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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문화 캘린더]

    火 13일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개관1주년 기획전으로 종이로 만든 공룡·곤충·캐릭터 등을 전시하는 ‘종이마을로의 여행’을 개최한다.(02)330-1733. 水 14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30일까지 7호선 이수역 등에서 지하철역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공연일정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02)6211-2133. 木 15일 서울 도봉구는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도봉극단이 공연하는 연극 ‘굿닥터’를 무대에 올린다.(02)2289-1414. 서울 동작구는 오후 7시30분 노량진1동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우리동네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02)820-1259. 서울시뮤지컬단은 31일까지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야외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을 무료 공연한다.초대권은 서울시뮤지컬단 홈페이지(www.seoulmusical.or.kr),세종문화회관 안내(02-399-1117) 등에서 교부한다.
  • [공연단신]

    ●국립남도국악원이 7일 전남 진도에서 문을 연다.서울 국립국악원과 남원 민속국악원에 이은 세번째 국악원으로,전문 국악인 양성과 일반인 국악연수 등에 활용된다.지하 1층,지상 3층에 공연장(600석),교육연구동,숙박동(48실)으로 이뤄져 있고,단원 40명이 상주한다.매주 금요일마다 주제가 있는 특별 국악공연을 무대에 올린다.(061)540-4011. ● 서울시뮤지컬단(단장 최주봉)은 15∼31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야외분수대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무료 공연을 펼친다.초대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드림위즈(www.dreamwiz.com)를 통해 받을 수 있다.(02)399-1772.˝
  • [지역플러스] 서울시 ‘한여름밤의 꿈’ 무료공연

    서울시 뮤지컬단(단장 최주봉)은 다음달 15∼31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야외분수대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쿠웨이트 박’으로 유명한 탤런트 겸 연극인 최주봉씨가 단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연으로 뮤지컬의 저변 확대와 시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든 좌석이 무료로 제공된다. 초대권은 서울시 뮤지컬단 홈페이지(www.seoulmusical.or.kr),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세종문화회관 안내데스크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문의 (02)399-1117.˝
  • 서울무용제 부활

    창작무용의 경연장인 제25회 서울무용제가 9일부터 27일까지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2001년 통합됐던 서울공연예술제가 올해부터 서울연극제와 서울무용제로 분리됨에 따라 한국무용협회주최로 다시 부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식참가단체로 백정희무용단,김선희발레앙상블,장유경무용단,현대무용단 탐,춤타래무용단,최데레사현대무용단,조남규·송정은 무용단,문영철 발레뽀에마 등 8단체가 참여해 대상,안무상,연기상 등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자유참가단체로는 가림다현대무용단과 윤혜정부리푸리무용단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광화문 댄스 페스티벌’도 볼거리.한양발레아카데미,밀물현대무용단 등 14개 전문 무용단체가 평일 낮 12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번갈아 무대에 선다.전 공연 무료.(02)744-8066.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5·18 그날’ 재현… 2만명 참배

    5·18민주화운동 제24주년을 맞은 18일 5·18묘지와 광주시내 일원에서는 정부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심재민 광주시장 권한대행,5·18유족 등 각계인사 3000여명이 참석한다.앞서 17일 오전 10시에는 5·18묘지에서 유족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영령들의 넋을 달래는 ‘제24주기 희생자 추모제’가 열렸다.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2만여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위원회가 주관한 5·18전야제가 열렸다.4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전야제는 횃불시위와 차량시위,계엄군 진압 등 80년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항쟁 재연극’을 시작으로 체험 한마당,난장공연,대동 한마당 등 각종 행사가 이어졌다.17일 5·18묘지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참배객 2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금남로 등 시내 곳곳에서는 미술작품 전시회,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려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8일 TV 하이라이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오후 10시35분) ‘사진토크 찰칵’에서는 찰칵 엄정화의 누드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배우 공효진의 일상을 사진으로 들여다 본다.또 ‘즉석 랭킹 점점 작게’에서는 이웃의 심리를 엿본다.여대생 100명에게 던지는 스타들의 기상천외한 질문.단계가 갈수록 대답의 수가 점점 작아져야 한다. ●씨네24(낮 12시25분) 아일랜드의 한 수녀원에서 네 명의 여성들에게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됐던 억압과 착취를 기록한 ‘막달레나 시스터즈’를 소개한다.미국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킬 빌 2’.주인공 더 브라이드와 빌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액션과 스토리를 풀어간다. ●애니토피아(오후 9시10분) 한국의 단편 애니메이션 속에서 그려진 가족의 풍경들을 들여다본다.그러나 이 단편들에서 그려진 가족의 풍경들은 모두 행복하지만은 않다.부모가 모두 함께 등장하는 경우도 몹시 드물다.‘애니를 만나다’코너에서는 선화예고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팀 또기로딱의 ‘찻잔 속의 바다’를 상영한다. ●성인가요베스트30(오후 10시15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특집으로 구성된다.iTV 사옥에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인천,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식사 속에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선사한다.현철,김부자,오승근,현숙,배일호,조항조 등의 인기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0시55분) 지난 달 16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코엘류 감독은 사퇴를 선언했다.그러나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다.그의 사퇴가 남긴 문제들을 분석하면서 흔들리는 한국 축구가 2002년 월드컵 4강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계승하여 발전하기 위한 방향은 어떤 것인가 알아본다. ●애정의 조건(오후 7시50분) 금파를 만나 은파 사정을 다 들은 윤택은 혼자 살아가려는 은파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게돼 금파에게 은파 거처를 알리지 못한다.한편 만득과 현실은 사귀는 사람이 인사온다는 애리 말에 음식하고 청소하느라 분주하다.때마침 화장실 청소하러 온 윤택과 범수에게도 이런저런 일을 시킨다. ●찔레꽃(오전 8시5분) 수철은 경찰서로 연행되어 가고,경수는 수옥을 찾아가 모든 것을 알린다.경찰서에서 수철을 만난 수옥은 준서 사건이 수철이 한 것임을 알고 절망한다.준서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챈 수옥은 준서에게 원망을 털어놓는다.준서는 팔은 잃었지만 수옥과 결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한다. ˝
  • 대학로 8일 축제마당

    대학로가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인사동에 이어 대학로가 문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8일 문화지구 지정 선포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대학로 가로조각공원 제막식 △LOVE 퍼레이드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과 이명박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다. 1부는 종로구가 대학로 걷고싶은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이화사거리∼혜화로터리 구간에 설치한 ‘얼굴’ 등 30점의 조형물 제막식과 퍼포먼스로 꾸며진다.2부는 대형태극기,경찰악대,장식차,고적대 등이 이화사거리∼낙산가든∼동숭아트∼봉추∼바탕골∼로즈버드∼마로니에 공원 1.5㎞ 구간에 걸쳐 러브 퍼레이드를 벌인다.마로니에 특설무대에서 교통방송 특집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3부는 이명박 시장의 문화지구 선포식에 이어 케냐 사파리캐츠무용단·엄정화·WAX·이용·영턱스클럽 등이 출연,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낮 12시부터 초상화와 캐리커처 그려주기,퍼포먼스,연극 포스터전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지며 오는 23일까지 대학로 서울연극제 기간중 연극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가 협찬한 자동차(SM3) 1대를 지급할 예정이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이화사거리∼혜화로터리 구간의 차량통행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면 통제된다.(02)731-0412. 최용규기자 ykchoi@˝
  • 성북구, 6일부터 ‘아리랑축제’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6∼8일 돈암동 영화의 거리와 성신여대 앞 일대에서 ‘2004 아리랑축제’를 개최한다. 6일 오후 7시 성신여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민속춤 특별공연’ 등 모두 16가지 행사가 마련돼 있다.첫날 개막식에는 가수 이선희·안치환 등이 참가해 노래와 그룹 ‘두드락’의 타악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축하공연을 벌인다.둘째날인 7일에는 미아리고개에 위치한 아리랑 시네센터∼성신여대 앞 특설무대까지 약 2.5㎞에 이르는 거리를 아리랑·서편제 등의 배우 복장을 하고 행진하는 ‘아리랑에서 태극기 휘날리며까지’가 펼쳐진다. 이유종기자
  • 명동, 축제의 열기속으로

    “패션 1번지 축제마당으로 초대합니다.” 서울 중구 명동축제가 16일 막을 올린다.다음달 9일까지 명동과 충무로에서 이어진다.올해로 33번째다. 세부행사는 금요일인 개막일을 빼고 토·일요일마다 오후 2∼4시 열린다.이를 위해 명동입구 국립극장 인근 우리은행 앞에 가로 11m,세로 6.5m짜리 특설무대를 만들었다. 개막일 오후 2시 특설무대 및 명동입구 주변에서는 고적대 퍼레이드와 댄스 공연,전통민속공연,동물 캐릭터 행진 등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17일엔 5∼6개 록밴드팀이 1∼3부로 나눠 잇달아 무대에 선다.18일 전국 대학생 치어리더 경연대회,24일 전국 33개 지자체별 전통공연과 지역축제 홍보마당,최불암·박은수·심양홍·강부자씨 등 중량감 있는 탤런트들이 특별출연한다. 이어 25일엔 살사댄스팀이 나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춤 따라배우기’를 진행하고 매직쇼도 이어진다.다음달 1일에는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와 랩 뮤직공연,다음날엔 명동일대에서 활약 중인 헤어디자이너가 총 출동하는 ‘헤어쇼’,전신을 화려하게 단장하는 ‘보디 페인팅쇼’,네일아트·메이크업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어버이날인 8일에는 시민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9일엔 인터넷상의 인기 캐릭터를 주제로 한 창작 패션쇼로 이 일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의 거리임을 알리게 된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날인 다음달 8일 행사.서울시의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연계,중앙로 네거리 등에서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밤을 대낮처럼 밝히는 ‘백야축제’ 속에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명동축제는 1970년대 말 강남 개발로 위축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지난 8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화이트데이 폭죽 ‘총성’오인 소동

    탄핵정국으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밤중에 예고없이 이른바 화이트데이 맞이 불꽃축제가 벌어지는 바람에 폭음에 놀란 시민들이 경찰 등에 문의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4일 오후 7∼9시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특설무대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CJ엔터테인먼트 등 관련 업체가 ‘레인보 불꽃 페스티벌’을 갖고 2만여발의 폭죽을 쏘아올렸다. 이날 폭죽 소리는 남산에서도 들릴 정도로 컸고,이로 인해 마포구 상암동,성산동 일대는 물론 강서구 염창동,양천구 목동 주민들이 서울경찰청 112상황실과 마포경찰서 등에 모두 500여건의 문의 및 항의 전화를 걸었다.일부 주민은 “탄핵정국에 전쟁난 것 아니냐”,“포성이냐 총성이냐”며 울먹이기도 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에는 항의성 글이 잇따라 올랐다.‘서울시민’이라는 네티즌은 “하늘은 번뜩이고 애들은 무섭다고 집으로 뛰어들어가고 겁난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강북구, 3·1운동 재현

    의암 손병희 선생 등 독립유공자들이 잠들어 있는 삼각산 자락의 봉황각 일대에서 3·1운동이 재현된다.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제85주년 3·1절을 맞아 주민 5000여명이 참석하는 ‘3·1 독립운동’을 재현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현 장소는 손병희 선생이 독립운동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건립했던 봉황각이라 의미를 더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 우이동 성원아파트∼도선사입구∼봉황각으로 이어지는 ‘길놀이’로 시작된다.주민들은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에 맞춰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게 된다.봉황각 경내에서는 2시간여동안 손병희 선생의 행적과 한용운·최남선 등 민족대표 33인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묘사한 재현극도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스카프,광목 등에 독립선언서를 직접 인쇄하고,독립선언서에 서약하는 손도장 찍기를 체험하며,그날의 함성을 다시 새기게 된다.3·1운동의 전개과정을 소상히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와 독립군가 메들리,깃발무 등의 공연에 이어 오후 3시쯤 참가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독립운동 재현행사는 마무리 된다.김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황각과 독립유공자들이 잠든 삼각산 자락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도 3·1절에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태화관길과 인사동길에서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거리축제를 펼친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독립투사 33인으로 분장한 김충용 구청장을 비롯,구의원,지역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만세삼창을 한다.3·1운동 당시 복장을 한 500여명의 학생들이 태극기 물결행진을 벌인다.남인사마당 특설무대에서는 기념음악회도 열린다. 최용규 이동구기자 yidonggu@˝
  • 설특집 We/전통놀이 ´얼~쑤!´ 즐겨볼까

    “신정 땐 설쇠는 분위기가 나지 않았죠? 진짜 새해맞이는 전통문화행사와 재미난 축제로 보내세요.” 21일부터 25일까지 설날 앞뒤로 닷새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서울시내 및 수도권,강원도내 스키장 등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마당극으로 살펴보는 신용카드 문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21∼24일 차례상 차리는 방법을 일러주는 진설법 강연과 청소년 등을 위한 세배강좌,가훈 써주기 등 흥미있고도 뜻 깊은 자리가 줄줄이 이어진다.이채로운 대목은 단연 마당극 ‘다시 온 취발이’ 공연.전통탈춤 이야기 구조와 인물들을 오늘날의 생활상으로 엮어 허물어지는 봉건사회를 넉넉한 웃음과 신명으로 풍자한 창작품이다.한국적인 춤사위·음악에다 외국어 ‘더빙’을 적당히 섞어 현대적 감각으로 꾸몄다. ‘돈에 울고 사랑에 웃다’라는 마당극의 슬로건부터 흥미를 끈다.줄거리는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신용카드 문제에 빗대 풍자한 내용이다. ●푸짐한 전통문화행사 경복궁내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설날을 전후해 ‘북청사자놀음’ ‘태껸시연회’ ‘갑신년 세배 맞이굿’ 등 민속행사가 열린다. ‘북청사자놀음’은 섣달그믐인 21일 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출연으로 진행된다.전통무예인 태껸시연 및 배워보기 행사도 마련되며,갑신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세배굿도 24일 진행된다. 22∼24일 운현궁에서는 연인이나 가족끼리 전문가로부터 토정비결을 들으며 한해를 점쳐볼 수 있다.설날 하루는 무료입장. 신문로2가 경희궁 옆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2∼23일 무료로 청계천의 옛날 모습이 담긴 사진 등 귀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연극 ‘놀부가 기가 막혀’ 공연과 굴렁쇠놀이도 눈길을 끌 것 같다.조선시대 임금과 왕비의 옷을 입고 옥좌에 앉아 기념촬영할 기회도 있다. 송파구 석촌호수 옆에 자리한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설날 차례를 지낸 뒤 찾아가 한나절을 멋지게 보내도록 알찬 행사를 준비했다.22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훈 붓글씨를 공짜로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오후 2∼3시엔 중요무형문화재 57호인 경기민요가 울려퍼져 어깨를 덩실거리게 하는 한바탕 춤마당이 펼쳐진다.이어 3∼5시에는 남사당놀이와 줄타기,윷놀이대회가 열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외국인도 함께 즐겨요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는 명절 때면 이국 땅에서 더욱 쓸쓸함을 느끼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회사에서 10인 이상 예약할 경우 관람료를 50% 깎아준다. 연휴기간 내내 열리는 ‘전통예술무대’는 우리나라 전통 무용·음악과 사물놀이 등이 포함된 공연으로 한복을 차려입은 시민이나 청소년 관객에게도 같은 혜택을 준다. ●재미가 넘치는 놀이시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21∼25일 제2수영장에서 윷놀이·널뛰기·제기차기·투호놀이·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22일과 24일 오후 2시에는 얼음썰매장에서 썰매타기 대회가 열린다.23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는 정문 분수대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노래자랑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특별공연,군고구마 나눠먹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송한수 이유종기자 onekor@ ■ 볼쇼이 서커스 끝내준대요 이번 설 볼거리 중에는 25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되는 러시아 볼쇼이 서커스를 꼽을 수 있다. 볼쇼이 서커스는 러시아 정부가 공인하는 서커스로 러시아 400개 이상 도시에서 순회공연됐고 세계 40개 이상 국가에서 공연됐다. 문화방송과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이 서커스에는 세계 서커스 챔피언 출신들이 대거 참여,고공줄타기 저글링 러시아 장대묘기등을 선보인다. 특히 잘 훈련된 말들과 재규어가 등장하는 ‘산의 전설 코너’는 우여곡절끝에 성사돼 관객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공연단과 함께 내한한 말들이 인천공항에서 통관되지않아,공연 초기엔 이 코너가 선보이지 못했으나,지난 주초 국내에서 훈련된 말을 급구,이 코너를 소화하고 있다.공연,예매문의는 780-1630.
  • 눈내리는 산속 오페라·양수리 물안개속 음악극/세밑 공연나들이 어떠세요

    올 연말에는 공연여행을 떠나보자.강원도 산골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재즈를 즐길 수도 있고,수도권이라면 드라이브 삼아 북한강변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그런가 하면 러시아로 떠나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맛보는 특별한 여행도 준비되어 있다. ●스키장 이웃 폐교에서 오페라를 기원오페라단은 강원도 평창에서 ‘오페라 이야기와 신나는 재즈 페스티벌’ 공연을 갖는다.24일 오후 11시와 26·27일 오후 8시에는 문을 닫은 초등학교 분교를 개조한 메밀꽃오페라학교에서,25일 오후 8시에는 피닉스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친다. 1부는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과 ‘토스카’‘잔니 스키키’등에 나오는 유명 아리아와 영화음악,이탈리아 및 한국 가곡,2부는 신나는 재즈,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꾸며진다.소프라노 김기원 이지연,메조소프라노 임미희,테너 이광순,바리톤 변승욱과 금관 및 타악 앙상블인 퍼니밴드가 출연한다. 와인도 무료로 제공한다.피닉스파크 현대성우리조트 용평리조트 등 이웃한 스키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가족을 위한 통나무펜션 패키지도 준비해 놓았다.티켓은 어른 2만원,어린이 1만원.(033)332-0058. ●북한강변의 스트라빈스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양수리에서 청평쪽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두물워크숍은 일요일인 21일 오후 5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를 공연한다.전쟁의 궁핍함속에 최소한의 악기로 탱고 왈츠 재즈 래그타임 코랄 등을 종횡무진 엮어놓은 일종의 총체극이다.연극적 연출을 줄이고 음악과 낭송,러시아 화가 샤갈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배경미술에 충실했다. 연주는 바이올린 여은정,콘트라베이스 손창우,클라리넷 계희정,바순 김유미,트럼펫 심상찬 등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들이다.일반 2만원,청소년 1만 5000원,예매하면 1만 8000원,1만 3000원으로 깎아준다.(031)592-3336. ●동지맞이 전통춤과 팥죽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서 양평으로 달리다 보면 나타나는 바탕골예술관은 종합 문화예술 체험공간.동지를 이틀 앞둔 20일 오후 3시 승무 살풀이 부채춤 한량무 진도북춤 오고무 등으로 ‘전통 춤이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바탕골예술관 입장료(어른 3000원,어린이 2000원)만 내면 공연은 물론 액을 물리치고 복을 주는 동지 팥죽도 맛볼 수 있다.25일 오후 2시에는 가족 뮤지컬 ‘꿈을 찾는 고양이들’을 공연한다.어른 1만원,어린이 8000원.예약하면 2000원씩 깎아준다.(031)774-0745. ●차이코프스키의 고향으로 떠나는 여행 공연정보지를 펴내는 아트폴리오는 러시아 공연예술의 진수를 체험하는 예술기행을 준비한다.볼쇼이극장에서 볼쇼이오페라단의 푸치니 ‘투란도트’와 볼쇼이발레단의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를 보고,상트페테르부르크로 옮겨 필하모닉홀에서 비올리스트 유리 바슈메트가 이끄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마린스키극장에서 바가노바 아카데미 발레단의 공연을 보는 7박8일 일정이다.287만원으로 일반 패키지여행보다 조금 비싸지만,개인적으로 떠난다면 짧은 일정에 이런 정도의 프로그램을 관람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02)778-3433. 서동철기자 dcsuh@
  • 메트로 플러스 / ‘아차산의 온달·평강’ 내일 공연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11일 오후 7시부터 아차산생태공원 만남의 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창극 ‘아차산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공연을 갖는다.이은관 선생의 배뱅이굿타령 등이 펼쳐진다.450-1320.
  • 메트로 플러스 / ‘동따라 노래따라’ 내일 결선

    중랑문화원(원장 이순재)과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역 노래 자랑인 ‘동따라 노래따라’결선대회를 11일 오후 2시부터 한국 까르푸 면목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연다.인기개그맨 이용식씨가 사회를 보며,송대관,삼태기,이태원,이유진 등 초청가수 공연이 있다.
  • 젊은 춤꾼들의 화려한 가을축제/내일부터 ‘광화문 댄스 페스티벌’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앞 광장서

    서울공연예술제의 야외 공연프로젝트인 ‘광화문 댄스페스티벌’이 11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1일 오후 7시30분 탤런트 손태영의 사회로 진행될 개막공연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황재원과 옥사나 쿠체룩의 2인무,김광현(룩셈부르크 콩쿠르 금상)과 한상이(USA 콩쿠르 입상)등 젊은 무용스타들의 화려한 춤이 펼쳐진다.70인조 오케스트라(지휘 강창우)와 성악가 손기동 김경애 김은정이 자리를 함께 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페스티벌 기간중 평일 낮 12시20분부터 1시까지 ‘정오의 야외춤 한마당’이 열린다.핀란드,덴마크,중국,일본 등 해외 무용단과 서울시무용단,조승미발레단,김운미무용단,밀물현대무용단이 날짜별로 공연한다. 주말 저녁에는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테마공연이 마련된다.멕시코 무용단과 함께 하는 가을축제의 밤(12일),뮤지컬스타와 젊은 안무가의 갈라공연(18일), 해설이 있는 중견무용가 초청무대(19일)가 열린다.오후 7시30분.전 공연 무료.www.spaf21.com(02)3673-2561. 이순녀기자coral@
  • 두드려라 ~ 고궁이 깨어난다/9~11일 서울드럼페스티벌

    ‘도심에서 신나는 두드림 축제를 즐기세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희궁과 세종문화회관 분수대,덕수궁길 등지에서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열려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특히 국내외에서 많은 단체가 참가,우리의 귓전에 행복한 ‘두드림의 세계’가 울릴 전망이다. 축제에는 난타,풍장21,발광,뿌리패 등 12개의 국내팀과 미국의 여성트리오인 ‘카이자’,일본의 살사밴드 ‘손 레이나스’,세네갈의 ‘디젬버리듬’ 등 해외초청 5개팀이 공연에 참가해 동·서양,전통과 현대가 한데 어우러진 드럼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경희궁(옛 서울고자리)은 옛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고요한 고궁에서 적막을 깨는 ‘두드림’행사가 열리는 것 자체가 이색적이다.경희궁에 마련된 야외특설무대 역시 거대 콘크리트 도시인 서울에서 경희궁의 자연적인 이미지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놓치지 말아야 할 행사로는 개막식 레이저 퍼포먼스.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영상디지털 기법으로 지난 4회 동안의 행사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했다.경희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카이자’ ‘손 레이나스’ 등 외국 초청팀의 공연도 놓치기 아깝다. 9일 오후 5시부터 6시에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행렬을 선두로 참가팀들이 덕수궁∼정동길∼경희궁을 행진해 볼거리를 선사한다.10일과 11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정동길과 광화문빌딩 앞에서는 거리 포퍼먼스가 열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두드림의 선율을 제공한다. 경희궁 잔디마당에서는 드럼전시회가 열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드럼을 두드려 볼 수도 있다.세종문화회관 분수대에서는 타악경연대회도 열리고,경희궁에서 먹을거리장터도 꾸려진다.장터에서는 한국 전통음식과 함께 맥주, 막걸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과장은 “행사는 영국 에든버러의 국제 연극 페스티벌,브라질의 리오카니발 등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진행된다.”면서 “두드림의 축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지루함을 잠시나마 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이제는 엿장수도 당당한 엔터테이너/바우덕이축제때 ‘엿장수놀음 겨루기’

    요즘 잘나가는 엿장수는 각 지역 축제에서 다투어 ‘모셔간다’고 한다.엿장수가 이렇듯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는 ‘엔터테이너’로 발돋움한데는 안성바우덕이축제가 단단히 한몫을 했다. 바우덕이축제는 올해도 ‘엿장수놀음 겨루기’를 펼친다.전국의 한다하는 엿장수들이 오는 5일 안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게 된다. 올해는 성남의 ‘쇼쇼쇼 품바각설이’와 이천의 ‘팔도유람 각설이’,서울의 ‘유달산’,대구의 ‘그때 그시절을 아십니까’,김해의 ‘자갈치와 이쁜이’,제주의 ‘제주각설이’ 등 6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팀은 주최측으로부터 50만원 정도의 출전비를 받고,장터에서 엿을 팔 수 있을 뿐 엿장수놀음에서 우승을 차지해도 상금은 없다.그럼에도 전국의 엿장수들은 이 대회를 목표로 일년 내내 맹훈련을 한다. 엿장수놀음에서 우승하여 ‘뜨면’ 떠돌아다니며 엿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당당히 출연료를 받고 축제에 초청된다.엿을 판 돈은 순수한 부수입이 된다는 것이다. 지난해는안성의 ‘작은거인예술단’이 서커스묘기로,엿장수놀음이 처음 벌어진 2001년에는 서울의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엿장수 실연’으로 각각 우승했다.최종실 바우덕이축제 예술감독(중앙대 교수)은 “겨루기를 시작하면서 엿장수들이 펼치는 놀이가 매우 정교해지고 있다.”면서 “이제 엿장수놀음은 하나의 민중 연희 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고,엿장수도 단순히 엿을 파는 장사꾼이 아니라 연희자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성 남사당패의 전설적인 여성 꼭두쇠(우두머리) 김암덕을 기리는 바우덕이축제는 1일 길놀이로 막을 열었다.남사당 공연과 오케스트라 아시아의 ‘바우덕이콘서트’,전국풍물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 뒤 5일 안성국제타악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031)676-4601. 서동철기자 dcsuh@
  • 메트로 플러스 / 가수 홍경민 사회 금요콘서트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8일 구청광장 특설무대에서 ‘홍경민의 금요콘서트’를 개최한다.인기가수 홍경민의 사회로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SES 멤버였던 가수 유진 등이 참가한다.
  • 트로트·록사운드 피서지 달군다/ 방송사 무료콘서트 풍성

    방송사들이 피서지에서 초대형 무료 콘서트를 잇따라 펼친다. 울산MBC는 창사 35주년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울산 서머 페스티벌’을 연다.‘해변노래자랑’‘1020콘서트’‘그녀들만의 콘서트’ 등 매일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관객 입맛을 두루 겨냥했다. 1·2일은 송대관 김혜연 한영주 현철 김수희 등 트로트 가수들이 나서고,3일은 빅마마 최성수 해바라기 등 신·구세대 가수들이 사이좋게 한무대에 선다.4일은 보아 세븐 베이비복스 옥주현 NRG 등 댄스가수,5일은 이정식밴드,라틴 코나바 등 라이브의 강자,6일은 탤런트 장서희의 진행으로 신효범,이은미,소찬휘 등 내로라하는 디바들이 참여한다.7일 마지막 무대는 김경호,마야,김수철,사랑과 평화가 강렬한 록사운드를 선사한다.1∼3일은 울산 정자해변,4∼7일은 울산 문수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오후 7시30분 시작한다. 교통방송은 1·2일 오후 10시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한여름밤의 추억,포크페스티벌 2003’을 황인용·김현주의 진행으로 공개방송한다. 첫날 ‘2040세대를 위한 밤’에는 김건모 유리상자 한동준 한영애 박학기 등이 출연한다.둘째날 ‘3050세대를 위한 밤’에는 양희은 정태춘 박은옥 이용복 윤연선 이치현 등 70∼80년대를 풍미한 포크가수들이 한무대에 선다.온가족이 잔디밭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라디오와 인터넷으로도 생중계한다. 음악채널 m.net은 2일 오후 8시30분 부산 해운대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쇼킹 m’을 공개녹화한다.차태현,김현정,플라이 투 더 스카이,코요태,드렁큰 타이거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여름밤 피서지의 열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KMTV도 지난달 30일 대천해수욕장에 이어 6일에는 해운대,13일에는 경포대에서 ‘서머비치 콘서트 특집’을 마련한다. 이순녀기자 c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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