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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술로 밝힌 농어촌의 미래… 인구감소·시장개방 돌파구 뚫었다[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신기술로 밝힌 농어촌의 미래… 인구감소·시장개방 돌파구 뚫었다[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4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수상자 22명이 발표됐다. 서울신문은 수입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 등으로 농어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어촌 발전의 초석이 될 농어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1년 이 상을 제정했다. 심사위원장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비롯해 5명의 심사위원이 ▲농어촌 소득증대 기여도와 역량개발 ▲건전한 청년 생활과 단체 활동 경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대상/농업 부문 류진호 유자즙 수익화 성공… 자체 캐릭터까지 개발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서 유자 원액과 당절임 등을 혼합한 유자즙 생산을 통해 유자 생과를 수확하지 않는 때에도 전남 고흥군 유자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하게 했다. 일본식 유즈코쇼(유자·풋고추·소금이 들어간 조미료) 제품화로 풋유자원을 수익화해 농가 소득을 높였다.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상자 디자인으로 해외 수출로를 다양화했다. 상시 운영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지난해만 6000여명이 다녀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이란 평가를 받는다. 지역 청소년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수해 지역 복구 봉사활동과 농가 일손 돕기 등에 꾸준히 참가했다. 전남도정 정책자문위원, 고흥군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 대상/수산 부문 강승원 병 안 걸리는 새우종자 개발… 양식 생산량 증대 병에 걸리지 않는 새우 종자를 개발해 국산 새우 양식의 생산량을 늘리면서 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미생물 군집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 기술 ‘바이오플락 기법’을 흰다리새우 종자 생산기술에 적용했다. 대량 배양한 식물성 플랑크톤을 국내 최초로 새우 종자 생산업에 도입한 것이다. 2016년엔 국립수산과학원과 ‘흰다리새우 무병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올해 새우 약 5억 마리를 판매해 39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베트남·태국·하와이·멕시코·에콰도르 등 해외 양식장을 찾아가 선진 기술을 배워 왔다. 이를 국내 새우 어가에 전파해 국내 소비량(3만t)을 한참 밑돌았던 생산량을 2013년 2000t에서 2019년 6배인 1만 2000t까지 끌어올리며 새우 수입을 최소화했다. ■ 특별상 잎들깨 日수출 연소득 1억 달성 ●농업 정승민 2020년 경남 산청군 최초로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를 추진했다. 산지 출하한 고품질 잎들깨를 일본에 수출해 연소득 1억원을 달성했다. 수출용 잎들깨 양액재배 단지 조성을 위한 선도 농가 역할을 하며 재배 기술을 전파했다. 2022년 무농약 인증을 받고 신규 농업인에게 교육했다. 진도 전복 中수출 계약 주도 ●수산 채윤병 2014년 전남 진도군전복협회와 중국 장자도 어업그룹 간 전복 수출 계약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중간유통 없이 활전복 67t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과학원의 시험 연구사업에 참여해 해삼 100㎏을 출하하고, 다양한 품종의 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새 소득원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귀어 청년들에 수산기술 전수 ●수산 고동규 귀어 청년들을 위해 전남 완도군 수산업 경영인과 연계해 대표 특산품인 전복 양식 등 각종 수산기술을 전수하는 등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두리 양식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자재와 부유물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해양환경을 보호했다. 다시마 등 종묘 생산시설 확충 ●수산 김승필 2015년 1000여개였던 미역·다시마 종묘 생산시설을 5000여개로 확충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입을 전복과 해조류 시설에 투자해 어촌계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미역·다시마 종묘를 공급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전력공급과 일조량 조절 등 설비 현대화를 주도했다. ■ 본상 샤인머스캣 음료 상품디자인 개발 ●농업 손종학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음료와 상품디자인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가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숯과 축분으로 만든 ‘바이오차’(Bio char)를 사용해 화학비료 사용을 60% 줄였다. 제주산 감귤·감자 신품종 만들어 ●농업 강성욱 감귤 신품종 ‘유라’와 감자 신품종 ‘탐나’를 도입했다. 제주 해안에 악영향을 주는 갱생이 모자반을 수거해 퇴비를 만들었다. 고령농가의 원물을 직접 수매하고 특산물 가공 식품을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우·돼지 사육… 연소득 30억 창출 ●농업 김승순 한우 축사 2곳과 돼지 축사 2곳에서 각각 한우 350마리, 돼지 5000마리를 사육해 연간 3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저탄소 축사 운영을 위해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월 2500만원의 농외소득도 올린다. 복숭아 등 직거래로 연매출 1억 달성 ●농업 이성원 복숭아, 콩, 산채류, 연근, 옥수수, 황정 등을 직거래해 연매출 1억원을 이뤘다. 반려 식물 만들기, 치유 밥상, 생태탐방, 복숭아 수확 체험, 야생 부케 등 6종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가 수익도 올린다. 탄소저감 온실로 비료값 10% 절약 ●농업 박세근 불소필름과 탄소섬유 난방장치가 설치된 ‘탄소 저감 스마트팜 온실’을 갖췄다. 겨울철 난방비를 3분의1 수준으로 줄이고 배지 함수율 센서를 설치해 비료값 10%를 절약했다.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청년농부를 이겨라’ 행사를 개최했다. 체험농장 플랫폼 연 1만여명 방문 ●농업 윤재필 청년 농업인 체험농장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에 연간 1만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올해 ‘대구 청년파머스 마켓’을 추진했다.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재배하면서 다른 작목반 회원 인증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축산업 선진화… 원유 생산 25% 증대 ●농업 김의중 축사 환경 제어와 사양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축산업 선진화에 기여했다. 꾸준한 종축 개량과 철저한 사양 관리를 통해 연간 원유 생산량을 25% 높였다. 수정란 이식으로 송아지를 생산해 연간 6000만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냈다. 과수 정밀 생육 모니터링 확대 앞장 ●농업 김길용 과수 정밀 생육 모니터링 기법과 비파괴 당도계를 사용했다. 방상팬(서리막기 팬)과 미생물을 활용한 저탄소 재배법과 미량요소 자가 재배법도 도입했다. 사과 당도를 높이는 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도 냈다. 치즈·유가공품 매장 홍콩에만 20개 ●농업 심다은 치즈와 유가공품을 판매해 연매출이 8억원에 이른다. 유가공품 해외시장을 개척해 홍콩에 20개 매장을 열었다. 방송에 출연해 임실치즈와 농산물을 알리고 체험장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1444칸 전복 양식 연매출 10억 올려 ●수산 정다운 2005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됐고 2010년부턴 독립적인 치패(새끼조개) 양식을 시작했다. 완도군 청산면 신홍리 해역에서 80칸의 전복 가두리 양식을 시작한 뒤 현재 1444칸에서 연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해녀 어획 수산물 유통으로 50억 매출 ●수산 양승현 경남 거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거제 해녀 아카데미에 4기로 입학했다. 해녀가 어획하는 수산물 온라인 유통사업으로 지난해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녀 나잠어업’(맨몸 잠수어업)을 널리 알리고 활수산물 유통 확대에 기여했다. 김 양식 통해 연 3억 위판 소득 창출 ●수산 김대성 2018년 귀어 후 김 양식을 시작했다. 현재 연 3억원의 위판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술 선진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양식 방법 도입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매월 해안가와 해상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양식어업인에 지자체 지원 이끌어내 ●수산 백규진 2004년부터 현재까지 내수면 양식어업에 종사하면서 관내 내수면 양식어업인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꾸준히 협의했다. 전국 축제에서 뱀장어구이 시식 부스를 설치하는 등 어업 홍보에도 힘썼다. 제주 해녀 보존, 귀어귀촌 홍보모델 ●수산 이유정 사라져 가는 제주 해녀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미디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귀어귀촌센터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다. 제주 성게 들기름 막국수, 소라 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조리법을 개발했다. ■ 공로상 경기 G-잡곡 프로젝트 5년 계획 수립 ●농업 전미리 경기도 과수화상병 백서를 집필했다. 경기도 ‘G-잡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5년 종합계획을 세웠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외래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꼬막 대체품종 서해안 양식 첫 성공 ●수산 강종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꼬막 대체 품종을 개발해 서해안 최초로 새꼬막 양식에 성공했다. 천수만 모자반양식 가능성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양식품종 기술을 개발했다.
  • “드론 활용해 가로등 청소하자”…서울시, 드론 활용 경진대회 우수 아이디어 9개 발굴

    “드론 활용해 가로등 청소하자”…서울시, 드론 활용 경진대회 우수 아이디어 9개 발굴

    서울시는 지난 10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제7회 서울시 드론 활용 경진대회 공모전 결선 및 시상식’을 열고 수상팀 9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2018년부터 드론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 및 시민 서비스 방안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대비 91% 늘어난 103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공개 검증, 본선 발표 등으로 최종 9개팀이 가려졌다. 실제 참가자들은 안전과 교통, 관광과 환경,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양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에이디엘’ 팀은 드론을 이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가로등을 청소하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짐벌과 자이로센서가 적용된 노즐을 탑재한 AI 분사형 드론’과 ‘드론과 열화상 이미지를 이용한 딥러닝 기반 싱크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한 2개팀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에코 서울 디지털 트윈 기반의 드론 활용 산림 및 비산림 탄소 모니터링 시스템’, ‘드론과 멀티홉 기술을 통한 조난자 구조 방안’, ‘드론을 활용한 공유 전동 킥보드 단속’, ‘드론 기반 실시간 지반침하 모니터링 대응 체계 구축 : S-MAP 활용을 중심으로’ 제안한 4개팀이, 학생부문 특별상에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드론’ 과 ‘드론을 활용한 상하수도 누수탐지 및 지반침하 사고 예방’ 제안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에게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상금(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특별상 각 3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작 9팀의 아이디어는 향후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발굴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는 서울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시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해 드론 활용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 성료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 성료

    -12월 6일, 페럼타워에서 개최-제품, 시각커뮤니케이션, 환경, AI & New Media, 서비스, ESG 등 6개 분야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가 12월 6일 금요일, 16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서, 국내를 포함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독일, 폴란드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품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New Media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이에스지(ESG)디자인 총 6개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작품에 대해 ▲Grand ▲Gold ▲Silver ▲Bronze의 다양한 상격으로 시상되었으며, 최고 상격인 ‘Grand’ 영예의 수상작은 ▲(Grand-제품디자인부문) ‘GODESIGN’의 ‘H&abyz Portable X-Ray Hnx-1’, ▲(Grand-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 ‘HEXAIN’의 ‘Kreation Music Rights Corporate Identity Design’, ▲(Grand-AI & New Media디자인부문) ‘EASYWITH’의 ‘Galaxy S24 Product Launch – Galaxy studio: Generative Stone’, ▲(Grand-ESG디자인부문) 대만의 ‘Sin Yu-Lin’의 ‘O-oyster’, ▲(Grand-환경디자인부문) ‘PDM Partners’의 ‘성림목장 (Sunglim Mokjang)’, ▲(Grand-서비스디자인부문) ‘elTOV’의 ‘Universal UI for the kiosks with accessibility’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의 특별상을 별도로 시상하였다. 수상작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EASYWITH’의 ‘Galaxy S24 Product Launch – Galaxy studio: Generative Stone’,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HEXAIN’의 ‘SmilegateRPG long service employee gift’,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 ‘BC CARD’의 ‘MACAO BAROCARD’이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연합회장은 “국내외,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였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해외 출품작이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아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에 대한 글로벌 디자이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되었다. 수상을 축하하며 전 세계의 우수 디자이너를 알리고 디자인의 가치를 밝히기 위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디자인 전문가가 잇(it-특별한)한 디자인으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한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Global Design it Award(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2011년부터 십여년동안 수많은 디자이너, 기업, 감독 및 에이전시를 조명해 온 디자인 산업계 대표적 행사로서 2022년부터 그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한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식이다.
  • 변요한 ‘서울국제영화대상’ 남우주연상…고 김수미 특별공로상

    변요한 ‘서울국제영화대상’ 남우주연상…고 김수미 특별공로상

    배우 변요한이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변요한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영화 ‘소풍’에 출연했던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이 공동 수상했다. 변요한은 “나문희 선생님, 김영옥 선생님을 보니까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작아지고 뭔가 반성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 영화가 많이 힘든 시기인데 제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최선을 다해서 한국 영화를 지키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그녀가 죽었다’에서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아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을 촘촘하게 완성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고 김수미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고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은 무대에 올라 “조금은 유별나기도 하고 때로는 고집스럽기도 한 우리 어머님이 대중과 오랜 기간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많은 정을 나눠주시고 항상 배우라는 직업을 너무나 자랑스러워 하셨다”고 말했다. 여우조연상은 영화 ‘드림팰리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윤지가 수상했고 남우조연상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에 출연했던 배우 김재철이 받았다. 감독상은 영화 ‘탈주’의 이종필 감독이 수상했고 작품상은 영화 ‘범죄도시4’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영화배우가 선정한 최고 배우상은 조진웅, 심사위원 특별상은 엄태구, 드라마부문 최고 연기상은 공민정이 수상했다. 남자 최고인기상과 여자 최고인기상은 배우 변우석과 고민시에게 각각 돌아갔다. OTT부문 특별 연기상은 배우 정유미가 수상했고 OTT부문 작품상 티빙 ‘피라미드 게임’이 받았다. 서울국제영화대상은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2012년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11회까지 개최됐다. 올해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국제영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심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개봉된 영화와 드라마,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장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배우 독고영재와 김보연, 영화평론가 황영미, 윤제균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 “시어머니 간식 해놓고 마늘공장 가요” 14년간 ‘지극 효심’ 베트남 출신 맏며느리

    “시어머니 간식 해놓고 마늘공장 가요” 14년간 ‘지극 효심’ 베트남 출신 맏며느리

    14년 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지금까지 시어머니를 정성껏 보살피는 김민서(45)씨가 ‘현대판 심청이’에게 주는 제26회 가천효행대상 다문화효부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30년가량 누엔티자짱이라는 베트남 이름을 살아왔다. 그러다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울산에 정착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김씨는 시부모에 대한 효심을 몸소 실천해 온 맏며느리다. 치매를 앓는 시아버지가 외출했다 길을 잃고 집을 찾지 못할 때마다 김씨는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니며 시아버지를 모셔왔다. 김씨가 따뜻한 밥을 챙겨주던 시아버지는 3년 전 세상을 떠났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시어머니는 이제 나이가 많아져 혼자서는 움직이는 게 쉽지 않다. 김씨는 그런 시어머니를 14년간 돌봐왔다. 집안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8년째 마늘 공장 일도 하고 있다. 김씨는 “혼자서는 밖에 나가시기 어려운 시어머니를 위해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놓고 출근한다”며 “출근해서도 집에 혼자 있을 시어머니 생각에 늘 마음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께 ‘늘 곁에서 힘이 돼 드릴 테니 오래 사셔야 한다’고 자주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김씨는 지적장애를 앓는 딸도 보살피고 있다. 가천효행상 부문 대상은 부산전자공고 3학년 장희수(18)군과 인천 신명여고 1학년 최송희(16)양에게 돌아갔다. 효행교육상 대상은 인천시 남동구립지역아동센터가 받았다. 장군은 지난해 간암 수술 후 재발한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떼어 드렸고, 어린 동생들의 공부를 봐줬다. 학교에서는 소외된 친구를 도왔다. 최양은 매일 새벽 일어나 어린 동생들을 챙기면서도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까지 돌봤다. 가천문화재단은 가천효행상 본상 4명·특별상 4명, 다문화효부상 본상 2명, 다문화도우미상 대상 1개 단체·특별상 1개 단체. 효행교육상 본상 1명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 300만~10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권 등이 상금과 부상으로 주어진다.
  • [포토]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서 ‘포토제닉 황성빈’

    [포토]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서 ‘포토제닉 황성빈’

    연말 시상식에서 트로피 수집에 한창인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또 하나의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김도영은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금 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도영은 올해의 팬덤플레이어상과 팬캐스트 셀럽 인기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김도영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8,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 189안타로 맹활약했다.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단일 시즌 최다 득점 등 숱한 기록을 남기고 2024년을 ‘김도영의 해’로 만들었다. 지난달 26일 KBO 시상식에서 생애 첫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팬스 초이스상(Fan‘s Choice)을 수상하고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올해의 최고 선수(이상 1일)까지 받았다. 2일에는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야구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최고타자상과 최고투수상은 구자욱과 원태인(이상 삼성 라이온즈)에게 돌아갔다. 구자욱은 타율 0.343, 33홈런, 115타점으로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원태인은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으로 곽빈(두산 베어스)과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최고구원투수상은 시즌 31세이브로 리그 구원왕에 오른 정해영(KIA)의 몫이었다. 박동원(LG 트윈스)은 최고포수상,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최고야수상 트로피를 들었다. 박동원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포수 이닝을 소화하며 수비율 0.996을 기록했고, 29개의 도루 저지로 리그 2위에 올랐다. 송성문은 142경기에서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으로 팀 타선을 책임졌다. 신인상은 KBO리그 고졸 신인 최다인 19세이브를 거둔 김택연(두산)이 차지했으며 조병현(SSG 랜더스)은 조아바이톤 에이상을 받았다. 나승엽(롯데 자이언츠)과 권희동(NC 다이노스)은 각각 헤파토스상과 조아아르기닌맥스상을 차지했다. 감독상은 KIA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이범호 감독, 코치상은 삼성을 홈런 군단으로 바꾼 이진영 코치에게 돌아갔다. 통합 우승을 뒤에서 지원한 KIA 구단이 프런트상, 지난 두 시즌 부진을 극복한 강백호(kt wiz)가 컴백 플레이어상, 시즌 9승을 챙긴 손주영(LG)이 점프업상을 품었다. 프로스포츠 사상 첫 1천만 관중 달성에 힘을 보탠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천만관중 특별상’을 받았다. 스포츠토토 포토제닉상은 올스타전에서 ‘해피라이더’로 분장한 황성빈(롯데)이 가져갔고, SNS 핫이슈상은 ‘삐끼삐끼 삼진송’을 미국에까지 유행시킨 KIA 응원단에 돌아갔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서울 미식 브랜드화, 도시 이미지메이킹·관광산업 발전 핵심 전략”

    송경택 서울시의원 “서울 미식 브랜드화, 도시 이미지메이킹·관광산업 발전 핵심 전략”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달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025 서울미식주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 서울미식주간을 총괄한 김기정 총감독이 발제를 맡았고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오세득·남준영 셰프, 홍신애 요리연구가, 장은실 ‘매티즌’ 편집장, 김혜준 푸드칼럼니스트, 임준영 청년 셰프가 토론자로 함께했다. 간담회 발제에서 김기정 감독은 “서울미식주간이 서울의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 잡아 메가시티 서울을 세계 미식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강력한 모멘텀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 핵심 전략으로 “미식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알려진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 같은 상의 제정과 미식업계 전 분야로의 확장, 미식주간 참여 셰프 및 부스의 퀄리티 향상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미식 산업의 비전 제시와 프리미엄화, 25개 자치구와의 협력․연계로 지속가능한 미식관광상품 개발”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오세득 셰프는 미식 브랜드화 성공을 위해 “한국의 전통 음식에만 국한하지 말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부대찌개같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널리 즐기는 음식을 발굴·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준영 셰프는 미식 행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의 지원보다 기업계의 협찬과 함께 음식업계의 자립적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임준영 셰프는 서울미식주간에 대해 시민들이 음식을 맛보는 데 그치지 말고 “행사를 알리고 연계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외에도 토론자들은 서울미식주간의 음식 테마별 구성, 서울시와 자치구 미식 행사의 체계적 연계․홍보를 위한 연간 계획 수립, 여성 요리사를 위한 특별상 제정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송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미식 전문가들과 시의회, 시 집행부가 앞으로도 자주 만나 생각의 교집합을 넓혀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5 서울미식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미식 브랜드화를 통해 도시 서울의 이미지메이킹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밝혔다.
  • 영등포, 서울시 식품위생 평가서 ‘최우수상·특별상’ 2관왕

    영등포, 서울시 식품위생 평가서 ‘최우수상·특별상’ 2관왕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식품위생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의 식품위생 전반에 관한 수준을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 관련 업체 지도 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 처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주요 분야, 총 21개의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영등포구는 7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추진한 특수 사업인 ‘위생안심 동행사업’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으로 영등포구는 자치구 중 단 2곳에만 수여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 내 7700여개의 장기 미점검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최신 식품정책(위생등급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는 등 관리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영등포구는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위생 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사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식품위생 정책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위생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동신대 ‘제1기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 수료식’ 성료

    동신대 ‘제1기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 수료식’ 성료

    지난 3월 힘차게 출범한 동신대학교 제1기 여성리더십최고위과정이 1년간의 뜨거웠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동신대학교)는 27일 오후 5시30분 중앙도서관 5층 카메라박물관에서 ‘DS-TOGETHER 제1기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 펭귄의 선택’ 수료식을 개최했다. 퍼스트 펭귄은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으로,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용기를 내 가장 먼저 도전하고 무리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십과 용기를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동신대는 숱한 유리천장을 깨며 자신의 영역에서 입지를 다져온 여성 리더들의 더 큰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로 여성최고위과정에 ‘펭귄의 선택’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동신대는 여성리더십 최고위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35명의 리더들을 위해 김필식 이사장, 이주희 총장, 송경용 대외협력부총장, 전진 교학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신대 여성리더십최고위과정은 특히 22주라는 긴 기간 동안 매 수업마다 출석률이 90%를 훌쩍 뛰어넘고, 단한번도 결석하지 않거나, 딱 한 번 결석한 수료생이 30%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속에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비즈니스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저명인사 특강과 해외연수, 토크콘서트, 실습체험 등을 함께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김필식 이사장은 여성 리더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떤 일을 하든 사전 준비와 메모, 사후 정리를 철저히 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조직에 도움을 주는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과정이 여러분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즐겁게 살고 타인을 즐겁게 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료증 전달식에서는 이주희 동신대총장이 직접 퍼스트 펭귄과 수료기념패를 증정하고, 우수 출석자 10명에게 특별상과 자기 발전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DS-TOGETHER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은 지역 여성 리더들의 요청에 따라 전남지역에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설됐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롭고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문화, 역사, 예술 소양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리더십을 함께 키워나가 여성 리더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제2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 제12회 리영희상에 박정훈 해병대 대령

    제12회 리영희상에 박정훈 해병대 대령

    리영희재단이 제12회 리영희상 본상 수상자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대령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지 말고 보류하라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항명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군검찰은 21일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박 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리영희재단은 “군과 정부 고위층의 수사 외압을 거부하고 법과 원칙, 양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며 공직사회의 귀감이 됐다”며 “박 대령의 소신은 군 사망사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리영희상 특별상은 1942년 일본 야마구치현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 추모 사업을 해온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의 물비상(수몰사고)을 역사에 새기는 모임’에 돌아갔다. 리영희상은 우리 사회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데 평생 매진한 리영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2013년 제정했다. ‘거짓을 드러내고 진실을 밝히는 데 뛰어난 공로를 세운 개인이나 단체’를 매년 선정해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새달 2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열린다.
  • [제30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카피) / 금융지주부문 최우수상)] KB금융그룹 ‘2024 KB국민함께’

    [제30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카피) / 금융지주부문 최우수상)] KB금융그룹 ‘2024 KB국민함께’

    ‘희망의 다른 이름은 국민이 아닐까요?’서울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신념 아래, 사회와의 끊임없는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저출생 문제 해결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KB 국민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정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을 시행해왔으며 최근 행안부와 협약을 맺어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전국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으며, 2027년까지 전국에 48개의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2024년 인쇄 광고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키워가는 모든 국민 곁에서 KB금융그룹이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델 박은빈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늘봄학교의 이야기와 더불어 어려운 시기에도 착한 가격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조명하였습니다.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창출에 주력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KB금융지주
  • 인기상은 ‘돌격대장’ 황유민…미국 진출 앞둔 윤이나 화려한 대관식

    인기상은 ‘돌격대장’ 황유민…미국 진출 앞둔 윤이나 화려한 대관식

    ‘돌격대장’ 황유민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공인받았다. 황유민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온라인 투표에서 총 8558표(20.69%)를 얻어 지난해 수상자 박현경(6946표·16.79%)과 올해 주요 3개 타이틀을 독식한 윤이나(6467표·15.63%) 등 경쟁자를 따돌렸다. 지난해 인기상 득표에서 박현경에 이은 2위였던 황유민은 투어 데뷔 2년 차에 ‘최고 인기 선수’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황유민은 “많은 팬이 주신 상이라 생각해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항상 응원해 주시는 ‘윰블리’ 팬들을 비롯해 많은 골프 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으면서 골프 칠 수 있기에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한다”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유민은 윤이나, 방신실 등과 함께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평균 250야드를 상회하는 호쾌한 스윙으로 많은 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 시즌엔 평균 비거리 253.7636야드를 기록, 방신실(256.2344야드) 등에 이어 4위를 마크했다. 최고 인기상 외에 미국 진출을 선언한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4개의 트로피를 받으며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윤이나는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알짜 개인 타이틀 3개를 받았다. 윤이나는 올해 우승은 한 번뿐이지만 12억1141만5715원으로 가장 많은 상금을 벌었다. 평균타수 70.05타로 1위에 올랐다. 대회 때마다 톱10에 입상해야 받는 대상 포인트도 가장 많이 쌓았다. 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을 휩쓰는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은 강수연, 신지애, 서희경, 이보미, 김효주, 전인지, 이정은, 최혜진, 이예원에 이어 윤이나가 10번째다. 윤이나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한테 주는 특별상까지 포함해 이날 4번이나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 2021년 드림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던 윤이나는 KLPGA 투어 신인이던 2022년 오구 플레이 징계를 받아 2022년과 지난해에는 대상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3년 만에 화려하게 대상 시상식에 복귀한 윤이나는 “3년 전에는 내가 여기 끼어도 되나 싶었는데 올해는 좀 당당한 걸음으로 단상에 오를 수 있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최저타수상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다음달 6일부터 시작하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는 윤이나는 28일 미국으로 출발해 일찌감치 시차 적응과 코스 답사, 개인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시즌 나란히 3승씩을 수확한 마다솜, 박지영, 박현경, 배소현, 이예원은 공동 다승왕에 올라 한꺼번에 상을 받았다. 배소현은 골프 기자들이 선정하는 기량 발전상도 받았다. 송은아는 드림투어 상금왕 트로피를 받았고 최혜정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박결, 박지영, 박채윤, 지한솔, 최은우는 10년 연속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면 들어갈 수 있는 K-10 클럽에 가입했다.
  •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개 부문 수상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개 부문 수상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가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매체 부문 해외특별상(뉴욕페스티벌상), 웹진부문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뉴욕 페스티벌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우수 부문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뉴욕페스티벌을 대신해 작품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 사보, 전자사보(웹진), 방송 부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 총 25개 부문을 120여명 심사위원단이 심사하고 있다. 소식지 ‘서울의회’는 내용과 기획의 유익함과 디자인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웹진 ‘서울의회’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 접근성과 시민 소통의 기회를 넓힌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의회’는 서울시의원의 조례 발의 과정을 취재하는 ‘조례人사이드’, 111명의 시의원의 지역구 활동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서울시의원’, 시민 생활 밀착형 콘텐츠 ‘서울스케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서울시의회 홍보물편집위원장인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참석해 수상했다. 옥 위원장은 “‘서울의회’소식지와 웹진이 서울시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홍보물편집위원회가 앞장서 111명의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울시민에게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 각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발행·배포 중이며, 웹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사라락 책장을 넘기며 바스락 가을을 배웅하다[박상준의 書行(서행)]

    사라락 책장을 넘기며 바스락 가을을 배웅하다[박상준의 書行(서행)]

    짧은 가을이 아쉬워 들른 책터열린 천창 너머 숲의 향기 취해겹겹의 지붕, 작은 언덕 떠올라커피 한잔과 함께 책 읽는 정취 도시의 소음 잊게 하는 월곡정북서울꿈의숲 탁 트인 전망도지난 주말, 서울 성북구 화랑로 오동숲속도서관에 있었다. 가을이 잰걸음으로 멀어지고 있었다. 위태하게 흔들리는 단풍을 보며 조금만 더 버티어 주었으면 하고 바랐다. 설령 단풍이 우수수 떨어졌다 해도, 낙엽 위를 걸으며, 한 권의 책과 함께 당신의 가을이 이곳에 잠시 머물다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오동숲속도서관은 그리 권하려 아껴 둔 늦가을의 책터다. ●숲과 가장 친밀한 도서관 11월 중순만 해도 20도를 넘나들었다. 가을이 ‘겨울 따위’ 하고 콧방귀를 뀌는 듯했다. 하순으로 접어들자 거짓말처럼 기온이 뚝 하고 떨어진다. 그제야 가을이 끝나간다는 걸 실감한다. 이번 가을은 변변한 단풍놀이도 못 하고 지났다는 게 못내 아쉽던 차였다. 오동숲속도서관은 가을이 꽉 들어찼을 때 홀로 조용히 찾아야지 다짐했던, 숲속의 작고 아름다운 도서관이었다. 월곡청소년센터 쪽에서 들어서자 길의 마루에 오동숲속도서관 회랑이 보였다. 그 짧은 길 위에도 오동근린공원의 가을은 알록달록 한 폭의 그림처럼 번졌다. 그래서였을 거다. 도서관 몰래 샛길로 슬쩍, 월곡정을 향해 난 산책로로 슬그머니 걸음을 옮겼다. 가을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고 나서 도서관에 들를 생각이었다. 계획은 산책로 초입에서 어그러지고 말았다. 데크는 산책로 쪽에서도 도서관 뒤편을 지나는데 회랑 아래 자리잡은 중년 부부가 도란도란했다. 그 단란함이 한 편의 시처럼 읽혔다. 곧 엄마가 아이를 따라 도서관 문밖으로 나왔고 또 연인이 숲을 배경으로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차례로 스쳐 가는 풍경 속 숲과 나무로 지은 도서관과 다정한 사람들. 그 모습에 이끌려 다시 도서관으로 들어섰다. 서울에는 여러 곳의 책 쉼터가 있다. 하지만 어느 곳도 오동숲도서관만큼 숲과 가깝지는 않다. 그런 까닭에 월곡산이나 오동근린공원을 산책하려다 들른 이들이 많다. 또는 숲에서 누린 여유를 책으로 잇대 머물다 가곤 한다. 책과 숲은 또 숲과 책은 시와 커피만큼이나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특히 숲길과 연결되는 도서관 동쪽 창가 좌석은 항상 만석이다. 창밖 숲은 계절이 꽉꽉 들어차니 창가에서 숲을 품고 독서를 즐기는 건 분명 로맨틱한 일이다. 사람들은 망부석처럼 앉아 독서에 열중하다가 가끔 고개를 들어 코앞의 숲으로 눈을 씻는다. 그 명당이 탐나기는 하지만 한 걸음 떨어져서, 책과 더불어 계절이 지나는 모습을 힐끔대다 보면 당신도 나도 이 가을에 함께 있는 것이려니 하며 너그러워진다. 숲속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일이다. ●카페와 가장 가까운 서가 그렇다고 미련을 온전하게 떨쳐 내지는 못해서, 괜히 도서관 안을 서성대다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기다린다. 오동숲속도서관은 그리 큰 도서관은 아니다. 건물 바깥을 두른 회랑을 빼면 실내는 260㎡(약 80평) 정도다. 교외의 주택 규모다. 그럼에도 카페는 도서관 서가와 경계를 두지 않고 사서들의 데스크 옆에 자리한다. 커피를 들고 돌아서면 곧장 책들이다. 카페가 있는 도서관은 많지만 이처럼 책과 가까이에서 서가를 넘나들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숲만이 아니었다. 커피와도 이토록 가까운 도서관이라니. 따뜻한 커피를 손에 쥐고는 책 읽을 만한 자리를 찾는다. 다행히 도서관은 동쪽 1인석 말고도 계절을 향해 열린 천창이 많다. 겹겹의 지붕을 겹친 천장은 지붕 선과 선 사이로 바깥 하늘이 보이고 자연이 드러나고 빛이 스민다. 오동숲속도서관에서 유독 계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열린 천창 너머 풍경이 물결치는 까닭이기도 하다. 책장 형태 또한 흥미롭다. 지붕을 떠받치는 기둥과 기둥이 책장의 양쪽 가장자리를 이룬다. 책장과 기둥이 한 몸을 이루는 재밌는 구조다. 책의 집이라는 말이 비유가 아니라 형태로 존재하는 셈이다. 아니나 다를까.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등을 수상한 건물이란다. 디자인은 장윤규 건축가(운생동건축사무소)의 솜씨다. 그는 인근 한내지혜의숲(도서관)의 건축가이기도 하다. 오동숲속도서관은 한내지혜의숲과 비교해 돌아봐도 좋다. 두 도서관은 겹겹의 지붕 구조가 닮았다. 한내지혜의숲이 공원 쪽을 향해 물결치듯 박공지붕을 얹었다면, 오동숲속도서관은 ‘ㅁ’자 안에서 나선을 그리듯 층층이 쌓아 올렸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오동공원의 자락길을 잇댄 작은 언덕을 떠올리게 한다. 숲의 일부처럼 녹아든다. 원래 그 터에는 목재 파쇄장이 있었다. 먼지와 소음으로 사람들의 외면을 받던 땅은 숲속에서 나무를 깨트리고 부수는 대신 이제 책 읽는 사람들을 맞이한다. 무엇보다 목조 건축물이다. 쓸모를 다한 나무가 존재 없이 사라지는 땅에서 나무로 지은 집은 온전한 제 역할을 부여받아, 나무였다가 종이였다가 한 권의 책이 된 책 무리의 안식처가 돼 주고 있다.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특별상 또한 그 가치를 부연한다. ●가을 도서관 앞에서 공간을 흐르는 너그럽고 여유로운 공기처럼, 도서관의 프로그램이나 북 큐레이션 역시 과하지 않다. 계절이 바뀌었으니 ‘이런 건 어때?’라고 말을 거는, 더함도 덜함도 없는 느슨하고 적당한 권유가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고 사색에 잠기게 한다. 9월에는 ‘점토로 만드는 가을 음식’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10월에는 ‘오동숲속도서관의 밤 : 별, 달 그리고 음악’으로 야간 개방했다. 11월에는 ‘라이프스타일 레시피2 : 걷고 싶은 길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행사가 열렸다. 숨차지 않을 정도의 이벤트가 있고 참가 역시 도서관 회원만 특정하지 않는다. 입구 서가에는 박경리, 박완서, 조정래 작가의 전집이 도서관의 얼굴처럼 꽂혀 있는데, 주제 짓지 않는 어떤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은 이미 움직여지기도 한다는 걸 알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서가 앞에서도 새로운 책을 찾기보다 친숙한 책에 먼저 손이 간다. 이미 읽어 알고 있는 그러나 시간이 지나 이제는 그저 ‘좋은 기억’으로 남은 책들 말이다. 예를 들면 쓸쓸한 가을에 떠오르는, 그러나 맑고 건강한 신형철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한겨레출판) 같은 책이다. 그림책을 넘기는 아이와 할머니 곁에서, 책 속의 2부 ‘삶이 진실에 베일 때’에 실린 가즈오 이시구로의 ‘녹턴’을 읽는다. ‘소설에서 음악이 흐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노래는 거기 그대로 있는데 삶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사랑은 식고 재능은 사라지고 희망은 흩어진다.’ 이 문장을 몇 번 반복해서 읽는다. 늦은 가을이어서, 창밖으로 잎이 떨어지고 있어서, 그리고 이 작은 도서관 안에는 들어설 때부터 재즈 음악이 흐르고 있어서. 이런 감성들은 우리 삶에 균열을 만드는데 가끔은 그 틈새에서 숨통이 트이고 삶의 기운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니 쓸쓸한 계절 앞에서 백기를 들고 허물어진들 어떠할까. 때때로 쓸쓸함이란 환희의 출발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을은 남겨지는 계절일 수 있어도 버려지는 계절은 아니지 않던가. ●너럭바위의 전망대 월곡정 도서관을 나와 동편 오동근린공원으로 간다. 오동근린공원은 자락길(1.5㎞)과 공원길(2.4㎞) 두 갈래의 길을 따른다. 자락길은 동쪽 월곡정(애기능터) 너머 월곡초등학교까지 연결된다. 공원길은 북서울꿈의숲 입구에서 출발해 오동공원관리사무소에 이른다. 두 길은 굳이 구분 둘 정도는 아니니 풍경이 이끄는 대로 따라 걸으면 된다. 자락길엔 데크가 깔려 있다. 숲 사이로 오밀조밀하게 이어져 버겁지도 않고 또 무료하지도 않다. 목적지 하나를 정하자면 자연스레 월곡정일 것이다. 도서관에서 월곡정까지는 치유의숲길을 거쳐 간다. 뒷짐 지고 걸어도 채 30분이 걸리지 않는 짧은 구간이지만 도시의 소란함을 잊게 만든다. 이맘때는 낙엽을 밟으며 걷는다. 발끝에서 사각댈 때마다 가을이 한 줌씩 사라지는 느낌이다. 치유의숲길에서는 하루 한두 차례 산림치유프로그램(화~토)을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은 마감이 됐지만 오동공원 치유의숲길 사무실에서 현장 신청은 가능하다. 월곡정에 이르러서는 기대하지 않은 풍경에 놀란다. 눈앞에 펼쳐진 거침없는 도심의 경관도 그렇지만 거대한 너럭바위 또한 눈길을 끈다. 월곡정을 찾은 이들은 정자보다 너럭바위 위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쉬길 좋아한다. 추위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큰대자로 누워 하늘바라기 하는 이들이 적잖았다. 직접 누워 보면 그 맛을, 해방감을 안다. 서울의 다른 전망대와는 다른 월곡정만의 매력이고 낭만이다. 월곡정 일대는 애기능터로 불린다. 이때 애기는 열두 살에 세상을 떠난 고종의 큰아들 완화군을 말한다. 지금은 서삼릉으로 이장했지만 한때는 그의 능이 이곳에 있었다. ●작가 최만린의 단정한 이층집 북서울꿈의숲 또한 도서관에서 가깝다. 강북과 성북구 등 6개 구에 걸쳐 있는 공원은 과거 테마파크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다. 숲 사이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너른 잔디밭과 월영지 연못, 창녕위궁재사, 상상톡톡미술관 등이 모여 있다. 북서울꿈의숲 전망대도 빼놓을 수 없다. 가을 숲의 풍경은 오동근린공원과 북서울꿈의숲이 그리 다르지 않으나 전망대의 풍광은 차이가 난다. 북서울꿈의숲 전망대는 규모로 압도한다. 건물은 3층 높이로 꿈의숲아트센터를 지나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른다. 소박한 책쉼터를 거쳐 전망대에 다다르는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 서울 북동쪽의 전망이 활짝 열린다. 게다가 무료다. 가을을 배웅하기에 이만한 명당도 없다. 오동숲속도서관에서 서쪽 5㎞ 거리에는 성북구립최만린미술관이 있다. 최만린은 우리나라 추상 조각의 거장이다. 미술관은 담장 바깥에서 볼 때는 골목의 여느 2층 주택과 다르지 않다. 실제로 최만린이 1988년부터 30년 동안 생활하며 작업한 집이다. 작가의 ‘O’시리즈가 이 시기에 나왔다. 이를 성북구가 매입해 미술관으로 꾸몄다. 구조 역시 옛집의 외관과 골격, 나무 계단과 천장 등을 그대로 살렸다. 그래서 미술관에 들어서는 것이 아닌 작가의 집에 초대받은 듯 문턱을 넘어선다. 현재는 ‘흰: 원형 The Original’이란 제목으로 그의 석고 원형조각을 전시 중이다. 석고 원형은 청동 주물을 만들고 폐기하는 게 일반적이다. 원형 석고 또한 하나의 작품으로 대하고 남긴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전시는 지난 3월 시작해 이달 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관객 반응이 좋아 오는 30일까지 연장됐다. 그의 석고 원형 조각만 모아 전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글·사진 여행작가 ■ 여행수첩 ●오동숲속도서관 -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쉼 -누리집 www.sblib.seoul.kr/odlib
  • SBS와 행정안전부 공동주최 ‘제 28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

    SBS와 행정안전부 공동주최 ‘제 28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농협이 후원하는 ‘제28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이 11월 21일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올해 민원봉사대상 대상은 김수성 부산광역시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주사가 수상했다. 김수성 주사는 지금까지 우편으로 해 왔던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MMS토지가격 서비스’시스템을 통해 시민 서비스의 개선과 비용 절감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상속재산 등기 무료대행 서비스를 통해 전국 최초로 상속 상담에서 등기까지의 과정을 무료로 대행 진행하는 업무혁신을 이뤄냈다. 이밖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김은선 소방위, 서울 송파구 민원행정과 김윤경 주사, 대전 대덕구 건강정책과 라미경 주사, 울산 버스택시과 김경식 주사, 경기도 수원시 혁신민원과 최영희 주사, 강원도 정선군 민원과 남원수 주사, 전북 새만금지원수질과 원미옥 주사, 전북 익산시 종합민원과 황금철 주사, 전남 도민행복소통실 송형근 주사가 본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수원농협 피영란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민원 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제도를 개선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방문신 SBS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해 주는 민원 창구 공무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공기와 같은 존재”라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현장에서 실천해 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민원 부서에서 근무하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정한 상으로 1997년 제정돼 올해 28회를 맞았다. 민원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과 혁신,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한 민원현장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 기간제·여성이란 이유로 ‘차별’, 마트·식품제조업체 무더기 적발

    기간제·여성이란 이유로 ‘차별’, 마트·식품제조업체 무더기 적발

    기간제·단시간·여성 등이 많이 근무하는 마트와 식품제조업체에서 고용 형태와 성별에 따른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간제 근로자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식대나 명절 상여금 등을 주지 않은 회사들이 노동 당국에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7월 마트·유통업체와 식품제조업체 98개소를 대상으로 차별 근절 기획 감독을 실시한 결과 95개 사업장에서 535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 사항에는 고용 형태 및 성별 등에 따른 차별적 처우, 시간 외 근로 수당 등 금품 미지급, 육아 지원 위반 등이 포함됐다. 고용부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리고 미지급한 12억여원을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33개 업체는 정규직과 기간제·파견 근로자에 대해 식대 및 명절 상여금 등을 차별 지급했다. 18개는 식대·명절 상여금 71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3개 업체는 명절 선물을 주지 않았다. 13개 사업장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경조금·특별상여금 등의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부 규정이 확인됐다. 성별에 따라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해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5개 업체도 적발됐다. 동일 업무를 수행하면서 일급을 남성은 9만 6429원, 여성은 8만 8900원으로 책정해 총 1억 4000만원 상당을 덜 지급했다. 시간 외 수당과 연차 미사용 수당 등을 주지 않은 60개 사업장도 적발됐는데 미지급액이 10억 2300만원에 달했다. 이중 26개 사업장은 단시간·기간제근로자에 1862명에게 시간 외 수당 및 휴일근로 가산 수당 등 4억여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부의 차별 근절 기획 감독은 저축은행과 차별 시정명령 사업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노동시장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고용 형태나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일한 만큼 정당하게 보상받는 환경이 구축되어야 한다”면서 “연중 기획 감독을 실시해 위법 사항은 엄정 대응하고 차별 개선 컨설팅 등을 병행해 현장 인식과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피아니스트 임윤찬, 佛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거머쥐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佛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거머쥐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클래식 음반계의 권위 있는 상인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했다. 18일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은 지난 13일 프랑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앨범 ‘쇼팽: 에튀드’로 젊은 음악가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쇼팽: 에튀드’는 임윤찬이 지난 4월 영국 명문 음반사 데카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발매한 첫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쇼팽의 에튀드 Op.10과 Op.25가 담겼는데 고난도의 기교와 탁월한 표현력을 요구하는 곡으로 유명하다. 임윤찬은 해당 음반으로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시상식’에서 피아노 부문과 특별상 ‘올해의 젊은 예술가’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인으로 그라모폰 피아노 부문을 수상한 것은 임윤찬이 처음이다.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은 프랑스 클래식 음악 전문지 디아파종이 주관하며 영국 그라모폰 등과 함께 클래식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디아파종은 매달 심사를 거쳐 뛰어난 예술 성과를 달성한 음반을 선정해 디아파종 황금상을, 연말에는 분야별 최고작을 선정해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을 각각 수여한다.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는 지난 6월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으면서 분야별 최고작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둔 지 2년 만에 주요 클래식 음반상을 연달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임윤찬은 현재 캔자스시티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등과의 협연 일정으로 해외에 있다. 그의 국내 연주 일정은 다음달로 예정돼 있다. 임윤찬은 12월 17~22일 5회에 걸쳐 파보 예르비가 지휘하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의 협연자로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무용제에서 무용 발전 기여로 특별상 받아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무용제에서 무용 발전 기여로 특별상 받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7일 ‘제45회 서울무용제’ 축제에서 무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서울무용제’는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시작해 2024년 제4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축제로,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해 무용예술의 진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울무용제는 무용의 예술적 가치와 창작 활동을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관객과 예술인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아이수루 의원은 그간 무용예술인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현장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무용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특히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운영하며 무용 분야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인들의 창의성을 더욱 빛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아이수루 의원은 “경계를 허물다, 메시지처럼 경계를 허무는 예술의 힘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서울무용제 특별상 수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예술인과 협력하며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무용제에서 아이수루 의원은 홍보대사인 채시라 배우와 함께 ‘네 마리 백조 페스티벌 릴스완’에서 10위부터 6위까지 시상하는 역할도 맡았다.
  • 임윤찬, 英그라모폰에 이어 佛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까지 휩쓸어

    임윤찬, 英그라모폰에 이어 佛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까지 휩쓸어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클래식 음반계의 권위 있는 상인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했다. 18일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은 지난 13일 프랑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앨범 ‘쇼팽: 에튀드’로 젊은 음악가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쇼팽: 에튀드’는 임윤찬이 지난 4월 영국 명문 음반사 데카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발매한 첫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쇼팽의 에튀드 Op.10과 Op.25가 담겼는데 고난도의 기교와 탁월한 표현력을 요구하는 곡으로 유명하다. 임윤찬은 해당 음반으로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시상식’에서 피아노 부문과 특별상 ‘올해의 젊은 예술가’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인으로 그라모폰 피아노 부문을 수상한 것은 임윤찬이 처음이다.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은 프랑스 클래식 음악 전문지 디아파종이 주관하며 영국 그라모폰 등과 함께 클래식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디아파종은 매달 심사를 거쳐 뛰어난 예술 성과를 달성한 음반을 선정해 디아파종 황금상을, 연말에는 분야별 최고작을 선정해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을 각각 수여한다.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는 지난 6월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으면서 분야별 최고작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둔 지 2년 만에 주요 클래식 음반상을 연달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임윤찬은 현재 캔자스시티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등과의 협연 일정으로 해외에 있다. 그의 국내 연주 일정은 다음달로 예정돼 있다. 임윤찬은 12월 17~22일 5회에 걸쳐 파보 예르비가 지휘하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의 협연자로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 서울신문 30번째 서울광고대상… SK텔레콤 ‘GTAA 공항’편 大賞

    서울신문 30번째 서울광고대상… SK텔레콤 ‘GTAA 공항’편 大賞

    서울신문이 30년째 이어 오는 ‘제30회 서울광고대상’에서 SK텔레콤(SKT)의 ‘GTAA 공항’ 편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신문은 17일 대상과 마케팅대상 등 본상 수상작 7점,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 7점(심사위원 특별상 중복)이 올해를 빛낸 광고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는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올해 서울광고대상에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그중 인공지능(AI) 세상으로 나가는 여정을 출발선에 선 비행기로 표현한 SKT의 ‘GTAA 공항’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SKT는 지난 2월 MWC 바르셀로나에서 대륙별 주요 통신사인 도이체텔레콤, 이앤(e&), 싱텔과 만든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광고는 SKT가 GTAA의 주축이 돼 통신사에서 AI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잘 보여 줬다는 평가다. 마케팅대상에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닉5와 전기차 케어 서비스를 조화롭게 표현한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이오닉5’가, 기업PR 최우수상에는 전기·전력·에너지 등 일반 소비재 상품은 아니지만 우리 일상의 이면에 숨어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표현한 LS의 ‘모든 뒤에는 LS가 있습니다’가, ESG 최우수상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가 맞이할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아름답게 그린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편이 차지했다. 고객만족 최우수상에는 제대로 만든 밀키트는 음식 전문가도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상의 ‘당신이 알아주는 맛’이, 크리에이티브 최우수상은 미래형 주유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표현한 GS칼텍스의 ‘에너지플러스 허브’가, 공공캠페인 최우수상에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인 ‘미리 내 집’ 정책을 홍보한 서울시의 광고가 선정됐다. 또 ‘희망의 다른 이름은 국민이 아닐까요’라는 카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KB금융그룹의 ‘2024 KB국민함께’ 편이 심사위원 특별상과 금융지주 부문 최우수상을 함께 거머쥐었다. 이 외에 기아(자동차), CJ제일제당(식음료), 신한카드(카드), 아모레퍼시픽(화장품), SK이노베이션(에너지), 한양사이버대(대학)가 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과 수상소감, 심사평 등은 오는 28일 서울신문 지면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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