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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방송 공동 관람·불꽃놀이… 6일밤 ‘축제’로 물든다

    생방송 공동 관람·불꽃놀이… 6일밤 ‘축제’로 물든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6일 밤에 모두 모이세요.” 전 국민의 염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모이는 6일 밤 강원 춘천과 평창·강릉·정선 등 곳곳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평창군은 10시부터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특설무대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비보이 공연, 밸리댄스, 연예인 공연에 이어 2018홍보영상 상영, 개최지 결정 생방송이 중계된다. 유치가 확정되면 축하 메시지 낭독과 불꽃놀이, 사물놀이, 축하공연 등 경축 이벤트가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행사에는 주민과 학생 등 1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 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3관왕인 김은지(고2)양은 “동계올림픽이 고향 평창에 유치되어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빙상종목이 펼쳐질 강릉시도 밤 10시 30분부터 시민의 유치 염원을 모으는 ‘2018 동계올림픽유치 성공기원 시민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한마당 잔치는 강릉농악팀 공연, 시립교향악단 연주, 유치기원 시낭송, 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스키 활강경기가 펼쳐질 정선군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유치 확정 순간의 감동을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를 조양강 둔치에서 갖는다. 강원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까지 춘천 강원도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선정 기원 도민 한마당 행사’를 연다. 강릉·평창지역 일부 리조트와 음식점들은 푸짐한 유치 축하 이벤트를 연다. 용평리조트는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면 7일 하루 2018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왕산 곤돌라 무료 탑승과 4만 5000원인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입장료를 1만원으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연다. 보광 휘닉스파크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6일부터 이틀 동안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블루캐니언 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창지역 송어횟집과 막국수 음식점들도 송어튀김 무료, 막국수 가격 1000원 할인, 소주 무료 제공, 무료식사권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한다. 평창 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면 고객 2018명에게 한우를 무료 증정하는 등 강원 곳곳에서 무료나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강릉·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화보]첫 갈라쇼 손연재 “많이 배웠어요”

    [화보]첫 갈라쇼 손연재 “많이 배웠어요”

    생애 첫 갈라쇼를 가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100%는 아니지만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1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리듬체조의 매력을 선물했다.12일 2차 공연을 한다. 짙은 화장과 과감한 블랙 패션으로 깜찍하면서도 성숙한 연기를 펼쳤다. 손연재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연기를 잘 마쳤다. 리듬체조라는 종목과 특성을 팬들에게 알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함께 모이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현존 최고 여왕으로 불리는 예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는 “좋은 공연장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 관중의 열띤 호응과 환호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서울·평창·뉴욕서 ‘평창의 꿈’ 하모니

    2018년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염원하는 국민대합창이 강원 평창 현지와 서울, 미국 뉴욕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다. (사)월드하모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국민대합창’ 행사를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광장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뉴욕 시내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연다고 13일 밝혔다. 국민대합창은 서울과 평창의 특설무대에 2018년을 의미하는 2018명의 합창단원이 나서고, 뉴욕에서는 200여명의 교민합창단이 입을 모아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꿈과 희망을 노래한다. 국내에서는 전국의 시립합창단 12개를 비롯해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등 종교계 10개, 음악대학 합창단 8개, 어린이와 아마추어 합창단 20여개 등 지역과 종교, 세대를 뛰어넘는 대규모 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세 곳을 연결하는 멀티비전을 통해 전달되는 정명훈씨의 지휘와 서울시향의 연주에 따라 서울에서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과 우리나라 민요를, 평창에서는 ‘평창의 꿈’과 ‘와이 위 싱’을, 뉴욕에서는 ‘아이 해브 어 드림’ 등을 연주한다. 특히 국민대합창의 피날레로 준비한 ‘한국환상곡’과 ‘아리랑’을 합창단과 행사장을 찾은 수만명의 시민이 함께 불러 전 세계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조선통신사 축제 부산서 개막

    조선통신사 축제 부산서 개막

    조선시대 한·일 문화 교류의 역사를 기념하고 재현하는 ‘2011 조선 통신사 축제’가 5일 부산 용두산공원 일대와 영가대 등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올해는 마지막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다녀온 지 200년이 되는 해라 행사를 하는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1607부터 1811년까지 조선의 통신사 행렬은 열두 차례에 걸쳐 한양(현 서울)에서 에도(현 도쿄)까지 가는 기나긴 여정을 왕복했다. 부산은 조선통신사 행렬이 일본으로 향하기 전, 일본의 마중을 받고 해신제 등 출항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일 외교의 ‘최전선’이었다.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5일 조선통신사 광장 행사를 시작으로 한·일 뮤직 페스티벌, 국제 학술 심포지엄, 해신제, 2011 조선 통신사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부산 문화 예술계 명사와 일본 조선 통신사 관계자의 애장품을 모아 진행되는 ‘조선 통신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부’ 경매 행사도 열린다. 수익금은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오후 7시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한·일 음악가 7개 팀이 출연하는 한·일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조선 통신사 퍼레이드는 7일 오후 3시부터 용두산공원에서 출발해 광복로 입구까지 펼쳐질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자치구 마다 축제꽃 피었습니다

    자치구 마다 축제꽃 피었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가족 뮤지컬과 문화공연, 마을 축제 등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봄맞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중구는 충무공 탄생 466주년을 앞두고 22~29일 충무아트홀과 청계천 등에서 ‘충무공 탄생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22~26일에는 남산 중턱에 자리한 국궁장 석호정에서 궁도 체험행사, 26일 오전 10시엔 청계천 광통교에서 모형 거북선 띄우기 행사가 펼쳐진다. 탄신일인 28일 오전 11시엔 명보극장 사거리 특설무대에서 기념식이 진행된다. 구로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구로5동 삼각어린이공원에서 ‘노리단과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각종 공연과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등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구로에코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첫머리로 구로푸른학교 어린이 오카리나 연주, 중국과 태국의 전통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다문화공연도 눈길을 끈다. 성동구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인어공주’를 행당동 소월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극단 빛누리에서 기획했다. 평일 오전 10시와 11시 20분,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공연한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양천구는 25일 오후 7시30분 한성교회에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30일 오후 5시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토요문화광장’을 마련한다. 토요문화광장은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토요일 열릴 예정이다. 종로구는 다음 달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사직동 황학정에서 ‘황학정 국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무악동 자치회관에서는 ‘무악시네마’를 열어 23일 명배우인 그레고리 펙, 오드리 햅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추억의 흑백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강남구는 20일 한국전통 나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물 전시회’를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6층 하늘정원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100여 가지의 사계절 나물요리와 함께 고문헌에서 찾은 ‘약이 되는 나물’도 소개한다. 노원구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2011 문화비타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일 오후 3시 상계동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국악 공연을 하는 데 이어 다음 달 13일엔 월계고등학교에서 발레 공연을 하는 등 연말까지 국악·클래식과 같은 문화향유 기회를 줄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소시’ 공연중 태연 납치소동 주최측 공식사과 “전액 환불”

    ‘소시’ 공연중 태연 납치소동 주최측 공식사과 “전액 환불”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의 남성팬 난입 납치소동과 관련, 공연 주최측이 안전사고 미비에 대해 사과하고 전액 환불을 약속했다. 공연티켓 판매를 대행했던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 측은 17일 자사의 홈페이지에 “오늘 사건으로 소녀시대와 소녀시대를 사랑하는 팬들, 그리고 쿠팡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라면서 “티켓 판매 및 배부 과정에서 미흡함이 있었고 소녀시대 공연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쿠팡 고객들과 소녀시대 팬 여러분들에게 큰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렸다. 이 모든 과정에서 쿠팡은 전적으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또 “티켓을 구매한 모든 쿠팡 고객들에게 전액 환불해 드리고,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엔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 2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태연이 갑자기 무대로 튀어 나온 남성 관객에게 끌려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바로 공연 관계자들에 의해 제지를 당했고 태연은 무대에 다시 올라 공연을 끝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금천구민 1000명 오케스트라로 하나된다

    금천구민 1000명 오케스트라로 하나된다

    금천구가 주민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에 도전한다. 이번 공연은 ‘2011 금천 벚꽃축제’ 행사 가운데 하나. 9일 구청 인근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구는 밝혔다. 1000명이 넘는 연주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국내 오케스트라 공연 중 가장 많은 연주자가 참여하는 공연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구는 한국기록원에 기록 인증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세계 최고 기록은 지난 2000년 6452명의 음악인이 참여한 캐나다의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구는 말 못할 고민도 많았다. 주민이 구경하는 축제가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돼서 즐기자는 취지였지만 구는 과연 몇 명이나 참가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지난 2월 중순부터 20여 일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합주할 수 있는 모든 악기 연주자들을 모집한 결과 1390명이 신청해 ‘대히트’를 기록했다. 구의 관계자는 “이렇게 주민들의 관심이 많을지 몰랐다.”며 “장롱 속에 넣어둔 기타를 들고 온 사람도 있었고, 전통악기를 제외하고 관악기, 현악기, 전자 악기 등 집에 있는 악기들을 모두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예상 외의 큰 축제의 장이 마련되자, 구민은 아니지만, 한국 최고 기록에 도전하려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도 신청했다. 지난 2일 리허설에 남녀노소 65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도 뜨겁다. 8일에도 전체 리허설을 갖고 하모니를 점검한다. 그러나 이날 공연이 최고 기록이 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공연 참여가 강제 사항이 아니어서, 토요일 오후에 얼마나 많은 연주자가 올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도 구는 자발적인 축제의 장이 열리고, 주민이 스스로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거움을 나눈 것 자체가 성공적이라는 자평이다. 공연 신청자들은 지난 3주 동안 개별적으로 연습하고 전체 리허설을 통해 자신감도 생겼다. 한 신청자는 “이렇게 참가자들이 많은 것을 보고 모두 놀랐다. 평소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지 몰랐다.”며 “이런 축제의 장이 마련되니 모두 용기를 내서 참가를 신청하고, 서로 격려도 하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지휘를 맡은 서윤택 금천 유스필하모니 상임지휘자는 “오합지졸이라고 얕잡아보면 안 된다.”며 “리허설을 해 보니 하모니가 나온다.”고 말했다. 공연에서 주민 오케스트라가 들려줄 노래는 ‘꽃 구름속에’, ‘동요메들리’, ‘아, 대한민국’ 등 총 3곡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강남구 곳곳에 공연 활짝

    강남구 곳곳에 공연 활짝

    강남구는 지하철역과 공원, 아파트단지 등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을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07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길거리공연에서는 관현악 앙상블에서부터 합창, 비보이댄스,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국악공연, 각종 퍼포먼스 등이 요일·테마별로 펼쳐진다. 공연은 점심시간에 짬을 낸 직장인과 주민 등을 위해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열린다. 월요일에는 양재뮤즈클럽과 강남실버악단이 신사동 도산공원과 선릉역 공연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화요일에는 강남합창단과 전통민요보존회가 일원동 수서아파트에서 주민에게 음악을 선사한다. 수요일에는 참소리공연단이 역삼1문화센터 분수광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비보이댄스와 벨리댄스 등을 선보이며, 목요일엔 서울종합예술학교와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 양재뮤즈클럽 등이 코엑스몰과 삼성역에서 직장인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금요일에는 강남역 광장과 마루공원 공연장에서 강남실버악단과 초승달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토요일엔 압구정동 씨티은행 앞에서 재즈빅밴드의 거리 음악회가 펼쳐진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양재천 영동5교 아래 특설무대에서는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와 전통민요보존회 등의 특별 공연이 1시간 동안 무대를 장식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이 일상에 지친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편안한 안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열린세상] AG 개막식과 중국의 두 얼굴/이종수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열린세상] AG 개막식과 중국의 두 얼굴/이종수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동아시아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회의가 끝나자마자, 일본 요코하마에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시작됐다. 중국 광저우에선 아시안게임(AG)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동아시아 시대를 실감 나게 한다.  월드컵이나 올림픽을 지구인의 축제라고 부르지만, 이면엔 항상 정치문화사적인 코드들이 내포돼 있었다. 광저우 개막식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거대한 미디어 스펙터클을 연출했다. 개막식 총감독인 첸웨이야는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일 것”이라고 자랑했다. 중국의 현대화를 상징하는 600m 높이의 광저우 타워에서 쏟아져 나오는 화려한 불꽃 쇼로 시작한 개막식은 슈퍼파워로 부상하려는 중국의 위용과 경제력을 과시하는 최고의 영상 이벤트 중 하나였다.  흥미로운 대목은 광저우 개막식이 이전 중국 미디어 이벤트와 차이를 보였다는 점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은 전통과 문화를 강조하거나, 일사불란한 군무를 통한 전체주의적 일체감을 과시했다. 화려함은 같았지만, 광저우는 현대화되고 세련된 중국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었다. 연출 방식부터 달랐다. AG 최초로 주경기장이 아닌 광저우시 주강의 하이신사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컨셉트는 물과 불의 조화였다. 화려한 LED조명을 사용한 최첨단 영상기술은 중국의 선진화와 미래지향적 국가 정체성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다.  베이징 올림픽의 컬러가 전통적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이었다면, 광저우는 바다와 현대화된 중국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사용했다. 푸른색은 개막식장을 바닷속으로 헤엄치는 듯한 환상적 분위기를 만들었다. 중국 대도시가 가진 환경오염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효과도 있었다. 개막식 초반 감탄이 절로 나왔다. 대형 스크린에 비친 동양화, 중국에서 유래한 폭죽 불꽃놀이와 서양문화의 상징인 분수의 조화,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중국 최대 무역도시의 문화적 개방성이 잘 드러났다.  본질이 실체를 보여 주는 법. 개막식 공연은 갈수록 화려함을 넘어 전체주의 기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1320명의 학생이 동원돼 와이어에 매달린 180명을 조정하면서 연출한 퍼포먼스는 놀라운 장관이기는 했다. 하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는 놀라운 장면이 오히려 조작적이고 기계적인 느낌을 주었다. 공연 후반 붉은 제복을 입고 등장한 520명의 북 연주자들의 모습에서는 문화혁명 시절의 홍위병이 연상되기도 했다. 거기다 대형 스크린에서 LED 화면으로 처리돼 튕겨져 나가는 물방울, 소란스러운 배경음악 소리가 겹쳐져 세계최강 국가를 지향하는 중국의 집단주의적 열망이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중화주의와 글로벌 공동체 리더로서의 중국의 입장을 조화시키는 일은 ‘물과 불’의 이미지를 멋지게 조화시키는 영상 이벤트만큼 쉬운 일일까.  광저우 개막식 보도에 ‘정말 아시아의 시대’라는 외국 네티즌의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개막식은 ‘아시아인’ 공동체의 유대감보다는 ‘중국’의 우월감과 정치, 경제 파워를 과시한 스포츠 행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중국과 아시아 여러 국가 국민은 아직 빈곤 속에서 살고 있다. 한번 잔치에 그만큼 큰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할까.  중국은 21세기 초반 자신을 ‘세계에 대한 영향력과 책임감을 갖춘 대국’으로 규정했다. 2006년 중국 CCTV에서 방영한 12부작 역사다큐멘터리 ‘대국굴기(大国崛起)’에 중국인들은 열광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이번 광저우 AG 개막식의 미디어 스펙터클을 통해 자국이 대국이라는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켰다.  지난주 상하이 엑스포에 다녀온 동료 교수는 “거리에서 사람을 볼 때 경제대국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상하이와 푸둥 공항을 연결하는 초고속열차를 타 보니 달랐다.”라고 말했다. 어쩌면 이는 광저우 개막식과 같이 중국의 양면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떠오르는 중국, 우리에게 이기(利氣)일까, 살기(殺氣)일까.
  • ‘한국 속 지구촌’ 느껴보세요

    ‘한국 속 작은 지구촌’으로 불리는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15일부터 사흘간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열린다. 12일 용산구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6시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특설무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16일 오후 3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우리나라에 공관을 둔 전세계 45개국 대사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직후 이어질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우리나라 궁중 의상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축제의 핵심 행사가 열리는 16일 오후 1~6시 사이에는 이태원로(녹사평역 교차로~해밀턴호텔 앞)에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어 17일에도 특설무대 등지에서 록밴드 페스티벌과 평양북한예술단 공연, 지구촌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조선시대 진상할 말 선발 ‘공마봉진’ 재현

    조선시대 진상할 말 선발 ‘공마봉진’ 재현

    조선시대에 진상하기 위한 말(공마)을 선발하던 행사인 ‘공마봉진’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재현된다. 제주마축제조직위원회는 9∼10일과 16∼17일 4일간 제주경마공원에서 ‘2010 제주마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축제 첫날에는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시민복지타운까지 말과 함께 행진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조선시대에 공마를 선발하던 모습인 ‘공마봉진’은 시민복지타운 특설무대서 재현된다. 조선시대 이후 처음 재현되는 공마봉진에서는 120마리의 말과 40여명의 배우, 생말 타기 팀, 난타공연 팀 등이 출연해 공마를 바치기 위해 힘든 삶을 살아야 했던 백성들의 애환과 한양에서 온 현감이 공마를 선발하는 과정 등을 보여 준다. 축제 셋째 날인 16일 오후 2시에는 제주경마공원에서 총상금 6000만원을 걸고 4800m의 세계 최장거리를 달리는 ‘전국 Open Horse Racing 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말고기 요리 무료 시식회 등도 열린다. 또 9일과 17일에는 국립제주박물관을 출발해 갓 전시관, 경주마 육성 목장, 축산진흥원을 돌아오는 말문화유적지 탐방이 2차례 실시된다. 축제 기간에는 제주도 내 14개 승마장의 요금이 50% 할인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낭만 4색 가을축제’ 싱숭생숭 이 마음 달래주오

    ‘낭만 4색 가을축제’ 싱숭생숭 이 마음 달래주오

    추석 연휴가 끝났다. 연휴병 탓에 몸이 뻐근하다. 날씨마저 제법 쌀쌀하다. 어느새 가을이 턱밑이다. 싱숭생숭한 마음을 달래줄 가을축제 4개를 골라봤다. 호수의 낭만 : 물 위의 광인들과 춤을 고양 호수예술축제 새달 7~10일 단풍에 뒤덮인 호수, 여기에 공연까지 어우러진다. 새달 7일부터 10일까지 거리극, 무용, 마임, 음악, 영상 등 350차례의 공연이 열리는 ‘고양호수예술축제’(사진1·www.gylaf.kr)가 경기 고양 일산호수공원과 그 주변 거리에서 펼쳐진다. 고양문화재단 주최다. 프랑스 거리예술의 선구적인 극단인 일로토피의 대표작 ‘물 위의 광인들’이 우선 눈에 띈다. ‘바다로 간 태양의 서커스’라 불리는 이 작품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8일과 10일 두 차례 공연된다. ‘새로운 차원의 다원예술’이라는 평가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 특수 제작된 서핑 보드 위에서 물 위를 걷듯 연기하는 배우들과 거대한 무대소품,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불꽃과 음악이 관전 포인트다. 영국의 퍼포먼스 그룹 베드람 오즈, 프랑스 거리무용단 엑스 니일로 등 해외 유명 공연단의 무대도 푸짐하다. (032)960-9717. 거리의 낭만 : 도심속 무언극 만날까 과천 한마당축제 29일~새달 3일 바람은 쐬고 싶지만 출근 걱정에 멀리 나갈 수 없는 이들에게 도심의 거리 예술은 괜찮은 대안이다. 과천한마당축제(사진2·www.gcfest.or.kr)가 그중 하나다. 29일부터 새달 3일까지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사전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국내 11개 작품과 프랑스, 영국 등 해외 10개 작품이 중앙공원과 중앙로, 야외 주차장 등에서 펼쳐진다. 해외 공식 참가작으로는 영국 바슈거리 극단의 코미디 무언극 ‘클리프행어’와 프랑스 극단 하늘과땅사이의 ‘불의 여인’ 등이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국내 참가작으로는 온앤오프무용단의 ‘꽃피는 사월’, 극단 몸꼴의 ‘버스를 타고 떠나는 체험여행, 빨간 구두’ 등이 준비돼 있다. (02)504-0945. 산의 낭만 : 넘실대는 은빛 억새 물결 명성산 억새꽃축제 새달 15~17일 여유가 있다면 차를 타고 서울 근교의 명산 명성산으로 가보자. 멋드러지게 핀 억새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산정호수까지 끼고 있으니 가족 야유회로도, 데이트 코스로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경기 포천시가 주최하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사진3·www.pcs21.net)다. 10월15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 인근 명성산은 해발 923m다. 정상 일대 10만㎡에 펼쳐지는 은빛 억새밭이 장관이다. 해마다 가을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축제기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억새밭에서는 연예인 초청공연, 억새밭 작은 음악회, 억새밭 빨간 우체통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린다. 향토 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와 음식문화축제도 열려 볼거리·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신종플루 여파로 축제가 한 해 건너뛴 지라 더 반갑다. (031)538-2114. 소리의 낭만 : 가슴을 울리는 브라스 국제 관악제 29일~새달 3일 가슴이 확 뚫리는 뭔가를 원한다면 ‘2010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사진4·www.windband.or.kr)에 눈 돌릴 만하다. 29일부터 닷새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서초동 예술의전당 야외무대, 광화문 서울광장 특설무대, 덕수궁 중화전 특설무대, 한강 플로팅 스테이지, 용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미8군 군악대와 프랑스·스웨덴 군악대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스패니시 브라스, 홍콩 윈드 필하모니아, 일본 블리즈 윈드 오케스트라, 서울대·계명대·숭실대·중앙대 관악단 등이 참여한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와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등 익숙한 곡뿐 아니라 창작 관악곡도 연주된다. 바리톤 고성현과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협연 무대도 있다. (02)3486-1245.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고은아vs이채영, 파격드레스 ‘블랙&화이트 글래머여신’

    고은아vs이채영, 파격드레스 ‘블랙&화이트 글래머여신’

    배우 고은아와 이채영이 과감한 레드카펫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파격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한 두 여배우는 각각 다른 시상식의 레드카펫에서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 ‘블랙 레이디’ 고은아, 요염한 팜므파탈 고은아는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 MC로서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 먼저 모습을 드러낸 고은아는 클래비지 라인(가슴골)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홀터넥 드레스를 선보였다. 고은아가 선택한 드레스는 상체의 클래비지 라인뿐만 아니라 등을 드러낸 백리스(backless) 디자인으로 앞모습과 뒷모습 모두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롱 드레스의 스커트 중앙을 튼 슬릿(slit)으로 레드카펫을 걸으며 늘씬한 각선미까지 드러냈다. 또한 고은아의 블랙 드레스는 배와 목 부분이 화려한 비즈로 장식돼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노출과 함께 바디라인을 드러내는 드레스로 고은아는 레드카펫 위의 팜므파탈로 급부상했다. ◆ ‘화이트 걸’ 이채영, 과감한 글래머 고은아의 블래 드레스에 앞서 이채영은 화이트 컬러의 파격적인 미니 드레스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 참석한 이채영은 클래비지 라인과 각선미를 한껏 드러낸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드레스의 상반신은 이채영의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파격적인 디자인이라 보는 이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과감한 노출 대신 이채영은 액세서리를 배제하고 단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밸런스를 맞췄다. 이채영의 드레스 자태를 접한 팬들은 “몸매가 어떤 액세서리보다 훌륭하다” “이채영이 이정도로 글래머인 줄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DB ▶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이영애+최지우 닮은꼴 ‘눈길’▶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 고은아, 파격노출 드레스…앞태-뒤태 섹시미 ‘철철’

    고은아, 파격노출 드레스…앞태-뒤태 섹시미 ‘철철’

    배우 고은아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 가슴골이 드러난 파격적인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 MC를 맡은 고은아는 이날 앞트임이 있는 롱 드레스로 치장, 걸음을 옮길 때마다 군살없는 늘씬한 허벅지를 노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다. 글/사진 =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전통가락 넘실대는 도심 한가위 채우는 우리풍류

    전통가락 넘실대는 도심 한가위 채우는 우리풍류

    영화계만 한가위를 손꼽아 기다리는 게 아니다. 공연계도 마찬가지다. 특히 상대적으로 대중적 인기가 덜한 국악계는 이만한 대목이 없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행사 가운데 시선을 끄는 국악 공연을 추려 봤다. 광화문 한복판에서는 퓨전국악 향연이 펼쳐진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별밤 페스티벌이다. 세종문화회관이 새달 2일까지 3주간 선보이는 별밤 페스티벌의 추석 특집 공연이다. 축제 속의 축제인 셈. 21일과 23일에는 오후 7시30분, 추석 당일인 22일에는 오후 2시, 7시30분 공연한다. 퓨전 국악 그룹 ‘미지’, 신국악단 ‘소리아’, ‘사물광대’, ‘숙명가야금연주단’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비보이 ‘겜블러크루’도 힘을 보탠다. 무료. (02)399-1111. 북서울 꿈의숲 야외무대에서도 무료 공연이 열린다. 22일 오후 2시 희희락락(喜喜) 행사에 국악그룹 ‘옌’이 나와 전통연희와 퓨전국악을 선사한다. 상대적으로 공연장이 적은 강북·도봉 지역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02)2289-4001~5. 남산국악당은 가을 시즌 공연으로 준비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21일부터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세계적인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극단 목화가 우리의 전통 양식으로 그려낸 마당놀이다. 영국 런던 바비컨센터 초청공연 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공연 뒤에는 뒤풀이 잔치도 준비됐다. 관람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막걸리 파티와 함께 출연자들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연휴에는 오후 3시 공연이 시작되며 30% 특별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만 4000~2만 1000원. (02)2261-0515.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한가위 미수다다. 필동 남산국악당 체험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11시, 26일에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송편 빚기, 다례시연 및 전통차 맛보기, 한식도시락 먹기 행사와 함께 KBS 국악대상을 받은 ‘정가악회’의 국악 연주가 곁들여진다. 내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3만 5000~5만원. (02)2261-0515. 삼청각의 추석자미는 비용 부담은 따르지만 효도 선물로 좋은 공연·식사 패키지다. 22~23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성북동 삼청각 일화당 공연장과 놀이마당에서 진행된다. 국악공연, 한정식 코스 요리, 전통문화 체험을 묶었다. 풍년을 경축하는 음악 ‘경풍년’(慶豊年)과 황병기 작곡의 ‘달하노피곰’이 연주된다. 공연 뒤에는 놀이마당에서 관람객들과 출연진들이 ‘강강술래’를 함께 추는 시간이 마련된다. 8만원. (02)765-370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여행가방]

    ●서울광장서 아리랑 페스티벌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및 6·25전쟁 60년 서울수복을 기념하는 ‘아리랑 페스티벌 2010’이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음악 속의 아리랑의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피아노의 음유시인 유키 구라모토,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 군데르손, 재즈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SG워너비, 호란, 신세대 퓨전 국악그룹인 미지, 피아니스트 이지수 등 대중과 전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이 미·향·촉·색을 테마로 협연하여 새로운 아리랑을 선보이게 된다. ‘아리랑 페스티벌 2010’은 무료, 자율관람으로 별도의 지정석이 운영되지 않으나 50명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 아리랑페스티벌 사무국(02-537-0922)으로 신청하면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 ●풀에서 즐기는 팝페라 경기 가평의 아난티 클럽 서울(www.ananticlub.com)은 25일 ‘풀 사이드에서 즐기는 팝페라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그룹은 ‘트루바’. 성악가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들로 구성된 남성 3인조 그룹이다. 재즈와 클래식, 제3세계 음악 등 장르를 초월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큐 디너 코스는 어른 5만원, 어린이 2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31)589-3456. ●카타르 항공타면 힐튼호텔 식사권 카타르항공은 웹사이트(qatarairways.com/kr)에서 11월30일까지 비즈니스클래스 좌석을 예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의 식사권을 제공한다. 식사권은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인 ‘시즌즈’와 중식당 ‘타이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귀국 후 2장이 제공된다. 카타르항공은 또 유럽, 남미, 몰디브, 세이셸 등으로 떠나는 이코노미클래스에 55만원을 추가하면 서울~도하 구간을 비즈니스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계족산 마사이마라톤 대회 ‘에코원선양 마사이마라톤’이 10월3일 대전광역시 계족산 숲속 황톳길에서 열린다. 5㎞ 가족맨발걷기코스와 13㎞ 맨발달리기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각각 5000원과 1만 3000원이지만 전액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에 기부된다. 29세 이하 참가자들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saimarathon.com) 참조.
  • 김가연, 임요환 공개 애정행각 심경토로…“부담 100000000배”

    김가연, 임요환 공개 애정행각 심경토로…“부담 100000000배”

    탤런트 김가연(39)이 8살 연하 남자친구 임요환(31)와의 사랑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미니홈피의 모든 사진을 닫았다. 6일 김가연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부담 10000000배 홈피를 없애던가 해야지’라고 글을 게재하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에 부담스러운 속내를 내비쳤다. 현재 미니홈피에 공개됐던 둘의 다정한 사진도 모두가 삭제돼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앞서 김가연은 “요벙이가 최고~”라고 미니홈피에 글을 게재, 스스럼없이 이요환의 애칭을 부르고 둘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는 등 닭살커플임을 과시했다. 또 숏커트 짧은 헤어스타일의 가발을 쓴 셀카 사진에는 “요벙이가 (머리카락을) 못 자르게함. 이러다가 머리 쪽질 기세. 머리 자르면 어려보인다고 못자르게 한다. 요즘 가발은 정말 자연스럽다! 굳이 머리를 염색 하거나 팍 자를 필요가 없네”라며 공개 커플인 만큼 자연스럽게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가연-임요환 커플은 2008년 말 자연스럽게 알게 돼 교제를 시작했고, 언론에 알려진 후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7일에는 김가연이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에 임요환의 부모님을 모시고 와 두사람의 결혼설에 무게를 실은 바 있다. 사진 = 미디오션, 김가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신민아, 사칭 트위터 곤혹…하루만에 발각
  •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드라마 ‘전설이다’ 촬영

    김정은밴드, 홍대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드라마 ‘전설이다’ 촬영

    김정은 ‘컴백 마돈나’ 밴드가 지난 3일 인디밴드의 메카인 홍대 거리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펼쳐 홍대 거리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6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거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로 결성된 컴백 마돈나 밴드는 극중 자신들의 데뷔곡인 ‘컴백 마돈나’를 부르며 시민들의 환호를 유도했다.갑작스레 마돈나 밴드를 만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컴백 마돈나 밴드는 실제 공연 못지않은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제작사 측은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과 함께 무대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촬영이어서 배우들도 스태프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 = 에이스토리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장진영의 마지막 1년…2개의 결혼반지 ‘순애보’▶ 강릉 여고생, 귀가 중 흉기에 찔려 사망…또 묻지마 살인?▶ "폭탄버거 비켜!"…내장파괴 버거 네티즌 관심 UP▶ 이홍기, 헤어스타일 변신…“제르미 귀환” 팬들 반색▶ "개나 소나 판내고"…용감한형제 신곡 ‘돌아돌아’ 가사 화제▶ 샤이니 키 "왕비호 헤어 표절? 먼저 한건 인정" 해명
  •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서 가을밤 즐겨보세요

    세종문화회관 야외무대서 가을밤 즐겨보세요

    서울시는 5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는 13일부터 10월2일까지 ‘2010 가을 세종별밤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뮤지컬부터 통기타 음악까지 다양한 공연이 하루에 하나씩 3주 동안 19회에 걸쳐 펼쳐진다. 축제 첫 주인 13∼17일에는 ‘그리스’ ‘싱글즈’ ‘스페셜레터’ ‘김종욱찾기’ ‘뮤지컬 갈라 뮤즈’ 등 다양한 뮤지컬 공연이 마련된다. 둘째 주인 20∼24일에는 퓨전국악그룹 미지, 신국악단 소리아, 숙명가야금 연주단 등이 선보이는 ‘퓨전국악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22일에는 고향에 가지 못한 시민을 위해 ‘사물광대’의 사물놀이 공연(오후 4시)과 국악·비보이 공연(7시30분)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안치환, 이상은, 해바라기, 오소영 등이 출연해 통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CELLULOID’(18일) ‘서울전자음악단’(25일) ‘이한철밴드’(10월2일) 등의 신나는 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 세종별밤 축제’는 2005년부터 시민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광화문 인근 직장인들은 물론 도심 외부에서 찾아오는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된다. 공연에 대한 관련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609~1616)이나 세종문화회관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하수처리장, 주민휴식공간 변신

    하수처리장, 주민휴식공간 변신

    ‘하수처리장의 변신은 무죄’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하수처리장이 음악 공연회장, 영화촬영장소, 체육시설, 생태공원 등 문화 체육 시설 및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부산 환경공단은 지난 16일 남구 용호동 이기대공원입구 남부하수처리장 환경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문화와 환경의 만남’을 주제로 한 시민음악회를 개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전우치’의 일부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안영기 공단이사장은 “하수처리장에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하수처리장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하구 신평동 강변하수처리장에는 최근 번듯한 국제규격의 인조잔디축구장이 들어섰다. 부산시가 9억 8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이 축구장은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 향상과 함께 혐오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서산 하수처리장도 최근 처리장 증설공사를 끝내고 잔여부지에다 국제공인 인조잔디 축구장과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조성해 ‘주민친화시설’로 변모시켰다. 경남 창원시 북면하수처리장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골프연습장이 생겼다. 시는 이 골프연습장을 북면하수처리장 운영업체에 맡겨 운영하며 매일 수입금을 정산해 시 재정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승기하수처리장에도 골프연습장 등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인천 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승기하수처리장 환경개선을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 하기로 하고 내년 4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2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사우나, 수영장,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는 등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1333억원을 들여 지하 16m, 하루 4만 7000t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서호하수처리장을 건립하면서 윗 부분에 생태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마산 합포구 덕동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하수처리장 슬러지(찌꺼기) 소각로 연료와 시내버스 연료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11년 하반기까지 하수처리 또는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인 슬러지를 발효시키는 시설의 효율을 개선해 하루 8000㎥의 메탄가스를 생산, 하수처리장의 슬러지 소각로의 연료로 사용하고 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는 하루 2만4000㎥의 메탄가스를 생산, 시내버스 연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춘천시도 근화동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슬러지 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연간 2만 4000t 가량의 슬러지를 시멘트 원료 보조재로 활용, 1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올릴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 지자체가 하수처리장에다 앞다퉈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은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하수처리장의 이미지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때문”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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