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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내각 인사청문회] 野, 차떼기 맹공… 이병기 “후회… 머릿속 ‘정치 관여’ 지워 버릴 것”

    [2기 내각 인사청문회] 野, 차떼기 맹공… 이병기 “후회… 머릿속 ‘정치 관여’ 지워 버릴 것”

    국회 정보위원회가 7일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과 이른바 ‘북풍’ 관여 의혹을 도마 위에 올렸다. 청문회 초반에는 국정원 직원이 야당 의원의 질의 자료를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회의가 한때 파행을 빚었다.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 등의 의혹을 놓고 여야는 태도를 달리했다. 새누리당은 적극적인 소명 기회를 주는 등 ‘엄호 모드’를 보였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장으로서의 자격 검증에 치중했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이른바 ‘차떼기 사건’ 연루 전력과 관련해 “당시 한나라당뿐 아니라 민주당도 불법 자금을 받아 적발됐다”면서 야당을 겨냥했고, 박영선 새정치연합 의원은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국기문란 행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후보자가 국정원장으로서 자격이 있느냐 하는 것이 국민적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일생일대의 뼈아픈 기억이며 깊이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특보로서 이인제 의원의 공보특보였던 김윤수씨에게 5억원을 전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반면 1997년 대선 당시 안기부(국정원)의 이른바 ‘북풍’ 사건과 관련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했다. 권 의원이 ‘북풍의 진상이 무엇이고 어느 정도 관여했느냐’고 질의하자 “북풍과 관련해서 출국 금지까지 당하며 조사를 받았지만 기소를 당하지도 않았고 재판을 받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당시 안기부 2차장으로 재직했고, 김대중 대선 후보 측이 북한과 접촉해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안기부 주도의 ‘북풍 공작’ 연루 의혹을 받아 왔다. 이 후보자는 5·16 군사정변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젊은 학생들이 판문점으로 가서 ‘가자, 북으로’를 외칠 때인데 상당히 어린 마음이었지만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면서도 “쿠데타라는 것은 분명하다. 5·16으로 정치발전이 조금 늦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국정원 대북심리전단의 불법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국정원을 정치 개입 논란에 휩싸이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만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정치 관여’라는 네 글자는 머릿속에서 지우고 원장직을 수행하려 하고 가슴 한구석에 사표를 들고 다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국정원 직원의 카메라 촬영이 문제가 돼 ‘야당 의원 감시’ 논란으로 40여분간 중단되는 진통을 겪었다. 이후 국회사무처가 임시취재증을 발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회의가 속개됐다. 신경민 새정치연합 의원은 “국회 운영위에서 국회 출입기자등록 내규에 따라 임시취재증을 발급하는 관행에 대해 검토하고 조사단을 꾸려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고, 이 후보자는 “청문회 촬영이 관행이라 해도 과잉이었다”고 사과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북상하는 ‘지각 장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제주와 전남·경남 지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 산간 지역은 10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그 밖의 다른 제주 지역에도 낮부터 저녁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20㎜가량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6시간 동안 70㎜의 비가 내릴 때 호우주의보를 내리는데, 2일 제주 산간 지역에 100㎜가량의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다”고 말했다.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북에는 이날 오후부터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 전남·경남 5~40㎜,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북 5~20㎜ 정도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는 9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남부지방 강수량은 5~22㎜로 평년보다 많을 전망이지만 중부지방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순천·곡성 이정현…평택을 임태희…울산 남을 이혜훈

    새누리당 7·30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14개 재·보선 지역 후보자 공모에서 총 53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에는 안경률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을 비롯해 허범도 전 의원,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김정희 전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대위 대외협력특보, 박지형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법률특보, 김영준 전 부산시 정무보좌관, 이상윤 부경대 공간정보연구소장, 엄호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이재규 전 대한안전공사 사장,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허민 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 총 1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누리당의 약세 지역인 전남 순천·곡성에는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 동작을에는 이진식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단독 지원했다. 그러나 동작을엔 김문수 경기지사나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거물급 인사가 전략공천될 가능성이 많다. 경기 수원을에는 정미경 전 의원과 염규용 새누리당 중앙위 부위원장, 박흥석 수원을 당협위원장, 유형욱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 위원, 서수원 대한노인복지후원회 이사 등 5명이 지원했다. 수원병에는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호영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 오병주 전 서울지검 부장검사, 김영욱 전 수원지법 사무국장 등 4명이 지원했다. 신청자가 전무한 수원정은 재공모할 계획이다. 평택을에는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 양동석 전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유의동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 6명이 지원했다. 김포에는 진성호 전 의원, 홍철호 전 당협위원회 운영위원장, 이윤생 전 국회부의장실 비서실장, 안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 6명이 신청했다. 울산 남구을에는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맹우 전 울산시장, 김두겸 전 울산시 남구청장,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 지원했다. 충북 충주에는 이종배 전 충주시장, 유구현 전 감사원 국장, 이재충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5명이 지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2기 내각’ 부총리·장관 후보 8명 청문 요청안 도착… 본격 검증 돌입

    ‘2기 내각’ 부총리·장관 후보 8명 청문 요청안 도착… 본격 검증 돌입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부총리, 장관 후보자 8명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지난 24일 국회에 제출되면서 여야 의원들이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들어갔다. 기존에 제기된 의혹들 외에도 후보자들의 추가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돼 정치권에서는 ‘흠결투성이 2기 내각’이라는 비아냥도 나온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위장 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25일 제기됐다. 국회에 제출된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서와 폐쇄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1991년 6월 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410-22 소재 신축 빌라인 D빌라 3층에 홀로 전입한 뒤 5개월여 지난 그해 11월 관악구 신림동의 한 아파트로 다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정 후보자는 1991년 5월 말까지 부인 및 자녀들과 함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다가 그해 6월 1일 혼자 망원동으로 전입했다. 가족들은 그해 10월 6일 신림동 소재 한 아파트로 전입했고 정 후보자도 한 달여 뒤 같은 아파트로 전입했다. 정 후보자는 그해 5월 20일 신축된 이 빌라를 매입했고, 이듬해인 1992년 11월 3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재직하던 정 후보자가 전입할 특별한 사유가 없었던 데다 단기간에 매입과 매각을 한 정황으로 볼 때 시세 차익을 노리고 위장 전입한 것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대해 안행부 관계자는 이날 보도 해명 자료를 통해 “당시 거절할 수 없는 친구의 부탁으로 명의를 빌려 줬던 것이며 신중하지 못했던 점은 불찰”이라고 해명했지만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야권의 집중 타깃인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 2편에 대한 표절 의혹이 이날 추가로 나왔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김 후보자가 교원대 부교수 승진 직전인 1997년 6월 제출한 논문 2편이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편은 김 후보자가 미국 미네소타대학 박사학위 논문을 표절해 연구 실적으로 제출한 ‘자기 표절’이고, 나머지 한 편도 다른 연구자의 논문 일부를 그대로 옮긴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김 후보자는 최근까지 온라인 학습업체인 ‘아이넷스쿨’의 코스닥 주식 3만주(평가액 3975만원)를 보유했다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난 13일 갑자기 해당 주식을 모두 팔아 도덕성 논란이 불거졌다. 2013년도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중 소득공제 명세서에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액이 ‘0’원으로 신고된 것도 의혹으로 떠올랐다.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역시 야권의 집중 공략 대상이다. 이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정치특보로 일하면서 이인제 의원 측에 5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0만원을 납부했다. 야당 관계자는 “당시 벌금 최고형을 받은 이 후보자는 국정원 개혁의 적임자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또 사돈이 경영하는 대기업의 고문으로 재직하며 2억 5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또 다른 논란을 예고했다. 김광진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 후보자 아들이 입대 전 ‘운전병’으로 분류됐다가 자대 배치 당시 ‘금관 악기 특기’로 바뀌어 군악대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009년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내정된 뒤 ‘공천 대가 정치 후원금’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장관을 그만두고 국회의원으로 돌아와 기획재정위에서 활동하면서 금융권과 피감 기관으로부터 고액의 후원금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희 새정치연합 의원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신분으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포스코ICT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이 업체 지원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 당 문병호 의원도 최 후보자 부부의 자산이 20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2년 5개월 만에 약 17억원 증가했다며 집중 검증을 예고했다.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상습 음주운전 논란에 휘말렸다. 정 후보자는 1996년 10월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2005년 혈중알코올농도 0.092%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돼 1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사설] 문 후보 이외 후보들 검증도 소홀해선 안 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검증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붙고 있는 사이 다른 후보자들의 문제점도 적잖게 드러났다. 그들의 흠결 또한 문 후보자보다 작다고 할 수 없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제자들의 논문을 11건이나 표절하고 연구비를 가로챈 의혹을 사고 있다.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정치특보로 활동하면서 불법 자금 5억원을 전달한 죄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육군 장교로 복무하며 서울 소재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은 사실이 드러났다. 장관 후보들은 국회 인준투표를 거치진 않는다. 그러나 각종 의혹을 떳떳이 소명할 자신이 없다면 청문회 전 스스로의 거취를 정하기 바란다. 특히 김 후보자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교사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은 설문 조사를 해보니 88%가 부적합하다는 답이 나왔다고 밝혔고 다른 교육단체들의 비난 성명도 잇따르고 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김 후보자의 논문 표절과 연구비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했다. 야당은 노무현 정부 시절 김병준 당시 교육 부총리가 논문 표절 의혹으로 중도에 하차한 예를 들며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김 전 부총리는 제자가 논문에 쓴 데이터 48개 가운데 5개를 썼다는 이유로 사퇴했으니 김 후보자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의혹들에 대해 후보자들은 모른다고 잡아떼거나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며 즉각적인 해명을 회피하고 있다. 표절의 부도덕성에 대해서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이미 수많은 공인이 표절 때문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응분의 ‘죗값’을 치렀다. 그러니 장관 후보자의 표절, 그것도 교육 수장의 10건이 넘는 표절은 상식적으로 용납하기 어렵다. 더욱이 제자들의 연구비까지 가로챈 대목은 누가 봐도 묵과할 수 없는 잘못이다. 군 복무기간에 학업을 병행했다면 근무를 소홀히 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국방의 의무를 다한 것이라 할 수 없다. 문 총리 후보자의 논란에 묻혀 다른 후보자들의 문제점은 부각이 덜 됐다. 문 후보자 때문에 이들의 검증이 대충 넘어가서는 안 된다. 청문회가 열리면 제기된 의혹들을 낱낱이 파헤쳐서 사실이라면 스스로 물러나게 하는 게 마땅하다. 경륜과 청렴성을 겸비한 인물은 찾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문제가 있는 인물에 굳이 매달릴 이유가 없는 것이다.
  • 박상은 검찰수사…인천지검과의 ‘질긴 악연’

    박상은 검찰수사…인천지검과의 ‘질긴 악연’

    박상은 검찰수사…인천지검과의 ‘질긴 악연’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중·동구·옹진군)과 인천지방검찰청 간의 질긴 악연이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으로부터 연거푸 당선무효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박 의원이 19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11년 12월 출판기념회에서 성인가요 가수를 불러 공연토록 한 것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100만원 벌금형을 구형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2012년 5∼8월 1·2심에서 벌금 5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유지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선거에도 여러 번 출마한 경력이 있어 비난 가능성이 작지 않다”면서도 “당시 선거가 4개월가량 남은 시점이었고 선거운동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행이 없었던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찰은 곧바로 허위경력 기재 혐의로 박 의원을 기소했다. 2000∼2001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 의원이 19대 총선 당시 명함·선거공보에 정무부시장이 아니라 ‘경제부시장’으로 기재한 것은 당선을 목적으로 경력을 허위기재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당시에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2012년 10월 1심에서는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지만, 이듬해 1월 2심에서 벌금 80만원이 선고돼 의원직 유지는 계속됐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인 2007년에는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2007년 8월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2개월 뒤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하다 다시 적발됐다. 대법원은 2009년 5월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이외 법률에서는 금고형 이상이 확정될 때만 의원직이 상실되기 때문에 박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당선무효 위기를 잇따라 넘긴 박 의원이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 전 비서, 경제특보, 운전기사 등 측근들이 각종 의혹을 폭로했고 새누리당도 19일 박 의원의 해운비리 연루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박 의원 아들의 자택, 박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학술연구원, 인천 계양구 모 건설업체 등지를 잇따라 압수수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검찰수사가 본격화하자 박 의원도 법무법인 바른의 이인규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사법연수원 14기 출신인 이 변호사는 박 의원 수사를 지휘하는 최재경 인천지검장에 앞서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지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을 방불케 하는 검찰과 현직 의원의 공방에서 누구 손이 올라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 두 번째 타깃 이병기 ‘정조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집중포화를 퍼붓던 야권이 18일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에서까지 문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나타나면서 낙마 가능성이 커지자 이 후보자를 ‘두 번째 타깃’으로 삼고 과녁을 옮겨 가는 모양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후보자도 문제지만 이 후보자도 문제다. 어쩌면 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면서 “그동안 북풍 사건이나 트럭으로 재벌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던 ‘차떼기 사건’ 등 온갖 정치 공작의 추문에 연루된 이 후보자를 내놓는 것이 국정원의 정상화나 적폐 해소를 위한 대통령의 답인가”라고 비판했다. 북풍 사건은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의 낙선을 위해 안기부가 정치 공작을 벌인 사건으로 당시 안기부 국내 정보를 총괄하는 2차장이었던 이 후보자는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그는 또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정치 특보로 있으면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 달라”며 5억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안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새누리당의 부끄럽고 추한 과거와 단절하겠다며 천막당사에서 지내던 시간은 다 잊었나”라면서 “많은 국민들이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이 도대체 어디까지 정치 공작을 한 것인지 깊은 불신과 의문을 가지고 있는 이때 하필이면 이 후보자를 지명한 박 대통령의 생각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이 후보자는 북풍 공작으로 대선에 개입한 안기부 2차장이자 차떼기로 뇌물을 전달한 배달책”이라며 “이런 인물이 국정원 수장이 되면 우리는 선거 때마다 부정 선거 걱정을 해야 한다. 사퇴하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피의자 성관계’ 파문에 억울하게 물러나더니…

    ‘피의자 성관계’ 파문에 억울하게 물러나더니…

    서울동부지검장과 부산지검장 등을 지낸 석동현(54) 변호사가 7·30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17일 공식 선언하고 새누리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꾀하고 해운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당선되면 26년간 검사 생활에서 지켜온 소신과 원칙으로 서민의 대변자이자 따뜻한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동현 변호사는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있던 2012년 11월 현직 검사와 여성 피의자의 부적절한 성관계 파문과 관련해 감독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검찰을 떠났다. 부산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석동현 변호사는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공보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천안지청장, 대전고검 차장,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부산지검장 등을 지냈다. 석동현 변호사의 출마 선언으로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사람은 안경률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허범도 전 부산시 정무특보, 김영준 전 부산시 특별보좌관, 박지형 변호사 등 7∼8명에 이른다.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과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든다. 김세현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서청원 의원이 참석,김 예비후보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야권에서는 윤준호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변인, 성형외과 의사인 같은 당 김현옥 부산시당 집행위원, 고창권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 등 3∼4명이 거론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귀국 “차떼기 연루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귀국 “차떼기 연루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5일 옛 한나라당의 ‘차떼기’ 스캔들에 연루됐던 자신의 과거와 관련해 “이유나 경위야 어쨌든 지난 시절 불미스러웠던 일은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주일대사 업무를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정치 특보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 달라”며 5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았으나 단순 전달자로 파악돼 사법처리는 면했다. 그러나 ‘차떼기 전달책’이란 꼬리표가 붙으며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다. 그는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 및 개혁 문제와 관련, “내정 단계에서 말씀드리기는 시간이 좀 이른 것 같다”며 “다만 국정원이 본연의 임무에서 일탈하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받게 된다면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97년 대선 직전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당시 안기부가 기획한 ‘북풍공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에는 “제가 김대중 정부 초기에 한 1년 출국금지까지 당할 정도였지만 당시 그 사건과 관련됐던 분들은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당시 무관하다는 게 결론 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것도 역시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밝히게 될 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지난 대선 후 국정원장의 정치 개입이 문제가 됐는데 ‘차떼기’ 문제야말로 대표적인 정치 개입”이라면서 “대선에 돈으로 개입한 사람을 국정원장에 앉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이병기 “늘 국민께 송구” 한나라당 차떼기 스캔들 도대체 무엇?

    이병기 “늘 국민께 송구” 한나라당 차떼기 스캔들 도대체 무엇?

    이병기 “늘 국민께 송구” 한나라당 차떼기 스캔들 도대체 무엇?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5일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스캔들’에 과거 연루됐던 것과 관련, “이유나 경위야 어쨌든 지난 시절 불미스러웠던 일은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주일 대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유감을 표명했다. 이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정치 특보로 있으면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달라”며 5억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단순 전달자로 파악돼 사법처리는 면했다. 그러나 이른바 ‘차떼기 전달책’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서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 및 개혁에 대한 복안에 대해서는 “아직 내정 단계에서 여러 복안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시간이 좀 이른 것 같다”며 “다만 한 마디 말씀을 드린다면 국정원이 자기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다해 일탈하지 않고 또 그런 가운데 국민의 신뢰를 받게끔 해나간다면 시간은 걸릴지 모르겠지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서는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문맥 전후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이 자리에서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아직 시간이 이르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시절 ‘북풍공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에는 “제가 김대중 정부 초기에 한 1년 출국금지까지 당할 정도였지만 당시 그 사건과 관련됐던 분들은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당시 무관하다는게 결론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것도 역시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밝히게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몇몇 표현들이 한일 당국간 조율의 결과라는 보도에 대해 “저도 출발 직전 그런 보도를 봤다. 제가 출발하기 전에도 일본 관계자들과 만나 사전에 우리 측에 고노 담화 검증 결과에 대해 사전에 통보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왔는데 고노담화 관련보도가 맞는지는 확인을 못하고 왔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귀국 직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위패가 마련된 안산 정부공식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황당하네”,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그때 그런 사건이 있었구나”,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계속 이미지가 남아 있어 본인도 마음이 편치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문창극 후보 관련 질문에는?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문창극 후보 관련 질문에는?

    이병기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문창극 후보 관련 질문에는?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5일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스캔들’에 과거 연루됐던 것과 관련, “이유나 경위야 어쨌든 지난 시절 불미스러웠던 일은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주일 대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유감을 표명했다. 이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정치 특보로 있으면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달라”며 5억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단순 전달자로 파악돼 사법처리는 면했다. 그러나 이른바 ‘차떼기 전달책’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서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 및 개혁에 대한 복안에 대해서는 “아직 내정 단계에서 여러 복안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시간이 좀 이른 것 같다”며 “다만 한 마디 말씀을 드린다면 국정원이 자기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다해 일탈하지 않고 또 그런 가운데 국민의 신뢰를 받게끔 해나간다면 시간은 걸릴지 모르겠지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서는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문맥 전후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이 자리에서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아직 시간이 이르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시절 ‘북풍공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에는 “제가 김대중 정부 초기에 한 1년 출국금지까지 당할 정도였지만 당시 그 사건과 관련됐던 분들은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당시 무관하다는게 결론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것도 역시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밝히게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몇몇 표현들이 한일 당국간 조율의 결과라는 보도에 대해 “저도 출발 직전 그런 보도를 봤다. 제가 출발하기 전에도 일본 관계자들과 만나 사전에 우리 측에 고노 담화 검증 결과에 대해 사전에 통보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왔는데 고노담화 관련보도가 맞는지는 확인을 못하고 왔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귀국 직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위패가 마련된 안산 정부공식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에 문창극 후보 질문하자…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에 문창극 후보 질문하자…

    ”차떼기 스캔들 늘 국민께 송구”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에 문창극 후보 질문하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15일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스캔들’에 과거 연루됐던 것과 관련, “이유나 경위야 어쨌든 지난 시절 불미스러웠던 일은 늘 국민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주일 대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 등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유감을 표명했다. 이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정치 특보로 있으면서 이인제 의원 측에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달라”며 5억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단순 전달자로 파악돼 사법처리는 면했다. 그러나 이른바 ‘차떼기 전달책’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서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 및 개혁에 대한 복안에 대해서는 “아직 내정 단계에서 여러 복안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시간이 좀 이른 것 같다”며 “다만 한 마디 말씀을 드린다면 국정원이 자기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다해 일탈하지 않고 또 그런 가운데 국민의 신뢰를 받게끔 해나간다면 시간은 걸릴지 모르겠지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서는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문맥 전후를 파악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이 자리에서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아직 시간이 이르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시절 ‘북풍공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에는 “제가 김대중 정부 초기에 한 1년 출국금지까지 당할 정도였지만 당시 그 사건과 관련됐던 분들은 이미 사법처리를 받은 걸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당시 무관하다는게 결론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그것도 역시 청문회에서 소상하게 밝히게 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자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의 몇몇 표현들이 한일 당국간 조율의 결과라는 보도에 대해 “저도 출발 직전 그런 보도를 봤다. 제가 출발하기 전에도 일본 관계자들과 만나 사전에 우리 측에 고노 담화 검증 결과에 대해 사전에 통보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왔는데 고노담화 관련보도가 맞는지는 확인을 못하고 왔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귀국 직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위패가 마련된 안산 정부공식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상은 의원 “2000만원 도난당했다”…운전기사 훔쳐 검찰에 전달 “무슨 일?”

    박상은 의원 “2000만원 도난당했다”…운전기사 훔쳐 검찰에 전달 “무슨 일?”

    박상은 의원 “2000만원 도난당했다”…운전기사 훔쳐 검찰에 전달 “무슨 일?” 현역 여당 국회의원이 현금 2000만원과 정책 자료가 든 가방을 도난당했다며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용의자로 지목된 의원 사무실 소속 운전기사는 훔친 현금과 서류를 해당 의원에 대해 내사 중인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 측은 지난 11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사동 의원사무실 앞 도로에 주차된 에쿠스 차량에서 현금 2000만원이 사라졌다며 112에 신고했다. 당시 현금은 차량 뒷좌석에 둔 가방에 정책 자료와 함께 담겨 있었다. 박 의원 사무실의 조직부장은 경찰에서 “박 의원이 가방을 가져오라고 해 세워둔 차에 갔는데 없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일 오후 4∼5시 사이에 현금이 든 가방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박 의원의 운전기사 A씨를 현금과 각종 서류를 훔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일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인상 착의가 비슷한 인물이 박 의원 차량이 주차된 도로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현금과 서류 일체를 박 의원에 대해 내사 중인 인천지검에 증거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박 의원을 직접 조사하지는 않았고 대리인을 불러 피해자 조사를 했다”며 “운전기사가 훔친 현금과 서류를 검찰에 건넨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박 의원이 해운비리 등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박 의원은 자신의 특보를 인천시 계양구의 한 건설업체에 취업시킨 뒤 해당 업체가 특보 월급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0일 박 의원의 혐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이 업체는 전기, 통신설비, 소방시설 등 전문 시공업체로 경영진이 박 의원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박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의 전 비서 B씨도 지난달 같은 혐의로 박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 B씨는 박 의원이 급여 중 일부를 후원금 명목으로 내라고 강요해 기부했고 비서직을 그만둔 이후에도 서류상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것처럼 꾸며 급여를 가져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제당 대표이사,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한 박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 소속 18대 의원으로 당선됐고 지난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개편] 안종범 경제수석, 기초연금 등 朴정부 핵심공약 개발

    [청와대 개편] 안종범 경제수석, 기초연금 등 朴정부 핵심공약 개발

    안종범 신임 경제수석은 기초연금 도입 등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을 다듬은 경제학자 출신의 초선 의원이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000년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도입과 관련, 최저생계비가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의 글을 월간지에 게재하며 당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설전’을 벌일 만큼 복지 분야에 오래전부터 매진했다. 대구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창립을 주도했다.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고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을 지냈다. 부인 채미숙(55)씨와 1남 1녀. ▲대구(55) ▲대구 계성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재정학회 회장 ▲제19대 국회의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임종석, 박원순 시장 2기 정무부시장 내정…박원순 시장과 어떤 인연?

    임종석, 박원순 시장 2기 정무부시장 내정…박원순 시장과 어떤 인연?

    ‘임종석 박원순’ ‘정무부시장’ 임종석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 총괄팀장이 정무부시장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공석인 정무부시장에 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종석(48)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종석 내정자는 최근 6·4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총괄팀장을 맡아 활동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이다. 임종석 내정자는 “박 시장의 ‘조용한 선거’ 캠페인을 보고 많이 느꼈으며 첫 마음으로 낮고 조용하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정책특보실을 정책수석실로 격상해 민선 6기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무수석은 국회·시의회와의 협력 역할, 비서실장은 일정 기획과 메시지 분야를 담당한다. 정책수석에는 서왕진 전 비서실장, 공석이었던 정무수석에는 김원이 전 정무보좌관,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전 기획보좌관이 내정됐다. 내정자들은 신원조사 등 절차를 거쳐 박 시장이 곧 임명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종석, 박원순 시장 2기 정무부시장 내정…임종석 내정자는 어떤 사람?

    임종석, 박원순 시장 2기 정무부시장 내정…임종석 내정자는 어떤 사람?

    ‘임종석 박원순’ ‘정무부시장’ 임종석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 총괄팀장이 정무부시장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공석인 정무부시장에 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종석(48)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임 내정자는 16·17대 의원과 열린우리당 대변인, 대통합민주신당 원내 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6·4 지방선거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최근 6·4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총괄팀장을 맡아 활동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이다. 임 내정자는 “박 시장의 ‘조용한 선거’ 캠페인을 보고 많이 느꼈으며 첫 마음으로 낮고 조용하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정책특보실을 정책수석실로 격상, 안전·복지·창조경제 등 민선 6기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무수석은 국회·시의회와의 협력 역할, 비서실장은 일정 기획과 메시지 작성 역할을 담당한다. 정책수석에는 서왕진 전 비서실장, 공석이었던 정무수석에는 김원이 전 정무보좌관,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전 기획보좌관이 내정됐다. 세 내정자들은 모두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각 분야의 ‘브레인’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1기 시정과 선거캠프에서의 특기를 그대로 살려 2기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정자들은 신원조사 등 절차를 거쳐 박 시장이 곧 임명할 계획이다. 박 시장의 이번 정무직 인사는 시민사회 출신을 전면에 내세웠던 1기 시정의 기조를 유지하되, 정무부시장엔 정당 인사이자 정계·언론계와 스킨십이 좋은 임 내정자를 발탁함으로써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정무라인 인사가 거의 완성됨에 따라 일부 정무직 개편과 행정 공무원 인사도 잇따를 전망이다. 박 시장은 미디어특보실은 시민소통기획관에 편입하되, 대변인은 행정직 공무원으로 유지하는 방안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장단 일부와 서울메트로 사장, 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의 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종석, 박원순 시장 2기 정무부시장 내정…박원순 시장 2기 어떤 사람들 함께하나

    임종석, 박원순 시장 2기 정무부시장 내정…박원순 시장 2기 어떤 사람들 함께하나

    ‘임종석 박원순’ ‘정무부시장’ 임종석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 총괄팀장이 정무부시장에 내정됐다. 서울시는 공석인 정무부시장에 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임종석(48)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내정자는 최근 6·4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총괄팀장을 맡아 활동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이다. 임 내정자는 “박 시장의 ‘조용한 선거’ 캠페인을 보고 많이 느꼈으며 첫 마음으로 낮고 조용하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또 정책특보실을 정책수석실로 격상, 안전·복지·창조경제 등 민선 6기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무수석은 국회·시의회와의 협력 역할, 비서실장은 일정 기획과 메시지 작성 역할을 담당한다. 정책수석에는 서왕진 전 비서실장, 공석이었던 정무수석에는 김원이 전 정무보좌관,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전 기획보좌관이 내정됐다. 세 내정자들은 모두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각 분야의 ‘브레인’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1기 시정과 선거캠프에서의 특기를 그대로 살려 2기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정자들은 신원조사 등 절차를 거쳐 박 시장이 곧 임명할 계획이다. 박 시장의 이번 정무직 인사는 시민사회 출신을 전면에 내세웠던 1기 시정의 기조를 유지하되, 정무부시장엔 정당 인사이자 정계·언론계와 스킨십이 좋은 임 내정자를 발탁함으로써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정무라인 인사가 거의 완성됨에 따라 일부 정무직 개편과 행정 공무원 인사도 잇따를 전망이다. 박 시장은 미디어특보실은 시민소통기획관에 편입하되, 대변인은 행정직 공무원으로 유지하는 방안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장단 일부와 서울메트로 사장, 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의 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박계 최측근… 안기부 2차장 거친 일본통

    10일 신임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된 이병기 주일대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치적 조언을 할 수 있는 친박계 최측근으로 꼽힌다. 2007년 박 대통령의 당내 대선 경선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지냈고 2012년 대선 때는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을 맡아 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고시 8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1981년 케냐 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 당시 노태우 정무장관의 비서로 발탁된 후 1988년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자 청와대 의전수석비서관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때인 1996~1998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2차장으로 북한 및 해외 업무를 담당해 국정원 업무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통령과는 2004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05년 여의도연구소 고문으로 박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머물렀다. 일본통인 이 후보자는 지난해 현 정부의 초대 주일대사로 중용됐다. 평소 언행이나 처신이 신중하고 정무 감각이 뛰어나 박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편이다. 이 후보자는 이날 도쿄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국정원은 국가와 국민과 국체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면서 “냉철하게 동북아 정세를 분석해 제대로 방향을 잡고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이병기 후보자는 ▲서울 ▲경복고, 서울대 외교학과 ▲주제네바대표부·주케냐대사관 근무 ▲민정당 총재보좌역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안기부 2차장 ▲이회창 대선후보 정치특보 ▲주일본대사
  •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2보)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2보)

    ‘이병기’ ‘이병기 주일대사’ ‘이병기 국정원장’ 이병기 주일대사가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내정됐다. 이병기 국가정보원 원장 후보는 외무고시 출신으로 케냐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 1981년 보안사령관을 거쳐 정무장관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로 발탁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했을 때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보와 안기부 2차장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YS 때 안기부 2차장 경력(3보)

    이병기 주일대사,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 내정…YS 때 안기부 2차장 경력(3보)

    ‘이병기’ ‘이병기 주일대사’ ‘이병기 국정원장’ 이병기 주일대사가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내정됐다. 이병기 국가정보원 원장 후보는 외무고시 출신으로 케냐주재 한국대사관 근무 중 1981년 보안사령관을 거쳐 정무장관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서로 발탁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했을 때 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보와 안기부 2차장을 지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병기 내정자는 안기부 2차장과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청와대 의전수석 등을 역임해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해왔으며 국내외 정보와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며 “현재 엄중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상황 속에서 정보당국 고유의 역할 수행과 개혁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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