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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소울 키친’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소울 키친’

    영화제 수상 경력으로만 평가하자면 파티 아킨은 현재 독일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미치고 싶을 때’와 ‘천국의 가장자리’가 각각 독일 베를린영화제와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황금곰상과 각본상을 받은 데 이어 ‘소울 키친’은 2009년 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아직 마흔이 되지 않은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두루 영광을 얻었으니 독일 영화가 그에게 거는 기대와 각별한 관심을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 영화제용 영화는 무조건 지루하고 난해할 거라고 믿는 관객에게 아킨의 영화는 선입견을 벗어날 기회를 제공한다. 혼란 속에서 질서를 구하는 이야기, 유려한 카메라, 매끈한 편집, 음악에 대한 각별한 감각이 여전한 가운데 ‘소울 키친’은 한결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구사한다. 그런 점에서 아킨은 독일의 대니 보일이다. 평단의 지지보다 대중의 사랑을 선택한 그들의 영화가 훗날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지노스는 함부르크의 창고 지역에서 ‘소울 키친’이란 이름의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어느 날, 애인 나딘이 꿈을 핑계로 중국으로 떠나면서 불운의 바퀴가 돌기 시작한다. 지노스는 식기세척기를 옮기다 허리를 다치고, 세무 담당자가 찾아와 미납된 세금을 독촉하고, 새로 고용한 셰프는 음식의 정도를 고집하고, 보건과 직원은 식당의 청결을 문제 삼는다. 급기야 나딘마저 절교를 선언한다. 지노스는 모든 말썽을 남겨둔 채 중국으로 떠나야 할 판이다. 아킨은 유럽의 하부세계에서 들끓는 현상(혹은 문제)들을 식당이란 좁은 공간 속에 총 집결해 놓았다. 하나, 억지로 노동하는 대신 하고 싶은 일에만 집착하는 젊은이들은 나머지 일에 별 가치를 두지 않는다. 그들은 음악과 그림을 위해서라면 굶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둘, 감가상각 기간이 끝나기 전에 버려진 건물들이 본래 용도와 동떨어진 공간으로 변질된다. 부동산업자의 탐욕에 맞춰 폐건물들이 댄스 학원, 클럽, 식당으로 개조되는 것이다. 셋, 꿈을 좇아 터키·그리스 등에서 독일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희망의 땅을 찾아 다시 독일을 떠난다. 끝없이 유목하는 자에게 안주할 곳은 없어 보인다. ‘소울 키친’의 답은 펑키하고 낙천적인 소울 뮤직 안에 있다. 아킨은 현실을 염려하고 비판하는 자들에게 ‘자기 몸이 존재하는 곳에서 즐거움을 찾자.’고 말한다. 그러므로 정체성을 고민하는 이방인이나 미래를 걱정하는 청춘은 여기에 없다. 물론 삶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을 항상 경계해야겠지만, 이 시대에 영화가 아니라면 과연 누가 ‘한바탕 놀이’의 낭만을 보여줄 수 있겠나. 국내서도 17일 개봉한 ‘소울 키친’은 웨인 왕의 ‘스모크’, 에밀 쿠스투리차의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를 잇는 유쾌하고 따뜻한 파티 같은 영화다. 영화평론가
  • 광주 버스, 보조금 방만 운용 심각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광주지역 버스업체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 상당수 업체가 친·인척을 직원으로 채용해 일반 직원에 비해 턱없이 높은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거나, 일부를 대표이사의 개인 비서처럼 활용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광주시와 시내버스업계에 따르면 A사의 경우 준공영제가 도입된 2007~2009년 매년 1억원의 인건비 보조를 받은 뒤 일부를 친·인척 직원에게 과다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지난 3년간 상여금 명목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4700만원을 관리직 직원들에게 지급했지만 업체 대표의 친·인척 2명에게는 무려 2000만원을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준공영제가 실시된 뒤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하면서 이들 친·인척의 급여를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하기도 했다. 대다수 직원들의 급여는 이 기간 동안 50% 안팎으로 올랐지만 당시(2006년) 6년차였던 친척 Y씨의 월 급여는 113만3529원에서 250만원으로 120%가 인상됐다. 이 업체는 모두 13명의 관리직 직원 가운데 5명이 친·인척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대부분 시내버스회사도 인건비 등의 관리가 허술할 것으로 보고 특별 감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업체들이 친·인척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에는 관여할 수 없지만 특정인에게 턱없이 높은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운송비 표준원가 재산정 등을 통해 회사들의 불투명한 회계관리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시내버스노동조합 관계자는 “준공영제 이후 모두 1000여억원의 혈세가 투입됐다.”면서 “그러나 당국의 관리·감독 부실 등으로 이 돈이 회사 대표와 그 친·인척등에게 부당하게 빠져나가지 않았는 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1회 금융투자인상 대상에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1회 금융투자인상 대상에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적립식펀드의 대중화를 이끈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제1회 금융투자인상 대상을 받았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해 올해 처음 제정한 금융투자인상 대상 수상자에 박 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적립식·간접 투자개념을 새롭게 정립해 개인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자산운용업을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박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성공한 금융 창업가로 평가받는다. 1998년 12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설립한 그는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1호’를 내놓고 100% 넘는 수익률을 올리며 펀드 열풍을 이끌었다. 특별상은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상목 금융위원회 국장에게 돌아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뜨거운 형제들·오늘을 즐겨라’ 폐지… ‘일밤’ 어디로

    ‘뜨거운 형제들·오늘을 즐겨라’ 폐지… ‘일밤’ 어디로

    ‘뜨거운형제들’과 ‘오늘을즐겨라’ 폐지 등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이하 일밤)의 코너들이 대폭 교체된다. ‘뜨거운형제들’과 ‘오늘을즐겨라’ 폐지는 7일 ‘일밤’ 관계자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일밤’ 뜨형-오즐 관계자는 “‘뜨거운 형제들’ 마지막 촬영 중. 지난주 촬영을 마친 ‘오늘을 즐겨라’와 함께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한 ‘일밤’의 두 프로. 그간 미운정과 고운정 많이 들었는데 막상 끝을 내려니 무언가 아쉽다”는 글을 게재해 두 코너의 폐지 소식을 알렸다. 이어 “허나 다음 주부터는 또 다른 ‘일밤’의 프로가 날 기다리고 있다. 그간 함께 수고하신 모든 스태프 분들과 제작진 수고하셨습니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해 3월과 8월 각각 첫 방송된 ‘뜨거운 형제들’과 ‘오늘을 즐겨라’는 신선한 포맷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으며 시작했다. ‘뜨형’은 영화 ‘아바타’와 미팅을 접목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소개팅 자리에 나간 연예인이 출연진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즐’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중년의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을 캐스팅해 하루하루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보여주며 ‘일밤’ 특유의 공익과 감동을 줬다. 그러나 초반과 달리 ‘뜨형’과 ‘오즐’의 시청률이 점차 하락해 최근 계속해서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뜨형’은 최근 아바타 소개팅을 부활시켜 화제가 됐지만 시청률 저조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신현준은 “지금 ‘일밤’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일밤’의 영광을 찾겠다. 넉넉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시청자들에게 호소했다. 하지만 결국 시청률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지 못하고 폐지를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일밤’은 후속코너로 아나운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예능과 결합시킨 ‘신입사원’을 준비 중이다.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은 MBC 아나운서로 정식 채용되기까지의 모든 도전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원빈, 카라사태 질문에 당황…끝까지 ‘신사미소’

    원빈, 카라사태 질문에 당황…끝까지 ‘신사미소’

    배우 원빈이 일본 취재진에 카라사태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원빈은 지난 26일 일명 ‘주얼리 대상’이라고 불리는 제22회 국제보석전에 특별상 수상을 위해 참석했다.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빈은 현지에서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은 원빈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취재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일본 취재팀의 인터뷰 과정에서 일부 취재진이 원빈을 향해 ‘카라 사태’와 관련된 질문을 던지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여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카라사태’란 카라 멤버 3인 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 계약 해지 통보를 보내며 시작된 일련의 과정을 뜻하는 것으로,직접적으로 카라의 상황과 관계가 없는 원빈이 답하기에는 당황스러운 질문이었다. 원빈은 잠시 당황하다 “알고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 (카라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일본 취재팀의 배려심 부족한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한 원빈은 질문이 끝난 뒤 곤란한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이러한 원빈의 모습을 담은 인터뷰 동영상은 동영상커뮤니티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지금 빈느님이 당황하고 있다” “예의를 스시로 잡수셨나” “한류스타 모셔놓고 별 이상한 질문을” 등 일본 취재진의 예의 없는 행동을 비난했다. 한편 소속사에 DSP미디어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던 3인 멤버 니콜 한승연 강지영 측은 지난 27일 소속사와 5인체제 활동에 대해 합의하고 곧 일본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 (유튜브)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2011두산 경영대상 수상

    두산은 러시아·브라질 등 신흥시장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아시아태평양·이머징 마켓 부문이 ‘2011 두산 경영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영혁신상은 ㈜두산 모트롤BG(비즈니스 그룹)와 두산중공업 발전BG가, 특별상은 두산인프라코어 산차(산업용 차량)BG와 두산엔진이 각각 수상했다. 두산은 매년 초 지난 한해의 경영 실적을 평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계열사나 BG에 경영대상을 준다. 수상 계열사들은 과거 도량에 사용된 말(斗)통을 본떠 만든 ‘황금말통’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소녀시대 ‘하이원’ 대상 수상

    소녀시대 ‘하이원’ 대상 수상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오!’와 ‘훗’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는 2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으며 본상, 하이원인기상, 한류특별상까지 수상해 총 4관왕에 올랐다. 서울가요대상에서 여자 가수가 대상을 2연패한 것은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본상은 소녀시대를 비롯해 비스트, 2AM, 샤이니, FT아일랜드, 포미닛, 아이유, 미스A, 시크릿, 손담비 등 10개 팀에 돌아갔다. 또 신인상은 씨엔블루와 씨스타, 대국남아가 차지했으며 최고앨범상은 싸이, 디지털음원상은 아이유가 받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SBS연예대상 ‘강호동-이승기 천하’

    SBS연예대상 ‘강호동-이승기 천하’

    ‘강심장’이 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0 SBS 연예대상에서 상을 휩쓸었다. ‘강심장’의 대들보 강호동이 대상과 예능10대스타상을, 이승기가 최우수상과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받아 각각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동의 경우 SBS 연예대상 방송 전부터 대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다. ‘강심장’과 ‘스타킹’을 이끌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기 때문이다. 그 예견에 이변은 없었던 것. 대상을 거머쥔 강호동은 “대한민국 당대 스타 분들이 있는데 가장 마지막에 상을 받으니까 이 순간만큼 ‘스타킹’이 된 것 같다. 부족한 나에게 과분한 사랑을 줘서 하루하루 ‘강심장’이 되는 것 같다. 다시 말해서 이상은 시청자 여러분이 주는 상이다”고 자신이 출연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이경규가 대상을 수상했는데 그런 말을 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면서 후배들의 길잡이 되고 싶다고 했다. 난 시계를 보지 않고 이경규를 봤다. 얼마나 빠르냐가 아니고 어느 방향으로 가느냐가 중요했기 때문이다”며 “방송을 하면서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 그중 유재석의 라이벌이란 이야기가 가장 좋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재석아 함께 가자. 예능인 함께 가자”라고 이경규 유재석을 언급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승기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대상주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다. 내가 대상 후보에 올라간 것만으로도 앞에 있는 선배들의 명성에 누가 되는게 아닌가 창피했다”며 “처음에 ‘강심장’ 시작한다 했을 때 여론과 많은 분들이 무리한 도전이지 않나, 안 될 것 같다 했었다. 재능 있는 사람, 천재를 부러워했는데 이 상이 주는 의미가 재능은 무단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강호동 이승기 두 MC 뿐만 아니라 ‘강심장’은 뉴스타상 신동, 작가상 김윤영 작가, 만능엔터테이너상 김영철 김효진이 수상해 8개 부문을 차지했다. ‘강심장’과 함께 ‘스타킹’, ‘런닝맨’, ‘붕어빵’도 적지 않은 부문에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SBS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예능10대스타상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렬 강호동 이영자 유재석 이경규 남희석 이봉원 신동엽 김용만 이효리가 수상했으며 이효리는 유일하게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수상과 함께 볼거리도 풍성했다. 아이유 니콜 가희 신봉선 정가은 등은 1부 오프닝을 장식했고 정주리 광희 낸시랭이 감초시대로 변신해 소녀시대 ‘훗’을 패러디에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킹’의 숀리는 ‘숀리의 다이어트 킹’ 1, 2기 도전자들과 댄스 퍼포먼스를, 김영철-김효진은 살사댄스를 선보였다. 다음은 2010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뉴스타상=런닝맨 송중기, 스타킹 루나, 인기가요 조권, 런닝맨 개리, 밤이면 밤마다 인기가요 정용화, 강심장 신동, 영웅호걸 아이유, 스타킹 민호, 영웅호걸 가희, 런닝맨 이광수 ▲예능특별상=스타킹 김병세, 런닝맨 송지효 ▲아나운서상=접속 무비월드 게임쇼 즐거운 세상 최기환 ▲라디오DJ상=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김창완 ▲작가상 예능 부문=강심장 김윤영 ▲작가상 라디오 부문=이수경의 파워FM 송정연 ▲프로듀서가 뽑은 MC상=스타주니어쇼 붕어빵 김국진, 도전1000곡 장윤정 ▲예능 10대스타상=이홍렬, 강호동, 이영자, 유재석, 이경규, 남희석, 이봉원, 신동엽, 김용만, 이효리 ▲만능엔터테이너상=강심장 김영철 김효진 ▲ 특별상=스타킹 숀리 ▲베스트팀워크상=영웅호걸 ▲베스트 TV 스타상=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스타킹 조혜련, 영웅호걸 신봉선, 런닝맨 김종국 ▲올해의 프로그램상=스타킹 ▲네티즌이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런닝맨 ▲네티즌인 뽑은 최고 인기상=강심장 이승기 ▲최우수상=강심장 이승기 ▲대상=스타킹 강심장 강호동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SBS
  • 정형돈, 홍대패션+목발 “패션 종결자”

    정형돈, 홍대패션+목발 “패션 종결자”

    올해 ‘미친존재감’으로 급부상한 정형돈이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홍대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패션 종결자’로서 폭소를 자아냈다. 정형돈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했다. 그는 9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서울빙고 특집’에서 “노홍철이 해준 화장에 스키니 바지를 입은 ‘홍대패션’으로 시상식에 나오겠다”고 말한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실행했다. 앞서 ‘홍대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폭소’를 안겼던 정형돈은 유재석과 함께 이날 한층 강렬해진 화장으로 나타났다. 또한 촬영 중 다친 다리를 위해 짚은 목발은 빨간 리본으로 장식해 이색적인 소품으로 활용하며 업그레이드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특별상 시상자로 나선 모델 장윤주는 정형돈에게 “이제 패션이 어렵지 않죠?”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정형돈은 “내가 소위 말하는 ‘패션 종결자’다. 이제 대한민국 패션계는 오늘 정형돈의 등장 전후로 나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형돈은 이날 시상식에서 아쉽게도 수상 실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강렬한 패션과 한층 공고해진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무관의 종결자’로 인정받았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사진=이대선 기자
  • KBS연예대상에 이경규씨

    KBS연예대상에 이경규씨

    개그맨 이경규가 ‘2010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경규는 올 한해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에서 처음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한 그는 이로써 방송사 통산 총 7회 연예대상 수상으로 유재석이 갖고 있던 총 6회 기록을 앞서게 됐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맹활약해 인터넷상에서 연예대상 추천 청원 운동이 벌어질 정도로 강력한 대상 후보였던 김병만은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직후 “방송에서 정통 코미디가 없어져 가고 있다. MBC와 SBS 사장님, 코미디에 투자를 해달라.”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개그콘서트’의 박지선에게 돌아갔다. 쇼·오락 MC 부문에서는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이승기와 ‘열린음악회’의 황수경 아나운서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개그콘서트’의 허안나·박영진(코미디), ‘청춘불패’의 구하라와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이수근(쇼·오락 MC)이 받았다. 또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3년 연속 ‘해피선데이’가 차지했고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개그콘서트’의 ‘두분토론’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이끌었던 음악감독 박칼린에게는 특별상, ‘연예가 중계’에서 14년간 리포터로 활약한 김생민에게는 프로듀서 특별상이 각각 돌아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울 올해 뉴스 1위 ‘그물망 복지’

    서울 올해 뉴스 1위 ‘그물망 복지’

    저물어 가는 2010년 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환영받은 서울시 정책은 ‘서울형 그물망 복지센터’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시민 1만 6000여명과 직원 3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위는 창업희망자 1000명을 선발해 사무실 제공과 판로 개척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 ‘청년 창업 1000프로젝트’가, 3위는 ‘여행(女幸) 프로젝트’ ‘희망플러스 통장’으로 각각 유엔 공공행정상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소식이 뽑혔다. 서울형 그물망 복지센터는 복지 수요자에 대한 수동적 상담에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으로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1000프로젝트 결과 1기 수료생 가운데 69%가 창업에 성공해 자리를 잡았다. ‘서울시 청렴도 지난해 전국 9위에서 1위 탈환’,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서울 선정’, ‘120다산콜센터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서울형 시프트 유엔 해비탯 특별상 수상’, ‘한강생태계 72㎞ 자연형 호안 조성’,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기 폭발’, ‘아리수 품질확인제 시행’이 10대 뉴스 4~10위를 차례로 차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하루하루 살얼음판… 우린 괜찮다는 말만 했죠”

    “하루하루 살얼음판… 우린 괜찮다는 말만 했죠”

    “형진이와 난 서로 힘들다고 말을 하지 않았다. 어렵다고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말하다간 모든 게 무너질 것 같기 때문에… 그래서 ‘버틸 수 있다. 괜찮다’라는 말만 했다.” ●“숨쉬는 것 자체가 제일 어려운 사람” 9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는 ‘연세대 호킹’ 신형진(27·컴퓨터과학과)씨의 어머니 이원옥(58)씨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인터뷰 내내 흥분된 어조를 감추지 못했다. 이씨는 “매일매일이 살얼음판 같았다. 왜냐하면 호흡이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어느 순간 호흡을 못할 수도 있지 않나. 남들에게는 호흡이 쉽겠지만 그 자체가 제일 어려운 사람이었다.”며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 신씨는 내년 2월 졸업식 때 컴퓨터공학 전공·수학 부전공으로 공학사를 취득한다.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어 신씨는 생후 7개월 때 희귀병인 ‘척추성 근위축증’을 앓았다. 온 몸의 근육이 평생에 걸쳐 서서히 마비되는 병이다. 현재 그는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다.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는 머리를 1㎜도 움직이지 못했다. 그는 학교 안팎에서 ‘연세대 호킹’으로 불린다.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처럼 휠체어에 앉은 채 눈동자의 움직임을 읽어 컴퓨터를 작동하는 ‘안구 마우스’와 화상 키보드 등 첨단 정보기술(IT) 기기의 도움으로 강의를 소화했다. 학기마다 2∼3개 수업을 직접 듣고 시험을 치렀다. 그는 과학과 수학 재능을 살려 2002학년도 정시모집 특별모집으로 연세대에 입학했다. 2005년 미국 방문 도중 폐렴 등으로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26개월간 휴학을 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이씨는 “형진이가 학교 가는 걸 너무 좋아했다. 사실 난 아이가 학교 갈 수도 없다고 생각해서 한글도 안 가르쳤는데… 그런데 하나씩 극복하는 걸 보면 정말 대견하다.”고 감격해했다. ●“컴퓨터 SW 만드는 일 하고 싶어” 이씨는 “도와주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일부가 아니다. 친구, 선후배, 교수 그리고 교회 사람들 등등 형진이를 많이 도와줬다. 이들 모두에게 엎드려 큰절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씨는 “형진이는 수학을 이용해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며 “졸업 후 목표가 바로 그것”이라고 전했다. 연세대는 오는 21일 오후 5시 백양관(학부대학)에서 신씨의 졸업 축하행사를 연다. 내년 2월 졸업식 때 김한중 총장 명의의 특별상을 시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민영·김진아기자 min@seoul.co.kr
  • 새는 예산 아이디어로 잡았다

    새는 예산 아이디어로 잡았다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2010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14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렸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대회에는 총 148건의 사례가 접수돼 아이디어를 겨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33건 중 12건이 발표 경쟁에 참가했다. 예산 효율화 대회는 지자체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예산을 아끼거나 세입을 늘린 사례를 발굴해 오고 있다. 앞서 각 시·도 자체 심사에서 세출절감과 행사·축제 개선, 세외수입 증대, 지방세 체납액 징수 증대, 공유재산 활용 등 5개 분야에 걸쳐 후보작이 걸러졌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최고점수를 받은 12건이 발표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방 최초로 기준보조율제를 도입한 제주특별자치도, 노점상 실명제를 운영한 울산 중구 사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는 올해 기준보조율제를 통해 600억원의 예산 감축 효과를 얻었다. 지방세·세외수입 결손 등 올해 가용재원이 1300억원이나 감소해 예산집행에 빨간불이 켜지자 민간 보조금제도에 메스를 들이댔다. 선심성 예산의 대표격인 민간보조금제는 제주에서 특히 심각했다. 2008년 예산편성에서 차지하는 민간보조금 비율이 전국 평균 12.5%였던 데 반해 제주는 22.4%로 2배 가까이 높았다. 이에 제주도는 3376개 도내 민간보조금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기준보조율제를 도입했다. 124개 사업유형별로 0%부터 최고 70%까지 5단계로 나눠 엄격하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이런 방식으로 제주도는 매년 300억원씩 순증하는 보조금 예산을 오히려 300억원 절감했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는 도로를 무단 사용하는 노점상에 점유·사용료를 부과해 약 5억 3000만원의 세입을 늘렸다. 단속인력 인건비도 16억 5000여만원이나 줄여 총 21억 8000여만원의 재정확충 효과를 얻어냈다. 낭비·전시 행정으로 얼룩진 지역축제를 개선한 사례도 있었다. 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 49개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고 예산도 많이 들어가는 건강체험관을 직영으로 바꿨다. 민간에 위탁하지 않고 보건소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올해 대통령상은 제주도 사례를 비롯해 서울시의 세출자금 집중관리, 대구광역시의 신탁재산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건 등 3건에 돌아갔다.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은 인천광역시 외 5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자체 예산효율화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자체 재정건전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농어촌 청소년 대상 - 특별상] 쓰레기 수거 ‘바다위 청소부’

    [농어촌 청소년 대상 - 특별상] 쓰레기 수거 ‘바다위 청소부’

    ●수산 최현석씨 지역 사회에서는 바다위 청소부라고 불릴 정도다. 12년간 충남 보령에서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바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는 물론 해안 쓰레기까지 수거했다. 선박에서 생기는 폐유 한 방울도 함부로 흘려보내는 일이 없다. 젊은 어업인들을 중심으로 그물코 크기와 포획금지 어장 지키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최씨는 올해 보령시 대천항 대청소는 물론 지난 태안 유류 유출 사고 때도 현장에 먼저 달려가 작업을 하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자율방범 활동은 물론 조난 선박 구호, 인명 구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어부다.
  • [농어촌 청소년 대상] 친환경 농법·과학적 어업… 농어촌 희망 찾다

    자유무역협정(FTA)과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우리 농어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동량들에게 주어지는 제30회 농어촌청소년 대상(서울신문 주최)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농업부문에서는 경기 김포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주정민(34)씨가, 수산부문에서는 경북 영덕에서 청어 자망어업을 하는 남성수(30)씨가 나란히 대상(대통령 표창·상금 60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 농어촌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12일 제30회 농어촌청소년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 2명, 특별상(국무총리 표창·상금 300만원) 2명, 본상 14명(이하 상금 200만원), 공로상 2명이다. 농어촌청소년 대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0년 제정한 상으로 농어촌 정착의지가 강한 우수 청년 농어업인에게 수여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농업부문 ▲대상 주정민 ▲특별상 김재선(29·전남 장흥) ▲본상 정연삼(31·경북 포항) 이치훈(27·전북 정읍) 윤범진(31·충남 서산) 강원모(27·제주 제주) 배세환(31·충북 충주) 박재남(29·충남 당진) 이승현(25·대구 달성) 이민호(33·경남 하동) 엄성민(26·강원 홍천) ▲공로상 이병학(45·경남도 농업기술원) ●수산부문 ▲대상 남성수 ▲특별상 최현석(34·충남 보령) ▲본상 권광석(33·전남 해남) 임장군(31·전북 군산) 박형일(32·경남 남해) 박대현(33·충남 보령) 정일권(36·경남 통영) ▲공로상 오용대(51·울산시 항만수산과) 유영규·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농어촌 청소년 대상 - 특별상] 소년소녀 가장에 장학금 전달

    [농어촌 청소년 대상 - 특별상] 소년소녀 가장에 장학금 전달

    ●농업 김재선씨 2004년 장흥군 4-H(청년영농단체)연합회 과제부장으로 일하면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을 전개해 장학금 100만원과 등유 400ℓ를 전달했다. 전통 문화계승을 위한 ‘장흥군 4-H 농악단’도 조직했다. 2004년 도립공원인 ‘천관산 억새밭 가꾸기’ 활동을 기획해 전국적인 명소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올 1월부터 전남 4-H 연합회장을 맡았다. 150여 마리의 한우를 현대식 축사 4동 1980㎡에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이지만, 8㏊의 논에 왕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사도 실천하고 있다.
  • 새달 3일 한국어문상 시상식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경우)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제22회 한국어문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최인호 한겨레말글연구소장은 한국어문상 대상을, 김만식 세계일보 교열팀 차장과 박혜진 MBC 아나운서는 각각 신문부문과 방송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말글사랑부문 최원정(KBS 아나운서) ▲학술부문 조태린(문화체육관광부 국어민족문화과 학예연구사) ▲공로부문 손진호(동아일보 어문연구팀장) 이윤실(서울경제 교열부장) 심영미(경인일보 문화체육부 부국장) ▲출판부문 엄민용(스포츠칸 엔터테인먼트부 차장) ▲특별상 최혜림(SBS 아나운서) 이은정(TBS 아나운서부장).
  • 연평도發 ‘코리아 리스크’… 해외기업 잇단 방한취소

    “한국에서 또 전쟁이 나는 것 아닙니까.”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국의 안보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외국 거래업체로부터 전쟁 재발 가능성에 대해 묻는 전화가 쏟아지는가 하면, 한국 출장을 중단하는 등 연평도 발(發) ‘코리아 리스크’가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많은 무역업체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해외 거래처로부터 한국에서 전쟁이 재발할 가능성에 대한 문의를 전례없이 많이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언론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한반도가 대규모 군사적 충돌이 재발할 수 있는 화약고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그 여파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일본 전자업체 소니는 다음달 초 예정됐던 회사 대표단의 방한을 연기했고, 혼다자동차는 연평도 도발이 있은 직후인 24일부터 한국 출장을 아예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5~26일 광주에서 열린 그린카 글로벌벤처포럼에 참석하기로 했던 해외 바이어는 안전을 이유로 방한 계획을 취소했다. 업계에 따르면 해외거래처와 비즈니스를 하는 글로벌 기업들에는 북한 도발에 한국 정부가 강경 대응책을 펴고, 북한이 추가 도발로 맞서면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지를 우려하는 문의가 적지 않다. 기업들은 일단 이런 문의전화를 해오는 거래처를 안심시키는 한편 자사 직원들도 분위기에 휩쓸려 동요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당장의 영향은 크지 않지만 대치 국면이 길어지거나 추가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들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만큼 각종 상황에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북한 포격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기업이 과거처럼 북한 도발 사태를 잘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본부와 11개 국내 지역본부, 7개 해외지부 등 현장 조직을 연결하는 ‘연평도 사태 특별상황반’을 가동해 해외바이어 동향과 무역업계 피해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코트라 역시 전 세계 100개 조직망을 엮은 ‘해외시장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U-스마트웨이’ 문제점 파악

    서울시는 대심도(大深度) 도로 사업 ‘U-스마트웨이’의 문제점을 미리 예측해 교통관리 전략 수립에 나선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지상공간의 도로교통 수요 일부를 지하로 전환하고자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지하 40~60m 깊이에 남북 3개축과 동서 3개축 등 총 6개 노선(총연장 149㎞)의 지하도로망 구축에 따른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자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시는 연구사업을 통해 우선 지상도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안을 수립한다.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대중교통 등 기존 교통체계와 함께 지상공간 전반이 개선 대상이며, 친환경 지상도로의 시범구간도 선정하고 운영 계획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연구사업에는 지상·지하도로에서의 돌발상황이나 특별상황, 재난, 정체 등 상황별 교통관리 전략을 세우기 위해 시의 사회·경제지표를 검토하고 도로교통 실태를 파악하는 등 도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변화를 예측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교통안전의 꽃’ 213명 포상

    제3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9일 서울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각 분야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장(1명)과 대통령 표창(8명), 국무총리 표창(13명), 서울신문사장 특별상(1명) 등이 주어진다.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150명)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40명)도 시상한다. 또 교통안전 사용자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부터 해양 분야가 추가돼 수상자는 지난해보다 52명 늘었다. 대회는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교통봉사상과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온 교통안전촉진대회가 통합돼 2008년 출범했다. 올해에는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2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포장(개인) ▲김승한 경기고속㈜ 부사장 ■대통령 표창(개인) ▲정진섭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병우 한국도선사협회 여수지회 ▲이상선 원주시청 건설도시국장 ▲신화범 홍익운수㈜ 대표이사 ▲김인남 케이에스택시㈜ 대표이사 ▲박응훈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공제조합 이사장 ▲김황용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단체) ▲한국비알티자동차㈜ ■국무총리 표창(개인) ▲변영수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사무관 ▲김춘성 남원여객자동차㈜ 대표이사 ▲최종서 강원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한정헌 교통안전공단 차장 ▲문형기 손해보험협회 부장 ▲정영윤 한국도로공사 팀장 ▲강창배 ㈜대성고속 대표이사 ▲김홍봉 서울 메트로 과장 ▲이용석 금호산업㈜ 상무이사 ▲오명희 ㈔인천서부모범운자회장 ▲문선희 부산광역시 교통안전어머니회장 (단체)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대구도시철도공사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개인) ▲홍창희 ▲윤기용 ▲주영곤 ▲정일환 ▲김광석 ▲지소연 ▲김성규 ▲이재연 ▲최세관 ▲서재모 ▲이창직 ▲성해기 ▲윤동진 ▲백종대 ▲김원령 ▲김기원 ▲강균원 ▲이종열 ▲김현기 ▲홍선호 ▲백승재 ▲임성식 ▲박준식 ▲손석진 ▲김성국 ▲한재성 ▲김순옥 ▲심희권 ▲이병두 ▲김진갑 ▲정창영 ▲이경용 ▲조병남 ▲조만기 ▲장형수 ▲강옥선 ▲심재복 ▲강해곤 ▲정재윤 ▲곽수경 ▲하상길 ▲서웅용 ▲서남교 ▲이상윤 ▲윤병근 ▲강동준 ▲김경자 ▲정은영 ▲최동식 ▲조재현 ▲조규봉 ▲박춘실 ▲박전호 ▲류재찬 ▲이재민 ▲김태화 ▲박승목 ▲신선진 ▲김중곤 ▲김순애 ▲손응구 ▲박영태 ▲장재철 ▲권영삼 ▲이백호 ▲권안석 ▲박대승 ▲현진필 ▲권영환 ▲정사룡 ▲윤창재 ▲손정미 ▲정해은 ▲김기용 ▲지명철 ▲황남용 ▲지광종 ▲송종수 ▲고순창 ▲조순자 ▲강치훈 ▲박문길 ▲하광택 ▲지용근 ▲조의준 ▲김추엽 ▲곽희상 ▲황인섭 ▲조동원 ▲김정순 ▲조광형 ▲김온호 ▲구충호 ▲최명식 ▲최영천 ▲함윤식 ▲박태수 ▲권상우 ▲오정선 ▲장기복 ▲이연순 ▲김중철 ▲박찬현 ▲홍철 ▲신용상 ▲송재용 ▲오태윤 ▲최상규 ▲박성환 ▲홍규철 ▲최현영 ▲최병삼 ▲김주완 ▲김국환 ▲최원동 ▲이주성 ▲부치운 ▲조성녕 ▲이용희 ▲박순덕 ▲오창조 ▲김성수 ▲정덕재 ▲임병순 ▲이수복 ▲조상영 ▲양상호 ▲김영진 ▲장세철 ▲이미숙 ▲김석훈 ▲김영덕 ▲김영태 ▲김지천 ▲양정훈 ▲전동진 ▲조경화 ▲옥치민 ▲서동원 ▲임순옥 ▲고찬부 ▲손용식 ▲이은풍 ▲박준선 (단체) ▲용인시 교통과 ▲서산시 건설기계연합회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 ▲이리북일초등학교 어머니회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 ▲광희통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장명주 ▲하영출 ▲신금식 ▲김승화 ▲현을순 ▲이혜경 ▲김현자 ▲최돈홍 ▲주은출 ▲황문규 ▲김희숙 ▲김동진 ▲김동석 ▲김태만 ▲권상수 ▲이상점 ▲김동대 ▲권혁만 ▲유근배 ▲권오우 ▲이현중 ▲김명환 ▲부인균 ▲유성숙 ▲신대용 ▲김영근 ▲허강호 ▲홍명원 ▲황영희 ▲김정선 ▲남시온 ▲이미희 ▲주유본 ▲박주환 ▲손현종 ▲김현진 ▲강철희 ▲강석갑 ▲신상길 ▲김동석 오상도·김동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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