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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마트 “콘텐츠로 고객 끌어라”

    백화점·마트 “콘텐츠로 고객 끌어라”

    롯데마트 잠실점에 토이저러스 테마파크 현대 어린이책미술관·신세계 아쿠아리움 롯데몰 쥬라기월드展 효과, 매출 16% 증가쇼핑의 주도권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 위주의 온라인 중심으로 넘어가면서 국내 백화점, 대형마트들이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에 비해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오프라인 채널이 살아남기 위해선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야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롯데마트 잠실점은 최근 국내 1위 완구매장인 토이저러스를 내세워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 토이저러스 매장은 남아, 여아, 교육 등 성별, 상품 기능에 따라 매장을 꾸몄지만 이번 토이저러스 잠실점은 그 틀을 깨고 캐릭터, 콘텐츠, 브랜드별로 매장을 재구성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상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점도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블록버스터급 전시회인 유니버설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유치해 지난달 28일 개장했다. 백화점 측은 6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회 공간 마련을 위해 1층 일부 쇼핑 매장을 없애기까지 했다. 현대백화점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판교점에 어린이책미술관을,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 9층에 아쿠아리움을 들여왔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 건대점은 VR테마파크 ‘몬스터VR’을 운영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엔 서점 반디앤루니스가 입점해 있다. 오프라인 채널이 콘텐츠 확보에 사활을 거는 건 온라인 쇼핑 활성화에 따라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이들 업체가 고객에게 바라는 건 쇼핑보다는 일단 매장을 찾아오도록 하는 것이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기획한 이주현 롯데백화점 테넌트MD 팀장은 “백화점이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더이상 아니다. 상품만 팔면 고객들이 백화점에 오지 않기 때문”이라며 “즐길거리,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는 개장 사흘 만에 9000명이 다녀갔다. 전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백화점도 들르면서 백화점 방문객 수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16% 증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타 업종 매장들보다 쾌적한 환경과 큰 규모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기존 쇼핑에 더해 문화 공간까지 확대했을 때 집객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다. 김영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은 “앞으로 글로벌 지식재산(IP) 및 전시업계 주요 업체와 협력해 계속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면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유치해 집객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로마 이전 고대 문명을 엿보다… 국립중앙박물관 ‘에트루리아´ 특별전

    로마 이전 고대 문명을 엿보다… 국립중앙박물관 ‘에트루리아´ 특별전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특별전 언론공개회에서 취재진이 바쿠스 상을 촬영하고 있다. 에트루리아는 기원전 10세기 무렵 이탈리아반도 중북부 지역에 등장해 약 1000년간 지속한 고대 국가다. 9일 개막하는 전시에선 피렌체국립고고학박물관, 구아르나치 에트루리아박물관, 체치나고고학박물관 등지에서 온 에트루리아 유물 300여점을 선보인다. 뉴스1
  • 한·인도 정상회담, 문 대통령 방산산업 현지 진출 협력 당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양국 협력이 활발한 방산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협력을 모디 총리에게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이 인도를 국빈방문하고, 모디 총리는 올해 2월 한국을 국빈방문한 바 있다. 양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정상 간 상호 방문을 포함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다양한 분야 협력이 강화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심화하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의 접점을 찾아 시너지를 내자는 데에 뜻을 모았고, 양국의 구체적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두 정상은 양국 간 고위급 협의체 신설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계속 발굴해나가는 한편 역내 평화·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모디 총리는 “인도는 철강 분야에서 기술력·생산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양국 관련 기업 간 협의를 통해 협력 방안이 구체화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3월부터 인도인 단체관광비자 발급이 개시됨에 따라 더 많은 인도인이 한국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인도 체류 허가 기간 연장이 늦어지고 있다”며 모디 총리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했다”며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그 사안을 이른 시일 안에 해결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양국 정상은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가 지난 5월 총선 연임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며 모디 총리의 탁월한 리더십 하에 인도가 계속 발전해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일에도 모디 총리에게 축하 전화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모디 총리는 “G20 정상회의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상회담이 성사된 것은 문 대통령과 두터운 우의와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고 화답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제시한 모든 사안을 적극 검토·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사카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혜수 “‘매혹’, 누군가를 통해 들어보고 싶었던 단어”

    김혜수 “‘매혹’, 누군가를 통해 들어보고 싶었던 단어”

    배우 김혜수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매혹, 김혜수’ 특별전 타이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에서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혜수 특별전’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혜수는 “매혹이라는 말 자체가 매혹적이다. 배우라는 직업이 매혹과 떼어 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수는 “특별전을 제안해 주시면서 ‘매혹, 김혜수’라고 해주셨을 때, 정말 기뻤다. 그 많은 수식어 중에 가장 적합하고 가장 누군가를 통해서 들어보고 싶은 단어였기 때문이다. 이 특별전이 정말 저에게 의미있는 이유 중 하나가 매혹이라는 단어이기도 하다. 나이와 상관 없이 매혹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지금까지 제 삶의 많은 부분을 영화와 함께해왔다. 그 속에서 성장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알게됐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궤적들을 천천히 복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면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감사한 마음이 있었지만, 그런 감정을 넘어서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런 저에게 지속적으로 용기를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운영진 덕분에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이번 특별전을 바라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매혹, 김혜수’에서는 김혜수가 직접 선정한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사랑’, ‘타짜’, ‘열한번째 엄마’, ‘바람피기 좋은 날’, ‘모던보이’, ‘이층의 악당’, ‘도둑들’, ‘차이나타운’, ‘굿바이 싱글’, ‘국가부도의 날’ 등 총 10편이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김혜수 ‘우아한 미소’

    [포토] 김혜수 ‘우아한 미소’

    배우 김혜수가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상동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배우 특별전-매혹, 김혜수’ 기자회견에서 미소짓고 있다. 2019.6.28 연합뉴스
  • LG유플러스 ‘구족화가 5인’ 특별전

    LG유플러스 ‘구족화가 5인’ 특별전

    LG유플러스는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 5인의 특별 전시를 오는 8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옥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LG유플러스의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캠페인 영상인 ‘아버지…당신이 웃고 있어 행복합니다’의 주인공 임경식 작가가 참여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20살 때 오토바이 사고로 목 아래를 움직일 수 없게 된 임 작가가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해 홀로 벚꽃을 보러 외출한 뒤 이것을 그림으로 그려 아버지께 선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조회수만 790만건을 넘어섰다. 임 작가를 비롯해 김명기·박정·박종관·오순이 작가 등 5인의 작품 총 7점이 전시된다. LG유플러스의 전액 후원으로 열리며 무료로 볼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효하는 거대한 티라노에 으~악…600평 규모 생생한 ‘쥬라기월드’

    포효하는 거대한 티라노에 으~악…600평 규모 생생한 ‘쥬라기월드’

    佛·호주 등서 흥행몰이… 아시아 첫 유치 美 유니버셜과 손잡고 영화 스토리 재현 최첨단기술 ‘애니메트로닉스’ 감탄 절로“공룡들이 살아 숨쉬는 이슬라누블라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6일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장엔 가상의 페리 선착장이 마련됐다. 안내방송이 나오는 페리에 올라타자 약 5분 만에 영화 ‘쥬라기월드’의 세계에 다다랐다. 어둡고 축축한 숲속에선 공룡들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포효했다. 번쩍이는 조명 속에 흉폭한 성격으로 악명 높고 지구에서 가장 큰 육식동물 티라노사우르스가 울부짖었다. 가짜 공룡이라고 하기엔 쭈글쭈글한 피부의 질감이나 성난 발톱, 툭 튀어나와 돌아가는 눈알 등 디테일이 훌륭했다. 실감 나는 가상 현실에 두려움과 감탄이 교차했다. 이곳은 롯데백화점이 쥬라기월드를 제작한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손잡고 600평 규모로 영화의 스토리를 재현한 ‘쥬라기월드 특별전’이다. 28일 개장해 1년간 열리며 이날 국내 언론에 선공개됐다. 롯데쇼핑은 앞서 미국과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서 월평균 10만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한 이 전시를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유치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오프라인 유통 매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특별전을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유아 동반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은 김포공항점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어 연간 100만∼120만명의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종류별로 다른 공룡 서식지와 실험실 등 모두 6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실물 크기 공룡로봇 7점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애니메트로닉스’를 활용해 단순 전시 인형이 아니라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문 사육사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몽골 공룡 ‘벨로시 랩터’도 눈에 띈다. 전시된 공룡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 4명이 안으로 들어가 움직임을 재현한다. 영화 속 공룡 연구실로 등장하는 ‘해먼드 크리에이션 랩’에선 공룡 알과 갓 부화된 새끼 공룡들의 앙증맞은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흰색 가운을 입은 한 직원에게 안긴 수개월 된 아기 공룡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은 ‘쥬라기월드 굿즈샵과 카페’도 운영한다. 굿즈샵은 레고블록과 마텔 공룡 피규어 등 공룡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카페에서는 ‘떠먹는 화석 케이크’나 ‘공룡 발자국 티라미수’ 등 재미를 곁들인 공룡 관련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울포토] 김포공항점, 어린이들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 감상

    [서울포토] 김포공항점, 어린이들의 ‘쥬라기 월드 특별전’ 감상

    26일 서울 강서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어린이들이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1년 간 김포공항점 1층 전시장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개최한다. 미국 ‘유니버셜 사’와 손을 잡고 영화 ‘쥬라기 월드’를 그대로 재현한 이번 특별전은 전 세계 5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전시며 약 7종의 대형 공룡을 ‘애니메트로닉스’ 기술을 통해 움직이게 만들었다. 2019. 06.26.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BIFAN개막식 사회 김다현·유다인, 김혜수·엄정화·정우성 레드카펫 밟는다

    BIFAN개막식 사회 김다현·유다인, 김혜수·엄정화·정우성 레드카펫 밟는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조직위원장 정지영)는 오는 27일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에 배우 김다현과 유다인을 선정했다. 25일 BIFAN측에 따르면 김다현과 유다인은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튤립모양’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다현은 ‘건빵선생과 별사탕’을 시작으로 영화 ‘무녀도’, ‘살인의 강’, 드라마 ‘왕과 나’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노트르담 드 파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불리고 있다. 유다인은 ‘혜화, 동’으로 프랑스 뚜르 아시안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김혜수와 지난해 특별전으로 BIFAN과 인연을 맺은 정우성,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인 엄정화와 이언희·가네코 슈스케 감독이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한다.한국영화의 ‘다음 100년’을 이끌어나갈 주역이 될 신예 공명·김소혜·류원·이재인도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배우 고준·기주봉·김병철·김수철·김응수·김지석·남규리·류승수·문성근·박소진·이하늬·장미희·조진웅·한지일·허성태, 영화감독 나홍진·배창호·신수원·양우석·양윤호·이두용·이원세·임권택·장길수가 참여한다. 또 개막작 ‘기름도둑’ 감독 에드가 니토와 주연배우 에두아르도 반다를 비롯해 영화제 초청작들의 국내외 감독·배우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극중 배경이 2019년인 ‘블레이드 러너’를 콘셉트로 파격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스케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7일 목요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막이 열리고 SBS TV와 네이버 브이라이브 등이 실시간 중계한다. 국내외 영화인들의 축하로 화려한 문을 여는 제23회 BIFAN은 다음달 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관객들과 함께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세계로 뻗어나가는 육군사관학교, 제80기 신입생도 모집

    세계로 뻗어나가는 육군사관학교, 제80기 신입생도 모집

    대한민국 육군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는 해마다 생도들이 올바르게 역사 현장을 인식하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국토순례와 해외 전사적지 탐방, 합동순항훈련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순례는 생도들은 올바른 역사관, 국가관, 안보관을 확립하여 장차 국방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하게 된다. 올해 역시 10월경에 1학년 생도는 울릉도 및 독도, 2학년 생도는 제주도, 3학년 생도는 백령도로 각각 3박 4일간 국토순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육군사관학교 3, 4학년 생도들은 해마다 해외 주요 전사적지 탐방을 통해 국제적 식견과 안목을 기르고 주변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매년 8월 3학년 생도들은 중국 상해, 항주, 남경, 중경 지역으로의 단체탐방을 통해 윤봉길 의사 의거지, 임시정부 청사, 광복군 총사령부 청사 등을 방문한다. 4학년 생도들은 4인 이상 1개조를 편성하여 미주, 유럽 지역을 자율적으로 탐방한다. 수업시간에 미리 학습한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진주만, 베를린 장벽, 포츠담회담 장소, NATO 본부 등의 전사적지를 답사하고, 해당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주변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학년 생도는 해외 전사적지 탐방을 대신하여 해·공군 사관학교 생도들과 함께 약 3주 동안 중국, 일본, 러시아 등지로 합동순항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 청일, 러일전쟁 관련 동북아 역사현장 방문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다른 사관학교 생도들과의 친교 시간을 통해 합동중심 사고를 배양하게 된다. 한편, 육군사관학교의 신입생도 원서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1차 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학의 경우 문과는 나형, 이과는 가형으로 출제되며 시험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1차시험 합격자는 8월 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구분없이 남자는 정원의 4배수(문, 이과 각각 580명), 여자는 정원의 6배수(문과 144명, 이과 96명) 이내에 들어야 합격이 가능하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육군사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10년 만에 중국 간 ‘한류 원조’ 추사

    210년 만에 중국 간 ‘한류 원조’ 추사

    “벼루 열 개, 붓 천 자루를 써버리는 열정으로” ‘추사 김정희와 청조 문인과의 대화’ 특별전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과천시는 예술의전당, 중국 국가미술관과 공동으로 8월 23일까지 두 달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추사체로 상징되는 글씨의 명인 김정희(1786~1856년)가 1809년 연행을 한 지 210년 되는 해다. 특별전은 ‘괴(怪)의 미학과 동아시아 서(書)의 현대성’을 주제로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과천추사박물관을 비롯해 제주추사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등 총 30여곳에서 출품한 현판, 대련, 두루마리, 서첩, 병풍 등이 총망라돼 있다. 추사와 청나라 대학자 옹방강이 만나 나눈 대화를 기록한 ‘필담서’는 현지에서 화제다.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 글을 주고받으며 의사소통한 일화는 유명하다. 추사가 청나라를 방문했다 귀국하기 전 문인, 화가와 벌인 송별잔치를 기록한 서화 ‘추사동귀도시’는 베이징행 모습을 잘 보여 주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옹방강이 조선학자에게 전해받은 금석문을 정리한 ‘해동금석영기’는 조선금석학을 청나라에 소개한 중요 자료다. 추사와 자하 신위 등 금석문 매 건마다 보내준 사람의 이름과 그들의 견해가 수록됐다.추사 김정희는 청나라 고증학을 기반으로 한 금석학자이며 실사구시를 제창한 경학자다. 그는 글씨와 그림의 일치를 주장했으나 “글씨나 그림이나 법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도에 이르면 자연히 우러나온다”고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우리만 아는 추사가 아닌 세계인이 함께 감상하고 느끼는 추사 서화의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부산대 박물관,태극기 순회 특별전시회 개최.

    부산대 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태극기가 ????에(바람에)’ 순회 전시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회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오랜 기간 미국에서 태극기 자료를 수집해 온 재미교포 이병근 씨의 주요 소장품을 중심으로 500여 점이 선보인다. 부산대 박물관은 1883년 태극기를 정식 국기로 채택한 조선시대 이래, 대한제국·일제강점기·해방직후·미군정기·한국전쟁기·한국전쟁이후 근·현대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과 역사를 함께 해 온 태극기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또 태극기의 의미와 작도법 안내, 임시정부요원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관람객 포토존, 태극기 도안에 글귀를 남길 수 있는 참여존 등 ‘태극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부산대 박물관이 충북 청주의 한국교원대학 교육박물관과 공동기획했다. 김두철 부산대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순회전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만큼 새로운 자주독립국가 수립을 열망했던 우리 조상들의 염원을 다시 되새기고 역사의 주인공들을 기리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120년 이어온 ‘청정절융’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 열 것”

    “120년 이어온 ‘청정절융’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 열 것”

    영남 최초 서양식 의료기관 제중원 전신병상 1041개 동산병원 성서캠퍼스 이전 “제2의 창립 각오 학생·교직원 뜻 모을 것”“계명대의 소중한 전통은 대학의 가치를 시대에 맞게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은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16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창립 120주년을 또 다른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총장은 계명정신인 ‘청정절융’을 강조했다. 청결·정직·절약·융합을 뜻하는 청정절융은 계명대학 창립의 근간이자 발전의 바탕이다. 1899년 대구에 설립된 영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이 계명대의 전신이었다. 제중원은 침·뜸 대신 현대적인 약으로 시술하는 현대식 병원이었다. 신 총장은 “계명대는 선교사들에 의해 시작됐지만 자체적인 역량을 통해 독립적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그런 모습에 외부 독지가들의 자발적인 재정적 도움도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신 총장은 “계명정신에다 개척정신, 학문의 탁월성 추구, 봉사정신 등을 더해 학사운영을 했으며 대학 구성원들 모두 실행에 옮기도록 했다”면서 “계명정신을 실현할 중장기 발전계획인 계명비전 2020도 세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계명대는 전국 10위권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초창기 125명의 학생에게 근대의학과 인문학을 가르쳤으나 현재 15개 단과대학에 재학생만도 2만 4000여명에 이른다. 또 62개국 344개 대학, 45개 기관과 교류하는 등 글로벌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도 1000명이 넘는다. 취업·창업도 적극적이다. 1998년 중소기업청 대구경북 1호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된 후 최근까지 1200여개 창업 기업을 배출했다. 신 총장은 “대학들은 인구감소로 인한 수험생 감소,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위기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 상황을 대학 발전을 위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계명정신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명대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다음달까지 ‘We are the Champion- 계명대 120년의 발자취’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제중원 상용 수술도구와 대학 설립 당시의 고문서, 사진 등 계명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200여점이 전시돼 있다. 계명대 교수, 동문, 재학생 300여명이 출연하는 초대형 오페라 ‘나부코’ 공연도 지난달 했고 국제패션쇼도 개최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4월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로 이전했다. 4만 228㎡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20층, 연면적 17만 9218㎡, 병상 1041개의 영남 최대 최첨단 병원으로 문을 열었다. 신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 제2의 창립을 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면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숭고한 사명이 빛을 내도록 구성원들의 의지와 노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캘리포니아 한인 소년들이 그린 자연사랑 메시지…‘세상과 우리’ 원화전

    캘리포니아 한인 소년들이 그린 자연사랑 메시지…‘세상과 우리’ 원화전

    오는 20일부터 25일 까지 6일간 종로 갤러리 우물에서 캘리포니아 한인 소년들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특별전이 열린다. ‘환경과 생명의 공존’ 메시지를 담은 ‘세상과 우리(The world and us)‘ 전시회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멸종위기 동물의 위기를 알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기본이 되는 원화를 그린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형제 다니엘 김(10)과 벤자민 김(8)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앞서 출판한 ‘200살 거북이 이야기’, ‘아기 고래의 똥’ 외에도 미출간 도서 ‘바람은 놀라워(Wind amazed·출간예정)’와 ‘아무르표범과 후크선장(An Amur Leopard and Captain Hook·출간예정)’의 원화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다니엘과 벤자민 군은 “어릴적 방문한 동물원에서 멸종 위기의 코뿔소 이야기를 들었다. 또 최근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를 산디에고에서 북부 캘리포니아로 옮기면서 전염병에 희생된 불가사리의 이야기 등을 접하며 환경 보호와 멸종 위기 보호 등의 시급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지구에서는 우리 사람들도 생존할 수 없다”며 “이번 전시가 자연 보호와 환경 보존을 위해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원화전시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우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힐링명소로 뜬 광명동굴

    “1972년 이후 새우젓 창고로 쓰이던 광명동굴에 관광객 500만명이 다녀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힐링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광명동굴이 유료개장 이후 4년여 만에 유료누적 입장객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동굴은 2015년 4월 유료화 개장 이후 이듬해 2월 100만명을 넘어섰고 이후 해마다 100만명 넘게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과 2019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로 선정했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개발돼 금, 은, 동, 아연을 채굴하던 곳이다. 1972년 폐광 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다가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해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했다. 2013년 6월 350석 규모의 동굴예술의전당을 개관하면서 차별화를 꾀했다. 오페라뮤지컬 등 행사를 열고 동굴문명특별전을 개최했다.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에는 17만 4000명이 찾았고 이어 2017년 프랑스 바비인형전에는 11만 4000명이 몰렸다. 지난해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에는 30만 6000명이 다녀갔다. 동굴 내외부를 활용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힐링감성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황금길’, ‘황금의 방’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관광객 500만 넘은 글로벌 관광지로 “우뚝”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 관광객 500만 넘은 글로벌 관광지로 “우뚝”

    새우젓 창고로 쓰이던 경기 광명동굴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광명동굴이 유료개장 이후 4년여 만에 유료누적 입장객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광명동굴은 2015년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다음해 2월쯤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해마다 100만명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2017·2019년 두 차례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크임을 입증했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개발돼 금·은·동·아연을 채굴하던 곳이다. 1972년 폐광 이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다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해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했다. 시는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지속적으로 창조문화를 만들어 왔다. 2011년 8월 40년 만에 어둠을 걷어내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10월 최초로 동굴음악회를 열었다. 2012년에는 뽀로로 영화와 동굴 최초로 3D영화를 상영하기도 했다. 광명동굴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큰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3년 6월 350석 규모 동굴예술의전당을 개관하면서부터다. 오페라뮤지컬과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고 동굴문명특별전을 개최해 의미있는 전시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2015년에는 194m 긴 터널에 와인전시장과 와인체험장, 와인셀러, 와인레스토랑을 갖춘 와인동굴을 오픈했다. 현재 이곳에서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국산 와인만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에는 17만 4000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2017년 프랑스 바비인형전에는 관람객 11만 4000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4만 4208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30만 6000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두 차례에 걸쳐 연장 운영한 적이 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전기통신기업 싱텔 직원 60명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광명동굴 개장 이래 최대 단체관광객으로 중국 유가방방그룹 임직원 600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광명동굴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유료관광객 116만여명과 세외수입 112억원, 일자리 403개를 만들었다. 광명 브랜드 가치와 시민들의 자부심도 드높였다. 올해 목표는 유료관광객 120만명과 세외수입 120억원, 일자리 400개 이상 창출하는 것이다. 전국 3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58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와인 175종을 판매 중이다. 와인동굴이 오픈한 2015년 이후 한국와인 16만 5000병, 33만 7500만원어치가 팔렸다. 또 시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방문객들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광명동굴에 청년창업 푸드트럭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동굴 내외부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특히, 예술의 전당에는 ‘힐링감성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와 ‘황금길’, ‘황금의 방’, ‘동굴지하세계’, ‘동굴아쿠아 월드’, ‘공포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외부공간에는 광명동굴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광명동굴 VR체험관’을 개장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예술체험의 산실인 ‘라스코전시관’에서는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빛의 놀이터 레인보우 팩토리’ 전시가 열리고 있다. 아이들은 빛의 세계로!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세계로! 빨려들어 갈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형 전시공간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광명동굴은 연간 12도에서 13도 내부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해마다 여름 피서지로 인기다. 외부 휴식공간과 숲길 조성공사에 들어가 7월 중순쯤 새단장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광명동굴 주변 가학동 10번지 일대에 17만평 규모로 관광과 쇼핑·주거·문화가 복합된 도시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법인을 설립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30%로 확대

    서울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30%로 확대

    서울대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정원 내)의 30%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인 정시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또 정시모집기간은 기존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된다. 12일 서울대가 추가 공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서울대는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으로 960명(30.3%),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211명(69.7%) 등 총 3171명(정원 외 제외)를 뽑는다. 2021학년도보다 수시모집 인원을 231명 줄이고 정시모집 인원을 224명 늘려 정시 비중을 7.1% 포인트 확대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국가교육회의가 주도한 대입전형 공론화 결과에 따라 교육부가 각 대학에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대 입시에서의 정시 비율은 2012년(39.2%) 이후 한 차례도 25%를 넘지 않았다. 서울대는 또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원외 선발인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는 총 182명 이내를 선발한다. 한편 서울대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 정시모집 기간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바꾸기로 했다. 미대 실기전형 채점 기간 등 실무를 고려했다는 게 서울대의 설명이다. 서울대의 전형 변경안은 내년 4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승인을 받으면 확정된다. 서울대의 정시모집 기간 변경은 다른 상위권 대학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연세대와 고려대가 상위권 학생 확보를 위해 현재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등 대학들의 연쇄 이동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른 대학들도 모집군과 학과별 선발인원 등을 조기 발표해야 수험생들의 혼란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홍신 문학관’ 고향 논산에 개관

    ‘김홍신 문학관’ 고향 논산에 개관

    1980년대 베스트셀러 ‘인간시장’ 작가이자 전 국회의원 김홍신 문학관이 작가가 유년시절을 보낸 충남 논산에서 문을 열었다.홍상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신)은 지난 8일 논산시 내동에서 김홍신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집필관(395㎡)과 문학관(1210㎡)으로 구성된 이곳은 작가 집필실과 거주가 가능한 레지던시 창작공간, 상설·기획·특별전시실, 문학전망대, 열린 극장 등을 갖췄다. 작가의 육필원고, 에세이, 칼럼, 기사, 사진, 영상 등 5000여개 기록을 전시하며 전시·교육·체험 등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홍신은 환영사에서 “기쁨이 엄청나면 말과 글로 표현할 길이 없어 멍청해진다. 사람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보탬이 되라는 하늘의 명령으로 알고 정진하겠다”고 했다. 개관식에 황명선 논산시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학관은 작가의 고향 후배인 남상원 아이디앤플래닝그룹 회장이 62억원 전액을 지원해 지어졌다. 김홍신은 194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76년 현대문학에 ‘본전댁’으로 등단한 뒤 소설과 동화 등 136권을 출간했다. 장편소설 ‘인간시장’은 국내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5·16대 국회의원을 했고, 평화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딸 입시에 대학원 제자들 동원한 성균관대 교수 구속기소

    딸 입시에 대학원 제자들 동원한 성균관대 교수 구속기소

    딸 입시와 논문 준비에 대학원생 제자들을 동원한 혐의로 구속된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유철)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모 교수를 구속기소하고 그의 딸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는 딸의 연구과제를 위해 2016년 대학원 지도제자들에게 동물실험을 지시하고, 이듬해 이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딸의 논문을 대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논문은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지수)급 저널에 실렸다. 이 교수 딸은 이런 범행으로 얻은 논문 실적과 수상 경력으로 지난해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했다. 이 교수 딸은 고교생일 때도 아버지의 제자들이 만들어준 학술대회 논문자료로 우수청소년과학자상을 탔고, 2014년도 ‘과학인재특별전형’으로 한 사립대에 합격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검찰은 또 이 교수와 그의 딸이 실제로 연구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연구비 800만원을 허위로 타낸 사실을 확인하고 사기 혐의도 적용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성균관대 교수 갑질 및 자녀 입학 비리 관련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성균관대에 이 교수를 파면할 것을 요구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49개국 288편 영화와 함께 판타스틱한 부천

    부천에 판타스틱한 여름이 찾아온다. 새달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새로운 문법과 독창적 스타일로 무장한 전 세계 장르 영화가 관객들을 찾는다. 49개국 288편(장편 170편, 단편 118편)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는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SF 작품에 주목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SF 영화의 역사적 걸작으로 꼽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를 테마로 개막식을 열고,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책임질 가상현실(VR) 전시 등도 영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막작은 멕시코 출신의 에드가 니토 감독이 연출한 ‘기름도둑’이다. 지하 파이프라인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훔치는 기름도둑이 기승하는 중부 멕시코에서 한 소년이 겪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고명성 감독의 ‘남산 시인 살인사건’은 한국전쟁 이후 서울 명동의 한 다방을 배경으로 살인 사건에 휘말린 10여명의 용의자와 수사관의 심리 대결을 다룬 추리극이다. 이 외에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전 ‘한국영화 판타스틱 열정: 미지의 영화, 광기의 장르’에서는 한국 최초 좀비 영화 ‘괴시’를 비롯해 토종 괴수물 ‘우주괴인 왕마귀’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장르영화 12편을 공개한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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