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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외고진학 10대 전략

    서울지역 외고진학 10대 전략

    2008학년도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의 입학전형 시안이 나왔다. 올해에는 특별전형 모집 인원이 크게 줄고, 내신성적 실질반영률이 크게 오르는 등 지난해에 비해 모집 요강이 많이 달라졌다. 올해 외고 입학전형의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외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자세히 알아봤다. 1. 전 교과 내신 10% 안에 들자. 서울 6개 외고 모두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 전 교과 내신을 반영한다. 비율은 2학년 40%,3학년 60% 정도. 대부분의 학교에서 상위 10% 이내에서는 최고점과의 점수 차가 2∼6점 정도 생긴다.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으로 점수 차를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상위 15% 정도에 해당하는 학생은 최고점과의 점수 차가 4.5∼10.5점으로 벌어져 영어듣기나 구술면접에서 자력으로 점수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2.3학년 1학기 내신에 올인하라. 3학년 1학기 내신이 50∼60% 반영되므로 내신 성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학교 내신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 40% 가량 반영되는 2학년 1학기 내신 관리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3. 주요 과목 가중치에 유의하라. 6개 외고 모두 학교 내신에 전 과목을 반영한다. 그러나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적용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석차백분율에 따른 최고점과의 점수 차이도 전 교과보다 주요 과목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 특히 2008학년도 구술 면접에서는 수학, 과학 과목이 배제돼 학교 내신에서 주요 과목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4. 구술면접에 철저히 대비하라. 올해에는 영어 시험의 변별력이 매우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히 어학 특기 실력만으로 일반전형에 합격하기가 사실상 힘들어졌다는 얘기다. 예전에는 해외에서 공부하다 들어온 이른바 ‘해외파’들이 영어에서 어느 정도 점수를 만회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해외파와 국내파간 영어 점수차가 미미할 것으로 예상돼 구술면접이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높다. 5. 수학으로 논리력을 키워라. 구술면접에 수학과 과학이 출제되지 않는다고 해서 수학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수리 문제는 배제되지만, 논리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중치를 주는 과목에도 수학이 포함되는 만큼 수학 공부로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6. 일반전형을 노려라. 올해에는 특별전형 모집 인원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별전형 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성적우수자 전형도 폐지되거나 축소됐다. 때문에 외고 진학을 준비한다면 우선 일반전형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국어 특기가 없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전형만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자. 7.3월부터 목표를 정하라. 무엇이든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3월부터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짜 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나중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자신의 특성과 학교의 전형을 잘 맞추어 대비해 나갈 수 있다. 8. 대입까지 고려하자. 지원하려는 학교의 대학별 진학자 수를 미리 조사해 둘 필요가 있다.2008학년도 이후 대입 정책 관련 발표 내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에 따라 학교별 대입 진학지도 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9. 내신과 구술면접,‘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내신 따로, 구술면접 따로’식으로 개별적으로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학교 내신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구술면접 준비로 연결된다. 내신 공부를 통해 구술면접에도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10. 국내파에게 유리한 기회를 살려라. 올해에는 영어 변별력이 떨어져 해외파 학생에 대한 프리미엄이 상당 부분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학교 내신성적이나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초점을 맞춘 구술면접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파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도움말:하늘교육 임성호 실장
  • 내신비중 30~35%로 대폭 상향

    내신비중 30~35%로 대폭 상향

    2008학년도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 전형의 특징은 한마디로 내신 비중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내신 실질반영 비율이 예전의 평균 8%에서 30∼35%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상위 10∼20% 이내인 학생들이 점수차 극복을 위해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원외고 일반전형에서 내신 반영비율을 5.6%에서 무려 30%로 대폭 올렸다. 이에 따라 올해 전형요소간 중요도는 영어듣기, 학교내신, 구술면접순으로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화, 영어능력 우수자, 학교장 추천 등 특별전형에서도 모든 부문에 걸쳐 내신 성적을 반영한다. ●대일외고 일반전형에서 국어·영어·수학 교과성적의 가중치를 30점에서 90점으로 크게 올렸다. 내신 실질반영 비율도 6.7%에서 30%로 올린 반면,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의 비중은 각각 58.8%,29.4%에서 41.7%,20.8%로 줄였다.2학년1학기 내신비중을 20%에서 25%로 늘린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명덕외고 일반전형에서 내신을 6등급에서 20등급으로 세분화했다. 내신 반영비율 또한 30%로 끌어올렸다.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 모집인원은 96명에서 24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대신 글로벌리더 전형(36명)을 신설했다. ●서울외고 내신 실질반영 비율이 35.7%로 외고 6곳 가운데 가장 높다. 전형요소별 비중은 영어듣기의 경우 30.8%에서 22.2%로, 구술면접은 23.1%에서 22.2%로 각각 줄였다. 일반전형에서 가중치를 주는 과목도 국·영·수에 사회와 과학을 추가했다. ●이화외고 특별전형에서 영어와 외국어특기자 전형의 내신 자격조건을 아예 폐지했다. 특별전형에서 구술면접의 비중도 100점에서 50점으로 줄였다. 일반전형에서는 내신 실질반영 비율을 13.5%에서 30%로 올렸다. ●한영외고 내신 실질반영 비율을 7.5%에서 30%로 올렸다. 이에 따라 내신 성적의 점수 차이는 상위 10% 이내에서는 최고점과의 차이가 3점에 불과하지만 20% 이내에서는 8점,30% 이내에서는 12점까지 벌어지도록 했다. 일반전형에서 처음으로 단계별 전형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1단계로 내신으로만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내신과 영어듣기, 구술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내신성적이 나쁘면 2단계 전형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글로벌인재 전형은 폐지하고, 교장추천 전형 모집인원은 85명으로 30명 늘렸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Local] 23일 부산어촌민속관 개관

    부산지역 어업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부산어촌민속관’이 오는 23일 문을 연다. 부산시는 어촌민속문화의 발굴·전시 및 전래, 전통문화의 계승 등을 위해 지난 2004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부산어촌민속관이 최근 완공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속관은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어촌문화 여행’ ‘강에서 바다로, 어촌에서 항구로’ 등 어촌민속 문화를 전시테마로 설정, 관람객을 맞게 된다. 개관일인 23일부터 3월24일까지 한 달간 ‘생명과 문화의 발원 낙동강’을 주제로 개관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 ROTC 뽑는데 고교성적 반영

    육군 장교선발 과정이 바뀐다. 14일 육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능점수와 대학성적, 체력검정 결과 등을 종합해 선발하던 학군사관 후보생(ROTC) 선발기준을 고쳐 수능성적 대신 고교 성적을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또 군장학생과 학사사관, 여군, 특수사관 후보생은 국어와 영어, 수학, 한국사 이해능력을 검정하는 별도의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주고 일정 기간 장교로 복무토록 하는 군장학생 후보의 경우 당장 올해 8월부터 선발고사를 실시하게 된다. 학사사관, 여군사관, 특수사관 후보생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적용한다. 수능성적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성적과 체력, 면접 등은 기존대로 선발전형에 포함된다.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에는 오는 3월부터 필기시험에 따른 비용 대비 효율성을 감안해 고교 내신성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육군은 이와 관련, 수능을 치르지 않고 수시나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인원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선발방식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또 달라진 군인사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군자녀에게 부여해 오던 가산점 제도를 폐지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얼짱 왕자’ 흥영군 이우 납시오

    ‘얼짱 왕자’ 흥영군 이우 납시오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에서부터 4대손인 흥영군 이우(1912∼1945)에 이르는 일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역사박물관이 ‘흥선대원군과 운현궁의 사람들’이란 초상화 특별전으로 이들의 만남을 주선했다. 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4월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대원군의 초상화 6점과 고종의 어진(御眞·임금의 초상) 3점, 대원군의 아들이자 고종의 형인 흥친왕 이재면(1845∼1912)과 이재면의 아들인 영선군 이준용(1870∼1917)의 초상화 등 모두 12점이 선을 보인다. 이재면, 이준용, 이우의 초상화가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운현궁(雲峴宮)은 현재도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남아 있는 흥선대원군의 사가(私家). 안채인 노락당에서 태어난 고종이 즉위한 뒤 확장·신축하고 궁으로 부르게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대원군이 되어야 하겠지만, 젊은 누리꾼들의 관심은 온통 흥영군 이우로 쏠린다. 고종과 귀인 장씨 사이에서 태어난 의친왕의 아들. 수려한 외모의 이우는 지난해부터 ‘얼짱 왕자’로 불리며 인터넷 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제국의 황실이 여전히 존속한다는 설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TV드라마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대박물관의 ‘마지막 황실, 잊혀진 대한제국’특별전이 뜻밖에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불러 모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히로시마 원폭투하로 33세에 세상을 떠난 이우의 초상은 1965년 이당 김은호가 사진을 참고해 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무백관이 임금에게 하례할 때 입는 금관조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번에 출품되는 초상화는 대부분 어진화사(御眞畵師)인 이한철과 유숙 등 당대의 대표적인 화가들이 그린 것이다. 조선시대 전통적인 초상화법에서 근대 화풍으로 이행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스페인 아트페어서 신명나는 풍어굿

    스페인 아트페어서 신명나는 풍어굿

    |마드리드 윤창수특파원|“끔찍한 살생이 많았던 이 곳이 좋은 터가 되고, 아르코도 잘 되게 하소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시 남쪽 마타데로에서 주요무형문화재 82호 무속인 김금화(76)씨가 굿판을 벌였다.15∼19일 열리는 스페인 국제아트페어 아르코(ARCO) 개막에 앞서 김씨는 신명나는 춤사위로 ‘한국’을 알렸다. 올해 아르코 행사는 마드리드 곳곳에서 30개국 260여개 화랑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4만 8300㎡에 달하는 마타데로는 1980년대까지 도살장으로 사용됐던 곳. 마드리드 시의 도시계획으로 2011년까지 흉물스러운 천덕꾸러기에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14∼18일 김기철·양아치 등 한국작가와 스페인 미술대 학생이 함께 워크숍을 갖는 인터메디아애 민박 프로젝트도 여기서 열린다. 김씨는 이날 3일간에 걸쳐 이뤄지는 서해안 풍어제를 2시간으로 압축해 보여줬다. 고대유적처럼 벽만 남아 있는 도살장 터에 꽹과리와 피리 소리가 울려퍼지자 300여명의 스페인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가운데서도 이들은 흥겨운 장단에 발장단을 맞추며 김씨의 몸짓을 따라하며 굿의식을 즐겼다. 김씨는 “살생이 많았던 곳은 환생이 많았다는 좋은 뜻도 있다. 이 터에 새 생명이 솟아나길 빈다.”며 물동이 가장자리를 빙빙 돌면서 춤을 췄다. 이날 굿을 지켜보다 “죽은 돼지를 반으로 가르는 의식은 차마 볼 수 없다.”며 자리를 뜬 한 관람객은 “화려한 색깔이 인상적”이라며 “새로운 장소를 위한 좋은 의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주빈국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백남준 특별전(5월20일까지). 마드리드 최대 번화가인 그란비아 한복판에 자리잡은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아르코 행사에는 유럽을 순방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마드리드 시내 곳곳에는 삼성, 현대, 기아 등 한국기업들이 만든 환영 플래카드가 주요 건물 곳곳에 내걸렸다. 한편 삼성미술관 리움은 아르코조직위원회 측으로부터 올해의 컬렉터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부관장이 상을 받는다. geo@seoul.co.kr
  • 서울대 2005학년도 신입생 적응도 조사 해보니…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제도로 선발된 학생들이 정시모집이나 수시 특기자, 농어촌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 가운데 대학생활 적응을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역별 할당식으로 뽑는 지역균형선발제 입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를 뒤집은 것이다. 11일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2005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비공개로 진행한 ‘2005학년도 서울대 신입생들의 1년후 대학생활 적응도 조사’에 따르면 지역균형선발 입학생들이 ‘학업 적응도’와 ‘생활 적응도’ 등의 항목에서 정시, 수시특기자 전형 입학자들보다 적응도가 높았다. 조사는 지역균형선발제도가 처음 시작된 2005학년도 입학생 3222명 중 2070명(64.3%)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입학 형태별 비율에 맞춰 최종 1768명(정시 1144명·수시 지역균형 303명·수시 특기자 196명·농어촌 특별전형 32명 등)의 자료를 분석했다. 평가는 7점 척도로 1점(전혀 어렵지 않다)에서 7점(매우 어려웠다)으로 답했다. 강의 내용 이해와 리포트 형식의 과제물, 발표나 토론식의 수업방식, 논술형 시험, 영어·한자 등 외국어로 구성된 ‘학업 수행 어려움’ 평가 항목에서 지역균형선발제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4.34점으로 정시일반(4.40), 수시특기자(4.42)보다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가 낮았다. 대인관계, 이성 및 성 문제, 실존적 문제 등 ‘생활 적응도’면에서도 지역균형선발 입학생들은 평균 3.14점으로 6개 전형 입학생 중 정원외 재외국인(2.96)을 제외하고는 가장 적응을 잘했다. 정시는 3.25점, 수시특기자는 3.41점이었다. 다만 ‘경제적 문제’에서는 3.63점으로 정시(3.44), 수시특기자(3.49) 전형 입학생보다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농어촌 특별전형’ 입학생들은 학업 적응도와 생활 적응도 전반적인 면에서 다른 전형 입학생들에 비해 적응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특히 경제 문제(4.34점)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측은 “지역균형제 입학생들은 내신 성적등 고등학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학생들이고, 이 같은 특성이 대학 생활 적응에서도 이어진 것 같다.”면서 “지역 출신 학생들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선입견과는 반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현재 2006학년도 입학생들에 대해서도 적응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같은 조사를 진행해 종합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동북아박물관 허브 ‘준비 완료’

    동북아박물관 허브 ‘준비 완료’

    국립중앙박물관에 아시아팀이 출범했다.‘동북아 중심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기가 마련된 셈이다. 중앙박물관은 ‘오타니 컬렉션’ 등 국제적으로 희소가치가 있는 중앙아시아 유물과 송·원대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신안 해저유물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15만점의 소장품 가운데 4분의1에 해당하는 3만 7000여점이 아시아 지역의 것이다. 용산박물관에는 2510㎡(761평) 규모의 아시아관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전시면적의 6분의1에 해당한다. 아시아관에는 ▲인도네시아실 ▲중국실 ▲신안 해저문화재실 ▲중앙아시아실 ▲낙랑 유적출토품실 ▲일본실이 들어 있다. 그럼에도 그동안 아시아를 다루는 별도조직 없이 기능이 미술부와 고고부, 역사부에 흩어져 있어 집중적인 조사·연구·전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홍남 중앙박물관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아시아부 신설은 내 임기를 걸고 꼭 이뤄야 할 목표”라고 강조해 왔다. 역대 관장들도 필요성은 인식했으나, 용산박물관 출범 등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렸다. 미국 예일대에서 동양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 관장의 국제감각과 결단력이 아시아팀의 신설을 이뤄낸 셈이다. 아시아팀은 아직 공식적인 직제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아시아부로 가기 위한 사전단계에 해당한다. 아시아팀은 앞으로 상설전과 특별전으로 우리 문화의 형성 발전과정을 추적하고, 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도네시아실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과 계약이 연말에 끝남에 따라 동남아시아실로 개편한다. 다음 전시 대상국은 베트남으로 내년 초부터 이 나라의 고고, 역사적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가 이뤄진다. 아시아팀 관계자는 유물대여 협의를 위해 8일 베트남으로 떠난다. 이후에도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의 유물을 2년 단위로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국제적인 경매에 집중하던 유물구입 루트도 다양화하여 장기적으로는 동남아시아실을 박물관 소장 유물로 채워나가기로 했다. 중앙박물관은 회화·공예 등 일본 근대 미술품에 관한 한 세계적인 컬렉션을 갖고 있는 만큼 일본 관광객이 반드시 들르는 필수코스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유물이 빈약하다는 고민을 안고 있는 중국실은 단계적으로 소장품을 확대해 나가면서 주제별 특별전으로 체계적인 전시를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사고] 세계 보도사진 특별전

    서울신문은 동아일보, 세계보도사진재단과 함께 1955년부터 2005년까지 50년간 현장의 기록을 모은 세계보도사진 특별전 ‘존재 그대로의 사실(Things as they are):세계를 놀라게 한 진실들’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해마다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보도사진전의 대상 수상작품과 한국 현대사의 현장을 담은 사진 등 200여점을 선보입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세바스티앙 살가도 등 유명 작가가 포착한 세계적 사건 및 격동의 한국사를 기록한 보도사진들을 통해 순간에 담긴 역사적 진실과 감동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 장 소 : 서울갤러리 전관(서울신문사 1층) ■ 입 장 료 : 성인 8000원, 청소년(초중고생) 5000원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 문 의 : 02-2000-9736~7,02-2020-0859 주 최 : 서울신문, 동아일보, 세계보도사진재단 후 원 :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협 찬 : KT, Canon, TNT
  • ‘존재 그대로의 사실’ 세계보도사진 50주년展

    세계 유수의 인쇄매체에 소개됐던 기념비적인 보도사진 200여점을 통해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과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신문사·동아일보사와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주최하는 세계보도사진 50주년 특별전이 KT협찬으로 오는 9일부터 3월12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존재 그대로의 사실(Things As They Are):세계를 놀라게 한 진실들’이란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월드프레스포토 50-올해의 사진 수상작’‘한국의 포토저널리즘’‘존재 그대로의 사실’ 등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월드프레스포토 50’에서는 1955년 네덜란드 왕실 후원으로 세계보도사진재단 설립과 동시에 시작된 ‘오늘의 사진’상을 수상한 유명 작품들이 대거 선보이며,‘한국의 포토저널리즘’에서는 굴곡 많았던 한국 현대사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세계보도사진사(史)의 주요 인물들의 사진을 소개하는 ‘존재 그대로의 사실’에서는 프랑스의 ‘파리 마치’지에 실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러시아 민중’, 미국 롤링스톤지에 실린 리처드 아베돈의 ‘가족-조지 부시와 제임스 앵글턴’, 영국 ‘선데이 타임스 매거진’에 게재되었던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세라 펠라다 금광’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휴무일은 없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청소년 5000원, 성인 8000원.(02)2000-9752.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15일 아르코 개막… 한국이 주빈국

    ●아르코 스페인어로 ‘현대미술전’이란 뜻. 고야, 후안 미로 등 대가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이 미술적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1982년부터 매년 2월에 열고 있다. 아르코는 스위스의 바젤, 독일의 쾰른, 미국의 시카고, 프랑스의 파리 아트페어와 함께 세계 5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피카소와 가우디의 나라 스페인에 미술의 한류(韓流)가 분다. 유럽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마드리드의 후안 카를로스1세 전시회장에서 오는 15∼19일 열리는 아르코 아트페어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아르코는 매년 주빈국을 선정하여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스페인 전역에서 전시, 공연, 영화, 문학 등의 문화행사를 펼치게 한다. 동양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브라질이 주빈국이다. 매년 약 20만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세계 259개의 화랑이 참여해 각국의 미술품을 전시, 판매한다. 미술품 거래 규모는 수백억원대 수준이다. 한국아르코조직위원회는 문화관광부의 지원하에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을 알리는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아트페어에는 14개 한국화랑이 한국작가 90여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참여화랑은 갤러리 현대, 갤러리 인, 국제 갤러리, 원앤제이, 아라리오, 가나아트, 시몬, 학고재, 박영덕 화랑, 박여숙 화랑, 선화랑, 카이스, 노화랑, 아트파크 등이다. 참여작가들은 30대가 37명으로 가장 많으며 40대가 25명,20대와 50대가 각각 10명이다. 오는 13일에는 ‘환상적이고 하이퍼 리얼한 백남준의 한국 비전’이란 이름으로 백남준 특별전이 개막돼 5월20일까지 열린다. 백남준의 작품 가운데 한국적 정서나 동양사상을 표현하는 ‘백팔번뇌’ ‘고인돌’ ‘TV를 위한 선’ 등 86점이 전시된다. 또한 마이클 주·김종구 등 지난해 광주비엔날레에 참가한 한국작가 11명의 작품을 모은 ‘뿌리를 찾아서:한국이야기 펼치다’와 함께 박준범·플라잉씨티 등 대안공간 작가들이 만드는 ‘도시성을 둘러싼 문제들’이 마드리드 곳곳에서 전시된다. 전시회 외에도 무속인 김금화의 전통굿, 안은미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인디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콘서트와 김기덕·홍상수 감독의 한국영화 특별전도 열린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조손소녀’·봉사왕… 이색 합격자 속출

    서울대 정시모집에 소년소녀가장에서부터 자원봉사왕, 대안학교 출신까지 이색 합격자가 속출, 눈길을 끌었다. 소년소녀가장인 전남 담양 창평고 3학년 김진하(19)양은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다부지게 포부를 밝혔다. 김양은 6살 때 부모가 헤어지면서 남동생(16)과 함께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김양은 고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기자가 되는 게 꿈이다. 김천예술고 3학년 박기범(19)군 역시 부모가 이혼하면서 이모와 단 둘이 살아왔다. 이모가 공장에서 일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박군의 학비는 구미시 고아읍사무소 등 주변에서 도와 줬다. 박군은 중학교 3학년 때 성악을 시작했으나 타고난 재능과 끈질긴 연습으로 고교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사회봉사왕’도 서울대의 문턱을 넘었다. 부산 해운대고교 3학년 김동선(18)군은 국어교육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혼자서 ‘불우이웃돕기 벼룩시장’을 열고, 고교 2학년 때 혼자서 1년간 모은 물품 500여점을 해운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봉사 마니아다. 김군은 ‘배워서 남주자.’라는 인생관으로 평생 봉사하고 기부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대안학교도 잇따라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도시형 대안학교인 ‘이우학교’ 1기 졸업생인 김정현(19)군이 교육학과에,2기 졸업예정자인 이제호(19)군이 산림학부에 합격했다. 김군은 “이우학교에서 치른 서술형식의 중간·기말시험과 토론 위주의 철학수업이 논술과 면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 산청군 대안학교인 산청간디학교에서도 서울대 법과대학 합격생이 나왔다. 김현정(19·전남 나주시 남평읍)양이 농어촌특별전형으로 합격한 것. 김양은 “변호사가 돼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전국종합·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서울은 2월에도 문화행사 ‘풍성’

    서울시립박물관 등 서울시 산하 문화단체들이 봄을 기다리는 2월과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입춘인 4일 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에게 축문을 써준다.설 연휴기간(17∼19일)에는 차례 강좌와 가훈 써주기,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설 행사를 내놓는다.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일(월요일 제외)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상하이 어린이 서커스 공연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 특별전이 27일부터 4월15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스트라빈스키, 차이코프스키 등의 명곡을 들려주는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월 문화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미술관(seoulmoa.seoul.go.kr), 서울역사박물관(www.museum.seoul.kr), 남산골 한옥마을(www.hanokmaeul.org),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서울열린극장 창동(www.sotc.or.kr), 서울시립교향악단(www.seoulphil.co.kr), 세종문화회관(www.sejongpac.or.kr) 등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대 여학생 합격 40% 돌파

    서울대 여학생 합격 40% 돌파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여학생 합격자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서울대는 1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포함한 2007학년도 정시 모집 합격자 194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선발한 수시모집 합격자까지 합하면 합격자는 모두 3319명이다. 이 가운데 여학생은 40.6%인 134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학생 비율은 2000년 36.3%를 기록한 뒤 2002년 38.4%,2004년 37.1%, 지난해 36.6% 등으로 30%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4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여학생 합격률도 올라 지난해의 경우 6059명 지원에 1249명(20.6%)이 합격했으나 올해는 6404명 지원에 1347명(21.0%)이 붙었다. 지난해에 이어 정시모집 합격자의 논술고사 평균 점수에서는 군(郡) 지역 출신 학생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아 사교육이 논술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출신 지역별 논술고사 평균점수는 군 23.58점, 서울 23.42점, 광역시 23.41점, 시 23.36점으로 지난해 군 23.52점, 시 23.50점, 서울 23.49점, 광역시 23.47점에 이어 올해도 군 지역 출신 학생의 논술 점수가 높았다. 과학고 출신 합격자는 지난해 164명에서 올해 268명으로 크게 늘어난 반면 외국어고 출신 합격자는 226명에서 211명으로 약간 감소했다. 일반고 출신 합격자는 79.9%에서 77.0%로 줄었다. 합격자 배출 고교 수는 2002년 618개교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 883개교로 늘었다. 서울대는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면 7일과 10일,14일에 추가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어떤곳

    한국전통문화학교는 2000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에 세워진 4년제 국립대학이다. 문화재 및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국내 최초의 고등 교육기관이다. 전공 학문분야로는 문화재관리학과와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적학과 ▲보존과학과 등 6개 학과가 있다. 한 학년 정원은 140명으로, 교훈인 ‘경쟁력과 현장성을 갖춘 전문인력의 양성’이 가능한 규모이다. 학생은 크게 세 종류다. 첫번째는 본인이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문화재에 애정이 있는 부모 등 주변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고교를 졸업한 뒤 ‘정상적으로’ 입학한 이들이다. 두번째는 문화유산 보존분야의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 실기와 이론을 병립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진 이들이다. 드잡이공 출신인 건축학과 이충세(49)씨와 한옥 건축경력이 있는 미술공예학과 임용덕(45)씨, 단청에서 현장경력을 쌓은 같은 과 이수영(33)씨가 여기에 해당한다. 문화재 수리기능자나, 무형문화재 이수자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현장경험이 없더라도 한문이나 영어 우수자, 공모전 수상자 등도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 제28회 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술공예학과 김영민(43)씨와 무형문화재 제화장 이수자인 같은 과 김창대(34)씨, 한문 1품인 문화재관리학과 조천래(47)씨가 그렇다. 세번째가 조경학과 김문성·미술공예학과 정은정씨처럼 대학을 졸업한 뒤 문화유산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입학시험을 치른 사람들이다. 경북대를 졸업한 조경학과 장가은(30)씨는 영어강사를 하다 입학했다. 건축학과에선 성균관대 철학과 출신의 이학원(38)씨와 조선대 경영학과를 나온 김종욱(31)씨가 공부한다. 공예학과에는 외국어대 영어과와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과 출신의 이연희(45)씨, 보존과학과에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철웅(37)씨가 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에버랜드 ‘나비특별전시관 오픈’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입춘을 앞두고 봄의 전령사 나비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을 오픈한다. 천연기념물 전시관인 ‘비밀의 숲 속 탐험’내에 마련된 50여평 규모의 전시관에 남방 호랑나비 등 총 10여종,500여마리의 나비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천연기념물 전시관에서는 이밖에도 하늘다람쥐, 수달 등의 천연기념물도 만날 수 있다.(031)320-5000.●63빌딩 ‘밸런타인 데이 패키지’ 한화63시티는 63빌딩 관람과 식사, 그리고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63시월드와 63스카이데크 관람, 러브엘리베이터 탑승, 양식당 워킹온더클라우드나 중식당 백리향, 또는 터치더스카이 등에서의 코스 요리 식사권 등으로 구성됐다.2인 기준 19만 9000원. 러브 엘리베이터는 1층부터 60층까지 1분 25초 동안 단 두 명의 연인만 탑승하는 전망 엘리베이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은 공간이다.(02)789-5550. ●신나는 서울랜드 방학체험 교실 서울랜드는 색다른 체험과 방학숙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학 과제물로 제출할 수 있는 ‘돼지 저금통 만들기’ 체험 행사와 공연감상문을 써볼 수 있는 이벤트홀 특별 공연 ‘유로파 피에스타’가 바로 그것.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02)509-6000.●톨게이트 요금 무주리조트가 쏜다! 무주리조트(www.mujuresort.com)는 고속도로 왕복 톨게이트영수증을 지참한 고객들에게 통행료를 보상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리프트 20%, 렌털 40%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것.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서울·경기 지역 주민들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출발전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하는 것은 필수사항. 이와 함께 엠씨몽, 파란, 배슬기 등 스타들을 초청해 스타 페스티벌도 벌인다.(063)322-9000.
  • 24개 교구 문화재 한눈에

    한국불교와 관련된 유물들을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이 3월26일 마침내 문을 연다.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1∼3층에 들어설 이 불교중앙박물관은 전시시설과 수장시설, 학예연구실, 보존처리실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주요 공간은 약 360평 규모의 전시장으로 운영되는 지하 1층. 세 개의 상설전시실과 시청각실이 들어서며 전시실에는 성보(聖寶)와 함께 미디어 시설들을 갖춰 관람객들에게 불교문화재는 물론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조계종 24개 교구가 소장한 문화재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설비와 함께 대형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부처님 생애나 산사와 관련된 영상도 볼 수 있다. 지하 3층은 150평 규모의 수장고와 보존처리실로 꾸며진다. 수장고는 금속류와 회화·지류·목조류 및 석조·기와류를 나누어 보관하도록 3개 시설로 나눠져 있다. 이 보존처리실에서는 불화며 지류에 대한 보존처리 작업도 이루어진다. 박물관은 불교 삼귀의에 바탕한 개관특별전 ‘한국불교 1700년 삼보특별전’개막식 다음날인 3월27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박물관 개관에 맞춰 부처님오신날인 5월24일까지 계속되는 시리즈 기획 ‘한국불교 1700년 삼보특별전’에서는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불상을 비롯한 불상 100여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측은 2008년과 2009년 각각 법(法)과 승(僧)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달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개관에 앞서 지난달 18일 박물관 초입에는 철을 두드려서 부조형태로 만든 사천왕상이 봉안됐었다.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외고 특별전형 677명으로 축소

    외고 특별전형 677명으로 축소

    2008학년도 서울 지역 외국어고 특별전형 모집 인원이 크게 줄고, 내신 비중은 30%로 대폭 늘어난다. 이에 따라 올해 외고 특별전형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런 내용의 ‘2008학년도 특목고·특성화고 고입 전형 변경 내용’을 확정, 발표했다. 외고 입학전형이 지나치게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에 따라 개선한 내용이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일반전형에서 내신 실질 반영률을 현재 4∼15%에서 30% 이상 올린 점이다. 명덕외고가 4%에서 30%로 7배 이상 올린 것을 비롯, 대원외고가 6%에서 30%로, 한영외고가 8%에서 32%, 대일외고와 이화외고는 각 7%,14%에서 30%로 올렸다. 외국어 특기자를 중심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 모집 인원은 전년도 850명에서 677명으로 173명 줄었다. 한영이 77명으로 가장 많이 줄였고, 대원 50명, 대일 44명, 명덕이 12명을 줄였다. 반면 이화는 71명을 그대로 유지했고, 서울은 10명을 늘렸다. 특히 특별전형에서는 외국어 특기자는 우대하되 내신성적을 중시한 전형방법이 많아졌다. 대원은 성적우수자 전형을 폐지하고, 모든 특별전형에 일반전형처럼 중학교 교과성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대일은 50명 정원인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에서 중학교 교과성적만 반영하기로 했다. 명덕은 내신 비중이 높은 학교장추천자 전형 정원을 24명에서 48명으로 두 배 늘렸다. 이화는 외국어 특기자의 내신 성적을 제한하던 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성적우수자 전형 가운데 20명을 교과성적만으로 뽑는다. 한영은 국제어과(영어)를 별도로 선발하지 않고, 성적우수자를 학교장 추천자 전형과 합쳐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명덕과 서울은 토플과 텝스 성적과 구술면접으로 전형하는 글로벌리더 전형과 글로벌 전형을 각각 신설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삼색다람쥐 ‘2월의 동물’ 선정 서울대공원 26일부터 공개

    서울대공원은 25일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최초로 들여 온 삼색다람쥐(학명:Callosciurus prevostii)를 ‘2월의 동물’로 선정했다.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보르네오의 산림지대가 원산지인 삼색다람쥐는 행운을 가져준다고 해 현지에서도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름처럼 검정, 백색, 갈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나뉘어져 귀여우면서도 화려할 자태를 뽐낸다. 서울대공원은 어린이동물원에 특별전시장을 마련하고 2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삼색다람쥐 ‘2월의 동물’ 선정 서울대공원 26일부터 공개

    서울대공원은 25일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최초로 들여 온 삼색다람쥐(학명:Callosciurus prevostii)를 ‘2월의 동물’로 선정했다. 말레이반도, 수마트라, 보르네오의 산림지대가 원산지인 삼색다람쥐는 행운을 가져준다고 해 현지에서도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다. 이름처럼 검정, 백색, 갈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나뉘어져 귀여우면서도 화려할 자태를 뽐낸다. 서울대공원은 어린이동물원에 특별전시장을 마련하고 2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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