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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값 급등지역 기준시가 더 올린다

    정부는 서울 강남과 판교, 용인 등 수도권의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아파트 기준시가를 올 하반기에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가격안정을 위해 판교급 신도시 입지도 하반기에 선정해 발표하는 등 전방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오는 17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이해찬 총리 주재의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수도권 지역의 집값 급등 원인을 분석하고 추가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부동산대책의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준시가 상향 조정과 함께 투기로 발생하는 이익을 철저하게 세금으로 거둬들이기 위해 이번주부터 부동산 특별점검팀을 가동, 아파트와 토지 등 부동산값 급등 지역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다. 금융기관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해줄 때 적용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실태조사도 이뤄진다. 현재 LTV는 투기지역의 경우 주택 감정가의 40%, 그 이외 지역은 60%를 적용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12일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값이 치솟는 바람에 국세청이 지난 5월2일 발표한 기준시가와 큰 차이가 생겼다.”면서 “이에 따라 아파트값에 대한 실사를 거쳐 기준시가를 수정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달 발표한 기준시가는 1월1일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최근의 집값 상승폭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및 분양권의 지역별 거래횟수, 면적, 가액 등을 전산분석해 지난달 고시한 기준시가와의 차이를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기준시가 수정고시 대상은 양도소득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투기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투기지역에서는 양도세 부담에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취득·등록세 등 거래세는 기준시가가 오르면 세금부담이 늘게 돼 있어 수정고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아파트값 상승폭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지역에 대해서는 기준시가의 실가 반영 비율을 현재 80%에서 최대 90%선까지 끌어올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금융권의 치열한 주택담보대출도 집값 급등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7개 은행의 본점과 주택투기지역내 영업점을 대상으로 LTV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황에 따라 LTV 축소, 한국은행의 대출제한권 발동, 주택구입시 대출금 승계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혁신 공기업탐방] (11)방용석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혁신 공기업탐방] (11)방용석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보직공모제’의 소유권은 사실 근로복지공단에 있다. 공단은 2003년 8월부터 보직공모제를 도입해 본부 총무국장, 기획부장, 예산관리부장을 선발했다. 정부로부터 혁신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다. 방용석 이사장은 12일 “올해 공단의 혁신 방향을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와 ‘인터넷 중심의 업무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정했다.”면서 “인터넷 토털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요양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바로 끊임없는 혁신을 이루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오풍연 공공정책부장이 노동운동가로 15대 국회의원, 노동부장관까지 지낸 방 이사장을 만나 혁신 사례를 들어봤다. 공단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노동부와 ‘정책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정부와 공단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설정하기 위해서다. 산하기관이 정부와 협의회를 구성한 것은 공기업 가운데 처음이다. 정책협의회는 정부산하기관의 발전 모델을 새롭게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 중기발전계획(2004∼2008년)을 설정, 공단의 위상을 재정립했다. 올해 경영 목표를 말해 달라. -올해는 ‘빈틈없는 노동보험시스템 구축’과 ‘참여적 근로복지제도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틈없는 노동보험시스템 구축은 공단이 수행하는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그리고 임금채권보장사업 등 노동보험의 수혜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참여적 근로복지제도 정착은 사회보험에서 소외되는 근로자를 최소화해 저소득근로자가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그 운영과정에 고객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다. 공단이 추진하는 혁신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했나. -공공기관에서의 혁신은 결국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의 설립 목적은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임금채권보장사업, 저소득근로자 복지사업, 실업대책사업의 정책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따라서 조직원의 변화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제도와 관행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 감사원에서 최근 공단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억울한 측면도 있다. 감사원은 전국에 산재한 사업장으로부터 산재보험료와 고용보험료를 제대로 징수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국에서 계속 생겼다가 사라지는 모든 사업장을 공단이 파악하기는 불가능하다. 국세청측에 과세 기업들의 명단을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 우리 공단도 산재보험료와 고용보험료를 제대로 걷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나 정부도 공단에 전국의 사업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넘겨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체 사업장이 파악되면 적극 징수에 나서겠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정계획을 마련했다는데. -최근 업무 점검 중 일부 직원이 보험급여와 보험료 반환금을 횡령하는 사례를 적발해 관련 직원을 즉시 당국에 고발했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자정계획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우선 전국 46개 지사를 대상으로 노동부와 합동으로 감사반 40명을 투입,2주 동안 현금 흐름 부문 특히 보험급여와 보험료 반환 부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점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겠지만 사고 예방 대책을 시스템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 고객만족 개선의 구체적인 사례는 뭔가. -정부 산하단체, 특히 우리 공단과 같은 비영리기관은 수익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고객서비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즉 설립목적 자체가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고객만족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 공단은 지금 산재환자 각자의 요구와 필요를 파악하고 이들을 지원할 이른바 ‘현장요양 재활서비스 지원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산재환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올해도 효율적인 조직 구축, 경영평가체제 개편 등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을 추구할 방침이다. 조만간 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모습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현장요양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현장요양서비스란 산재환자가 요양의 시작단계부터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한 사람의 담당자가 산재환자에 대해 요양 초기부터 종결까지 모든 서비스를 담당했다. 그러나 이를 재해조사 및 요양결정, 현장요양서비스, 보험급여 지급업무, 재활서비스 등 기능별로 업무를 맡도록 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전문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찾아가는 현장 요양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집단민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집단민원은 대부분 노동조합이 주도로 근골격계질환이나 정신질환 등에 대해 집단 요양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시위 등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최근 과격한 형태의 집단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근골격계질환이나 정신질환의 경우 주치의 소견조회, 현장조사, 자문의사협의회 개최 등 업무상 인과관계를 판단하는 데만도 최소 20일 이상은 걸린다. 때문에 일반 재해건과 같이 법정 처리기한인 7일 이내에 처리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 정리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혁신 공기업탐방] ② 박달영 가스안전公 사장 / 인터뷰

    [혁신 공기업탐방] ② 박달영 가스안전公 사장 / 인터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안에 27만여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가스사용이나 공급과 관련된 모든 민원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2008년까지는 도시가스나 LP가스를 사용하는 1800만가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하기로 했다. 박달영 사장은 5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스안전공사가 검사·검증기관으로서 갖고 있던 완장(腕章)문화를 벗어내고 국민에게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2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의 가스배관에 무료로 안전밸브를 설치해 주기로 한 것도 이같은 고객만족의 일환이라고 설명한다. 고객만족, 인사·조직혁신, 가스사고 감소방안 등에 대해 서울신문 오풍연 공공정책부장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다. 고객만족 경영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 특별한 배경이 있나. -공기업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혁신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인사시스템을 바꾸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고객의 불편을 없애 주는 것도 혁신이다. 가스안전공사의 고객은 일정 규모 이상의 가스제조업자나 가스공급자다. 가정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시민들은 엄밀히 말하면 우리의 고객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의 범위를 1800만가구의 일반고객으로 확대했다. 고객을 고객으로 인정하고, 고객이 아닌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고객만족에 대한 혁신 사례를 말해 달라. -가정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자. 이럴 경우 대다수의 시민들은 어디에 전화를 해야 할지 잘 모른다. 보일러에 문제가 있는지, 도시가스 배관에 문제가 있는지, 전문가가 아니면 잘 알 수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 어떤 시민이 가스안전공사에 전화를 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가스안전공사는 자신의 고객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역 도시가스업체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또 도시가스업체는 해당 시민이 살고 있는 지역 사무실을 연결해 준다. 지역 사무실 직원은 시민의 설명을 듣고난 뒤 보일러에 문제가 있으니 보일러 제조업체에 전화를 걸라고 한다.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해당 시민의 심정은 어떻겠나. 이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전국 32개 도시가스업체 사이에 소비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원편의를 위한 전국단일 대표전화인 ‘1544-4500(사고제로)’도 도입했다. 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고객불편 절반으로 줄이기’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꾸준히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한 결과가 어떤지 궁금하다. -지난해 국내 고객만족(CS)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 고객서비스 혁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12월 기획예산처가 한국생산성본부에 의뢰해 조사한 16개 공기업에 대한 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예산처가 실시한 ‘75개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상위등급으로 선정됐다. 조직과 인사부문에서도 혁신사례가 눈에 띈다.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비상임이사 제도를 도입, 올해 처음으로 외부전문가 2명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외부인의 경영참여는 경영의 투명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유능한 외부인사의 전문능력 활용으로 경영 효율성에도 도움이 된다. 또 진정한 의미의 열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직원들만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도입했다. 청년이사회는 밑으로부터의 혁신을 유도하고 직원들의 경영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의 공정성을 위해 주요부서 부장에 대해 사내 직위공모제를 실시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한데 공사의 활동은 어떤가. -최근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의 핵심경쟁력으로서 제3의 경영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해 본사와 지역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사회공헌활동 통합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가스사고가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사고의 상당부분은 보일러 가스배관이 부실한 데서 비롯된다. 보일러 가스배관은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얼마 전 한 주부 관리요원이 보일러 배관시설에 새집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조치를 취했다. 어이없는 사망사고를 예방한 것이다. 이처럼 전국 800여명에 달하는 가스 검사원들을 철저히 교육시키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가스사용량은 매년 늘고 있지만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사고는 매년 감소세다.1995년 531건이던 가스사고가 지난해에는 110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사망 5명 이상인 대형사고(1급 사고)도 2년 동안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공사는 지난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하여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 체결, 부적합시설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스시설 개선, 안전기기 보급확대, 취약시기 특별점검, 대국민 홍보강화 등 가스안전관리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노사관계를 설명해 달라. -노조는 분명 경영의 파트너다. 그러나 노조가 경영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다만 중요한 경영사항은 사전에 노조와 논의한다. 노조도 경영과 인사는 경영진의 몫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난해는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 시행과 주 40시간근무제 도입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필요했다. 현 노조 집행부가 합리적이어서 지난해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임금협약을 타결했다. ■ 공기업중 고객만족도 최우수등급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잇따라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공사측은 각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원인을 전직원이 1박2일 일정으로 삼성 서비스아카데미를 수료했기 때문으로 꼽는다. 서비스교육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과감히 전직원을 교육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직원으로 교육이 확대된 것은 지난해 3월 박달영 사장 등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 서비스교육 과정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불친절한지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당시 시범 서비스교육에 참가한 한 간부의 회상이다.“박 사장 등 60명의 교육생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본사 및 지사에 전화를 걸어 직원들의 친절도를 시험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막상 전화를 해보니 전화를 안 받는 부서도 있었고, 몇 마디 설명하다가 퉁명스럽게 끝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사장이 듣고 있는데 우리 부서 직원의 태도가 불친절하니까 정말 등골이 오싹해지더군요.” 박 사장은 60명만을 한정해서 하려던 친절교육을 전직원 1075명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고객만족도를 높이려면 전직원의 의식구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 그러나 예산이 문제였다. 전직원을 교육하기에는 당초 책정된 1000만원의 예산은 턱없이 부족했다. 박 사장은 다른 예산 2억원을 전용해서라도 전직원을 교육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박 사장이 어느 정도 고객만족에 집착하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가스안전공사 상급기관인 산업자원부 감사팀은 예산을 전용한 것은 문제가 있지만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분명 성과가 있었던 만큼 이를 지적사항으로 분류할지, 모범사례로 권장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천안교육원에서 또다시 서비스교육을 할 방침이다. 전직원 중 기업이나 기관을 직접 상대하는 600여명이 대상이다. 천안교육원에 서비스교육팀도 별도로 조직했다. 한 직원은 “서비스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분위기가 사내에 퍼져 있어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스산업의 산증인 박달영사장 박달영 사장은 가스산업에서 한우물만 판 업계의 산증인이다. 그는 지난 1982년 한국가스공사가 창립되기 3년 전인 1979년부터 회사설립 작업을 주도했다. 대우엔지니어링 LNG사업부에 근무하면서 가스공사 설립 준비위원회에 참여, 공사 창립에 대한 기획을 도맡았던 것이다. 가스공사 창립 멤버인 셈이다. 박 사장은 “가스공사 창립 당시 사번을 서열에 따라 부여해 내 사번은 17번이었다.”면서 “그러나 입사를 기준으로 하면 1번에 해당한다.”고 말했다.‘가스인’으로서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 사장은 가스공사에서 연구개발원장·사업계획처장·생산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03년 8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도 한국에너지공학회 회장을 겸임하는 등 여전히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에서는 국내 가스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했지만, 가스안전공사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가스 소비자들의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56) ▲서울고·서울대 공업화학 ▲영국 샐퍼드대 석사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생산본부장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고향가는 길]미끄러지는 쪽으로 핸들 돌려야

    [고향가는 길]미끄러지는 쪽으로 핸들 돌려야

    설 연휴때면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비상 깜박이를 켜고 서 있는 차를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먼 길 떠나기 전에 차를 반드시 점검하라는 전문가들의 ‘앵무새 조언’을 귓등으로 흘린 결과다. 올해는 유난히 연휴가 길어 차량 점검이 필수적이다. 으레 되풀이되는 충고라며 허투루 들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차량점검 핵심포인트를 짚어본다. ●車업계 무상점검센터 전화번호는 필수 자동차 회사들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단, 현대차는 오후 5시30분까지).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핵심 길목에 임시코너를 설치해 즉석점검은 물론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펼친다. 엔진, 브레이크, 에어컨, 타이어 등을 점검해주고 냉각수, 각종 오일, 전구, 퓨즈,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은 공짜로 교환하거나 채워준다. 회사별 특별점검센터 개설 위치와 전화번호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가장 가까운 점검센터를 알려준다. ●액체류를 살펴라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점검이다. 우선 액체류부터 살펴야 한다.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 엔진오일 계기판이 ‘F’선에 가 있는지 보고, 라디에이터 뚜껑을 열어 냉각수가 충분한지 확인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부동액과 수돗물을 절반씩 섞어 넉넉히 보충한다. 팬 벨트가 갈라졌거나 탄성이 떨어졌을 때는 교환하고 눈·비에 대비해 겨울철용 유리 세정액을 가득 채워놓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오일과 클러치 오일은 4만㎞마다 갈아준다. 다만,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것 같으면 패드나 라이닝의 마모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패드나 라이닝이 마모되면 그만큼 브레이크 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시동걸었을 때 차가 심하게 떨리면 달리다 시동꺼질 수도 기본 점검이 끝났으면 시동을 걸고 엔진 소리를 들어봐야 한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한번에 시동이 걸리면 배터리, 발전기, 시동모터 등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시동 초기에 엔진 회전수가 낮고 ‘푸드득’ 거리거나 심한 떨림이 있으면 공회전 조절장치 등의 이상으로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높다. ●온도 눈금 오르는데 10분 이상 걸리면 의심해야 길이 많이 막힐 수 있는 만큼 차안에서 떨지 않으려면 히터도 점검해야 한다.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 된다. 온도 눈금이 중간까지 올라가는데 10분 이상 걸리면 수온 조절기가 고장났을 수 있다. 전조등, 미등, 제동등 등의 등화장치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불의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달릴 때 쏠림현상 심하면 타이어 공기압 이상 차량 주행시 좌우로 급격히 쏠리면 타이어 공기압이 맞지 않거나 앞바퀴 정렬이 어긋난 것이니 고쳐야 한다. 운전대가 위아래로 심하게 떨리면 타이어 밸런스를, 울퉁불퉁한 길을 지난갈 때 덜그럭거리거나 안정감이 없으면 스테빌라이저바 고무와 운전대 유격을 전문업소에 가서 점검받아야 한다. 브레이크 페달을 살며시 밟아 적당히 작동하는지 보고 라이닝 간극도 전문가에게 점검받는 것이 좋다. 갑자기 눈이 올 것에 대비해 스노 체인, 장갑, 타이어 탈착 공구, 작은 삽, 손전등 등을 차에 실어놓는 것도 필수다. 예비용 워셔액도 준비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감사원, 설연휴 공직기강 점검

    감사원은 설 연휴를 앞둔 27일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감사원은 특별조사국 소속 감사인력 40명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으로 보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도로, 철도 등 다중이용교통시설 운용과 안전대책 ▲댐, 발전소 등 기간시설의 안전관리 및 직원 근무기강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의 비상근무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 지원대책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뒤늦게 “미안해요”

    외국인 노동자들의 노말헥산(n-Hexa ne)에 의한 ‘다발성 신경장애(일명 앉은뱅이병)’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부 산하 수원지방노동사무소가 16일 다발성 신경장애에 걸린 경기도 화성시 D사 근무 태국인 여성 근로자 8명 모두가 특수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부분 불법체류자 신분이어서 불법사실이 탄로날까봐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 파타라완(30) 등 태국인 여성 근로자 5명이 입원한 안산중앙병원에 조사요원을 보내 D사의 작업환경과 발병증세, 부당처우 여부 등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 이와 함께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 박천응 목사와 자원봉사자가 D사에서 근무하다 다발성 신경장애에 걸린 뒤 치료를 받지 못하고 귀국한 씨리난(37), 러짜나(30), 살라피(25) 등 태국인 여성 근로자 3명을 재입국시키기 위해 15일 밤 태국으로 출국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건강검진결과 이들의 질병이 확인되면 국내에서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검 공안부는 D사의 안전규정 준수 여부 및 기타 부당 노동행위 등을 조사, 위법사항 발견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업주를 사법처리토록 수원지방노동사무소와 경찰에 주문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15일 D사 사장과 공장장 등을 소환, 조사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가 드러나면 관련자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치료 중인 D사 근로자들의 정확한 질병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역학 조사에 나섰다. 또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근로감독관, 산업안전공단 전문가, 검찰 등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 노말헥산 취급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노말헥산을 취급하는 전국의 사업장은 모두 367곳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는 2만 6000여명에 달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노말헥산’ 사용 367곳 점검 착수

    노동부는 최근 하반신이 마비되는 다발성 신경장애(일명 앉은뱅이병) 발생을 계기로 관련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에서 앉은뱅이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노말헥산(n-Hexane)’ 사용 사업장 367곳(근로자 2600명)에 대해 직업병 예방조치가 적정하게 취해지고 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앉은뱅이병이 발생한 경기도 화성의 동화디지털㈜에 대해서는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실시여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지급상황 등 보건 조치가 제대로 취해졌는지를 조사해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사법조치하기로 했다.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은 12일 “하반신 마비 증세를 보여 입원한 동화디지털 직원 파타라완(30·여), 추언총(29·여) 등 태국 여성노동자 5명에 대한 근전도와 신경조직을 검사한 결과, 이들의 증상이 노말헥산에 의한 다발성 신경장애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노말헥산은 무색무취의 유기용제로 세척제나 공업용 접착제 소재로 사용되며 신체에 직접 노출될 경우 호흡기를 통해 신경조직으로 독성이 침투해 신경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예산 집행 ‘상반기 올인’ 실효성 논란

    예산 집행 ‘상반기 올인’ 실효성 논란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올 상반기에 예산의 59%를 몰아 쓰기로 한 데 대해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가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에서 일단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상반기 올인’에 가까운 이런 재정기조가 당초 기대만큼 성과를 못낼 경우, 공연히 하반기에 예산이 쪼들리는 결과만 낳을 것이라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정부는 지난 11일 재정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통해 정부, 기금, 공기업 등의 올해 예산 169조 9000억원 중 59%를 상반기 중 집행하기로 했다. 상반기·하반기 각각 29.7%와 29.3%다. 일자리 창출사업의 경우 1·4분기에만 전체 예산의 62%가 투입된다. 또 국민임대주택 건설지원과 중소기업 구조개선에는 1분기에 각각 40%와 36%의 예산이 집행된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올해 정부사업이 지출목표에 맞춰 무리하게 짜여진 측면이 많다고 지적한다.LG경제연구원 오문석 상무는 “경기확장 기조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 정도 규모의 재정정책은 안쓰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정부가 예산의 쓰임새를 엄밀하게 분석해서 방안을 내놓은 것인지, 그 정책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낼 만한 것들인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고 했다. 예를 들어 정부가 공언하는 공공일자리 40만개 창출의 경우, 비정규직에 집중돼 고용인프라를 크게 개선하지 못하고 대증요법에 그칠 것이라는 점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의 예산수요가 더 크다는 점에서 재정 조기집행이 하반기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국금융연구원 박종규 연구위원은 “하반기에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고 상반기에 재정을 집중했는데 하반기에도 사정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해진다.”면서 “자칫 재정에 큰 부담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예산안 통과가 며칠 지나지도 않아 하반기 추경편성 얘기가 나오는 것은 ‘난센스’라고 지적했다.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이 과연 우리경제 전체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냐는 데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한국조세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 조기집행으로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0.3%포인트 상승하긴 했지만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0.1%포인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기획예산처는 “한정된 예산으로 재정지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상·하반기 경기진폭 완화를 통해 성장세를 회복하려는 것이 재정 조기집행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이 하반기 종합투자계획과 한묶음이라는 점에서 종합투자계획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경우, 하반기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걱정도 나온다. 지방자치단체 등의 역할도 재정정책의 성공변수로 지적된다. 한국노동연구원 정인수 선임연구위원은 “일자리 관련예산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필수적”이라면서 “올해 대규모 일자리 관련예산이 지방에 지원되는만큼 일선 지자체들이 사업내용과 취지를 확실히 인식하고 경기를 살리는 방향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천성산공사 환경영향평가 민관합동 점검

    환경부는 11일 최근 재개된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공사와 관련,“환경영향평가 협의서에 규정한 이행 방안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부산환경운동연합과 습지와 새들의 친구 등 일부 환경단체에 참여협조 공문을 보냈으며, 이들의 동의를 얻는 대로 다음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별점검팀은 환경부를 비롯, 건설교통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철도시설공단, 국립환경연구원 등 민관인사 14명으로 구성된다. 정부가 민간단체와 함께 국책공사의 환경영향평가 이행관리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천성산 터널공사가 환경단체의 문제제기로 논란을 빚은 만큼 공사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 위해 지역단체와 합동 점검팀을 꾸릴 계획”이라며 “그러나 지율 스님이나 천성산대책위원회 등 그동안 터널공사를 반대해 온 단체에는 참여협조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천성산대책위 측은 “지율 스님이 70일이 넘도록 단식을 하고 있는 와중에 특정 지역단체와 손잡고 합동점검팀을 꾸리겠다는 발상은 도의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뇌물 얼룩진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전·현직 임직원들이 업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대거 적발됐다. 감사원은 세종문화회관에 대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벌여 뇌물수수와 공금유용 혐의가 드러난 전직 사장 김모씨를 배임수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하고,관련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아챙긴 임직원 4명에 대해서도 문책조치하도록 31일 요구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해 9월 회관 산하 예술단체 단장후보로부터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았다.또 같은해 5월 자신의 동창회비 500만원을 세종문화회관 예산에서 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도 비리가 저질러졌다.공사업무를 담당한 서모 팀장은 2002년 9월 설계 계약업체로부터 300만원을 받아챙겼다.경영본부 강모 본부장 등 2명은 승진 자격조건에 미달하는 직원 31명을 부당하게 특별승진시켰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레미콘 품질관리 특별점검

    레미콘 품질관리 실태 점검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1일까지 레미콘 공장과 레미콘을 사용하는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실시하며,수도권과 충청권에 소재한 주요 레미콘 공장 및 레미콘 사용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게 된다. 레미콘 공장에 대해서는 흙이 섞인 모래를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레미콘 품질관리지침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여부 등을 각각 점검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흙 섞인 모래를 사용하는 등 법규를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건설기술관리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처벌키로 했다. 한만희 건설경제심의관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품질관리 특별 점검에 나섰다.”면서 “상시감시체계를 구축,불량 레미콘 유통을 근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토막소식]

    ●여름성수 식품업소 위생점검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23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전철역 주변과 학교 앞,대형할인점,음식점 밀집지역 등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등이다.특히 김밥·냉면·햄버거·빙과류 등 청소년이 즐겨 찾는 여름철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업소가 주요 대상이다. 점검대상은 ▲원·부재료의 적정 여부 ▲식품 보관상태 ▲식기류 세척 및 위생상태 ▲개인 위생상태 등이다.(02)2657-8632. ●일반주택 재활용품 집앞 수거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5일부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수거방법을 대폭 개선,운영한다. 이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지역의 경우 재활용품을 수거차량에 직접 실어야 했지만,이날부터는 대문 앞에 놔두면 된다.수거 횟수도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렸으며,라면·과자봉지 등 필름류 비닐봉지도 재활용품에 포함시켰다.또 배출방법도 당초 8가지 분류에서 종이·비닐·스티로폼류·기타품목 등 4가지로 간소화했다.(02)2650-3375. ●무인민원발급기 3대 추가설치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민원서류발급에 따른 불편을 덜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추가 도입,운영에 들어갔다. 발급기는 ▲성북레포츠타운 1층 현관 ▲신세계백화점 미아점 1층 중앙홀 ▲고려대 안암병원 2층 로비 등에 설치됐다.발급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자동차등록원부,토지(임야)대장,공시지가확인원,지방세과세(납세)증명서 등 모두 33종이다. ●둘·넷째 토요일 민원실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행정기관이 문을 닫는 ‘토요격주휴무제’가 실시됨에 따라 주민편의를 위해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토요 민원상황실은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 마련되며,민원접수 및 상담업무를 맡게 된다.(02)450-1300.
  • 중기청 ‘낙하산’ 뒤 봐주기

    중소기업청이 지난 2002년 4월 중소기업청 국장 출신 K씨를 산하 공기업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출자회사 D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연임을 보장해주는 내용의 ‘이면계약서’를 체결토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감사원이 이달들어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에서 밝혀졌다.이는 그동안 일부 부처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오던 부처 출신 인사의 ‘자리 챙겨주기’와 ‘낙하산 인사’에 메스를 가한 것이어서 주목된다.이를 놓고 관가에서는 총선 이후 대대적인 공직사정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2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무부처인 중소기업청의 수차례에 걸친 압력을 거절하지 못해 2002년 4월 중소기업청 국장 출신인 K씨를 임기 3년의 D사 사장으로 선임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청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하여금 ▲K사장의 연임 보장 ▲K사장 본인의 의사에 반해 연임되지 않을 경우 공단과 D사가 공동으로 적절하게 보상 ▲공단은 D사를 출자회사 관리규정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이면약정서’를 K씨와 체결토록 요구했다. 공단은 매년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대표이사의 성과급 등에 관한 ‘경영계약’을 출자회사 사장과 체결해 그 이행여부를 평가해야 하는 데도 비밀약정에 따라 K사장과는 ‘경영계약’ 자체를 하지 못했다.K씨는 감사원 감사에서 문제가 되자 지난 3월 사표를 냈다. 최광숙기자 bori@˝
  • 총선 공직기강 특별점검 착수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1일 ‘4·15 총선에 즈음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선거 당사자와 종사원들의 불법행위 자제와 공무원들의 엄정 중립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30일 총리실이 밝혔다. 또 총리실 산하 정부합동점검반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위반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이날부터 선거일 전까지 대대적인 공직기강 특별 점검활동에 착수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담화문 발표와 공직기강 특별점검은 평소 고 대행이 강조해 온 공명선거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담화문은 4월1일 오전 9시30분 발표될 예정이다.고 대행이 강조하고 있는 공명선거 3원칙은 ▲불법·탈법 선거운동을 하다 적발될 경우 여야(與野)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신속·공정하게 엄단하고 ▲총선을 의식한 선심 행정과 그런 오해받을 행위를 일체 자제하며 ▲중앙·지방공무원의 철저한 선거중립 및 선거개입금지 등이다. 이날부터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 정부합동점검반은 공명선거 3원칙을 위반하는 공직자를 예외없이 엄중조치키로 했다. 정부합동점검반은 특히 민주노동당을 지지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와 민노당 지지 공식선언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불법행위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정해 주목된다. 정부합동점검반은 공무원의 명백한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검·경 등 수사기관 등에 수사를 의뢰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이나 단순 가담자에 대해서도 관련기관에 통보해 반드시 징계토록 하는 한편 사후관리를 엄격히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총선을 의식한 선심행정과 민원업무 방치 등 행정공백 방지에도 적극 대처,공직사회가 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엄단할 방침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가공무원법과 선거법 등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해당자에 대해 예외없이 엄중 조치해 공무원의 불법적 집단행동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지위를 이용한 선거개입 등을 적극 차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공직기강 특별감찰 나선다

    감사원은 내년 1월12일부터 전국적인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착수키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28일 “새해 1월12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월말까지 관례대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조만간 감사인력 규모와 집중 감찰대상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29일부터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국무조정실과 함께 설 연휴가 끝나는 내년 1월말까지 사정기관 합동점검 및 단속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감사원은 특히 명절을 전후해 일선 공무원들의 ‘떡값’ 수수나 노골적인 금품 요구행위,불법과 무질서에 대한 안일한 대응에 대해서도 현장 적발 위주로 감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앞서 국무조정실이 지난 26일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기관장이 사퇴하거나 구속 등 유고로 공석이 된 2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공백,선심행정,인사권 남용,편파적 사업집행 등을 집중 감찰하겠다고 밝혔었다. 이종락기자
  • “어 司正태풍 장난 아니네”/이틀새 국장급 2명 적발 골프·술자리 취소 잇따라

    “이번에는 장난이 아니네…” 정부가 재신임 정국을 맞아 벌이고 있는 고강도 ‘사정태풍’에 공직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정부합동점검반이 지난 20일부터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들어간 뒤 이틀새 공직자 두명이 적발됐기 때문이다.일부 하위 공무원들의 업무상 비리나 횡령 등에 그쳐 형식적인 점검 또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는 게 공직사회의 중론이다. ●칼빼든 정부 합동점검반은 지난 22일 건설회사 회장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은 서초구청 김모(53) 국장을 현장에서 적발해 곧바로 경찰에 신병을 넘겼다. 합동점검반은 특히 구청측에 중징계를 요구할 수도 있었으나 최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비위 공무원의 징계를 요구해도 자치단체장의 인사 재량권에 따라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향임을 감안,곧바로 경찰에 넘기는 강도 높은 조치를 취했다. 이어 24일에는 제약회사로부터 거액의 아들 결혼 축의금을 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J국장을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의약품 제조·수입·판매허가 업무 등을 담당하는 J국장은 지난달 6일 장남의 결혼식에 100여개 제약회사 임직원 등으로부터 3억원의 축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청의 행동강령에는 직무관련자로부터 5만원 이상의 경조금품을 못받도록 돼 있다. 정부는 이날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감사원,부방위,행자부,경찰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점검반을 확대키로 하는 한편 오는 27일부터 전국 43개 부·처·청이 참석하는 ‘정부감사관회의’를 열어 ▲내년 총선을 의식한 선심·편파 행정과 불법행위 ▲국책사업 방치 등 무사안일 ▲연말 금품수수 ▲무소신·눈치보기 등 업무태만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감사원도 45명을 투입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중앙부처와 기관,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움추린 공직사회 정부의 이같은 고강도 사정에 공직사회는 여느때보다 긴장의 강도가 높다.통상적인 골프모임이나 식사약속,술자리 등을 취소하는 사태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인·허가 관련부처 공무원들의 경우 사정으로 인한 긴장도는 더욱 심하다. 중앙부처의 과장급 간부는 “과거와 달리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강도가 남다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일선 구청에서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정부가 공직기강 감찰에 들어간 뒤 ‘시범 케이스’에 걸리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분위기”라면서 “민원인을 외부에서 만나는 일은 거의 없고 만난다고 하더라도 동료들과 자리를 함께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재신임 투표 공정관리 최선”/高총리 국정운영방향 제시

    고건 국무총리는 16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 실시 제안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국민 여러분이 걱정하는 민생안정을 비롯한 국정수행에 추호의 흐트러짐이나 혼선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총리는 원내 4당 정책위의장단과의 주례 정책협의회에 경제계 대표도 참여시켜 ‘민생경제협의회’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고 총리는 ▲국회 및 4당과의 초당적 국정운영▲국책사업과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추진▲경제살리기▲민생안정▲법질서와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정부내 사정관련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총선을 의식한 선심성 행정,편파적 사업집행,고질적 부정부패,무사안일과 복지부동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민투표가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면서 “재신임 국민투표가 우리 사회의 도덕적 기준을 한층 높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문화 창출에 기여한다면,우리나라는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고 총리는 담화문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노 대통령이 재신임을 받으면 새로운 각오로 국정을 획기적으로 쇄신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안다.”면서 “총리를 포함해 전폭적으로 쇄신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행정정보 공개 이행실태 점검

    고건 국무총리는 6일 정부 부처를 포함한 42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이 행정정보공개 이행 실태를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고 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난 6월 국무총리 훈령으로 ‘행정정보 공개 확대지침’이 시행된 후에도 행정기관의 정보공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덕봉 총리 공보수석이 전했다.국무조정실은 이에 따라 이날부터 8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정보공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연말쯤 행정자치부와 합동점검을 다시 실시한 뒤 정보공개 우수기관 순위를 발표할 계획이다.
  • 추경예산 집행 실적 저조/3분기중 62%에 그쳐

    경기회복을 위해 정부가 4조원이 넘는 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지만 정작 집행은 지지부진하다.8∼9월의 집중호우와 때이른 추석 탓이다. 연내에 추경예산을 모두 집행하지 못할 경우 경기활성화라는 추경편성의 취지가 퇴색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에따라 변양균 기획예산처 차관은 6일 관련부처 기획관리실장을 불러 추경예산 조기집행을 독려했다. 18개 부처에 배정한 4조 1775억원의 추경예산 가운데 3·4분기에 집행된 금액은 62.3%인 2조 6009억원에 그쳤다.당초 계획보다 7.8% 포인트 못미친 것이다. 예산처 관계자는 “8∼9월 중 비가 많이 오고 추석 연휴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의 영향으로 예산 집행이 늦어졌다.”고 말했다.외교통상부가 집행률 1%로 가장 낮았다.다음으론 노동부가 9.5%였다.외교부의 경우 600억원의 이라크지원예산 가운데 지난 9월까지 6억원만 집행했고,노동부는 263억원의 실업대책비 가운데 25억원을 사용했다.정보통신(IT) 기술교육 등의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지만 정작 취업희망자가 몰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집행이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경제부에는 지방채 구입에 2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배정됐으나 지방채 구입실적이 적어 집행률은 20.4%로 낮은 편이었다.철도청의 집행률이 27.4%,해양수산부 41.8%,건설교통부 45.1%,정보통신부 50.0% 등으로 평균치를 밑돌았다. 반면 예산을 받아 지방정부에 지방교부금을 주는 행정자치부(4872억원)를 비롯해 농림부(457억원),산업자원부(1106억원) 등은 집행률 100%를 기록했다.교육부 97.8%,환경부 86.4%,중소기업청 84.1%,보건복지부 81.8%,국가보훈처 76.2%,국방부 75.2% 등은 양호한 편이었다. 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연내에 집행을 마무리해 내년으로 넘어가거나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예산처는 매달 재정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열어 예산 집행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물 고인곳 운행 기아변속 금물/ 우천시 차량운행·관리 요령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잦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여름이면 장마 뒤 집중호우 현상이 나타나지만 올해는 특히 심하다.그래서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도 많다.기아자동차 임현수 긴급봉사실장의 도움말로우천시 차량운행 및 관리요령을 알아본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9월말까지 ‘수해차량 특별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침수차량을 무상 점검해주고 수리비용을 30% 할인해준다. 차량은 가급적 물이 고인 곳에서 운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어쩔수 없을 경우 물이 고인 곳에서 기어를 변속하거나 정지하지 않아야 한다.시동이 꺼질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주행 중 시동이 꺼지면 점화코일 등 점화계통 전기장치의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비가 많이 내릴 때는 빗물에 더 많이 젖을 수 있으니 점검을 삼가고 견인 또는 갓길로 이동,비가 적게 내릴 때 점검하는 것이 좋다.비가 계속해 많이 내리면 견인을 하거나 자동차 회사,보험사 등에 점검을 의뢰한다. 차량이 침수될 때는 엔진에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된다.엔진 시동시 흡입력에 의하여 엔진 내부로물이 유입돼 더 많은 손상을 가져온다.엔진이 파손되거나 엔진컴퓨터가 상할 수 있다. 물에 잠긴 도로를 주행한 뒤에는 브레이크를 작동해 브레이크의 감각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브레이크 계통이 물에 젖으면 브레이크의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가급적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주차 해야 브레이크 라이닝이 물에 부는 현상이나 심하면 바퀴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를 피할 수 있다.오토차량은 파킹을 선택하고 스틱형 차량은 1단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나무나 돌 등을 받쳐두는 것이 좋다. 날씨가 갠 뒤에는 에어크리너를 점검하고 습기가 있으면 교환하거나 말려서 사용한다.차량을 환기시켜 실내의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것도 필수다. 윤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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