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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새 수장 누가될까… 이상철·윤창번씨 유력

    KT 새 수장 누가될까… 이상철·윤창번씨 유력

    KT 사장추천위원회가 13일 신임 사장 공모를 마감했다. 차기 사장 후보로 이상철 광운대 총장과 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전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후보 공모를 마감한 사장추천위원회는 15일 후보자별 인터뷰를 거쳐 17일 사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날 KT 사장추천위원회에는 10여명이 신임사장 공모나 헤드헌터사로부터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이상철 광운대 총장, 윤종록 KT 부사장, 데이콤과 LG전자에서 사장을 지냈던 정규석씨, 송영한 전 KTH 사장, 이석채·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사장, 이상훈 KT 연구위원, 박부권 전 KT 링커스 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철 총장과 윤종록 부사장은 헤드헌터사의 추천케이스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차기 사장 후보로 이 총장과 윤 전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총장은 KTF 초대 사장과 민영화 전 한국통신의 마지막 사장을 거쳐 2002년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윤 전 사장은 하나로텔레콤 사장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올 1월부터 김앤장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초 사장 후보군에는 이들 외에도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던 석호익 김앤장 고문, 삼성 비서실 기획홍보팀장(부사장)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후보시절 정보기술(IT) 담당 특보였던 지승림 알티캐스트 사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미디어홍보분과 간사와 KBS 사장으로 거론되던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다.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이석채 전 정통부 장관 등도 사장 후보로 꼽혔다. 업계 관계자는 “석 고문과 지 사장, 김 회장 등은 본인들이 고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데스크시각] 문화계 ‘코드인사’ 악순환을 끊어라/이순녀 문화부 차장

    [데스크시각] 문화계 ‘코드인사’ 악순환을 끊어라/이순녀 문화부 차장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결국 해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 미술품 구입과 관련한 국가공무원법 위반을 이유로 임기가 1년 남은 김 관장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김 관장은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지난 3월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자진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할 때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사퇴 대상자로 지목됐던 인사다. 하지만 김 관장은 버텼고, 이후 검찰과 관세청이 국립현대미술관을 조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압박수사 논란이 일었다. ‘결국’이란 표현을 쓴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김 관장은 이렇게 불명예스럽게 퇴진을 자초할 수밖에 없었을까 하는 것이다. 해임을 통보받은 이후 김 관장은 “갑자기 이러면 국제 관계도 틀어지고 국제적 신의도 잃고 국가망신이다. 정리할 시간 여유도 주지 않고 이게 뭔가 싶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은 오히려 반대다.“4월부터 (문화부가)온갖 압박과 압력을 가했다.”는 김 관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무려 7개월간의 여유가 있었다. 유 장관의 발언 이후 참여정부에서 임명된 문화부 산하 주요 문화예술단체장 상당수가 자의든 타의든 물갈이됐다. 이 와중에서도 김 관장은 김정헌 위원장,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등과 함께 자리를 지켜 왔다. 이들이 자진 사퇴를 거부하는 명분은 똑같다. 자신은 코드 인사가 아니며, 공모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임명됐으니 임기 전에 물러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국민이 얼마나 될지 이들은 정녕 모르는 것일까, 알고도 외면하는 것일까. 둘째, 문화부는 코드 안 맞는 기관장을 몰아 내기 위해 결국 이렇게까지 졸렬한 방법을 쓸 수밖에 없었을까 하는 것이다. 김 관장의 계약 해지 사유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 5월 마르셀 뒤샹(1887~1968)의 작품 ‘여행용 가방’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작품 수집 및 관리 규정을 위반했고, 관세법을 어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지난해 12월 이 문제와 관련해 미술관에 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는 문화부가 뒤늦게 동일 사안을 해임 사유로 들고 나온 것은 어떻게 보든 명분과 설득력이 떨어진다. 문화부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예술종합학교의 통섭 교육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황지우 총장이 사퇴를 거부한데 따른 보복이 아니냐는 추궁을 받았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새 기관장으로 교체된 기관은 액수를 늘리고, 그렇지 못한 기관은 감액하는 등 정치적 코드에 따라 예산을 편파 지원했다는 것이다. 문화기관에서 돈줄을 죄어 기관장을 몰아 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더큰 문제는 ‘정치색’을 이유로 전 정권에서 임명된 기관장의 사퇴를 당당히 요구한 문화부가 새 기관장 임명에서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갑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을 지냈고,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고려대 박물관장 시절 이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인사다. 올 연말 임기가 끝나는 국립극장장의 후임으로 이명박 캠프 언론특보로 활동한 인물이 최종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니 현 정부 역시 코드 인사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처럼 전 정권의 인사는 경력에 상관없이 정치색을 앞세운 코드 인사이고, 현 정부의 인사는 전력이 어떻든 능력을 중시한 발탁 인사라는 아전인수격 주장은 우습기 짝이 없다. 참여정부의 좌편향 인사를 비판하려면 현 정부 인사의 우편향 지적에도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문화계 코드 인사의 악순환 고리를 지금 끊지 않으면 그 폐해는 또다시 예술인들과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순녀 문화부 차장 coral@seoul.co.kr
  • 檢, 사정칼날 어디 겨누나

    검찰이 참여정부와 현 정부 인사를 가리지 않고 사정(司正)수사 폭을 넓히고 있어 불똥이 어디로 튈지 주목된다.검찰은 “법과 원칙대로 할 뿐”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이지만, 검찰과 정치권 일각에서는 ‘현 정권 인사의 작은 비리를 드러내는 대신 전 정권 핵심인사를 집중 수사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된다. KT와 KTF의 납품 비리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남중수 전 KT사장, 조영주 전 KTF사장에 이어 최근에는 참여정부 당시 이강철 청와대 특보까지 수사선상에 올렸다. 이 전 특보가 2005년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할 당시 보좌관을 지낸 노모씨가 조 사장에게 불법정치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는데, 이 돈을 받을 때 이 전 특보가 개입했는지가 검찰 수사의 초점이다.검찰은 또 지인 2명에게서 4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김 최고위원과 민주당은 지난 7월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와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폭로전에서 발단이 된 ‘편파수사’라고 주장하며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 입증에 자신이 있다.”는 입장이다. 또 대검 중수부는 강원랜드 임원의 비리 의혹 수사 과정에서 강경호 코레일 사장에게 인사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이 건네졌다는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동안 수사 대상으로 거론된 인사들이 참여정부 핵심인물들에 치중된 것과 달리 강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현대그룹 출신이고,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때 서울메트로 대표를 지내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수사 성격은 다르지만 서울시의원 공천 문제와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에 의해 고발된 홍 원내대표의 최근 검찰 소환 조사도 강 사장에 대한 수사와 함께 야당 쪽의 ‘표적·편파 수사’ 주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비리에 대응하는 검찰 수사는 전·현 정권을 가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 사장의 경우 공직이 아닌 서울경제포럼이라는 단체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을 때 단체 후원금 형식으로 돈을 받았고, 홍 원내대표 역시 공식 후원계좌를 통해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검찰은 밝히고 있어 두 사람에 대한 수사 결과가 사정 수사의 형평성을 대변할 수 있을지는 예단키 어렵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선장 잃은 KT호, 누가 잡을까?

    결국 KT가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5일 남중수 KT사장이 계열사와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3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면서 결국 사임했다. 비상경영체제가 가동됐지만 상당기간 경영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조영주 KTF 전 사장과 함께 자회사와 모회사의 사장들이 줄줄이 낙마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KT는 남 전 사장이 KTF 납품비리 수사가 시작된 지난 9월 하순 그룹 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남 전 사장이 구속으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사임의사를 수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KT는 당분간 서정수 부사장을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KT는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전직 사장 1인, 외부인사 1인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추천한 뒤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 기간만도 2개월 넘게 걸린다. 당장 내년 사업계획 등을 세워야 하는 KT로서는 큰 타격이다. 후임사장으로는 KT를 혁신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내부 승진보다 외부 인사 영입이 거론되고 있다.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이상철 광운대 총장,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었던 석호익 김앤장 고문, 삼성 비서실 기획홍보팀장(부사장)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후보시절 정보기술(IT) 담당 특보였던 지승림 알티캐스트 사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미디어홍보분과 간사와 KBS 사장으로 거론되던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의 이름이 나돈다.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사장,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이석채 전 정통부 장관 등도 사장 후보로 꼽힌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주로 정치권과 연결된 인사들이 후보로 거론되는 등 외풍(外風)을 받는 것처럼 비쳐진다는 점은 민영 기업 KT로서도 부담”이라면서 “누가 새 사장이 되더라도 KT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05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종갓집은 메주 만들기에 바쁘고, 승주는 메주 묶을 짚을 가지고 가다 한 남자와 부딪칠 뻔한다. 재곤의 친구이자 예산 배 연구회 회장인 그는 승주에게 호감을 느낀다. 승주는 남편 기일이 돌아오자 제사 준비로 마음이 들뜬다. 하지만 춘봉과 순호는 집안의 고모님이 편찮다며 제사를 건너뛰자고 한다.   ●인간극장(KBS2 오후 8시20분) 등교시간을 어기는 건 다반사에 아예 학교를 빼먹기도 하는 둘째 희철이. 희철이를 단속하는 일은 언젠가부터 형 호철의 몫이 되었다. 막내 딸 한이는 엄마의 귀가시간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울보다.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사랑을 베풀 수는 없을까, 엄마는 고민이 많다.   ●미 대선특보(YTN 오전 5시) 오전 5시부터 내일 오전 1시까지 실시간 생방송으로 미 대선 상황이 공개된다. 민주당 버락 오바마,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가 나선 제44대 미국 대통령 선거. 대선 당선자의 윤곽은 격전지가 몰려 있는 동부와 중서부 투표가 마감된 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중 드러날 전망이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낯선 장소나 사람을 지나치게 무서워하는 초현이.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몸이 꽁꽁 얼어버리고, 길을 가다가도 낯선 사람이 보이면 그 앞을 지나가지도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종일 엄마 옆에 붙어 칭얼거린다.`아기 마음 읽기´ 코너에서는 초현이의 속마음을 짚어보고, 바람직한 양육법도 알아본다.   ●드라마 스페셜 바람의 화원(SBS 오후 9시55분) 정조는 홍도에게 어진이 완성되면 대신들이 무슨 공격을 할지도 모르지만 믿고 따라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다 정조는 안료를 젓고 있는 윤복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다 안료 출처를 물어보고, 이에 윤복은 단청소로 쫓겨난 자신의 형 영복이 만든 것이라고 답한다.   ●베토벤 바이러스(MBC 오후 10시5분) 강마에는 최시장에게 자신이 그냥 관두겠다고 담담하게 말하고, 강마에가 건넨 사표를 받아든 혁권은 시향단원들 월급이 일주일 밀렸다는 얘기를 어렵게 꺼낸다. 강마에를 찾아간 루미는 거짓말로 도망치는 강마에의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고민하던 강마에는 취임식 연주를 수락한다.
  • ‘YTN 사수’ 시민문화제

    ‘구본홍 출근저지투쟁’ 105일째를 맞은 30일 오후,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주최하는 ‘YTN과 공정방송을 생각하는 시민문화제’가 서울역 앞에서 열렸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수백명의 시민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해 YTN 노동조합의 낙하산사장 반대 및 사원징계 철회 투쟁에 응원을 보냈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구 사장에 의해 부당하게 해고된 6명, 이들이 10년 뒤 바로 한국을 이끌어갈 사람들”이라면서 “YTN 기자들이 잘 싸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박수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도 무대에 올라 “이명박 정부는 YTN에 대선 특보를 기용하는 문제적 캐스팅에다 20∼30년 전에나 통했던 스토리를 재탕·삼탕하는 영화를 찍고 있다.”며 “당장 국민이 바라는 배우로 캐스팅을 바꾸고 100만달러짜리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를 찍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연합뉴스 최대주주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MB캠프 언론특보 최규철씨 거론

    연합뉴스 최대주주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에 MB캠프 언론특보 최규철씨 거론

    연합뉴스의 최대 주주(지분 30.77%)인 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이창우) 이사들의 3년 임기가 23일 만료되는 가운데, 차기 이사장 후보로 지난 대선 때 이명박 캠프에서 언론특보를 지낸 최규철(64)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거론돼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는 모두 7명으로 대통령이 2명, 국회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3명,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가 각각 1명씩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이사장은 이사 선임 후 호선하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은 최근 논평을 내고 “현재의 상황으로 봐선 전반적으로 친여당 성향 보수인물들로 이사회가 구성돼 당장 내년 5월 임기 만료를 앞둔 김기서 연합뉴스 사장의 거취문제를 논의하게 될 수도 있다.”면서 “이들의 방향 설정에 따라 연합뉴스도 ‘언론독립’을 지키기 위한 모진 풍파를 겪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의 예·결산 승인 등 경영감독과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하는 권한이 있어, 진흥회의 이사 선임 문제는 연합뉴스의 정치적 독립성 및 중립성 담보와 직결돼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최규철 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들은 것도 없고, 할 말도 없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실은 이와 함께 “법의 연장을 위해 더 강력한 친여당 성향의 인물이 와주길 바라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며 “이사 자격요건으로 정치적 중립성, 통신·언론관련 전문성, 도덕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사를 국가기간통신사로 지정, 지난 5년간 정부지원금 317억원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된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은 지난 2003년에 6년 한시법으로 제정돼 내년 8월29일 시한이 만료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권위 벗고 초선처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권위 벗고 초선처럼

    한때 ‘제왕적 총재’로 불리며 군림했던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초선 같은 행보’가 정치권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 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최하고, 소속 상임위인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직접 질의를 하는 등 한나라당 총재 시절에 보여 줬던 권위적이고 베일에 싸여 있던 모습과는 사뭇 달라졌다. 이 총재는 오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가 구조 및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강소국 연방제 대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이 총재의 핵심 공약이었던 ‘강소국 연방제’론을 정치권내 개헌 및 행정체제 개편 논란과 맞물려 정치 이슈로 부상시키려는 전략이다. 이번 토론회는 선진당 류근찬 정책위의장의 사회와 이명수 의원의 발제로 진행된다. 국회의장과 각당 대표 등 500여명이 초청됐다. 일반적으로 ‘정책토론회’는 개인 의원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해당 분야에 열정을 가진 초·재선 의원들이 주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총재처럼 ‘거물급’ 정치인이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초청장을 받아든 여권내 한 유력 인사는 “이 총재가 많이 변했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야.”라며 격세지감을 피부로 느꼈다고 전했다. 국감에서의 활약도 여느 초선 의원들에 못지않다. 예전 한나라당 총재 시절 이 총재는 상임위에 참석한 경우도 거의 없었고, 질의도 서면질의로 대신했다. 지난 7일 외통위 국감에서 ‘10·4선언’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이 총재의 질문에 김하중 통일부 장관이 미지근한 답변을 하자 ‘10·4선언’의 소요 비용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김 장관을 강하게 몰아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이 총재의 ‘변화’에 대해 한때 이 총재의 특보를 지낸 한 의원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요즘 이 총재의 모습을 보면 저 분이 진짜 내가 모시던 이회창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정치가 사람을 이렇게도 바꿀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정치라는 게 참 무섭기까지 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MB 금융비상체제 진두지휘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발 금융위기의 화마(火魔)를 차단하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개천절인 3일 오전 8시 경제관계 장관들을 청와대로 불러 미국 월가의 금융상황과 국내 금융·실물 경제 동향을 보고받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한승수 국무총리와 강만수 기획재정·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사공일 대통령 경제특보,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 핵심라인 장관급 10명이 참석했다.●현상황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듯 회의는 정오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비교적 폭넓게 논의가 이뤄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그만큼 그동안 내비친 자신감과 별개로 이 대통령이 지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 대통령이 주문한 요점은 한·중·일 재무장관 회의 추진, 외환보유고 투명 공개, 상황별 대응책 마련 등으로 정리된다. 한·중·일 재무장관 회의 추진은 미국발 금융 위기가 아시아 경제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지금까지는 실무선에서 이 나라들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교환하는 차원이었지만 이를 넘어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자는 뜻이다. 유럽이 추진하는 ‘유럽펀드’처럼 아시아 금융 위기에 공동 대응할 ‘동아시아펀드’ 조성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구제금융펀드를 만들어 역내 금융기관의 부도 위기가 발생할 때 긴급 투입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조만간 중국과 일본에 재무장관회의를 공식 제의, 펀드 조성 논의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외환보유고 투명한 공개를” 이 대통령은 외환 보유고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도 주문했다.1997년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외환 보유액이 충분한 만큼 이같은 펀더멘털을 충분히 알려 시장의 불안 심리를 차단해야 한다는 뜻이다. 회의에서는 단계별 위기 대책(contingency plan)도 논의됐다. 달러 유출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대책과 함께 기업의 불필요한 수입을 차단할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와대는 단계별 대책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미리 공개하면 시장의 불안 심리만 키울 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1일 러시아에서 돌아오자마자 거시정책협의회를 주재한 데 이어 휴일인 오늘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금융위기 상황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유사한 긴급 점검회의가 거의 매일같이 열린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해 미 금융 위기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당분간 이 대통령이 진두지휘하는 비상체제가 가동될 것임을 시사했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南北 10·4선언 1년] 김만복 ‘대화록 유출’ 곤혹… 北 최승철 자취감춰

    [南北 10·4선언 1년] 김만복 ‘대화록 유출’ 곤혹… 北 최승철 자취감춰

    10·4선언을 도출해낸 남북한 주역들이 지금은 시련기를 겪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퇴임해 봉하마을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갔지만 1일 열린 10·4선언 1주년 기념식에서 “10·4선언이 존중되지 않아 남북관계가 다시 막혀 버렸다.”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도 건강 이상설에 시달리며 50일 가까이 외부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정상회담에서는 노 전 대통령에게 건강 악화설을 직접 부인해 눈길을 끌었었다. 정상회담 준비를 주도했던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지난해 대선 전날 방북해 자신과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나눈 대화 등이 담긴 문건을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6일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도 출석해야 하는 처지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과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도 현직을 떠나 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정상회담 합의문 초안을 다듬고 회담 기록자로 배석했던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은 친정인 통일부에서 6개월간 보직 없이 교육대기 상태이다가 최근 사표를 냈다. 정상회담 준비기획단 사무처장을 지낸 이관세 전 통일부 차관도 교수와 한적총재 특보로 활동 중이다. 북쪽에서 정상회담 준비접촉에 나섰던 최승철 통일전선부 부부장은 올들어 모습이 사라졌다.‘혁명화 교육’ 등을 받은 뒤 복귀하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있으나 정상회담 추진과정에서 판단 실책의 책임을 지고 현직에서 물러났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YTN ‘징계 철회’ 릴레이 단식

    ‘구본홍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에 나선 노조원들에 대한 사측의 징계와 고소 수순이 진행 중인 가운데,YTN의 젊은 사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에 참여한 ‘YTN 젊은 사원 모임’은 2001년에서 2006년 사이에 입사한 보도국, 마케팅국, 총무국 등 사원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9일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 후보 캠프 특보 출신 구본홍씨가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우리는 언론인의 원칙과 양심마저 버리도록 강요당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YTN을 파국에서 구해내고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조원 33명에 대한 징계 중단 ▲노조원 12명에 대한 고소 취하 ▲부팀장들의 보직 사퇴 ▲구본홍씨의 즉각 사퇴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전원이 참여하는 집단 단식을 가진 뒤,30일부터는 조를 이뤄 릴레이 단식 투쟁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이들은 “구씨가 징계와 고소를 무기로 선심쓰듯 타협하려 드는 술수가 뻔히 보이는 만큼, 노조가 제시한 끝장투표를 받아들이지 않는 한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측이 엄정한 자료나 진술을 토대로 하지 않고 징계사유를 무리하게 끼워맞추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징계 대상자 33명 중 한 명인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은 이날 “사측이 징계 회부 사유로 ‘8월22일 대표이사실 앞 항의농성과 급여결재 업무방해’를 명시하고 있지만, 그날 나는 연차 휴가를 내고 고향인 제주도에 내려가 있었다.”면서 증거물로 인사위 서류와 연차휴가계, 항공편 영수증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2일 오전 7시10분 비행기로 제주도에 내려가 24일 오후 9시15분 비행기로 서울에 돌아왔다. 현 전 위원장은 “인사팀에서 관리하는 휴가시스템만 체크해도 확인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이같은 징계사유 조작이 회사 선배, 동료에 의해 ‘짜맞추기식’으로 자행되고 있다.”면서 사측의 공식 사과와 사후 조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YTN 인사팀 관계자는 “8월6일과 22일 사진이 비슷해서 헷갈렸던 것”이라며 “아직 징계가 결정되지 않은 만큼, 개인 소명 과정에서 적절히 설명하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Local] 계명대총장 특보에 금난새씨

    계명대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자 지휘자인 금난새씨를 총장 특보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씨는 다음달 1일부터 계명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앞서 계명대는 지난 3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연주자 발굴, 인재 양성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해 금씨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금씨는 “대학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특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도심 주변 ‘평화시위구역’ 운영

    공직자·사회지도층 인사의 중대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검찰·경찰·국세청·금융감독원 등이 총동원된 ‘합동수사 태스크포스(TF)’가 오는 11월부터 가동된다. 또 경찰은 도심 시위를 막기 위해 도심 주변부에 ‘평화시위구역’을 선정·운영하고, 해당 구역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사공일 대통령특보) 7차 회의에서 법무부와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질서 확립방안’과 ‘집회시위 선진화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합동수사 TF’의 가동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대형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선 ‘검찰권 강화를 통해 상시 사정(司正)정국을 조성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평화시위구역’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보고에서 ‘합동수사 TF’의 주요 대상 범죄로 기술유출이나 금융범죄, 조세범죄, 담합 등 유통질서 교란 범죄, 대규모 경제비리 의혹, 권력형 비리 등을 꼽았다. 법무부는 고소득층 탈세자를 관리하기 위해 검찰과 국세청의 ‘업무공조 협의체’를 활용해 집중 단속하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뇌물액의 5배까지 벌금형을 병과해 부정부패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관련, 진보 성향의 송호창 변호사는 “사회지도층 비리 근절이라는 미명 하에 옛 정권 참여자를 수사할 경우 ‘정치 검찰의 부활’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부고] 정필근 前 의원 별세

    정필근 전 의원이 11일 밤 11시2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72세. 고인은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14대 총선 때 경남 진양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민자당, 신한국당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일동제약 부사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이회창 대통령후보 정무특보, 자민련 총재특보 등을 지냈다. 진주고,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학박사 출신으로 현역 의원에서 물러난 후 마약퇴치운동을 전개했고, 한국희귀약품센터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저서로 ‘한국의 생약초’가 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유족은 부인 신숙자씨와 아들 신섭(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 팀장)씨, 딸 진주(재미)씨가 있다. 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4시, 장지 경남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선영이다.(031)787-1503.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식량정책팀장 柳利鉉 지식경제부 ◇부이사관 승진 △통상협력정책과장 임승윤△전력산업〃 이병철△에너지자원정책〃 최태현△석유산업〃 성시헌△반도체디스플레이〃 차동형△장관비서관 정승일△유전개발과장 김영삼△부품소재총괄〃 김성진 교통안전공단 ◇전보 △교통안전연구원장 李弘魯 에너지관리공단 ◇부서장급 △서울지사장 공타광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 김훈△사회정책연구〃 김승택△데이터센터소장 황수경△뉴패러다임센터〃 이장원△국제협력실장 권현지 한국한의학연구원 △전략기획부장 신현규△한약제제연구〃 김진숙△한약자원연구〃 고병섭△한약자원연구부 한약품질검사팀장 마진열△기획행정부장 마천△기획행정부 기획예산팀장 이웅용△감사실장 직대 소주영 KBS △이사회사무국장 신용훈△비서팀장 정지환△정책기획센터 기획〃 최철호△〃 성과관리〃 김회종△인적자원센터 인사운영〃 김원한△〃 연수〃 이정봉△대외정책〃 이선재△남북교류협력단장 우동혁△홍보팀장 김동주△시청자센터 시청자서비스팀장 박태경△〃 시청자사업〃 박환욱△글로벌센터 콘텐츠전략〃 김성오△편성본부 편성기획〃 서재석△〃 외주제작〃 김덕기△〃 아나운서〃 박태남△보도본부 보도총괄〃 고대영△〃 1TV뉴스제작〃 정찬호△〃 사회〃 김정훈△〃 뉴스네트워크〃 최정길△〃 시사보도〃 이세강△〃 탐사보도〃 권순범△TV제작본부 프로그램개발〃 오진규△〃 스페셜〃 조인석△〃 시사정보〃 이영돈△〃 환경정보〃 이강주△〃 교양제작〃 김성환△〃 문화예술〃 윤동찬△〃 예능1〃 강영원△〃 예능2〃 오세영△〃 드라마기획〃 이응진△라디오제작본부 라디오편성제작〃 서기철△〃 라디오제작운영〃 박상섭△〃 1라디오〃 성대경△〃 라디오제작기술〃 강충실△〃 라디오생방기술〃 정화섭△기술본부 기술전략기획〃 김석두△〃 네트워크〃 김영찬△〃 품질관리〃 곽유복△〃 소래송신소장 서인호△경영본부 노사협력팀장 이완성△〃 시설관리〃 신광식△〃 재원관리〃 육경섭 KBS비즈니스 △사장 김창희 MBC △특보 황헌 정호식△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영민△보도국 기획에디터 김종화△〃 편집〃 이장석△〃 정치국제〃 김동섭△〃 경제과학〃 문철호△〃 사회〃 차경호△〃 문화스포츠〃 최일구△보도제작국 2580팀장 김형철△스포츠제작단 스포츠제작〃 조강진△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임태성 데일리줌신문사 △각자대표이사 김성택 성신여대 △교무처장 김영호△대외협력〃 정이화△정보통신〃 이종협△외국어교육원장 정명실△교양〃 어순아△산학협력단장 조경태 경성대 △디지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여상진△글로벌비즈니스혁신본부장 박성익△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 이우영△기초과학연구소장 이송희△유기소자특성화〃 권태우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부문장(부사장) 양창수△시판부문 마트사업부 사업부장(상무보) 박상권 에뛰드 △대표이사 상무 김동영
  • 6주연속 주말날씨 오보 내더니…

    올 상반기 기상청의 날씨 예보 서비스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60점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점수로, 주말 날씨 등 기상청의 예보가 잇따라 빗나가면서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이 펴낸 ‘2008년 상반기 기상업무 대국민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1∼2일 뒤 날씨를 전망하는 단기예보를 비롯해 주간·1개월·3개월 예보, 호우·폭설·태풍 같은 기상특보 등 기상청이 예보하는 6개 항목에 대한 국민 평균 만족도는 59.3점에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 만족도 66.4점보다 7.1점 떨어지고, 기상청이 조사를 시작한 2005년부터 3년간 평균 만족도 67.9점에도 못 미치는 점수다. 6개 예보의 항목별 조사도 모두 역대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단기예보는 지난해 상반기 71.8점에서 62.7점으로 떨어졌다. 또 1주일·1개월·3개월 예보는 지난해 63.8점,54.1점,50.3점에서 각각 57.7점,38.5점,32.1점으로 곤두박질쳤다. 기상특보는 71.2점에서 65.3점으로, 국지성 기상정보는 63.5점에서 50.7점으로 뚝 떨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초의 오보에 이어 국민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주말 예보가 번번이 빗나간 게 여론을 악화시키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풀이했다. 날씨 예보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국 성인남녀 435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일부터 10일까지 이뤄졌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기택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장관급)에 이기택 전 의원을 임명했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고려대 상학과를 졸업한 이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의 고향, 대학 선배로 발탁을 놓고 ‘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신임 부의장은 지난해 대선 직전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뒤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지냈다.7선 의원 출신으로 신민당 부총재, 통일민주당 부총재, 옛 민주당 총재, 한나라당 부총재, 민주국민당 최고위원,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등 화려한 정치경력을 거쳤다. 민주평통에는 최근 차관급인 사무처장에 이 대통령의 대선캠프 네트워크팀장을 지낸 김대식 동서대 교수가 임명된 바 있어 보은인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초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는 김덕룡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김 전 의원이 최근 이 대통령의 국민통합특보에 임명되면서 이 전 의원이 급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MB ‘만찬정치’로 국정동력 되살리기?

    MB ‘만찬정치’로 국정동력 되살리기?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갖고 있는 ‘만찬정치’에 담긴 의미는 뭘까.‘만찬정치’에 초대된 사람들의 명단을 보면 분명 ‘절반과의 만찬’임에는 틀림없다. 한나라당 지도부, 당직자, 사무처 직원, 대선 특보단 등 이 대통령의 원군인 셈이다. 이 대통령의 ‘만찬정치’에는 전통적인 지지자들을 결집해 국정 수행의 원동력을 재가동시키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29일 “일을 하다 보면 순서상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아닌가.”라면서 “가까운 사람부터 (챙기게 되고)일에는 선후가 있는 것”이라고 말해 이러한 해석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실제 이 대통령이 만찬에서 쏟아내고 있는 말들을 살펴보면 지지세력 결집을 위한 3단논법이 성립된다. 1단계 ‘내 편 만들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한나라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참석자들을 ‘동지’라고 불렀다. 이 대통령은 “동지들을 믿고 흔들림 없이 국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2일 당 사무처 직원들과의 만찬은 선거운동 시절의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참석자들은 소주 폭탄주를 돌리고 ‘만남’을 합창했다. 이 대통령은 “사무처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확인했다.”는 말을 세 번이나 했다. 2단계는 ‘정권창출의 목표 되새기기’.28일 뉴라이트전국연합 회원들과의 만찬에 참석한 김진홍 목사의 말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는 “뉴라이트 전국연합을 시작했을 때 2가지 목표를 정했었다.”라면서 “큰 목표는 선진한국 건설이었고 작은 목표는 정권교체였는데 50%를 이뤘으니 이제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매진할 때”라고 말했다. 26일 대선캠프 특보단과의 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앞으로 5년간 초석을 잘 닦으면 그 다음 정권은 탄탄대로로 갈 수 있고 10년 뒤에는 대한민국 7·4·7(7% 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 7대강국)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3단계는 이를 위한 ‘세의 결집’이다. 한나라당 사무처 직원과의 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가장 일선에서 국민과 함께 일하면서 이 난국을 극복하는 데 일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보단을 향해서는 “여러분은 새 정권을 창출한 공동책임이 있다.”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고, 한나라당 지도부에는 “든든한 백이 있는데 내가 뭘 걱정하랴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만찬정치’에 대해 내 집 식구만 챙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청와대는 이를 의식한 듯 다음주 야당 대표, 국회의장단 등과의 만찬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국장급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공직자는 변화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의 우수한 능력에 비춰볼 때 30% 이상의 생산성도 쉽게 올릴 수 있다.”면서 “특히 국장급 공직자는 국가관이 완성되는 시기인 만큼 더욱 확고한 국가관과 정체성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중앙부처 국장, 시·도 기획관리실장 등 230여명에게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며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기탄없이 보내라.”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MB, 뉴라이트 200명 초청 ‘만찬정치’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엔 뉴라이트 전국연합 회원 20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뉴라이트’는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주요 세력으로 최근 한나라당 당직자, 당 사무처 직원, 대선캠프 특보단을 잇달아 만나는 등 지지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만찬정치’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28일 만찬 자리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이 멀고, 고쳐야 할 것이 많고, 할 일이 많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서 “우리 민족은 위대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반드시 선진일류국가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쇠고기 파문’당시 격려 편지를 보냈던 광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 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편지로 인해 어려운 입장에 처했다고 들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우리 사회에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있는데 긍정을 살려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뉴라이트 전국연합 대표 김진홍 목사는 “3년 전 뉴라이트전국연합을 시작했을 때 두가지 목표를 정했었다. 큰 목표는 선진한국 건설이고, 작은 목표는 정권교체였는데 50%를 이뤘으니 이제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매진할 때”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KBS 사원행동 “취임사는 선전포고”

    이병순 KBS 신임 사장이 새달 초 인사권을 본격적으로 행사할 방침인 가운데 새 사장에 반대하는 사원들의 움직임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은 이 사장 출근 이틀째인 28일에도 출근저지투쟁에 나섰으나, 이 사장은 안전관리팀의 호위 속에 무사히 사장실로 출근했다. 사원행동은 이날 특보를 발행,“취임사는 사원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이 사장은 편성의 독립적 권한을 무시한 채 프로그램의 폐지를 선언하고 심지어 고통분담을 가장한 구조조정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비난했다. 이 사장은 전날 취임사에서 “비판 받은 프로그램에 대한 존폐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미디어포커스’‘시사투나잇’‘시사기획 쌈’ 등 시사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원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투쟁방침에 대해 논의, 다음 주 조합원총회 소집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사장은 28일 이원군 부사장으로부터 사표를 제출받았으며, 부사장 임명동의권을 갖고 있는 KBS 이사회는 9월1일 임시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신임 부사장으로는 이동식 부산총국장, 남성우 편성본부장, 김성묵 전 KBS 연수팀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이날 보도본부장, 편성본부장 등 6개 본부장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져 이르면 새달 초 본부장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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