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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벤처大 박사 수료… 지역 어업인 자문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수산벤처大 박사 수료… 지역 어업인 자문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수산 이선웅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군 소안면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도서 지역 어업인의 열악한 상황 개선에 앞장섰다. 한국수산벤처대학 박사 과정을 수료해 지역 어업인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전문가로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어촌계 회원들과의 공동 활동으로 전복 가두리 양식 폐사율을 낮춰 생산량 증대 효과를 거두고 후계 어업인 인력 육성 성과를 거뒀다.
  • 어선업 9년 종사… 어선주 분쟁 방지 공로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어선업 9년 종사… 어선주 분쟁 방지 공로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수산 김현석 인천수협 소래어촌계 간사로 재직하며 지역 특산물을 위생적으로 유통하는 포장용기 지원 사업을 선도하는 등 어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9년간 어선업에 종사하며 서귀포연안협회 사무장으로서 어선 선주 간 분쟁을 방지하고 화합을 이끄는 데 일조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가능성을 보고 2개의 개인 쇼핑몰과 오픈 채널을 활용해 매출을 내는 등 부가가치 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송어 양식에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높여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송어 양식에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높여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수산 박도현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수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양식장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문제점을 파악했고 용적률을 높여 생산성과 개체 중량 증가를 이끌어 냈다. 수산양식 혁신성장 심포지엄에 참가해 ‘송어 양식에 소요되는 고정비 절감 방법’을 제시하는 등 내수면 양식을 꾸준히 연구했다.
  • 울산 ‘자동차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법제처 우수 조례 선정

    울산 ‘자동차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법제처 우수 조례 선정

    울산시가 제정한 ‘자동차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법제처 선정 우수 조례에 뽑혔다. 울산시는 8일 법제처가 주관하는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 특별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별상에 선정된 조례는 ‘울산시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다. 지난 2022년 12월에 공포하고 시행했다. 자동차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필요한 지원 사항, 첨단투자지구 지정에 필요한 행정·재정·기술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또 자동차산업 관련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인허가 사항 개선, 공무원 파견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조례의 공무원 파견 조항을 근거로 현대차 지원팀을 신설하고 전담 공무원을 전기차 공장 신설 현장에 파견했다. 이 덕분에 통상 3년 이상 소요되는 공장 인허가 기간을 10개월로 단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불편을 해소하고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치법규를 마련해나갈 것”이라며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센인의 사회통합·경제재활 발판 마련…7일 2023 대한민국 한센인대회 개최

    한센인의 사회통합·경제재활 발판 마련…7일 2023 대한민국 한센인대회 개최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이하 총연합회)가 7일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2023 대한민국 한센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한센인대회는 한국한센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서울특별시, MBC, KBS, SBS, 한겨레신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후원하며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한센인과 김민석·조해진·정춘숙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유관 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 대한민국 한센인대회 한센대상 특별상은 한센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법안 마련과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김민석·조해진·정춘숙 의원이 수상한다. 또한 한센대상 각 부문별 수상자는 △언론부문 김선영 취재기자(KBS 청주방송국 보도국) △의료부문 오성욱 원장(강남 에이플러스치과의원) △복지부문 박수진 선임연구원(질병관리청 에이즈관리과) △복지부분 이인애 위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사부문 신민우 총무이사(한국구라봉사회)이다. 올해의 대한민국 한센인 대상은 총연합회 산하 대구·경북 지부의 금성마을 조시원 대표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길용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센 가족과 국민이 소통하여 사회통합을 이뤄내고, 한센인들의 사회·경제적 재활에 대한 소망 실현과 인권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고 전했다.
  •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 ‘사라진 저녁’ ‘줄타기 한판’ 선정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 ‘사라진 저녁’ ‘줄타기 한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처음 신설한 대한민국 그림책상 올해 대상에 권정민의 ‘사라진 저녁’(창비)과 민하의 ‘줄타기 한판’(글로연)이 선정됐다. 픽션 부문 대상작 ‘사라진 저녁(왼쪽)’은 식당에서 요리할 시간이 없어 살아 있는 돼지를 아파트에 배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논픽션 부문 ‘줄타기 한판(오른쪽)’은 책의 중간에 실물 선을 넣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줄타기를 감각적으로 보여 준다. 특별상에는 황인찬·이명애 ‘내가 예쁘다고?’(봄볕)와 루리의 ‘메피스토’(비룡소), 김영화의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이야기꽃), 고정순의 ‘옥춘당’(길벗어린이), 강혜숙의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우리학교) 등 5편이, 신인상에는 조신애의 ‘고롱고롱 하우스’(사계절)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각 1500만원, 특별상과 신인상에는 출판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700만원을 준다. 수상작 출판사에도 각 350만원씩이 주어져 상금 규모는 총 1억원이다. 수상작에는 출판진흥원의 출판수출통합플랫폼 ‘K북’을 통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도서전 참가 등 해외 진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상식은 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한국시리즈 MVP LG 트윈스 오지환,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수상

    한국시리즈 MVP LG 트윈스 오지환,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수상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장 오지환이 2023년 일간스포츠·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도 차지했다. 오지환은 4일 서울 강남 엘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가장 마지막 대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2023 한국시리즈에서 홈런 3개, 타율 0.316(19타수 6안타), 8타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LG의 통합우승에 앞장서고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오지환이 대상을 받았다. 상금은 1000만원. 정규리그 홈런(31개), 타점(101개) 2관왕에 오른 노시환(한화 이글스)은 최고 타자, 고영표(kt wiz)는 최고 투수에 각각 선정됐다. 고영표는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78을 올리고 21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KBO 신인상의 주인공 문동주(한화)는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신인상 3관왕을 휩쓸었다. 올 시즌 세이브 1위(42개)를 차지한 서진용(SSG 랜더스)은 최고 구원투수상, LG의 29년 우승 한을 푼 염경엽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코치상은 NC 다이노스 마운드를 팀 평균자책점 2위(3.83)로 이끈 김수경 코치에게, 재기상은 타격(타율 0.339), 안타(187개) 1위를 석권한 손아섭(NC)에게 돌아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올 시즌 도루 24개를 기록하고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로 가능성을 보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나란히 특별상을 받았다.
  • ‘대한민국 그림책상’ 첫 대상에 ‘사라진 저녁’, ‘줄타기 한판’

    ‘대한민국 그림책상’ 첫 대상에 ‘사라진 저녁’, ‘줄타기 한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처음 신설한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에 권정민의 ‘사라진 저녁’과 민하의 ‘줄타기 한판’이 선정됐다. 픽션 부문 대상작인 ‘사라진 저녁’(창비)은 식당에서 요리할 시간이 없어 살아있는 돼지를 아파트에 배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논픽션 부문 ‘줄타기 한판’(글로연)은 책의 중간에 실물 선을 넣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줄타기를 보여준다. 특별상에는 황인찬·이명애 ‘내가 예쁘다고?’(봄볕)와 루리의 ‘메피스토’(비룡소), 김영화의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이야기꽃), 고정순의 ‘옥춘당’(길벗어린이), 강혜숙의 ‘호랑이 생일날이렷다’(우리학교) 등 5편이, 신인상에는 조신애의 ‘고롱고롱 하우스’(사계절)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각 1500만원, 특별상과 신인상에는 출판진흥원장상과 상금 각 700만원을 준다. 수상작 출판사에도 각 350만원씩이 주어져 상금 규모는 총 1억원이다. 수상작은 출판진흥원의 출판수출통합플랫폼 ‘K-북’을 통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도서전 참가 등 해외 진출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상식은 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평] “사회적 책임·ESG 철학 메시지 증가… 광고는 소비자 소통의 강력한 수단”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평] “사회적 책임·ESG 철학 메시지 증가… 광고는 소비자 소통의 강력한 수단”

    코로나 대유행에 이어 경기침체와 물가 불안, 해외에서의 전쟁 발발 등으로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광고주들의 마케팅 활동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디어 환경은 인터넷 혁명, 모바일 혁명의 위력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AI 혁명의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경제환경의 변화와,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기술혁신은 기업의 철학과 경영, 마케팅 전반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경제상황의 어려움과 기업환경의 변화는 마케팅 전략과 광고활동에서 크게 두 가지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는 효율성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이 강조되는 것이고, 둘째는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ESG 등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메시지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SK텔레콤의 ‘AI’ 광고는 SK텔레콤이 구현하고 있는 AI 세상을 한 장의 비주얼로 구체화하여 보이지 않는 AI 기술을 보이는 AI 세상으로 잘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마케팅대상의 현대자동차 ‘산타페’ 광고는 도심과 아웃도어 생활을 시각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면서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GS칼텍스 광고는 에너지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를 일관성 있는 광고캠페인으로 잘 발전시키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광고는 K푸드 선도기업으로서 인쇄광고에서 표현하기 쉽지 않은 음식의 맛을 시즐감 있게 잘 표현했고, 서울특별시의 ‘서울 런’ 광고는 간결한 디자인과 강렬한 컬러, ‘수능’이라는 주목도 높은 소재로 브랜드 전달효과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한편 올해 심사과정에서 새로 마련한 심사위원 특별상의 SK이노베이션 캠페인 시리즈 광고는 지구환경을 위한 기업 의지의 일관성, 레이아웃의 통일성, 고전명화의 패러디라는 표현의 차별성 등이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 신한카드와 KB금융그룹 광고는 ‘친환경’, ‘생태계 회복’, ‘선한 가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업 철학과 메시지를 일관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 마케팅 환경과 미디어 기술의 변화에 따라 기업은 디지털 마케팅 중심의 효율성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광고 역시 디지털 기술이 폭넓게 활용되는 애드테크의 시대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 등 공신력 있는 언론매체를 통한 상품정보와 기업 메시지의 전달이 경시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업도, 언론도, 또 기업의 광고도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소비자의 공감을 얻지 않으면 안 된다. 광고는 여전히 소비자와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시기에도 경제발전과 광고의 질적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수상기업과 광고인들의 노고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 / 에너지부문 최우수상] SK이노베이션 ‘그린픽쳐 캠페인’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 / 에너지부문 최우수상] SK이노베이션 ‘그린픽쳐 캠페인’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통해 저탄소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및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넷 제로’(Net Zero)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올 타임 넷 제로’(All Time Net Zero)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이는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까지 창립 이후 직접 배출한 4억 8000t의 탄소를 모두 감축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이에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그린 비즈니스 비전과 실행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명화 패러디, 인공지능(AI)이 제작한 그림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그린 픽쳐’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종합 편에서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드라클크루아 作)을 패러디해 넷 제로 혁신을 주도해 가는 SK이노베이션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각 사업회사 편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전기차, 수소차 충전까지 가능한 미래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SK에너지의 모습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SF영화 같은 미래 세계로 묘사하였으며, 15세기 르네상스 시대 화가인 산드로 보티첼리의 대표적인 그림 ‘비너스의 탄생’(La nascita di Venere)을 패러디해 폐플라스틱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SK지오센트릭의 그린 비즈니스를 작품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사업 회사 각각이 추구하는 ‘뉴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및 확장을 위한 혁신을 그린 픽쳐 작품에 담아내어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처럼 SK이노베이션 계열은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더 이상 SF가 아닌 SK이노베이션의 현실로 만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 특별상’과 ‘에너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서울신문 독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수상 소감 읽다가 멈칫한 드니로 “‘트럼프 비판’ 대목 잘렸네”

    수상 소감 읽다가 멈칫한 드니로 “‘트럼프 비판’ 대목 잘렸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80)가 텔레프롬프터를 보며 수상 소감을 말하다 멈칫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3회 고섬 어워즈 시상식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함께 주연한 영화 ‘플라워 킬링 문’(감독 마틴 스콜세지)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그가 수상 소감을 들려주다가 자신이 미리 주최 측에 건넨 것과 다르게 텔레프롬프터에 나온 것이었다. 고섬어워즈는 독립영화와 드라마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특별상은 역사적인 아이콘이나 창작자에게 주어진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정신을 차린 드니로는 청중에게 “한 가지만 말하고 싶다”며 “내 연설의 시작 부분이 편집돼서 잘렸는데 이를 지금껏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원고 원본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드니로는 “역사는 더는 역사가 아니다”라며 “진실은 진실이 아니다. 사실조차 대안적 사실로 대체되고 음모론과 추악함에 의해 끌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거짓말은 사기꾼의 무기고에 있는 또 다른 도구”라며 “전임 대통령(트럼프)은 4년의 재임 기간에 3만번 이상 거짓말을 했고 보복 캠페인(재선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P의 팩트체크팀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때 3만 500회 이상의 거짓말을 했으며 하루 평균 약 21건의 잘못된 주장을 했다. 드니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을 경멸했던 일을 언급하며 “그는 약자를 공격하고 자연의 선물을 파괴하며, 예컨대 비방을 위해 포카혼타스를 사용한다”고 비판했다. 포카혼타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원주민 혈통을 내세우는 워런 의원을 조롱할 때 쓰던 말이다. 그는 또 배우 존 웨인이 1971년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해 했던 “나는 우리가 이 위대한 나라를 그들로부터 멀어지게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플라워 킬링 문’은 1920년대 석유가 발견된 미국 오클라호마주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드니로는 이 영화 제작사인 애플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었지만 원고 일부가 편집된 것을 알고 난 뒤에 “감사를 표하고 싶지 않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드니로는 2018년 토니상 시상식 때도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때는 이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이 죽어도 상관하지 않는 미치광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드니로의 비판에 대해 “매우 낮은 지능지수(IQ)를 가진 사람“이라고 응수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특별상 수상

    정준호 서울시의원,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특별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24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특별상인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다.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이바지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은평구 제4선거구 출신 정준호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특히,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 시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녹지공간 확보, 신재생에너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깨끗하고 맑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 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입법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아리수 음용률 향상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 노력을 요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기후위기를 넘어선 기후재앙의 시대에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ESG 환경 조성에 더욱 관심을 두어 의정활동을 하겠다”면서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 주시는 은평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막대한 이자수익 금융권 비정규직에게는 중식비·상여금 등 ‘차별’

    막대한 이자수익 금융권 비정규직에게는 중식비·상여금 등 ‘차별’

    막대한 이자수익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금융권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규직보다 30분 적게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에게 식대와 교통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임신근로자에 대한 시간외 근로 등 노동권 침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0월 은행·증권·보험사 등 1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정규직 차별 관련 기획감독 결과 12개 사업장에서 총 62건을 적발했다. 감독을 받은 은행 5곳·증권사 5곳·보험사 4곳 가운데 보험사 2곳만 위반사항이 없었다. 금융기관 7곳에서 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차별이 확인됐다. A은행은 하루 8시간 일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식대(20만원)와 교통비( 10만원)를 하루 7시간 반 근무하는 단시간 직원에게는 지급하지 않았다. B은행은 직고용 운전자는 통상임금의 100%를 특별상여금으로 주면서 파견직에는 정액 40만원을 지급했다. C증권은 추석 명절귀성비(60만원)을 지원하면서 육아휴직 대체근로자 등 단시간 근로자는 제외했다. 연차수당과 연장근로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은 4곳과 출산휴가와 임신근로자 시간외 근무 모성보호 위반 사업장도 7곳 적발했다. D은행은 퇴직자 103명과 재직자 96명에게 지급해야 할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1억 1257만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임신 근로자에게 시간외근로를 시켰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취업규칙에서 정한 기준보다 짧게 부여하기도 했다. E증권은 근로자 72명에 대해 연차휴가미사용수당 1억 9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고용부는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지시하는 한편 기간제법을 위반한 2건에 대해 과태료 3억 2500만원을 부과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해소를 위한 금융업 간담회에서 “상식과 공정에 기반한 직장 내 법 준수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이 노동개혁의 기본”이라며 “금융업에 대한 국민의 부응하기 위한 책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형보 어크로스 대표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김형보 어크로스 대표

    올해의 출판인으로 김형보 어크로스출판그룹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023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대중 교양 출판사 어크로스출판그룹을 이끄는 김 대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어크로스는 2011년 3월에 ‘쿨하게 사과하라’를 시작으로 인문, 과학, 정치, 사회 분야에서 180여 권의 책을 출간한 대중 교양 출판사다. 출판인회의는 ‘가로지른다’라는 뜻의 출판사명에 걸맞은 통합적 사유를 보여주는 책들을 통해 교양서 출판의 모범이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출판인회의 교육위원장과 기획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젊은출판인상’은 위고출판사 조소정 대표, 특별상은 이중호 한국출판콘텐츠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편집부문상은 조수정 역사비평사 편집장, 마케팅부문상은 이원영 해냄에듀 마케팅 본부장, 디자인부문상은 김경민 을유문화사 디자인팀장이 받았다. 제11회 우수편집도서상은 그린비의 ‘에픽테토스 강의 1·2’(구세주 책임편집)와 글항아리의 ‘빈곤 과정’(박은아 책임편집)이 수상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001년부터 출판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출판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서울에서 열린다.
  • 정보석도 감탄하겠네… 성북 ‘청춘의 영화’

    정보석도 감탄하겠네… 성북 ‘청춘의 영화’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19일 구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한 이 영화제는 지난 15일까지 열렸다. 본선 경쟁에 오른 34편의 작품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여은아 감독의 ‘유령이 떠난 자리’가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박소현 감독의 ‘호수’가 받았다. 우수상은 한지원 감독의 ‘마법이 돌아오는 날의 바다’와 정인혁 감독의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6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다원문화복지재단 명예이사이자 배우인 정보석이 함께했다. 영화제에서는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 사업인 ‘하이퍼링크’가 제작 지원한 ‘성북시퀀스 옴니버스’가 공개됐다. 또 ‘이연 배우전’, ‘단편영화제작지원’, ‘KAFA 40주년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1600여명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찬 창작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깨끗한 화장실이 인류 보편 권리로 자리 잡도록 수원시가 노력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깨끗한 화장실이 인류 보편 권리로 자리 잡도록 수원시가 노력하겠다”

    세계화장실협회(WTA) 제6대 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깨끗한 화장실이 인류 보편의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계화장실의 날인 11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시는 10개국 26곳에 ‘메이드 인 수원 화장실’을 보급했다”며 “올 연말에도 라오스 등 2개 나라에 수원시가 만든 화장실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의 중심지다. 수원시의 ‘대유평 화장실’은 지난 10월 16일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9차례 수상하며 ‘명품 화장실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제1회 공모전(1999년)에서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이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광교중앙공원 화장실’(2015년), ‘미술관 옆 화장실’(2020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금상은 3회, 은상 9회, 동상 9회, 특별상 4회에 이른다. 수원시는 개발도상국 곳곳에 ‘Suwon Public Toilet(수원화장실)’을 설립하고 있다. 수원화장실은 수원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설립 지원사업으로 설립됐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나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유적지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 터키, 미얀마, 몽골, 잠비아 등 10개국에 수원화장실 26개소가 있다. 수원시는 관내 화변기 설치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2024년 전체 변기 중 화변기 비율을 7%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026년까지 화변기 비율을 3%까지 줄일 계획이다. 또 공중화장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화장실은 리모델링하고, 화변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 32개소 중 20개소에 있는 화변기 41개를 양변기로 교체한다. 올해 11월 기준 비상시 경찰에 비상 알림을 전달하는 비상벨을 68개소 공중화장실에 설치했고, 2024년 60개소, 2025년 48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개방화장실에는 현재 편의용품(휴지, 종량제봉투, 물비누)을 지원 중이며, 2024년부터 운영비용을 추가 지원해 개방화장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음악으로 하나 된 남과 북…202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음악으로 하나 된 남과 북…202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아름다운 연주와 심금을 울리는 노래가 가을 밤을 수놓았다. 16일 오후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는 분단된 남도, 북도 없이 하나였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음악회로, 극동방송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기획했다.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 칭호에 빛나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김순영, ‘팬텀싱어1’의 ‘포르테 디 콰트로’ 테너 김현수, 배우 박영규가 무대를 채웠다. 탈북민 아티스트들의 연주도 힘을 보탰다. 평양국립교향악단 솔리스트 겸 악장을 역임한 정요한 바이올리니스트, 평양음악무용대 피아노 교수를 역임한 황상혁 피아니스트, 여성 탈북민으로 구성된 물망초 합창단과 김예나 탈북 피아니스트, 윤설미 탈북 아코디언 연주자 등이 나섰다. 여기에 KBS 관혁악단장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졌다. 1부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애창 민요인 ‘박연폭포’, 북녘 고향 땅을 그리워하는 탈북민과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주는 ‘고향의 노래’, ‘못 잊어’, 아픔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가 채웠다. 피아노 협주곡 ‘통일 아리랑’, ‘금강산’, ‘무궁화’, ‘선구자’, ‘태극기’, 그리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전 출연진이 다 함께 부르기도 했다. 2부에서는 탈북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이 사라사태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했다. 목포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펼친 ‘통일 아리랑’은 남과 북이 분단된 아픔 가운데 어렵고 힘든 과정을 통해 다시 만나 통일을 이루는 모습을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을 전 출연진이 다 함께 마음을 모아 부른 뒤 앵콜곡으로 ‘그리운 금강산’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탈북 청년 오명경씨가 북에 두고 온 가족들에게 쓴 편지를 낭독할 때 관객석에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에 오신 탈북민 여러분과 북방선교와 남북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초청해 위로와 격려, 그리고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이뤄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북방선교를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 1교시 시험 끝나고 ‘과호흡 증상’ 수험생…병원 이송

    1교시 시험 끝나고 ‘과호흡 증상’ 수험생…병원 이송

    인천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던 남학생이 1교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10분쯤 제25시험지구 1시험장인 인천시 계양구 계양고등학교에서 수험생 A(19)군이 과호흡 증상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1교시가 끝난 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실을 찾았다. 이후에도 증세가 계속 호전되지 않자 병원 치료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군은 평소에도 같은 증세를 자주 보이던 학생으로 이날도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전 미리 A군의 사정을 전달받아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학부모에게 연락하기로 한 상태였다”며 “부모도 A군이 수능을 더 치르기 어렵다며 시험 포기 각서를 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재난본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소방재난본부는 긴급이송 지원대책과 소방재난본부 내 119특별상황실을 구성해 16일 오전 7시부터 수능시험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 정훈영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 콘텐츠대상

    정훈영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 콘텐츠대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시상식을 열고 대상작인 정훈영 작가의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을 비롯해 15편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작은 구한말 일본군에 맞서는 사냥꾼들의 이야기로 일본 유학생 출신 젊은 여성들이 이들과 동행하며 독립군 자금으로 쓰일 자금을 지키려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일제강점기 한옥 건축가를 등장시켜 주인공의 의지와 활약을 표현한 박윤선의 ‘북촌’, 동물 복지와 관련된 주제 선정 및 애니메이션으로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나연의 ‘초이스’, 양반과 천민의 상반된 처지인 두 여인이 동지가 되어 도망치는 탈주극을 흥미롭게 다룬 조윤의 ‘윤씨남정기’, 역사적 사건을 통해 남녀 주인공 캐릭터의 의외성과 매력을 그려 낸 스튜디오 요신의 ‘전기수’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더덕정승 한효순’(이병상), ‘9급 공무원 염라’(송지연), ‘모던탁시’(민미정) 등 10편이 수상했다. 올해 15주년을 맞아 그간 공모전에서 소개된 작품 중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원작인 김원석의 ‘국경 없는 의사회’ 등 성공적인 작품 5편은 특별상을 받았다.
  • 미래의 피아노 거장… 윤이상콩쿠르 입상자들이 꽉 채운 가을밤

    미래의 피아노 거장… 윤이상콩쿠르 입상자들이 꽉 채운 가을밤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들이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차세대 피아노 거장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4일 우승자가 가려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들의 ‘위너스 콘서트’가 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승원이 지휘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에서 이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주로 갈고닦아온 실력을 뽐냈다. 공연의 시작은 대회 4위에 오른 중국의 자루이 청(25)이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 G장조 중 1악장으로 꾸몄다.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멋진 연주를 선보인 그의 무대에 관객들의 힘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3위를 차지한 선율(23)이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4번 C장조 중 1악장을 선보인 후 2위와 박성용영재특별상,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을 받은 김송현(21)의 무대가 이어졌다. 김송현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b단조 중 2·3악장을 연주했다. 김송현은 입상자 중 최연소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이 있는 연주를 들려줬고 앙코르로 차이콥스키 사계 중 10월을 선보이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2부는 윤이상 특별상을 받은 일본의 미소라 오자키(27)가 윤이상의 인터루디움 A를 연주하며 문을 열었다. 윤이상 특별상은 인터루디움 A를 가장 탁월하게 해석한 참가자가 받는 상이다. 이어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우승자 정규빈(26)의 연주가 시작됐다. 그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d단조를 선보이며 우승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브람스의 첫 관현악곡으로 청년 시절 상당한 산고를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정규빈은 완벽한 균형감으로 작품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열띤 박수와 함성을 끌어냈다. 정규빈은 “이번 콩쿠르의 본선 1차부터 결선까지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을 선곡했다. 준비한 모든 곡을 연주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직 연주자로서 갈 길이 멀다.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음악을 항상 사랑하는 음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6개국 183명의 참가자가 지원해 지난 8월 8개국 23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10월 28일부터 열린 본선 경연에서 연주자들은 정해진 목록 중 각자 자신 있는 곡을 선정해 최종 성적표를 받았다. 우승 상금으로 우승자는 3000만원, 준우승은 2000만원, 3위는 1000만원, 4위는 500만원을 받았다. 윤이상 특별상은 500만원, 박성용영재특별상은 200만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열린다. 지난해 첼로 부문에서 한재민(17)이 우승했고, 내년에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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