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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새마을금고발 불씨 확산 안 되도록 과감히 대응해야

    [사설] 새마을금고발 불씨 확산 안 되도록 과감히 대응해야

    새마을금고발 불안이 심상찮다.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을 때부터 몇몇 금고가 위험하다는 얘기가 돌더니 최근 위기론이 급격히 퍼지는 양상이다. 정부가 어제 부실 위험이 있는 새마을금고 100곳을 특별 점검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처방만이라도 실기해선 안 된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지난달 중순 6.4%까지 급등했다. 신협·농협 등 상호금융권 전체 연체율(2.42%)의 2.6배다. 코로나 기간에 부동산 PF, 중도금 대출 등의 취급액을 급격히 늘렸다가 부메랑을 맞은 여파가 크다. 여러 금고가 부동산 PF 등에 함께 뛰어든 ‘공동대출’ 연체율은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안심리가 퍼지면서 올 3~4월에만 7조원 가까운 예금이 금고에서 빠져나갔다. 새마을금고는 점포 수 1294개에 총자산이 300조원에 육박하는데도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는다. 새마을금고 관리감독권을 갖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연체율 10%가 넘는 금고 30곳은 특별검사를, 연체율 상승세가 두드러진 70곳은 특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하지만 눈앞의 연체율 떨어뜨리기에만 집중하는 하책(下策)은 안 된다. 정부 칼날을 피하려 일부 금고들이 대출이자 10%만 내면 정상 상환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폭로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정확하게 실상을 진단해 회생 가능성이 없는 금고는 과감히 도려내야 한다. 미국 뱅크런 사태에서 보듯 작은 균열이 확산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공동대출 사업장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새마을금고가 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정상 또한 법 개정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 그 전까지는 금융위 등 금융당국도 행안부와 책임 소재를 따지지 말고 금고발 불씨 제거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것이다.
  • 새마을금고, 걱정할 수준 아니라지만… “맡긴 내 돈 괜찮나”

    새마을금고, 걱정할 수준 아니라지만… “맡긴 내 돈 괜찮나”

    올 들어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급등하며 부실 공포가 확산되자 정부가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 대책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부실 우려에 대해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것으로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는 입장이지만, 감독 주체와 예금자 보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4일 행안부는 금융감독원, 예금보호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5주간 연체율이 10% 안팎으로 높고, 공동대출 규모가 200억원 이상인 금고 30곳에 대해 특별검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필요한 경우 경영 개선과 합병 요구, 부실자산 정리, 임원 직무 정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들보다 부실 위험은 낮지만 연체율 상승세가 높은 70곳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한다. 연체율 감축 이행 상황을 점검해 필요하면 특별검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연체율을 4%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다.행안부가 이 같은 대책을 내놓은 건 올 들어 새마을금고의 예수금이 큰 폭으로 줄고 연체율이 급등해서다. 예수금은 지난 5월 2일 기준 257조 7000억원으로 지난 2월(265조 1000억원) 대비 7조 4000억원 감소했고, 연체율은 지난달 14일 기준 6.49%(잠정)로 지난해 말(3.59%) 대비 2.9% 포인트 급증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역대 최고치다. 다만 행안부 관계자는 “예수금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연체율 역시 지난달 29일 기준 6.18%(잠정)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부실 위험에 대해 “안심해도 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금고의 담보대출 모두 ‘변제 1순위’ 채권이고 담보인정비율(LTV) 역시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비상시 강제 상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이 밖에도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 연체사업장(87개)에 대해 사업장별·지역본부별 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연체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회의 손자회사인 MCI대부를 통해 2000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최대 5000억원까지 부실채권을 매각해 부실 요인을 줄이고, 이자 면제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연체율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행안부의 전격 진화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에서 부실 공포 우려는 계속 커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행안부가 금융에 대한 전문성이 없다는 점에서 새마을금고 또한 다른 상호금융과 함께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체계하에 건전성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연체율 상승에 금융당국과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거치며 중앙회와 개별 금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다른 금융권과 마찬가지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가 가능하다는 점도 밝혔다.
  • 성동, 장마 대비 도로공사 안전관리 강화

    성동, 장마 대비 도로공사 안전관리 강화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공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도로점용 굴착허가 구간을 특별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도로점용 허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호수 배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주민 보행동선 분리 ▲안전펜스 및 보호장구 착용 여부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시정한다.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될 경우 관계 법령에 의거해 고발·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또 도로공사 현장 점검과 더불어 장마철 도로 포트홀이나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사장에서 안전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시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무더기 적발

    경기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무더기 적발

    공인중개사무소가 전세사기를 돕거나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중앙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무소를 적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는 4일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무소 61곳을 특별점검한 결과 21곳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 의뢰 조치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무소 61곳을 집중 점검했다.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 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 같은 지역 B 부동산은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하고 있다가 매매대금과 유사한 금액으로 임차인을 구한 뒤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했다. 경기도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했다. 한편 경기도와 국토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715곳 중 94곳에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113건을 적발했다. 고발 및 수사 의뢰 18건, 등록취소 9건, 업무정지 34건, 과태료 52건 등이다.
  • 뒷돈 받고 임대차계약 작성…‘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99명 적발

    뒷돈 받고 임대차계약 작성…‘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99명 적발

    #공인중개사 A씨는 경기 부천시의 한 신축빌라가 반년 동안 34건의 임대차계약이 집중 체결된 것을 확인하고도 중개보조원들로부터 보증금 0.2% 수준의 리베이트를 받고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해줬다. 이 과정에서 미신고된 중개보조원의 근무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인중개사 B씨는 중개알선인과 주택소유자가 보증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세입자에게 높은 전세금을 받고 바지임대인에게 소유권을 넘기는 전세사기 범행에 중개업소 상호와 성명을 대여하는 방법으로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등록 중개나 리베이트를 받고 임대차계약을 작성하는 방법 등으로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99명이 정부 특별점검에서 적발됐다. 위반행위 53건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의뢰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인중개사 242명 중 99명(41%)의 위반행위 108건이 적발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의 임대차계약을 두 번 이상 중개한 수도권 소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무등록 중개가 41건으로 가장 많았다. HUG 계약정보에 따르면 중개업소에서 계약이 체결된 사항인데, 공인중개사가 해당 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거나 중개업소로 등록된 사실 자체가 없는 경우다. 무등록 중개 행위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항으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또 공인중개사가 매도인과 보증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공모해 매매계약이 체결된 후 매수인의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 거짓된 언행으로 중개의뢰인의 판단을 그르친 행위도 5건 적발됐다.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가 공인중개사 유사 명칭을 사용한 경우 5건, 등록증 대여 2건도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확인됐다. 이런 위반 행위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이 외에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미흡이 24건, 계약서 미보관 9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보관 7건 등이 적발됐다. 수사의뢰 외에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28건, 과태료 부과 26건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공인중개사 중 9명은 위반행위가 2건으로 확인됐다. 5명은 수사의뢰와 업무정지, 3명은 업무정지와 과태료, 1명은 수사의뢰와 과태료 등 중복 조치했다. 국토부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점검 대상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2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 거래를 한 번만 해도 점검 대상이며, 전세량이 급증한 2020~2022년 거래 신고된 빌라, 오피스텔, 저가 아파트 거래 중 의심거래도 포함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 ‘마약 퇴치 작전’ 유흥업소 야간 단속

    영등포 ‘마약 퇴치 작전’ 유흥업소 야간 단속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경찰서,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근절을 위한 야간 합동 단속 및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을 계기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사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등포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1일 첫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7월까지 영등포 삼각지와 여의도, 대림동, 당산동 일대 유흥업소에 주 1회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업소 종사자에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근절 홍보를 펼친다. 이와 함께 구는 ▲유흥업소의 불법 호객행위 근절 지도·단속 ▲식품위생법 점검 ▲사행행위나 풍기문란 점검 ▲음식문화 개선 홍보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호객행위 없는 건전하고 안전한 거리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유흥업소 마약류 및 불법 호객행위 칼 뺀다

    영등포구, 유흥업소 마약류 및 불법 호객행위 칼 뺀다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경찰서,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근절을 위한 야간 합동 단속 및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을 계기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사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등포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11일 첫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7월까지 영등포 삼각지와 여의도, 대림동, 당산동 일대 유흥업소에 주 1회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업소 종사자에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근절 홍보를 펼친다. 이와 함께 구는 ▲유흥업소의 불법 호객행위 근절 지도·단속 ▲식품위생법 점검 ▲사행행위나 풍기문란 점검 ▲음식문화 개선 홍보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호객행위 없는 건전하고 안전한 거리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학원가, 통학로, 지하철역 주변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후 구는 청소년들까지 파고든 마약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초·중·고교를 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약물중독의 실태와 위험성, 발견 시 대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약범죄가 주민 생활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마약 집중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마약 특별 점검, 예방 교육, 캠페인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수입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부산시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각 구·군과 합동으로 시내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 1310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하면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자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해 국립수산품질관리원에 적발된 사례는 2018년 52건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233건까지 늘어났다. 지난해는 74건 적발됐으며, 올해는 지난 3월 기준으로 32건 단속됐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 품목은 수출국, 수입물량, 과거 위반 실적 등을 고려해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로 정했다. 활참돔과 활우렁쉥이는 주로 일본에서 수입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많은 품목이다. 활가리비는 일본과 중국에서 주로 수입하며 6월부터 국내 생산량이 감소해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큰 품목이다.
  • 전남도,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전남도,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이 우려되면서 전남도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와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3년간 수입량이 늘어난 일본산 활참돔과, 원산지 위반 사례가 잦은 일본산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6월 30일까지 두 달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올해 수입 수산물 취급 이력이 확인된 전남지역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소매업체, 음식점 등 300여 개 업체다. 지역별 음식점과 소매업체는 시군별로 단속반을 구성해 점검하고, 취급 품목이 다양하고 조사와 점검이 복잡한 수입, 유통업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전담해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표시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표시 대상 폼목이 기존 15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되면서 추가되는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의 원산지표시도 적극 홍보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슈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표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가 믿는 수산물 소비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해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작업 중 음주까지…태업한 타워크레인 기사 26명 자격정지 착수

    작업 중 음주까지…태업한 타워크레인 기사 26명 자격정지 착수

    정당한 사유 없이 작업을 거부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음주까지 한 타워크레인 기사 26명이 적발돼 자격정지 처분 절차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성실의무 위반이 의심되는 54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고층아파트, 오피스텔 등 타워크레인이 집중 설치된 전국 건설현장 672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별점검 결과 15개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 54명에 대해 총 161건의 성실의무 위반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정당한 사유가 없는 작업거부가 85건(53%)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고의적인 작업지연 52건(32%), 조종석 임의 이탈 23건(14%) 순이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54명 중 증빙자료를 확보했거나 확보 중인 26명에 대해선 자격정지 처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처분권자인 5개 지방국토관리청이 변호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처분 적절성 등을 심의한다. 이 과정에서 처분 당사자 의견진술도 듣는다. 특히 수도권의 한 건설현장에선 근무시간 종료 전에 술을 마신 조종사가 적발됐다. 건설현장 책임자가 점심시간 이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중 음주 정확을 포착했고, 음주 측정기로 확인해 현장에서 퇴출 조치했다. 해당 조종사에 대해선 심의위 통과 시 이르면 다음 달 처분을 통보할 예정이다.탑승 지연 등 적발행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18명에 대해선 경고조치 절차에 착수한다. 이 역시 자격정지와 동일하게 심의위에서 적정성 등을 들여다본다. 경고문에는 적발된 내용에 대한 고지와 함께 향후 재차 적발돼 성실의무 위반으로 판단되면 자격정지가 될 수 있음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다. 나머지 10명은 성실의무 위반 판단기준이 적용되기 전에 발생한 사례로 확인돼 종결 처리됐다. 특별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 등에 대한 건설현장 피해 현황을 조사했으며, 전체의 93% 현장에서 평시 대비 작업속도가 95% 이상으로 집계돼 대부분 현장에서 차질 없이 공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특별점검이 끝난 후에도 조종사의 고의적인 작업 지연을 근절하기 위해 주요 현장은 물론 타워크레인 신규 설치 현장 및 신고 접수된 현장 등을 중심으로 권역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상시점검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자격정지 대상 26명에 대해선 적발 행위에 상응하는 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추진하겠다”면서 “특별점검 종료 후에도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해 건설현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불법행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출이자·월세·이사비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출이자·월세·이사비 지원”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 청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잇따르자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19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피해 청년 월세 지원·피해자 이사비 지원 등의 추가 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추가 지원대책은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법률적·심리적 어려움 등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고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자에게 대출 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한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인 1.2~2.1% 이자를 전부 시가 부담하는 만큼 피해자들은 이자 부담이 없어지게 된다. 청년들에게 월세 지원도 한다. 피해자 중 만 18~39세 이하의 청년 비율이 높은 만큼 월세를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12개월 동안 월 40만원씩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긴급 주거지원을 신청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피해 세대에는 가구당 15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주택은 현재 238가구가 확보돼 있다. 긴급하게 임시거처가 필요한 피해자가 신청하면 탈락 없이 모두 입주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과 긴급 주거지원, 이사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친 후 예산을 확보해 시행할 계획이다. 전세 사기 피해자 중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5년이며, 3년간 연 1.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상수도 단수 예고 등 즉시 중단”“단전은 한전에 유예 협조 요청” 상수도 단수 예고는 즉시 유예하도록 조치했으며, 단전은 한전에 유예 협조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5월부터 전세 피해 지원센터 내 경·공매 전문법률상담사를 추가 배치해 법률지원을 확대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피해 예방을 위한 안심계약 무료 상담, 민간 임대사업자 위반사례 조사,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특별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경·공매 중지, 최우선변제금 적용 시점 변경 등은 법령 제·개정 등이 필요한 만큼 이미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인천시에는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속칭 ‘건축왕’, ‘빌라왕’ 등이 소유한 주택이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3008가구가 있다. 미추홀구가 2523가구로 압도적으로 많고 계양구 177가구, 남동구 153가구, 부평구 112가구, 서구 32가구, 중구 4가구, 동구 3가구, 강화군 1가구 등이다.
  • 경기도, 자체 감사부서 없는 5개 공공기관에 신설 권고

    경기도, 자체 감사부서 없는 5개 공공기관에 신설 권고

    경기도는 감사부서가 없는 산하 5개 공공기관에 감사부서 신설을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월 도 산하 27개 공공기관(공사 4곳, 출연기관 21곳, 출자기관 2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개선 조치다. 점검 결과, 감사부서 설치 규정이 없는 곳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4곳이었고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감사부서 설치 규정이 있으나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공공기관 내 감사 1인당 담당 직원 수는 평균 83명이며, 이 중 경기도의료원(47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129명), 경기주택도시공사(122명), 경기아트센터(101명)는 10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3년간 평균 자체 감사 추진현황을 보면 2022년 1.9건, 2021년 1.7건, 2020년 1.2건이었다 .최소 0건부터 최대 10건까지 공공기관별 자체 감사 실적 편차가 큰 편이었다. 갑질·직장 내 괴롭힘·성 관련 비위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중대 비위 사건에 대해서는 도에 감사를 의뢰하는 등 외부 감사에 의존하고 있었다. 경기도는 공공기관 자체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4월 중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관리자와 담당자로 이뤄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감사·부패 방지 정책을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 공동 대응하는 등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의체는 감사·부패 방지 정책을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 공동 대응하는 등 정기적인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독립된 감사부서가 없는 5개 기관에 감사부서 신설과 최소한의 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부서 신설 및 인력 개선 권고(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 중 내부감사시스템 관련 평가항목에 감사부서 조직·인력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반영하고, 행정안전부·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 등 중앙부처에 공공기관 자체 감사기구 인력·부서 등 구성 근거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마약사건 특별점검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마약사건 특별점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약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낸 사건과 관련해 강남구가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구는 지난 7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13개 부서(동)에서 대치동 학원가 일대 특별 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료라며 학생들에게 마약성분이 담긴 음료를 건낸 사건과 비슷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2인 1조로 4명의 순찰팀을 구성해 하교 시간 학교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학원연합회 등과 협조해 특별 점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치 1·2·4동 및 삼성2동 주민센터 등 학원가 밀집 지역이 있는 4개 동에서는 매일 2회씩 관내 학원가를 순찰하고, 직능단체 캠페인을 통해 마약 근절을 홍보한다. 강남도시관제센터는 대치 1·2·4동 200개소의 708대 방범용 CCTV를 통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한다.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사람이나 음료를 건네는 장면, 특정 지역을 배회하는 사람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력 향상은 미끼! 마시지 말고 신고하세요!’,‘학생 노리는 낯선 음료, 절대 마시지 마세요!’ 등 주의 문구와 마약 의심 신고 번호가 담긴 현수막 177개를 걸고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는 강남구 외의 지역에서 오는 학생이 많은 만큼 현수막을 집중 게첨해 학생들이 더 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 이후 정신적 불안을 느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마약범죄 피해자가 발생하면 은평시립병원으로 연계해 마약 검출 검사를 실시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류중독재활센터를 통해 사후 케어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유사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청, 경찰서 등과 협력해 집중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전세사기 근절… 관악,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HUG 보증사고 중개한 21곳

    서울 관악구가 최근 잇따른 대규모 전세 사기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계약을 특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과 합동으로 최근 2년간 발생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 보증 사고를 중개한 지역 중개업소 21곳(영업 중 6곳·폐업 15곳)을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다음달 31일까지 계약 120여건을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 동일 주소 건축물의 매매·임대차 계약서, 특정인과의 대량 계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속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미신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계약상 중요한 정보를 거짓 제공했거나 가격 담합 등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등록 취소·업무 정지·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하고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철저한 조사로 전세 사기에 가담한 중개사무소에 대해 강경 대응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마약 음료’에 화들짝…강남 학원가 특별점검

    ‘마약 음료’에 화들짝…강남 학원가 특별점검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에 교육당국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약물 오남용 교육을 앞당겨 실시하고 교육부도 전국 학교에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마약범죄가 발생한 강남일대 학원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4월 2주간 마약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 점검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학교 자율로 실시하는 약물 오남용 교육을 1학기 중에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오는 5~7월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마약예방 관련 연수를 진행한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신종 마약류 안내, 학생 지도 방안 등 교원이 마약 예방 교육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이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범죄를 예방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학원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타인이 제공하는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음료수는 마시지 말고, 유사한 의심 사례 발생 시 곧바로 112에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를 학교와 학원에 안내한다. 법무부와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각 학교에 마약 예방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도 지원한다. 교직원의 마약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5차시 상당의 연수과정을 다음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 당근에 ‘몬스테라·감귤 나무’ 올렸다간 큰일납니다

    당근에 ‘몬스테라·감귤 나무’ 올렸다간 큰일납니다

    정부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에서 몬스테라와 같은 관엽식물이나 제주 감귤과 같은 과수묘목의 종자를 거래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온라인에서 종자를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적발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과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품질 미표시로 최소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은 3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엽식물과 과수묘목의 불량 종자가 유통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사이버전담반 11개 팀을 구성하고 생산자단체 등 명예감시원 33명을 선정해 4~5월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의 플랫폼에 올라온 게시물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관엽식물에는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등이 있으며 희귀종일수록 더 고가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잎과 줄기를 잘라 심으면 자라는 삽수의 경우 한 개에 1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하지만 품질 불량으로 금방 죽어 버리는 등 피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종자원 관계자는 “개인이 품질 관리가 안 된 종자를 유통하거나 제주 감귤 묘목을 관상용, 취미용으로 키우다 저가에 팔다 보면 농가에 피해를 주거나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종자원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불량 종자를 판매한 사람에 대해 거래를 제재하는 방안도 마련하는 한편 온라인 플랫폼에 삽수 등의 금지 품목을 지정하고 종자관리제도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 “당근마켓·중고나라서 몬스테라·제주 감귤 묘목 거래 안돼요”… 정부 불법 유통 특별점검

    “당근마켓·중고나라서 몬스테라·제주 감귤 묘목 거래 안돼요”… 정부 불법 유통 특별점검

    관엽식물 종자·과수묘목 개인 거래 불법몬스테라·필로덴드론 등 고가 유통삽수 1개에 1000만원에 팔리기도품질관리 안돼 빨리 죽는 민원 급증제주 감귤 묘목 팔다 적발시 처벌1년 이하 징역…과태료 최소 100만원 정부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에서 몬스테라와 같은 관엽식물이나 제주 감귤과 같은 과수묘목의 종자를 거래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온라인에서 종자를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적발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과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품질 미표시로 최소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은 3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엽식물과 과수묘목의 불량 종자가 유통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자원은 사이버전담반 11개 팀을 구성하고 생산자단체 등 명예감시원 33명을 선정해 4~5월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의 플랫폼에 올라온 게시물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관엽식물에는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등이 있으며 희귀종일수록 더 고가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자원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수백건의 불법 거래가 이뤄졌으며 하루 대여섯 건의 피해 민원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잎과 줄기를 잘라 심으면 자라는 삽수의 경우 한 개에 1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하지만 품질 불량으로 금방 죽어 버리는 등 피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종자원 관계자는 “묘목은 종자관리사들의 품질 관리를 통해 농업인 등에게 판매되는데 개인이 품질 관리가 안 된 종자를 유통하거나 제주 감귤 묘목을 관상용, 취미용으로 키우다 저가에 팔다 보면 농가에 피해를 주거나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종자원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불량 종자를 판매한 사람에 대해 거래를 제재하는 방안도 마련하는 한편 온라인 플랫폼에 삽수 등의 금지 품목을 지정하고 종자관리제도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 재외공관장 회의 폐막… 박진 “능동적 국익 외교는 이제 시작”

    재외공관장 회의 폐막… 박진 “능동적 국익 외교는 이제 시작”

    박진 “외교는 국익 위한 총성 없는 전쟁”“세계 각지서 나라 대표 중추 역할 해달라”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외교부 재외공관장 회의가 31일 폐막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는 국익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다.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 각지에서 나라를 대표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재외공관장회의는 끝나지만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능동적 국익 외교는 이제 시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5일간 공관장회의로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이 하나가 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과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이행 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관장 회의가 주재국에서 더욱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서 자극과 영감을 받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국 주재 공관장들은 부산을 방문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결의대회 겸 특별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은 박람회 유치 결의를 다지고 개최 예정 부지인 부산 북항을 시찰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공관장들은 “그간 정부가 민간과 함께 ‘코리아 원 팀’으로 활동해온 게 (박람회 유치의) 지지세 확대에 주효했다”면서 최종 투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인양 한번에 40만원 요구…타워크레인 불법 의심 35건 적발

    인양 한번에 40만원 요구…타워크레인 불법 의심 35건 적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거푸집 인양 작업을 이유 없이 거부하거나 인양 작업 1회당 40만원의 금품을 요구한 사례들이 적발됐다. 24일 국토교통부는 고용노동부·경찰청·지자체 등과 함께 타워크레인 태업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35건의 불법·부당행위 의심사례가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정당한 작업지시 거부 ▲고의적으로 저속 운행에 따른 공사지연 및 기계고장 유발 ▲근무시간 미준수 등 성실의무 위반 의심사례가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A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조종사는 작업계획서에 있는 거푸집 인양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 공사차질을 발생시켰다. 이에 현장에선 기중기 등 대체 건설기계를 통해 작업을 수행했다. 국토부는 이런 작업거부 행위에 대해 최대 1년간 면허정지 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건설현장 2곳에선 부당하게 금품을 요구한 정황이 확인됐다. B 건설현장에선 인양 작업 1회당 40만원의 금품을 간접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부당금품 요구의 추가 증거를 확보해 행정처분 심의위원회와 청문절차 등을 거쳐 불법·부당행위 여부가 확인될 경우 면허정지 처분을 진행하고 필요시엔 경찰수사도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 약 700개 건설현장이 대상이다. 현재까지 점검 현장 수는 164개로 협회 등 유관 단체를 통해 확인된 피해현장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점검 외에 지방국토관리청의 불법행위 대응센터에 접수된 부당금품 요구, 채용강요 등 28건에 대해서도 경찰에 수사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남은 점검 기간에도 면밀히 건설현장의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확인된 불법·부당행위는 속도감 있게 처분 절차와 수사 의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악성 임대인과 2번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오늘부터 직접 조사한다

    악성 임대인과 2번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오늘부터 직접 조사한다

    정부가 악성 임대인이 소유한 주택을 두 차례 이상 전세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들을 직접 찾아가 조사하는 등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시·인천시·경기도와 150여명 규모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발생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 중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계약이다. 2021~2022년 보증 사고 8242건 가운데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계약은 4780건이다. 중개 계약 중 4380건(94%)은 수도권 계약으로 피해 규모의 94%를 차지했다. 국토부는 보증사고가 발생한 주택 정보를 HUG 악성 임대인 명단과 대조해 문제의 공인중개사를 확정한 뒤 중개업소를 찾아가 사고물건에 대한 계약서, 동일 주소 건축물의 매매·임대차 계약서, 특정인과의 대량 계약 여부, 부동산 실거래가와 계약 금액의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고용인 미신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현황도 살핀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확인·설명의무 미이행 등이 발견되면 행정처분을 내린다.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가격 담합의 경우 증거자료 확보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의 퇴출을 위해 금고형 선고(집행유예 포함)만 받더라도 자격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공인중개사에게는 임대차 중요 정보에 대한 설명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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