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특별자치도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매출 1억원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신뢰 추락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망망대해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 출시 기념
    2026-05-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72
  • 제주 전기차 보급, 고용영향평가 과제 선정… 내연차와 상생의 길 찾을까

    제주 전기차 보급, 고용영향평가 과제 선정… 내연차와 상생의 길 찾을까

    ‘탄소없는 섬’ 꿈꾸는 제주의 전기차 보급정책이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로 선정됐다. 전국 최고의 전기차 보급률을 기록함에 따라 내연차 정비업체, 주유소 등에 대한 일자리 전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고용창출 상생 방안이 마련될 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전기차 보급·확산 정책이 지역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올해 고용노동부의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된 고용영향평가제도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고용관련 정책이나 사업이 일자리를 보다 늘리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일자리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 과제는 ▲탄소중립 ▲혁신성장 ▲산업활성화 ▲공정경제 및 사회구조변화 ▲코로나19 영향 및 대응의 5대 분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제주도 전기차 보급, 자율주행셔틀서비스 도입,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및 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영향평가 과제는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결과보고서는 한국노동연구원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도내 전기차는 2013년 보급을 시작한 이래 2021년 말 기준 2만 5571대로 2016년 5629대 대비 1만9942대나 증가했다. 도내 운행차량 대비 6.4% 점유(전국 평균 0.93%)해 명실상부한 ‘전기차 메카’로 자리 잡았다. 올해 도내 전기차 보급은 5500여대로 예상되며 이를 달성할 경우 전기차 등록대수는 3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제주 4·3 추념식 슬로건은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 선정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으로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462건이 접수됐고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 등 8건을 뽑았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작인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는 4.3으로 희생당한 제주도민들의 마지막 숨비소리가 역사에 남을 숨결이 된 점을 감안,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이어 받아 평화가 가득한 미래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작은 ‘제주4·3! 희망을 수놓다! 평화로 통하다!’와 ‘4·3 다시 피는 붉은 봄, 다시 흐르는 푸른 역사’가 선정됐고, 장려에는 ‘제주4·3, 대한민국을 밝히는 또 하나의 빛’ 등 5건이 뽑혔다. 슬로건 공모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향후 홍보 아치, 선전탑, 현수막, 홍보영상, 홍보자료 등 추념식 각종 홍보물에 활용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4·3추념식 홍보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유족 중심의 추념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지자체 결혼·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신혼부부 주거 지원 확대’… 지자체 결혼·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전국 지자체들이 결혼과 출산율을 높기 위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처음 시행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월 최대 25만원의 임대료와 10만원의 관리비를 최장 10년 동안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거비 무상지원사업이다. 첫 시행 당시의 지원 기준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혼인기간 10년 이내인 신혼부부였으나 최근 결혼시기가 점차 늦어짐에 따라 올해부터 만 45세로 지원 기준을 확대했다. 또 기존의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외에 월 5만원의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추가한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가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아이키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거비 마련 부담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결혼지원 정책이다. 대상은 3개월 이내 혼인예정이거나 혼인기간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은행에 납입하는 총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수에 따라 무자녀 0.5%, 1자녀 0.7%, 2자녀 이상 1.0% 차등 지원한다. 기간은 최초 대출일로부터 최장 6년까지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를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중 다자녀 이상 가구·장애인·다문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경기 안산시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지원금은 자녀가 없는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을, 자녀가 있는 가구는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범위에서 차등 지급된다. 경북 구미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10억원의 예산으로 500가구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 세계평화의 섬 제주 지정 17주년 메시지…“청정과 공존의 가치로 인간·자연이 상생”

    세계평화의 섬 제주 지정 17주년 메시지…“청정과 공존의 가치로 인간·자연이 상생”

    “제주는 항상 오고 싶고 한번 오면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곳입니다. 그것은 제주가 ‘청정과 공존’의 가치로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이기 때문입니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2005년 1월 27일 선포된 ‘세계평화의 섬 제주’ 지정 17주년을 맞아 기념메시지를 발표했다. 구 권한대행은 메시지를 통해 “세계평화의 섬 제주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평화실천사업을 펼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평화연구원 설립과 제주국제평화센터를 건립했고, 매년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주포럼을 통해 평화의 담론장이자, 동북아 평화의 발신지로서 제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남북 장관급 회담과 평화 관련 국제회의를 개최하며, 세계인들에게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알려 왔고 이제는 제주의 미래비전인 청정과 공존을 바탕으로 하는 ‘제주형 평화’를 꿈꾸고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9일 희생자에 대한 보상 내용 등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제주도민과 우리 국민의 노력”이었다고 전하며 “4·3특별법 개정은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전담조직을 운영해 올해 1차년도 보상금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준비하고, 후속 조치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생협력선언을 한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흔적이 남아 있는 알뜨르비행장 부지 일대의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 정상화에도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구 도지사 권한대행은 “올해는 도민사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이 시행되는 첫 해”라며 “제주를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평화·통상·교류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의 평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형 평화ODA 사업을 확대하고, 국제기구 유치와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제주도, 시름에 빠진 예식장업 구하기 나섰다

    제주도, 시름에 빠진 예식장업 구하기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액이 40~60% 이상 감소해 직격탄을 맞은 예식장업계의 방역부담 덜어주기 위해 최대 월 5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가족부에서 국비 2억 46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예식장에 최대 월 5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이 줄어든 예식업계의 방역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연 6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중 최소 주 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으로 주별 결혼식 진행횟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2월 중 4주간 매주 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한 경우 최대 5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고, 3주간 매주 1회 이상 진행한 경우엔 32만5,000원이 지급된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등과는 별개로 지원되는 것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예식업체에 방역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침 밥상에 오른 계란프라이, 이력서는 껍데기로 확인하세요

    아침 밥상에 오른 계란프라이, 이력서는 껍데기로 확인하세요

    “오늘 아침밥상에 오른 계란프라이 신선도가 궁금하다면 껍데기에 이력서가 표기돼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물이력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계란 유통업자가 계란 포장지에 별도로 표시하는 계란 이력번호를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12자리가 아닌 10자리 계란 껍데기 표시정보를 통해 생산자, 선별포장업자, 수집판매업자 등의 생산·유통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의 위생 관리를 위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계란 정보를 총 10자리(산란일자 4자리+농장번호 5자리 +사육환경 1자리)를 계란 껍데기에 함께 표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계란 유통업자가 별도로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아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현장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산란일자, 농장번호, 사육환경 등 계란 표시정보를 강조해 소비자 혼란을 방지하게 된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가 품질 좋은 국내산 축산물을 손쉽게 알아보고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축산물이력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제도 정착에 힘써 믿고 먹는 안전한 제주산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로 2021년은 답답했지만… 제주의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코로나로 2021년은 답답했지만… 제주의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2021년, 제주의 하늘만 답답하지 않고 푸르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측정한 결과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인 14㎍/㎥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2021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2015년 23㎍/㎥ 대비 약 39% 감소한 수준이며, 매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 미세먼지 좋음(15㎍/㎥이하) 일수는 267일로 최근 3년 평균(2018~2020) 188일 대비 42% 증가했으며, 나쁨 이상(35㎍/㎥ 초과) 일수는 8일로 최근 3년 평균 18일 대비 56% 감소했다. 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원인으로 미세먼지 저감정책 효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활동 감소, 국외유입 감소 및 기상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도는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등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작년 11월말 2만 9507대로 전년도 3만 7016대보다 무려 1만대 이상이 줄었다. 지난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차량만도 4000대를 넘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인 12월~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도 미세먼지 개선에 한몫하고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된 2개 도로(화북공업단지 주변, 토평공업단지 주변)를 대상으로 도로청소차의 청소주기를 확대해 관리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것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집중관리와 미세먼지 저감 지원시책 추진 등을 통해 365일 맑은 제주하늘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연휴때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 전으로 질러봐

    설 연휴때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 전으로 질러봐

    “설 연휴 땐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사진)으로 맘껏 질러봅서” 제주특별자치도가 30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설 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게 될 20여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겨냥한 조치다. ‘탐나는전’은 2020년 11월 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 지역화폐를 구입해 소비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탐나는전’ 앱을 깔고 은행에 체크카드 형태의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발급받은 카드에 50만원을 충전하고 50만원을 쓰면 45만원만 결제되는 형태다.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고 연말 정산 때 사용액의 30%까지(전통시장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원이다. 제주 온라인 쇼핑몰인 ‘이제주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제주 애월에 반려동물 장묘시설…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 달랜다

    제주 애월에 반려동물 장묘시설…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 달랜다

    혐오시설이라는 벽을 못 넘고 무산될 뻔한 반려동물 장묘시설이 제주 애월에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이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소재 부지에 최종 설치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도가 2019년 2월 사업 부지를 공모한 이후 지역주민 반대,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사업 예산 부족 등으로 추진이 무산됐으나 이번 후보지 결정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지난 해 3월 애월읍 어음2리 마을회에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유치 희망 신청 이후 사업설명회 및 선진시설 견학(마을대표단) 등의 과정을 거쳐 23일 어음2리 마을총회를 통해 사업을 최종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 김해 장묘시설 견학으로 지역 님비를 깨는데 일조했다. 도는 사업비 90억 원을 편성해 1만 2000여㎡ 부지에 제2동물보호센터, 공설 동물장묘시설 등 2개 시설을 내년초 착공,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 임실군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의 경우 반려동물을 잃고 실의에 빠져 고통을 겪는 반려인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 추진으로 유기동물의 적정한 관리 등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도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직속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직속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 개최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전환을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직속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원)는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5차 정기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린뉴딜TF는 그동안 ▲에너지전환과 지방이 사는 길 ▲지역에너지를 한 눈에 보다(에너지정보플랫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과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 ▲제주사례에서 살펴 본 에너지전환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지역별 탄소중립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열띤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5차 정기회의를 공동 주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기에 특히, 기후위기라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위기 앞에서 연대와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가 대한민국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 제주 개최를 격려했다. 특별 강연으로 김승완 충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제주 지역의 사례로 향후 진행해야 할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성에 대하여 강연했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방향은 첫째, 재생에너지의 보급이며 출력제한은 일정수준 이내로 최소화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해야한다. 두 번째, 출력제어가 발생할 경우 넘치는 전력량을 반드시 저장하여 전기로 사용하거나 수소를 만드는 등의 해결책을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 소규모 태양광으로 생산되는 전력을 전력망으로 포함해야 한다. 네 번째, 전력생산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에 이어 진행한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1차~4차까지 진행된 정기회의 주요 내용 보고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시행령 입법예고에 대한 개정의견 반영결과를 협의하고 후속 방안을 강구했다. 둘째날, 제주시 한경면의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찾아 우광호 탐라해상풍력발전 대표와 함께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의 현황을 듣고 현장을 돌아봤다. 우 대표는 ”5년 전 국내에 풍력발전단지가 전무했던 시기에 조성된 첫 효시로 큰 의미가 있으며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국내에서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린뉴딜TF 이 단장은 “그린뉴딜TF가 앞으로 협의회의 정관상 기구인 특별위원회로 강화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 제주도 이제 오미크론 검사가 빨라진다

    제주도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자체 검사 시스템이 구축돼 판별검사가 약 3~4시간이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더불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자체 검사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감염 최소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8월 2일부터 4종(알파, 베타, 감마, 델타)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정검사를 진행해왔다. 이어 지난달 30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총 5종의 변이바이러스를 판별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오미크론 확정까지 질병관리청에 의뢰해 평균 3~5일이 소요됐지만, 현재는 3~4시간 이내 판별검사가 가능해졌다. 그동안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총 610건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진행했다. 이 중 검출된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 6건, 델타 535건, 오미크론 53건이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외입국자 및 입도객에 의한 전파 차단과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확인진단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설 연휴기간에도 신속한 검사를 시행해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연휴 때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질러봐

    설 연휴 때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질러봐

    “이번 설 연휴땐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사진)으로 맘껏 질러봅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000억 원 규모의 ‘탐나는 전’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고 25일 밝혔다.2020년 11월말 첫 선을 보인 ‘탐나는전’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매출증대로 지역경제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탐나는전 구매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탐나는전’ 앱을 깔고 인근 은행에 가서 카드 발급 신청을 했더니 바로 카드 등록을 해주고 즉시 발급됐다. 50만원을 계좌 이체시켜 충전해 한달동안 다 썼더니 45만원만 결제됐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고 연말 정산때에도 사용액 30%까지(전통시장 40%) 소득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원이지만 지난 연말에는 일시적으로 100만원까지 상향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도왔다. 10% 할인은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는 ‘일석이조’ 장점 때문에 도는 지난해 탐나는전을 4648억원어치를 발행, 이미 목표액 3700억원을 넘는 성과를 거뒀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탐나는전으로 재난지원금을 받은 경우도 많아 목표액을 초과했다”며 “코로나 고통이 끝나지 않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일상회복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도, 코로나 침체터널 벗어나 건축 경기 살아난다

    제주도, 코로나 침체터널 벗어나 건축 경기 살아난다

    제주도가 건축허가 면적이 5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이 8033동에 208만 8334㎡로 전년 2020년의 6808동에 173만 8865㎡에 비해 2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 건축허가 면적은 2016년 1만 6181동 471만 6216㎡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5년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도내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을 전년도와 비교 분석하면 공업용(7만 8027㎡)이 252.7%로 가장 크게 늘어났고, 공공용(2만 2641㎡) 57.1%, 주거용(85만 4804㎡) 44.4% 순이었다. 지식산업센터 신축에 따른 공업용 건축물 증가와 함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 극복과 건설경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 재정집행으로 공공부분 건축허가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문화교육·사회용 건축물은 13만 6648㎡로 전년도 17만 8122㎡에 비해 23.3%가, 상업용 건축물은 59만 6239㎡로 전년도 64만 4574㎡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상권침체와 소비감소로 건축허가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창민 도시건설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기를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공공분야의 선제적 재정투자에 힘입어 건축허가 면적도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흑백사진 시절의 체육대회를 당신은 아시나요

    흑백사진 시절의 체육대회를 당신은 아시나요

    그 때 그 시절을 아시나요. 제주도청 별관 지방자치사료관에 들어서면 빛바랜 흑백 사진들이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방문객을 반긴다. 그중에 신성여중 응원단의 모노톤의 흑백사진은 당장이라도 응원단이 사진 밖으로 튀어 나올듯이 기세가 등등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지방자치사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1920년 이후 제주체육행사에 관한 기록’ 104점을 올해 12월말까지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무상 기증한 기록물에 대해 민간기록물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기록물은 사진 등 시청각 기록물, 행사 기념품, 문서류 등으로 ▲1952년 제1회 전도학생체육대회 사진첩 ▲1993년 전도학생체육대회 마스게임 사진 및 마스게임 계획서 ▲2002년 한·일월드컵 자원봉사 관련 기념품 ▲1998년 전국체육대회 기념품 및 1983년 전도학생체육대회 마스게임 사진이 대표적이다. 특히 1952년 제1회 전도학생체육대회 사진첩은 입수경로는 불분명하나 기증자가 부친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자료다. 이는 제주도청 신청사 낙성기념(현 제주시청 청사 완공 기념)으로 열린 제주도 최초의 제1회 전도학생체육대회 행사와 관련된 사진첩으로, 6·25전쟁 중인 1952년 11월 15~16일 이틀에 걸쳐 현재 제주시청 앞인 광양벌에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 9개 선수단 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당시로서는 최대 규모의 체육 행사 관련 기록물이다. 당시 종목별 경기 모습뿐만 아니라 개발 전 옛 광양벌과 당시 도청으로 사용된 관덕정 모습 등도 엿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강재섭 제주도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가 민간기록물의 보존 가치를 되새기고 기록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도민의 자발적인 무상기증 기록물로 이뤄진 전시인 만큼 이를 통해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 가상현실 속에 하천 범람 예측·관리 플랫폼을 실현하다

    제주도가 가상현실 속에 하천 범람을 예측·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동 추진하는‘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시범사업’으로 디지털 트윈방식의 하천 플랫폼 구축 2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방식이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시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했다. 제주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하천 측량 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고정밀 3차원 모델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도는 제주시 9개,서귀포시 11개 하천 180km를 추가 구축했다. 전년도에 구축한 하천관리 중심의 플랫폼 기능을 확대해 집중 호우 발생 시 하천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또 하천수위·유량·유속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센서 분석정보와 CCTV 모니터링 상황을 종합 분석하여 피해가 예측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알림 기능을 시범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올해 추진하는 3차 구축 사업에서는 실제 범람이 자주 발생되는 제주도 특정 하천 2곳 내외를 선정하고, 하천피해 예측시뮬레이션 기능을 고도화하여 효율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하천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폭우, 홍수, 침수 등 재난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선진화된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귀감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 4·3 희생자 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 가동

    제주 4·3 희생자 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 가동

    제주도가 4·3특별법 후속조치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4·3 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을 본격 가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위한 제주도 차원의 기구가 운용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희생자·유족의 신청·접수 건에 대한 피해여부 등 조사 ▲희생자 보상금 신청 관련 구비서류 확인 ▲민법 상 상속권자 등 청구권자 적격여부 및 보상금액 확인·조사 ▲4·3 관련 군사재판 수형인(2530명) 직권재심 청구서류 구비 ▲직권재심 청구 대상자 특정을 위한 현장·행정조사 등을 전담 수행한다. 도 사실조사단 단장은 행정부지사가 맡고, 부단장은 특별자치행정국장으로, 4·3지원과 3개팀(14명), 사실조사요원 14명이 전담 활동한다. 행정시는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부단장은 자치행정국장이 맡아 자치행정과 1개팀(제주시 6명, 서귀포시 4명)과 전 읍면동 공무원 96명, 사실조사요원 107명이 참여한다. 또 사실조사단 민간협력조직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유족회 등 제주4·3 관련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되며 자료조사, 마을별 현장조사·면담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명예·피해회복을 위한 보상금 신청은 하반기부터 받을 예정으로, 4·3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경우 현행 민법 상 상속권자들이 보상금 청구권자가 된다. 지급 첫 해인 올해 정부예산 1810억원이 편성됐는데 1만 5000여명의 희생자 중 약 2000여명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청구권자가 도내·외뿐만 아니라 일본 등 국외에도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실조사단을 적극 가동해 한 사람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보상금 신청·접수 관련 홍보 및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저소득층에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제주도가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에 이어 저소득층에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 2탄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20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다. 약 4만 1000명이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요 예산은 41억원으로 추산된다. 1인당 10만원씩 한 차례 지급되며, 지원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월 급여를 받지 않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료급여·교육급여)와 차상위가구, 입금이 차단된 계좌인 경우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도는 행정시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인하고 오는 28일부터 2월말까지 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제주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지급대상자를 신속히 확인하고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폭넓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6만여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50만원(다수사업체는 최대 4개, 200만원) 총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경영회복지원금의 지급을 시작하고 설 이후 정부추경을 보완하여 57억 원 규모의 추가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섬속의 섬 우도에 자동차 운행 제한 정책 64.7% ‘긍정’ 평가

    섬속의 섬 우도에 자동차 운행 제한 정책 64.7% ‘긍정’ 평가

    제주의 ‘섬 속의 섬’ 우도(사진)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운행 제한 정책에 대해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지역의 극심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8월 1일부터 시행해온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 제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자동차 운행제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는 7월 31일로 종료되는 우도면 내 자동차 운행제한 제도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우도주민 및 도내·외 방문객 569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지난해 10월 29일~12월 31일 진행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64.7%가 “자동차 운행제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대여 이륜자동차를 관광지 우도의 가장 큰 장점이자 문제점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도 방문 만족도는 응답자의 76.7%가 만족, 불만족 5.3%로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통 혼잡 및 보행자 안전 위협 등의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30.1%가 “교통이 혼잡하다”고 응답했으며, 주 원인으로 78%가 “대여 이륜자동차 운행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보행안전은 40.6%가 위험하다고 느꼈으며, 주 원인은 이륜자동차를 위험하게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51.7%가 응답했다. 우도 주민 및 상업 종사자 대상 심층 인터뷰에서는 “자동차 운행제한 정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80%로 조사됐다. 이는 2018년도 시행 1년 차 때 24.8%, 2019년도 2년 차 때 35%에 비해 2배가 훨씬 넘는 비율이다. ‘우도면 내 일부 자동차 운행제한 정책’은 전세버스, 렌터카, 이륜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우도면 내 반입, 신규등록을 억제하는 조치다. 2017년 8월 1일~2018년 7월 31일 최초 운영됐고, 이어 1차 연장(2018년 8월 1일~2019년 7월 31일)과 2차 연장(2019년 8월 1일~2022년 7월 31일)으로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았다. 김재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연장 여부 검토 및 제도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예정”이라며 “공감대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거쳐 운행제한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주, 탄소중립 등 미래전략산업 1937억 투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강화

    제주, 탄소중립 등 미래전략산업 1937억 투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도 강화

    ‘탄소없는 섬’을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탄소중립과 디지털, 미래사회로의 전환 기반 공고화’를 목표로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총 1937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0년간의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 추진 경험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광역자치도 조성’에 1317억원을 투자한다. ‘탄소없는 섬 2030’은 풍력과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고 자동차를 모두 전기자동차로 바꾸겠다는 계획. 이에 제주 총발전량 가운데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4.9%에서 2020년 16.2%로 무려 3배 이상 확대됐다. 도는 올해를 수소경제 원년으로 정하고 제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차 도입 운영 등 수소경제 생산·저장·활용 생태계를 조성한다. 올해 전기차 등록 3만대 돌파를 예상하는 도는 특히 2024년까지 3년간 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용 후 배터리 민간 응용제품 개발에서 시험·인증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도는 28일부터 시행 예정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등 후속조치를 추진한다. 이 시행령에 따르면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 시설이 총 주차대수 100면에서 50면 이상으로, 아파트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주민참여를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인 부동산 쓸어 담자 ‘작심’ 안철수 “외국인 투기세 신설할 것”

    중국인 부동산 쓸어 담자 ‘작심’ 안철수 “외국인 투기세 신설할 것”

    “삼중고 겪는 내국인 부동산 역차별 없앨 것”비거주 투기성 부동산에 취득세 14% 부과“외국인, 대출규제 없이 손쉽게 부동산 매입”중국인, 한국 토지 매입 4년간 125% 껑충외국인 토지 소유 2000만㎡ 넘어…70%↑중국인 주도의 투기성 외국인 국내 토지 소유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1일 ‘외국인 투기세’를 도입해 내국인의 부동산 역차별을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취득가액의 투기세를 15% 부과하고 고급별장에는 재산세를 중과해 국민 주거 안정 재원으로 쓰겠다는 것이다.  “외국인 부동산 투기성 세수, 국민 주거 안정 재원으로 쓸 것” 안 후보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매입이 증가하면서 우리 국민이 역차별을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외국인이 부동산을 취득하고 거주하지 않는 경우 취득가액의 15%를 투기세로 부과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급별장 세율에 준하는 연 4%로 재산세를 중과하겠다고 했다. 그는 “추가로 들어오는 세수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부연했다. 안 후보는 ‘외국인 부동산 취득 데이터 구축’을 통해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매입 상황과 국내 부동산 시장 교란 정도를 명확하게 파악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국인들은 우리 정부 당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외국은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손쉽게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리국민 부동산 가격 폭등,대출규제, 금리인상 삼중고에 역차별” 이어 “우리 국민들이 부동산가격 폭등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역차별 해소와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 규제 강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의 공약 배경에는 집값 고공행진과 부동산 관련 세금의 증가, 전세의 월세 전환 가속로 국민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작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소유가 4년간 70% 이상 늘어나는 데 따른 영향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에 따르면 순수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은 2016년 1199만 8000㎡에서 2020년 상반기 2041만 2000㎡로 4년간 841만 4000㎡, 7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인 소유 필지는 2016년 2만 4035건에서 2020년 상반기 5만 4112건으로 약 3만건(125%)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 외국인 부동산 구매할 경우투자이민 금액 5억→15억 상향 조정의무거주기간 부여…일정기간 매각 금지 한편 제주도는 제주에 부동산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 비자를 발급해 주는 ‘부동산 투자 이민제’에 대한 기준 투자금 상향 개편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이날 외국인이 콘도미니엄 등 부동산을 구매할 경우 투자 이민 금액을 현행 5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관광단지 및 관광지 내 휴양 체류 시설(콘도미니엄 등)에 5억원 이상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 비자를 발급해 주고 5년 후에는 영주권을 부여하는 혜택을 줘 왔다. 이번 개편 과정에서 투자이민 기준 부동산 구매 금액 200% 상향이 검토되고 있다. 도는 의무 거주기간을 부여하고, 영주권 취득 후 일정 기간 부동산 매각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1년에 한 번만 국내 입국해도 가능하게 돼 있지만, 의무 거주 기간 부여로 투자 이민제 혜택을 볼 경우 일정 기간 제주에 체류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도는 부동산 투자 이민제의 명칭을 ‘관광휴양시설 투자 이민제’로 바꾸고, 현행 중국 위주의 투자자 국적을 베트남 등 동남아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