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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국민 특별전형 내년부터 본고사 치른다

    내년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 중 ‘12년간 외국 수학자 전형’을 통해 국내 대학에 입학하려면 대학에서 수학능력을 검증하는 본고사를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접 및 해당 국가의 외국어 시험도 실시될전망이다. 또 부정입학자 확인을 소홀히 한 대학은 행·재정적 불이익을 받는다. 교육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교원징계재심위원회 대강당에서 전국 192개대 입학과장회의를 열고 재외국민 특별전형제도의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회의에서 “외국 수학자 전형은 지금처럼 서류전형만으로합격자를 뽑지 말고 해당 국가의 언어로 논술 및 면접을 실시,외국어실력을 검증할 것”을 주문했다.또 “필요하면 대학별로 자체 본고사도 실시,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심사를 보다 강화하고,입학 후 3개월 이내에 국내외에서 발급한 모든 서류의 진위 여부및 출입국 기록조회를 실시토록 의무화했다. 한편 교육부가 이날 서울대·연세대·고려대·동국대·숙명여대·이화여대·한국외대·홍익대 등 8개대의 ‘12년간 외국 수학자 전형’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4명 가운데 1명은 휴학이나 제적ㆍ자퇴 등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재학생 중 3분의 1은학사경고를 받았다. 이에 따르면 97∼2001학년도까지 5년 동안 8개대의 ‘12년간 외국수학자 전형’에 수험생 2,065명이 지원,1,382명이 합격했으나 실제등록자는 절반인 694명으로 집계됐다.또 97∼2000학년도까지 4년간입학한 학생 432명 중 22.3%인 124명이 휴학(82명)이나 제적·자퇴(42명)했다.재학생 중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은 123명(28.4%)에 달했다. 특히 연세대·이화여대는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학사경고였다. 서울대는 등록자 113명 중 휴학생(16명)과 제적·자퇴자(2명)를 제외하면 재학생은 95명,학사경고는 13명이었다.고려대는 등록자 207명중 27명이 휴학,10명이 제적·자퇴해 170명이 재학중이다. 학사경고는 37.6%인 64명이다.연세대는 등록자 65명 중 44명이 재학중이며 학사경고는 절반이 넘는 24명이나 된다.이화여대도 등록자 48명중 30명만 재학했으며 학사경고는 절반인 16명이었다. 박홍기기자 hkpark@
  • 특례입학 부정수사… 趙건희씨와 수시 접촉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7일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구속)씨가부정입학 알선 과정에서 한국계 미국인과 접촉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사람의 신원확인과 함께 신병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조씨가 지난해와 올해 대입시즌을 전후해 이 한국계 미국인과 수시로 연락을 한 사실을 확인,조씨를 상대로 이 한국계 미국인이학생들의 해외 초·중·고 성적증명서 등을 위조해 ‘공급’ 했는지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또 국립대로는 처음으로 서울대 인문대 언어학과 1학년 김모씨(24)가 부정 입학생으로 밝혀짐에 따라 서울대로부터 김씨 입학 관련서류 일체를 넘겨받아 조사중이다.김씨는 지난 20일 서울대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단국대도 이날 재외국민 특별전형 부정입학자 9명을 추가로 수사 의뢰했다. 이에 따라 적발된 부정입학생은 47명으로 늘었다.검찰은 이 가운데5∼6명이 K학교 출신이 아닌 점을 중시,조씨가 아닌 다른 브로커의개입 여부를 캐고 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이날일부 연예인들의 특례입학 과정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데 대해 “교육부 등의 고발이 없는 한 현재로서는 수사계획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특례입학 사건, 소환불응하는 학부모 出禁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6일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부정입학생의 학부모 20여명을 출국금지하고 강제 소환키로 했다. 검찰은 또 구속된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씨가 지금까지 밝혀진 부정입학생 외에 20여명의 학생을 서울과 지방의 대학 20여곳에 부정입학시켰다는 의혹도 조사중이다.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D대에 입학한 인기탤런트 K씨(여)의 딸과 올해 H대에 입학한 인기 댄스그룹 멤버 Y양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댄스그룹 女가수도‘의혹’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5일 3인조 여성 댄스그룹의 멤버 A양이 지난해 K대 서양어학과에 특수재능보유자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과정이 석연치 않은것으로 보고 입학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A양이 K외국인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입학 관련서류를 재검토하도록 교육부에 요청했다. A양은 지난해 K대에 입학했으며 전형 과정에서 외국 중·고교의 졸업증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양의 부정입학 사실이 밝혀지면 다른 특별전형 과정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검찰은 이날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구속)씨의 부정입학 알선에 학교 관계자들이 연루된 것으로 판단,조씨와 K학교 명의의 10여개 예금계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추적했다. 검찰은 또 부정입학한 것으로 드러난 조선족 출신 정모군의 부모를24일 소환해 정군의 입학이 조씨가 아닌 다른 브로커의 개입으로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이 브로커의 신원 파악과 신병 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지금까지 드러난 부정입학생 30여명의 학부모 가운데 조사를마치지 못한 20여명을 이날 소환했으나 대부분이 잠적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특례 부정입학 대학관계자 개입 포착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4일 일부 대학관계자들이 부정입학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포착,조만간 대학 관계자 및 학부모·학생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조선족 학생 1명이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2·여)씨를 거치지 않고 대학에 부정입학한 사실을 밝혀내고 또 다른브로커 조직이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씨가 친인척 관계인 이모씨(여)를 통해 10여개의 통장을관리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 조씨가 받은 정확한사례비 규모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부정입학생 부모는 치과의사 1명,연예인 1명,기업체 임원 1명,전직 체육인 1명,자영업 5명 등이며 사회지도층인사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학부모들에 대해서는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일괄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조씨를 업무방해 및 공·사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해 10월 K외국인학교 졸업생 박모양(19)의 어머니 장모씨(46)를 만나 1만5,000달러를 받고 관련서류를 위조,H대에 부정입학하도록 도와주는 등 올해까지 17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1인당 1만5,000∼3만달러씩 모두 25만5,000달러(약 3억원)를 받고 이들을 대학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숙명여대에서 4명,이화여대 3명,경기대 1명 등 모두8명의 부정입학자가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확인된 부정입학자는 10개 대학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특례 부정입학…서류 위조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은 학부모들이 K외국인학교 이사조건희씨(52·구속),전문브로커 강모씨를 통해 허위 문서를 대학에제출해 자녀들을 부정입학시킨 사건으로 드러났다. 조씨와 강씨는 학부모 접촉과 문서위조의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씨는 특별전형 자격이 없는 학생의 부모들과 접촉,경비조로 1만5,000∼3만달러를 받았다.이 가운데 일부는 강씨에게 전달했다. 전문브로커 강씨는 문서조달역이었다.국내 문서위조 조직과 결탁,외국 학교의 졸업증명서 및 출입국사실증명서 등을 위조했을 것이라는추정이다.해외에서 직접 졸업장을 매입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조씨가 가공의 인물인 강씨를 만들어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않고 있다.이럴 경우 조씨는 직접 문서위조에 관여한 셈이 된다. 각 대학에 따르면 재외국민 특별전형에 필요한 서류는 입학지원서,초·중·고등학교 졸업·성적증명서,출입국사실 증명서,재외국민 등록 필증,보호자의 재직증명서 등이다.몇가지만 위조하면 ‘부정입학’은 어렵지 않았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면접’이다.서류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하지만 서류가 다 제출됐는지,외국 체류연한이 맞는지 등을 형식적으로볼 뿐이어서 거짓 문서임을 알아내지 못했다. 출입국관리소에 입출국사실을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단과대 학장이나 교수 등이 하는 면접도 형식적이었다.면접은 외국어 능력보다는 한국어 능력을 주로 측정했다.외국에 살다 온 것을 기정사실화해 외국어 능력은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또 브로커들이 면접 방식에 대한 교육도 미리 시켜 쉽게 통과했을것이라는 설명이다. 대학 관계자 관련 여부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수험생이 외국에서 공부했는지 여부를 면접이나 필기 테스트로 쉽게 가려낼 수 있는데 몰랐다는 것은 의문”이라고 말했다.검찰은 이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이다. 조현석 장택동기자 hyun68@
  • 인터넷보안업체가 해킹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를 방지하는 인터넷보안업체 직원들이 금융기관과 기업,대학 등 79개 인터넷 사이트를 무차별로 해킹,정보를 빼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2일 인터넷 보안업체인 ‘사이버리서치’ 기획이사 김모씨(26)와 해커를 전담하는 ‘타이거팀’ 팀장 송모씨(28),팀원 이모씨(21) 등 3명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손모군(18) 등 4명을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9월14일 새벽 1시쯤 보안점검 의뢰를 받지 않은 K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 침투,인사관리부·영업지원부·조사부 등의 관리자ID와 비밀번호를 빼내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79곳을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킹한 K은행 등 5곳에 대한 해킹방법과 취약점 등을 정리한 보고서를 작성한 뒤 이들 업체에 연락,보안업무를 맡기도록 협상도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구속된 해커전담 팀원인 박모씨(21·여)는 2001년 S대 컴퓨터공학부 특별전형에 증빙서류를 제출했다가 탈락하자지난달 3일 이 대학 사이트에 침입해 자료를 삭제하는 등 전산시스템을 훼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이사 김씨는 해킹 전문서를 출간하는 등 해커 권위자로 통하고있으며,송씨 등 3명은 지난 6월 한국,미국,일본 등 9개국의 해커 3,66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해킹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들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특례입학 부정 수사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 수사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인기가수 남진씨(55·본명 김남진) 등 연루된 학부모들을 조사해 사건의 윤곽을 파악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K외국인학교 이사 조모씨(52·여)의 신병을 21일 확보함에 따라 두 갈래로 부정의 실체를 본격적으로파헤칠 계획이다. [브로커 조직 전면 수사] 검찰은 조씨가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원씩의 돈을 받고 출입국 사실증명서 등을 위조,부정입학을 알선한 것은물론 영주권 위조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캐고 있다. 검찰은 외국인학교 주변에 전문적인 위조 조직과 결탁된 부정입학알선 조직이 활동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3∼4년간 이같은 유형의 ‘대입 뒷거래’가 관행화된 것으로미뤄 제2,제3의 브로커 조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이에 따라 서울시내 외국인학교와 외국인학교 졸업생들의 진학을 알선해 주는 S학원등 서울 강남의 학원 밀집 지역을 집중 탐문중이다. 아울러 출입국 사실증명서 등의 공문서를 정교하게 위조한 전문 위조 조직도 추적하고 있다.위조 조직이 파악되면 브로커들의 실체를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학측 연루 여부 수사] 부정입학 알선 브로커 조직과 대학측 관계자 사이에 ‘은밀한 거래’가 있었는지는 또다른 수사 초점이다. 검찰 관계자는 “대학측이 영어 인터뷰 등을 통해 외국생활 경험이거의 없는 부정입학생을 쉽게 가려낼 수 있었을텐데도 이처럼 광범위하게 부정입학 사례가 발생한 것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대학가에서는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영어 과목에서 낙제하는 사례가 많아 부정 입학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검찰은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정원과는 관계없이 이뤄져 대학측의‘부담’이 없는 점 ▲서류상 일부 ‘하자’를 발견해도 대학측만 묵인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점 등을 중시,수사 초기부터 대학측연루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특례입학 알선자 밤샘조사

    재외국민 특별전형 대입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1일 부정입학을 알선한 것으로 알려진 K외국인학교 이사 조모씨(52·여)가 이날 오후 자진 출두함에 따라 학부모들로부터금품을 받고 부정입학을 알선했는지 등을 밤샘조사했다. 조씨는 “재미교포 강모씨에게 학부모들을 소개해줬을 뿐”이라며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로부터“조씨를 통해 부정입학이 이뤄졌다”는 진술을 확보,금명간 조씨에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지금까지 적발된 부정입학생 대부분은 K외국인학교 출신으로 조씨는이 학교의 실질적인 설립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씨가 이 학교의 전신인 M학교 명의의 계좌를 통해 96년부터 최근까지 부정입학사례금을 받고 영주권 위조에도 개입했다는 의혹도 확인중이다. 검찰은 이날 학부모와 K외국인학교 관계자 등 10여명을 조사한 결과조씨와 강씨 외에 부정입학 알선 브로커 조직이 2∼3개 더 있다는 단서를 포착했다. 검찰은 또 K외국인학교 등에서 압수한 졸업생 명부와 각 대학 특례입학생 명부를 대조,지금까지 적발된 부정입학생 외에 숙명여대생 3명을 포함해 추가로 부정입학한 것으로 의심되는 10여명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전날 밤 중견 가수 남진씨(55·본명 김남진)를 세딸과 함께 소환,조사한 뒤 돌려보냈다.남씨는 딸을 부정입학시켰다는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2일쯤 교육부로부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시내 8개대학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부정입학 관련자 전원을 불러 조사한 뒤 업무방해,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또 2년 이상 해외에 체류한 외교관과 상사주재원 자녀들의 일반특례입학제도도 부정입학에 악용됐다는 의혹과 관련,대학 관계자 등을 불러 수사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부정입학자는 이날까지 7개 대학 1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부정입학생은 숙명여대 3명과 동국대 1명,단국대 3명이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드러난 대학별 부정입학자수는 고려대·연세대·숙명여대 각 3명,단국대 3명,동국대 2명,홍익대 2명,이화여대1명이다. 교육부는 또 서울의 20개 대학에 대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올해와 지난해 재외국민 특별전형 합격·재학생의 출입국 사실증명서를모두 확인토록 지시했다.전국의 나머지 대학들에게는 내년 1월말까지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 모든 재학생 및 합격자의 출입국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확인,결과를 보고토록 했다. 박홍기 박홍환 장택동기자 hkpark@
  • 가수 남진 세딸 부정입학 혐의

    대학들이 ‘부정 특례 입학’ 방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연세대는 20일 특례입학 시기를 10월에서 4월로 앞당겨 사정(査定)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려대는 이번 입시부터 출입국관리소와 협조,학생들의 출입국 사실 증명서를 일일이 점검하기로 했다. 이화여대와 홍익대도 관련 서류를 기관이나 학교에 조회하고 출입국관리소와 연계해 출입국증명서를 점검할 예정이다.동국대는 선발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이날 밤 10시40분쯤 세 딸을모두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는 중견 인기가수 김남진씨(예명 남진)와 김씨의 세 딸을 전격 소환,밤샘조사를 벌였다.김씨는 검찰에 출두하면서 “모든 것은 검찰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부정입학 사례가 적발된 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시내 5개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 10여명을 소환,일부 학부모들로부터 “입학을 대가로 K외국인학교 조모 실장 등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는진술을 확보하고 조씨 자택 등에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 입출금내역이 담긴 예금통장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씨가 재미교포 브로커 강모씨와 함께 대학 관계자들과 결탁해 부정 입학을 알선한 것으로 보고 조씨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위조된 출입국 사실 증명서와 외국학교 성적증명서 등이 사용된 것과관련,조씨와 강씨 외에 전문적인 부정입학 알선 조직의 개입 여부에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재외국민 특별전형 제도를 악용한 부정 입학생이 15명 정도 더 있다’는 첩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이를 위해 검찰은 K외국인학교 등을 압수수색해 최근 수년간의 졸업생 명단 등을 확보,이들의 출입국 관리기록,주요 대학 특례입학생 명단 등과 대조하고있다. 검찰은 K외국인학교 외에 서울시내 주요 외국인학교의 졸업생 현황등도 입수해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 이송하기자 stinger@
  • 해외근무자 자녀 ‘특례입학’ 의혹

    ‘12년 해외 수학자 전형’ 뿐만 아니라 외교관 및 상사 주재원 등외국 근무 재외국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정원외 특례입학에서도 부정의혹이 일고 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해외 상사주재원·공무원의 자녀로 부모와 함께 외국에서 생활하며 2년 이상 학교에 다닌 학생을 대상으로 총정원의 2% 이내에서 정원외로 선발하는 제도이다.전형은 서류심사와 필답고사·구술고사·면접 등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대 관계자는 20일 “지난 90∼97년 특례입학한 157명을 조사한결과,국내 고교를 2년 이상 다닌 학생이 92명(59%)이었다”면서 “23명(15%)은 국내와 외국의 학기가 다른 점을 이용,외국 고교에 입학한뒤 귀국해 국내 고교에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관계자도 “부모의 해외근무 기간이 끝났어도 자녀들만 해외에 남아 편법적으로 2년을 채운 뒤 이 제도를 이용하려는 학생이해마다 10∼20명씩 적발돼 사전 서류심사과정에 부적격 처리했다”고밝혔다. 또 다른 대학 관계자는 “일부 부유층에서는 해외로 이민을나간 뒤 2년만에 다시 ‘역(逆)이민’한 뒤 이 제도에 응한 사례도있다”면서 “일부 학생은 외국 수학중 방학 때 귀국,입시학원에서대입 필답고사 교과목을 공부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이날 97∼2000학년도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례입학현황을 파악한 결과,고려대는 재외국민 446명,12년 해외 수학자 225명,순수 외국인 15명을 입학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재외국민 160명,12년 해외 수학자 119명,순수 외국인 73명을,연세대는 재외국민 424명,12년 해외 수학자 65명,순수외국인 21명을 각각 입학시켰다.이화여대는 재외국민 297명,12년 해외 수학자 48명,순수외국인 19명을 입학시켰다. 박홍기기자 hkpark@
  • 특례입학 ‘조직적 부정’ 수사

    검찰이 대학에 정원외로 입학하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제’를 악용한 부정입학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19일 ‘서울 광진구 K외국인학교모 간부와 전문 브로커 강모씨가 부정 입학에 개입했다’는 첩보를입수,관련자들을 출국금지하고 K외국인학교 간부와 강씨 등의 소재파악에 나섰다.지금까지 밝혀진 부정 입학생들은 대부분 K외국인학교 출신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출입국 사실증명서 등을 위조해 특례 입학한 것으로 드러난 학생은 고려대 4명,연세대 3명,이화여대,동국대,홍익대 1명씩 모두 10명이다. 앞으로 검찰 수사와 대학별 자체 조사가 진행되면 부정입학자 수는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해당 대학들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정밀 분석하고 있으며 이르면 20일부터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을 소환,입학 경위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인기가수 A씨의 세딸이 3개 대학에재외국민 특별전형 서류를 위조해 부정입학했다는 설과 관련,사실 여부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국내의 외국인학교는 교육부의 허가없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만 하면 설립할 수 있는 등 관리가 소홀하다는 점에서 다른 학교에도 브로커 조직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특례입학 부정 3명 입학취소

    교육부는 18일 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홍익대·동국대 등 5개대에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 5명이 관련 서류 등을 위조,합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려대·이화여대·홍익대 등은 관련 학생의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연세대에 2000학년도에 입학했던 사회계열의 여학생 1명은 이날자퇴했다. 고려대에서는 지난달 합격자를 발표한 2001학년도 특별전형 합격자의 서류를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남학생 1명이 출입국 사실증명서를위조한 사실을 발견,합격을 취소키로 했다. 이화여대와 홍익대에서는 2000학년도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해 재학중인 1학년생 중 1명씩이 출입국 사실증명서와 초·중·고교 성적증명서 등을 허위로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홍익대의 여학생은미국 학교에 입학하지도 않고 초·중·고 12년 모든 과정을 미국에서마친 것으로 가짜 졸업증명서와 성적표를 만들었다. 적발된 학생 중에는 서울의 외국인학교 출신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외국인학교가 특례입학 부정에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전국 192개 대학들에 최근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에 대해서도 관련 서류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재확인토록 하고,부정입학자가 추가로 발견되면 고발과 함께 입학을 취소토록 주문했다. 박홍기 이순녀기자 hkpark@
  • 민간자격 34종 국가공인 확정

    국가가 공인하는 첫 민간자격 34개 종목이 확정됨에 따라 자격증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교육부는 5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직업교육훈련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심의된 민간자격 34개 종목을 해당 부처에 통보했다고밝혔다. [대한매일 11월7일자 31·32면 보도] 신청공고한 지난 3월30일 이래 9개월만이다.공인된 민간자격은 오는23일까지 해당 부처를 통해 관보에 공고될 예정이다. 부처별 민간자격은 ▲컴퓨터 운용사·펜글씨감정 등 노동부 13개 ▲인터넷 정보검색사 등 7개 ▲무역영어·전기계측제어사 등 산업자원부 5개 ▲대출심사역·세무회계 등 재정경제부 4개 ▲실용영어·한자능력급수 등 교육부 3개 등이다.조달청과 산림청은 각각 구매·자재관리사와 수목보호기술자격 등 1종목씩이다. 공인된 민간자격은 자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자격 취득자와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특히 학점 인정제의 혜택은 물론 산업대학·전문대 입시의 특별전형에서 관련 분야의 전형 대상에 포함돼 우대받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민간자격공인제의 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해 보완해야 할 문제점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법령에 공고규정이 없어 언제 정부가 민간자격의 신청을받을 지 예측할 수 없을 뿐더러 신청에 제한도 없어 행정력만 낭비한다는 것이다.실제 올해는 217건이 신청돼 12.5%의 공인율을 보였다. 박홍기기자 hkpark@
  • 강남구청에 첫 벤처 대학원 개설

    일선 자치구에 벤처 관련 대학원이 개설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權文勇)는 4일 구청사 2,3층에 한국정보통신대학원 서울교육장을 유치,개설하고 200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테헤란로에 집중돼 있는 벤처기업의 정보통신 고급인력 수요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보통신 전문교육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일선 자치구가 청사내에 대학원을 유치한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한국정보통신대학원은 정보통신부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97년 설립한 학교로 석·박사과정의 교육기관이다. 한국정보통신대학원 서울교육장은 전자상거래 석사과정 70명을 모집하며 이중 30%인 21명은 강남구청장의 추천에 의해 특별전형으로 입학하게 된다. 2년 6학기 과정이며 등록금은 연간 500여만원이지만 전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전과정 강의가 영어로만 실시되며 1학년 여름학기는 미 펜실베이니아주 카네기 멜론대학에서 수강한다.특별전형은오는 8일까지 강남구청 정책기획단(02-2104-1321)에서 접수한다. 자격은 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소재 회사에 다니고 있어야 한다. 강남구는 임대보증금 15억원을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위한 특별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 구청장은 “정보통신교육원을 유치한데다 4,5층에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들어서면 현 청사는 명실공히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대학생 3명중 1명 휴학

    최악의 취업난 속에 전국 대학의 올 2학기 휴학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3일 교육대와 산업대를 제외한 전국 161개 국·공·사립대학의 2학기 휴학생 수가 10월 말 기준으로 재적학생 163만1,011명의 31.6%인 52만7,3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3명 가운데 1명이 휴학한 셈이다. 휴학생 숫자는 지난 1학기의 50만8,647명보다 1만8,669명,IMF 한파가 몰아닥친 98년보다 10만여명이 늘어난 것이다. 휴학 이유는 군 입대가 59.6%인 31만4,460명,가정 형편 및 해외 유학 등 일반 휴학이 37.4%인 19만7,049명,재외국민 자녀 등 특별전형으로 뽑은 정원외 학생들의 휴학이 3%인 1만5,807명 등이었다. 경제난에 학사관리가 엄격해지면서 미등록,자퇴,성적 불량 등에 따른 제적생 수도 2만6,315명으로 지난해 2학기 2만5,477명보다 늘었다. 중앙대 김희영(金熙榮)학사운영과장은 “휴학은 취업난을 의식한 3∼4학년생에게서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새 대입제도 무엇이 달라졌나

    2002학년도 대학입시는 그야말로 ‘연중 입시’다.수시모집이 5월20일∼6월20일과 9월1일∼12월6일 두 차례 실시되는 데다 12월14일부터 곧바로 정시모집이 시작되기 때문이다.2002학년도 대입은 획일적인전형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반영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앞으로 나란히’에서 ‘좌우로 나란히’로의 전환이다.수능성적의 비중 축소,다단계전형,추천제 확대,특별전형 확대 등도 주요한 특징이다.무엇보다 수능성적은 9등급화돼 대학지원 최소자격 기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수능시험=현행 언어,수리탐구Ⅰ·Ⅱ,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수리탐구Ⅱ의 사회·과학탐구를 분리,5개 영역으로 치른다.출제 문항과시간은 400점,380분으로 올해와 같다.제2외국어는 선택이다. ◆수시모집=1학기 수시모집은 내년 5월20일부터 한달간 시행된다.고교교육과정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대학 총정원의 10% 이내에서 선발 가능하다.2학기 수시모집은 9월부터 12월6일까지 2학기 내내다.정원 제한이 없다. 수시모집 정원은 대학마다 다르지만평균적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20∼40%에 이를 것 같다.포항공대는 모집정원의 70%를 뽑는다.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하면 또 다른 수시나 정시모집 지원이 불가능하다. ◆정시모집=‘가·나·다’ 3개군으로 나눠 내년 12월14일부터 2002년 2월2일까지 실시된다.선발방식은 다단계 전형이 일반화된다.수능일을 일주일 앞당긴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학생부·논술·면접 등의 점수를 일괄합산하는 전형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학들은 ▲수능총점 등급을 지원자격으로 삼은 뒤 ▲모집단위별로특성에 맞는 수능영역의 점수를 활용,일정 배수를 걸러내고 ▲학생부·적성·특기 등으로 선별해 ▲최종적으로 면접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는 다단계전형을 채택할 전망이다.이밖에도 대학들의 전형요소는 계열별·모집단위별로 수능총점 등급과 특정 영역점수 등 다양하다. ◆학교생활기록부=재학생은 2001년 11월23일을 기준으로 성적을 낸다.수시모집 지원자는 대학별 지정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단 3학년1학기에 실시하는 1학기 수시모집은 2학년 성적까지 활용한다. 과목별·계열별 평어(수∼가) 등의 활용 여부는 대학에 일임했다.정보소양인증제 취득 여부도 기록된다.되도록 특기나 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을 중시하고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는 과목을 활용토록 권장된다. ◆대학별 고사 및 면접=국·공립대는 물론 사립대도 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를 치를 수 없다. 면접은 인성,가치관,도덕성,사고력,지도력,기초소양,폭넓은 독서여부,의사표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층면접이 이뤄진다.구술고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포항공대는 1시간,서울대는 30분 정도의면접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제=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살린다는 취지 아래 추천제가 대폭확대된다.서울대는 모든 지원자들로부터 추천제를 받는 ‘전면추천제’를 시행한다.추천인도 고교장 일변도에서 담임교사,교과담당교사,교육감,자치단체장,종교지도자,산업체 임원 등으로 다양해진다. ◆특기 및 기타=특별한 경력이나 소질을 가진 학생의 진학기회가 확대된다.하지만 대학들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초학력은 갖춰야 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주요대학 입시 기본계획안. 2002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입시 기본계획안을 살펴본다. ◆서울대=모든 지원자들이 추천서를 내야 하는 이른바 ‘전면추천제’가 도입된다.수시모집은 2학기에만 실시,정원의 20%를 선발한다. 전형방식은 일정 등급 이상의 수능성적 취득자에게만 지원자격을 준 뒤 학생부 등의 서류심사와 면접·구술고사 등을 치르는 3단계 전형이다. 추천서는 재학생의 경우 고교장,담임·교과교사 등으로,재수생이나검정고시 출신자는 출신 고교장,학원 강사 등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논술고사는 없어지고 심층면접 및 구술시험만 실시한다.현재 16개 대학 80여개 학과인 모집단위를 인문계·사회과학계 등 7개 계열 10개단위로 광역화한다.처음으로 입학정원의 3% 안에서 정원외로 농어촌출신 학생을 선발하는 데다 특수교육대상자를 정원에 관계없이 뽑는다. ◆연세대=수시모집으로 1학기에 정원의 10%,2학기에 20% 등 정원의 30%를 선발한다.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정시모집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자격기준을적용한뒤 수능과 학생부·논술·서류심사 등을 3단계로 나눠 전형한다.추천 범위는 학교장·교사에서 학생을 가장 잘 추천할 수 있는 사람으로 확대했다. ◆고려대=안암캠퍼스의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2등급,서창캠퍼스는 4등급이다. 다른 대학과 달리 입학정원의 10%를 2∼3개 특정영역의 수능 및 학생부 성적만으로 뽑는다.나머지 선발비율은 고교장추천 35%(1학기 5%,2학기 30%),특수재능보유자 5%,체육특기자 0.8%,기타 특별전형 2.2%,정시모집 47% 등이다. 정시의 인문계·예체능계는 과학탐구 영역을,자연계는 사회탐구 영역을 평가영역에서 뺄 방침이다. ◆포항공대=정원의 70%를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수시모집한다. 300명 정원중 20%를 고교 2년 조기졸업자,50%는 고교 3년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30%,면접·구술고사 40%,추천서·자기소개서 30%를 적용한다. 정시모집은 수능 1등급 이상으로 제한,단일계열로 뽑는다.수능성적90%를 반영한다. ◆이화여대=수시모집에서 정원의 25%를 뽑는다.수시모집에서는 고교2학년 말까지의 성적을기준으로 한 ‘조기선발 특별전형’을 도입한다. ◆성균관대=수시모집 비율은 17%에서 30%,1,200명으로 확대된다.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에 한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학생부는 과목별 석차백분율을 사용한다. ◆한양대= 논술고사는 서울캠퍼스 인문계만 치른다.수시모집 인원은정원의 40%다.수시모집에서는 장애인 자녀 등 7개 전형요소를 신설한다. ◆중앙대=1·2학기 수시모집에서 각각 정원의 10%씩 뽑는다.나머지는 정시모집으로 한다.수시모집은 2단계,정시모집은 3단계 전형이다. ◆한국외대=특별전형 비율을 40%로 늘렸다.수시모집중 학교장추천에만 국한됐던 추천제를 10%에서 70%로 확대했다.추천인 범위도 넓혔다. ◆경희대=수시모집 비율이 정원의 20%에서 30%로 늘어나는 데다 추천제의 종류와 비중도 강화된다. 박홍기기자
  • 전문대 모집인원 50% 특별전형

    2001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84개대가 일반 4년제 대학과 모집기간을 같도록 조정,우수 수험생 유치 경쟁에 나선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58개대 중 152개대가 정원 내 모집인원의50.8%인 14만8,491명을 특별전형으로 모집, 산업체 근로자나 실업계고교생 등에게 진학기회를 준다. 특히 특별전형 내에서는 147개대가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3만1,846명을 자격증 취득자·성적 우수자·만학도 등 대학별 독자기준에의해 선발한다. 실업계고와의 연계교육 대상자 특별전형 모집인원도 지난해에 비해67% 증가한 1만1,887명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李昌九 한양여대학장)는 27일 이같은내용의 2001학년도 전국 158개 전문대 신입생 모집요강을 집계·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입시일은 내년 1월9∼30일 이후까지 분산됐다.하지만 4년제 대학 ‘나’군 전형일(1월9∼14일)에 선발하는 전문대는 지난해5개에서 올해 23개, ‘다’군(1월15∼20일)과 같은 기간에 전형하는전문대는 10개에서 41개대로 크게 늘어났다.라군(1월21∼29일)과 겹치는전문대는 20개대이다. 전문대와 4년제 대학간 복수지원은 허용돼 있어 수험생들은 4년제대학 중 1곳과 여러 곳의 전문대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전문대 실질 경쟁률은 지난해 5.5대 1보다 다소 낮은 5.28대 1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대 전체 모집인원은 학생 모집난과 자체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33만5,107명보다 1,700명이 줄어든 33만3,407명으로 2년연속 감소 추세이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29만2,371명,정원 외는 4만1,036명이다. 정원 내 모집 가운데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형은 14만3,880명으로 지난해보다 3,460명 늘었다.특별전형은 지난해보다 5,258명 감소한 14만8,491명을 뽑는다. 박홍기기자 hkpark@
  • 전문大, 4년제大와 동시전형 급증

    2001학년도 전문대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4년제 대학과 같은 기간에 전형을 실시,맞대결을 하는 전문대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전문대들은 100%에 달하는 취업률과 실속있는 교육내용을 앞세워 4년제의 모집군을 치고 들어간 것이다.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전문대가일반전형에서 지난해 122개대보다 11개대나 증가, 수험생들의 복수지원 기회는 더욱 늘어났다. [일반전형] 158개대가 정원내 모집인원의 49.2%인 14만3,880명을 뽑는다.지난해보다 3,460명이 늘어난 수치다.주간 모집정원은 158개대11만9,645명,야간은 119개대 2만4,235명이다. 주간의 경우,147개대가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합산한다.국립의료간호대·용인송담대·인하공전·한국철도대·한양여대 등 71개대는 학생부 40%·수능 60%를 반영한다.동양공전 등 69개대는 학생부 50%·수능 50%로 뽑는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12.58%로 지난해 11.64%보다 다소 높아졌다.97개대는 학생부의 1∼3학년 전체 성적을,63개대는 교과성적만을 반영한다. 과목석차를 활용하는 전문대는 129개대,평어(수∼가)를사용하는 전문대는 26개대이다. 야간 모집의 전형방법도 주간과 비슷하다. [정원내 특별전형] 실업 및 예·체능계 고교 졸업자, 일반계 고교 직업과정 2년 이상 이수자,18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자,대학별 독자기준 해당자,2+2 연계 교육과정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152개대가 14만8,491명을 모집한다.지난해 154개대 15만3,749명에 비해 3.4%줄었다.따라서 특별전형의 전체 비중도 지난해 52.3%에서 50.8%로 감소했다. 주간은 152개대 8만7,410명,야간은 116개대 2만9,235명이다.주간에서 학생부만으로 뽑는 전문대는 140개대로 압도적이다.나머지 대학들은 면접과 실기,자격증 등을 반영해 선발한다.삼육간호보건대는 수능성적을 40% 반영한다. [정원내 독자전형] 147개대에서 모두 3만1,846명을 선발한다.전체 모집정원의 10.9%이다. 독자전형을 이용하면 학교 성적이 아닌 특기나 ‘끼’만으로도 진학이 가능하다.선발기준은 자격증 소지자,유단자,문예지 등단자,무형문화재 기능 전수조교,발명대회 입상자,창작집 발간자,선행상·모범상수상자,해외 어학연수 수료자,환경미화원 자녀 등 다양하다. [정원외 특별전형] 지난해 4만938명보다 98명 증가한 4만1,036명이다. 전문대 및 대학졸업자 대상 전형 모집 인원은 작년보다 0.3% 줄어든2만7,787명으로 152개대가 실시한다. 전문대 및 대졸 출신의 전문대입학자는 지난해 다소 주춤했지만 99학년도까지는 크게 증가했다.농어촌 학생전형은 8,530명,특수교육 대상자전형은 547명,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4,172명이다. [기타] 전문대끼리는 물론 4년제 대학과의 복수지원 제한이 없다.133개대가 면접을 보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100개 이상의 대학에 원서를 낼 수 있다.올해는 4년제 대학의 모집군인 ‘나·다·라’군과같은 기간에 84개 전문대가 동시전형을 실시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상위 전문대 취업률 100% “4년제 안부러워”. ‘취업률 100%,실속있는 전문대를 잘 선택하면 4년제 대학이 부럽지않다’ 전문대교육협의회가 27일 내놓은 ‘2000학년도 전문대 취업률 상위대학 및 학과 현황’을 보면 취업률이 100%를 육박하는 대학과 학과들이수두룩하다. 국립의료간호대는 지난 2월 졸업자 66명 중 전원,남해전문대도 군입대와 대학진학 15명을 제외한 202명 전원이 취업했다.농협대와 청양대도 군입대와 대학진학을 뺀 모든 졸업생이 직장을 잡았다.취업률 100%인 셈이다. 동아인재대·태성대·거창전문·담양대·서울여자간호대·구미1대·기독간호대·재능대·대동대·용인송담대·신성대·대원과학대·충청대·극동정보대·조선간호대·성화대 등도 취업률 95% 이상을 자랑하고 있다. 학과별로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학과도 229개에 이른다. 취업률이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 ▲간호 ▲전자·전기·통신·컴퓨터 ▲관광통역 ▲의상디자인 ▲방사선·치기공·치위생·피부미용관련 ▲안경광학 ▲기계·용접·토목 등이다. 실제 지난해 전문대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79.4%로 역대 최고를기록할 정도다.지난해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56.0%에 그쳤다. 박홍기기자
  • 청주지검, 우수 재소자 대학간다

    행형 성적이 우수한 교도소 재소자와 교정 성적이 뛰어난 소년원 보호소년,보호관찰 대상자도 특별전형 형식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됐다. 청주지방검찰청(검사장 황선태)은 충북 청원군 주성대(학장 윤석용)와 협의,국내 처음으로 2001학년도 신입생 선발 때부터 특별전형 형식으로 소수 인원을 입학시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대상자는 고교졸업 학력이 있어야 한다. 선발 방법은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방식이다.청주지검 검사장의 추천을 받은 지원자 3명에게 2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청주지검 관계자는 “교도소 재소자와 소년원보호소년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 전형제도 실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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