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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에 특사파북 제의/김대중씨/김일성 방미초청도

    【워싱턴=이경형특파원】 김대중아시아태평양 평화재단이사장은 12일 낮(한국시간 13일 상오) 북한 핵문제 해결과 관련,『미·북한간의 외교관계수립과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동시에 일괄타결함으로써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이날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클럽초청 오찬 연사로 참석,「미국의 아시아정책에 대한 제언」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핵개발계획의 목적은 핵무기를 개발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미국과의 관계정상화를 통해 경제적인 협력을 얻기 위한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이사장은 북핵문제 타결을 위해 클린턴대통령의 특사를 평양에 파견할 것과 김일성을 미국에 초청할 것등을 제의했다.
  • 크로아계­회교도 연방구성안 합의

    【빈 AF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의 회교도정부와 크로아티아계는 11일 보스니아연방을 만들기 위한 인적구성과 행정구획,지역간의 경계및 책임분할등에 합의했다고 찰스 레드먼 미국특사가 말했다. 레드먼특사는 빈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기자들에게 『양측은 당초 목적했던 문제를 전부 해결했다』고 말하면서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연방구성 합의에 걸림돌이 되어 왔던 행정구획상의 의견차를 해결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날 회담에는 하리스 실라지치 보스니아총리와 마데 그라니치 크로아티아공화국 외무장관및 크레시미르 주바크 크로아티아계 지도자가 참석했다.
  • IAEA,사찰단 14일파북/북에 통보/원자로 연료봉교체 연기 전제

    【파리=박정현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는14일 북한에 대한 추가사찰을 위해 5명으로 구성된 사찰단을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다. IAEA의 데이비드 키드대변인은 11일 『북한이 영변 원자로 연료봉 교체를 연기한다면 지난 3월 북한이 거부했던 방사화학실험실의 글러브박스내 시료채취와 감마선 지도작성등을 위한 사찰단을 수일내에 보내기로 했다』며 『이같은 방침을 북한 외교부에 이미 통보했다』고 밝혔다. 키드대변인은 『북한 입국 비자등 5명의 사찰단이 빈을 출발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갖춰 놓았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미·북 고위급회담의 전제인 남북한 특사교환조건을 철회하는등 한국의 신축적인 자세에 부응해 추가사찰을 받아들이기로 한다는 입장을 IAEA에 전달한바 있다. IAEA의 소식통은 『연료봉교체 연기는 전제조건이 아니며 북한이 연료봉 교체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하지 않는한 IAEA 사찰단은 평양으로 출발해 2개 시설에 대한 사찰외에 지난 3월 필름을 교체한 시설등에 대해서도 재점검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말했다. IAEA는 그러나 사찰단 파견 통보와 함께 시료채취 문제로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원자로 연료봉 교체입회는 교체의 계획과 기술적인 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팀을 빈의 IAEA 본부로 파견해 줄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
  • 남예멘「스커드」공격…25명 사망/북측 휴전제의 불구 내전 혼미거듭

    【사나 AFP AP 로이터 연합】 북예멘측이 11일 즉각적인 휴전을 제의,화해의 제스처를 보낸 가운데 남예멘측이 돌연 수도 사나에 스커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25명의 사망자를 내는등 예멘 내전이 8일째 혼미를 계속하고 있다. 북예멘은 이날 남예멘측이 알리 압달라 살레대통령 정부를 인정하고 반란행위를 중단하는 조건으로 즉각 휴전을 제의했다고 대통령 특사인 압델카림 알 이리아니 기획장관이 밝혔다. 리야드를 방문중인 이리아니 장관은 『북예멘 지도부는 남예멘측이 현행헌법에 의거,살레정부의 통치를 존중하는 조건하에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북예멘정부는 인근 아랍국들의 중재를 수용할 태세가 돼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중립감시군을 파견하겠다는 이집트 제안을 거부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이날 서로간의 군사적 우위를 주장하며 격렬한 비방전을 전개했다. 특히 남예멘측이 발사한 스커드 미사일 1발이 사나 중심지 공업지구와 가까운 곳에 떨어져 민간인25명이 사망했다고 모하메드 사이드 알 아타르 북예멘총리대행이 밝혔다. 남예멘측은 지난주 내전이 발발한 이래 북예멘 진영에 모두 19발의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그중 13발은 수도 사나에 집중됐으며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사나시 당국자들이 전했다.
  • 여만철씨 세자녀가 말하는 북녘 사회상

    ◎여성 생산직 기피… 교원·호텔접대원 선호/당간부 자녀 아니면 대입추천 엄두 못내/방과후도 김일성학습… 취미활동 어려워/러 벌목공 다녀오면 3년간은 쌀밥 먹어 북한 청소년들은 요즈음 너무나 고달픈 생활을 하고 있음이 지난달 30일 귀순한 여만철씨 일가의 3자녀에 의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이들은 11일 서울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한창 자라야 할 나이에 제대로 먹지못해 키가 크지 않았고 굶주림과 다그치는 사상교육으로 집에 돌아오면 피곤해 녹아떨어지기 일쑤라고 말했다.금주(20),금룡(18),은룡(18) 3남매로부터 북한 청소년들의 생활상과 북한의 실상을 들어보았다. ­서울을 둘러본 느낌은. ▲금주=모든 것이 너무 놀랍다.내가 살던 함흥에선 보지 못했던 고층건물이 너무 많아 놀랐다.특히 자동차가 어찌나 많은지 차가 빠지지 않아 차속에 앉아 있는 게 답답할 정도였다.여성들의 옷차림 색깔과 형태가 너무나 다양한 것도 북한과는 다른 풍경이었다. ▲금룡=북한에서 남한에 대해 「교양」받은 것과는 1백80도 달랐다.서울엔 아파트도 없고 거지가 많으며 어지럽다고 들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걸 확인했다.남한의 어린 학생들이 껌팔이나 구두닦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배웠지만 역시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은룡=밤거리가 너무 화려해 놀랐다.북한에선 가정집에서도 전기를 아끼느라 밤에도 불을 켜지 않기 일쑤인데 남쪽에선 길가 상점의 간판이 번쩍번쩍하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다. ­셋다 키가 작아보이는데. ▲금룡=내 키는 1백51㎝로 북한에서 학교동무들과 비교하면 중간쯤은 된다.그러나 여기와서 보니 내키가 말못할 정도로 작다는 것을 알았다.중학생이라고 하는 학생의 키가 나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커 보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신장 1백51㎝ 중키 ▲금주=내 키는 1백58㎝로 북한에선 큰 축에 들었는데 서울의 학생들에 비해선 작은 것 같다.학교에 가면 선생님들도 우리보고 『너희들은 우리가 학교 다닐 때보다 훨씬 작다』고 말할 정도로 북한에선 갈수록 학생들의 키가 작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먹을 것을 제대로 못먹다 보니 키가 안자라 지금 인민학교 학생들은 옛날의 유치원 학생들 키보다 더 작아진 것 같다. ­북한에 있을 때 남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나. ▲금주=남한이 북한보다 더 잘 산다는 것은 북한 사람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그러나 구체적으로 얼마나 잘 사는지는 모른다.나 자신도 다른데에 가보지 않고 북한의 작은 테두리 안에서만 살았고 외국영화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바깥 세상이 어떻게 살고 있는 지는 정확히 모를 수밖에 없었다.한번 가본 적이 있는 평양이 지구상에서 제일 훌륭한 도시라 생각했으나 서울에 와서 보니 이곳이 지상의 천국으로 느껴졌다. ­북한당국이 방송을 통해 당신들 일가족이 남한으로 탈출한 데 대해 「배은망덕한 인간쓰레기」니 하면서 갖은 욕설을 퍼붓고 있는데. ▲금룡=그렇게 욕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먹을 것만 걱정하지 않게 해줬으면 이렇게 내려왔겠는가.배만 안고팠으면 아무리 조직생활이 싫어도 견뎌냈을 것이다. ­북한 학생들은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나.이성교제는 허용되는가. ▲금룡=방과후에도 학교에 남아 복습시간을 가져야하고 특히 김일성주석의 교시 말씀 「침투」학습을 받는 등 개인시간이 거의 없다.피곤해 집에 와선 밥먹고 자기가 급급할 정도로 취미 활동은 엄두도 못낸다. 이성교제는 공부가 끝나고 주로 밤에 만 이뤄진다.갈 데가 마땅치 않아 아파트 뒤에서 몰래 얘기하다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대학생 뿐만 아니라 고등중학교 5∼6학년들도 이성교제를 하는 학생이 더러 있다. ­대학진학시 당간부 자녀와 일반 주민들의 자녀간에 차별이 없나. ▲금룡=당간부들과 대학당국의 간부들이 대개 서로 통하기 때문에 당간부의 자녀들이 유리한 추천을 받는다.일반노동자들의 자녀들은 추천을 받을 엄두도 못낸다.물론 학교성적이 전교에서 1,2등을 다툴 경우 남의 눈도 있고 해서 추천을 해주지만 좋은 대학이 아닌 시시한 대학에 추천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데 점심은 어떻게 하나. ▲금룡=상오에 2시간 수업을 마치면 집에서 점심을 먹고 하오에 다시 등교하게 돼있다.그러나 집에 가도 먹을 것이 없는 학생들이 운동장 한편이나 철봉대 밑에 앉아 있다 하오 수업을 받는 경우가 많다.구내식당은 아예 없고 국영상점도 식료품이 모자라 문을 닫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학교에서 김일성체제에 대해 어떤 식으로 가르치나. ○「혁명역사」가 열쇠 ▲금주=김일성의 혁명활동과 혁명역사에 대한 교육이 다른 과목에 비해 우선적으로 취급된다.대학 입학시험에서 다른 모든 과목이 만점을 받아도 혁명역사 과목의 점수가 나쁘면 낙방이다.수시로 강연회나 영화문헌학습(비디오 교육)을 통해 김일성부자의 교시 말씀을 「침투」시킬 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 김일성의 교시에 비춰 자기 생활을 반성하는 시간도 있다.특히 일주일에 한번 「김일성연구실」에 들어갈 때는 양말을 깨끗이 갈아 신고 김일성 배지를 가슴에 모시는등 외모부터 단정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반정부 학생조직도 ­청소년들은 김일성부자 세습체제를 어떻게 보며 불만은 없는가. ▲금주=가정토대가 나쁜 아이들은 어차피 북한사회에서 제대로 살기는 글렀다고 생각해 불만이 쌓이고 있다.고등중학교 학생들 중에도 중국으로 튀는 경우가 간혹 있는 데 붙잡혀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소문도 심심찮게 들었다. 함흥시 서운고등중학교에서는 학생 몇명이 정부를 반대하는 조직을 만들었다가 발각됐다는 얘기를 들은 일이 있다. ­북한에서 김일성부자의 술시중 등을 전담하는 「기쁨조」라는 것을 운용하고 있다는 데. ▲금주=기쁨조라는 것은 북한에선 보천보전자악단 등을 가리키고 김일성별장이나 주석궁 등에서 일하는 여자는 「5과」(호위총국)에 속한다.나 자신도 선발에 앞서 몇차례 신체검사를 받은 적이 있으나 뽑히진 않았다.내가 고등중학교 2학년 때 2년 위 상급생 언니가 졸업후에 선발됐으나 지금까지 집으로 한통의 편지도 없이 소식이 끊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주변에서 벌목공으로 시베리아에 다녀온 사람을 본 일이 있나. ▲금룡=많다.우리 반에도 아버지가 「재소」(북한에서는 이렇게 부른다)하러 갔다온 아이들이 5명이나 된다.그곳에 갔다오면 여느 노동자들보다 잘 산다.3년동안은 쌀밥을 떨구지 않고 먹는다.그래서 3년 계약이 끝나 돌아온뒤 다시 간 사람도 많다.­어떤 사람들이 갈 수 있나. ▲금주=토대(가정환경)가 좋아야 한다.당원이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친척중에 6·25전쟁때 월남한 사람이 없어야 하고 미국이나 중국에 친척이 있으면 안된다. 정치범은 물론 안된다. ­중국여행은 자유로운 편인가. ▲금주=식량을 가지러 간다면 통행증을 발급해준다.나도 우리 원장이 「쌀을 가지러 갈 수 있으면 모두 가라」고 해서 허천에 사는 고모네 집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다.또 가정부인들은 몇명씩 무리를 지어 황해도등에 가서 몇 마대씩 가져다가 나누어 먹기도 하는데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며 죽는 사람도 있다.그래서 북한에서는 남자는 힘으로 살고 여자는 악으로 산다고 한다. ­얼마전 특사교환을 위한 남북실무접촉에서 북한대표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나. ○북미회담 내용 몰라 ▲금룡=없다.북한에서는 북남고위급회담을 하면 남한이 북한의 정당한 주장에 대해 부당한 제의를 들고나와 진전을 가로막는다고 선전한다. ­북한이 미국과 회담을 한다는 이야기는. ▲금주=뉴스시간에 내용은 말하지 않는다.비공식으로 진행됐다고만 말한다.어느날 회담을 했으며 다음 회담은 언제 한다는 식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못들었나. ▲금주=개발할 능력도 없고 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그러나 아이들끼리는 「언제 어디서 시험을 했는데 섬이 통째로 날아갔다」는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한다.교원들의 강연대회에서 공공연히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주민들에게 시위를 하기 위한 것 같다.
  • 미,일에 핵반입 허용/69년 극비문서 교환

    【도쿄 연합】 일본은 미국과 오키나와 반환협상을 벌이면서 극비합의문서를 통해 유사시에 미국이 오키나와에 핵무기를 반입하거나 통과하도록 허용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72년 오키나와가 정식으로 일본으로 반환되기 2년반전인 69년11월 당시 리처드 닉슨 미대통령과 사토 에이사쿠(좌등영작) 일총리는 이같은 내용의 극비 합의의사록을 교환했다. 이같은 사실은 당시 사토총리의 특사로서 헨리 키신저 당시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협상을 벌였던 와카이즈미 게이(약천경) 전교토산업대교수가 자신의 저서에서 극비문서를 공개함으로써 밝혀졌다.
  • 미,대아이티정책 전환/망명자 선별 수용/클린턴

    【워싱턴 AP AF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8일 아이티군부의 정치탄압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에 입국하려는 해상탈출 아이티인들을 무조건 본국으로 송환하던 정책을 바꾸어 앞으로는 해상이나 제3국에서 정치망명에 관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별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클린턴대통령은 또 통합흑인대학기금 이사장이며 전펜실베이니아주출신 하원의원인 빌 그레이씨를 로렌스 페줄로씨 후임으로 그의 아이티특사로 임명했다.
  • 차관급/퇴진·기용 거명인사들/농림수산부엔 외부서… 개편폭 커질지도

    차관급 인사가 곧 단행될 전망이다.빠르면 주초가 될 가능성이 있다.폭도 처음 예상보다 넓어져 7∼8명선에 이를 것이란 예상도 나돈다. 교체가 유력해 보이는 곳은 상공자원부차관 농림수산부차관 정무1장관보좌관 철도청장등 4자리.이동훈상공자원부차관은 비리연관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은 농안법파동에 대한 문책의 성격이다.김차관은 그러나 박관용청와대비서실장과 같은 동래고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유임을 점치는 사람도 없지 않다.김차관은 이차관과도 고교 동기다. 또 최훈철도청장은 지하철 과천선사고로 경고를 받은 바 있다.정성철정무1장관보좌관은 민자당 서초갑지구당위원장으로 가면서 사표를 냈다. 이흥주국무총리비서실장과 김시형행정조정실장,그리고 홍순영외무부차관도 들썩거린다.이실장과 김실장은 이영덕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든든한 분들을 놓치지 않겠다」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바뀔 것이라는 관측이 주변에 무성하다.이실장으로 말하면 국무총리비서실장에는 아무래도 청와대와 교감이 통하는 인물을 기용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데서 이동설이 나오고 있다.홍차관은 지난 4월 한승주외무부장관의 미국방문 때 「남북특사교환을 미국과 북한의 3단계 고위급회담 전제조건에서 철회할 수도 있다」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이 가운데 후임이 내정된 곳은 정진용정무실장의 승진이 확실시되는 정무1장관보좌관 한 자리뿐.하마평이 나도는 곳도 상공자원부차관 농림수산부차관 국무총리비서실장 정도다.나머지 자리는 아직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상공자원부차관에는 안광구특허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박삼규2차관보의 승진설도 나돈다.그러나 인사적체로 풀이 죽은 상공자원부의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안청장을 차관에 임명하고 박차관보를 특허청장으로 발령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농림수산부차관에는 다른 경제부처 관료의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문책인사인 탓에 내부 기용은 어렵기 때문이다.김태연경제기획원차관보와 김선옥공정거래위원회사무처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총리비서실장이 물러난다면 후임으로는 남정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김무성청와대사정비서관등이 거명되고 있다.민주계 인사들이다.이밖에 김도정무비서관 또는 김재석총무비서관의 이름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송태호청와대교육비서관도 거론되고 있으나 조금은 뒤떨어진 편이다.
  • 자이레기 추락/외무 등 8명 사망

    【킨샤사 로이터 연합】 음핑가 카센다 자이레 외무장관과 지네 엘 아빈딘 메스티리 튀니지 특사 등을 태운 경비행기 1대가 7일 킨샤사 공항부근에 추락,탑승자 8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자이레정부가 발표했다. 버너드 카수술라 내무차관은 군이 비행기의 잔해를 공항북쪽 3㎞ 지점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는데 추락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있다.
  • 일,총리특사 워싱턴 곧 파견/대미 흑자감축안 발표

    【바르샤바 로이터 연합】 하타 쓰토무총리가 이끄는 일본의 새정부는 과다한 대미무역흑자를 감축하라는 미국측 요구에 대해 곧 응답할 것이라고 하타 에이지로(전영차낭) 일통산상이 6일 밝혔다. 국제회의참석차 폴란드를 방문중인 하타통산상은 이날 바르샤바에서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과 만나 이같은 일본측 입장을 전달했다. 하타통산상은 브라운장관과 회담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일본정부는 이 문제를가장 시급한 과제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곧 이 문제에 대한 답변을 절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하타총리의 특사가 미국에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아공대통령 취임식 한완상 전부총리 파견

    김영삼대통령은 4일 다인종총선에서 승리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장의 대통령취임 경축특사로 한완상전통일부총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 한­이집트 수교논의

    【요하네스버그 연합】 한완상대통령특사가 한국과 이집트간의 수교를 정식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한특사는 3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을 예방,김영삼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관계증진방안을 논의했다고 정태익 카이로주재 총영사가 4일 밝혔다.
  • 북,“추가사찰 수용” 통보/빈 소식통/영변방사화학실 시료채취 포함

    【파리=박정현특파원】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유엔안보이 의장성명이 권고한 추가사찰을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빈주재 한 고위외교소식통은 이날 『북한은 지난 3월 실시한 사찰에서 거부했던 방사화학실험실의 글러브박스내 시료채취와 감마선지도작성등에 대한 추가사찰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지난 주말 IAEA에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한국이 최근 미·북한고위급회담의 전제인 남북한특사교환 조건을 철회,신축적인 자세를 보여온 만큼 북한은 추가사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혀왔다』고 전하고 『IAEA는 북한의 추가사찰수용에 대한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 “IAEA사찰단 새달초 입북”/연료봉 교체 입회

    ◎시료채취는 미­북회담때 논의될듯/북,추가사찰허용 시사/박 유엔대사 【뉴욕=임춘웅특파원】 박길연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28일 남북한 특사교환문제와 관련한 상황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과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향후태도를 검토한 뒤 추가사찰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 영변 5MW급 실험용 원자로의 연료봉의 시료채취는 추가 협상을 통해 한다는 조건으로 교체에 입회하기 위한 사찰팀 선발대를 다음달 2∼3일쯤 입북시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료봉의 시료채취는 미국과 북한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실시될 추가사찰과 동시에 이뤄지거나 또는 미국­북한의 3단계회담에서 의제 가운데 하나로 논의될 전망이다. 북한은 지금까지 미국의 추가사찰 수용요구에 대해 3단계 고위급회담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었다. 미국과 북한은 이에 앞서 28일 하오(한국시간 29일 상오) 뉴욕에서 비공개 실무접촉을 갖고 북한핵문제의 외교적 타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은 이날 접촉에서 북한이 추가사찰을 받아들이고 남북대화에 응하면 3단계 고위급회담을 개최하고 올해 팀스피리트훈련도 중단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또 북한이 원자로 연료봉교체시 IAEA의 입회를 허용하고 샘플채취등 IAEA가 요구하는 기술적 사항들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부무는 이날 실무접촉에서 북한의 강석주 외교부부장이 지난 19일 보내온 서한에 대한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차관보(북한핵정책 조정팀장)의 답신을 전했으며 이에 대한 조기응답을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갈루치차관보의 답신은 북한이 추가핵사찰을 받아들임으로써 핵안전협정의 계속성을 유지하면 3단계 고위급회담을 개최하고 팀스피리트훈련도 중단할수 있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접촉에는 미측에서 케네스 키노네스 국무부 북한담당관과 게릭 세모어 비핵확산담당과장,북한측에서 한성열 참사관과 현학봉 서기관이 각각 참석했다.
  • 연료봉교체 「입회」넘어 「검증」요구/갈루치의 대북서신 뭐 담겼나

    ◎「특사교환」 철회의 상응조치도 주문/“기존카드 세분화” 북의 전략에 대응 28일의 미국·북한 뉴욕 실무접촉에서 미국측은 로버트 갈루치 북핵담당대사의 「새 제안」이 담긴 서신을 전했다.지난 2월 25일이후 두달만에 재개된 이날 접촉은 핵사찰 현안의 논의보다는 메시지의 전달이 주목적이었다. 미국무부측은 이날 하오의 뉴욕 접촉이 끝난 후 단 두줄의 성명만을 발표했다.그 내용은 『지난 19일 강석주 북한외교부제1부부장이 보낸 서한에 대한 응답을 하기위해 회합을 가졌으며 북한측이 조속한 시일내에 「새 제안」에 대해 응답해주기를 기대한다』는 것이었다. 이날 접촉에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측 접촉창구가 참사관급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양측의 입장을 전달하는데 그쳤을 것으로 관측된다.미측에서 캐네스 퀴노네스 국무부북한담당관이,북한의 유엔대표부에서 한성렬 정무참사관이 각각 나와 접촉했기 때문이다.지난 2월 미·북한간에 핵사찰및 3단계고위회담관련 협상이 진행되었을 때 국무부 토머스 허바드 동아태차관보와 북한의 허종 유엔대표부부대사가 대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핵연료봉교체입회와 추가사찰문제를 싸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북한이 아직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미·북한실무접촉과 갈루치의 「새 제안」서신은 상당한 「윤활유」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들은 갈루치의 이날 서신이 부분적으로 새로운 제안이 있을지 모르나 전체적으로는 미국의 기본입장을 강조한 것이라고 전했다. 갈루치 서한은 북한 강석주 부부장이 『북한은 지난 2월25일 미측과 합의한 사항을 지켰으므로 3단계 미·북한 고위회담을 조속히 개최하자』는 내용의 지난 19일자 서신에 대한 답신이자 북측의 응답을 다시 요청하는 내용이다. 갈루치 서한은 ▲한국이 미·북한 3단계고위회담 전제조건의 하나인 특사교환을 철회하는등 신축성을 발휘한 만큼 북한도 방사화학실험실에 대한 추가사찰을 받아들일 것 ▲핵연료봉교체시 IAEA의 단순한 입회뿐만 아니라 필요한 검증을 허용할 것등을 요구 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갈루치서한에서 「새 제안」은 핵사찰과 관련하여 북측이 IAEA의 의견을 존중해주면 팀스피리트훈련의 11월 재개방침을 더 완화하고 3단계고위회담의 개최를 보장하는등의 상응한 보상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북한간에 오가고있는 서신왕래는 기본적으로 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풀자는 원칙아래 미국측은 핵사찰의 완전이행에,북한측은 3단계회담의 조속개최와 「보상메뉴」에 중점을 두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북한측이 이날 박길연 유엔대표부대사의 회견을 통해 『휴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대체를 위한 대미협상개시』를 요구한 것도 3단계회담의 메뉴에 이를 포함시키기 위한 「군불때기」로 풀이되는 것이다. 미국은 북한이 구사할 수 있는 핵카드가 별로 많지않기 때문에 기존카드를 다시 얇게 썰어 사용하는 「살라미 카드」를 단계마다 내놓고 있다고 파악,북한에 적절한 선에서 반대급부를 제공해가면서 핵문제를 타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평양의 연료봉교체 저지에 주력/「북 시료채취 거부」 한·미의 대응

    ◎북­미·북­IAEA협상 통해 「속셈」 파악 북한이 27일 외교부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녕변 5메가w급 실험용 원자로의 연료봉 교체 때 시료채취를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같은 북한의 방침은 지난 21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에 보낸 회신에 대한 답신의 형식으로 IAEA측에도 전문으로 공식 전달됐다.얼핏보면 다소 유화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하던 북한 핵문제가 다시 강경국면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페리 미국 국방부장관이 방한할 때만 해도 핵문제를 둘러싼 한반도의 상황은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이 채택되던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미국과 북한,북한과 IAEA의 대화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였다.선특사교환 철회와 한미 두나라 국방장관의 팀스피리트훈련 11월연기 결정등이 그것이었다. 바로 이때,북한도 화답이나 하듯 핵문제 해결의 「키보드」 가운데 하나인 연료봉 교체 때 입회를 「느닷없이」 제의,대화의 기대를 부풀렸다. 그러던 것이 27일 북한 외교부대변인의 시료채취 불허 성명과 『그렇다면 이번 주에 사찰단을 파견하기 어렵다』는 IAEA측의 대응으로 처음 기대와는 달리 또다시 사태가 뒤틀릴 개연성이 높아진 것이다.북한이 「연료봉을 교체하겠다」고 IAEA에 통보한 날이 2∼3일밖에 남지 않은데다,안보리 의장성명에 명기된 추가사찰의 시한도 앞으로 1∼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북한은 이러한 일련의 유화적 상황을 아주 유리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한미 두나라와 IAEA측이 추가사찰보다 연료봉 교체에 보다 비중을 두게 만들었고,그토록 원하던 미국과의 실무접촉 재개를 자연스레 끌어내는데 성공했다.미국 국무부의 갈루치핵담당대사가 26일 『북한과의 대화를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어 금명간 뉴욕대화가 재개될 게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미 두나라는 일단 미국과 북한의 실무접촉을 통해 북한의 「노림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려고 하는 것 같다.핵당담 관계자는 『일단 이번주에 강행할지도 모르는 연료봉 교체를 동결시키는 협상이 급선무』라고 말하고 있다.만일 북한이 막무가내로 연료봉 교체를 강행한다면현 유화국면을 보다 진척시키는 작업은 완전히 불가능해진다. 북한도 이를 잘 알고 있어 파국도,그렇다고 완전한 해결의 상태도 아닌 애매한 상황을 계속 유지하려 할 것으로 정부 관계자들은 여기고 있다.앞으로 남은 3∼4일 동안 재개될 미국과 북한,북한과 IAEA의 협상에서 보다 구체적인 북한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핵문제는 강경과 대화 사이를 오가던 지난해와는 달리 뭔가 주고받는 식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보스니아해결 논의/국제기구구성 합의

    【런던 로이터 AFP UPI 연합】 러시아와 미국,유럽련합(EU)및 유엔은 25일 보스니아사태에 관한 새 국제협의기구를 구성,4개월간의 전면휴전을 이룩하고 이 기간동안 세르비아계및 회교계와 장래의 보스니아 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협상을 벌인다는데 합의했다고 영국관리들이 말했다. 더글러스 허드 영외무장관은 새 협의기구의 첫 회담이 26일 런던에서 개최될 것이며 첫 회담에서는 이 기구의 업무계획과 그 즉각적 과업및 희의의 빈도등에 관한 문제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의기구는 러시아와 미국의 구유고 특사인 비탈리 추르킨,찰스 레드먼씨와 도르발드 슈톨텐버그 유엔 평화협상대표및 독일,프랑스,영국관리들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미국과 영국 외무장관들은 25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가 내전해결책의 일환으로 영토를 대폭 양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코스타리카 경축 특사 황명수의원 파견키로

    정부는 26일 다음달 8일 거행되는 코스타리카의 호세 마리아 휘게레스대통령 취임식에 황명수민자당의원을 경축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 황의원은 취임식에 참석,휘게레스대통령에게 김영삼대통령의 축의와 친서를 전달하고 코스타리카정부의 신임각료등을 만나 두나라의 우호증진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 고라주데서 중화기 철수완료/세르비아계/“유엔,초토화작전” 강력항의

    【베오그라드 로이터 AFP 연합】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는 나토가 설정한 최후통첩시한인 27일 상오9시(한국시각) 몇시간전에 고라주데 인근 20㎞ 제한구역에서 중화기 철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르비아계의 SRNA통신은 이날 군사령부의 성명을 인용,『세르비아계 군부대는 고라주데 중심부에서 3㎞ 밖으로,중화기는 고라주데에서 20㎞ 밖으로 각각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군성명은 특히 『세르비아계군은 나토의 최종시한이 만료되기 전에 라도반 카라지치 대통령과 아카시 야스시(명석강) 유엔특사간에 체결된 베오그라드협정 조항을 완벽하게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유엔평화유지군의 한 대변인은 세르비아계에 대해 최종시한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나토의 폭격을 받을 것이라는 점은 『매우 확고하다』고 경고했다. 한편 유엔은 세르비아계가 고라주데에서 철수하면서 약탈과 주택방화,식수공급체계 파괴등 이른바 「초토화작전」을 구사하고 있는데 대해 격렬히 항의했다. 특히 아카시 야스시 유엔특사는 『그같은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고 유감스런 일』이라고 비난하면서 라도반 카라지치 세르비아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은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고 마이클 윌리엄스 유엔보호군 대변인이 밝혔다.
  • 세르비아계 철수약속 준수 인정/유엔,나토의 공습요청 거부

    【자그레브 로이터 AP 연합】 유엔은 24일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회교계 고립지역 고라주데시에서 20㎞ 떨어진 지역으로 철수하지 않으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공습을 받게될 것이라는 최후통첩이 융통성이 없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엔은 세르비아계가 24일 0시1분(GMT)까지 고라주데에서 3㎞ 떨어진 곳까지 철수할 것을 요구한 첫번째 시한이 지난뒤 비록 세르비아계가 정확하게 시한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상당한 정도로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인정,나토의 공습요청을 거절했다. 그러나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의 구유고 특사인 아카시 야스시특사는 세르비아계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고라주데에서 20㎞ 떨어진 곳까지 대포와 전차및 기타 중화기를 철수시키라는 다음번 시한은 별로 융통성이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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