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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학과 지원기준 마련

    정보통신부는 내년부터 2년간 총 600억원을 투입키로 한 정보통신관련학과 시설 및 장비 지원을 위해 세부 선정기준을 6일 발표했다. 우선 지원대상 정보기술(IT) 관련학과의 범위를 크게 컴퓨터 분야와 전기·전자·통신·전파 분야로 구분했다.지원대상 학교는 대학원,대학교,전문대학,특성화고교 등 4개로 분류했다. 선발평가에서는 정량평가를 활용해 총 100점 만점으로 하고,지원대상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동일학교의 대학원과 대학교의 중복지원을 금했다.또 소프트웨어 학과 및 정보보호 학과(5점),여학교(1점),정보통신부 인력양성프로그램에서 지원받은 경력이 있는 학교(1점) 등 중점 육성 대상학교를 우대할 계획이다.
  • 한국 애니메이션高 11대1 경쟁률

    영상관련 특성화고교인 경기도 하남시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의입시 경쟁률이 11대 1을 기록했다. 30일 애니메이션 고교에 따르면 지난 27일 2001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를 마감한 결과 100명 모집에 1,097명이 지원,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개교한 애니메이션고는 지난해 첫 신입생 모집때도 9.4대 1의경쟁률을 보였다.특히 만화창작 전공의 경우 30명 모집에 623명이 지원,20.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애니메이션(30명) 336명,영상연출(25명) 105명,컴퓨터게임 제작(15명) 33명 등이 지원했다. 애니메이션 고교 관계자는 “신세대들이 컴퓨터와 만화를 좋아하고학부모들의 인식도 바뀌어 지원자가 많은 것 같다”며 “올해 첫 신입생들의 대부분이 학급 등수 10등 이내의 우수자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69명을 선발하는 경기과학고는 지난해(2.6대 1)보다 다소 높은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흥 성택조리고와 화성 두레자연고,평택 한국관광고,여주 자연농고 등 나머지 4개 특성화고교와 특수목적고는 다음달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새교위 보고 주요내용…교육자율·다양성 확보 초점

    새교육공동체위원회가 11일 내놓은 교육정책보고서는 초·중등 교육의 자율성 및 다양성 확보,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체제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자립형 사립고제 도입/ 교원의 자격,수업연한,교육과정 편성·운영,학생 선발,납입금 책정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현재 전국 929개 사립고 가운데 58개교가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운영되고있다.재정자립도,학교경영의 투명성,학사관리의 신뢰성,학생후생복지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입시 명문학교로 변질되지 못하도록 학교단위의 교과별 필답고사에 의한 학생선발은 금지된다. ●자율학교 운영/ 특수목적고 가운데 예술계와 체육계 등 8개교,특성화고교가운데 직업교육 및 대안교육 분야 7개교 등 모두 15개교가 자율학교이다.교원자격과 교과내용 편성 등에서 일괄적인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2001년에시범운영기간이 끝난다.국·공·사립대의 67개 부속 초·중·고교를 특별한사유가 없는 한 희망에 따라 자율학교로 운영할 수 있게 한다. ●대안학교 확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는11개교이다.이 가운데 중도탈락자를 위한 학교는 7개교이나 대부분 농촌지역에 있다.기숙사가 없어 저소득층이나 도시학생은 진학하기 어렵다.중학교 수준의 학교는 아예 없다.도시형·비기숙사형 대안학교 설치가 필요하다. ●국제전문인력 양성/ 국제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지방 교육청과 민간단체에국제 중·고교의 설립을 권장한다. 대학에 국제학부를 설치,국제 중·고교와연계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 ●대학체제 개선/ 대통령 또는 교육부총리 직속으로 ‘필요적 의결기관’인‘대학위원회’를 신설한다.대학의 자율성과 대학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위해서다. 의학·법학 전문대학원 제도 도입,교원 전문대학원 신설,지방대학 육성방안등도 마련해야 한다. ●기타/ 통일교육에서는 남북한 통일을 상정한 교육부문 준비상황 점검과 남북한 교육전문가들의 교류 등이 추진돼야 한다.평생직업교육의 경우,정보와실습 등의 연계를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지정과 함께 실업계 고교생에대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요구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실업고 육성 대책 내용·의미

    13일 교육부가 밝힌 ‘실업계 고교 육성대책’은 학생들로부터 외면당하고있는 실업계 고교의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담고 있다.올해 신입생 미달률이 10.2%로 최고치를 기록한 데다 실업계 고교생 중 50∼70%가 대입 진학에 매달리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조조정] 시설·설비가 미흡하고 미달현상이 심한 실업계 고교를 학교측의희망에 따라 선별적·점진적으로 일반계 고교로 전환토록 허용한다. 24학급이상인 375개 대규모 학교의 학급수를 줄이고 30∼48명인 학급당 학생수도더욱 줄인다.세분화된 학과를 분야별로 통폐합,전문화를 유도한다.반면 첨단분야와 지역 산업 수요에 기초한 학과는 계속 지원한다. [운영체제 다양화] 내년부터 진학과 취업을 적절하게 준비할 수 있는 통합형고교를 시범 운영한다. 올해 실업계와 인문계 고교 중 4∼8개 고교를 지정해1억∼2억원을 지원, 준비기간을 갖도록 한다. 현재 운영중인 자동차고·애니메이션고 등 9개 고교와 유사한 형태의 특성화고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 [행정·재정적 지원]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직업교육박람회’ 및 농·공·상업 등 계열별 학생경진대회를 개최한다.전문대 16. 7%,산업대 12%,일반대 1.3%인 실업계고 졸업자의 특별전형 폭을 보다 늘린다.특히 99년 23.6%였던 장학금 수혜율도 2003년까지 50%로 확대한다. [문제점] 실업계 고교의 일반계 전환 허용,통합형 고교의 운영 등은 신분 변화에 불안해 하는 전문교과 교사들의 반발 등으로 시행되기 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여기에다 고등교육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한 실업계 고교 대책은 자칫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높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굿모닝 새천년](18)창의력을 키우자

    ‘제3의 물결’,‘권력이동’ 등의 명저로 국내에도 많은 고정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1세기의 본질을 “지식과 정보싸움”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미래엔 지적 자본이 가장 주요한 생산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정보사회(제3의 물결)에서는 창의력을 가진 우수한 두뇌를 많이 길러내야 하며,이를 위해 농장식으로 이뤄지는 지금의 대량교육 방법을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의 충고가 아니더라도 ‘21세기는 창의력이 지배할 것’이라는 대명제에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뉴 밀레니엄 시대는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게 된다. 바야흐로 정보와 아이디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뇌본가(腦本家)’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디어는 하루아침에 저절로 쏟아지는 것이 아니다.창의력을 중시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바탕에 깔려야 한다.창의력을 얘기할때 자연스럽게 ‘교실’을 먼저 떠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성적위주의 암기식 교육이 판을 치고 있다.교육목표도 표준화되고 규범화된 인간을 만드는데 치우쳐 있다.유치원때부터 창의력향상을 위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선진국과는 딴판이다.때문에교육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틀에 박힌 학교교육부터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나온게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학교부터 바뀌지 않으면 21세기 지식사회의 장래는 암담할 뿐 이라는 지적이다.최근 학생들을 교실로부터 해방시키자는 ‘대안학교’가 붐을 이루고있는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열린 교육’의 실천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배출해야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일수 있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서강대 교양과정부 정유성(鄭有盛)교수는 “현재의 우리나라 교육은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고 거꾸로 말살하고 있다”고 단언한다.그는 “최근 대안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교육개혁’을 바라는 사회분위기를 반영한것”이라며 “그러나 대안학교가 제도교육을 대신 할수 없는 만큼,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도록 일선 학교부터 근본적인 변화가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변화의 출발은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산업화시대에 요구되던 틀에 짜여진 업무수행능력은 21세기에는 더이상 중요치 않다.‘팔방미인’보다는 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창의력을 갖고있는 전문가가 뉴 밀레니엄의 리더로 자리잡게 된다. 학교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창의력은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최대의 무기다.직원 개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신기술개발은 무한경쟁시대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先占)할수 있는 교두보가 된다. 공장,자본,노동같은 유형자산보다는 창의력이 뛰어난 인력에서 나오는 부가가치가 훨씬 높다는 것은 오래전에 입증됐다.현장 직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지식경영’도 이미 틀을 잡아 가고 있다.새로운 아이디어를 무기로 한 벤처기업이 최근 들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같은시대조류를 반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벤처기업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이 시급하다”면서 “무턱대고 양적인 지원을 할 것이 아니라 벤처산업이 꽃필수 있는 사회 문화적인 풍토를 만드는 일이 선행되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김성수기자 sskim@ * * 열린교육 어떻게 “영어수업에 교과서 이외에 영어로 된 만화·노래·퀴즈·퍼즐·만화영화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학습흥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서울 남강중 성모연교사) “바른생활 시간에는 인형으로 역할놀이를 하거나 실천카드를 가지고 생활태도를 점검토록 합니다”(서울 강덕초등학교 박영옥교사) 교육부 주최로 이달초 열린 ‘제1회 열린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참여한 전국 20개 초등·9개 중학교 가운데 우수발표 사례이다. 암기·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창의력·사고력을키우기 위한 학생중심의 교육,열린 교육이라는 용어는 이제 낯설지 않다. 86년 서울의 운현초등학교 등 일부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선보인 수요자 중심의 교육은 당시 획기적이고 신선한 충격으로받아들여졌다.정부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교육방법이 일선 현장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교육부는 93년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시범학교를 지정,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95년 ‘5·31 교육개혁’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직 초등학교보다도 ‘열린교육’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여겨지는 중학교도 ‘수준별 교육’으로 차근차근 변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중학교에서는 ‘팀 티칭(Team Teaching)’ 즉 ‘통합교육’ 등 새로운 교수법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예컨대 국사시간의 삼국시대 음악과 미술,지리 관련 단원일 때 해당과 교사들이 수업에 참여,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수업방식이다.폭넓고 깊이있는 교육을 위해서다. 하지만 열린교육은 대학입시에 매달리는 고교에서는 아직 불가능한 실정이다.한가롭게 학생들의 창의성 등을 따질 수 없다는 게 일선 학교의 목소리이다.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2002년 대입제도가 변화하는 만큼 고교에서도 학생들의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면서 “디자인·만화 등의 특성화고나대안학교 등도 열린교육의 한 예”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밀레니엄 인터뷰] (주)세아실업 김동환사장 “반도체 칩은 제품수명이 3개월이지만 포테이토 칩은 30년이 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당주동 ㈜세아실업 김동환(金洞煥·42)사장이 평소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면 애용하는 비유다.하찮은 생활속의 아이디어가 첨단기술보다 오히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역설적인 논리다. 언뜻 말장난이라고 웃어 넘길 수 있겠지만 김 사장의 이력을 보면 간단치않은 실천철학임을 알 수 있다. 그는 볼펜 뒤를 돌리면 볼펜심 끝부분에서 불빛이 나오도록 한 ‘반디펜’을 고안,‘대박’을 터뜨린 주인공.교통경찰이 야간단속을 하며 목과 어깨사이에 손전등을 끼고 어렵게 스티커를 발부하는 모습을 보고 떠올린 아이디어였다. 군·경찰·안전요원 등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은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70%가 넘는다.개당 80센트에 불과한 이 제품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놀랍게도 100억원.수익률도 20%나 돼 웬만한 벤처기업수준이다. 학생들이 각이 진 책상모서리때문에 팔뚝이 짓무르는 것을 보고 개발한 ‘이지 암’(EASY ARM)도 ‘반짝 아이디어’의 산물이다.인체공학적인 형태로만든 플라스틱 제품으로 책상 모서리에 부착토록 돼 있다. ‘젖은 음식쓰레기 즉석 건조기’는 일본시장 석권을 노리는 야심작이지만발상은 단순하기 짝이 없다.씽크대 개수대 구멍에 끼우는 음식쓰레기 거르는 통에 강력 드라이기를 부착,즉석 건조가 가능한 제품이다.발효방식의 기존건조기는 가정용도 대당 50만∼200만원의 고가품이지만 이 제품은 개당 2만원에 불과하다.현재 일본 정부에 납품을 추진중으로,그가 예상하는 일본시장규모는 연 200억원정도다. 이처럼 남다른 사고와 관찰력 덕택에 김 사장이 보유한 특허·실용신안만도100건이 넘는다. 그렇다고 그가 배움이 많았던 것은 아니다.전북 익산출신으로 가정형편 때문에 중2때 학교를 중퇴한 뒤 뒤늦게 23살에 방송통신고에 입학했고 방송통신대 졸업이 최종학력이다. 그는 “도전이 없는 삶이란 실패는 없겠지만 결국 불행만이 남게 될것”이라며 도전과 창의정신을 예찬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고교 통합형 체제 제도화를”

    실업계 고교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진학 및 취업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는‘통합형 고교체제’로 재편하고 명칭도 ‘전문고’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교육부·노동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李茂根)이 26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실업계 고교 종합대책’과 ‘통합형 고교도입’ 대토론회에서 직능원 강무섭(姜武燮)수석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이같이 밝혔다.[대한매일 10월22일자 23면 보도] 강 연구원은 “학생들이 적성·능력에 따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형을 다양화해야 한다”면서 “한 학교에 진학과 취업 과정을 동시에 운영,학생들의 이동을 허용하는 ‘통합형 고교’를 핵심적인 고교 유형으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즉 1,181개 일반계,781개 실업계 고교 중 희망하는 학교를 통합형으로 전환해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사회 요구에 맞춰 기능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강 연구원은 또 “사회적 편견을 감안,실업계 고교를 ‘전문계 고교’로 개칭하고 만화고·조리고 등과 같이 사회적 수요와함께 학생들의 흥미·관심을 끄는 미니고나 특성화고도 확대해야 한다”고덧붙였다. 직능원 정태화(鄭泰和)연구원은 ‘통합형 고교 도입’과 관련,‘계열분리식’과 ‘계열통합식’ 등 2개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계열분리식은 1학년때에는 진학·취업반 구분 없이 공통과목을 가르치다 2학년으로 올라갈 때 성적보다는 적성·능력·관심에 따라 계열을 선택케 한다.계열통합식은 계열을 나누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선택,이동식 수업을 통해 학점을 이수토록 하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실업계의 현실을 고려할 때 우선 통합형 고교의 계열분리식을 도입,운영하다 계열통합식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국내 첫 만화고교 인기

    국내 최초의 영상 관련 특성화 고교인 ‘한국애니메이션고교’가 9.4대 1의입시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하남 애니메이션고의 내년도 첫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를 전날 마감한 결과 100명 모집 정원에 일반전형 846명,특별전형 8명,특례입학 2명 등 모두 856명이 접수했다.이중 90명을 뽑는 일반전형은 경쟁률이 9.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처음 문을 연 특성화고교인 안산 성택조리과학고등학교의 경쟁률 4대 1과 두레자연고교의 3대 1 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50%씩 선발할 경기도 출신의 경쟁률은 10.4대 1(469명 접수),타 시·도 출신은 8.4대1(377명 접수)이다.특별전형은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하고,일반전형은 오는 11월 3·4일 인체 드로잉과 채색화,만화 구성 등 실기고사를 거쳐 1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집중취재 이것이 문제다] 實業高‘失業高’로 전락

    실업고가 겉돌고 있다.산업인력 육성이라는 본래의 기능이 통째로 흔들리고있다. 대다수 학생들이 중학교 성적에 따라 학교를 선택해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교과과정도 너무 전문적이어서 따라가기가 어렵다. 실업고 출신에 대한 인식이나 처우도 낮다.대부분 단순 노동에 투입돼 전공을 살리지 못한다. 실업계는 농업·공업·상업·실업·종합·수산고 등으로 나뉜다.현재 학생수는 78만3,888명으로 인문계의 43%다. 취업률은 97년 71.6%,98년 63.3%에서 올해는 57.1%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진학률은 97년 23.5%,98년 28.8%에서 올해는 35.2%로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부 관계자는 “졸업과 동시에 집계한 수치인 만큼 3∼4개월 후 직장을그만두고 재수하는 학생들을 포함하면 취업률은 50% 이하로 떨어지고 진학률은 50%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업고 예산지원도 지난해 1,000억원에서 올해는 500억원으로 삭감됐다.더이상 시설 투자를 하지 않고 현상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실업고를 특성화고로 전환하거나 교육과정에서 교재개발에 이르기까지 자율에 맡기는 ‘실험학교’로 운영토록 하고 있다.실업계와 인문계를 합쳐 학생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도록 하는 통합형 고교의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자동차高·골프高·미용高…부산 특성화고교 ‘붐’

    ‘자동차고,골프고,신발고,미용고,원예고,디자인고…’ 직업 세분화·전문화 추세에 발맞춰 부산지역 실업교육계에 특성화 고교 설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상업계 학력인정 사회교육시설인 동평여상에대해 고교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특성화 조치의 하나로 미용고교로 전환하는변경을 승인하고 내년 3월 개교하도록 했다.미용학교는 주간 6학급,야간 3학급등 모두 27학급(정원 1,215명) 으로 운영된다. 이 학교는 근로청소년과 정규학교 미진학자 및 탈락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위주의 상업교육과정을 실시해 왔다.그러나 생활수준향상과 정규학교 진학률 증가 등으로 학생수가 감소해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미용고교로전환하기로 한 것.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동래구 온천동의 원예고,동구 초량동의 디자인고(전공예고교)를 특성화시킨 데 이어 올초에는 골프고를 개교시켰다. 또 사하구 신평동의 자동차고와 신발고의 개교를 추진하는 등 고교특성화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특성화교육과정은 전문기술인을 양성함으로써 사회 기술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대안학교 6개교 신입생 모집

    ◎경주 화랑고·경남 원경고/전남 한빛고·영산 성지고/충북 양업고·산청 간디고 교육부는 8일 특성화고교인 부산디자인고와 경남 산청의 간디학교 등 대안학교 6개교가 시·도 교육청의 설립인가를 받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디자인고는 디자인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기존학교와는 달리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대안학교는 간디고 외에 경남의 원경고,충북 양업고,전남 한빛고·영산성지고,경북의 경주 화랑고 등이다. 부산디자인고는 이미 신입생 모집을 실시,320명 정원에 1천54명이 지원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개 대안학교는 학교별로 지난 3일부터 학생모집 공고를 내고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이들 7개교를 시범학교로 지정,60억원의 재정지원을 하는 한편 학교운영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수업료 책정 등에 자율성을 주는 법적근거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 박종웅 의원·정동채 의원·김홍신 의원(이색제안 이색정책)

    ◎박종웅 의원­축구특성화 고교 설립 필요/정동채 의원­교사에 폭력 감시·고발 권한/김홍신 의원­대선후보 건강 검진 공개를 ▲박종웅 의원(신한국당·문체공위)=우리 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단기승부에 얽매여 훌륭한 잠재기량과 창의력을 사장시키는 기존 학교 엘리트축구를 과감히 탈피하여야 한다.따라서 보다 체계적인 축구기량 및 전술훈련으로 축구꿈나무를 양성하는 ‘축구특성화고교’의 설립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또 국위선양 대중스포츠선수들에 대한 병역특례 혜택을 검토해야 한다.박찬호 선수와 같이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앞으로 더 큰 장래성을 충분히 고려,병역특례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장한다. ▲정동채(국민회의·문체공위)=학원폭력 대부분이 신고없이 유야무야되고 있는 실정이다.폭력현장과 가까이 있는 현직교사에게 ‘감시고발 권한’을 부여,예방과 계도를 겸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 또 학원폭력이 주로 학교 및 학교주변에서 일어나는 점을 감안,일정지역을 공동보호장치(COMMUNITY­CARE­SYSTEM)나 보호구역(BLUE­ZONE)으로 지정해야 한다. 청소년들의 놀이공간 확보 차원에서 청소년 전용 카페나 노래방을 설치해야 한다. ▲김홍신 의원(민주당·보건복지위)=신한국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자민련 김종필·민주당 조순 총재와 이인제 전 지사 및 권영길 민주노총위원장 등 대선 후보들이 소속된 의료보험조합 명단,이들의 지난 5년간 진료비 지급내역 및 진료내용 등이 기록된 문서를 공개할 것을 제안한다.이들 자료를 통해 정확한 건강 검증이 부족하다면 모든 후보가 동의하는 책임있고 공정한 의료기관에서 정밀 종합검진을 동시에 받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국가의 장래와 국민의 안위를 책임질 대통령의 건강 문제는 당연히 국민이 알아야 할 권리다.
  • 교원봉급 대기업수준으로/신한국 교육공약 발표

    ◎사대지원기금 1조 조성·학생선발 대학 일임 신한국당은 19일 사립대의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출연금,민간기부금 등으로 차기정부 임기말까지 1조원의 재정지원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회창 대표,이해귀 정책위의장,함종한 제3정조위원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관련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교육공약을 담은 ‘교육정책 실천약속’을 발표했다.〈관련기사 5면〉 이에 따르면 학사운영,등록금 책정,정원조정 등 대학운영전반에 대한 자율권을 각 대학에 부여하고 학생선발권도 일임해 교과성적 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따른 다양한 전형방법에 의해 선발토록 했다. 또 사회 각분야의 인재양성 요구에 부응키 위해 다양화·특성화된 프로그램의 대학모형을 개발,대학 스스로 운영 발전시킬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서울소재 우수대학중에서 희망하는 대학은 대학원 중심의 세계적인 대학으로 육성하고 학부는 지방이전을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교육의 질 제고와 사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2005년까지 초·중·고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35명 이내로 줄이고 학년당 학급수도 초등 6학급,중등 8학급이하로 축소할 방침이다.교원처우개선을 위해 교원봉급을 99년부터 5년동안 연차적으로 대기업 평균수준이상으로 올리고 초과수업수당을 신설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를 위해 차기정부 임기내에 교육재정을 국민총생산(GNP)대비 6%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밖에 ▲학생들이 과중한 학습부담을 덜도록 2000년부터 학습내용의 30% 감축 ▲소규모 특성화고교 설립확대 ▲자립형 사립고교 선정 및 신설 ▲전문대 수업연한의 1∼3년 범위내 신축적 운영 등을 교육공약으로 제시했다.
  • 특성화고교는 내실이 중요(사설)

    정부가 내년부터 연예,체육,기술 등 전문분야의 소규모 특성화고교 설립을 허용키로 했다.인문계 고교를 졸업하고 세칭 일류 대학을 나와야 ‘사람대접을 받는다’는 낡은 사고를 근본적으로 깨는 바람직한 발상이라고 본다. 그러나 기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부실 고교의 난립,체육·연예 등 특례입학을 위한 편법으로의 변질,상업적 과열 현상 등 예상되는 많은 현실적 문제들을 염려케 된다.따라서 시행 초기부터 그 본래의 취지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심사와 사후 관리를 해야할 것임을 강조한다. 우리의 고교 교육은 제 기능을 상실,대학 입시학원으로 전락한지 오래다.고교 평준화는 과열 과외를 불러왔고 어학 등의 특수목적고는 ‘대입 특수목적고’로 변질됐다.체육·예술분야 특기생의 특례입학은 과열경쟁에 따른 비리를 만연케 했다. 이 모든것이 ‘인문고­일류대학병’이 낳은 병폐다.두말할 필요없이 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전문성,다양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접어든지 오래다.독일에선 특성화 고교를 나온뒤 전문 기술분야에서 실력을 닦아 마이스터 자격을 받으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 이상의 사회적 대우를 받으며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돼 있다.이것이 국가적인 기술·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하기 싫은 공부를 일률적으로 강요할 게 아니라 적성과 취향에 맞는 분야에 몰입,즐겁게 연마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개인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바람직한 일이다.다만 고교생은 계속 성장하는 연령인 만큼 특성화고교에서도 건강을 위한 체육교육,교양을 갖추도록 하는 인성교육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또한 앞서 지적한 대로 부실 고교의 난립과 파행 운영을 철저히 막고 양질의 교사를 확보케 한다면 특성화고교는 우리 교육풍토 개선에 획기적 조치가 될것으로 믿는다.
  • 만화·디자인 고교 생긴다/내년부터

    ◎정원60명이상 특성화고교 설립 허용/교유부 ‘고교설립 준칙주의’ 도입키로 내년부터 만화고 디자인고 자동차고 등 특정 분야만 다루는 이른바 ‘특성화 고교’의 설립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일 일정한 기준만 갖추면 다양한 형태의 특성화 고교를 설립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고교설립 준칙주의’를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학교 부지와 건물의 기준을 건축법의 최소 면적으로 완화했고 학생 정원은 60명 이상으로 규정했다.시·도 교육감의 판단에 따라 체육장을 두지 않아도 된다.정원이 60명일때 연건평 840㎡의 건물만 있으면 된다.초미니 고교인 셈이다. 특성화 고교는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마찬가지로 거주지 제한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으나 필기시험을 볼수 없다. 교육과정은 1학년은 공통필수과목으로,2∼3학년은 특성에 따른 전문·실기 교과 및 현장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일수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일반 고교의 220일 보다 30일이 적은 190일로 낮췄다.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산업체 근무 경험자인 산학 겸임교사 및 강사 등을 전문교과 담당교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때문에 디자이너 영화배우 프로골프선수 등도 교사로서 강단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설기준을 완화한 데 따른 부실학교의 난립을 막기 위해 학교수익용 기본재산을 등록금·수수료 등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의 50% 이상 확보토록 하는 등 재정 및 내부 환경요건을 보다 강화했다. 교육부는 공·사립 실업계 고교를 특성화 고교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재 정규학교로 인정받지 못하는 각종학교,고등기술학교,사회교육시설,대안학교 등의 특성화 고교 전환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달 중 관계법령을 정비,학교설립 인가기준을 예고한 뒤 9월까지 시·도교육청별로 특성화고교 설립신청을 받을 계획이다.학교설립 소요기간은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돼 내년 3월까지 특성화 고교 설립이 가능하다.
  • 정일학원 고교로 바뀐다/정원 180명 「디자인고」로

    대성·종로 학원과 함께 3대 입시학원의 하나인 정일학원이 고등학교로 변신한다. 홍철화 정일학원장(66)은 27일 『교육부의 특성화고교 육성책으로 운동장이 없는 고교설립이 허용됨에 따라 학원불황 타개책의 일환으로 정원 180명 규모의 「정일디자인고교」를 설립,내년 3월 신입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열린교육 우수고」 학생 대상/건국대,특차전형때 가산점

    ◎내년도 입시부터 건국대(총장 윤형섭)는 19일 『내년도 입시부터 「열린 교육 우수고」로 선정된 고교의 학생들에게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에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대상은 교육부가 「열린교육 우수고교」로 선정한 학교와 시·도 교육청이 「열린교육 시범고교」로 지정한 학교의 학생들로서 이들이 특차전형에 응시할 때 적용된다. 또 오는 2000년 입시부터는 열린교육 우수고의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만으로 입학을 할 수 있으며,시교육청으로 부터 「우수」 판정을 받은 디자인고·대중음악고 등 특성화고교의 학생이 동일계열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준다.
  • 신대학·특성화고 특징

    ◎신대학 멀티미디어 통해 전공·이론교육/학교 건물없이 산업현장서 배워/신대학원­교수가 직접 방문해 강의/특성화전문대­광고·요리 등 1∼2개학과로/특성화고교­성적보다 적성 고려 선발 교개위의 교육개혁안에는 신대학 등 새로운 직업기술 교육체제에 따른 여러 유형의 학교가 등장한다.그 특징을 쉽게 풀어본다. ▲신대학=산업체 근로자가 직업을 포기하지 않고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유형이다.기존의 개방대·방송대 등에서 교육받을 경우 시간과 거리 때문에 생업을 포기해야 하는 점을 개선한 것이다. 산업현장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하고 전공 및 이론교육은 멀티미디어의 정보기술과 원격 교육방식을 활용한다.별도의 학교건물이 필요없다.기존의 방송대나 산업체 특별학급과 같이 학습을 위해 직장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다. 크게 실업계 고졸 취업자가 전문대과정을 이수하는 「산업학사 과정」과 전문대 졸업자와 신대학 산업학사 과정 이수자가 대학의 3∼4학년 과정을 배우는 「학사과정」 등 두 유형이 있다.이수자에게는 산업학사 및 학사 학위가 각각 주어진다. 기존의 전문대·개방대·방송대·일반대와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공·사 기업체,사업체 조합,경제단체 등이 설립·운영한다. 산업학사 과정의 신대학은 여러 개 또는 하나의 전문대(학사과정은 개방대·방송대·일반대)가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설립하거나 산업현장과 가까운 거리에 교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개의 산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들 수도 있다. 학생선발은 교육 대상자들이 근로자인 점을 고려해 산업학사 과정의 경우 고교 종합생활기록부와 취업관련 서류로 하고 학사과정은 산업학사 과정의 성적증명서와 취업 서류로 최소화 했다. ▲신대학원=기존 대학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이나 학부가 없는 단설 전문대학원이 원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학·경영학 등 생산현장 중심적인 분야에 신대학원 과정을 개설한다.산업현장에 교수가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방문교수제」도 도입한다.이수자에게는 전문석사 학위를 준다. ▲특성화 고교=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한 뒤전문가로 클 수 있도록 각 전문분야만 가르친다.정보고·대중음악고·디자인고·전자통신고·자동차고 등이 대표적 유형이다.대중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설립한다. 최첨단 사무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인텔리전트 빌딩만으로도 학교설립이 가능하다.교지·교사·운동장 등 학교설립을 위한 시설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대신 실험·실습기자재 등 내부시설과 설비투자를 강화하도록 한다.일반 성적보다는 적성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뽑는다.특성화 고교 졸업자가 동일계열의 전문대·개방대 등 상급학교에 진학할 경우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특성화 전문대=급격한 산업구조와 직종의 분화·다양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2개 학과로 구성되는 소규모 전문대를 말한다. 광고전문대·자동차전문대·요리전문대·애니메이션(동화) 전문대·복식 전문대학 등을 말한다. 특성화 고교와 마찬가지로 학습에 필요한 핵심시설을 제외한 운동장 등 외곽요건을 대폭 완화해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느 곳에나 설립할 수 있도록 한다.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업종별 단체 등도 설립이 가능하다. 교과운영도 전문과목의 경우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원이 지도하되 이론 및 교양교과는 방송통신대나 원격교육을 실시하는 개방대 등을 활용,교육비용을 최대한 낮추도록 한다. 소질과 적성,산업체 경력을 기준으로 뽑되 특성화고교 졸업자를 우선 선발한다.학사학위 소지자도 입학할 수 있다.
  • 서울시·교육청 올 주요업무 보고내용

    ◎「한강관리청」 신설·오염도 검사 주 1회로/인문·실업고 비율 95년까지 50 대 50으로/쓰레기 소각장 10곳에 건설… 분리수거 유도 서울시는 현재 지나치게 다원화되어 있는 한강관리체계를 통합관리체계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가칭 「한강관리청」 등 관리전담부서 신설을 건의했다. 시는 또 하루 2만t씩 배출되는 서울의 쓰레기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10개의 쓰레기소각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강관리청 신설◁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등 33개 시·군을 비롯,건설부 환경처 수자원공사 등으로 지나치게 분산돼 있는 한강유역의 관리를 광역통합체계로 일원화해 수질오염 방지 및 홍수통제기능을 높이기 위해 「한강관리청」을 신설한다. 또 원수의 수질이 나쁜 영등포·석유·노량진 등 3개 수원지의 취수장을 잠실수중보 상류로 옮겨 올 연말부터 이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특정물질에 의한 수질의 오염도 검사를 월1회에서 주1회로 강화하고 검사항목도 중금속 14개 항목에서 20개로 늘려 수질감시를 강화한다. ▷쓰레기소각장◁1조원의 예산을 들여 연차적으로 쓰레기소각장 10곳을 건설,시내에서 배출되는 음식물·폐지 등 가연성 쓰레기를 모두 소각처리한다. 이를 위해 우선 92년 목동과 노원지구에 각각 하루 2백t·6백t처리능력의 소각장을 오는 94년 완공목표로 건설해 하루 8천t씩 생기는 가연성쓰레기의 10% 가량을 처리한다. 또 쓰레기를 태우면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 목동소각장은 가양택지개발지구,노원소각장은 중·상계지구 등 모두 8천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 올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분리수거도 재활용품·연탄재·기타쓰레기 등 종목별로 수거날짜를 지정하는 한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기존 쓰레기투입구를 폐쇄하고 분리수거통(컨테이너박스)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주택공급◁ 서민주택난을 덜기 위해 92년말 목표로 추진중인 주택 40만 가구건설을 1년 앞당겨 올해말까지 끝낸다. 영구임대 장기임대 근로자복지주택 외에 주택에 대한 개념을 「소유」에서 「주거」 위주로 바꾸기 위해 중산층을 위한 중대형 임대주택 건설방안도 강구한다. 40만호 건설에 소요되는 택지(6백38만평)는 공영개발에 의한 「단지식」개발 이외에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소규모 택지개발을 추진하는 등 입지특성에 따라 개발방식을 다양화한다. 특히 도시비대화를 막기 위해 평면확산을 지양하고 도시 고밀도개발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우선 상업지역에 주택과 상가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상업 및 업무용 도심재개발지역에 일정비율 이상의 주택건설을 의무화하는 「연계개발제」를 도입하는 한편 기존 주택지에도 고층아파트를 지어 토지이용도를 높인다. 한편 도시외곽은 지하철·도시고속도로의 인접지역을 집중 개발,주택건설과 교통대책을 연계시킨다. ▷지방자치제 대비◁ 시가 관장하던 식품 및 위생감시업무 3백27건을 민간에 위탁키로 하고 올해 약국개설 허가 등 34건을 위탁한다. 자치구의 자립과 특성있는 발전을 위해 시 권한사항이던 지역도시계획 공장등록관리 등 34건을 이달 안으로 자치구에 넘긴다. 이밖에 오는 95년까지 불량주택이 밀집된 62개 지역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고 이 가운데 21개 지역(1만2천가구)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한다. 연탄공장 등 공해시설은 연료전환정책과 함께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일부는 외곽으로 이전한다. ▷교육관계◁ 67 대 33인 인문계 고교대 실업고교의 학생수용률을 오는 95년까지 50 대 50으로 바꾸기 위해 우선 올해 안에 실업계 고교에 76개 학급을 늘리고 1개교를 신설하는 한편 인문계 고교생들에 대한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한 학급 학생수를 국민학교 51명에서 50명,고교 54명에서 52명으로 줄이고 중학교는 현재의 52명선을 유지한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60억원을 들여 8학군 밖의 45개교를 중점지원하고 8학군에 근무하던 모든 교원을 다른 학군으로 전보한다. 국제화에의 적응교육으로 귀국자자녀 교육을 전담할 특수학교를 신설하고 국민학교와 중학교에 특별학급을 운영한다. 3개교뿐인 외국어고교도 5개로,1개교인 제2외국어 특성화고교도 3개로 늘린다. 이와 함께 92년도 개교예정으로 서대문중학교 자리에 제2과학고교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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