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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비운 종로, 상복 꽉 찼네

    서울 종로구가 국토교통부가 주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2014년 장관상,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79개 지자체가 경쟁했다. 종로구는 복잡하게 얽힌 시설물을 정리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 청운문학도서관과 북촌마을안내소 건립, 청진동 지하 보행로 조성,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수상했다. 도시 비우기 사업은 2013년 시작해 그동안 1만 2814건의 시설물을 정비했다. 가로등, 전신주, 안내 표지판 등 시설물을 통합해 2억 2000만원의 예산도 아꼈다. 2014년 개관한 종로구 최초의 한옥 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은 인왕산과 한옥·양옥이 조화로운 건축물로 한옥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 줬다. 뉴타운 재개발로 철거되는 수제 기와 3000여장을 재사용해 지난해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대통령상을 받은 북촌마을 안내소는 20년 이상 된 낡은 화장실과 창고를 정비하고 35m의 거대한 축대벽을 허물어 전시실과 안내소, 화장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광화문에서 종각까지 걸을 수 있는 청진동 지하 보행로는 민간투자로 진행되어 민·관 협력 도시개발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시상식은 7일 순천만 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도시 비운 종로, 상복 꽉 찼네

    서울 종로구가 국토교통부가 주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2014년 장관상,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79개 지자체가 경쟁했다. 종로구는 복잡하게 얽힌 시설물을 정리하는 도시 비우기 사업, 청운문학도서관과 북촌마을안내소 건립, 청진동 지하 보행로 조성,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수상했다. 도시 비우기 사업은 2013년 시작해 그동안 1만 2814건의 시설물을 정비했다. 가로등, 전신주, 안내 표지판 등 시설물을 통합해 2억 2000만원의 예산도 아꼈다. 2014년 개관한 종로구 최초의 한옥 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은 인왕산과 한옥·양옥이 조화로운 건축물로 한옥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 줬다. 뉴타운 재개발로 철거되는 수제 기와 3000여장을 재사용해 지난해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대통령상을 받은 북촌마을 안내소는 20년 이상 된 낡은 화장실과 창고를 정비하고 35m의 거대한 축대벽을 허물어 전시실과 안내소, 화장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광화문에서 종각까지 걸을 수 있는 청진동 지하 보행로는 민간투자로 진행되어 민·관 협력 도시개발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시상식은 7일 순천만 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0회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송중기 ‘APAN 어워즈’ 대상 수상...송혜교와 커플상까지 ‘4관왕 영예’

    송중기 ‘APAN 어워즈’ 대상 수상...송혜교와 커플상까지 ‘4관왕 영예’

    ‘APAN 어워즈’ 대상 수상자 송중기가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는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가 열렸다. 이날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의 열연으로 대상을 받은 송중기는 송혜교와 커플상,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스타상, 올해의 드라마상까지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송혜교는 스케줄 문제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로, 당시 38.8%의 높은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송중기는 “이렇게 큰 상을 처음 받아봐서 당황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재욱, 이병헌 선배님도 계시는데 그 분들에 비하면 전 아직 부족한 게 많다.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소감을 전했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중편 드라마 부문 tvN 드라마 ‘시그널’ 조진웅이,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MBC 드라마 ‘W’(더블유) 한효주가 차지했다. 다음은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수상자 명단. ▲대상: 송중기 ▲TV부문 대상: ‘태양의 후예’ ▲영화부문 작품상: ‘암살’ ▲올해의 드라마상: ‘태양의 후예’ ▲중편 드라마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조진웅 / 한효주 ▲장편 드라마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안재욱 / 김소연 ▲글로벌 스타상: 이병헌 ▲올해의 특별배우상: 쿠니무라 준 ▲연출상: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 ▲작가상: ‘시그널’ 김은희 작가 ▲아시아태평양 특별상: 고칸 알칸 / 제이넵 참즈 ▲중편 드라마 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 남궁민 / 서현진 ▲장편 드라마 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 이필모 / 정유미 ▲남녀 연기상: 진구 김의성 / 김지원 예지원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스타상: 한국 송중기 / 한국 김희선 / 태국 타나용 윙트라쿨 / 인도네시아 조 타슬림 / 필리핀 제시 멘디올라 / 일본 나리미야 히로키 ▲아시아태평양 라이징 스타상: 황치열 ▲베스트 매니저상: 블러썸엔터 주방옥 대표 ▲베스트 커플상: 송중기 송혜교 ▲남녀 신인상: 박보검 윤균상 / 혜리 김유정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구단·선수·감독 부정행위에 ‘무관용 철퇴’

    구단·선수·감독 부정행위에 ‘무관용 철퇴’

    특별상벌위 독립적 2심 제재 학부모·유소년 윤리교육 의무화신고 포상금 2억원으로 상향에이전트제 도입 체계적 관리 매년 반복되고 있는 체육계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와 프로스포츠 단체가 ‘무관용 원칙’의 칼을 빼들었다.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 포상금을 기존 1억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윤리교육을 학부모와 유소년 선수에게까지 확대 실시한다. 특별상벌위원회도 새로 꾸려져 부정행위자에 대한 객관적 처벌이 가능하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프로스포츠 8개 단체는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끊이지 않는 체육계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문체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지난 7월부터 특별전담팀을 꾸려 연구한 결과물로서 ‘무관용 원칙’이 핵심이다. 실천을 위해 독립적 상벌기구인 특별상벌위원회가 설치된다. 이는 각 프로스포츠단체의 제재(1심)에 대해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2심 상벌기구로 구단과 선수·감독의 부정행위를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부과된 제재금은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예방기금’으로 통합관리해 사용 출처를 분명히 하도록 했다.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적발 시스템도 강화된다. 그동안 연맹별로 산재해 있던 신고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며, 암행감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상금은 최대 2억원까지 상향 조정해 공익적 내부고발도 활성화한다. 스포츠 윤리교육은 해당 종목 전 구성원은 물론 학부모와 유소년 선수까지 확대 실시된다. 지도자들의 경우 윤리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자격이 박탈된다.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해 선수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금전 및 법적 문제에 대한 에이전트의 조언으로 선수들의 일탈을 막겠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에이전트 제도가 실시되고 있는 곳은 프로축구가 유일하다.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은 “현재 선수협회와 협의 중인데 이르면 내년 이 제도가 도입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선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이에 앞서 불거진 프로축구 전북의 심판 매수 사건은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전북의 행위는 사실 2013년에 발생한 일”이라며 “오늘 발표된 개선안은 시행 세칙을 추가로 마련해 2017년 1월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에 대한 상벌위원회는 30일 열린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설치미술가 이불, 佛 공로훈장 받는다

    설치미술가 이불, 佛 공로훈장 받는다

    파리서 ‘새벽의 노래 Ⅲ’ 전시 등 한국 -프랑스 문화 교류에 협력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설치미술 작가 이불(52)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이끈 공로로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는다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27일 밝혔다. 이불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공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파리의 팔레드도쿄 내 ‘명예의 공간’에서 대형 설치작품 ‘새벽의 노래 Ⅲ’를 전시했고, 북부도시 릴에서 열린 기획전시 ‘서울, 빨리빨리’전에 출품해 동시대 한국의 예술을 프랑스에 알렸다. 서훈식은 새달 7일 오후 서울 서소문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다. 그동안 국내 인사 가운데는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과 영화배우 윤정희·피아니스트 백건우 부부,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널 회장 등이 이 상을 받았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후 1980년대 말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불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설치, 오브제 작업을 통해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억압과 성 상품화 등을 비판했다. 1990년대 들어 과장된 신체와 괴물 형태의 조형물을 이용한 사이보그 시리즈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1997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 초대전에서는 날생선의 썩어 가는 냄새를 끌어들이는 파격적인 시도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1999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수상에 이어 프랑스 퐁피두아트센터 등 주요 해외 미술관에서 전시를 열었다. 2000년대 이후부터 최근까지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인류의 역사적 사건과 결합시켜 성찰과 비판의 시각을 제시하는 ‘나의 거대서사’ 시리즈를 이어 가고 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1000대 1 경쟁 뚫은 다날쏘시오 아기모델 누구?

    1000대 1 경쟁 뚫은 다날쏘시오 아기모델 누구?

      다날쏘시오가 26일 서울 삼성동 삼탄빌딩 성실홀에서 ‘제1회 쏘시오 아기모델 선발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약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0명의 아기와 가족이 사랑스러운 표정과 귀여운 포즈를 겨뤘다.  대상을 받은 4살 서하윤(왼쪽 두번째) 아기에게는 170만원어치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하윤양은 앞으로 1년 동안 쏘시오 아기모델로 활동한다. 최우수상은 윤희주, 우수상은 공하윤, 특별상은 이기성, 구교은, 미소천사상은 최리아 아기에게 돌아갔다.  만 7세 이하를 대상으로 실시된 쏘시오 아기모델 선발대회엔 3만여명이 참가 신청을 냈다. 쏘시오 관계자는 “육아에 바쁜 주부들도 모바일로 손쉽게 참가 신청을 낼 수 있었다”면서 “공유 포털답게 쏘시오는 선발대회 본선에 필요한 장난감, 유모차, 커피 머신 등을 셰어링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호흡의 복잡성·C형 간염 연구자들 ‘래스커상’

    호흡의 복잡성·C형 간염 연구자들 ‘래스커상’

    유전자 변형 통한 암치료법 연구 독성 없는 C형 간염 치료제 개발 DNA 복제 전문가 앨버트 공로상 인간 호흡의 복잡성과 C형 간염 예방법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미국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래스커상’을 받았다. 또 DNA 복제를 연구하고 전 세계 과학교육 변화에 헌신한 노()과학자에게 특별상이 돌아갔다. 래스커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윌리엄 캐린 주니어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 피터 래트클리프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그래그 세멘자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 랄프 바르텐슐라거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교수, 찰스 라이스 미국 록펠러대 교수, 마이클 소피아 캐나다 아부터스 바이오파마 박사, 브루스 앨버트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CSF) 교수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래스커상은 자선사업가인 앨버트 래스커가 설립한 앨버트 앤드 메리 래스커 재단이 의학연구 장려를 위해 1946년 만들었다. 수상자 가운데 88명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해 예비 노벨상이라는 평가를 얻으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자리잡았다. 기초의학 분야는 삶의 기본적 기능인 호흡의 복잡성을 연구한 윌리엄 캐린 주니어, 피터 래트클리프, 그래그 세멘자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호흡의 메커니즘 연구를 통해 ‘HIF-1’이란 유전자가 저산소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변형시켜 빈혈과 산소공급 조절을 통해 암 치료법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 분야에서는 랄프 바르텐슐라거, 찰스 라이스 교수와 마이클 소피아 박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형 간염바이러스(HCV)는 각종 간염과 간경변, 간암 등의 원인이다. 1989년 처음 발견된 C형 간염은 전파 경로도 불분명하고 백신이나 특효를 보이는 치료제도 아직 없다. 세 연구자는 각각 독립적으로 C형 간염을 연구해 인체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고 독성이 없는 치료제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브루스 앨버트 UCSF 교수는 DNA 복제 분야 전문가로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원장과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 편집위원을 역임하는 한편 전 세계 과학교육 분야 혁신에 앞장선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추석 명절 기간 열차 4026회 운행, 343회 증편

    코레일은 7일 추석 명절기간인 13∼18일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총 4026회의 열차를 운행해 306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시대비 9.3%(343회) 증가한 것으로 KTX는 189회 늘어난 1531편이 운행되고 일반열차는 154회 많은 3683회 운행한다. 또 심야시간대 수도권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6~17일 이틀간 심야 전동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심야 전동열차는 다음날 오전 1시 50분까지(종착역 도착 기준) 각각 32회를 증편하는데 대상은 서울지하철 1·3·4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등 9개 노선이다. ITX-청춘열차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춘선에 1일 13회씩 추가 투입한다. 안전한 귀향·귀경을 위해 13일 오전 9시부터 18일 자정까지 24시간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역과 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도 마쳤다. 한편 추석 명절 기간 승차권 예매율은 6일 기준 69.3%로 전체 공급좌석(199만석) 중 138만석이 발매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71.5%, 경전선 65.7%, 호남선 69.1%, 전라선 74.4% 등이다. 코레일은 14일 서울로 올라오거나 16~18일 지방으로 내려가는 일부 KTX 열차의 일반실 운임 40%를 할인하는 특별상품을 8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저, 상 받았어요. 멍멍” …칼 든 강도 붙잡은 경찰견

    “저, 상 받았어요. 멍멍” …칼 든 강도 붙잡은 경찰견

    두려움을 모르는, 용감한 경찰견이 동물구호단체의 특별상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영국 버밍엄 솔트리에서 15세 소녀는 칼로 위협해 스마트폰을 빼앗기는 강도를 당했다. 웨스트미들랜드 경찰견으로 일하고 있는 독일 셰퍼드 제이제이(JJ)는 이때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즉각 알아챘다. 제이제이와 그의 핸들러인 PC 웨인 멜링스는 다른 경찰관들이 소녀를 달래고 안심시키는 동안 소녀의 냄새를 실마리로 해서 강도를 뒤쫓았고, 달아나 덤불에 숨어있던 강도를 붙잡을 수 있었다. 멜링스는 "강도는 여전히 소녀의 스마트폰을 쥐고 있었다"면서 "제이제이는 두려움이 없고 후각을 이용해 증거를 찾고 범인을 잡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제이제이는 최근 동물구호단체인 PDSA의 상까지 받았다. 레베카 스론 애스톤 동물병원 수석수의사는 "PDSA는 충분히 존경 받을 만한 동물에게 상을 주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면서 "경찰견 제이제이는 범죄를 해결하고 위험한 범인을 잡는 등 동물이 우리 인간의 삶에 차지하는 의미를 보여주는 대단히 전형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대교협 수시 특별상담… 9일까지 무료 전화 진학지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12일 시작하는 대학 수시모집에 앞서 1~9일 특별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1600-1615)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학지도 경력이 10년 이상인 현직 고3 담임교사와 진로진학상담교사, 진학부장 등 344명으로 대입상담교사단을 구성하고 무료 전화 상담을 한다. 대입정보 포털 사이트 ‘어디가’(www.adiga.kr)를 통한 온라인 상담은 연중 24시간 진행한다. ‘어디가’ 홈페이지에서 ‘대입상담’ 코너로 들어가 ‘온라인 대입상담’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어디가’에서는 2016년도 입시와 비교해 2017학년도 입시에서 달라진 점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일정, 지원 자격, 대학별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대한민국 숨은 매력 찾았다…관광사진 대상 ‘운조루의 봄’

    대한민국 숨은 매력 찾았다…관광사진 대상 ‘운조루의 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한국 전통의 미를 담백하게 담아낸 ‘운조루의 봄’이 선정됐다. 이어 ‘화엄사 홍매화’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운문사’와 ‘반곡지의 봄 풍경’이 은상에 각각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평창동계올림픽 부문 특별상에는 대관령 양떼목장의 전경을 담은 ‘목장의 겨울’이 뽑혔다. 최종 선정된 작품 100점에는 총 43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관광사진전은 세계에 한국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5K(K플레이스, K푸드, K정신, K스타일, K웨이브)-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매력 찾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사진으로 본 우리나라의 숨은 매력… 대한민국 관광사진 대상 ‘운조루의 봄’

    사진으로 본 우리나라의 숨은 매력… 대한민국 관광사진 대상 ‘운조루의 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 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한국 전통의 미를 담백하게 담아낸 ‘운조루의 봄’이 선정됐다. 이어 ‘화엄사 홍매화’가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운문사’와 ‘반곡지의 봄 풍경’이 은상에 각각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평창동계올림픽 부문 특별상에는 대관령 양떼목장의 전경을 담은 ‘목장의 겨울’이 뽑혔다. 대상을 비롯해 최종 선정된 작품 100점에는 총 43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한 작품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종 해외 관광 마케팅에 한국 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사진전은 세계 속에 한국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44회로, 이번 공모전은 ‘5K‘(K-플레이스, K-푸드, K-정신, K-스타일, K-웨이브)-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매력 찾기’ 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오이타현 땅의 역발상…4381개 온천, 電 뿜다

    오이타현 땅의 역발상…4381개 온천, 電 뿜다

    일본 남단 규슈섬의 거점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를 타고 남동쪽으로 3시간가량 달리면 나무로 둘러싸인 산간 지역이 이어진다. 산 중턱에서는 하늘을 향해 수증기를 뿜어내는 4~5층 건물 높이의 둥근 냉각탑들이 눈에 들어온다. 땅 밑에서 뽑아낸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얻는 지열발전소 전경이다. 1000도의 지열층의 증기를 뽑아내 쓰고 남은 증기를 냉각해 액체로 증발시켜 보내는 냉각탑과 연결관, 발전시설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이프는 땅속 800~3000m까지 이어져 있다. ●오이타현 8곳서 日 지열 전력 40% 생산 활화산인 아소산 지역을 서남쪽으로 끼고 있는 고코노에마치의 구주산 중턱에 설립된 이곳은 일본 최대 지열발전소인 핫초바루. 규슈 동북 지역의 오이타현 내륙에 위치한 발전소의 출력은 11만㎾, 발전량 72만 2608㎿h이다. 주변 땅 밑 30여곳에 고온 증기를 뽑아내는 구멍인 증기정(蒸氣井)을 뚫어 시간당 900여t 이상의 증기를 뽑아 올린다. 운영주체인 규슈전력의 고지마 이치로 팀장은 지난달 26일 “오이타현의 8개 지열발전소가 일본 전체 지열발전의 40.5%인 105만 5860㎿h의 전력을 만들어 낸다”고 소개했다. 핫초바루 발전소에서 반경 2㎞ 거리에는 일본 최초로 1967년부터 지열발전을 시작한 오오다케 등 4개 발전소가 모여 있다. 오이타현은 분당 279㎘의 온천이 분출되는 일본 최대 온천 지역으로 4381개의 온천이 있다. 활화산 지대면서 지진은 적어 지열발전의 잠재력이 크다. 오이타현이 선도해 온 지열발전은 지난해 경제산업성의 ‘중장기 에너지계획’이 확정되면서 추동력을 얻었다. 경제산업성은 지난해 7월 “현재 9.6%에 불과한 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의 22~24%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중 지열발전 비율은 같은 기간 1% 정도로 약 4배 높일 방침이다. 하세오 마사미치 오이타현 심의감은 “국가 에너지원의 다양한 확보와 온난화가스 삭감을 위해 지열 등 재생에너지 개발에 속도를 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신조 총리가 2030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2013년보다 26% 줄이는 목표를 국제사회에 약속한 상황에서 지형 조건에 맞는 지열 개발 등을 빼놓을 수 없게 됐다. 일본은 지열발전 잠재력은 미국 등에 이어 세계 3위지만 발전용량은 미국, 필리핀 등에 이은 8위에 불과하다. 이를 2030년에는 2~3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목표다. ●규제 풀고 보조금 지원… 원전 대신 지열로 경제산업성은 지난 4월 지열발전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새 보조금 제도를 도입했다. 출력 2.5만㎾ 이상의 지열발전에 대해 독립행정기구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가 심사해 국가중점개발지역으로 지정하고 기업에는 굴착·조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세제 혜택과 함께 보조금을 주기 시작했다. 투자액 30%를 비용으로 보고 특별상각도 인정하고 해외 법인세도 줄여 준다. 지열발전은 막대한 초기 투자, 행정 규제, 지역 주민 민원 등으로 발전 속도가 더뎠다. 여기에 원전에 비해 발전단가가 비싼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당 원전에 비해 1.7배가량 더 비싸다는 보고도 있다. 6개 지열발전소가 집중돼 있는 고코노에마치도 아소·구주국립공원 안에 포함돼 있는 등 대부분 발전 가능 지역이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다. 국립공원 규정 등 많은 규제를 경제산업성이 지난해 대폭 간소화했다. 일본 최대 지열발전사업자인 규슈전력은 설비 추가 등 국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고지마 팀장은 “규슈전력도 2030년까지 설비용량을 3배 이상 키우려 한다”고 말했다. 가와조에 세이키 핫초바루 발전소 부소장은 “150만㎾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규슈전력은 2030년까지 지열발전 80만㎾를 포함한 250만㎾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가와조에 부소장은 “주변 유후인, 구마모토의 미나미아소 등에서 추가 지열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원량 평가 조사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규슈전력은 홋카이도 지열발전 자원 조사계획도 지난 5월 발표했다. 올해 안에 지표 조사를 실시하고 굴착 작업 등 5개년에 걸쳐 자원량 등을 조사한 뒤 지열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국제적으로도 일본 기업은 세계 지열발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와조에 부소장은 “규슈전력은 이토추상사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사룰라에 33만㎾급의 세계 최대 규모 지열발전소를 짓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첫 발전기 가동을 시작으로 3년 동안 3기의 지열발전기 가동을 계획하는 등 국내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도시바가 2017년 가동 예정인 터키 서부 키질데레 제3지열발전소에 쓰일 수억엔 규모의 7만㎾급 증기터빈과 발전기 수주에 지난 5월 성공한 것도 일본 기업의 활발한 진출 사례다. ●그린에너지, 또다른 ‘일본 주식회사’로 중앙정부가 지열발전을 원전을 대신할 주요 전력원의 하나로 보고 각종 법 제도와 지원 제도를 정비하고 있는 것도 이런 지열발전 활성화에 힘이 됐다. 하세오 심의감은 “지열 같은 지역 밀착형 분산형 발전은 송전 손실이 적고 재해 등 비상시에도 전력 확보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핫초바루 지열발전소와 오이타현의 에코에너지 사업은 중앙정부의 국가적 에너지 대책과 지원, 지방정부의 비전과 실천, 발전소·기업 등 사업자의 경험을 하나로 엮어 세계 그린에너지 시장으로 향하는 ‘일본 주식회사’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에너지원의 다양화를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글 사진 고코노에마치(오이타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올림픽 마케팅은 함부로 은근하게

    올림픽 마케팅은 함부로 은근하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3일 올림픽 특수를 노리는 기업들의 마케팅 키워드로 ‘응원’과 함께 ‘매복’이 떠오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후원사 이외 기업들을 상대로 로고·마스코트·도시명 활용 광고를 강력 규제하고 있어서다. 기업들은 ‘리우’나 ‘올림픽’이란 용어를 피하되 듣자마자 리우올림픽이 연상되는 표현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는 3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기념해 홈서비스 상담 고객, IPTV 최신 영화 이용자 등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문구 중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리우올림픽을 암시한다. GS25는 가방브랜드 헤이즈와 손잡고 ‘브라질’ 출신 예술가인 로메로브리토 작품이 새겨진 가방을 선물하는 경품행사 등을 여는데, 이 행사를 ‘국가대항전 관련 이벤트’라고 명명했다. 쌍용차는 차종별로 9월 말까지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등의 ‘삼바 에디션’ 모델을 판매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응원단인 붉은악마 활용 광고를 통해 ‘매복 마케팅’의 한국형 모델을 정립했던 SK는 올해엔 경기 중계, 네트워크 특별관리 등을 통한 올림픽 측면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상파 방송사 3사와 계약을 맺고 리우올림픽 모든 경기를 IPTV와 모바일플랫폼인 옥수수를 통해 실시간 및 주문형비디오(VOD)로 중계한다. SK텔레콤은 올림픽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 ‘리우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네트워크 특별관리에 나선다. IOC 공식 후원사는 아니지만 대한올림픽위원회(KOC)를 공식 후원하는 기업들은 ‘느슨한 매복’을 즐기고 있다. KOC의 공식 파트너인 KT는 광화문 홀로그램 스튜디오에서 가수 김장훈, 야구팀 KT위즈 치어리더 등이 촬영한 응원 영상을 오는 6일부터 브라질 리우에 위치한 ‘평창홍보관’에 홀로그램으로 송출한다. 한국 선수단복을 제작한 빈폴은 단복에 사용한 방충 소재 섬유가 외신의 호평을 받은 여파로 뜻밖의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제주 한림 조끄뜨레 전통시장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제주 한림 조끄뜨레 전통시장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전통시장의 가치를 표현하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제주시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제주 한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29일 제주시 한림조끄뜨레 전통시장 특설 무대에서 ‘너, 전통시장 가봤니?’를 주제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 대상은 제주 서부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그림 주제가 공지되며, 참가학생들 전원에게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한림문광형사업단 전화(745-0800)나 밴드(http://band.us/@contest), 이메일(sumplanjeju@naver.com)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 제주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플리마켓과 다국적 공연팀으로 구성된 ‘살거스; 버스킹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장려상 5개 부분으로 시상된다. 수상작은 8월 4일 개별통보 및 한림 조끄뜨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시화 단장은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시장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지’ 다큐 영화 9월 특별 상영

    ‘직지’ 다큐 영화 9월 특별 상영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된다. 13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아우라픽쳐스가 ‘직지를 찾아서’(가제)의 촬영을 마치고 편집과 음악, 자막 등을 넣는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충북도가 1억원, 청주시가 1억 5000만원을 제작비에 보탰고 영화 ‘부러진 화살’을 만든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우라픽쳐스는 정 감독의 아들이 대표로 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인 캐나다인이 프랑스 국립박물관에서 직지를 만나면서 금속활자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은 프랑스 국립도서관,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등 유럽 5개국을 돌며 직지의 가치 등을 확인한다. 금속활자 전문가 인터뷰와 청주 고인쇄박물관의 고려 금속활자 복원 과정도 영화에 담겼다. 100분 정도 분량의 이 영화는 세계영화제를 겨냥해 영어로 제작되고 한글 자막이 들어간다. 배우들도 대부분 외국인이다. 아우라픽쳐스는 내년 3월 정식 개봉에 앞서 오는 9월 청주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에서 5회 정도 특별상영하고 내년 1월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된 직지는 1455년 독일에서 인쇄된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선 것으로 인정돼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직지 원본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단 한 권만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직원의 취미·특기 살려주는 이런 기업 어디 없나요?

    직원의 취미·특기 살려주는 이런 기업 어디 없나요?

    여가 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적극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여가친화기업을 공모해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2016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일과 여가생활를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 운영하는 기업(민간 및 공기업)을 선정해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해 기업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여가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대상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으로 제출한 신청서와 서류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방문 점검, 인터뷰를 통해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올 10월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 중 해당 기업을 방문해 기업별 제도 점검, 여가친화경영 관련 자문, 여가친화기업 인증신청서 작성 안내 등을 도와주는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과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특별상’이 수여되며 기업 홍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40여 개의 기업이 인증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남부발전,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하나투어 등 15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업공모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가 용산 구청장이라면?… 새달 15일까지 공모전

    ‘당신이 구청장이라면?’ 도시에서 살다 보면 한번쯤 ‘이런 정책을 펴 보면 어떨까’ 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하지만 평범한 시민이 자신의 생각을 지방자치단체에 건의해 정책으로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도 사장되기 쉽다. 서울 용산구가 지역 주민의 보석 같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벌인다. 용산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일반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구가 벌여 온 정책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공모 때는 동 주민센터의 전기 요금제를 전력 사용량에 따라 돈을 내는 선택형 요금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내 예산 절감 효과를 낳았던 아이디어 등이 당선됐다. 현재 시행 중이지 않고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구상이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용산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 등을 통해 신청받으며 특별상(상금 30만원)과 우수상(상금 20만원), 노력상(상금 10만원)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울주 영남알프스’ 세계적 산악관광·영화제 발돋움

    ‘울주 영남알프스’ 세계적 산악관광·영화제 발돋움

    울산 울주 영남알프스가 산악영화제의 메카로 뜨고 있다. 울주군 주최로 오는 9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출품작이 예상보다 2배가량 많은 등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10년 뒤 이탈리아 트렌토산악영화제, 캐나다 밴프산악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어깨를 나란히 할 울주군의 목표를 확실하게 해주는 첫발을 디뎠다. 영남알프스는 영화제 개막을 90여일 앞두고 벌써 산악 스포츠 영화 개봉과 클라이밍 대회 등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영남알프스는 신불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7개의 산이 어우러진 곳이다. 울산·경남북과 연결된 영남권 최대 산악관광자원이다. ●첫해부터 대박… 다큐·극영화·애니 등 장르 다양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첫해부터 대박이다. 국제경쟁부문에 애초 예상했던 2배가량의 작품이 출품됐다. 사무국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6대주 40개국에서 182편이 접수됐다. 애초 예상했던 20여개국 100여편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도 다양하다. 조직위는 다음달 말까지 이 가운데 본선 진출작 3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은 대상, 알피니즘, 클라이밍, 모험·탐험, 자연·사람,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 등 7개 부문에 준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개막식 초청인사만 300명에 이른다. 국내외 영화인과 산악인만도 200명에 이른다. 세계 산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라인홀드 메스너(72)도 참석해 눈길을 끈다. 메스너는 개막식은 물론 강연회도 가진다. 메스너는 1978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등정했다. 트렌토산악영화제의 로베르토 데 마틴 집행위원장도 참석한다. 캐나다 밴프산악영화제를 국제적 행사로 키운 버나데트 맥도날드(65)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해마다 수백만명 몰리는 산악관광의 메카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면서 영화제 개최 장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도 뜨고 있다. 영남알프스는 해마다 전국에서 수백만명이 몰려 산행과 스포츠 클라이밍 등을 즐기면서 이미 영남권 최고의 산악관광자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여기에 40개국이 참가하는 산악영화제까지 열려 세계적인 ‘산악 관광·영화제 명소’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2013년 8월 밴프산악영화제 월드투어의 하나로 산악영화제를 처음 개최하는 등 착실히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사전영화제(프리페스티벌)에는 1만 7000여명의 관객이 찾았다. 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영남알프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세계산악영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메인 영화뿐 아니라 본선 탈락한 작품까지 선별해 상영할 예정이다. 1000석 규모의 야외상영장 ‘UMFF(울주세계영화제) 시네마’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추억을 제공,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복합웰컴센터에서 캠핑과 힐링산악트레킹, 히말라야 베이스캠프 체험, 익스트림스포츠 시범공연, 산악 전시, 어린이 미술대회,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에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서는 ‘울주오디세이’가 열리고,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는 ‘제1회 전국클라이밍 스포츠대회’도 열린다. UMFF 미디어교실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영화 제작, 사진 촬영 등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돼 영화제 분위기를 띄운다. 여기에다 복합웰컴센터와 영남알프스를 연결해 주는 케이블카까지 내년에 설치되면 명실상부한 산악관광·영화제의 요람으로 뜰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웰컴센터는 영남알프스 신불산 등산로 입구에 있다. 신불산과 간월산을 찾는 등산객의 편의시설로 활용되는 등 가족단위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지원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산악문화센터와 지상 2층 규모의 국제클라이밍센터가 있다. 산악문화센터는 카페테리아, 115석 규모의 영화관인 알프스 시네마, 산악테마 전시실, 산악영화제 사무국,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리페스티벌도 열렸다. 알프스 시네마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 하루 5차례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무엇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한 관람료에 영화를 보여 준다. 성인 1인당 일반영화 5000원, 3D영화 8000원을 받는다. 주민들이 영화관을 찾아 도심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해소했다. 국제클라이밍센터는 각종 국내 경기와 국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대회 규정에 맞게 설립됐다. 20개 코스를 등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으로 조성됐다. 영화제 분위기를 띄우려고 제1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도 열린다. 복합웰컴센터 주차장에서는 백패킹 야영, 스포츠 클라이밍, 음악공연 힐링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한전, 피츠버그 발명품 전시회서 2년 연속 대상

    한전, 피츠버그 발명품 전시회서 2년 연속 대상

    한국전력이 지난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국제 발명품·신기술 전시회에서 8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년 연속 대상을 비롯해 금상 2개, 특별상 5개를 받았다. 이 대회는 세계 3대 국제 발명전 중 하나다. 한전 관계자들이 하워드 임(왼쪽) 국제심사위원회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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