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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대국민 사과

    [포토]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대국민 사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압사 참사’ 전후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윤 청장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큰 충격을 받은 국민께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 대해 예외 없이 강도 높은 감찰과 수사를 신속하고 엄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특히 이번 참사 직전 다수의 112 신고를 접수했는데도 부실한 대응으로 사고를 막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그는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다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사고 발생 이전부터 많은 군중이 몰려 위험성을 알리는 급박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은 미흡했다고 판단했다”며 “관련 내용을 언론을 포함한 언론에 소상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실한 대응을 시인한 윤 청장은 사건의 진상과 책임을 엄정하게 규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 청장은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해 투명하고 엄정하게 사안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찰에 맡겨진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제 살을 도려내는 ‘읍참마속’의 각오로 진상 규명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와 관련 정부 차원의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경찰청장 “참사 전 112신고 많아… 특별기구 설치해 수사”

    경찰청장 “참사 전 112신고 많아… 특별기구 설치해 수사”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의 사전 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이 특별기구를 설치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1일 이태원 사고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 대해 예외 없이 강도 높은 감찰과 수사를 신속하고 엄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참사 직전 112신고가 다수 있었다는 점을 밝히면서 “신고내용을 보면 사고 발생 이전부터 많은 군중이 몰려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급박한 내용들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12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은 미흡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112신고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언론을 포함해 국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윤 청장은 “112신고 처리를 포함해 전반적인 현장 대응의 적정성과 각급 지휘관과 근무자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도 빠짐없이 조사하겠다”며 “제 살을 도려내는 ‘읍참마속’의 각오로 진상 규명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이날부터 특별기구를 설치해 강도 높은 감찰과 수사에 나선다. 윤 청장은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의 일정 부분 책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철저한 규명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그런 지적을 충분히 수긍해 서울지방경찰청이 아닌 경찰청에 특별기구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청장은 정치권 등의 사퇴 요구에 대해선 “현 상황에서 사고 수습,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결과가 나왔을 때 그에 상응하는 처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경찰청장 “112 대응 미흡…‘이태원 참사’ 고강도 감찰·신속 수사”

    [속보] 경찰청장 “112 대응 미흡…‘이태원 참사’ 고강도 감찰·신속 수사”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고강도 내부 감찰과 신속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1일 ‘이태원 사고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부분에 대해 예외 없이 강도 높은 감찰과 수사를 신속하고 엄밀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청장은 참사 직전 여러 112 신고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112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를 받고 제대로 조치했는지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한 “112 신고 처리를 포함해 전반적인 현장 대응의 적정성과 각급 지휘관과 근무자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도 빠짐없이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투명하고 엄정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청에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하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윤 청장은 “제 살을 도려내는 ‘읍참마속’의 각오로 진상 규명에 임하겠다”며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해 투명하고 엄정하게 사안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 ‘사랑과 야망‘ 등 연출 MBC 드라마 왕국 이끈 최종수 PD 별세

    ‘사랑과 야망‘ 등 연출 MBC 드라마 왕국 이끈 최종수 PD 별세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 1980∼90년대 MBC를 ‘드라마 왕국’으로 건설하는 데 주축이었던 최종수 PD가 별세했다. 76세. 31일 유족에 따르면 최 PD는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 전날 오후 7시쯤 세상을 떠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MBC에 입사, 첫 작품으로 최불암 주연의 수사실화극 ‘수사반장’(1980)을 연출했다. 그 뒤 ‘황진이’(1982), ‘첫사랑’(1985), ‘사랑과 야망’(1987), MBC베스트셀러극장 ‘겨울행’(1986), ‘소나기’(1986), 특집극 ‘명태’(1993), 주말연속극 ‘그대 그리고 나’(1997) 등 화제작들을 연이어 내놓았다. 고인의 작품에 출연한 이미숙, 황신혜, 최민수, 하희라, 최불암, 최진실, 차인표 등 배우들은 스타 반열에 올랐다. 고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사랑과 야망’은 2006년 SBS가 같은 제목의 드라마로 리메이크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대 그리고 나’ 최종회 시청률이 66.9%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종학 PD가 연출한 ‘여명의 눈동자’(1992)도 고인이 기획한 작품이다. 늘 열정적이었던 고인은 건강을 이유로 현장을 떠나기도 했다. ‘사랑과 야망’을 연출할 때였는데 과로로 쓰러져 중간에 연출가가 교체됐다. ‘제4공화국’(1995) 촬영 중에는 교통사고로 중도 하차하기도 했다. 고인은 2001년 MBC프로덕션 대표이사를 맡았고, 이듬해 성균관대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만났다. 2010년에는 허영만 만화 원작의 SBS 미니시리즈 ‘식객’을 연출하기도 했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MBC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2010)로, 촬영 중 뇌경색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연출가가 교체됐다. 고인은 드라마 ‘소나기’로 한국방송대상 TV연출상, ‘명태’로 한국방송PD연합회 올해의 프로듀서상, ‘그대 그리고 나’로 한국방송대상 TV작품상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정향희씨와 사이에 1남(최성필) 2녀(최하린·최해나), 사위 최한진씨 등이 있다. 빈소는 경기도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다음달 2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서울대교구 용인 천주교추모공원. 031-382-5004
  • 고흥몰 오픈 1주년 특별 기획전 대박, 매출 1억 3000만원 기록

    고흥몰 오픈 1주년 특별 기획전 대박, 매출 1억 3000만원 기록

    고흥군의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이 오픈 1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기획전에서 1억 3000만원 매출액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고흥몰 누적 매출액의 20%를 차지하는 큰 성과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1주년 기념행사는 품목별 최대 50% 할인판매와 매주 ‘제철·인기상품 파격 특가 대행진’ 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월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흰다리새우, 포장김치, 레드키위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1월에는 고흥산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와 제철 수산물인 문어, 낙지, 가리비, 꼬막 및 고흥유자·석류, 햅쌀, 샤인머스켓 등을 판매한다. 또 다음달 1일 제48회 ‘고흥군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박지성공설운동장 행사장에서 고흥몰 부스를 운영해 신규품목 입점을 홍보하고 주요 인기품목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몰이 군 직영 쇼핑몰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기획전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의 자립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국민이 청정고흥에서 다양하게 생산되는 고품질 농수특산물과 식재료를 쉽고 편안하게 즐겨 찾을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드는데 고흥몰이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전상품 5~15% 추가 쿠폰 지급 △특가상품 무료배송 △신규 회원가입 시 2000원 적립금 및 15%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이 분 참 재밌네” 진중권, 이재명 글 공유하며 작심비판

    “이 분 참 재밌네” 진중권, 이재명 글 공유하며 작심비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 분도 참 재밌는 분“이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유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진 교수가 공유한 이 대표의 글은 2017년 7월에 쓴 것이다. 이 대표는 당시 ”나쁜 짓 하면 혼나고 죄지으면 벌 받는 게 당연“이라며 ”정치보복이라며 죄짓고도 책임 안 지려는 얕은 수법 이젠 안 통한다“고 썼다. 이는 이 대표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전 정부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정치보복식 과거사 들추기는 안 된다“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는 당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올렸던 게시물이다. 진 교수는 최근 측근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자신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는 이 대표를 연일 언급하고 있다. 진 교수는 이 대표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그 분의 결백함을 믿는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 대표가 꼬리 자르기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김 부원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됐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로부터 불법 대선자금 8억 4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김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난 21일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대선자금은커녕 사탕 한 개 받은 것도 없다“며 대선자금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한 특검을 추진하자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개발업체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등에 대해 ”그들이 과연 원수 같았을 이재명의 대선자금을 줬을까. 자신들이 다 가졌을 개발 이익을 공공개발한다고 4400억원이나 뺏고, 사업도중 1100억원을 더 뺏은 이재명이 얼마나 미웠을까“라며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향해 ‘○같은 ○○, ○○○, 공산당 같은 ○○’라고 한 김씨의 육성이 담긴 뉴스타파의 보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대선자금 의혹을 거듭 부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이재명, ‘대장동 특검’ 제안…대통령실 “답할 내용 없다” (종합)

    이재명, ‘대장동 특검’ 제안…대통령실 “답할 내용 없다” (종합)

    특별 기자회견서 “의혹 총망라해야”檢 겨냥 “대선자금은 커녕 사탕 하나 받은 것 없다”‘정치탄압’ 주장 부각 위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해 “저는 대선자금은커녕 사탕 하나 받은 것도 없다”며 “대통령과 여당에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검을 즉시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언제까지 인디안 기우제식 수사에 국가역량을 낭비할 수는 없다, 뿌리부터 줄기 하나까지 사건 전모 확인은 특검에 맡기고, 정치권은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자”며 이 같이 주문했다. 이 대표가 지난 8월 말 당 대표로 선출된 뒤 기자회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파도 나오는 것 없어…조작 감행” 이 대표는 “‘대장동 사건’을 파도 파도 나오는 것이 없으니 조작까지 감행한다”며 “저 이재명은 단 1원의 이익도 취한 바 없다. 대선자금은커녕 사탕 하나 받은 것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김만배 등 화천대유 일당이 저를 ‘공산당 같은 ○○’라 욕하고 원망했다”며 “원망하던 사람을 위해 대선 자금을 줬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이 대표는 특검의 수사 범위에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의혹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에 관한 실체규명은 물론이고, 결과적으로 비리세력의 종자돈을 지켜주었던 윤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문제, 그와 관련된 허위사실 공표 의혹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 부친의 집을 김만배 누나가 구입한 경위 같은 화천대유 자금흐름 진술이 갑자기 변경되는 과정에 제기된 조작수사와 허위진술교사 의혹도 밝혀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과 여당이 떳떳하다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라며 “민주당을 탄압한다고 정부여당의 무능이 감춰지지 않는다. 정치보복의 꽹과리를 울린다고 경제침체의 공포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불법 대선자금 의혹’ 김용 구속영장 앞서 검찰은 이날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개공 전략사업실장)와 공모해 지난해 4∼8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4회에 걸쳐 8억 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남 변호사가 마련한 비자금 가운데 일부가 유 전 본부장을 거쳐 김 부원장에게 전달된 거로 보고 있다. 김 부원장은 지난 19일 체포 직후 입장문을 통해 “대장동 사업 관련자로부터 불법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도 전날 “대선 자금 운운하는데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이 없다”며 “김용 부원장은 오랫동안 믿고 함께했던 사람인데 저는 여전히 그의 결백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 여권 내부서 ‘수용 어렵다’ 기류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표가 특검을 요구한 데 대해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다만, 여권 내부에서는 이 대표의 특검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기류가 읽힌다.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특검 도입을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대통령실도 검찰 수사를 놓고 ‘정치탄압’ 목소리를 높여 온 이 대표가 검찰 수사 배후에 여당 및 대통령실이 있다는 자신의 주장을 부각하기 위해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는 분위기다.
  • 울산, 주택건설 인허가 10개월→7개월로 줄인다

    울산시가 인허가 기간 단축과 산업 부흥, 복수 직렬 확대 등 실용 중심의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2차 조직 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20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시는 도시·건축·교통·경관 분야를 통합 심의할 전담 조직으로 ‘주택허가과’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10개월 이상 걸리던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기간을 최대 7개월까지 단축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인구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인구 감소와 탈울산 장기화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젊은 인재들의 탈울산을 막아 보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현재 3개 부서에 흩어져 있는 중대재해, 산단 안전, 원자력 안전 업무도 ‘산업안전과’로 통합된다. 물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맑은물정책과’와 세정담당관 내 지방세 고액체납자 전담 조직인 ‘특별기동징수팀’도 눈길을 끈다. 특히 시는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기존 혁신산업국을 ‘산업국’으로 변경한다. 산업국에는 주력 산업을 지원할 ‘주력산업과’와 ‘신산업과’, ‘에너지산업과’가 신설된다. 주력산업과에는 ‘현대차지원팀’을 신설해 전기차 전용공장 조성에 따른 각종 행정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정·기술 복수 직렬을 확대해 직렬을 넘나드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무한 경쟁을 유도한다. 중간 관리자의 대외 직명도 기존 담당에서 ‘팀장’으로 변경한다. 하지만 공무원 총정원은 3469명으로 증감이 없다. 시 관계자는 “실용적이고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 인허가 통합·산업 부흥·복수 직렬 확대… 울산시 실용 중심 조직개편

    인허가 통합·산업 부흥·복수 직렬 확대… 울산시 실용 중심 조직개편

    울산시가 인허가 기간 단축과 산업 부흥, 복수 직렬 확대 등 실용 중심의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2차 조직 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20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시는 도시·건축·교통·경관 분야를 통합 심의할 전담 조직으로 ‘주택허가과’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10개월 이상 걸리던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기간을 최대 7개월까지 단축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인구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인구 감소와 탈울산 장기화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젊은 인재들의 탈울산을 막아 보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현재 3개 부서에 흩어져 있는 중대재해, 산단 안전, 원자력 안전 업무도 ‘산업안전과’로 통합된다. 물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맑은물정책과’와 세정담당관 내 지방세 고액체납자 전담 조직인 ‘특별기동징수팀’도 눈길을 끈다. 특히 시는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기존 혁신산업국을 ‘산업국’으로 변경한다. 산업국에는 주력 산업을 지원할 ‘주력산업과’와 ‘신산업과’, ‘에너지산업과’가 신설된다. 주력산업과에는 ‘현대차지원팀’을 신설해 전기차 전용공장 조성에 따른 각종 행정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정·기술 복수 직렬을 확대해 직렬을 넘나드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무한 경쟁을 유도한다. 중간 관리자의 대외 직명도 기존 담당에서 ‘팀장’으로 변경한다. 하지만 공무원 총정원은 3469명으로 증감이 없다. 시 관계자는 “실용적이고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12세 이하 자녀 3만 가정에 쿠폰

    서울시는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3만 가정에 도시락과 밀키트(간편 조리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월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양육자들의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2세 이하 아동(2009년 10월 1일 이후 출생)을 둔 가정이 대상이며, 가구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시락, 샐러드, 밀키트 등 GS리테일의 다양한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을 매월 15개씩, 총 3개월분 받을 수 있다. 제품은 ‘우리동네GS’ 앱에서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도시락, 김밥,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신선 식품은 GS편의점에서 직접 사거나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다. 일부 상품은 예약한 뒤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날 서울시와 GS리테일은 업무 협약을 맺었다. GS리테일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협력사로서 특별기획 밀키트 상품 5종(3종 품목 묶음)을 별도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단품 구매 가격과 비교해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새정부 공공기관 구조개혁 방향 짚는다…30일 한국조직학회 세미나

    한국조직학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새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개편과 조직혁신 과제’를 주제로 특별기획세미나를 연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새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임준형 한국조직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완희 기획재정부 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장의 축사와 학술논문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공공기관 구조 및 기능 조정원칙과 개편방안’을 주제로 공공성과 경쟁성, 시장성을 기준으로 공공기관의 기능을 유지·축소·폐지할지를 검토한다. 윤태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는 ‘대전환기 공공기관 역할 변화와 조직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장을 맡았던 최현선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공기관 조직성과와 거버넌스 혁신’를 발표하면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독립성 을 강화할 방안을 제안한다. 이번 세미나 좌장은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으로, 토론에는 곽채기 동국대 부총장,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 김근세 성균관대 교수, 박현갑 서울신문 논설위원,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참여한다.
  • 임시정부 아버지 신규식 선생 고향에서 부활하다

    임시정부 아버지 신규식 선생 고향에서 부활하다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부의 아버지로 불리는 예관 신규식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고향 청주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예관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예관 선생의 치열한 독립정신과 통합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22일 청주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 광장에서 추모식과 특별기획전을 연다. 추모식에서 눈길을 끄는 행사는 가족관계부 전수식이다. 망명 이후 무호적자로 남은 예관 선생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이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에 근거해 만든 가족관계부가 예관 선생 외손인 민영백 후손에게 전달된다. 예관 선생은 1911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뒤 1922년 9월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순국해 호적이 없었다. 특별기획전은 예관 선생의 삶을 엿볼수 있는 다양한 자료로 꾸며진다. 순국 4개월전에 자신의 심경을 사위 민필오에게 피력한 친필편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편지에서 예관 선생은 “몸조리를 잘해 속히 일어나길 도모하니 염려하지 말라. 동지들과 애정으로 힘을 합하는 데 힘써라. 가족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일제가 예관 선생의 동향을 사찰한 극비문서 20여점도 전시된다. 부인 조정완 여사와 아들이 1910년대 찍은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23일에는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예관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열린다. ‘동아시아 민족 운동사에서 신규식의 위상’(김희곤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장), ‘예관 신규식의 국권회복운동 방략과 실천’(박걸순 충북대 교수), ‘중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석을 다진 예관 신규식’(양지선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연구관), ‘예관 후기 시 연구를 위한 선결과제’(진옥경 예관전집편찬위원) ‘신규식과 파리 강화회의’(배경한 신라대 명예교수) 등의 학술 발표와 토론회가 이어진다. 박걸순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순국 100주년을 맞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기념사업을 해 죄송하면서도 감개무량하다”며 “독립투쟁사에서 북극성 같은 역할을 하신 예관 선생의 정신을 후손들이 이어받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청주 가덕면에서 태어난 예관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의병을 일으키려다 실패하자 음독자살을 시도했다. 목숨은 건졌지만 오른쪽 눈의 신경이 마비돼 늘 찡그린 표정을 지었다. ‘흘겨본다’는 뜻을 지닌 예관을 호로 정한 이유다. 1911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임시정부에서 법무총장, 국무총장 대리겸 외무총장 등을 지냈다. 선생은 임시정부가 내분에 휩싸이자 25일간 단식을 강행하다 42세 나이로 순국했다.
  • “MZ 세대는 정자 선택해 임신”…‘초이스맘’이 트렌드?[이슈픽]

    “MZ 세대는 정자 선택해 임신”…‘초이스맘’이 트렌드?[이슈픽]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하는 일명 ‘초이스맘’이 해외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tvN ‘MZ세대 특별기획 <내가 알아서 할게>’에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초이스맘’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대해 다뤘다. 초이스맘은 일명 자발적 비혼모로,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아서 기르는 여성을 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쌍둥이를 키우는 중국의 싱글맘 리쉐어커의 사연이 소개됐다. 리쉐어커는 결혼을 하지 않았으나 정자 구매를 통해 아이들을 출산했다. 문제는 비혼 여성의 출산이 중국에서 불법으로 규정돼 있어 다른 나라의 정자은행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쉐어커 역시 태국 정자은행에서 영국 남자의 정자를 구입해 세 쌍둥이를 낳았다. 방송에 따르면 정자의 주인에 따라 정자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정자는 ‘파란 눈을 가진 미남 대졸자’의 정자였다. 잘생긴 외모, 대학을 졸업할 정도의 지능과 파란 눈을 가진 서양인의 정자일 경우 빠르게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국내에서 활동하는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또한 초이스맘이다. 사유리는 일본 정자은행에서 서양인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 2020년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사유리의 출산 소식은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유리는 “저는 EQ가 높고 술·담배를 하지 않는 분의 정자를 원했다”며 상대의 어릴 적 사진과 가족력 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이현이는 미국과 중국 등의 ‘초이스맘’ 열풍에 대해 “저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면서도 “마치 신상 가방 나오면 ‘나도 샀어’ 하듯이 유행처럼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트렌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걱정했다. 변정수는 “나도 아이 둘을 키워본 입장에서 말하면 아빠의 역할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서 초이스맘에 대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최근 세계적으로 비혼 출산율이 늘었다. 특히 미국은 다양한 복지 정책 덕분에 초이스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뒷받침이 없으면 아이를 낳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 국립부산과학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특별전

    국립부산과학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특별전

    부산시와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2월 25일까지 과학관 1층 소전시실과 중앙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기획전 ‘2030 미래릴 향한 꿈, #해시태그 엑스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는 세계박람회의 유래와 역사 속에서 한국의 발자취를 찾고, 관람객이 인류의 문명을 이끈 과학 발명품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는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성됐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백성현 명지대 교수가 대여한 유물 21점, 모형 6점 등 엑스포 관련 물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우리가 만날 엑스포’를 주제로 나의 미래 직업 알아보기, 엑스포 파빌리온 상상화 그리기, 인터렉티브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존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에 제작한 ‘과학문화로 보는 세계박람회’와 박준상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컬러풀(Color pool)’을 선보인다. 세 번째 존은 엑스포 캐릭터인 하트 부기를 활용해 엑스포 유치기원 메시지 보내기, 엑스포 퀴즈, 숫자로 보는 엑스포 등 시민 참여형으로 구성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과학 상상화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이달 말부터 진행되고, 오는 25일에는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의 저자인 오룡 작가가 강연도 진행한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이번 전시가 미래 세대들이 과학으로 여는 미래를 상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美 상처뿐인 아프간 철군 1년… 피란민들 “한국은 약속 지키는 나라”

    “아프가니스탄 구출 작전 내내 피란민들은 ‘한국은 약속을 지키는 나라다. 고맙다’고 했습니다.” 1년 전 혼돈의 아프간 미군 철군 때 현지인 특별기여자(한국 정부 현지 조력자)들을 탈출시키는 ‘미러클 작전’을 이끌었던 이경구(54) 주미대사관 국방무관(소장)은 31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감동적이었고 기적 같은 일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미러클 작전은 우리군 총 66명이 투입돼 전쟁통에서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을 구출한 최초의 작전이었다. 당시 탈레반이 주아프간 한국대사관, 바그람한국병원 등에서 의사, 간호사, 통역 등 한국 정부를 도운 전문 인력인 현지인 특별기여자들을 소위 배신자로 보고 처벌할 것을 우려해 이들을 구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아프간 20년 전쟁’을 끝내겠다며 철군을 선언하자 탈레반은 초고속으로 수도 카불에 무혈입성했고, 사실상 유일한 피난로였던 카불공항을 에워싸고 미군과의 대치가 이뤄졌다. 극단주의자들의 폭탄테러로 미군 13명과 아프간 시민 수백명이 사망했다. 당시 특수임무단장(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었던 이 소장은 “각국 공군 수송기가 카불공항에 머물도록 허용된 건 단 1시간이었다. 공항 주변에 예광탄이 날아다니는 등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예광탄은 발광제가 들어 있어 육안 식별이 가능한 총알로, 통상 집중사격 목표를 알리기 위해 사용한다. 이틀간 진행된 수송작전에서 첫날인 8월 24일 단 26명의 특별기여자만 카불공항 진입에 성공하면서 군은 낙담했지만, 이틀째 버스수송작전과 미군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364명이 추가로 들어왔고, 결국 390명 모두를 한국에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이 소장은 “생후 10일 된 쌍둥이를 데리고 비행기에 오른 아프간 여성이 기억에 남는다. 또 승무원을 포함해 400여명이 화장실 5개를 11시간 동안 써야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1년 전 이날 크리스토퍼 도너휴 미국 육군 82공수사단장이 마지막 수송기에 오르면서 혼돈의 철군을 마무리했던 미국은 상처뿐인 과거를 잊으려는 듯 조용했다. 20년간 1조 달러(약 1354조원)를 투입한 아프간전쟁은 철군마저 실패했다는 의미에서 ‘제2의 베트남전’으로 불린다. 이때 급락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아직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만 이날 짧은 성명을 내고 미군이 12만 4000명의 아프간 조력자를 철수시킨 것은 “미군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인도적인 최대 규모 작전”이라고 평가하며 아프간 철군 과정에 참여한 모든 부대에 훈장 혹은 서훈을 내린다고 발표했다.
  • ‘7일간의 동행축제’ 시작… 지역 온라인쇼핑몰 최대 85% 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 시작… 지역 온라인쇼핑몰 최대 85% 세일

    중소벤처기업부가 1일부터 시작된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동안 유망 소상공인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촉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주요 온라인 채널 171개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우수상품 약 6000개 제품에 대한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특히 쿠팡, G마켓, 위메프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66곳이 5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또 ON서울마켓, 대구약령몰, 온통대전몰 등 전국 16개 지역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지역별 식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85%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국 대형마트 12곳, 백화점 8곳 등에서도 중소기업 제품 특별기획전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면세점도 기존 면세가에 추가 10%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판촉전에 참여한다. 중기부 측은 “동행축제 참여기업 중 약 68%가 소상공인”이라면서 “중기유통센터와 민간 유통사 등이 상품의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해 우수한 제품임에도 판로 기회가 부족해 알려지지 않았던 소상공인 제품 등이 많이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동행축제 특별판매전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ale.org)와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새달 1일부터 일주일 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전시 등 행사 개최

    새달 1일부터 일주일 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전시 등 행사 개최

    새달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1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27회 양성평등주간 영상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여가부 유튜브 채널로 송출하는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 기념식은 청년들이 가족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해바라기센터 등 여가부 정책현장을 소개하는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여가부장관 기념사, 양성평등진흥 유공 포상자 소개, 공연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70명의 유공자를 소개하고,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여가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근정훈장 홍조장에는 소설 ‘중국인 거리’를 쓴 오정희 중앙대 교수가 선정됐다. 여가부는 “오 교수는 과거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의 삶 속에서 개인의 성장을 조명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문애리 덕성여대 교수는 지난 30년 간 대학에서 여성 과학 기술인 양성에 힘쓴 공로로 근정훈장 녹조장을 수상한다. 김보라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실 경위는 경찰관 남녀통합 선발제도를 도입해 채용과정에서의 차별적 요소를 철폐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여가부는 ‘가족의 역사’를 주제로 가족의 의미와 가치,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시(5일), 사회 변화를 반영한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발표(6일) 등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이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송편 빚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송편 빚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울산 동구에 둥지를 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들이 추석을 앞둔 30일 현대중공업 중앙아파트에서 열린 송편 빚기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과 송편을 만들고 있다. 울산 뉴시스
  • 롯데관광개발, 3년 만에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운항

    롯데관광개발, 3년 만에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운항

    롯데관광개발이 3년 만에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운항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일본의 단풍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중순 3박 4일 일정으로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미야자키 노선을 다시 운항하는 것은 롯데관광개발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앞서 지난 5월 리오프닝(경제 재개) 시대를 맞아 2년 4개월 만에 북해도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상품은 총 2회(11월 13일, 16일)에 걸쳐 에어부산 단독 전세기로 인천에서 미야자키로 출발하며, 1인 기준 169만 9000원(경비 일체 포함)부터다. 미야자키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연중 따뜻한 날씨와 풍광을 자랑하며 골프 마니아들에게는 골프 여행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현재 미야자키는 국내 정기편 취항이 재개되고 있지 않은 지역이지만 롯데관광개발이 미야자키현, 에어부산과의 특별기획으로 이번 단독 전세기 운항에 나서게 됐다”면서 “다카치호 협곡과 협곡 위를 지나가며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아마테라스 협곡 단풍열차 등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제공해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추석 택배 특별관리…추가 인력 6000명 투입

    추석을 맞아 한 달간 택배 현장에 약 6000명의 추가 인력이 투입된다. 택배기사의 과로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이틀 전부터는 배송 물품 접수가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주간을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추석 택배특별관리기간에는 택배 물량이 지난달 평균에 비해 약 18∼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택배 종사자들이 장시간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택배 상하차 인력과 배송 보조 인력 등 임시 인력 6000명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간선차량 1411명, 임시기사 947명, 상하차인력 1592명, 배송보조 인력 에1255명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택배 종사자의 쉴 권리도 보장한다. 택배사업자가 추석 연휴 2일 전부터 배송 물품 모으는 것을 제한해 택배 기사가 추석 연휴 4∼5일간 쉬게 할 계획이다.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를 지정해 택배 종사자의 업무 시작 전후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쉬도록 해야 한다. 특별관리기간에 물량 폭증으로 배송이 일부 지연돼도 택배 기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국토부는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는 ‘사전 주문’을 독려하고, ‘미주단’(택배 미리주문으로 물량 폭증을 막고 택배기사의 과로 방지에 적극 행동하는 사람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추석 전 ‘미리 주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고, 물품 배송이 일부 지연되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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