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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호 태풍 ‘말로’, 현재 부산 해상 위치...새벽 동해상 진출

    제9호 태풍 ‘말로’, 현재 부산 해상 위치...새벽 동해상 진출

    제9호 태풍 ‘말로’가 7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부산 남남동쪽 100킬로미터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5킬로미더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진행중이다. 최대풍속(m/s)은 초당 24미터를 기록하고 있다.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전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중이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경상남도해안지방에서는 만조시에 태풍의 영향으로 해일이 우려돼 해안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은 “태풍은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새벽사이에 동해상으로 진출하고 강한 바람과 비는 경상남북도 해안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철저히 대비를 바란다”고 전했다.사진 = 기상청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자이언트’ 김간호사, 미스터리 삼중간첩 …‘반전의 키’▶ 문지은, ‘1억짜리’ 전신 스타킹 몸매…‘야릇함 물씬’ ▶ 김보경, 한 살 연하 사업가 열애중…"자랑하고 싶어서"▶ 김태희, 실제키의 진실 "165cm? 160cm?"▶ 엄정화, 휴가사진 공개..."살 많이 쪘어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쌈디, 지하철 ‘직찍’ 화제
  • 대전, 동구청사 매입 결정

    재정 파탄으로 신청사 공사를 중단했던 대전 동구가 기사회생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현 동구 청사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재정 파탄으로 신청사 공사 중단은 물론 구청 공무원 월급까지 빚을 내어 줘야 하는 기초단체를 위해 광역단체가 나선 것이다. 구는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지난 6월14일부터 청사 공사가 중단돼 현 청사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염홍철 시장은 “현 구청사를 매입해 청소년 종합문화회관을 건립하겠다.”며 “구의 어려운 재정 형편을 시가 나몰라라 할 수 없는 만큼 열악한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사를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에서도 원도심 활성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구에 청소년 종합문화회관을 짓기로 공약한 만큼 시로서는 공약사업을 추진해서 좋고 구도 신청사 건립 재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HD 드라마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는 “2차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1.36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1점 이상 받은 사업 가운데 국책사업에서 탈락한 예가 없다.”면서 “몇 가지 절차만 남은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6만 6000㎡에 대형 촬영을 위한 세트와 함께 특수촬영 등 제작지원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갖춘 드라마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공정인사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 재량으로 일자리특보와 여성정책특보를 임명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정무부시장과 비서관, 특보는 사실상 정치적 임명직인 만큼 시장과 임기를 함께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

    우여곡절 끝에 ‘이희범호(號)’가 닻을 올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희범(61) STX에너지·중공업 총괄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이어 또 다른 경제5단체 회장직을 맡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추락한 경총 위상회복 시급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노조전임자 급여지급 문제와 근로시간 면제 제도의 도입, 복수노조 시행이라는 중대한 환경변화를 맞고 있는 시기에 경총 회장으로서 공직 생활과 경영 일선의 경험을 살려 주어진 책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면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토대로 고용촉진을 위한 유연성 제고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5단체 가운데 수개월째 회장 공백으로 마음을 졸였던 경총으로서는 이 회장의 취임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하지만 이 회장에게는 순탄치 않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존재감을 거의 상실한 경총의 위상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회장 공석으로 경총은 수개월 간 노동계의 협상 파트너로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의 회원사 탈퇴로 힘의 불균형마저 초래했다는 비판마저 나온다. 이 회장이 현대기아차와 경총 간 꼬인 매듭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기아차는 노사 문제에 관한 재계 서열 1위 그룹으로 현대기아차를 빼고 노사 현안을 다룬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대기아차 측은 이 회장 취임과 관련,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언제까지 이 상태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혀 경총의 태도에 따라 관계 개선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다. ●타임오프제 정착 현안으로 이와 함께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제도)’의 정착도 이 회장이 다뤄야 할 주요 업무다. 겉으로 보기에는 타임오프제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사업장마다 ‘편법·불법적인 내부거래’가 적지 않아 이를 바로잡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여기에 내년 7월 예정된 복수노조 허용과 관련해 노사관계 조율도 큰 과제이다. 이 회장은 “기업인과 근로자 모두 서로 상대편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원칙과 합리가 산업현장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년여간 경총을 이끈 이수영 OCI 회장은 이임사에서 “이희범 회장이 새로 오셔서 경총에 뜻깊은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취임식에는 이재오 특임 장관과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강만수 청와대 경제특보,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임채민 국무총리 실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태풍 ‘말로’ 진로 예상…‘뎬무’와 유사경로 ‘비상체제’

    제9호 태풍 ‘말로’의 진로 예상도가 4호 태풍 ‘뎬무’와 유사해 주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동진하고 있는 ‘말로’가6일 오후 9시께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말로는 지난 8월 8일 대만 해상에서 발생한 제4호 태풍 ‘뎬무’와의 경로와 유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시 뎬무가 북태평양 고압대의 주변을 따라 제주도 부근까지 북상한 후 고압대가 축소, 방향을 북동쪽으로 살짝 변경해 남부지방에 영향을 줬다. 기상청 관계자는 “말로가 제주도에 근접할 때의 규모도 뎬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풍의 예상진로가 유지된다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해당 시 구 군 및 유관기관에서는 이날 오전 자체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오후 6시에는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말로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들은 2010 자연재난표준행동매뉴얼을 토대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예비특보 수준에 따라서 추가 인력을 동원해 피해의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거짓말 덜미?’ ▶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 하리수-안선영, 친분샷 공개 "안타까워" 소감…왜? ▶ 김옥빈, 시사회-시상식 각기 다른 ‘패션센스’…만점감각 ▶ ’다큐멘터리 3일’ KBS 아나운서들 TV밖 모습 포착 화제
  • 오늘 폭염특보 발효…2007년 이후 처음

    4일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이는 2007년 폭염특보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과 태풍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낮 최고기온은 33도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경상북도 일부지역과 대구광역시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와 일부지역 등에 폭염주의보가 전해졌다. 서울역시 31.2도를 기록하며 태풍으로 잔뜩 긴장했던 시민들을 더위로 녹였다. 한편 제9호 태풍 ‘말로’(MALOU)가 6일 오후 3시께 서귀포 남서쪽 31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초속 2,000km 태양폭풍 2013년 5월 지구 공습 ? ▶ 홍은희, 현영에 독설 “이제 애 낳아도 40세” ▶ 미코 이지선, 세계적인 각선미 노출시켜 ‘후끈’ ▶ 용감한형제 신곡 ‘돌아돌아’ 가요계 실태풍자 화제 ▶ ‘슈퍼스타K 구마준’ 실시간 인기…주원, 통통 볼살 눈길 ▶ 슈퍼스타K 장재인-김지수, ‘신데렐라’ 열창에 네티즌 “소름돋아”
  • 서남해 여객선·연평 꽃게잡이 올스톱… 선박 3만여척 대피

    서남해 여객선·연평 꽃게잡이 올스톱… 선박 3만여척 대피

    제7호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전국이 비상체제에 들어갔고, 서남해안 섬들을 오가는 항로의 연안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공항에는 1일 오전부터 태풍경보와 윈드시어(wind shear·난기류) 경보가 내려져 순간 최대풍속 19.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기 60여편이 결항돼 관광객 6000여명의 발이 묶였다. 해상교통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5개 여객선 항로와 서귀포시 모슬포∼마라도 등 본섬과 부속섬을 잇는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제주도 101개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000여척이 대피했다. 태풍경보로 특보상황이 강화된 가운데 서귀포시 가파도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24m를 기록하는 등 제주 전역에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2일 오전까지 60∼150㎜, 많은 곳은 300㎜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도 태풍의 피해가 예상되는 인천~백령도, 인천~제주도 등 먼 바다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 또 서해 대표 꽃게산지인 인천 연평어장에서 이날 올해 하반기 첫 꽃게잡이가 허용됐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조업이 통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전 6시10분쯤 현지 군 부대로부터 대연평도 49척, 소연평도 16척을 비롯한 총 65척의 어선에 대해 조업 통제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에서는 2만 700척의 배가 항구에 묶이고 1만척이 대피했으며, 전북 지역도 서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자 연.근해에서 조업하던 각종 어선 4300여척이 항.포구에 긴급 대피했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도 비상태세에 들어갔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전체 공무원의 20%인 2000여명을 비상근무토록 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도 태풍이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하천변과 산사태 취약 지역, 붕괴위험 지역, 산간계곡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186곳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 4대강 사업 현장에 대해서는 여주군, 한강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시공사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수해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전국종합·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이재오 “남북관계 특별임무 필요땐 수행”

    이재오 “남북관계 특별임무 필요땐 수행”

    23일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대권 도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후보자는 오전 질의에서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이 김문수 경기지사를 대권 후보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오랫동안 생각을 같이해 왔는데, 상당히 훌륭한 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동지적 관점에서 대권 후보로 나서면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생각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후 질의에서 같은 당 정옥임 의원이 이에 대해 재차 묻자 “김 지사뿐 아니라, 제가 후보가 되지 않는 이상 한나라당에서 누가 후보가 되든 적극적으로 지지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다소 다른 견해를 밝혔다. 대권 도전 의사가 없느냐는 질문에도 “그건 생각 안해봤다.”고 여운을 남겼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국민권익위원장을 하면서 3만명을 대상으로 81건의 특강을 했는데 저변을 확보하고 인맥을 형성하기 위한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반부패·청렴 국가경쟁력이라는 소신이 있어 공직자가 앞장서자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특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또 박근혜 전 대표와 화해를 시도하고, 당내 계파갈등 해소에도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박계인 한나라당 이진복 의원이 “예전에는 박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울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있었지만, 이제 서운한 관계를 해소해야 겠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해소해야죠.”라고 답했다. 같은 당 김학용 의원이 당내 소통을 강조하자 “그 점도 명심해서 특임장관으로서가 아니라 당의 4선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난데없는 ‘사상 검증’도 이뤄졌다.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은 이 후보자의 민주화운동 및 민중당 사무총장 경력 등을 거론하며 “이 후보자에 대해 아직 친북좌파적 이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제가 민주화운동을 한 것은 군사독재가 장기화되면 자유민주주의 자체가 훼손된다는 소신 때문이었지, 이념적인 이유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북관계와 관련된 질문도 쏟아냈다. 김용태 의원이 “현재 한·미동맹 관계 때문에 남북관계를 정상적으로는 풀 수 없고 특임장관의 비공식적인 역할이 필요한데, 이런 역할을 수행할 의사가 있느냐.”고 묻자 이 후보자는 “남북관계는 어떤 경우라도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특별한 사안에 대해 특별한 임무가 주어진다면 그건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옥임 의원이 대북 관련 특별임무 가운데 어떤 부분이 가장 자신 있느냐고 묻자 “남북관계는 어렵다고 해도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인도적 차원과 정치적 차원을 구별해서 생각해야 한다.”면서 “신의주에 물난리가 나서 침수되고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다른 나라도 도와주고 있는데 남북 사정을 떠나서 인도적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통일세에 대해서는 “미래에 통일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 문제도 검토돼야 한다는 차원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국회에서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남북협력기금을 통일세로 전환하는 방법도 검토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전·현 정권의 실세 간 대결도 펼쳐졌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만나 시급한 민생현안을 논의한 것이 아니라 정권재창출하자고 했다는데, 설사 이런 말을 했다 하더라도 참모들이 어떻게 이걸 다 발표하느냐.”고 호통을 쳤다. 이 후보자가 측근인 김해진 언론특보를 특임차관으로 임명한 데 대해 “저도 김대중 정부 때 실세였지만, 저 좋은 사람을 차관으로 데려가지 않았다. 이건 대통령 고유권한이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서울 올 첫 폭염주의보…오늘도 32도

    8월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도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일 최고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고 기온은 33도를 기록했다. 대구는 36.5도까지 열기가 치솟았다. 청주(35.5도), 고창(35.3도), 구미(35.1도), 광주(34.7도) 등 전국에 34도를 넘긴 지역도 많았다. 21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서울 32도, 대전·강릉·울산 33도, 전주·광주 34도, 대구 35도 등 폭염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는 22일까지 계속되다 23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일 것”이라고 말하고 “비는 24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며, 이에따라 전국에 내린 폭염특보도 단계적으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전국 폭염특보 “낮엔 무더위 밤엔 열대야”

    전국 폭염특보 “낮엔 무더위 밤엔 열대야”

    비가 그치자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1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국지성 호우를 뿌린 비구름이 물러가고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라북도·경상북도 일부지방과 대구광역시에는 폭염경보가, 그 외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 지역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방과 일부 해안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낮동안의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 YTN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곽현화, 비키니 데이트로 남친 ‘아찔한 유혹’▶ ’장키’ 김현중, 껌딱지 정소민과 뽀뽀 포스터 공개▶ 황혜영·채리나·유리, 男스타와 사각관계..양다리까지▶ 김성은, 작곡가 연인공개..성형회복 도운 10살 연상▶ ’여친구’ 단어장 짝짓기 추가...홍자매 새 유행어 탄생되나▶ 中 톱 여배우 자오웨이, 출산 4개월 만에 ‘파경설’▶ 시크릿 징거, 다이어트 성공...’노안’ 벗고 섹시 부각
  • “金 전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 이룩하겠다”

    “金 전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 이룩하겠다”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이 18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 유물전시관 앞에서 열렸다. 오는 10월3일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현장으로 총출동했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장남 홍일씨 등 유가족을 비롯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전 의원이 자리했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박지원 원내대표를 포함, 손학규·정동영·정세균 상임고문, 김효석·박주선·천정배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차기 당권 주자들이 모두 모였다. 여권에서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정몽준 전 대표,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도 함께 고인의 뜻을 기렸다. 김 전 대통령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는 추도사에서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떠난 김 전 대통령의 일생은 위대했다.”면서 “일생을 조국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그 길을 따라 김 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룩해 영전에 바치겠다.”고 말했다. 사회는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맡았으며 추모영상과 이 여사의 김 전 대통령 자서전 헌정, 참배 등이 이어졌다. 차남 김홍업 전 의원은 유족 대표 인사에서 “오로지 국가와 민족만을 생각했던 아버님의 뜻과 지혜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각 당에서는 화합을 강조하는 논평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안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 전 대통령의 남북평화 성과를 언급하며 “갈등과 반목으로 점철돼 온 정치권이 고인이 남긴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 원내대표도 “민주개혁세력이 단합해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관계의 총체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차관급 인사] 정무·외교·안보 분야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정부 부처 차관급 23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차관급 인사를 끝으로 당·정·청 인적 개편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의 원칙으로 업무 연속성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이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국정의 중추를 담당하게 될 신임 차관급 공무원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육동한 총리실 국무차장 거시정책 전문 정통 경제관료 행정고시 24회로 정통 경제 관료. 옛 재정경제원,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에 오래 몸담은 거시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2008년 경제정책국장 시절 리먼 브러더스 발 금융위기에 잘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 윤일숙(47)씨와 2남. ▲강원 춘천, 51세 ▲춘천고, 한양대 경제학과 ▲재정경제부장관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안상근 총리실 사무차장 김태호 총리후보 그림자 수행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대학 1년 후배이자 정치적 동반자. 김 후보자와 함께 서울대 농업교육과, 서울대 교육학과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김 후보자의 경남도지사 시절 정무특별 보좌관을 맡으며 ‘그림자’ 수행을 했다. 부인 이인민(45)씨와 1남. ▲경남 합천, 47세 ▲합천 초계종고, 서울대 농업교육과 ▲창원대 겸임교수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 ▲가야대 대외협력 부총장 ●이준규 외보안보연구원장 中·日 두루 해박한 외교관 선이 굵고 호방한 스타일의 외교관. 차관보급 이상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두루 정통한 유일한 인물이다. 2002~2003년 주중 대사관 총영사 시절 탈북자 문제가 처음 터졌을 때 탁월한 일처리로 신망을 얻었다. 부인 김옥경씨와 1남. ▲충남 공주, 56세 ▲경기고, 서울 법대 ▲외시 12회 ▲유엔 2등서기관 ▲통상1과장 ▲일본 참사관 ▲중국 공사참사관 ▲뉴질랜드 대사 ●이용걸 국방차관 국방개혁 위해 재정부서 수혈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국방개혁을 위해 수혈된 경제관료. 장수만 전 차관에 이어 국방예산정책 및 운용 개선을 위해 재정부에서 자리를 옮겼다. 현 정부 첫 예산실장을 거쳐 지난해 2월 제2차관에 임명됐다. 부인 조명선(49)씨와 2남. ▲부산, 53세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 경제학과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기재부 제2차관 ●김영후 병무청장 성격 꼼꼼한 군수 전문가 군수분야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군수 전문가다. 꼼꼼한 성격으로 업무 장악력이 탁월해 병무행정 개혁의 적임자로 꼽힌다. 지난해 1월 현역 육군중장으로 국방부의 주한 미군기지이전 사업단장을 맡아 미군 측과 이전비용 등의 협상을 진행해 왔다. 부인 김경애(56)씨와 1남 1녀. ▲전남 목포, 59세 ▲육사 31기 ▲7군단장 ▲제3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장수만 방위사업청장 국방부 획득체계 개선 주역 국방개혁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지난해 1월 국방부 차관에 임명. 방위사업청의 핵심 획득체계 분야를 국방부로 이전키로 결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행정고시 15회로 정통 경제관료. 부인 김인애(57)씨와 1남 1녀. ▲부산, 60세 ▲고려대 경제학과, 미 브라운대 대학원 경제학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초대청장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조달청장 ●김해진 특임차관 이재오 특임 ‘나홀로 선거’ 기획 신문사 정치부장 출신으로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의 최측근. 7·28 은평 재선거에서 이 후보자의 ‘나홀로 선거’를 기획했다. 코레일 감사 시절에는 경영진과 함께 철도노조 파업에 잘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화력이 좋고, 주관이 뚜렷한 ‘외유내강형’. 부인 이성희씨와 1남 1녀. ▲경남 밀양, 49세 ▲부산대 독문과 ▲경향신문 정치부장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언론특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감사
  • [심상찮은 지구촌 기후-국내] 4호태풍 뎬무 북상… 10일 남해안·제주 ‘큰비’

    [심상찮은 지구촌 기후-국내] 4호태풍 뎬무 북상… 10일 남해안·제주 ‘큰비’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뎬무’가 우리나라를 향해 천천히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 영향으로 9일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가 10일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쯤 타이완 동남동쪽 약 4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4호 태풍 뎬무가 곧장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면서, 9일 오후 늦게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10일부터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뎬무는 9일 정오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5㎞의 속도로 북쪽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기상청은 뎬무가 11일 아침 제주도 서귀포 북서쪽 약 8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11일 오전에 전남 남서해안을 거쳐 12일 아침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 13일에는 울릉도 북동쪽 먼 해상에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 뎬무는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이라는 뜻으로, 중심기압 99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 24㎧의 소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타이완 동쪽의 고위도 해상에서 발생해 바로 북상하고 있기 때문에 해상으로부터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해 비교적 약하고 규모가 작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현재 동지나해 해수면 온도가 28도로 높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바다의 열용량이 작기 때문에 앞으로 이 태풍의 규모가 더 크게 발달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9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10일 전국적으로 이어져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10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제주 20~60㎜, 서울·경기·충청·강원영서·전북·경북 10~40㎜,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20㎜이며,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10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계곡물이 빠르게 불어나는 특성이 있어 야영객들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뎬무의 강도와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태풍 특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서울시 어설픈 재정위기설 대응

    ‘서울시 대변인’으로 직함을 바꾼 이종현(47) 전 서울시 공보특보가 시험대에 섰다. 대변인으로 첫 출근인 9일 그의 첫 업무는 ‘서울시 부채 및 재정관련 설명회’가 재차 연기돼 시민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였다. 이 대변인은 “시 재정위기설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빨리 진화해야 했는데, 미적거리다 보니 시의회의 회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시의 부채 종합대책에 시의회가 승인해 줘야 하는 내용이 들어 있기 때문에 시의회와 협의 이후에 발표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해명을 덧붙였다. 시가 부채 관련 설명회를 마련한 이유는 원래 시의회의 공격을 방어하려는 것이었다. 김명수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일 ‘서울시 살림살이가 파탄 지경이다, 부도위기에 처했다.’며 재정운영에 비판을 가했다. 또 “서울시의 눈 가리고 아웅 식 해명을 규탄하며, 오세훈 시장의 솔직한 반성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서울시는 부채와 관련한 설명회를 6일 열겠다고 발표했다. 오 시장이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난 날 일어났기 때문에 더 경황이 없어 보였다. 당시 이 대변인도 시장의 일정에 맞춰 충남 서천으로 휴가를 간 탓에 위기관리를 진두지휘할 수 없었다. 이 대변인은 휴가기간 내내 PC방에서 뉴스에 눈을 떼지 못하다가 지난 6일 휴가에서 하루 일찍 복귀했다. 그때라도 시의 부도위기 등을 해명했으면 좋았을 텐데 설명회를 돌연 9일로 미뤘다. 막상 9일이 되자 다시 시의회 임시회기가 끝나는 13일 이후로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이러다 보니 서울시민의 의혹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관련 사업자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서울시가 재정위기와 관련해 해명할 내용은 사실 뻔하다. 부채를 2008년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줄이고자 긴축 재정과 예산 절감, 불필요한 사업을 자제한다는 것이다. 마곡 워터프런트 사업이나 안양천·중랑천 뱃길 조성, 시내 지천 정비사업 등 대규모 사업의 규모가 축소되거나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北, 서해 NLL 인근에 해안포 130발 발사

    北, 서해 NLL 인근에 해안포 130발 발사

    북한이 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북쪽 해상에 해안포 130여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의 서해상 합동훈련이 끝난 오후 5시 직후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3분간 백령도 북방 NLL 인근 해상에서 10여발의 포사격을 실시했고, 오후 5시52분부터 6시14분까지 연평도 북방 NLL 인근 해상에 120여발을 추가로 발사했다.”면서 “NLL 이남으로 포탄이 넘어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해군은 오후 5시49분에 경계 및 전투 대비 태세를 강화했고, 5시53분에는 남북 간 지정된 무선통신망으로 북한에 경고 방송을 했다.”면서 “오후 6시14분 이후에는 추가 사격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상황이 발생하자마자 지하벙커에 있는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진형 센터장(해군제독)과 이희원 안보특보가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주요 군 지휘부와 회의를 갖고 지휘에 나섰다.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의 관계자는 “방송 속보가 나가기 훨씬 전에 이명박 대통령과 외교안보수석 등 관련 참모들에게 위기관리센터에서 상황이 거의 동시에 보고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군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이 그동안 언급한 ‘물리적 타격’인지 여부에 대해 분석 중이다.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이 NLL 쪽으로 해안포를 집중 발사한 만큼 군의 합동훈련에 대한 대응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와대도 군의 훈련에 대한 북한의 대응사격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군의 두 차례 포사격 이후 추가 포사격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성수·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잠못드는 밤] 중부 등 아침최저 25도 넘어

    가을의 문턱인 입추(立秋)가 지났지만 한낮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전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9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서울 33·청주 34·대구 34·울산 32도 등 전날과 비슷한 29~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8일 밝혔다. 또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이번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8일 대구·경북지역에 폭염특보, 경기·강원·충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9일에도 전국에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찜통더위로 전국에서 오전부터 불쾌지수가 80을 넘고,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서울시 신임 대변인 이종현씨

    서울시 신임 대변인 이종현씨

    서울시는 이종현(47) 공보 특별보좌관을 9일자로 대변인에 임명했다. 이 신임 대변인은 서울 대일고와 동국대 국어국문과·정보산업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한나라당 박종희·맹형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2006년부터 서울시 부대변인, 정무특보, 공보특보를 지냈다. 1996~2000년 민주노총 건설연맹 정책국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 공보업무만 19년째다.
  • 무더위쉼터 야간 개방

    전국 125개 시·군·구로 폭염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정부가 관련 대책을 확대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6일 마을회관, 보건소, 자치센터 등 전국 3만 9397개소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열대야에 대비해 야간에도 적극 개방하도록 일선 자치단체에 지시했다. 독거 노인이나 거동 불편자 등은 도우미가 방문, 쉼터로의 이동을 돕거나 쉼터 이용을 알리는 등 취약계층을 특별관리하라고 덧붙였다. 각종 야외 행사는 자제하거나 연기된다. 자제나 연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시간대를 야간으로 바꾸거나 장소를 실내로 변경하는 등 신축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제주 도서 특별보좌관 재공모

    추자도와 우도 등 제주도 도서지역 특별보좌관 선임이 진통을 겪고 있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추자와 우도지역 도서특보 공개모집 절차를 무효화하고 재 공모에 들어갔다. 도서지역 특보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신설된 도지사 직속 기구로 기초자치권이 폐지되면서 추자도와 우도 등 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추자면과 우도면은 지난달 중순 도서지역 특보 모집 공고를 내고, 추천 절차에 들어가 추자면은 투표까지 가는 경쟁을 끝에 1명을 우도면은 2명을 복수 추천했다. 그러나 제주도는 특정인의 독식 문제를 제기하며 임명을 보류해 왔다. 실제 추자면인 경우 1명의 특보가 지난 4년 동안 연임했고, 이번에 다시 추천됐다. 이에 따라 도는 경력자 임용 제한, 임기 1년에다 연임 불가라는 새로운 자격 조건을 제시하고 재 공모를 지시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KBS 이재후-김윤지 아나운서 방송하차...파업 보복인사?

    KBS 이재후-김윤지 아나운서 방송하차...파업 보복인사?

    “최근 파업에 참여했던 TV 진행자 조합원 3명이 보복 인사를 당했다”고 3일 특보를 통해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제2 노조)가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1TV 주말 ‘뉴스 9’의 김윤지 아나운서, 2TV ‘뉴스타임’ 이수정 기자, 1TV ‘비바K리그’ 이재후 아나운서 등이 지난 6월 1일부터 29일 까지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담당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했다. 새 노조의 김우진 홍보국장은 4일 “김윤지 아나운서는 지난 주말부터 뉴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고 다른 노조원들도 모두 업무에서 배제됐다”며 “파업 참여를 이유로 업무를 빼앗는 것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다”고 전했다. 한편 제2노조는 지난 6월 29일 사 측과 합의 끝에 파업을 마쳤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12·12 쿠데타’ 맞선 참군인

    ‘12·12 쿠데타’ 맞선 참군인

    26일 79세를 일기로 별세한 장태완 전 국회의원의 빈소에 신군부 인사들이 찾아와 ‘화해의 손길’을 건넸다. 27일 오후 장세동 전 안기부장·이종구 전 국방장관 등이 찾아와 장 전 의원을 조문했다. 투병 중이라 거동이 불편한 노태우 전 대통령도 장례식장에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 장 전 의원은 격랑을 헤쳐온 한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군인 중 한 명이다. 지난 1979년 발생한 ‘12·12사태’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으로 군인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신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운 꿋꿋한 참군인이었다. ●장세동·이종구씨 조문 ‘화해의 손길’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상고를 다니던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육군종합학교에 지원, 사선을 넘나들었다. 특히 육군대학 졸업논문으로 보안사령부 해체를 주장했다가 베트남전쟁 참전 때 ‘사상 불순자’로 찍히기도 했다. 1971년 1월 장군으로 승진한 그는 수경사 참모장과 26사단장 등을 거쳐 10·26 직후 수경사령관에 올랐다. 이때부터 참군인으로 살아온 고인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다. 수경사령관 취임 불과 1개월 만에 신군부에 의해 ‘12·12사태’가 터졌다. 그는 이를 ‘반란’으로 규정, ‘지는 싸움’인 줄 알면서도 군인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진압에 나섰다. 생전 장 전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하나회원들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납치했을 때 이미 대세가 기울었다.”며 “그러나 진압 책임을 맡은 내가 백기를 들 수는 없었고, 죽기로 결심하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 고백했다. 신군부 진압에 실패한 장 전 의원은 곧바로 보안사령부에 체포돼 서빙고 분실에서 두 달간의 조사를 받고 풀려났으나, 30년간 입었던 군복을 강제로 벗어야 했고 2년간 가택연금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불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TV를 통해 보안사에 끌려가는 아들의 모습을 본 아버지는 곡기를 끊고 막걸리만 마시다가 세상을 버리고, 서울대에 다니던 외아들은 행방불명됐다가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 절치부심하며 통한의 삶을 살아오던 고인은 1993년 민주당 ‘12·12쿠데타 진상조사위’를 통해 공개증언에 나서며 ‘진실 알리기’에 나섰다. 군의 정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12·12사태’에 대한 역사적 판단 이전에 사법적 처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른 것이었다. ●“지는 싸움인 줄 알면서도 진압 나서” 장 전 의원은 ‘12·12사태’가 역사적으로 재조명되고 정치드라마 ‘제5공화국’ 등에서 ‘12·12사태’ 당시 목숨을 던져 쿠데타를 진압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참군인의 표상’으로 떠올랐다. 1994년 자유경선으로 재향군인회장에 취임한 고인은 2000년 민주당에 입당, 16대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민주당 최고위원을 거쳐 2002년에는 노무현 대통령후보 보훈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그는 정계 은퇴 후에는 쿠데타를 막지 못한 ‘한’을 풀고자 쿠데타를 막는 국가시스템 연구에 매진하기도 했다. ‘12·12사태’가 발생한 지 31년이 지나 쿠데타군에 분연히 맞섰던 이 시대의 참군인은 이렇게 조용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병호씨와 딸 현리씨, 사위 박용찬(인터젠 대표)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결식은 향군장으로 29일 오전 8시30분 치러진다. (02)3010-2231.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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