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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특산품 인지도 높여라… 철도역·휴게소 ‘개명 바람’

    지역과 지명을 대표하는 특산물 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차역 이름과 고속도로 휴게소의 명칭을 변경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지역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KTX 온양온천역’ 역사 명칭에 ‘아산 현충사’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의 ‘KTX 아산역’은 ‘장재역’으로의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8년 전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될 때 온양온천역에 ‘아산’과 ‘온양’ 두 지명을 넣는 일을 추진했어야 했다”며 “더 늦기 전에 명칭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 개칭한 충남 천안의 ‘천안호두휴게소’·‘입장거봉포도휴게소’와 공주의 ‘정안알밤휴게소’는 특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경주의 철도 관문인 ‘신경주역’은 ‘경주역’으로 다시 이름을 바꾼다. 변경안은 지난달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를 통과해 현재 한국철도공사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신경주역은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시점부터 13년간 경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역명 확정 당시 도심의 실제 경주역과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이름에 ‘신’(新)을 넣었다. 이후 2021년 12월 중앙선·동해남부선 이설로 기존 경주역이 폐역되면서 명칭 변경을 앞두고 있다.
  • 계열사별 역량 강화… 국내외 시장 점유율 높여

    계열사별 역량 강화… 국내외 시장 점유율 높여

    GS는 계열사별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을 건설했다. 연간 에틸렌 75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앞서 GS칼텍스는 LG전자와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기존에 제공했던 주유·정비·세차 서비스 외에 전기차 충전·셰어링·경정비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GS칼텍스는 주유소, LPG충전소, EV충전소 및 수소충전소를 모두 갖춘 복합주유소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자이’ 아파트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토털시큐리티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주택인 ‘그린스마트자이’도 선보였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과 경쟁력 우위의 사업추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차별적 경쟁 요인을 갖추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GS25는 ▲점포 운영 혁신 ▲가맹점 수익 중심의 상생제도 및 우량점 개발 ▲차별화 상품 정책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GS더프레시는 ▲신선식품 차별화 ▲지자체 업무 협약 체결로 지역 특산물 판매 강화 ▲조리 코너 강화 ▲차별화 모바일 앱 운영 ▲GSfresh와의 시너지 등에 공들이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2019년 안면 인식 결제 편의점을 선보인 데 이어 2020년 계산대 없는 미래형 편의점을 구축했다. GS25에서는 ▲QR코드를 통한 개인식별 ▲고객 행동 딥러닝 스마트 카메라 ▲재고 파악을 위한 무게 감지 센서 ▲영상 인식 스피커를 통한 고객 인사 ▲AI가 활용된 결제 등 미래형 디지털 유통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배달서비스에도 대응하고 있다. 배달전문 업체 요기요와 손잡고 전국 2000여 GS25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통 업계 처음으로 ‘카카오 주문하기’ 서비스를 개시해 배달 플랫폼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 SHOP은 상품 역량과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TV홈쇼핑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매력을 더욱 어필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모바일 시장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리더’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GS, 계열사별 역량 강화… 국내외 시장 점유율 높여

    GS, 계열사별 역량 강화… 국내외 시장 점유율 높여

    GS는 계열사별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올레핀 생산시설을 건설했다. 연간 에틸렌 75만톤, 폴리에틸렌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앞서 GS칼텍스는 LG전자와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기존에 제공했던 주유·정비·세차 서비스 외에 전기차 충전·셰어링·경정비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GS칼텍스는 주유소, LPG충전소, EV충전소 및 수소충전소를 모두 갖춘 복합주유소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자이’ 아파트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토털시큐리티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주택인 ‘그린스마트자이’도 선보였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과 경쟁력 우위의 사업추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차별적 경쟁 요인을 갖추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GS25는 ▲점포 운영 혁신 ▲가맹점 수익 중심의 상생제도 및 우량점 개발 ▲차별화 상품 정책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GS더프레시는 ▲신선식품 차별화 ▲지자체 업무 협약 체결로 지역 특산물 판매 강화 ▲조리 코너 강화 ▲차별화 모바일 앱 운영 ▲GSfresh와의 시너지 등에 공들이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2019년 안면 인식 결제 편의점을 선보인 데 이어 2020년 계산대 없는 미래형 편의점을 구축했다. GS25에서는 ▲QR코드를 통한 개인식별 ▲고객 행동 딥러닝 스마트 카메라 ▲재고 파악을 위한 무게 감지 센서 ▲영상 인식 스피커를 통한 고객 인사 ▲AI가 활용된 결제 등 미래형 디지털 유통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배달서비스에도 대응하고 있다. 배달전문 업체 요기요와 손잡고 전국 2000여 GS25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통 업계 처음으로 ‘카카오 주문하기’ 서비스를 개시해 배달 플랫폼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 SHOP은 상품 역량과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TV홈쇼핑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매력을 더욱 어필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모바일 시장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리더’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콩·보리 심어 초콜릿으로 4억 매출” 대기업 안 부러운 청년농들 [강주리 기자의 K파일]

    “콩·보리 심어 초콜릿으로 4억 매출” 대기업 안 부러운 청년농들 [강주리 기자의 K파일]

    지난해 말 20대 이하 청년실업자는 100명 중 5명꼴(5.2%)로 21만 5000명에 이른다. 30대까지 확장하면 34만명까지 치솟는다. 직장이 있어도 고물가·고금리에 월급 지갑은 금세 얇아진다. 이런 와중에 농촌에서 당당하게 대기업 직원 부럽지 않은 수익을 올리며 새 미래를 꾸려가는 청년 창업농들이 있다. “백수 그만하고 저도 농촌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간절함은 통한다. 이제는 어엿한 ‘사장님’ 반열에 오른 잘 나가는 청년농들을 만나 생생하게 들은 성공 꿀팁을 전한다. 남아도는 쌀 대신 콩·보리 이모작 대박‘비건’ 초콜릿 인기…경영 마인드 무장을 “결혼하고 아이들도 있는데 연봉 6000만원으로는 못 먹고 살겠더라고요.” 36살에 농사에 뛰어든 이젠 5년차 청년창업농 한선웅(41) 초코빈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귀농을 결심한 솔직한 배경을 들려주며 밝게 웃었다. 그는 2018년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전북 고창에 7명의 가족을 데리고 내려와 농사를 시작했다. 한 대표는 콩·보리 등을 직접 재배해 농산물도 팔고 건강식 초콜릿으로도 가공해 팔아 글로벌 경기침체로 고물가·고금리가 들이닥쳤던 지난해 연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보다 무려 48.1% 매출이 늘었다. 한 대표는 농업 입문 3년 만인 2021년에 코로나19가 극성인 와중에도 2억 7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촌진흥청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그해 순소득은 2020년 대비 110%가 늘었다. 한 대표는 “지난해에 초콜릿 매출이 좀 줄었는데 올해는 콩 재배지를 더 늘린 만큼 5억 5000만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귀띔했다.대학에서 조경학과를 전공한 뒤 운수업에서 근무했던 한 대표는 일이 몸에 맞지를 않았다고 했다. 결혼해서 아이도 있는 30대 중반에 정부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만났고 “돈을 더 벌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농진청의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에 뛰어들었다. 한 대표는 정착지원금(당시 매월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 지급)을 받고 농어촌공사에서 논에 ‘쌀 대신 다른 작물을 심는 조건’으로 땅을 저리로 임대 받아 귀농창업자금으로 1200평(3967㎡)에 고구마를 처음 심었다. 그러나 적은 규모로 수익을 내기 힘들었던 한 대표는 2019년부터 콩으로 작물을 바꿨고 재배를 할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콩의 매력에 흠뻑 빠져 경작지를 현재 6만 8000평(22만 4800㎡)까지 늘렸다. 한 대표는 “콩은 경작하는대로 그만큼 수익이 나는 작물”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던 중 아이가 유치원에서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젤리, 초콜릿 등을 받아오자 “이왕이면 아이에게 건강한 초콜릿을 내가 직접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까지 미쳐 콩을 수확한 뒤 노는 논에 새싹보리(4만평·13만 2200㎡)를 심어 분말화해 초콜릿으로 가공했다. 또 서리태를 재배해 초콜릿으로 만들었다.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인 초콜릿 가공품은 우유조차 꺼리는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비건 식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초콜릿은 새싹보리·서리태·복분자 등 세가지 품목에 9개 맛으로 차별화했다. 한 대표는 판로를 늘리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고창의 봄’ 등 초콜릿마다 특색을 잡는 등 제품 브랜드화 작업을 벌였다. 한 대표는 “큰 돈이 드는 공장 설립 대신 초콜릿 원물과 디자인, 포장 상자까지 다 정해주면 그대로 만들어주는 주문자상표제품생산(OEM)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자사 온라인몰은 물론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스마트스토어, 지역카페, 위탁센터, 고창 특산물매장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했다. 직원은 한 대표를 포함해 3명이다. “농업, 일한만큼 수익 벌어다 줘”“정보 널렸어도 행동 안하면 소용없어” 지금 지역의 청년농들에게 컨설팅까지 해주고 있는 한 대표는 “농사는 수확할 때까지는 수입이 없고 날씨 때문에 망할 수 있어 불확실성이 높고 리스크가 많은 부분이 있다”면서 “다만 농업은 내가 일하는 만큼 수익을 벌어다주고 1년에 도시에서 300일 일한다면 여기서는 반년 정도 일하면 그만큼 수익이 나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더 농사를 지으면 수익이 더 늘어나 살 만하다”고 말했다. 콩, 보리와 같은 1차 생산물에는 세금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한 대표는 “농촌에 돈을 벌고 싶어서 왔고, 충분히 돈을 벌 수 있고, 미래가 더 기대된다. 정보가 널려 있어도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난 5년 안에 해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간절하게 움직였다. 다양한 정부의 농업인정책자금을 알아보는 등 많은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자금난에도 대비했다”고 설명했다. 단기간 내 창업농으로서 큰 수익을 올리게 된 것이 결코 거저 얻어진 게 아니라는 의미다. 한 대표는 지역 청년농모임인 ‘고창청년벤처스’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업체들과 협력하며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 대표는 “논에서 벼나 베는 월급쟁이 창업농이 아닌 진짜 절실한 마음으로 목표를 세우고 철저히 준비해 경영을 한다는 사업가 마인드로 오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청년창업농에 관심이 있다면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의 ‘똑똑! 청년농부’ 누리집(www.rda.go.kr/young),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에 가서 정보를 충분히 얻고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반려동물 확대 트렌드 적중노령견 맞춤형 사료로 연 2억 매출 국산 농산물로 반려견 사료 제품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메이에르의 대표 전미화(35)씨 역시 2년 연속 연매출 2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성공한 청년농이다. 청년농이 된 지 3년 만에 이룬 쾌거다. 그는 지역 경기도 화성쌀을 이용해 소화 흡수율이 높은 고품질 사료를 개발해 당차게 특허 출원까지 했다. 지난해 중국, 일본 수출에 이어 대만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수요가 늘면서 판로를 더욱 넓히고 있다. 서울 소재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전 대표는 1년 간의 준비 끝에 30살이 되던 2018년 7월 법인을 열었다. 당초 작가가 꿈이었지만 현실은 성공하기까지 수입이 거의 없는 등 녹록지 않은 환경이었다. 농사를 짓기 전 무역 관련 웹디자이너로 일했다. 전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알게 된 화성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가 ‘무작정 하고 싶다’며 가르쳐달라고 했다”면서 “교육을 들으면서 청년농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대표가 반려견 사료 제품을 창업 아이템으로 잡은 건 창업을 시작할 무렵 기르던 반려견이 아팠던 게 계기가 됐다.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전 대표는 “반려견이 아팠는데 일반사료는 수입 등 구매가 힘들고 구매한 사료를 보니 제가 더 좋게 강아지를 위해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전 대표는 특히 노령견에 초점을 맞췄다.“지역사회와 네트워킹으로인프라 구축 중요해요” 전 대표는 “나이가 많고 아픈 개들이 먹을 수 있도록 잘 바스라지고 먹기 편하고 무항생제, 보존제가 들어가 있지 않는 기능성 사료를 맞춤형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면서 “쌀과 단호박, 캐모마일 허브 등을 직접 재배했고 동물용 사료라 고기가 필요해 지역 장애인산업체에서 개발한 고기를 추가해 사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오리, 치킨에 이어 말고기까지 소비자 수요에 부응해 사료를 개발하기도 했다. 농약을 쓰지 않고 품질을 높여 재배한 기능성 제품인 점을 강조해 고가 전략을 썼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아픈 반려견을 위해 좋은 제품을 먹이고 싶어하는 견주들이 늘면서 가격은 경쟁력을 찾아갔다. 창업 2년차인 2020년 수익은 8000만~9000만원선이었다. 남아도는 지역의 쌀과 지역 청년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인 기능성 신제품 고품질 사료를 개발한 전 대표는 2021년 8월 소화 관리 쪽 특허를 출원하며 제품 신뢰를 쌓아갔다. 그 결과 신규 판매량이 20~30% 증가하는 수확을 거뒀다.자신의 전공을 살펴 패지키 디자인과 스티커를 개발하고 실용신안을 등록했다.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펀딩페이지를 제작하고 쿠팡,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신제품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병행하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170%까지 껑충 뛰었다. 전 대표는 “올해는 반려견뿐 아니라 반려인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것”라면서 “오리 사료에 들어가는 캐나다산 귀리 대신 국산 귀리를 재배해 넣는 등 전 제품을 모두 99% 국산화하고 말랑말랑한 질감의 사료제작 요청도 있어 개발하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전 대표는 “처음에는 사업계획서를 쓸 줄도 모르고 농업시설이나 행정처리에 대한 정보 부족에 자금 확보나 제품개발 표준화를 하기까지 많이 힘들었다”면서 “농업기술센터 등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놓으면 생산량을 같이 키워나가는 등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오미자로 착실히 연매출 1억 이상“방향성 잡고 긴 호흡으로 준비” 강원도 양구군에서 오미자 재배와 가공식품으로 연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최혁진(40) 청년농부 대표는 이마트와 현대·갤러리아 백화점의 2차 납품업체로 서비스업을 하다가 청년농에 뛰어들었다. 대학에서 인터넷을 전공한 최 대표는 32살이던 2015년 경영체를 본격 등록하기 전까지 2008년부터 직장에 다니면서 다시 농업 공부를 위해 강원대 미래농업융학학부에 진학, 석사 과정까지 밟으며 지경 작업 속에 착실히 사업을 준비했다. 최 대표는 기후 변화와 대기오염으로 기관지 질병이 잦아지는데 주목하면서 흔하지 않은 고가의 작물이면서 중국산 수입이 많은 오미자에 주목했다. 2억원 정도의 초기 투자는 이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에서 저리로 투자 비용을 지원받아 창업을 시작했다. 영농규모는 노지 6000평(1만 9891㎡)를 포함해 시설(8783㎡)까지 7000평 정도다.처음 오미자를 심고 수확하기까지인 2020년까지는 5000만원의 수익이 났지만 이듬해 1억원, 지난해 1억 3000만원으로 수익이 급증했다. 최 대표는 자신의 얼굴을 내건 ‘양구친구’란 캐릭터를 브랜드화해 상표 출원을 마쳤고 오미자청 패키지 디자인도 직접 개발해 디자인 특허를 냈다. 최 대표는 “백화점 납품할 때 보니 제품이 비싸도 신뢰가 생기니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더라”라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청년농들이 땀 흘리며 도전하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해 수익으로까지 이어지니 보람이 많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창업농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국민성이 빠른 걸 좋아하지만 방향성을 잡고 자신과 맞는지 찾아가는 경험이 필요하다”면서 “수입 시장 개방에 따라 여건이 안 좋아질 때도 대비해야 한다. 정부의 지원 혜택을 잘 챙기면서 5년 정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한다면 잘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정부, 2027년까지 청년농 3만명 육성월 110만원 지원…선임대 후매도제 도입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농업 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66.1세다. 65세 이상 농업 경영주가 전체 농가의 56%를 차지한다. 40세 미만의 경영주는 1만 2000가구로 1.2%에 불과하다.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인구가 줄고 고령화되는 농업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7년까지 청년농 3만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선 청년농이 창업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영농정착지원금 지원 대상을 4000명으로 두 배 늘리고, 지원 금액도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으로 각 10만원씩 인상했다. 청년농의 ‘농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하는 농지를 30년 동안 임차해 농사를 지은 뒤 매입할 수 있는 ‘선임대 후매도 제도’도 도입한다. 또 올해 임대형 스마트팜과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청년농 스타트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농진청도 청년농업인육성팀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똑똑! 청년농부’ 농진청 누리집에서는 귀농과 영농정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사업, 시제품 제작과 가공·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청년농업 협업공간 조성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사업,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청년농업인대학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진청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4-H중앙연합회’에서도 먼저 청년농이 된 이들로부터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 미국인 입맛 사로잡은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추가 수출

    미국인 입맛 사로잡은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추가 수출

    경기 이천시가 미국 수출 ‘임금님표 이천쌀’의 새해 추가 물량을 선적했다. 19일 이천 대월농협 RPC에서 열린 기념식에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국제적인 경기 둔화와 농산물의 가격하락 속에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천시는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농산물의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쌀 수출은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 H마트에 수출된 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구매 의사를 전달해 와 22년산 햅쌀 수출로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국내산 쌀이 미국현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이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미국 현지 마트측과 직접 협상을 통해 수출이 성사됐다.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천혜의 자연에서 얻어진 맛과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미테스트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쌀로서의 가치를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K-농산물의 대표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남아도는 쌀 소비촉진, 막걸리·전통주·찹쌀떡 등 눈길

    남아도는 쌀 소비촉진, 막걸리·전통주·찹쌀떡 등 눈길

    국산 쌀 100%, ‘천안 흥타령 막걸리’ 출시쌀 100㎏에 막걸리 600ℓ, 쌀 소비촉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만 만든 막걸리와 전통주, 빵 등 지방자치단체별로 남아도는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가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흥타령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주조업체와 100% 지역 쌀만을 사용한 막걸리 ‘흥타령(생) 쌀 막걸리’ 시제품을 생산했다고 19일 밝혔다. 750㎖의 시제품은 우선 주류도매상과 음식점 등에 시식용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2월부터는 500㎖의 지역 특산주(증류소주)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쌀 100㎏에 600ℓ의 막걸리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천안의 한 주조업체의 경우 2017년 기준 매출액이 16억 6000여만 원을 고려하면, 지역에서 생산하는 약 300톤의 쌀을 소비할 수 있는 규모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조업체가 막걸리 생산비 절감을 위해 국내산보다 70% 가까이 저렴한 외국산 쌀로 대체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시의회와 지역 쌀을 이용한 생산품 등에 보조금 지원과 공모사업 추진 등 각종 혜택 제공을 위한 법적 정비를 논의 중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해 천안떡류가공업회와 함께 흥타령쌀 1.3톤을 이용한 ‘삼색 가래떡’의 나눔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247개 초·중·고교에 지역에서 생산한 쌀 1000톤을 소비시킨 천안시는 올해 대학과 연수원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농협 떡 방앗간에서 만든 찹쌀떡은 선풍적 인기다. 조합원들의 소득 창출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익산농협의 찹쌀떡은 일일 최대 생산량은 1만 2000여개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매일 2565명이 하루에 먹는 소비량과 맞먹는 20kg 쌀가마 20포대가 투입된다고 한다. 강원도 원주지역 특산물인 토토미 쌀로 만든 ‘토토미 원주빵’도 1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자체가 상생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농가소득을 키우는 것은 물론 천안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경북도 공동 발전 위해 손잡아

    서울시-경북도 공동 발전 위해 손잡아

    서울시와 경북도가 손잡고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18일 경북 상주시청에서 관광·문화 등 4개분야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오 시장이 상주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ꇣ관광·문화교류 강화 ꇣ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강화 ꇣ경북도 특산물 판매지원 홍보 ꇣ청년 교류 강화 등 4개 분야다. 관광·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광화문역사 내에 경북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제1호 안테나숍을 조성한다. 안테나숍은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나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이나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개설하는 전략점포를 말한다. 제1호 안테나숍은 경북도의 대표축제, 이벤트와 연계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지역의 관광정보 제공,특산품 등을 안내해 경상북도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서울 방문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경북도 관광으로 유도해 서울-지방간 상생관광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머니의 고향인 상주시에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은 최근 전남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양 지자체는 청년 간 교류도 강화한다. 우선 농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을 경상북도 농촌 교육 체험 마을과 연계해 교육을 시행한다. 또 경북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계해 경북 청년에게 4차 산업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한다. 그 밖에 서울시는 경상북도 특산물 판매촉진을 지원한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지역특산물 상설매장인 ‘상생 상회’를 통해 경상북도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하고,서울시 보유 매체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사이소’를 홍보하는 등 도농상생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상주시에 이어 다음 달 제주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나선다.
  •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기본 기능의 충실한 수행을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과 시설, 재정의 효율적 관리 여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의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지역의 특산물인 대나무의 역사와 경제, 문화적 가치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 기반시설로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대나무 공예 기술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 대나무밭은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담양 죽녹원은 2018년 국가 문화산림자산으로, 태목리 대나무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는 등 대나무의 고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尹대통령 선물 팝니다”…중고마켓에 뜬 설 명절 세트

    “尹대통령 선물 팝니다”…중고마켓에 뜬 설 명절 세트

    윤석열 대통령이 설날을 맞아 각계 인사에게 보낸 선물 세트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14일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에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보낸 설날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판매자들이 희망하는 거래 가격은 15만원에서 30만원선이다. 해당 선물 세트의 원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영란법에 따라 10만원 안팎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최대 3배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한 판매자는 “오늘 막 도착한 선물세트다. 지난해 추석이나 명철에 종종 받기도 했고 친정, 시댁 모두 받으시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특별한 선물 생각하시는 분들이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홍보했다. 또 다른 판매자는 “미개봉 인터넷 사이트 전체 최저가”라면서 “중고나라에서 3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품을 무려 50% 할인해서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윤 대통령의 선물 세트를 15만원에 내놨다.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2일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 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 5000여명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명절 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이 선물에는 경북 의성의 떡국 떡, 전남 신안의 곱창김, 충남 청양의 표고채, 강원 인제의 황태채, 인천 옹진의 홍새우, 경남 통영의 멸치 등 지역 농수산물 6종이 포함됐다.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인사말에서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습니다”라면서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습니다”고 전했다. 메시지 카드는 77세의 늦은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 한편 대통령의 명절 선물이 중고장터에서 거래되는 일은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설 선물상자가 중고시장에서 최대 30만원에 거래됐다. 당시 구성품은 김포 문배주 또는 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지역 특산물이었으며 연하장도 동봉됐다.
  • “30만원에 팝니다”…중고마켓에 등장한 尹대통령 ‘설 선물’

    “30만원에 팝니다”…중고마켓에 등장한 尹대통령 ‘설 선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보낸 설날 선물 세트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장했다. 13일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윤 대통령의 설날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판매자들은 “받자마자 바로 올렸다”, “귀한 분들께 선물하기 좋다” 등의 글과 함께 제품 사진을 올려 판매했다 한 판매자는 “작년 추석에는 선물을 받아 부모님께 드렸는데 모두 받으시고 좋아하셨다. 필요하신 분께 의미 있게 사용하시라고 판매한다”며 포장도 뜯지 않은 상품을 올렸다. 거래 희망 가격은 미개봉 상품 기준 2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선으로 책정돼 있다.尹대통령, 호국영웅·반도체특위 1만5000명에 ‘떡국 세트’ 선물 대통령실은 12일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은 설날을 기념해 각계 1만 5000여명에게 명절선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설 선물은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됐다. 선물 발송 대상에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이 포함됐다. 또 올해 종합 2위를 달성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특별위원회 관계자들도 포함됐다.설 선물에는 윤 대통령 부부의 메시지 카드도 동봉됐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다”며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 따뜻한 설 보내길 바란다”고 썼다.문재인 전 대통령 ‘설 선물’도 중고장터에… 대통령의 명절 선물이 중고장터에서 거래되는 일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설 선물상자가 중고시장에서 최대 30만원에 거래됐다. 당시 구성품은 김포 문배주 또는 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지역 특산물이었으며 연하장도 동봉됐다. 설 선물상자에는 “임기 마지막 해 국민들 곁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루하루를 아끼는 마음으로 국정을 마무리하겠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이룬 것이 많다. 새해에는 호랑이처럼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문 전 대통령의 글귀도 적혔다.
  • 尹 만난 칠곡 할매들 “글 배아가 쓰길 잘했내요”

    尹 만난 칠곡 할매들 “글 배아가 쓰길 잘했내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신년 연하장에 활용된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칠곡 할머니들을 만났다. 이날 김영분(77), 권안자(79), 이원순(86), 추유을(89), 이종희(91) 할머니 등 칠곡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 대형 연하장(가로 90㎝·세로 60㎝)을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쓴 시집과 팥과 콩, 참외칩, 꿀 등도 선물했다. 할머니들은 연하장에서 ‘칠곡할매들 안이자뿌고(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가(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을 배아가(배워) 이래(이렇게) 대통령님께 글도 쓰고 참말로 잘했내요. 그자 명절에는 식구가 모이야(모여야) 되는데 나라일 단디(단단히) 한다고 식구도 다 못 보고 섭섭지예? 할매도 명절에는 죽은 영감 생각에 마음이 그렇습니데이. 우짜던지 설이니까 복 만이 받고 건강도 잘 챙기시이소’라고 적었다. 또 청사 방명록에는 ‘우리 할매들은 대통령님을 믿습니다. 나는 눈이 잘 안 보이가 글 쓰는 것이 힘들어유. 귀는 쪼메 잘 들이요(들려요). 대통령님 좋은 이야기 마이 들리게 해주세요’라고 적었고, 이에 윤 대통령은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어 화답했다. 환담에서 김 여사는 “할머니들의 글씨체가 너무 예뻐 이번 연하장을 받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다”고 했고, 김 할머니는 “처음에 가나다라를 배울 때는 막막했는데, 할수록 재미가 있고 눈물도 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할머니들은 경북 칠곡군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배운 후 연습을 통해 이른바 ‘칠곡할매글꼴’을 완성했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칠곡할매글꼴을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앞서 새해 연하장에도 활용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각계 인사 1만 5000여명에게 경북 의성의 떡국 떡 등 각 지역 특산물과 설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카드에는 77세의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가 활용됐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지역답례품을 제공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이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30만원씩, 총 480만원을 기부했다.  
  • 윤 대통령, 취임 첫 설 선물로 ‘지역특산품’

    윤 대통령, 취임 첫 설 선물로 ‘지역특산품’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각계 인사 1만 5000여명에게 각 지역 특산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 유가족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에게 설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종합 2위를 달성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 특위 관계자들에게도 선물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설 선물은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실은 “설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떡국을 드시고 정과 덕담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 한 그릇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카드에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습니다”라며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따듯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카드는 77세의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
  • 함께해요~ 순천농협!··· ‘지역 농산물 애용’ 캠페인 전개

    함께해요~ 순천농협!··· ‘지역 농산물 애용’ 캠페인 전개

    순천농협이 12일 순천지역 안심먹거리 1번지 파머스마켓에서 ‘설명절 선물은 우리지역 농산물 애용’ 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순천농특산물’로 캠페인을 벌였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기정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상명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설명절 선물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강성채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 애용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된다”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 명절 우리 지역 농산물 애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돼 순천 농특산물 소비촉진에도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구로구 “18~19일 한마당 장터에서 지역 특산물 저렴하게 사세요”

    구로구 “18~19일 한마당 장터에서 지역 특산물 저렴하게 사세요”

    서울 구로구가 설을 맞아 오는 18~19일 ‘한마당 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는 지역 특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추석 명절부터 지난해까지는 온라인 장터로 운영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 장터는 18~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충북 단양군, 경북 예천군,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을 포함한 21개 자치단체의 33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한과, 사과, 곶감, 나물, 잡곡 등 50여개의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활력있는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인파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노점과 길거리에 쌓여 있는 물건을 특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17일과 18일에는 문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장을 볼 예정이다.
  • 종로 “설 물품 직거래장터서 싸게 사세요”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종로구가 상호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구는 12~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진공원 광장에서 ‘2023년 설맞이 상호결연도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호결연 도시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각종 설맞이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참여 도시는 ▲경남 거창군 ▲전남 나주시 ▲경북 안동시 ▲경기 여주시 ▲강원 영월군 ▲전북 정읍시 등 총 6곳이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사과, 참기름, 꽃차, 된장, 복분자주, 쌀 등이 판매된다. 오는 13일까지 ‘설맞이 기부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식료품 및 각종 생필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가능 품목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 캔 음료, 쌀 등의 식품과 비누, 샴푸, 치약, 칫솔, 세제, 휴지와 같은 각종 생활용품이다.  
  • “지역경제 살리는 동계 전지훈련” 전남 지자체들 뜨거운 유치 경쟁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겨울철 지역경제에 큰 효자 역할을 하는 동계 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연간 40여만명이 찾으며 겨울 전지훈련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전남 지자체들은 지난달부터 오는 2월까지 각종 지원책 등을 내걸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전지훈련팀을 받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강진군은 오는 3월 초까지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33개 팀, 탁구 80개 팀, 사이클 50개 팀 등 2700여명의 선수단이 찾는다. 연인원 4만여명에 달한다. 군은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웨이트트레이닝센터와 실내체육관, 축구 전용 구장 등의 편의시설 무료 이용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흥군은 연인원 1만 6000여명의 선수가 찾아 13억여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무상 대관, 2주일 이상 머문 팀에 1회 50만원 만찬 비용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유자청과 석류 엑기스 등의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한 영광군은 연인원 2만 600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함에 따라 2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10일 정도 머물면 지역상품권 100만원과 의료 무상 치료, 모시송편 등의 선물을 주고 있다. 여수시는 예산 4000만원을 책정해 선수단에 관광과 급식비, 갓김치·건어물 등의 특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맛깔난 음식과 훈훈한 인심, 각종 운동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축구와 야구, 유도팀 등 연인원 1만 8000여명이 몰려와 시내가 북적거린다”며 “관광 비수기에 동계훈련 선수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특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백종원, 고향서 “시장되겠다” 선언

    백종원, 고향서 “시장되겠다” 선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고향 예산의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백종원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종원의 꿈 이뤄보려 합니다. 시장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고향인 예산상설시장에 방문해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정말 시장이 되나요?”라는 질문에 “될지는 모르겠지만 돼야죠. 그게 맨날 꿈꾸고 있는 백종원의 꿈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2019년 이 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지방이 이렇게 힘들어졌구나. 이러다 잘못하면 지방이 없어지겠구나’라고 생각했고, 이에 고향의 상설시장을 부활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어 직접 시장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자신의 레시피를 담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힘쓰는 모습을 공개했다.그는 영상 소개글에서 “제가 항상 꿈꾸고 있는 백종원의 꿈 드디어 이뤄보려 한다. 바로 시장이 되어볼까 한다. 시의 책임자 시장 말고! 골라~골라~ 정감 넘치는 시장 말이다. 쓸쓸하고 적막하던 시장에 다시 활기를 넣고 사라져 가는 지방 도시를 살리기 위해 장장 3년에 걸친 본격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함께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시장창업 프로젝트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상호 협약을 맺고 추진해왔다. 지난 9일 음식점 5곳이 문을 열었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도 예산시장 내 2∼3개 점포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예산군도 시장 내에 올해까지 관광객을 위한 휴게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 양구군, 군장병 부모에 ‘설 선물’

    양구군, 군장병 부모에 ‘설 선물’

    강원 양구군은 지역 내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장병을 대상으로 명절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구군이 군부대에서 추천받은 모범 장병 30명의 부모에게 양구 사과 5㎏을 전해주는 것으로 군장병 한가족화 운동의 일환이다. 사과 구입비와 택배비 모두 양구군이 부담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장병들이 양구에서 군생활을 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농민 소득도 늘어나는데다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 지역경제 살리는 동계 전지훈련···우리 지역이 최고

    지역경제 살리는 동계 전지훈련···우리 지역이 최고

    ‘공공체육시설 무상 대관에 특산품 선물, 재활센터 무료 이용, 간식 지급···’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겨울철 지역 경제에 큰 효자 역할을 하는 동계 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전지훈련을 온 선수 1명이 하루 3끼와 1박을 할 경우 9만원이 소요될 정도로 숙박업과 요식업 등에서 수십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톡톡히 거두기 때문이다. 전남지역은 풍부한 관광지와 따뜻한 기온, 맛있는 음식, 국제 규격의 경기장 등을 갖춰 겨울철 최고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종목별 경기장 인프라도 구축돼 학생, 아마추어, 프로팀까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있다. 연간 40여만명이 찾으며 겨울 전지훈련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전남 지자체들은 지난달부터 오는 2월까지 3개월간 각종 지원책 등을 내걸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전지훈련팀을 받기 위해 분주한 모습들이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연인원 2만 6000여명이 찾은 강진군은 올해도 오는 3월 초까지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33개팀, 탁구 80개팀, 사이클 50개팀 등 2700여명의 선수단이 찾는다. 연인원 4만여명에 달한 수치다. 군은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웨이트트레이닝센터와 실내체육관, 축구전용 구장 등 편의시설 무료 이용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흥군은 축구, 야구, 정구 등 6개 종목에 30여개팀, 연인원 1만 6000여명의 선수가 찾아 13억여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팀 방문 시 각종 인센티브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사전 예약제 서비스 제공으로 선수단은 물론 지역 업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무상 대관, 2주일 이상 머문 팀에 1회 50만원 만찬 비용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유차청과 석류 엑기스 등 지역 특삼품을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한 영광군은 연인원 2만 6000여명의 선수단이 방문함에 따라 2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10일 정도 머물면 지역상품권 100만원과 의료 무상 치료, 모시송편 등 선물을 주고 있다. 여수시는 4000만원 예산을 책정해 선수단에 관광과 급식비, 갓김치·건어물 등의 특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연인원 4만명이 찾는 해남군은 대전 우송대학교 재활과 교수와 지역 재활센터장 등 5명이 상주하면서 무료 재활을 돕고 있다. 하루 10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맛깔난 음식과 훈훈한 인심, 각종 운동시설 등이 갖춰 축구와 야구, 유도팀 등 연인원 1만 8000여명이 몰려와 시내가 북적거린다”며 “관광 비수기에 동계훈련 선수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특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전남도, 설맞이 정보화마을 우수 농수산물 판매

    전남도, 설맞이 정보화마을 우수 농수산물 판매

    전남도는 설을 맞아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특판행사에서는 전남지역 사과, 배, 굴비, 버섯, 나물 등 제수용품과 건어물, 과일세트 등 160여 종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3일간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 전남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선 구매 고객 무료 시식회와 고액 구매자 기념품 지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정보화마을 공식 온라인장터인 인빌쇼핑몰(www.invil.com)에서도 한정특가, 할인쿠폰, 모바일 추가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정안전부가 도시와 농촌의 정보와 소득 등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정한 정보화 마을은 순천 낙안배 이곡마을과 진도 소포 검정쌀 마을, 해남 김치마을 등 전남에만 18개 시군 36개 마을로 지역 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정보화마을 장터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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