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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 상’ 시상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 상’ 시상

    제19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 상’ 시상식이 24일 서울YWCA 대강당에서 총 5편의 수상작 제작진 40여명과 심사위원단, YWCA회원, 김필례기념사업단 이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상의 영예는 JTBC 보도특집 ‘여객선 세월호 참사 보도’에게 돌아갔다. 현장 생중계, 전화인터뷰, 심층탐사, 전문가 토론 등 다양한 취재방법을 활용,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현장에 남아 꾸준한 취재로 보도의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뉴스의 진정성을 보여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평화 부문에는 후쿠시마 핵폭발 사고 이후 일본산 먹거리의 방사능오염 여부와 피해 실태를 밀착 취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부각시키며 핵발전소 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잘 드러낸 KBS 시사기획 창 ‘일본산 먹어도 되나요?’가 수상했다. 여성부문에는 가족 간의 갈등, 물질만능주의, 치열한 경쟁의 교육현실 등 우리가정과 사회가 당면 문제들을 리얼하게 그리면서 물질만능과 성공주의에 사로잡힌 우리사회의 병폐를 통렬하게 그리는 동시에 여성들의 자매애를 통해 현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 MBC 드라마 ‘마마’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2편으로 광주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백년의 유산-여성교육자 김필례’와 KBS 청소년기획 ‘세상 끝의 집’ 6부작이 선정됐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공무원 성과금 배분, “차등” vs “균등”

    공무원의 ‘성과상여금’이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에서 ‘나눠 먹기식’으로 균등 배분되면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를 ‘위법’으로 규정 지은 반면 공무원 노조는 “상여금의 재원이 총액 인건비의 일부여서 문제 없다”고 맞서고 있다. 21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 5급 이하 직원 759명에게 모두 21억 7000여만원의 성과상여금을 지급했으나 노조가 이를 거둬들여 똑같이 다시 나눴다. 서구는 “상여금의 균등 배분은 관련법 테두리를 벗어난 행위인 만큼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나 노조는 “집행부가 성과금의 사후 처리 문제까지 간섭하는 것은 노조탄압”이라며 구청장실을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노조에 “이 같은 관행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해당자를 징계조치할 것”이라며 행정자치부에 유권 해석을 의뢰한 공문을 공개했다. 행자부는 회신 공문에서 “성과상여금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우대하기 위해 도입된 만큼 성과에 관계없이 배분하거나 차등지급한 후 협의(모의)해 재배분하는 행위는 법규로 금지하고 있다”며 “부당 수령자에게는 다음 연도 미지급 등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자체가 나눠 먹기식으로 지급해 온 성과상여금 분배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성과상여금은 경제 위기를 겪은 뒤인 1998년 특별상여수당이란 명목으로 국가행정기관에 도입됐다. 이후 수차례 개선돼 2003년 성과상여금으로 바뀌며 지자체 공무원들에게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지자체는 균등 분할을 관행처럼 해 왔다. 광주시 본청의 경우 최근 성과상여금 대상자인 5급 이하 직원 2185명에게 모두 67억여원을 지급했다. 시는 최상위인 S등급 20%, A등급 42%, B등급 35%, C등급 3%로 분류해 S등급은 기준액의 172%, A등급은 125%, B등급은 85%를 적용했다. 최하위인 C등급은 한푼도 배정하지 않았다. 금액으론 500만~200만원 차이가 발생한다. 그러나 실·과별로 S, A 동급자는 초과 금액을 다시 거둬서 B, C 등급에 재지급하는 방식으로 평균치를 비슷하게 맞췄다. 시 총무과 관계자는 “국·실별로 성과금 재분배를 결정하는 데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관련법을 어겼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광주의 5개 자치구 역시 성과상여금을 나눠 왔다. 중앙부처와 일부 수도권 자치단체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이같이 균등 배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광주 서구 노조는 “집행부가 그동안 정상적으로 차등 지급받은 성과상여금의 사후처리 문제까지 간섭하는 것은 사유재산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19회 YWCA 좋은 TV 프로 대상에 JTBC ‘세월호 보도’

    19회 YWCA 좋은 TV 프로 대상에 JTBC ‘세월호 보도’

    JTBC 보도특집 ‘여객선 세월호 참사 보도’가 제19회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 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YWCA는 여성 부문상에 MBC 드라마 ‘마마’, 평화 부문상에 KBS 시사기획 창 ‘일본산 먹어도 되나요?’(평화 부문상) 등 2015년 ‘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의 가치를 잘 표현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상은 광주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백년의 유산-여성교육자 김필례’와 KBS 청소년기획 ‘세상 끝의 집’에 돌아갔다. JTBC는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참사 열흘 째였던 지난해 4월 25일 팽목항에 내려가 닷새 동안 현장에서 뉴스를 진행한 데 이어 100일을 맞아 진도 팽목항 현장에서 2시간동안 뉴스 특집을 진행하는 등 세월호 소식을 꾸준히 전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명동 서울YWCA 4층 강당에서 열린다.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 상’은 시청자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고, 방송제작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환경을 향한 세계의 시선

    환경을 향한 세계의 시선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영화제인 서울환경영화제가 새달 7~14일 8일간 영화관 씨네큐브와 인디스페이스 등에서 개최된다. ●개막작 ‘사랑해, 리우’ 등 47개국 113편 상영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영화제에는 47개국에서 출품된 11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 측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내용 면에서는 대중의 감성에 부합하고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최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우는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감성에 호소하는 환경영화로 관객과 폭넓게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작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과 임상수 감독 등 11명의 세계적 감독들이 참여해 리우데자네이루를 다른 시각으로 담은 ‘사랑해, 리우’다. 이 영화는 ‘사랑해, 파리’(2006), ‘뉴욕 아이 러브 유’(2008)에 이은 사랑의 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에는 거리에서 사는 것이 좋아 노숙자가 된 귀여운 할머니에서부터 욕망의 이빨을 감춘 뱀파이어 웨이터, 리우 페스티벌에 왔다가 암벽을 타는 영화배우 등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영화 오민욱 감독 ‘범전’ 등 폐막작 경합 폐막작으로는 경쟁 부문 당선작이 상영된다. 국제환경영화 경선 부문에는 19개국에서 출품된 작품이 진출했다. 이 가운데 장편 부문에는 9편이 올랐으며, 한국 영화로는 오민욱 감독의 ‘범전’이 포함됐다. 아카데미 최우수단편다큐멘터리 부문 후보로 오른 ‘눈 덮인 땅의 꿈’ 등 10편은 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국제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들은 장편 대상(1000만원), 단편 대상(5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300만원), 관객상(100만원)을 놓고 경합한다. 한국환경영화를 대상으로 한 한국환경영화 경선 부문에 오른 17편은 대상(500만원), 우수상(300만원), 관객심사단상(2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그린 파노라마’ 섹션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환경영화의 흐름을 소개한다. 껌이 일으키는 환경오염 문제를 유쾌하게 꼬집은 ‘껌의 어두운 진실’과 ‘바나나 대소동’ 등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프레데릭 게르텐 감독의 최신작 ‘자전거 vs 자동차’가 눈길을 끈다. ●‘포커스’ 섹션서 농업관련 작품 처음 선보여 한국 환경영화를 조명하는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에서는 밀양 송전탑 사태를 둘러싸고 주민들의 끝나지 않은 싸움을 그린 ‘밀양 아리랑’, 도시가 수몰되고 만들어진 호수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담은 ‘물속의 도시’, 사물이 만들어지고 버려질 때의 과정을 세심하게 담은 ‘의자가 되는 법’ 등이 상영된다. ‘포커스’라는 이름의 섹션으로 현재의 환경 관련 이슈를 담은 영화가 중점적으로 소개되는 것도 이번 영화제의 특징이다. 소비와 경쟁 위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찾으려는 움직임과 함께 최근 관심사로 떠오른 농업 관련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나이스가 사는 법’, ‘씨앗지킴이’ 등이 눈여겨볼 만한 작품이다. ‘중남미 환경영화특별전’도 신설됐다. 열대우림과 천혜의 자원이 있는 중남미 대륙이 지구 온난화와 개발의 폐해에 시달리고 있는 현주소를 짚어 본다. 이 밖에도 가족 관객이 함께 볼 수 있는 ‘지구의 아이들’,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할 이유를 돌아보게 하는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지금까지 열린 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을 재상영하는 ‘다시 보는 GFFIS 화제작’ 등의 섹션이 마련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교육하고자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시네마 그린틴’을 비롯해 캠페인,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그림과 시가 삶에 고요히 스몄으면”

    “그림과 시가 삶에 고요히 스몄으면”

    고즈넉한 산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비구니 스님이 한국화 40여점을 들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충남 예산군 쌍지암의 주지스님인 최선묘(54) 작가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고도에서 ‘허공에 길을 묻다’라는 개인전을 연다. 2000년 충남 예산문예회관에서 첫 전시회를 연 뒤 15년 만에 여는 두 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첫 개인전을 열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면서 “이번에 전시하는 그림은 고적한 산사의 안개이거나 어느 날 휘몰아친 바람, 발자국도 남기지 않고 멀어진 인연의 자취”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선지 위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이 스미고 번져 스스로 한 폭의 그림이 되듯이 나의 그림과 시가 내 삶에 혹은 다른 이들의 삶에 고요히 스며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관악산 연불암에서 출가한 그는 스님들로부터 그림을 배웠으며, 1986년 서울 예술대전 문인화부문 입선, 2006년 안견미술대전 특별상 등을 받았다. ‘선묘’(仙妙)라는 그의 이름에 대해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출가를 결심하고 절을 찾았는데 머리를 깎는 큰 칼에 놀라 기절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당시 스님이 ‘묘한 신선’이라는 의미로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3년 ‘수필춘추’ 추천으로 문단에 나온 시인이기도 하다. 시집으로 ‘목어를 찾아서’, ‘부처 팔아 고기나 사먹을까’, ‘슬픔을 받아 적다’ 등을 냈다. 그는 “‘시는 말하는 그림이고, 그림은 말하지 않는 시’라는 말을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그림을 그리듯, 시를 쓰듯 그런 날들을 기록하며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대기업 임원 연봉 공개] ‘미등기 임원’ 이재용·정용진 등 빠진 반쪽 공개

    [대기업 임원 연봉 공개] ‘미등기 임원’ 이재용·정용진 등 빠진 반쪽 공개

    회사를 쥐락펴락하는 재벌 대주주들은 연봉을 얼마나 받고 있을까. 31일 연봉 5억원이 넘는 대기업 등기임원들의 보수가 공개됐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대주주들이 회사로부터 받는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등기임원 연봉공개’는 황제경영을 일삼는 오너를 견제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공개 대상이 등기이사로 한정돼 미등기임원 보수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월 열린 주총에서도 등기이사로 등재되지 않아 보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사실상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데다 경영권 승계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지만 경영에 책임을 지는 등기이사직은 맡지 않아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건희 회장은 2008년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특검을 받은 뒤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2010년 경영에 복귀했지만 등기이사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연봉도 받지 않고 있다. 이 회장의 차녀로 제일모직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임원 및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서현 사장, 이 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도 공개 대상이 아니다. 삼성 오너 집안 구성원 가운데 연봉이 공개된 사람은 호텔신라 등기이사인 이 회장의 맏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하다. 이 사장은 2013년 30억 900만원을 받았지만 지난해 연봉은 특별상여금을 받지 않아 26억 1500만원으로 줄었다. 범삼성계인 신세계그룹도 대주주 일가가 모두 미등기 임원이어서 연봉 공개를 피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등기임원의 보수를 공개하는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통과되기 직전인 2013년 초 그동안 유지해 오던 신세계와 이마트의 등기이사직을 내려놔 연봉 공개를 회피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다. 이명희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등 오너 일가 모두 비공개 대상이다. SK그룹 최태원 회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등은 실형을 선고받아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으면서 올해부터 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다만 김 회장은 1심 판결이 내려진 2012년 8월 이전에 해당하는 퇴직금 178억 9000만원을 지난해에 수령했다. 이재현 CJ 회장은 지난해 47억여원의 연봉을 받아 랭킹 10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스스로 연봉 수령을 거부했다. 두산그룹의 경우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두산·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 미등기임원)과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두산 미등기 임원)의 연봉이 공개되지 않았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씨줄날줄] ‘레진코믹스’ 폐쇄 소동/문소영 논설위원

    ‘레진코믹스’가 지난 25일 인터넷 포털의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이 낯선 이름의 주인공은 온라인 만화인 웹툰 사이트다. 대한민국 최대의 웹툰 전문 미디어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글로벌 K스타트업 최우수상과 구글 특별상을 받은 벤처기업이다. 그해에 이 회사의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런던 순방에도 동행했다. 이른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모범적인 벤처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레진코믹스는 스스로 ‘성숙한 독자를 위한 웹툰 서비스, 프리미엄 만화 채널’이라고 규정했듯이 19금(禁)의 성인만화를 게재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는 공짜로 소비되는 웹툰과 달리 콘텐츠 소비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도록 한다. 그 과정에서 성인 인증도 한다. 그럼 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였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4일 레진코믹스 사이트 전체를 예고도 없이 접속 차단 조치를 취한 탓이었다. 이날 방심위는 레진코믹스가 제공하는 콘텐츠에서 성기 노출, 가학·피학적 성행위 묘사 등 음란물이 유통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레진코믹스가 유통하고 있는 일본 만화 번역본 중 일부가 음란 폭력물에 해당하고, 외국에 사이트를 두는 점 등을 감안해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다는 것이다. 더불어 “19금 콘텐츠에 대한 성인 인증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일방적인 사이트 전체 폐쇄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난리가 날 수밖에 없었다. 레진코믹스에 접속하면 불법 유해 사이트 차단 페이지(warning.or.kr)로 강제로 넘어갔다. 멀쩡한 콘텐츠 소비도 막혔다. 해당 콘텐츠만 선별해 차단하거나, 경고도 없이 일방적이고 예고 없는 차단이었기 때문에 행정력의 남용이자 과잉 조치라는 비판들이 쏟아졌다.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비판에 방심위는 26일 접속차단조치(시정요구)를 재논의하기로 했고, 결국 조치를 철회했다. ‘음란 폭력물이나 도박 사이트는 의견 청취가 필요 없고 사전 예고 없이 차단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잊지 않았다. 이런 주장이 어설픈 행정력 발동으로 구겨진 체면을 살리지는 않는다. 방심위는 헌법재판소가 2009년 5월 28일 음란 표현물도 헌법 제21조의 언론·출판의 자유 보호의 대상이 된다고 결정한 사실에 더 주목했어야 했다. 헌재는 기존 입장을 번복해 기본권 제한의 원칙을 제시했다. 무엇이 해악을 끼치는지 그 대상을 명확히 하고, 과잉금지의 원칙을 적용해 행정권을 발동하는 것이 맞다. 해악을 끼치는 표현물 일부를 근거로 전체를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등 기본권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이번 정부에서 명예훼손죄는 물론 청소년 보호를 명분으로 광범위하게 음란·외설성을 적용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시도가 심화하고 있다. 대단히 걱정스럽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주경야독 매력적…직업 전문성 UP” 조재우씨 先취업 後진학 수기 대상

    “주경야독 매력적…직업 전문성 UP” 조재우씨 先취업 後진학 수기 대상

    “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도 기사 자격증 교재는 참 어렵더군요. 그 순간 ‘난 기능인이었지, 기술자는 아니었구나’라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때까지 필요 없다고 여겼던 대학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습니다.” 선 취업 후 진학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조재우(27·창원대 2학년)씨가 9일 늦깎이 대학생이 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로 가정형편이 급격히 나빠져 부모님 곁을 떠나 할머니 손에서 자랐던 조씨는 비행기 조종사라는 어릴 적 꿈을 접고 돈을 빨리 벌고 싶다는 생각에 부산기계공고에 진학했다. 고교 1학년 때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컴퓨터수치제어(CNC) 선반에 매달렸던 조씨는 고3 때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은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올림픽 출전을 지원하는 삼성테크윈에 취직까지 했다. 조씨는 “금메달을 따기 위해 밥 먹는 시간이 아까워 기계 옆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고, 잠도 하루 네다섯 시간으로 줄였다”면서 “졸음이 올 때는 CNC 선반 강국인 일본선수의 경기 영상을 반복해 분석하며 기술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조씨는 200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에 16년 만에 CNC 선반 직종에서 금메달을 안겼고, 대통령과 만찬 및 카퍼레이드 환영식 등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대기업 취직과 국제대회 수상에 아파트 2채와 승용차까지 장만했지만, 조씨는 “영화 ‘모던 타임즈’처럼 반복되는 삶에 회의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회의감과 ‘고졸’이라는 학력의 벽을 직업적 전문성으로 뛰어넘겠다는 생각에 퇴근 뒤 ‘일반기계기사’ 자격증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학력의 벽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그는 “책에는 상상했던 내용과는 달리 각종 수학 공식이 적혀 있었고, 처음 보는 전문용어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가족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라 대학에 가기 위해 회사를 그만둘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대학 진학을 포기하겠다는 생각할 즈음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을 알게 됐고, 부랴부랴 창원대 메카융합학과 야간학부에 지원했다. 그는 “대학생인 고향 친구들의 ‘공대 학문의 기본은 수학’이라는 충고에 따라 입학 뒤 학부 과정을 감당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 중·고 수학 EBS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보면서 공부했다”고 말했다. 야간학부이지만 3교대 근무여서 출석이 쉽지 않지만 직장 선배·동료의 배려로 주경야독을 즐겁게 한다는 조씨는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면서 “하루하루 바쁘지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남정(45·여)씨는 중소기업 등에서 25년째 근무하는 중견 간부로 올해 동덕여대 세무회계학과 4학년이다. 김씨 등 2명은 수기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송예진(건국대 신산업융합학과)씨 등 6명이 장려상을, 허혜희(동아대 국제무역학과)씨 등 6명이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교육부는 체험수기집을 학생지도 자료로 쓸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 배부하고 기업과 대학 등에도 보낼 예정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日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日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어로 말하다 보니 한국이 가깝게 느껴져요.” 일본 도쿄 요쓰야에 있는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7일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한국문화원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이 한·일 청소년 교류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치러진 본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구마모토 등 일본 각지에서 예선이 치러졌고, 예선을 통과한 고교생 32명이 이날 본선에 참가했다. ▲한국어 스피치 ▲한국어 촌극(2인 1조) ▲일본어 에세이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스피치 부문에서는 가나가와현립 요코하마국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미즈 노조미(3학년)가 서울에서 구리까지 가는 지하철에서 만난 친절한 한국인에 대한 느낌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어 촌극 부문에서는 도쿄가쿠게이대학 부속 국제중등교육학교 재학생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특별상 8명, 지도교사상 1명 등 총 17명이 본상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7월 본선 입상자들을 초청, 일주일간 국내 주요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한국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어학 연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잊을 수 없는 전쟁의 기억…노병, 끝내 울었다

    잊을 수 없는 전쟁의 기억…노병, 끝내 울었다

    “미국에서는 한국전쟁이 ‘잊혀진 전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그 전쟁이 승리한 전쟁이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잊혀진 승리’인 것입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한 극장에서 영화 ‘국제시장’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북한동포사랑한인교회연대(KCNK) 등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워싱턴 재향군인회, 미 한국전 재향군인협회 소속 한·미 참전용사 50여명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한 것이다. 1950년 장진호 전투에 참전했던 ‘영원한 노병’ 스티븐 옴스테드(85) 예비역 장군은 영화 속 흥남 철수 작전과 피란민들의 생이별 장면을 보면서 애써 참고 있던 눈물을 끝내 흘리고야 말았다. 옴스테드 장군은 “당시 흥남 부두에서 아우성치던 사람들의 모습과 군함, 병력 등의 움직임을 정확히 그려 내 정말 놀랐다”며 “지금 자랑스럽고 성공한 한국이 존재하는 것은 바로 1950년대 초 북한·중공군과 싸운 군인들의 희생뿐 아니라 전쟁으로 인해 커다란 아픔을 겪었던 민간인들의 희생 위에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흥남 철수 과정에서 선박 내 무기를 버리고 피란민들을 극적으로 탈출시킨 당시 10군단장 에드워드 아몬드(1892~1979) 소장의 외손자 토머스 퍼거슨(72) 예비역 대령도 참석했다. 퍼거슨 대령은 “외할아버지는 더글러스 맥아더 사령관의 승인도 얻지 않고 즉석에서 배 안의 무기를 버리고 피란민들을 태우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그러나 나중에 아무런 문책을 듣지 않았고 오히려 피란민을 승선시킨 데 대해 칭찬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경주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워싱턴 지회장은 “이런 전쟁이 한국 땅에서 되풀이되면 안 된다. 이 영화를 통해 한·미 동맹의 특별한 의미를 재조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르스 콜리바(85) 미 한국전 재향군인협회장은 “영화는 감동 그 자체였다”며 “한국전에 참전했던 모든 미국인들이 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올해의 법조인에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배의철

    올해의 법조인에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배의철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정동식 경향신문 부사장)은 ‘2014 올해의 법조인’으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법률 지원을 해 온 박주민(왼쪽·42·사법연수원 35기)·배의철(오른쪽·38·41기) 변호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올해의 법조언론인’에는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의 ‘황제노역’ 사건을 단독 보도한 한겨레신문 사회2부 정대하(50) 기자가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1994년 한국범죄방지재단을 설립해 20년간 민간 차원에서 범죄 예방 활동에 힘써 온 정해창(78·고등고시 10회) 전 법무부 장관과 대한변호사협회의 첫 직선제 회장으로 변호사 공익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위철환(57·18기) 회장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법조언론인클럽은 회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말 유명을 달리한 박병권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재정 건전’ 울산시 13억원 포상받는다

    울산시가 지난해 효율성 있는 재정집행 등 살림을 잘 살아 정부로부터 재정건전성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1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자치부가 시행한 2014년 재정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보통·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2억 8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 결과 목표액 대비 113.8%를 집행해 대상(1등) 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6억 4500만원을 받게 됐다.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에서도 대상(1등) 기관으로 선정돼 보통교부세 3억원을 받는다. 시는 또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는 재정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용노력 3개 분야(25개 지표)에서 모두 ‘가’ 등급을 받아 보통교부세 1억 4000만원을 받는다. 앞서 2013년 재정분석 평가에서도 ‘가’ 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효율화 우수 사례 발표에서 ‘저수처리 공정 및 설비개선으로 전력비용 절감 방안’으로 특별상과 함께 보통교부세 2억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재정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했다”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이처럼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것은 매우 드물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빔 벤더스 감독 신작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메인 예고편

    빔 벤더스 감독 신작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 메인 예고편

    현존하는 최고의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이 29일 국내 관객을 찾는다. 이 작품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999년)으로 음악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장을 연 후 영화 ‘피나’(2012년)를 통해 무용수 피나 바우쉬를 스크린에 옮긴 빔 벤더스 감독의 신작이다. 극중 주인공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사회적 이슈와 함께 지구파괴에 대해 사진을 통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한다. 또한 그는 환경 복원운동을 직접 이끄는 등 ‘행동하는 환경주의자’로 대중의 존경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영상은 인도네시아 서 파푸아의 얄리족 원주민들의 일상을 촬영하는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친근하고 인자한 미소로 피사체와 소통하는 살가두의 모습은 이내 강렬한 흑백 사진들을 통해 세계 최대의 금광 브라질의 세라 펠라다를 보여준다. 거대한 인간군상과 목숨을 건 노동 현장은 화면을 압도한다. 빔 벤더스가 사진을 통해 먼저 만난 살가두에 대해 “훌륭한 사진작가일 뿐 아니라 대단한 모험가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고하듯, 예고편에는 지구 곳곳을 다니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는 살가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접근하기 힘든 북극곰을 찍기 위해 땅 위를 데굴데굴 구르며 가까이 다가간 후, 아들 훌리아노를 받침대 삼아 누운 채로 곰을 찍는 살가두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나 살가두가 목격한 인간은 선함과 고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모습만은 아니었다. 예고편은 이어서 콩고 지역으로 쫓겨 간 르완다 난민들의 참혹한 모습, 1990년대 중반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총격을 받은 버스의 모습 등 증오가 증오를 낳고, 모두가 폭력의 가해자가 되어가는 ‘인류의 광기 어린 전쟁의 역사’를 담은 비극적 순간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우리들은 인간이라는 흉악하고 끔찍한 짐승”이라 말하는 살가두의 담담하지만 비애에 찬 목소리와 표정은 보는 이의 가슴에 무겁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40년간의 작품세계와 그의 인생사를 돌아보며 20세기와 21세기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스크린으로 옮겨낸 ‘제네시스: 세상의 소금’은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특별상 수상,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기대작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영상=영화사 백두대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구라 MC그리 수상소감, 힙합 꿈나무 아들 응원 “턴업” 발언에 김동현 “리스펙트”

    김구라 MC그리 수상소감, 힙합 꿈나무 아들 응원 “턴업” 발언에 김동현 “리스펙트”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그리 turn up’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김구라가 수상소감에서 아들 김동현을 향해 “MC그리 turn up”이라고 외쳤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세바퀴’에서 MC로 활약한 김구라는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김구라는 이날 무대에 올라 “공황장애 대선배이신 이경규 선배께 조언을 받았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시간 보내라는 것이었다. ‘세바퀴’와 ‘라디오스타’는 저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하는 동안 모든 고민을 잊을 수가 있다. 정말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제작진, 함께 MC를 맡은 동료들, 소속사 식구들,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해 “종교도 없으신 분이 최근 기독교인이 되셨다.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힙합 가수의 길을 선택한 아들 김동현에게 “아들 동현이, MC 그리, 턴업(turn up)”이라고 센스 있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Turn up이란 놀아보자, 분위기 살리자 등의 뜻으로 흔히 힙합에서 흥을 돋울 때 쓰는 말이다. MC그리 김동현은 아버지 김구라의 수상 소감에 SNS를 통해 화답했다. 김동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아버지를 존경한다(respect my dad)”는 글과 함께 김구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MBC(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수상소감, MC그리 turn up)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구라 “MC그리 턴 업” 아들 김동현 향한 수상소감

    김구라 “MC그리 턴 업” 아들 김동현 향한 수상소감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세바퀴’에서 MC로 활약한 김구라는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김구라는 이날 무대에 올라 “공황장애 대선배이신 이경규 선배께 조언을 받았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시간 보내라는 것이었다. ‘세바퀴’와 ‘라디오스타’는 저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하는 동안 모든 고민을 잊을 수가 있다. 정말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제작진, 함께 MC를 맡은 동료들, 소속사 식구들,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해 “종교도 없으신 분이 최근 기독교인이 되셨다.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힙합 가수의 길을 선택한 아들 김동현에게 “아들 동현이, MC 그리, 턴업(turn up)”이라고 센스 있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진정보도서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회 확대 운영

    광진정보도서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회 확대 운영

     서울 광진정보도서관은 1월부터 정부 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를 통해 수요자 중심 관점에서 이용고객의 특성 및 유형별 요구에 맞도록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500여명이 참여하는 42개의 맞춤형 독서회를 운영, 지역 내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 읽는 엄마학교’는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보다 어떤 생각을 하게 할 것인가에 목표를 두고 자유로운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독서회’는 독서 흥미 유발과 어휘력 확장, 주제 파악, 생각의 확장, 시사토론을 통한 사고력 발달 등 독서발달 단계에 따라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 독서회를 지도하고 있다.  광진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진구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독서교육과 학부모 독서교육지원 그리고 독서 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회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정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최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11년 ‘대통령상’, 2012년 ‘특별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도서관 최초로 대통령상을 2회 받았다. 문의는 광진정보도서관 홈페이지(gwangjinlib.seoul.kr) 또는 광진정보도서관(3437-5092).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MC그리, 부자간 돈독한 사랑 “턴업” 재치있는 소감

    김구라 MC그리, 부자간 돈독한 사랑 “턴업” 재치있는 소감

    김구라 MC그리 김구라 MC그리, 부자간 돈독한 사랑 “턴업”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김구라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동현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아버지를 존경한다(respect my dad)”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밖에 김동현은 “특별상” “내차례” 등의 글귀를 남겼다. 김구라는 지난 29일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세바퀴’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 받아 뮤직-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구라는 “공황장애 대선배이신 이경규 선배께 조언을 받았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시간 보내라는 것이었다. 두 프로그램은 저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 방송 하는 동안 모든 고민을 잊을 수가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들 김동현에게는 “동현이, a.k.a MC 그리, 턴업(turn up)”이란 인사로 따뜻한 부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8일 ‘세바퀴’ 녹화를 앞두고 가슴 통증과 이명 증상을 호소하며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 20일 퇴원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됐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MC그리 턴 업” 수상소감 무슨 뜻?

    김구라 “MC그리 턴 업” 수상소감 무슨 뜻?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세바퀴’에서 MC로 활약한 김구라는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김구라는 이날 무대에 올라 “공황장애 대선배이신 이경규 선배께 조언을 받았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시간 보내라는 것이었다. ‘세바퀴’와 ‘라디오스타’는 저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하는 동안 모든 고민을 잊을 수가 있다. 정말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제작진, 함께 MC를 맡은 동료들, 소속사 식구들,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해 “종교도 없으신 분이 최근 기독교인이 되셨다.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힙합 가수의 길을 선택한 아들 김동현에게 “아들 동현이, MC 그리, 턴업(turn up)”이라고 센스 있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 그리 turn up!” 김동현 뭐라고 했길래?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 그리 turn up!” 김동현 뭐라고 했길래?

    MBC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 그리 turn up MBC 방송연예대상 김구라 “MC 그리 turn up!” 김동현 뭐라고 했길래? 최근 공황장애 진단으로 방송을 중단했던 김구라가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재치있는 수상 소감을 전해 화제다. 김구라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구라는 “내게 방송계의 선배이자 공황장애계의 선배인 이경규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거운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라’고 문자를 보내줬다”면서 “내가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는 ‘세바퀴’, ‘라디오스타’는 내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며 “정말 피곤한 연예인을 만나서 항상 수습하느라 바쁜 소속사 사람들과 내가 크게 호강도 못 시켜드리는데 내 걱정에 뒤늦게 종교도 가지고 항상 기도 하는 어머니, 하늘에서 나 때문에 편히 못 쉴 아버지, 또 남다른 부모를 둬서 고생하는 A.K.A MC그리 동현아, 턴업(turn up)!”이라고 외쳤다. Turn up이란 ‘볼륨을 높여라’, ‘놀아보자’ 등의 뜻으로 흔히 힙합에서 흥을 돋을 때 쓰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우여곡절 속에 내가 얻은 작은 깨달음은 항상 겸손해야하고, 그러나 방송만큼은 내 효용가치에 맞게 내 식대로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다만 이날 김구라는 아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아들 동현은 시상식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pect my dad’(나의 아버지를 존경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김구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동현은 이어 ’특별상‘, ’내 차례‘라는 해시태그로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MC그리 “TURN UP” 아들 김동현 응원 ‘뭉클’

    김구라 MC그리 “TURN UP” 아들 김동현 응원 ‘뭉클’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세바퀴’에서 MC로 활약한 김구라는 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공황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김구라는 이날 무대에 올라 “공황장애 대선배이신 이경규 선배께 조언을 받았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시간 보내라는 것이었다. ‘세바퀴’와 ‘라디오스타’는 저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하는 동안 모든 고민을 잊을 수가 있다. 정말 감사하다”며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어머니에 대해 “종교도 없으신 분이 최근 기독교인이 되셨다.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힙합 가수의 길을 선택한 아들 김동현에게 “아들 동현이, MC 그리, 턴업(turn up)”이라고 센스 있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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