동안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었으나, 현재 대부분의 예산 지원이 중단되어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도시부 지자체 관리도로의 경우 차량 통행량이 많고 도로 연결이 복잡하여, 고속도로, 일반국도와 비교할 때 교통흐름이 열악하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통정보운영팀에서는 31개 시군의 특성과 형평성에 맞게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답변했다. 향후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조속히 준비하여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독자 핵무장 부작용 홍보해야”…민주당 안보 개혁 토론회

    “독자 핵무장 부작용 홍보해야”…민주당 안보 개혁 토론회

    북한 핵 개발에 대응해 한국도 독자적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주최 토론회에서 이에 반대하며 핵무장의 부작용을 더 알려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위성락·박선원·부승찬 의원실 주최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계엄 이후, 외교·국방·정보기관 개혁과제’ 정책 개혁 분야 토론회에서 왕선택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대우교수는 “공공외교 및 국민외교 차원에서 독자 핵무장의 비현실성과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교수는 “(독자적 핵무장은) 핵확산방지조약(NPT) 체제 특성상 불가능하다”며 “무리하게 추진해도 북한이나 이란 수준의 국제 경제 제재를 받고 즉시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국가적 대혼란을 겪어야 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미국과의 확장억제가 실질적인 대안이 된다는 점도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서 민주당 내에서도 독자적 핵무장에 대해 부정적이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냈던 위성락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핵무장은 물론 핵잠재력 확보론을 경계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왕 교수는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 대한민국 외교에서 가장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핵 문제를 먼저 해결한 이후에 남북 관계 개선을 추진해온 기존 방식보다는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을 동시 병행적으로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외교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강경 일변도 대북 정책의 부작용, 그리고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정책으로 남북 관계 개선 여지가 극히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왕 교수는 “현재 남북 간에 소통 채널이 전혀 없어서 우발적 군사 충돌 발생 시 통제가 극히 어렵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남북 평화적 공존에 주력하면서 소통 및 대화 채널 복구에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남북관계 단절 상황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남북미중 4자 평화 협정 체결을 목표로 제시해야 한다”며 “중기적으로 두 국가로 존재하는 조건에서 남북 화해와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왕 교수는 “단기적으로 남북 대화 소통 및 대화, 한중 관계 개선 등 평화체제 구축 관련 예비적 과제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했다.
  • 성동구, 동물보호센터 6곳 추가 지정

    성동구, 동물보호센터 6곳 추가 지정

    서울 성동구가 유실·유기동물의 안전한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6곳을 추가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유실·유기동물이나 학대를 입은 동물을 보호 관리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지정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동물보호센터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50㎞ 이상의 원거리에 위치해 구조된 동물들에게 장거리 이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물론 보호 중인 동물의 신속한 반환이나 입양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 동물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지난 5일부터 동물보호센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새롭게 지정된 동물보호센터는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오렌지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아지동물병원, 펫365동물병원, 조은동물병원 등 6곳이다. 동물보호센터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한 곳에 집중되던 업무가 효율적으로 분산돼 동물 보호 및 관리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센터별 동물 수용 현황, 동물의 상태 및 특성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운영으로 동물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동물병원의 특성을 살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호자가 유실된 동물을 빠르게 인계받을 수 있어 주민 불편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 2025학년도 경남 도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 전년보다 3.4% 상승

    2025학년도 경남 도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 전년보다 3.4% 상승

    2025학년도 경남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전년보다 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상국립대·창신대·거제대·연암공대·한국승강기대와 남해·거창 도립대는 신입생 정원 100%를 모집했다. 경남대는 지난해 대비 18.6% 상승한 96.3%, 가야대는 16.7% 상승한 95.1%, 인제대는 4.6% 상승한 98.7%, 국립창원대는 0.8% 상승한 99.5% 등을 보였다. 경남도는 신입생 충원율 상승에 산학 연계형 인재 양성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글로컬 대학 지정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지원사업(RISE) 추진으로 대학 경쟁력이 강화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지정으로 글로벌 교육 역량을 높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했다. 경남대와 연암공과대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이후 학과 개편 등 학사 구조 혁신을 추진하며 신입생 충원율 상승효과를 거뒀다. 여기에 경남도가 주도하는 대학지원사업(RISE)으로 산업 맞춤형 교육과 실습 기회가 확대하고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실무중심 교육’도 강화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23면/기획/‘행복한 자족도시’ 미래 그리는 과천!!!

    23면/기획/‘행복한 자족도시’ 미래 그리는 과천!!!

    정부과천청사가 자리한 경기 과천시는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정주환경 만족도 경기도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의 정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시민의 자부심이 높은 도시로 거듭났다. 최근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행정안전부 재정 집행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푸드테크 클러스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입주’ 등으로 예전 행정도시·베드타운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IT, 바이오, 제약 등 4차산업 위주의 중견기업이 과천을 찾고 있고 도시개발이 한창이다. 자족도시의 발판이 돼줄 과천지식정보타운 완성이 목전에 있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게 될 ‘과천과천지구’는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과천주암지구와 과천갈현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2035년 과천시 인구는 현재 8만 5000명에서 14만~15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정보타운, 첨단기반 미래도시로 ‘체질 변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8기 두 번째 시장직을 맡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를 행정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IT와 제약, 바이오,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중견기업과 대기업 계열사들이 자리잡아가면서 자족도시로의 체질 변화가 시작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주암지구와 3기 신도시 과천지구에도 1500개 이상 기업체 입주가 예상된다. 지난해 결성된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기업 지원을 위한 과천시의 첫 번째 도전이다. 한국모태펀드 100억원, 과천시 20억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투자금 72억 5000만원 등 총 192억 5000만원 규모로 결성됐다. 과천시에 본사를 두거나 1년 이내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인 40억 5000만원이 의무적으로 투자된다. 신 시장은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 유치나 신도시 개발 등 모두 과천시에서는 처음 하는 일이다”며 “4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한 과천시가 앞으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교육환경 개선·미래인재 육성, 교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 과천시는 올해를 교육구조 개선 원년으로 삼고 미래인재 양성에 힘쓴다. 올해 한 해 동안 과천형 인재 양성 교육 분야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과천고는 과학인재육성교, 중앙고는 과학중점교, 과천여고는 글로벌사회융합교 등 학교별 특성화를 지원한다.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학점 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를 설립하고, 기업과 협력해 교육과정도 마련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신 시장이 협력해서 만든 교육 모델이다. 부지 확보 문제로 과학고 설립이 어려운 과천에 적합한 대안이다. 과천시는 시의 주도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및 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3월 이후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 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2025년은 과천교육 혁신의 원년이 될 것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GTX-C노선 철도노선 지속 확충,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과천시는 성장하는 미래도시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교통혁신을 이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과천위례선 완공, 과천정보타운역 개설과 지하철 4호선 증편 등 최근 광역 교통의 핵심으로 떠오른 철도노선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달 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문원) 신설을 건의했다.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로를 계획하고, 지식정보타운IC 신설 등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과천~이수 복합터널, 정부과천청사역 신림선 연장 등 장기적인 교통 대책도 세웠다. 25년 이상 된 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정화센터는 1091억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 1일 처리 용량을 80t에서 100t으로 늘리고,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하화한다. 지상에는 풋살장, 테니스장, 수영장, 탁구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내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지식정보센터, 과천지구, 주암지구 조성 ‘도시 자족 기능’ 강화 계획인구 15만명을 목표로 한 2035 과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과천시는 살기 좋은 정주 여건과 도시 자족 기능 강화에도 발 벗고 나섰다. 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에 약 1만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까지 완료가 목표다. 과천시는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지분을 확보해 도시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도성을 강화했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 LH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종합의료시설,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연구·개발(R&D)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과천주암지구는 화훼산업 재정착과 자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조성되며, 기업 R&D센터 유치와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185가구를 ‘내집마련리츠주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과천시민이 우선 입주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과천갈현공공주택지구는 고밀도 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가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당초 1270가구에서 960가구로 가구 수를 줄였다.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 등으로 탄소중립 실현 과천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 등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에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과천문화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회의와 민원으로 방문하는 시민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컵(텀블러) 지참을 독려 중이다. 개인컵을 지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개인컵 이용을 적극 홍보한다. 과천시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체가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과천 그린(Green)빌딩’과 커피전문점 등을 지정하고 있다. 신 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노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10년 후, 20년 후에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 잇는다 과천시의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과천시가 경기도 내 ‘출산율 1위 도시’라는 타이틀을 이어가는 배경에는 아이를 갖기 전부터 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빈틈없이 챙기는 복지 서비스가 있다. 올해도 과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을 잇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검진 지원도 제공한다. 출산하게 되면 산후조리비(5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넷째아 이상 500만원), 출산축하용품(2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2007년 전국 최초로 시간제 보육시설을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시는 현재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두 곳의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 ‘엄마랑 아이랑’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올해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설하고,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가 아이를 낳을수록 더 오래 거주할 수 있는 ‘과천다움주택’을 공급하는 등 새로운 지원에도 나선다. 신 시장은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등 출산장려정책과 다자녀 양육 바우처, 다 함께 돌봄 등 육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신 시장은 과천시를 행정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과천시 제공 [사진]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아이에게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 [사진]과천시가 지난해 11월 13개 유관기관과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사진]과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조감도 [사진]갈현동 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큰별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과천시 제공
  • 창원시 3년 연속 K-드론 배송 공모 선정…“실용·상용화 앞장”

    창원시 3년 연속 K-드론 배송 공모 선정…“실용·상용화 앞장”

    경남 창원시가 ‘드론 배송’ 상용화에 다가가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K-드론 배송 관련 공모 사업에서 3년 연속(2023년~2025년)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47곳 중 26곳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다. ‘드론으로 더 빠르고 더 가까이 스마트한 물류 배송 도시 창원특례시’를 목표로 삼은 시는 지난해 배달거점 3곳과 배달점 10곳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배달점 2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대원레포츠공원·북면 수변생태공원·만날근린공원이 배달거점으로, 이곳에서는 음료수·과자류 등 편의물품을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올해 배송할 수 있는 편의물품 종류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드론 배송 실증을 넘어 드론 배송이 실용화·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중증 이기주의’ 의대생 휴학, 원칙 엄중 적용해야

    [사설] ‘중증 이기주의’ 의대생 휴학, 원칙 엄중 적용해야

    대학들이 개강했지만 의과대학 강의실은 여전히 비어 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40개 의대의 24학번부터 19학번(본과 4학년)까지 재학생의 97%가 1학기 휴학 의사를 밝혔다. 증원 혜택을 받고 입학한 25학번 신입생마저 수업을 듣지 않고 있다. 신입생의 60%가 수강신청을 했다는데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 방식으로 ‘동맹휴학’에 참여하는 모양새다. 신입생의 동참에는 선배 입김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배들이 집단행동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고 한다. 전공의를 포함해 선배들과 10년가량 함께 생활하는 의대 특성상 선배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신입생들은 의대 증원의 혜택을 누린 당사자들이다. 이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한다며 수업 거부에 참여하는 행태는 극단적 이기주의로 비친다. 대부분의 의대는 1학년 1학기 휴학을 허락하지 않는다. 수업일수를 못 채우면 유급 처리된다. 그런데도 지난해 정부는 신입생에게 학칙에도 없는 조건으로 휴학을 허용했다. 대규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교육부는 “올해는 집단 휴학 일괄 승인 등 학사 유연화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원칙 없이 반복된 정부의 양보로 사태가 되레 꼬인 측면이 컸다. 이번에는 원칙 대응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8개 의료단체가 내년 의대 정원은 증원 전으로 돌리고 2027년도 이후 정원은 추계위원회에서 결정하자는 안을 내놨다. 교육부는 원점 검토 입장이다. 내년 정원을 각 대학 자율에 맡기고 추계위에서 적정한 정원을 산출하는 것도 방법일 수는 있다. 관련 법안이 계류된 만큼 국회가 서두를 문제다. 올해도 수업이 파행으로 흐르면 내년에 3개 학년 1만명이 한꺼번에 1학년 수업을 들어야 한다. 학생들은 복학해 이런 파국의 피해자가 되지 말아야 하지 않겠나. 이참에 도제식 실습 등 의료계 특유의 폐쇄적 문화를 개선하는 것도 고민해야 한다.
  • 산업·주거·교통 多 되는 과천… 행정도시 넘어 자족도시로 도약

    산업·주거·교통 多 되는 과천… 행정도시 넘어 자족도시로 도약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지식정보타운·클러스터 개발 온힘IT·제약 등 4차 산업 중견기업 유치‘청년창업지원펀드’ 벤처 육성 총력‘정주환경 만족 1위’ 명성 재입증 GTX·과천위례선 등 철도노선 확충과천·주암동 등 1만 규모 공공주택다회용컵 장려 등 친환경 확산 앞장임신부터 교육까지 전 과정 돌봄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 정책 지속 아빠 육휴 장려금·다자녀 거주 지원‘과천형 인재 양성’ 교육 113억 투입 정부과천청사가 자리한 경기 과천시는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정주환경 만족도 경기도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의 정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시민의 자부심이 높은 도시로 거듭났다. 최근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행정안전부 재정 집행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푸드테크 클러스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입주’ 등으로 예전 행정도시·베드타운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IT, 바이오, 제약 등 4차산업 위주의 중견기업이 과천을 찾고 있고 도시개발이 한창이다. 자족도시의 발판이 돼 줄 과천지식정보타운 완성이 목전에 있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게 될 ‘과천지구’는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과천주암지구와 과천갈현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2035년 과천시 인구는 현재 8만 5000명에서 14만~15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기반 미래도시로 ‘체질 변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8기 두 번째 시장직을 맡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를 행정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IT와 제약, 바이오,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중견기업과 대기업 계열사들이 자리잡아 가면서 자족도시로의 체질 변화가 시작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주암지구와 3기 신도시 과천지구에도 1500개 이상의 기업체 입주가 예상된다. 지난해 결성된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기업 지원을 위한 과천시의 첫 번째 도전이다. 한국모태펀드 100억원, 과천시 20억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투자금 72억 5000만원 등 총 192억 5000만원 규모로 결성됐다. 과천시에 본사를 두거나 1년 이내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인 40억 5000만원이 의무적으로 투자된다. 신 시장은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 유치나 신도시 개발 등 모두 과천시에서는 처음 하는 일”이라며 “4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한 과천시가 앞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 과천시는 올해를 교육구조 개선 원년으로 삼고 미래인재 양성에 힘쓴다. 올 한 해 동안 과천형 인재 양성 교육 분야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과천고는 과학인재육성교, 중앙고는 과학중점교, 과천여고는 글로벌사회융합교 등 학교별 특성화를 지원한다.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학점 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를 설립하고, 기업과 협력해 교육과정도 마련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신 시장이 협력해서 만든 교육 모델이다. 부지 확보 문제로 과학고 설립이 어려운 과천에 적합한 대안이다. 과천시는 시의 주도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및 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구성, 3월 이후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면서 “2025년은 과천교육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총력 과천시는 성장하는 미래도시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교통혁신을 이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과천위례선 완공, 과천정보타운역 개설과 지하철 4호선 증편 등 최근 광역 교통의 핵심으로 떠오른 철도노선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달 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문원) 신설을 건의했다.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로를 계획하고, 지식정보타운IC 신설 등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과천~이수 복합터널, 정부과천청사역 신림선 연장 등 장기적인 교통 대책도 세웠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원활한 노선 연계와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자원정화센터 진입로 부지에 공영버스 주차장(지식공원 나눔차 쉼터)을 지하화해 조성한다. 1단계로 16면 규모의 주차장을 상반기까지 조성하고, 2단계로 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지하화해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한다.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소와 교통안전시설도 갖춘다. 25년 이상 된 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정화센터는 1091억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 일일 처리 용량을 80t에서 100t으로 늘리고,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하화한다. 지상에는 풋살장, 테니스장, 수영장, 탁구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내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정주 여건·도시 자족 기능 강화 계획인구 15만명을 목표로 한 2035 과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과천시는 살기 좋은 정주 여건과 도시 자족 기능 강화에도 발 벗고 나섰다. 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에 약 1만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까지 완료가 목표다. 과천시는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지분을 확보해 도시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도성을 강화했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 LH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종합의료시설,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연구개발(R&D)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과천주암지구는 화훼산업 재정착과 자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조성되며, 기업 R&D센터 유치와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185가구를 ‘내집마련리츠주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과천 시민이 우선 입주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과천갈현공공주택지구는 고밀도 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가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당초 1270가구에서 960가구로 가구수를 줄였다. ●‘1회용컵 OUT’… 탄소중립 실현 과천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 등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에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과천문화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회의와 민원으로 방문하는 시민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컵(텀블러) 지참을 독려 중이다. 개인컵을 지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개인컵 이용을 적극 홍보한다. 과천시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체가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과천 그린(Green)빌딩’과 커피전문점 등을 지정하고 있다. 신 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노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10년 후, 20년 후에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올인 과천시의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과천시가 경기도 내 ‘출산율 1위 도시’라는 타이틀을 이어 가는 배경에는 아이를 갖기 전부터 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빈틈없이 챙기는 복지 서비스가 있다. 올해도 과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을 잇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검진 지원도 제공한다. 출산하게 되면 산후조리비(5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넷째아 이상 500만원), 출산축하용품(2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2007년 전국 최초로 시간제 보육시설을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시는 현재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두 곳의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 ‘엄마랑 아이랑’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올해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설하고,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가 아이를 낳을수록 더 오래 거주할 수 있는 ‘과천다움주택’을 공급하는 등 새로운 지원에도 나선다. 신 시장은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등 출산장려정책과 다자녀 양육 바우처, 다 함께 돌봄 등 육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우기는 더 습하게 건기는 더 건조하게… 벌목, 아마존의 경고

    우기는 더 습하게 건기는 더 건조하게… 벌목, 아마존의 경고

    학창 시절 한반도의 계절적 특성은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기후라고 배웠다. 그렇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에 한반도는 여름이 점점 길어지고 다른 계절은 점차 줄어드는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다. 지구 전체가 ‘열받고’ 있기 때문에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눈길을 끈다. 중국 남방과학기술대 환경과학부, 중국과학원 생태환경과학연구센터, 태국 치앙마이 메조대 수산 기술·해양자원학부, 까셋삿대 수산학부 공동 연구팀은 아마존 산림 벌채가 우기를 더 습하게, 건기는 더 건조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3월 6일자에 실렸다. 열대 우림 벌목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 강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숲에서 나무를 없애면 식물과 토양에서 수증기를 방출하는 증발산을 감소시키며 이는 지역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더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기 변화를 유발한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연평균 강수량의 70% 정도는 증발산에 의해 대기 중으로 되돌아간다. 연구팀은 열대 삼림 벌채가 강우량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2000~2020년 고해상도 위성 기반 삼림 피복 데이터와 기후 모델을 결합해 삼림 벌채의 지역적, 전 지구적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아마존 삼림 벌채에 따른 강수 패턴은 우기와 건기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기(12월~이듬해 2월)에 삼림 벌채는 지역적으로 강우량을 증가시키지만, 벌채 지점으로부터 60㎞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는 현저한 강우량 감소를 일으킨다. 건기(6~8월) 동안에는 삼림 벌채가 지역 증발산 감소로 인해 지역 강우량을 줄이며, 이는 대기 중 수증기가 적어진다는 의미다. 건기 동안 강우량 감소는 특히 중요하며 작물 수확량을 줄이고 산불 위험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 연구팀에 따르면 산림 벌채와 기후변화가 겹치면서 강우량이 감소하면 식생이 악화하고 물이 덜 증발하게 돼 강우량 감소가 더 극심해지며, 아마존 숲의 광범위한 고사를 초래할 수 있는 피드백 메커니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환경학부, 환경과학연구소, 지질조사국(USGS),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UCSC) 생태·진화생물학과, 조지아대 식물생물학과,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대 생물학과 공동 연구팀은 파괴된 켈프 숲을 되살리는 데 해달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PNAS’ 3월 4일자에 실렸다. 켈프 숲은 연안에서 발달하는 갈조류 중 하나인 다시마로 이뤄진 바닷속 숲을 말한다. 켈프 숲은 수천 종에 달하는 해양생물의 서식지가 될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역할을 해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해수 온도의 급격한 상승과 그로 인한 성게의 번성으로 켈프 숲이 파괴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1970~1980년 미 캘리포니아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연안을 대상으로 해달이 살고 있을 때 켈프 숲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장기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성게를 먹어 치우는 해달이 켈프 숲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
  • 구로, 취준생 전방위 지원하는 청년카페

    서울 구로구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 카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8일 고용부 서울관악지청에서 서울관악고용청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카페는 고용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적 기반(인프라)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고용 정책을 안내,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600명으로 운영 기간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는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을 통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의 일자리 상황과 정주 여건 등을 고려한 진로 설계, 취업 상담(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진로 탐색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성화고 청소년이나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인 ‘취준 근력 기르기’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청년의 니트화(무직 상태에서 취업 교육이나 훈련 등을 받지 않는 상태) 방지와 발굴을 위해 자녀의 심리 상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유전자 변형 ‘털 쥐’ 만들었다… 멸종된 매머드 복원 성큼

    유전자 변형 ‘털 쥐’ 만들었다… 멸종된 매머드 복원 성큼

    미국 생명공학회사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가 유전자 변형 방식을 통해 ‘매머드 털’을 가진 생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4000여년 전 멸종한 매머드 복원에 한 발짝 다가선 것이다.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은 4일(현지시간) 유전자 변형을 통해 추위에 잘 견디는 특성을 가진 ‘콜로설 털북숭이 쥐’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쥐의 수정란이나 배아 줄기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배아에 주입했고 이후 대리모에게 이식했다. 생쥐 털의 색깔, 질감, 길이, 무늬, 모낭과 관련된 유전자 7개를 편집해 매머드와 비슷한 털, 색깔, 질감을 구현해 냈다. 2021년 설립된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는 멸종 동물을 유전자 변형 방식을 통해 복원해 왔다. 연구팀은 매머드의 유전자를 오늘날 코끼리에 구현하는 방법으로 2028년 말까지 새끼 매머드를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생쥐에서 매머드 복원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연구팀의 계획은 털북숭이 쥐에 적용한 방식을 코끼리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먼저 매머드와 오늘날 코끼리 유전자를 해독해 둘 사이의 차이를 확인한다. 코끼리의 유전자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편집해 멸종한 매머드 유전자를 가진 줄기세포를 만든다. 이후 코끼리 수정란에 줄기세포를 주입하고 다시 이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하는 것이다. 다만 이번 연구 결과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진화생물학자인 빅토리아 헤리지 영국 셰필드대 교수는 “매머드 같은 코끼리를 만드는 것은 훨씬 더 큰 도전”이라며 “관련된 유전자 수는 훨씬 많고 여전히 더 밝혀져야 한다. 매머드 복원이 곧바로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 [재테크+] 美증시 쥐락펴락하는 물가…트럼프 관세 효과는?

    [재테크+] 美증시 쥐락펴락하는 물가…트럼프 관세 효과는?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이들 3개국이 보복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물가에 미칠 영향을 두고 상반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반면, 백악관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증시 역시 물가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물가 상승에 대한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생필품과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가격 변동을 주시하며 관세 정책의 실제 효과를 신중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25% 관세를, 중국 수입품에는 기존 10%에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캐나다는 즉각 1000억 달러 이상의 미국 상품에 25% 보복 관세를 시행했으며, 멕시코와 중국도 각각 9일과 10일부터 미국 상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식료품부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일 예산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관세로 인해 미국 일반 가정은 연간 1600~20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에서 제조되지만 관세 대상국에서 수입한 부품을 사용하는 제품 역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미국은 지난 2023년 멕시코에서 450억달러 상당의 농산물을, 캐나다에서는 약 400억달러 상당의 농산물을 수입했는데요. 25% 관세 부과 시 신선 농산물 가격은 약 3%, 식품 가격은 전반적으로 2%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도 고율 관세 정책으로 식품과 음료를 포함한 일상 생활용품 가격이 최대 1.63%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소비자기술협회(CTA)도 관세로 인해 노트북, 태블릿, 비디오 게임 콘솔,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가격이 최대 11%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죠. 특히나 자동차 산업은 복잡한 공급망 특성상 더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시장조사업체 앤더슨이코노믹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광범위한 관세로 일부 자동차 모델 가격이 최대 1만 2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앤더슨이코노믹그룹의 최고경영자(CEO) 패트릭 앤더슨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북미에서 조립된 자동차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산업에 큰 혼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 2위 선사 머스크의 북미 대표 찰스 반 더 스틴은 “미국이 표적으로 삼은 국가들의 보복 관세로 인해 적어도 중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세로 인해 물가가 오르고, 이에 대응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금리를 상대적으로 큰 폭 낮추지 못한 결과 2026년까지 이자율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에 대해 경제학자들의 우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는 관세 발효 불과 이틀 전인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높일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부과되는 모든 관세를 감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무역 적자가 지속되면 외국 기업이 미국의 자산을 점점 더 많이 소유하게 되는 구조적 문제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은 재정 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국채 투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요. 미 재무부에 따르면 36조달러에 달하는 부채에 대한 순이자만 2024년 8820억달러로, 국방비보다 많은 세 번째로 큰 예산 항목이었습니다. 포브스는 “관세는 수입 상품의 가격을 인상해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는 단기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외국 수출업체가 미국에 덜 판매하게 되면 자국 시장에서 미국 상품에 대한 관세를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고통을 수반하겠지만, 현 상황을 방치하면 결국 미국은 더 큰 재정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기다릴수록 고통은 훨씬 더 커질 것이므로 지금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했습니다.
  • 강서구 가스안전 사고 걱정 뚝

    강서구 가스안전 사고 걱정 뚝

    서울 강서구가 가스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강서구는 ‘2025년 가스 안전점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가스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3월), 여름철(6~7월), 겨울철(11~12월)과 가스 사용량이 많은 명절 연휴를 대비해 시기별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가스 공급시설 30곳 ▲다중이용시설 22곳 ▲LPG 사용 어린이 보육시설 4곳 ▲대형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이다. 점검은 구가 주관하고,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 검사의 수검 여부 ▲안전관리자 의무 이행 실태 등이다. 구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시기별 특성에 맞는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가스 안전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가스는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 주는 에너지원이지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예방과 긴급 대응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원,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되어야!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원,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되어야!

    - “경기 북부 청년 소외 막아야”..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를 위한 청년들과의 소통 강화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4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설치위원회’와 만나 정담회를 가졌다. 이 정담회는 「미래세대재단 북부센터 추진 방향 및 전략 논의」 간담회에 앞서 김정영 도의원님에게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영 도의원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출범을 환영하면서도 현재 수원에만 위치해 경기 북부 청년들의 소외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재단이 경기 북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 되어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한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을 위한 구체적인 과정과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도의원은 “청년들의 의견 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지사와의 도정 질의,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여 경기 북부 청년들의 현실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 및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영 도의원은 “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는 단순히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경기 북부 청년들의 민원과 소통 창구를 만들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3월 17일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미래세대재단 북부센터 추진 방향 및 전략 논의」간담회에 도의회 상임위원회 의원님들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립이 경기 북부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첨단 분야 외국인 인재 모신다… ‘톱티어 비자’ 신설

    첨단 분야 외국인 인재 모신다… ‘톱티어 비자’ 신설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고급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톱티어’(Top-Tier) 비자를 신설한다. 정부는 5일 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 이 비자를 받으려면 ▲세계순위 100위 이내 대학의 석박사 학위 취득 ▲세계 500대 기업 3년 이상 근무를 포함한 8년 이상의 경력 ▲연간 근로소득이 국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3배(약 1억 4000만원) 이상 ▲국내 첨단 기업 근무 예정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해당 외국인 인재와 그 가족(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에게는 취업 제한 없이 국내에 정주할 수 있는 거주비자(F-2)를 부여한다. 부모와 가사 보조인도 초청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우수 해외 인재 지원 프로그램’(K-Tech Pass)과 연계해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 50%를 감면해주고 자녀에게는 외국인학교에 정원 외 입학을 허용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계 100위 이내 대학 석·박사 학위 취득자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취업이 확정되지 않아도 2년간 자유롭게 국내 취업을 준비하도록 구직비자(D-10)를 발급해주기로 했다. 한국전쟁 참전 유엔 회원국이나 주요 경제협력국에서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외국인 청년에게 인턴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청년드림비자’도 신설된다. 이달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을 추천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심사·발급하는 ‘광역 비자’ 시범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제·산업계의 비자 수요를 제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비자·체류 정책 제안제’ 시행도 추진된다. 아울러 정부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국내에서 요양 보호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을 고려해 외국인 요양 보호사 양성·도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자격·경력을 보유한 현지 우수 인력 선발 후 국내에서 교육하는 요양 보호 전문 연수 과정을 신설한다. 광역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우수 대학을 외국인 요양 보호사 양성 대학으로 지정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외국인 증가와 체류 유형 다변화에 대응해 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통합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동포의 체류자격비자(H-2·F-4)를 통합하고 사회 통합 교육을 전담하는 ‘동포체류지원센터’의 법제화를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 대행은 “우리 경제·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국 인력의 활용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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