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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배영수, 스포츠서울 ‘올해의 선수’

    배영수(삼성)가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배영수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또 신인상은 권오준(삼성), 성취 이대호(롯데), 재기 김재현(SK), 선행상은 송진우(한화)가 받았고, 코치상은 김시진(현대), 심판 문승훈, 프런트 권오택(삼성), 아마추어감독 강문길(단국대), 특별상은 서울대 야구부가 수상했다.
  • 본사 ‘차이나‘ 홍성현언론상

    제7회 홍성현언론상의 신문 부문 수상자로 서울신문 ‘차이나리포트 2004’팀(팀장 염주영 수석부국장)이 선정됐다. ‘차이나 리포트’는 서울신문이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정치연구소와 공동기획해 중국의 미래를 3부작 40회에 걸쳐 심층조명한 대형기획물이다. 홍성현언론기금이사회는 또 방송 부문은 ‘DMZ엔 비상구가 없다’를 보도한 춘천MBC의 전명재 기자, 특별상은 정인걸 전 KBS 영상제작국장을 각각 수상자로 9일 결정했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엘리제홀에서 열린다.
  • ‘한국음악 특별상’ 성악가 오현명씨

    한국음악협회가 수여하는 올해 한국음악상 특별상 수상자로 성악가 오현명씨, 대상 수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창환씨가 30일 선정됐다.
  • 겨울연가 감독 “반짝 韓流 안되게 내실 다져야”

    겨울연가 감독 “반짝 韓流 안되게 내실 다져야”

    “‘욘사마’ 같은 스타 한 명이 한류(韓流)의 원동력이란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특히 한류라는 결과에만 천착한, 외형만 그럴싸한 드라마 제작 붐은 오히려 한류의 불씨를 소진시킬 위험이 있죠.” 올 한해 일본열도를 ‘한류 열풍’의 소용돌이로 몰고간 문화 콘텐츠는 단연 ‘욘사마’ 배용준과 드라마 ‘겨울연가’였다. 하지만 그 성공 뒤에는 한류 드라마 ‘대표’ 연출자 윤석호(47) 감독의 숨은 힘이 있었다. 윤 감독은 한·일 우호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상인 일본의 영화잡지 ‘기네마순보사’가 주는 기네마 순보상 특별상 ‘한·일 우호 공로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30일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상을 받는다. “지금 아시아권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심하게 말하면 ‘그들이 우리의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고 있는 형국’이라 할 수 있죠. 한류가 ‘한류(寒流)’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좀더 내실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일본인들이 열광하고 있는 ‘겨울 연가’와 ‘욘사마’는 그들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갖는 ‘환상’에서 기인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국내 현실에서는 그같은 인간 냄새 나는, 순수한 정서를 느끼기 힘들다는 것. 그는 특히 한류를 염두에 두고 드라마를 제작하는 시스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드라마 속에 순수한 마음과 첫사랑 등 인간 정신의 ‘진정성’을 담는 본질적인 노력이 담겨 있어야 ‘한류’에 걸맞은 기획이 된다고 생각해요.‘열매’를 먼저 보고 스타 배우와 이국적 화면 구성에 신경쓰는 등 내용보다는 드라마의 외형적 측면을 앞세운 기획은 오히려 한류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도 있어요.” 그는 드라마 한류 열풍은 ‘경쟁의 힘’에서 시작됐다고 말한다. 보다 양질의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한 방송사와 외주 제작사의 치열한 경쟁이 실제 ‘고품질’의 드라마를 양산했다는 것이다. 한류 열풍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본 그는 국내 드라마 제작에 대해 조언해 달라는 질문에 “드라마는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단기간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자극적인 내용을 담은 드라마는 한류는 물론 국가 이미지 차원에서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다. 그는 “일본속 ‘한류 열풍’의 오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욘사마’ 혼자만의 힘으로 ‘겨울연가’가,‘한류 열풍’이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그 뒤에 가려진 수많은 조연들의 눈부신 연기와 제작진들의 눈물겨운 땀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글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심청효행상’ 대상에 배지혜양

    가천문화재단은 ‘제6회 심청효행상’ 대상에 대구 화원고 1년 배지혜(16), 경북 영양여고 1년 신원미(16)양 등 2명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본상에 인천 백령종고 2년 최방주(17)양이, 특별상에 충북 속리중 1년 오영림(12), 경기 안양고 1년 정모란(16), 부산 영상고 2년 조희영(17), 서울 혜화여고 3년 김난희(18), 인천 부광여고 이혜림(18)양 등 5명이 각각 뽑혔다. 대상을 받은 배양은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70%를 떼어 이식하는 수술을 했고, 신양은 우유배달을 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새벽잠을 거르면서까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의 산소호흡기를 지키고 말동무도 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점이 각각 높이 평가돼 영예의 수상자가 됐다. 본상 수상자인 최양은 3년 전 아버지가 병환으로 세상을 뜨자, 아르바이트를 하며 환경미화원을 하는 어머니의 생활비를 보태고, 고령의 친·외할머니 두 분을 보살펴 ‘백령도의 심청’이란 칭찬을 받고 있다. 재단측은 새달 10일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장학금(대상 2명 각 300만원, 본상 200만원, 특별상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재단은 지난 99년 인천 앞바다 백령도에 소설 속의 효녀 심청을 기리기 위해 심청각을 건축, 관할 옹진군에 기증한 뒤 매년 전국 12∼18세 소녀들을 대상으로 심청효행상을 공모, 시상해오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고위공무원단 도입 배경과 내용

    고위공무원단 도입 배경과 내용

    18일 중앙인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공무원단제도’는 정부수립 후 50년이 넘게 지속돼온 계급제 중심의 공직체계를 바꾸는 것이다. 부처 이기주의와 칸막이 문화를 없애고 경쟁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3급 계급 폐지 및 경쟁체제 강화 200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이 제도의 골격은 1∼3급에 대해 계급제를 폐지하고 대신 고위공무원단으로 운영한다는 것. 업무의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 등급을 5개 등급 안팎으로 나눠 보수를 차등화한다. 같은 계급이더라도 ‘하는 일’에 따라 보수가 달라진다. 따라서 현재 1급 자리인 실장·차관보 등은 1∼2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2·3급 자리인 국장급은 3∼4개 등급으로 세분화된다. 성과연봉 차이는 기존보다 확대되고 특별상여금도 받게 된다. 보직 부여는 경쟁체제다.20%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 민간과 공무원이 경쟁을 거쳐 최적합자를 선발한다. 개방형으로 들어온 민간인이 비개방형 직위로 이동하는 것도 허용된다. 직위의 30%는 직위공모를 통해 공직 내에서 적격자를 임명한다. 나머지 50%는 부처가 자율적으로 고위공무원단 내에서 적격자를 선발한다. 해당 공무원의 인사관리는 중앙인사위가 맡는다. 반면 이들의 평가는 각 부처 장관이 한다. ●고위공무원단 구성은? 우선 현재 중앙부처 국·실장급은 모두 고위공무원단에 포함된다. 이들은 4∼5년 주기로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반면 4급에서 고위공무원단으로 진입할 때는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평가와 후보자 교육과정을 받아야 한다. 이런 후에 직위공모에 응모해 고위공무원단에 진입할 수 있다. 고위공무원단에 진입해도 보직을 받지 못하면 낭패를 본다. 직위공모와 개방형 직위는 각 부처에서 선발심사위를 거치고, 부처 자율로 할 때는 부처 나름의 원칙으로 적격자를 뽑는다. 두 경우 모두 전문성과 함께 심사위 또는 기관장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자리에 비해 인원이 220명 정도 남기 때문에 항상 일정 인원은 재교육을 받거나 무보직 상태다. 보직을 오랫동안 못받으면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결국 기관장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정실인사나 기관장의 줄세우기를 우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퇴출제도 도입이 최대 관건 가장 민감한 것은 ‘퇴출’ 제도가 도입되느냐다. 인사위는 성과평가 결과 최하위 등급을 1회 받으면 재교육을 시키고, 연속 2회 또는 총 3회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 ‘인사관리’에 반영하겠다고 한다. 또 ‘실장은 1년, 국장은 2년 동안’ 보직을 받지 못해도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면직될 수도 있다.’고만 설명한다. ‘면직’은 국가공무원법의 ‘직권면직조항’을 활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조항에 적용된 것은 아직까지 6급 1명밖에 없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사고]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공모

    서울신문이 ‘2004년 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을 공모합니다.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본 행사는 대상, 특별상, 부문별 본상을 선정·시상합니다.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한 상품, 소비자의 편의와 만족을 극대화한 상품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 공모전에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선정대상 ●내구재 분야 자동차, 가전, 통신기기, 컴퓨터, 가구, 건설 등 내구재 상품 ●소비재 분야 식음료, 주류, 완구, 의류, 화장품, 정수기, 의약품 등 소비재 상품 ●서비스 분야 금융, 통신서비스, 유통, 레저, 보안, 인터넷사이트 등 서비스 상품 ■ 신청방법 본사 소정양식에 사진자료·상품소개서를 첨부해 이메일(kim@seoul.co.kr)로 신청 ■ 신청기간 12월13일까지 ■ 발표 및 특집 12월27일(예정) ■ 문 의 서울신문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담당자 (02)2000-9393
  • ‘욘사마’ 2004년 日최고 유행어에

    |도쿄 이춘규특파원|‘욘사마(배우 배용준의 애칭)’가 올해 일본의 최고 유행어에 선정됐다. 아사히신문은 17일 자사 발간 시사용어집 ‘지에조2005’ 간행 기념 토크쇼에서 ‘욘사마’가 올해의 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욘사마’는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사이트를 이용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2위는 프로야구 선수파업 때 유행한 ‘고작 선수가’였다. 미국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기록을 갈아치운 ‘이치로’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국회발언인 ‘인생은 여러가지’ 등이 유행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아테네올림픽 수영 2관왕 기타지마 선수가 쓴 ‘초(超)기분좋아’와 프로야구재편인 ‘구계재편’이 선정됐다. 신문은 또 배용준이 서울 용산에 있는 한 극장에서 19일 손바닥도장을 찍는 행사에 출연하고,20일부터 잠실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도 나온다는 소문이 나돌며 일본팬들이 몰려 도쿄∼서울 항공편 좌석이 동났다고 전했다. 배용준이 대중 앞에 반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른바 ‘욘사마 주간’을겨냥, 배용준을 직접 보거나 사진전을 관람하려는 중노년 여성팬들이 예약취소 좌석을 기다리는 등 한국의 여행사와 항공사가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시기를 맞이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taein@seoul.co.kr
  • 베세토연극제 폐막작 초청 ‘메데이아‘ 연출 박재완씨

    그리스 비극을 우리 전통의 몸짓과 소리로 형상화한 극단 가변의 ‘메데이아 컴플렉스’(각색 조현아, 연출 박재완)가 제11회 베세토연극제의 폐막작으로 초청돼 오는 20·21일 이틀간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특별상설무대에서 공연된다. 베세토연극제는 아시아의 연극교류를 위해 한·중·일 삼국이 매년 번갈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8월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가, 돗토리, 시즈오카,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메데이아 컴플렉스’는 지난해 봄 국립극장 희랍극 페스티벌에서 초연했고, 그해 밀양연극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랑했던 남자로부터 비참하게 버림받은 한 여인의 처절한 복수극을 연극의 본질적인 요소인 ‘움직임’과 ‘소리’에 천착해 재구성한 작품. 폐막작으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박재완 연출가는 “연극만이 갖는 원형성을 회복하자는 연극제의 주제의식과 맞아떨어진 때문인 것 같다.”고 풀이했다. 대사를 가능한 한 줄이고, 대신 언어 이전의 일상적인 소리에 리듬을 가미해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방법을 택했다. 몸짓도 우리 전통춤의 기본인 호흡과 역동성을 중심으로 정중동의 미감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초연 때 돈이 없어서 무대에 신경을 못쓰고, 배우에 집중했던 것인데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웃었다. “변심한 남편의 사랑을 되찾는 데 실패한 여자의 분노와 좌절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가 우리 식의 움직임과 리듬안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변형되는가를 보여주고자 한다.”는 게 연출자의 의도. 이번 일본 공연에는 개성파 연기자인 손병호와 조영진이 각각 크레온과 이아손으로 열연하고, 밀양연극제에서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이선정이 메데이아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내년 3월 대학로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글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김춘수 시인, 소월상 상금 불우이웃에

    지난 8월 기도폐색으로 쓰러져 분당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김춘수(82) 시인이 11일 제19회 소월시문학상 특별상 상금 3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김 시인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자인 류기봉(39) 시인을 통해 상금 전액을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에 전달했다. 류 시인은 “선생께서 입원하기 전 수상소식을 듣고 상금이 얼마든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써달라고 몇차례 말했다.”면서 “이같은 뜻을 주관사인 문학사상사에도 알렸고 가족들도 흔쾌히 동의했다.”고 전했다. 김 시인은 입원 후 지금까지 의식을 잃은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서울신문 제정 24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올해로 24회를 맞는 농어촌청소년대상 농업부문 대상 수상자에 노형수(28·전남 장흥군 관산읍)씨가 선정됐다. 수산부문 대상은 이대우(30·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씨에게 돌아갔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10일 농업·수산부문 대상을 비롯한 특별상 및 본상, 공로상 수상자 19명을 선정, 발표했다.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촌 후계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한 상으로 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수상자는 현장 실사를 통해 엄선됐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국무총리, 농림·해양수산부 장관, 농촌진흥청장, 농협중앙회장의 표창과 한국마사회가 협찬한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업부문 ▲대상 노형수 ▲특별상 이인섭(28·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본상 김영규(26·충북 보은군 삼승면) 안상기(34·경남 김해시 장유면) 서기석(26·전북 김제시 성덕면) 송승현(30·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임은영(24·경북 영덕군 창수면) 원영수(29·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안보경(34·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이윤교(35·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김원삼(28·광주시 남구 구소동) ▲공로상 조정주(37·경기도 농업기술원) ●수산부문 ▲대상 이대우 ▲특별상 김현철(30·전남 여수시 화정면) ▲본상 곽영기(35·경남 사천시 마도동) 정병철(28·울산시 동구 주전동) 황재덕(30·전남 신안군 장산면) 김경택(33·제주 북제주군 애월읍) ▲공로상 오몽룡(57·전남 목포수산청) ■ 대상 ●수산 이대우씨 “동해안 일대에 첨단 어류 양식장 벨트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동해안은 서해나 남해와 달리 조류가 세고 파도가 높은 편이라 양식이 거의 불가능한 지역이다. 그러나 이씨는 특허 양식법을 개발해 주문진 앞바다에서 성공적으로 전복, 가리비, 다시마 양식을 하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운영하는 양식장의 연간 수입이 10억원에 이른다. 육지에서만 가능한 전복 양식이 이씨가 개발한 ‘수심조절식 양식기’를 이용하면 바다에서도 할 수 있다. 바다에서 하면 양식장 부지매입비와 전기료 등이 들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상품 전복을 양식할 수 있다. 가리비의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낮춘 ‘중간양성기’도 그의 작품이다. 다시마 양식법도 개선해 질좋은 다시마를 전복의 먹이로 활용하고 있다. 공학도도 아닌 이씨가 특허기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적극성 때문이다. 그는 양식장 근처에 있는 수산연구소를 찾아가 시험양식장을 돌봐주면서 박사급 연구원들과 안면을 익혔다. 이씨는 “연구원들에게 궁금한 점을 수시로 물어보고 그들이 하는 일을 유심히 관찰하니까 어려운 문제도 술술 풀렸다.”면서 웃었다. 이씨는 “어업이 3D업종이어서 모두들 피하고 있으나 조금만 연구하면 손쉽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요즘은 동해안의 양식법을 개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그는 양식에 관해선 벤처기업인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농업 노형수씨“깨끗한 환경에서 소가 잘 먹도록 돌보면 누구나 건강한 한우를 키울 수 있습니다.” 노씨는 28살의 젊은 나이에 우량 한우 100여마리를 키우는 농장 주인. 그는 번식우 위주의 축산경영을 통해 연간 2억 20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붕이 열리고 닫히는 대규모 현대식 사육장과 왕겨를 활용한 분뇨처리 시설, 자동 온도조절 장치, 혈통우 컴퓨터 관리 등을 통해 친환경 번식우 사육을 실천한다. 겸손하지만 배짱도 있는 젊은이다.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축산농인 아버지로부터 쌈짓돈을 받아 독립했다. 별탈 없이 작은 농장을 운영하다 외환위기를 맞았다. 축산농들이 잇따라 쓰러지면서 소시장에는 송아지들이 한마리에 35만원씩 헐값에 쏟아져 나왔다. 남들은 축사를 줄이느라 허둥댈 때 그는 3000만원의 농협대출을 받아 송아지 60마리를 사들였다. 불과 2년뒤 소값은 다시 폭등했고, 그는 축사를 개선할 수 있는 거금을 쥘 수가 있었다. 노씨는 “요즘 고유가 때문에 사료값이 두배나 뛰었고, 불경기로 인해 쇠고기 소비도 늘지 않아 걱정이지만 이럴 때가 기회라는 믿음을 다시 한번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7년째 무연고 묘와 보훈대상자 묘를 1000여기나 돌보고 있다. 장흥군 4-H 농악단도 이끈다. 봉사활동은 좋은 환경에서 소를 돌보는 일처럼 실천할수록 힘이 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특별상 ●수산 김현철씨 어류 양식에 대한 신기술과 지식을 익혀 이를 주변에 전파,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양식법 연구를 통해 농어와 참돔 가두리 양식에 몰두, 연간 2억∼3억원의 소득을 올린다. 어촌계의 소득도 23억원에 이르고 있다. 바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생사료(잡어 찌꺼기, 동물 분뇨 등)는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정부가 권장하는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하고, 이를 이웃에도 권유해 배합사료 직불제 혜택을 받도록 했다.‘119명예 구급선’을 운영하면서 해난 환자 구조에도 기여했다. 마을 노인회관의 운영책임도 맡고 있다. ●농업 이인섭씨 수탁(受託)영농과 특용작물 재배 등 정부의 영농 방침을 잘 실천해 고소득을 올리는 쌀 전업농. 한국농업전문학교를 나와 수탁농지를 포함, 논 4만평을 경작하면서 농한기에는 영지·느타리 등 버섯 300평을 재배해 연간 1억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건조기 2대를 갖추고 벼 육묘장 300평을 운영하며 브랜드 쌀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철·농약병 모으기, 꽃길 조성,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낙산해수욕장 청소 등 봉사 활동도 열심히 한다. 이같은 성실함에 반한 아테네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 이공주 선수가 그의 약혼녀다. ■ 공로상 ●수산 오몽룡씨 목포수산청 어촌지도관으로 수산물 품종개량과 보급에 앞장섰다. 김, 톳, 다시마, 매생이, 전복, 굴, 숭어 등의 양식법을 개선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신안군 해안에 방치된 폐염전 1000㏊를 대하 양식장으로 개발, 연간 1400여t의 대하를 생산하고 있다. 어촌계 어업인들은 이를 통해 연간 17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주 소득원인 김의 소비촉진을 위해 ‘완도김 옛 명성 되찾기’운동을 펼치고 해남 김을 브랜화했다. 해남, 완도, 장흥 등 어촌지도소 3곳을 개설했다. 어병진료센터를 이동식으로 운영, 어업활동에 보탬을 주고 있다. ●농업 조정주씨 경기도 농업기술원 지방농촌지도사로 미래농촌의 주역인 청소년 육성에 기여했다.4-H조직 308개,9812명을 지원했다. 신지식 4-H대상 제도를 신설해 특작, 채소, 화훼·과수, 축산, 학생 등 5개 분야의 우수 회원들을 포상했다. 농촌청소년 정보화사랑방 사업도 적극 추진,3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2개소를 개설했다.‘우리도의 자기모습 만들기’ 운동을 추진, 청소년들에게 전통민속 문화의식을 일깨웠다.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취지에서 연간 30명씩,150여명의 농업인을 외국에 연수하도록 했다. ■ 본상 ●수산 곽영기씨 경남 사천시 저도의 어촌계 총무를 맡아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준 어업인 후계자. 낚시터 조성, 관리선 운영, 바지락 종패 살포, 어장기반 조성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01년 5억 4000만원에 불과했던 어촌계 소득을 17억원으로 끌어 올렸다. 본인도 근해어업을 통해 연간 1억 5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농업 임은영씨 아이디어 재배법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미혼여성 과수농. 맥반석 광맥을 활용한 고품질 복숭아 농장 9000평, 사과된장 특허제조법을 사용하는 사과 농장 1500평, 배 농장 4500평을 운영해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린다. 경사지인 과수원의 과수 생산물과 퇴비를 운반하기 위해 모노레일도 갖췄다. 태풍 루사의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았으나 헌혈봉사 등에도 적극적이다. ●농업 안보경씨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복합영농으로 성공했다. 한우 130마리, 녹용사슴 35마리를 기른다.7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감귤 및 콩을 재배, 연간 1억 4000만원의 수익을 올린다. 겨울에도 방목을 해 사료값을 절감한다. 지육우 작목반에서 최신 축산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농업 이윤교씨 도심에서 측량 보조기사로 일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유기농으로 성공했다. 상추, 치커리 등을 유기농 재배법으로 재배한다. 재배 면적은 4000평으로, 연간 52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유기농을 하는 아버지도 이씨의 도움으로 연간 1억 3200만원을 번다.2002년 유기재배에 대한 정부 인증을 받아 상추 등을 할인점에 직접 납품하고 있다. ●농업 김원삼씨 홀몸인 노모의 농사를 도와 자립기반을 일군 시설채소 전문가. 풋고추, 애호박, 양채류 등 시설채소 2000평과 논·밭 5000평을 경작, 연간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윤작을 통해 채소류 가격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도로 주변에 무궁화와 코스모스 등을 심었고, 폐비닐 수거에도 앞장섰다. 고령농업인 일손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산 정병철씨 성실한 어업경영으로 소득을 높이고, 솔선수범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어업인 후계자. 울산 주전 어촌계로부터 정치어업 지인망 2㏊와 건망 1㏊를 지원받아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린다. 해마다 적조가 발생하면 본인 소유 어선을 이용, 황토를 살포하고 주변의 적조예찰도 돕는다. 매월 해안가 청소를 주도하며, 수시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수산 황재덕씨 어업인 정보화교육(36일)을 이수한 뒤 어촌계에 정보사랑방을 개설했다. 김 양식을 하면서 무기산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의 김을 생산해 연간 3억 2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전복 가두리양식 면허도 취득, 주변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품종의 보급에도 앞장섰다. 중국동포 여성과 어촌 남성 맛선보기 등을 주관,10쌍의 국제결혼을 성사시켰다. ●수산 김경택씨 넙치 양식을 하면서 성장이 부진한 것은 과감하게 도태시키는 방법으로 고품질의 어류생산을 실천했다. 어시장에서 넙치 가격이 떨어졌음에도 연간 소득을 2억 2000만원으로 끌어올렸다. 양식법을 주변 양식장에 전파하는 등 이웃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힘썼다. 양식장 홈페이지를 제작,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한 어류를 공급한다. ●농업 원영수씨 땅값 상승으로 토지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수탁경영으로 규모화를 실천한 쌀 전업농. 논 3만평과 밭 2000평에서 기계화 경작을 해 연간 1억 2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포클레인, 트랙터, 콤바인 등을 동원, 영농회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하면서 영농기계화 교육도 한다. 동네 배수로와 논둑, 도로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농업 송승현씨 감귤을 친환경 유기농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배했다. 그린그라스 초생재배, 저농약 시험생산과 함께 오갈피 실생묘도 생산한다. 한우 사육에서 발생한 퇴비를 감귤원에 순환농법으로 활용했다. 감귤농사(4800평)와 한우사육(25마리)으로 연간 7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요양원과 아가방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독거노인의 방도배 등을 도왔다. ●농업 안상기씨 액체종균배양기 등을 활용,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을 재배한다. 버섯 재배 면적은 210평이다. 종자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바이오필름 포장재를 이용해 상품성을 높이는 등 연간 1억 3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종균생산 기술을 이웃에 보급하고, 상품성이 낮은 버섯은 노인들에게 제공했다. 당산나무 공원을 앞장서 조성했다. ●농업 서기석씨 영농의 기계화와 규모화를 실천해 2만 5000평 규모의 벼농사를 하는 쌀 전업농. 경쟁력 확보 노력을 통해 쌀 가격이 80㎏ 한 가마에 15만원까지 떨어져도 연간 소득 8000만원을 유지할 수 있다. 전북도 4-H연합회 회장인 그는 노약자 농가에 농기계 봉사활동도 한다. ●농업 김영규씨 부부 농업인으로 둘 다 한국농업전문학교를 졸업했다. 학교에서 배운 농토 배양과 어린 모 재배 기술을 실천해 논 4만평에서 벼를 재배한다.1000평 규모의 밭에서 더덕도 경작, 연간 8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보은군 4-H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으며 찰옥수수 종자보급, 보훈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직거래 등을 한다.
  • [NGO플러스]

    녹색연합 녹색사회연구소는 환경운동 이슈와 성과를 정리하고 환경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한 ‘한국환경보고서 2004’를 최근 출간했다. 총 3부와 특집으로 구성된 책자에는 국내 환경을 분석한 ‘환경신호등’이 수록됐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8개 부문 19개 지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 증가와 일조량 감소, 산림·농지면적 감소 등 11개 지표에서 적색등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생한 현장사진과 부안방폐장반대운동을 화보특집으로 꾸몄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지구환경과 생명을 지켜온 아름다운 사람을 대상으로 ‘올해의 환경인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추천분야는 ▲녹색시민 ▲녹색문화예술인상 ▲녹색언론인상 ▲녹색공무원상 ▲녹색정치인상 ▲녹색기업상 등 6개 분야와 특별상·공로상 등이다. 시상식은 12월13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환경운동연합 총무국 (02)735-7000.
  • [이주일의 어린이책] 꼬마 악당/클로딘 데마르토 글·그림

    아이는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란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 바로 ‘꼬마 악당’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천진난만한 아이의 눈이 아니라 귀여운 악동의 삐딱한 시선으로 그려낸 어른들의 세계가 가슴 한편을 콕 찌르는 촌철살인의 유쾌함으로 펼쳐진다. ‘깜찍한’ 반란은 첫장에서부터 시작된다.‘잠자리에 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아빠’가 아니라 ‘침대에 누워 있는 엄마아빠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이’가 주인공.‘이 책을 나로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계속되는 유식한 얘기들을 모두 쓴 사람이 나니까.’라는 설명이 붙은 ‘나’를 비롯해 30여가지 항목에 대한 꼬마 악당의 기발한 주장이 담겨 있다. “나는 아빠의 보기 흉한 넥타이들과 지긋지긋한 트레이닝복이 싫다. 그래도 난 아빠가 좋다.”(사랑하기) “어린이만 멍청한 짓을 하는 건 아니다. 어른들도 멍청한 짓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 다만 혼내는 사람이 없을 뿐이다.”(멍청한 짓) 같은 대목에선 아이다운 순진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반면 “어느날, 한 바보가 말했다.‘시간은 돈이다.’하지만 거리의 많은 사람들, 시간은 많지만 돈은 한푼도 없네.”(시간)처럼 허를 찔린 듯한 기분을 맛보게 하는 철학적인 발언도 곳곳에 숨어 있다.200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특별상 수상작.1만 3700원.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전태일문학상 수상작 발표

    전태일기념사업회 등이 주관하는 제13회 전태일문학상 당선작으로 소설부문에 강효정의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 시부문에 서상규의 ‘인력시장에서’외 4편, 생활·기록부문에 오도엽의 ‘참 고마운 삶’이 26일 선정됐다. 한편 특별상 수상작에 제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의 활동일지 ‘힘내라 진달래’가 뽑혔다. 시상식과 수상작품집 출판기념회는 새달 3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강당에서 있다.
  • 간행물윤리상 수상자 발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25일 2004년 간행물윤리상 저작상에 송병옥 건국대 대우교수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출판인쇄상은 강맑실 사계절출판사 대표, 독서진흥상은 김수연 좋은책읽기가족모임 대표, 특별상은 이기웅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있다.
  • [사고] 제24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서울신문사가 우리 농어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역군을 발굴하여 농어촌후계자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북돋워주기 위해 제정한 농어촌청소년대상이 올해로 24회째를 맞습니다. 본 상은 1981년에 제정하여 400여명에 이르는 수상자들을 배출하여 왔고 복지농어촌 건설과 우리 농어업의 세계화를 위해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생명원천산업인 농어업을 지켜나갈 주역들에게 큰 격려가 될 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상의 종류 대상(2명) 상패 및 상금 각 600만원, 대통령 표창 특별상(2명) 상패 및 상금 각 300만원, 국무총리 표창 본상(13명) 상패 및 상금 각 200만원 공로상(2명) 상패 및 상금 각 200만원 ●수상자격 대상·특별상·본상 농어촌에 거주하며 농어촌 소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특히 창의적 노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 공로상 연령, 직위에 제한없이 복지농어촌 육성에 헌신한 분 ●시상식 일시 및 장소 11월12일(금) 오전11시, 서울신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문의 서울신문사 문화사업부 (02) 2000-9736 ●후원 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농협 ●주최 서울신문
  • [설레는 영화제 소식]

    [설레는 영화제 소식]

    부산국제영화제의 들뜬 열기를 잊지 못하는 관객이라면, 서울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영화제로 발길을 돌려보자. 특히 서울유럽영화제와 서울환경영화제는, 다양한 영화에 목말라하는 관객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축제다. ●27~30일 서울 유럽 영화제 27∼31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리는 서울유럽영화제(www.meff.co.kr)는 올해로 5회째. 유럽의 최신작들을 접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인기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10개 국에서 29편의 작품이 초청됐으며, 부산영화제와 겹치는 작품들도 많다. 개막작은 미라 네어 감독, 리즈 위더스푼·조너던 리스 마이어스 주연의 ‘베니티 페어’.19세기초를 배경으로 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한 여성을 그린 작품으로,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내셔널 초이스’부문에서는 거장 감독들의 신작이 기다린다. 현대 미국을 통렬히 비판한 빔 벤더스의 ‘풍요의 땅’, 멜로드라마의 형식 속에 문화충돌의 문제를 담은 좌파감독 켄 로치의 ‘다정한 입맞춤’,68혁명 시절의 젊은이들을 그린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몽상가들’, 베를린영화제 대상 수상작 ‘미치고 싶을 때’등이 상영된다. ‘유러피안 뉴웨이브’부문에서는 로카르노영화제 대상·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사베리오 콘탄조의 ‘프라이빗’,‘핫 브레이커스’부문에서는 현재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순항중인 올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장만옥 주연의 ‘클린’,1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스페인 박스오피스 히트작 ‘푸펜도’등을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6000원(심야상영은 1만 5000원).(02)1544-0600. ●22~26일 서울 환경 영화제 여성·인권·청소년영화제에 이어 환경분야에도 영화제가 만들어졌다.22∼26일 스타식스정동, 씨네큐브,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www.gffis.org)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개막작은 이영재·송일곤·장진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1.3.6’. 자전거와 자동차를 애용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 ‘뫼비우스의 띠-마음의 속도’, 우도에서 자연의 미덕을 전하는 ‘깃’, 황순원의 ‘소나기’ 이후를 그린 ‘소나기는 그쳤나요’등 3편의 단편이 환경을 주제로 묶였다. 영화제는 환경을 다룬 전세계의 신작을 소개하는 ‘널리 보는 세상’, 한국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경쟁부문 ‘환경영화 경선’, 유·청소년을 위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모은 ‘지구의 아이들’, 미나카타 연작으로 알려진 일본의 다큐멘터리 감독 쓰치모토 노리아키를 조명하는 ‘회고전’, 숲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그린 동서양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테마기획전-나무’로 나뉘어 모두 19개국 100여편이 상영된다. 환경포럼, 환경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관람료는 4000원(개막식·심야상영 1만원, 폐막식·특별상영 7000원).(02)725-3654.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임영숙주필 비추미여성대상

    임영숙주필 비추미여성대상

    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이수빈)은 제4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임영숙(55) 서울신문 주필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화·언론·사회공익 부문 달리상에 임 주필, 여성지위향상·권익신장 부문 해리상에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교육·연구개발 부문 별리상에 정옥자(62)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특별상에 엄넬리(64) 모스크바 1086 한민족학교 교장이다. 여성부가 후원하는 비추미 여성대상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11월9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 광고대상에 교보생명 ‘마음에 힘이되는~’

    광고대상에 교보생명 ‘마음에 힘이되는~’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13일 2004 대한민국광고대상 최종 심사결과 교보생명 기업PR ‘마음에 힘이 되는 시 하나 노래 하나’ 시리즈(제작 웰콤)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교보생명 광고는 최민식이 친구에게 가수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불러주는 내용과 김희애가 만화영화 ‘캔디’ 주제가를 부르며 남편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범석 한국광고학회 회장은 “경제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힘을 주는 광고이며,모델들의 탁월한 연기와 압축된 크리에이티브가 수작”이라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부문별 금상은 신문부문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CVTC 1.6 시리즈(웰콤),TV부문 GM대우 기업PR시리즈(제일기획),라디오 부문 웅진닷컴 기업PR(오리콤),잡지부문 태평양제약의 닥터모(BBDO코리아),인터넷 부문에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게임포털 ‘땅콩’(BBDO코리아),옥외광고(SP)부문에는 청호나이스 정수기 ‘마네킹 이용 광고’(광인)가 선정됐다.심사위원 특별상에는 현대카드M의 영화패러디 시리즈(TBWA코리아)가,공익광고 부문에는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안전 ‘국화편’이 선정됐다.모델상은 최민식에게 돌아갔다.시상식은 오는 11월10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2004광고대상’ 특별상에 MBC애드컴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는 5일 ‘2004 대한민국광고대상’ 1차 심사 결과 MBC애드컴이 제작한 ‘대한민국을 광고합니다’와 ‘아빠를 광고합니다’편을 광고의 날 캠페인 부문 특별상으로 뽑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광고의 날인 11월11일에 소개된다.시상식은 11월10일 서울 힐튼호텔 한국광고대회장에서 열린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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