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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 특사경, 실질적 수사 역량과 인지도 강화 시급”

    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 특사경, 실질적 수사 역량과 인지도 강화 시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이하 소방특사경)의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소방특사경은 화재예방, 위험물 관리,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 소방 분야 전반에서 증거 채집부터 조사, 송치까지 수행하는 핵심 수사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검찰 지명권과 복잡한 절차, 전문 인력 부족, 대외 인지도 미흡으로 인해 실효성을 제한적으로 발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 소방특사경은 총 635명이 활동 중이며, 소방 분야의 불법행위에 대한 적발 등 수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2025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양주소방서 노정은 소방장이 ‘무허가 위험물 저장 행위 수사’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의 역량도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의원은 “우수사례는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수사 역량 편차가 여전히 크다”라며 “법 해석, 조서 작성, 증거 보전 등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만큼 소방 내부에서 사건 피드백과 모의 수사 서류 작성 훈련이 가능한 자체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법무연수원 교육 등 외부 교육에만 의존하지 말고, 경기 소방 맞춤형 법률자문단 구성, 사건 분석 회의 제도화, 표준 매뉴얼 고도화 등을 통해 실무형 수사체계를 정립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현장에서 소방특사경의 권한이 충분히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안 의원은 “일부 건축물 관리자나 공사업체, 위험물 취급 업자 등이 소방특사경을 단순 지도·점검 기관으로 오해하고 있다”라며 “도민 홍보뿐 아니라 실제 수사대상 업계·시설을 대상으로 한 ‘타겟형 홍보’를 병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소방특사경은 점검기관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현장을 지키는 ‘실질적 수사기관‘인 만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사 전문성과 대외 인지도를 함께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 이천·광주서 자가용 택시영업 ‘콜뛰기’ 41명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천·광주 지역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 택시를 운영하며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른바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실어 나르는 행위다. 차량 안전 점검이나 보험 가입, 운전자 자격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천시 일대 불법 유상 운송 콜뛰기 업주인 피의자 A씨는 ‘○○렌트카’라는 상호로 위장해 콜센터를 운영하며 기사를 모집, 이천과 광주 지역에서 운송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승객이 콜센터 번호로 택시 요청 전화를 하면 착신 전환된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받아 무전기를 통해 택시 면허가 없는 운전기사들에게 승객의 위치와 연락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불법 영업을 했다. 운전기사들로부터 월 40만원씩 사납금을 받아 5년간 총 1억753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피의자 중에는 폭행, 강간 등의 강력범죄 전과가 확인됐다. 12명은 불법 유상 운송으로 벌금형, 기소유예를 처분받은 상태에서도 불법 운행을 하다 적발됐다. 이천시는 불법 택시 영업 의심 행위와 관련한 다수의 신고 민원을 받은 뒤 지난 6월 1105건에 대해 경기도 특사경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수원지검 여주지청과 공조해 미스터리 쇼퍼(암행요원) 투입, 잠복 수사, 계좌·통신영장 집행 등을 통해 콜뛰기 일당을 붙잡았다.
  • [단독]해외라 군대 못간다더니…국내서 번 돈 가족 명의 ‘꼼수 수령’한 스타트업 전 대표 재판행

    [단독]해외라 군대 못간다더니…국내서 번 돈 가족 명의 ‘꼼수 수령’한 스타트업 전 대표 재판행

    입영 연기 제도를 악용해 해외 체류를 반복하면서 국내에서는 근로소득이 없는 것으로 위장해 병역 의무를 회피한 전 스타트업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류주태)는 최근 전 스타트업 대표 A(40)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7월~2020년 7월 자신이 창업한 스타트업에서 대표이사와 등기임원 등으로 재직하면서 매달 600만~2000만원에 달하는 급여를 자신의 배우자, 여동생 등 가족 명의 계좌로 받았다. 병역법에 따르면 영주권 등을 취득해 해당 국가에서 계속 3년 이상 거주하는 사람은 37세까지 병역을 연기할 수 있다. 다만 국내에 머무르면서 급여 수령 및 각종 사업을 운영하는 등 영리활동을 하거나 공연·방송·경기 참가 등 활동 수입, 인적 용역 제공 대가로 1000만원 이상 수입이 있는 경우에는 실태조사에 따라 다시 병역 의무가 부과된다.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해도 입영 연기 처분이 취소된다. A씨는 이런 병역법을 악용해 자신이 아닌 가족 명의로 돈을 받으면서 병역 의무를 빠져나갔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A씨의 급여 대리 수령 등과 같은 행위가 병역법 위반 혐의에 해당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 이천·광주서 자가용 불법 택시 영업 ‘콜뛰기’ 41명 적발

    이천·광주서 자가용 불법 택시 영업 ‘콜뛰기’ 41명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천·광주 지역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 택시를 운영하며 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른바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차량 안전 점검이나 보험 가입, 운전자 자격 검증이 이뤄지지 않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천시 일대 불법 유상 운송 콜뛰기 업주인 피의자 A씨는 ‘○○렌트카’라는 상호로 위장해 콜센터를 운영하며 기사를 모집, 이천과 광주 지역에서 운송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승객이 콜센터 번호로 택시 요청 전화를 하면 착신 전환된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받아 무전기를 통해 택시 면허가 없는 운전기사들에게 승객의 위치와 연락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불법 영업을 했다. 운전기사들로부터 월 40만 원씩 사납금을 받아 5년간 총 1억753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피의자 중에는 폭행, 강간 등의 강력범죄 전과가 확인됐다. 12명은 불법 유상 운송으로 벌금형, 기소유예를 처분받은 상태에서도 불법 운행을 하다 적발됐다. 앞서 이천시는 불법 택시 영업 의심 행위와 관련한 다수의 신고 민원을 받은 뒤 지난 6월 1천105건에 대해 경기도 특사경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수원지검 여주지청과 공조해 미스터리 쇼퍼(암행요원) 투입, 잠복 수사, 계좌·통신영장 집행 등을 통해 콜뛰기 일당을 붙잡았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의약분업 예외지역, 불법 조제 심각... 감독 강화 시급”

    최만식 경기도의원 “의약분업 예외지역, 불법 조제 심각... 감독 강화 시급”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에 열린 2025년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이 불법 조제와 약물 오남용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철저한 지도ㆍ감독과 제도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도서ㆍ산간 등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의사 처방전 없이 약사가 직접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그러나 최근 일부 약국이 의료 취약 주민이 아닌 외부 환자 중심의 전문의약품 무단 조제를 일삼으며 제도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최만식 의원은 “일부 예외지역 약국이 ‘처방 성지’로 불릴 만큼 불법 조제가 성행하고 있다”며 “전문의약품을 3일분 이상 과다 조제하거나, 부작용 안내 등 복약 지도를 생략하고, 심지어 택배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불법 행위를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명백한 약사법 위반이다. 또한,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의 중복 조제, 비만 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 등 신종 약물의 오남용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며, 약물 안전성 관리의 허점을 강하게 꼬집었다. 현재 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화성, 김포, 파주 등 14개 시군 47개 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제5조에 따라 예외지역으로 간주되는 지역은 용인 처인구 등 8개 시군 69곳에 이른다. 2021년 이후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는 전국적으로 32건이며, 도내에서도 적발 사례가 발생했지만, 일부 약국은 적발 이후에도 불법 조제를 반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현재 도 차원의 별도 관리나 교육 사업은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의약분업 예외지역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단속 강화뿐 아니라 약사 대상 지도ㆍ교육, 복약 지도 점검, 약물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 보건건강국은 “예외지역 약국에 대한 시군 단위의 기획점검을 시행해 주요 점검 항목과 조제 장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필요 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과 협조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최휘영 장관 “웃돈 받고 티켓 재판매 전면 금지해야”

    최휘영 장관 “웃돈 받고 티켓 재판매 전면 금지해야”

    최근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최고 999만원에 거래되는 등 암표 문제가 끊이지 않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웃돈을 받고 티켓을 재판매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암표 근절 방안을 묻는 질의에 “매크로(자동 입력 반복)를 활용한 티케팅인지 여부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티켓을 산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행위를 금지하는 현행법은 형법과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으로 나눠져 있다. 또 매크로를 이용한 행위만을 처벌과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어, 그 외 암표 행위에 대한 처벌과 단속은 사실상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발의된 개정 법안들은 매크로와 무관한 모든 암표 행위 금지, 위반 행위에 대한 벌금과 과태료 상향 처벌, 신고포상금 지급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장관은 “(암표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공연 모든 곳에서 건전한 관람 문화를 해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티켓 베이’ 사례처럼 버젓이 엄청난 웃돈을 붙여서 표를 파는데도 단속할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법을 바꿔야 하는데, 의원님들이 발의하신 개정안을 이번 회기에서 꼭 처리해달라”며 “법안이 마련되면 문체부가 철저하게 단속하고 전력을 다해 없애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개별법에 흩어져 있는 규정을 하나로 묶어 암표를 일관되고 신속하게 관리하는 통합법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문체부 내에 암표를 단속할 특별사법경찰을 신설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 황새·NC파크·기본소득…경남도 국감서 잇단 ‘관리 미흡’ 지적

    황새·NC파크·기본소득…경남도 국감서 잇단 ‘관리 미흡’ 지적

    최근 경남 김해시의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 행사에서 수컷 황새가 폐사한 일이 경남도 국감에서 관리 부실 논란으로 번졌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도 국감에서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행사 황새 폐사 영상을 재생한 뒤 “화포천 과학관은 총사업비 301억원 중 도비가 7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라며 “도 차원의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거제 씨월드 돌고래 폐사, 김해 부경동물원 동물 학대 논란 등 경남에서 동물 학대 관련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거제 씨월드의 경우 경남도 실태조사와 현장점검이 11회 이뤄졌는데 이후에도 폐사가 계속돼 총 15마리가 폐사했다. 김해 부경동물원 ‘갈비사자’는 청주 동물원이 구조비를 투입해 구조한 뒤 보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동물 문제와 관련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사무관과 주무관 2명뿐”이라며 “특사경을 제대로 구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박완수 지사는 “도 안에 있는 자치단체에 있기 때문에 도가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다”면서 “여러 자치단체가 동물 보호와 관련해 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특사경 인력을 확충하고 시군과 함께 동물 보호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남해군이 선정된 일을 언급하며 도비 지원이 낮다고 강조했다. 용 의원은 “경남도가 남해군 기본소득 지원사업에 지원하는 도비가 18%에 불과하다. 적극 지원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라며 “정부가 도비 지원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30% 수준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 지사는 “남해군 한 곳만 지원해도 422억원이고, 경남 모든 군에서 기본소득 사업을 하면 4600억원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40% 부담하고 60%를 지방에 맡겼는데, 국비 부담을 더 늘려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 3월 창원NC파크 홈구장 마감재 추락으로 야구팬이 숨지는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경남도가 책임회피로 일관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윤근영 의원은 “NC파크 소유·관리 주체가 창원시와 창원시설관리공단이지만, 제일 큰 책임 회피는 경남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 4월 당시 창원시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가 모두 공석으로 책임 있게 사태 수습을 할 리더십이 안보였다며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국토교통부가 1~2차에 걸쳐 요청한 사고조사위 운영을 경남도가 모두 거절했고 국토부가 소집한 관계기관 회의에도 경남도가 불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NC구단이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내비치니 그제야 경남도가 100억원 지원방침을 냈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박 지사는 “창원시와 NC 의견이 다르다 보니 사고조사위를 구성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 “장애인기업 차별사례 잇따라…감시센터 설치·특별사법경찰 도입 논의 본격화”

    “장애인기업 차별사례 잇따라…감시센터 설치·특별사법경찰 도입 논의 본격화”

    -장애인기업 차별 근절 위한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개정 시급…배제, 거부, 취소 차별 사례집 발간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중앙회(위원장 조영환)는 2025년 10월 22일, 장애인기업의 구조적 차별을 근절하기 위한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전부개정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공식 제안하며, 감시센터 설립과 특별사법경찰제(특사경)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기업이 공공기관 입찰 및 민간시장 참여에서 겪는 배제·거부·취소 등 구조적 차별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참여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가 발간한 「장애인기업 배제·거부·취소 차별사례집」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자의적 판단으로 기술력과 인증을 갖춘 장애인기업이 입찰과 설계 단계에서부터 배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127건의 실증 사례 중 5건 미만이 실제 구제 절차를 거쳤지만, 시정률은 2% 미만에 불과했고, 평균 처리 기간은 8개월 이상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재량 범위 내 판단”이라는 이유로 불송치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법적 보호 공백 상태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조영환 위원장은 “현재 장애인기업은 인권위·권익위·감사원 등 여러 기관을 전전하며 호소하지만, 조사 권한과 전문성이 부족해 실질적인 구제가 어렵다”며 “장애인기업만을 전담 감시·조사할 감시센터와, 강제 수사권을 가진 특별사법경찰제가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설계 단계 검토 의무화: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및 기술의 설계 반영을 위한 검토 의무화, ▲내부 심사 제도: 발주기관 내부 자체 심사위원회 구성 의무, ▲경제성 우선 검토: 예산 절감·공기 단축·품질 향상 입증 시 우선 채택, ▲감시센터 설치: 24시간 신고·조사 시스템 구축, 감사원·인권위·권익위와 협력 조사, ▲특별사법경찰 도입: 장애인기업 차별행위 전담 수사, 신속 송치·강제 수사 가능, ▲형사처벌 강화: 고의적 배제·거부 행위자 징역 5년 또는 벌금 5천만 원 이하, ▲우선구매 비율 상향: 3년 내 10%까지 단계적 확대. 감시센터 및 특사경 제도가 도입될 경우, 장애인기업의 공공시장 진입률이 현재 2.1% →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연간 세수 1조 원 이상 증대, 고용 창출 1만 명, 복지 예산 절감 2천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장애인기업의 자립은 복지비 지출 감소로 이어져 국가 재정 건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영환 위원장은 “감시센터와 특사경 도입은 장애인기업을 보호하는 법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법”이라며 “이제 장애인기업을 복지 대상이 아닌 경제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 국회는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룰 수 없다”고 호소했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는 앞으로도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개정안 통과를 위한 정책 간담회와 국회 청원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보유세·거래세 조정 검토”… 최후의 수단 ‘세제 카드’ 경고했다

    “보유세·거래세 조정 검토”… 최후의 수단 ‘세제 카드’ 경고했다

    대통령실 “보유세 낮은 것은 사실”과열 지속 땐 보유세 인상 메시지비수도권 양도세 완화도 열어둬수사권 지닌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세제 개편을 통한 ‘보유세 강화안’은 예상대로 빠졌다. ‘증세’의 파급력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 두루 담긴 결정으로 풀이된다. 대신 시장 상황에 따라 세제를 ‘조정’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부동산 과열이 이어진다면 보유세·거래세 등 세제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는 ‘경고’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브리핑에서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 흐름을 유도하고 응능부담(납세자 능력에 맞는 부담) 과세 원칙, 국민의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동산 세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향에 대해선 “세제 개편의 구체적인 방향·시기·순서 등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과세 형평 등을 고려해 종합 검토할 계획”이라면서 “연구용역 및 관계부처와의 논의를 통해 보유세·거래세 조정과 특정 지역 수요 쏠림 완화를 위한 세제 합리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보유세를 올리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를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물론 10·15 대책이 효과를 거둔다면 세제 강화 카드를 추가할 이유는 없다. 이런 점에서 과열 양상이 지속됐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겠다는 경고성 메시지에 가깝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구 부총리가 세제 ‘강화’나 ‘인상’이 아닌 ‘조정’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 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등 거래세를 올릴지 내릴지에 관한 방향성을 밝히지 않은 것이다. 수요 쏠림이 나타나지 않는 비수도권에서는 양도세를 완화해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현재 보유세가 낮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취득·보유·양도 세제 전반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까지 일망타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집값 띄우기, 부정 청약, 재건축·재개발 비리 등 부동산 불법행위를 체계적으로 감시할 감독기구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고위 공무원인 2급(국장급·이사관)을 단장으로 임명할 방침이다. 불법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사·수사권도 부여한다. 9·7 주택공급 대책에서 밝힌 ‘부동산 범죄 대응 조직 신설’ 방침을 구체화한 것으로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에 부동산 범죄를 잡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강남 4구를 포함한 한강벨트 고가 아파트 취득 자금 출처에 대한 검증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정진욱 의원과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전부개정안’ 정책간담회 개최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정진욱 의원과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전부개정안’ 정책간담회 개최

    -설계단계 의무검토ㆍ감시센터ㆍ특사경 도입 등 핵심 내용 담아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조영환 위원장)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40분 더불어민주당 산자위 소속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과 정진욱 의원실에서 관내 장애인기업 대표들과 함께 ‘장애인기업 판로개척 및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개정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 동ㆍ남구 관내 공공기관 발주 과정에서 장애인기업의 우수한 물품, 용역, 공사 등 납품과정에서 검토 없이 설계 단계부터 배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판로 확대와 전국적 제도 개선을 동시에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중앙회 조영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520만 명 중 64%가 교통사고, 34%가 산재ㆍ군대ㆍ생활사고 등 후천적 장애”라며 “단순 소득지원으로는 생존권 보장 불가능하고, 장애인기업 육성을 통한 납세ㆍ고용ㆍ복지예산 절감의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장애인기업의 공공시장 진입률은 2.1%에 불과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도 ‘관행’, ‘선례’ 등의 이유로 장애인기업이 설계 단계부터 검토 없이 배제되는 구조적 차별이 반복되고 있다. 현행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은 우선구매를 ‘권고’하는 수준에 그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이날 논의된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전부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설계 단계 검토 의무화(제9조의3 신설) ▲내부심사위원회 구성(제9조의4 신설) ▲감시센터 설치 및 특별사법경찰 도입(제22조~제22조의9 신설) ▲강력한 처벌 및 제재(제23조~제23조의5 신설) ▲우선구매 목표 상향(제9조의2 개정)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산자위 소속 정진욱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 동ㆍ남구 장애인기업은 지역 내 고용ㆍ세수를 창출하는 경제 주체”라며 “지역 차원의 판로 확대 노력과 함께 전국적 제도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는 “광주에서 시작되는 판로개척과 차별철폐 움직임이 전국적 제도개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10월 정기국회 발의, 산자위 상정, 법사위 심의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중앙회 조영환 위원장은 “장애인기업은 보호 대상이 아닌 혁신과 경쟁력의 주체”라며 “본 개정안은 차별 ZERO, 참여 100% 시대를 여는 법적 기반이자 대한민국 공공조달의 글로벌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며, 광주 동ㆍ남구에서 시작되는 변화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 야영장서 허가 없이 식육 판매, 대전서 불법 축산물 유통 무더기 적발

    야영장서 허가 없이 식육 판매, 대전서 불법 축산물 유통 무더기 적발

    신고하지 않고 식육을 판매한 야영장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10일 여름철 축산물 부패·변질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선제 대응을 위해 7월부터 두 달간 기획 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위반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A 업체는 야영장을 운영하며 미신고 상태로 약 9억원 상당의 식육을 손님들에게 판매했다. B 업체는 판매대에 진열한 식육에 종류·부위명·이력번호 등을 표시하지 않은 채 판매한 것으로 단속에 걸렸다. 식육 즉석 판매가공업체인 C·D 업체는 영업장 창고에 각각 42.1㎏과 23.6㎏의 식육을 종류·보관 방법·소비기한 표시 없이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E 업체는 냉장 보관 기준이 정해진 식육을 규정 온도에 맞지 않게 보관했고, F 업체는 축산물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자가품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이행하지 않아 단속됐다. 분쇄가공육제품과 식육 추출가공품의 경우 9개월에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미신고 영업 및 자가검사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또는 표시 위반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적발 업체들에 대해 조사를 거쳐 사법 조치와 함께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상시 감시와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보안관 조직 체계 개선 통해 특사경 운영 및 역량 가능함 보여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보안관 조직 체계 개선 통해 특사경 운영 및 역량 가능함 보여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의 질의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내 보안관의 조직 체계를 개선해 단순 안전관리 승무원이 아니라 유사시 현장에서 거수자와 철도안전법 위반 행위자에 대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특사경으로서의 운영과 그러한 역량이 가능함을 보여야 함을 주문했다. 문 의원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서울교통공사 보안관의 처우 및 업무의 효율성 재고를 위해 조직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현재 영업본부 산하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일종의 안전승무원과 유사한 느낌으로 운영되고 있는 격인데, 이를 승격시켜 서울교통공사 내 모든 안전을 책임지는 독립부서로 개선해 이들의 사기와 업무적 효율성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조직 개선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보안관이 열차 운행방해와 소란, 고성방가 등 전철과 역사에서 소란행위를 한 위반자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해야 하는데 현재 보안관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 처분이 불가한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다. 이렇게 형사 고소 및 고발이 가능하지 않은 과태료 사안에 대해 보안관이 신원확인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현재 보안관의 업무가 현행 제도와 일치하지 않으며,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특사경 권한 부여가 꼭 필요함을 주장했다. 또한 문 의원은 백호 사장과의 문답을 통해 보안관의 역할과 이를 수행할 역량이 충분함을 홍보하여 특사경 부여에 근거를 덧붙이자는 논의를 지속했으며 “서울교통공사 보안관들이 팔랑크스 대형을 이루는 등의 전투적인 모습은 아니더라도, 거수자나 몰카범, 치한 등 전철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와 위반 행위에 대해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모의훈련 및 시범을 영상이나 쇼츠 등을 통해 적절히 홍보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백호 사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전철과 역사 기물 파손이나 제동장치 무단 작동 등 형사 처벌이 가능한 사안이라면 경찰에 고발해 맡기면 되는데, 소란이나 난동 등 과태료 부과 사안이라면 서울시 내에서 해결해야 하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신원확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특사경 권한 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며, 서울교통공사는 권한이 오남용되지 않고 효율적인 안전 보장이 될 것임을 사전부터 미리 선보일 필요가 있다. 그 첫 단추가 바로 조직체계 개선과 역량 홍보자료 작성이므로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 대전시 특사경, 두 달간 부동산중개료·식품 안전 등 집중 단속

    대전시 특사경, 두 달간 부동산중개료·식품 안전 등 집중 단속

    대전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사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9~10월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와 제사용품 등 수요가 많은 식품 제조·유통 불법 행위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150곳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수사1팀은 배달전문점과 무인 음식점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보존 및 위생 취급 기준 위반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 미신고 영업 여부 등을 확인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식품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9월 말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공동으로 떡·한과류 등 제사용품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지역 내 정육점을 무작위로 점검해 쇠고기 원산지 둔갑 여부를 확인하고, 수거한 한우 시료는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DNA 검사도 진행한다. 수사2팀은 전월세 거래가 활발한 이사철을 맞아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와 법정 중개보수 또는 실비 초과 수수,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양도 알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추석을 앞두고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여부와 자가품질검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불법 행위는 검찰 송치, 행정처분을 의뢰키로 했다. 수사3팀은 환경오염 유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무허가(미신고)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설치·운영과 배출·방지시설 부적정 가동 등 환경 분야 관련법 위반사업장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전 예고에도 불법행위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며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예방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위헌에 발묶인 ‘대북전단 금지’… 한반도 평화 위해 보완 입법 필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위헌에 발묶인 ‘대북전단 금지’… 한반도 평화 위해 보완 입법 필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접경지 국민 생명·안전 위협받아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와 만들어2023년 “표현의 자유 제한” 판결대북전단 단체들 앞다투어 살포北 ‘오물풍선’ 대응 등 갈등 고조헌재, 과도한 처벌 등 문제 삼아행정제재나 신고제·허가제 추진주민들 ‘생명권 침해’ 헌소도 방법李정부 긴장 완화 조치, 北도 호응‘DMZ 방문’ 유엔사 허가도 개선을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북전단 관련 헌재 결정의 헌법적 의미와 새 정부의 법률적 대응’이란 제목의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직후 지난 6월 10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으니 입법부 차원의 후속 조치라고 할 수도 있겠다. 헌법재판소는 2023년 9월 남북관계발전법의 제24조와 제25조가 규정하고 있는 대북전단 금지 및 처벌조항이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며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입법 보완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대북전단과 관련해 현재 국회에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13건과 항공안전법, 남북교류협력법, 폐기물관리법 등 18건의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이 의원의 지역구 의정부을은 접경지역도 아니다. 그런데 왜 접경지역의 첨예한 문제인 대북전단 금지와 관련해 관심을 보이는가. 지난 7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다. -대북전단 금지와 관련해 왜 이리 관심을 쏟는가. “남북관계발전법에 들어 있는 일명 ‘대북전단 금지법’(제24조와 제25조)이라 불리는 이 조항은 내가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할 때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른바 접경지역에 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임에도 이를 막을 방법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평화부지사 시절에 경기도의 파주, 연천, 김포, 고양 등 6개 지역을 대북전단 위험지역으로 선포하고 전단을 뿌리지 못하도록 막았다. 처음에는 일선 경찰들에게 전단 살포를 막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소극적이었던 바람에 경기도 소속의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을 동원했던 기억이 난다. 경찰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 게 대북전단을 막으려면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경기도 소속 지역구 의원들에게 요청해 입법을 진행했다. 남북관계발전법에 관련 조항을 신설한 것이 2020년 12월 19일이다. 대북전단 금지 조항 신설은 오히려 만시지탄이었다. 전단 살포로 북한과의 긴장과 갈등이 적지 않았다. 2014년 10월에 전단이 살포되자 북한에서 고사총 사격이 있었다. 또 대북전단은 상호 비방과 중상을 중단하고 전단 등의 살포를 금지하기로 한 2018년 4월 27일 1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위반하는 것이다.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와 2004년 고위군사회담 합의서도 위반이다.” -신설한 대북전단 금지 조항이 효과가 있었나. “대북전단 금지 조항 신설 후 1년 6개월 정도는 대북전단이 완벽하게 금지됐다. 그러다가 2023년 9월, 헌법재판소에서 제24조 제1항 제3호에 관한 부분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판결이 난 뒤 대북전단 단체들이 앞다퉈 활동했다. 이 대북전단 탓에 오물풍선 등이 접경지역뿐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발견되지 않았나. 무엇보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여러 증언에 따르면 군이 오물풍선에 대해 원점 타격을 요구받는 등으로 북의 도발을 유도한 정황도 있지 않나. 관련 조항이 위헌 판결을 받았으니 빠르게 대체입법을 해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대북전단 금지 위헌 결정에 대한 대응은 어떤 것들이 있나. “헌재 결정에 기속력이 있다고 해서 영원히 바뀔 수 없는 건 아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처벌 수위를 낮추거나 신고제 도입 등 새로운 입법을 시도할 수 있다. 헌재가 문제 삼은 건 ‘3년 이하 징역, 3000만원 이하 벌금’이라는 과도한 처벌과 미수범 처벌, 그리고 형벌을 최후 수단으로 써야 한다는 원칙 위반이었다. 따라서 과태료나 행정제재 중심으로 하고, 사전 신고제나 허가제 등으로 접근하면 과잉금지원칙에 덜 저촉될 수 있다. 둘째, 접경지역 주민들이 직접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방법이 있다. 2023년 헌재 결정은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단체들이 ‘표현의 자유’ 침해를 주장해서 나온 것이다. 반대로 접경지역 주민들이 ‘생명권, 안전권’ 침해를 근거로 헌법소원을 낸다면 헌재가 또 다른 관점에서 판단할 수도 있다.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도 소중한 헌법적 가치다. 균형점을 찾는 지혜로운 입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7월 세미나에서 대북전단 금지 조항을 남북관계발전법에서 떼어 내 별도의 법안에 넣는 것을 제언하고 있다. “남북관계발전법은 기본법에 가깝기 때문에 금지나 처벌조항이 들어가면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한반도평화법(가칭)에 대북전단 금지 등을 담아 발의할 예정이다.” -이재강 의원실에서 지난 6월에 제출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은 대북전단과 관련이 있나. “아니다. 이 개정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의 남북 교류 역할 강화다. 현행법에는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 정부의 책무만 규정돼 있고 지자체의 책무는 명시돼 있지 않았다. 최근 지방분권이 강화되면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남북 관계 발전에서도 지방정부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의정부는 접경지역이 아닌데, 대북 관계 개선에 왜 열심인가. “2020년 6월쯤, 탈북민 단체가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전단이 의정부에 떨어져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의정부는 접경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북전단으로 인해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 사례였다. 의정부는 지난 70여년간 8개의 미군 기지가 있었다. ‘의정부 부대찌개’가 유명한 이유다. 지금은 다들 평택 기지로 이전해 도시가 공동화됐다. 수도권개발금지 등으로 낙후된 도시가 됐다. 경기도 소속 31개 시군 중 GRDP(지역내총생산)이 가장 낮다. 그러나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해 있으며, 경기북부청이 위치한 북부지역의 행정 중심 도시이다. 남북 관계가 개선된다면 의정부 역시 남북 관계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 대통령과는 어떤 인연으로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맡게 됐나. “부산대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영국 런던으로 공부하러 갔다. 런던정경대(LSE)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수학하고 또 생활하면서 20년을 보낸 후 2012년부터 부산에서 주로 정치 활동을 했다. 평화부지사로 부름을 받기 전까지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통령과는 일면식도 없었다. 2020년 4월 총선 당시 부산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와중에 그해 5월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세 번의 낙선, 12년 야인 생활의 종지부를 찍는 제안이었다. 이 지사와 직접 만나 대화를 해 보니 함께 같은 길을 걸어도 좋겠다는 판단이 생겼다.” -평화부지사로서 북한과 어떤 교류를 했나. “2020년에 북한에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사업을 했다. 또 북한의 개풍양묘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경험도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 평화협력국을 중심으로 남북 평화를 위한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을 시도했다. 직접적인 교류는 아니지만 2020년 11월에 남북 정상의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면서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현장집무실을 설치하고 운영을 하기도 했다.” -최근 비무장지대(DMZ) 방문과 관련해 유엔사령부에서 허가가 나오지 않은 일을 비판했다. “유흥식 추기경이 지난 7월 중순에 DMZ 방문을 요청했으나 유엔군사령부가 불허했다. 남북 관계가 경색돼 있지 않느냐. 북한의 도발 위험이 있으니 가지 말라는 것이다. 사실 유엔사의 DMZ 출입 불허는 오래된 문제다.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DMZ 내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고자 했지만, 유엔사가 동행한 취재진의 방문을 불허했다. 2020년 경기도 평화부지사 시절에 개성공단 재개의 꿈을 안고 도라전망대에 ‘평화집무실’을 설치하려 했을 때도 유엔사의 거부로 무산됐다. 현재는 우리 국민이나 물자가 DMZ를 출입하거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하려면 유엔사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정전협정에 따르면 ‘순전히 군사적 성질’에 속하는 것에 대해서만 유엔사의 승인을 받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평화의 순례와 인도적 지원, 심지어 행정의 선의 등 ‘비군사적 성질’에 해당하는 행위까지 유엔사의 허가에 얽매여 있다. 개선이 필요하다.” -새 정부에서의 대북정책 기조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은 평화 공존 우선주의이다. 윤석열 정부가 ‘강대강’ 대북정책으로 남북 관계를 극도로 악화시켰다. 2023년 12월 북한에서 ‘적대적 두 국가론’이 나온 배경이라고 본다. 반면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대북전단 금지, 대북방송 중단 등 즉각적인 긴장 완화 조치를 취했다. 북한도 이에 호응해 대남 소음방송을 멈췄다는 점에서 정책 전환의 효과가 즉시 나타났다. 우리가 먼저 신뢰 회복에 나섰고 북한이 반응했다. 핵심은 ‘성과 중심의 실용주의’다.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평화가 경제’라는 철학하에 단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평화공존은 사실상의 통일’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되, 헌법상 통일 의무를 저버리지 않는 균형감각이 요구된다. 인내심을 갖고 장기전을 각오하면서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려고 해야 한다.” ■ 이재강 의원은 경기도 의정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다. 2024년 총선에서 등원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았으며, 영국 런던정경대(LSE)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인 2020년 5월부터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손발을 맞췄다. 한반도 평화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큰 정치, 더 큰 평화’를 모토로 다양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책특위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소영 대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요양보호사 인권 보호 간담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요양보호사 인권 보호 간담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가 순천주간보호협회 및 순천시노인요양시설협회 임원진과 함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인권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두차례에 걸쳐 열린 간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상황 공유와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을 위한 지지선언 등 3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공단은 현재 재판에 계류중인 담배소송 항소심의 주요 쟁점과 공단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민의 건강권과 재정 정의 실현을 위한 의미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소위 사무장병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특별사법경찰제도의 필요성도 설명하고, 제도 도입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장수호 순천곡성지사장은 “요양보호사는 돌봄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현장 의료와 돌봄 종사자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고, 담배소송과 특사경제도 도입 등 공단의 핵심과제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전장연 방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 가결·지하철보안관 특사경화 위한 건의안 만장일치 가결

    문성호 서울시의원, 전장연 방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 가결·지하철보안관 특사경화 위한 건의안 만장일치 가결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일명 ‘전장연 방지법’이라 불리는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건의안과 지하철 보안관을 특사 경화할수 있도록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성 건의안이 가결됨과 동시에, 특히 특사경화를 위한 건의안이 만장일치 가결된 점에 대해 시사했다. 문 의원은 “2021년부터 전장연과 같은 극단적 단체의 전철 및 역사 점거 선전전과 폭력 무질서 시위로 인해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상해를 입고, 열차 운행에 차질을 발생시켜 서울 시민의 교통 편의를 방해하고 그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조속히 막고자 한 건의안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하철보안관을 특사경화하는 개정 건의안이 본회의 가결됐다”라며 두 건의안이 본회의 가결됨을 보고했다. 이어 문 의원은 “특히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은 재석 의원 71인의 만장일치 가결로, 전장연과 같은 지하철이나 역사를 불법으로 점거하거나 운행을 방해하여 시민의 교통편의를 저해하고 방해한 이나 집단을 확실하게 대응하기 바라는 마음은 여야 정당을 떠나 모든 이가 공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예찬했다. 한편, ‘전장연 방지법’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 처리 촉구 건의안은 재석의원 63명 중 찬성 6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또한 문 의원은 “이에 국회와 정부는 서울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을 위함과 동시에 지하철보안관에게 행해지는 각종 폭력 행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개정에 신속한 집행을 바라며, 상식과 질서가 바로잡혀 더욱 살기 좋은 동행 서울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며 국회와 정부, 특히 법무부를 향해 당부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보안관에게 특사경의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단순히 전장연과 같이 전철과 역사를 불법 점거하고 운행을 방해하는 이나 집단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전철과 역사 내에서 발생하는 무허가 노점, 몰카 및 치한의 성범죄 등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고 대응하는 역할로도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 전문가들이 조언했듯 이는 공론화가 되면 지하철보안관만이 아니라 역장에게 그 권한이 부여되어 더욱 효율적인 질서유지와 안전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파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이 두 사업이 남은 민선 8기 내에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야 정당 구분 없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설파하며 추진의 굳건한 의지로 발언을 마쳤다.
  • 대전시 특사경 7~8월 배달음식점 등 집중 단속

    대전시 특사경 7~8월 배달음식점 등 집중 단속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및 악취 민원이 늘면서 대전시가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27일 여름철 시민 건강과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150개 시설에 대해 7~8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백달 전 문 음식점과 무인 음식점, 축산물 유통업소, 악취 유발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다. 식품위생에 취약한 백달 전 문 및 무인 음식점 등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과 식품 보존 및 위생 취급 기준 위반, 원산지 표시, 미신고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여름철 수요가 많은 축산물은 안전 유통을 위해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유통기한 위·변조, 보관 기준 및 규격 위반, 거래명세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키로 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및 주택 밀집 지역 내 악취 유발시설에 대해서는 배출시설 미신고 영업,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 여부, 야외 불법 도장행위 등을 단속한다. 앞서 특사경은 5~6월에도 원산지 표시, 축산물 제조·유통, 환경 분야 불법행위를 단속해 총 16건을 적발해 검찰 송치 및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전 단속 예고에도 불법행위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선제적 예방과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4건 수사 받더니 결국…더본코리아 검찰 수사 받는다 ‘원산지 허위 표시’

    14건 수사 받더니 결국…더본코리아 검찰 수사 받는다 ‘원산지 허위 표시’

    요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대해 진행 중인 10여 건의 수사 중 검찰에 넘겨진 첫 사례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4일 더본코리아 법인과 직원 1명을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더본코리아는 일부 밀키트 등의 제품에 외국산 원료를 사용했으면서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것처럼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백석된장’에 중국산 메주와 수입산 대두 등이 사용됐음에도 ‘전통 한식 제조 방식’을 사용했다고 홍보했다. 프랜차이즈 주점 ‘한신포차’의 낙지볶음 제품에는 중국산 마늘이 사용됐지만, 더본코리아는 국내산 대파, 양파, 마늘을 사용한다고 홍보한 혐의도 받는다. ‘덮죽’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산 다시마, 새우, 멸치”, “자연산 새우”라는 문구를 광고에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베트남산 양식 새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경은 이같은 내용의 신고를 받아 수사를 벌인 뒤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농관원은 더본코리아가 간장, 된장, 농림가공품 등에 대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다고 보고 지난 3월 ‘표시삭제 및 변경’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CBS노컷뉴스에 “조사와는 별개로 해당 문제들에 대해서는 이미 시정조치를 마쳤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덮죽’에 대해서는 “토핑소스에 사용된 새우는 베트남산이 맞지만, 육수에 사용된 새우는 국내산”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산’ 광고해놓고 수입산 원료 사용경찰은 ‘백석된장’ 등을 비롯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대한 총 14건의 진정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더본코리아는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하며 ‘우리 농산물 우리 빽다방’이라는 문구를 앞세웠지만 “중국산 고구마가 일부 포함돼 있다”고 기재해 허위 광고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일부 지역 축제에서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한 채 용달차로 운반한 의혹과 산업용 금속 조리기구를 사용한 의혹 등도 경찰 수사 대상이다. 백 대표는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을 약속하고 ‘빽다방’, ‘홍콩반점’ 등 프랜차이즈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또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통한 할인 행사도 펼친다. 더본코리아는 내달 6일까지 배민과 ‘통합 배달 기획전’을 열고 19개 브랜드 메뉴를 배민에서 주문하면 최대 7000원을 할인한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홍콩반점, 인생설렁탕, 역전우동,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제순식당, 새마을식당, 고투웍 등 8개 브랜드가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빽다방,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롤링파스타, 미정국수, 리춘시장, 본가, 돌배기집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빽보이피자는 7000원, 그 외 외식 브랜드는 5000원, 빽다방은 4000원을 할인한다. 이용자는 배달의민족 앱으로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본사가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더본코리아는 “배달을 통해서도 다양한 브랜드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전장연으로부터 피해받는 노조원들을 지킬 생각 없는 서울교통공사 내 거대 노조는 반성하라”

    문성호 서울시의원 “전장연으로부터 피해받는 노조원들을 지킬 생각 없는 서울교통공사 내 거대 노조는 반성하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1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무분별한 역사 또는 전철 점거 선전전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지하철 보안관들이 분명한 노조원임에도, 양대 노조(민주노총, 한국노총)는 전장연의 불법 점거 및 폭력 행위에 대해 일언반구 대응 없음에 분노하며 강한 규탄을 가했다. 문 의원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질의 및 답변하던 중, 우선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역사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운영에 대해 점검했으며, 현행을 묻는 문 의원의 질문에 백호 사장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276개 역에 모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며, 단지 3개 역에만 지상에서 플랫폼으로 바로 내려갈 수 없고 개찰구 층을 통해 다시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문 의원은 “전장연을 직접 찾아가 교섭을 시도한 결과, 전장연 측은 과거 지하철 역사 내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장애인분을 예로 들며 1 역사 내 1 엘리베이터 설치를 주된 명분 삼아 역사 또는 전철 점거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 명분은 이미 해소됐으며 논리적으로도 상실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이에 대한 정보 전달 및 홍보를 통해 잘 모르는 시민에게도 알릴 필요가 있다. 즉, 홍보전으로의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설명했으며, 백호 사장 역시 전장연의 불법 점거 명분은 없고 단순 정치적 선전전으로 인식한다며 긍정으로 답했다. 또한 문 의원은 “특히 전장연의 불법 점거로 운행을 방해받은 시민의 교통권 침해가 가장 크고, 폭력 시위 과정에서 피해를 본 우리 지하철 보안관들의 보호와 치료 및 법적 대응에도 깊이 신경쓰기 바란다”라고 독려했으며, 백호 사장 역시 긍정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노사협력에 관한 질의를 이어가면서 “이러한 사태에 서울교통공사의 두 거대 노조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전장연의 행태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사실에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며, 애초에 노조위원장이라는 자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노조원들의 타임오프 오남용에 대해 뭐든지 모른다고만 일관하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큰 실망을 줬는데, 전장연으로부터 노조원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도 일언반구 없는 것은 그 존재의의를 의심케 한다”라고 규탄했으며, 특히 “노조라는 이유로 타임오프를 써서 동해바다 서핑 다니고 술이나 마시고 당구장 다니려는 생각이라면 아예 해산시켜 버리는 게 더 나을 것”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본 교통위원회는 ‘전장연 방지법(철도안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보안관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 개정의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 역시 이에 발맞추어 신속하고 올바른 행정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경남도 특사경, 하천 무단점용 불법 계류장 기획 수사

    경남도 특사경, 하천 무단점용 불법 계류장 기획 수사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이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천구역 내 무단점용하고 운영 중인 ‘계류장(이른바 빠지)’ 기획수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계류장은 보트나 배를 타고 내리거나 물자를 운송하기 편리하게 만든 장소다. 도 특사경은 불법 계류장 운영으로 인한 하천오염과 도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하천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구역을 무단점용해 수상스키 등의 이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불법 계류장이다. 적발된 계류장 중 관할 시군의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음에도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는 계류장은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또 원상복구 명령을 불이행하고 계류장을 낙동강변 다른 장소로 옮기거나 은닉하면 드론 등을 활용해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위반사업장은 도 특사경에서 직접 수사, 송치할 계획이다. 수사 때 위반 사실을 부인하거나 위반 규모 축소 등이 확인되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병행하고 위반사례가 추가로 발견되면 수사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천구역 안에서 하천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을 점용하거나 원상복구 명령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천성봉 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수상스키 이용을 목적으로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한 계류장으로 말미암아 낙동강 오염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불법 계류장 운영을 근절하고자 지속적인 기획 수사와 감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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