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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용 줄인 직원보다 이익 내는 직원 중용”

    “비용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익을 얼마나 많이 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한국전력은 최근 단행한 파격적인 발탁인사의 기준이 ‘이익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한전은 지난해 2조 5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료비와 환율상승 등이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낸 주요 원인이다. 한전이 적자를 낸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때문에 새해 들어서는 직원들이 지난해 임금인상분의 전부(간부 직원) 또는 절반(일반 직원)을 반납하는 등 긴축경영에 돌입했다.하지만 단지 경비절감만 해서는 불황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이 김쌍수 사장의 판단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단행한 인사에서도 김 사장의 이런 의지가 그대로 반영됐다. 부장을 처장에 끌어올리는 등 파격적인 ‘인사실험’을 선보였는데, 발탁 기준은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느냐는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한전은 이번 인사에서 일반 기업으로 치면 이사에 해당하는 본사처장과 경기본부장 등 1차 사업소장 54명 가운데 41명을 교체했다. 이 가운데 9개 자리는 일반기업의 부장에 해당하는 팀장이 사기업의 ‘이사’에 해당하는 처장 보직을 파격적으로 받았다. 보직만 처장자리일 뿐 처우는 팀장 그대로 변함이 없다. 예를 들어 발전회사 지원팀장이 그룹경영지원처장으로, 중국지사 사업1팀장이 중국지사장으로 발령이 났다. 이번 인사는 공모를 통해 이뤄졌는데, 54개 직위에 426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 사장이 최종 선발했는데, 학연·지원은 물론 인사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지막 발표할 때까지는 누가 어느 직위에 지원했는지 등을 극비에 붙였다. 이번 발탁기준은 ‘직급파괴’인 만큼 그간의 업적 등 업무능력을 최우선시했는데 그 중에서도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이었다고 한전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자리를 잡지 못한 대상자는 부장급 공개모집에 다시 응모할 수 있는데 이때도 보직을 얻지 못하면 업무관련 특별교육을 받거나 무보직 처리가 된다. 3개월 이상 무보직에 있으면 해고사유가 된다. 이어 진행될 부장급 1019개 자리에도 한 자리 아래인 차장 등 5831명이 대거 지원,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주 중 최종 결정이 나는데 60% 이상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달 안에 3300여명의 차장급 인사도 공개경쟁 방식으로 뽑는다. 한전 관계자는 “창사 이후 처음 시도하는 인사방식이지만, 앞으로 순환보직제도는 폐지하고 이같은 공개경쟁 보직제도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아기접종비 20만원로 밀린 대부업체 이자 갚았어요” [씨줄날줄]인사청탁해 패가망신한 경우 못 봤다 ‘시들시들’ 발기부전은 정말 나이 탓일까? “미네르바는 7명의 금융인 집단” ‘승부사’ 한화 김승연 이번엔 패 접나 명절 앞두고 암행감사 비상령…관가 ‘덜덜’
  • 중3교실 ‘개점휴업’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M중 3년생 박모양은 초등학교 다니는 동생과 달리 실컷 늦잠을 즐겼다.정상적으로 등교해서 수업을 받는 게 아니라 학교 밖으로 전통민속 공연을 보러 가기로 해 평소 등교시간보다 늦게 일어나도 됐기 때문이다. S중 3학년생들은 요즘 수업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경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학교측이 3학년생을 대상으로 축구와 발야구 대회를 연다고 공지하고 우승팀에 상금 10만원을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수월성 교육의 상징이 된 외국어고 입시준비로 서울시내 중학교 3학년 교실이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다.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명분삼아 놀이공원이나 영화관에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현상은 올해부터 서울지역 외고 등 특목고 입시에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도 반영하면서 생겨났다.서울권 외고 입시 원서접수는 12월2일부터다.지난해의 경우,특목고 입시에서 지원자의 3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성적까지만 반영했다. 이 때문에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일부 특목고 지망 학생들이 곧장 ‘사교육 현장으로 달려나가는’ 부작용이 발생했는데 이를 막겠다며 2학기 기말고사 성적을 반영토록 했다.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이번엔 특목고 지망자들뿐 아니라 중3 전체 학생들이 혼란을 겪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이런 ‘자유시간’에 환호한다.하지만 교육과정 파행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중학생 학부모 김모(45)씨는 “외고 입시준비 때문에 외고에 갈 수 없는 나머지 학생들도 덩달아 시험을 빨리 치르다 보니 아무래도 마음이 느슨해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면서 “게다가 방학 때까지는 한 달이나 남았는데 체험학습을 한다고 하지만 허비되는 시간이 될 가능성이 많아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한 입시학원 관계자도 “외고에 입학할 수 있는 아이들은 전체 상위 5% 이내에 불과할텐데 이런 아이들을 위해 기말고사 시험을 앞당기고 방학 때까지 시간이 남아 영화관람이나 하는 게 과연 교육적으로 바람직한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한 중학교 3학년 부장은 이에 대해 “방학 때까지 남은 기간에도 특별교육과정을 편성,알차게 보내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Local] 대구대, 파격적 장학제도 도입

    대구대학교는 10일 일정 성적 이상의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은 물론이고 해외어학연수 경비를 지원하는 ‘DU 리더스’ 장학제도를 2009학년도부터 도입키로 했다. 수능 3개 영역 1등급 학생들에게는 대학 및 대학원 석·박사과정 등록금 전액과 연간 600만원의 학비 보조금, 연간 120만원의 특별교육비, 단기 해외어학연수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수능 2개 영역 1등급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연간 360만원의 학비보조금, 연간 120만원의 특별교육비, 단기 해외어학연수 경비를 대준다. 학과별 모집 정원의 20% 범위에서 1000명을 선발,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세계최초 ‘축구 테마호텔’ 아르헨에 건설

    세계최초 ‘축구 테마호텔’ 아르헨에 건설

    세계 최초의 축구 테마호텔이 아르헨티나에 세워진다. 아르헨티나 축구계의 영원한 ‘10번’ 디에고 마라도나, ‘못생긴 축구선수’ 카를로스 테베스, ‘중원의 지휘자’ 후안 로만 리켈메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아르헨티나의 명문클럽 보카 주니어스가 호텔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객실 80개 규모로 지어질 이 호텔의 이름은 ‘호텔 보카 주니어스 바이 디자인 스위트(그림)’. 투자액은 총 1000∼1500만 달러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크로니스타는 보카 주니어스 클럽 관계자를 인용 “늦어도 2010년에는 호텔이 개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텔은 축구를 테마로 삼아 건설, 운영된다. 객실에는 번호 대신 클럽이 배출한 월드스타들의 이름이 붙는다. 종업원들은 보카 주니어스의 역사와 정보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는다. 고객이 질문을 하면 전문가 수준의 답을 줄 수 있을 정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클럽 관계자는 밝혔다. 호텔이 완공되면 보카 주니어스 프로 1부리그 선수단은 아르헨티나 국내리그 기간 중 이 호텔을 전용숙소로 사용한다. 아르헨티나 최고 명문클럽으로 꼽히는 보카 주니어스는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기업형 클럽 마케팅을 시작, 매년 다양한 ‘보카 제품’을 통해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무회의 의결 안건] 지방공무원 수당·교육 권한 市道 이양

    국가공무원에 이어 지방공무원도 2013년부터 정년이 60세로 단일화된다. 공무원 채용시 저소득층이 우대를 받게 되고, 외국인 채용도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법’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현재 57세인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정년을 내년부터 1년씩 단계적으로 연장해 2013년엔 국가공무원처럼 60세로 단일화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58세,2011년 59세,2013년 60세로 정년이 늘어난다. 개정안은 또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채용 때 저소득층 수험생을 우대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가안보, 보안·기밀분야를 제외한 전 공직에 외국인 채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이와 함께 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타낸 경우 해당 금액만 환수하던 것을 2배까지 추가 징수하고, 공무상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에 따른 휴직기간을 최장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내용도 들어 있다. 정부는 회의에서 지방공무원에 대한 시·도 지사의 인사자율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지방공무원 보수규정’개정안도 의결했다.6급 이하 공무원의 국내 장기교육 훈련계획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고, 지방자치단체간 인사교류 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또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기관을 대부분의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성매매 예방교육 실시 주체를 초·중·고교에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특수학교,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로 확대한다.해당 기관장과 학교장이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 이상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성매매방지 중앙지원센터를 설치해 연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사 또는 여성·사회·사회복지학 학위자, 여성폭력방지 업무경력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가기관이 성희롱 방지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성희롱 예방지침을 마련하도록 하는 한편 여성부 장관이 서면·현장점검을 실시해 조치가 부실할 경우 특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여성발전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했다. 임창용 강주리기자 sdragon@seoul.co.kr
  • 공무원 에너지·자원개발 교육

    중앙공무원교육원은 26일부터 이틀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투자기관 등 공공기관 임직원 및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원은 이번 교육 과정에 대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날로 중요성이 강조되는 에너지·자원 확보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설됐다.”고 말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Metro] 지방행정연수원 ‘물가관리 교육’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행정연수원은 3일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의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물가안정관리 특별교육’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국내외의 경제현상을 조명하고 물가안정 대책, 관리 방법 등 지자체가 당장 집행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동원 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은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최근의 경제 상황을 빨리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제왕절개 줄이기 특별교육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11일 오후 2시 보건소 7층 강당에서 임신부와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제왕절개 분만 감소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제왕절개는 모성과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수술이지만 실제 위험률은 자연분만에 비해 두 배 이상이다. 장희주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자연분만의 장점 및 준비 사항, 산전관리 등을 듣는다. 보건위생과 2289-1631.
  • [Seoul In] 반부패 특별교육 실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연말을 맞아 청렴한 공직자 상을 다짐하고 정신 무장을 위해서다. 초빙 강사는 서울시 선배 공무원이며, 초대 청백리 수상자로 유명한 윤철환씨. 지난달 청렴위반 공무원의 징계를 강화했다. 감사담당관 880-3019.
  • 유엔 “한국 단일민족 이미지 극복해야”

    “한국은 다민족적 성격을 인정하고 단일민족 국가라는 이미지를 극복해야 한다.”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위원장 레지 드 구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7개항의 결과 보고서를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위원회는 “한국에 사는 다른 민족이나 국가 출신자들에 대한 이해와 관용을 위한 인권 프로그램과 그들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정보를 초·중등학교 교과목에 포함시킬 것”을 한국 정부에 권고했다. 위원회는 “민족 단일성에 대한 강조와 순수혈통이나 혼혈 같은 단어 속에 담겨있는 민족적 우월성이 한국사회에 널리 퍼져 있다는 점에 유의한다.”고 덧붙였다. 또 인종차별의 정의를 조약의 관련 규정에 걸맞게 헌법이나 법률에 포함시킬 것을 주문하고, 이주노동자와 혼혈아 등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관련법을 제정할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인종적인 동기에서 저질러진 형사 범죄를 처벌하는 특별한 법적 조치들을 도입해야 한다.”며 한국정부가 추진중인 ‘차별금지법’의 빠른 제정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경찰관, 변호사, 검사, 판사 등 형사, 사법 관계 공무원들에게 인종차별 관련 특별교육을 시킬 것도 요구했다. 위원회는 외국인 여성 배우자 문제와 관련,“그들의 남편이나 국제결혼 중개기관에 의한 잠재적 학대로부터 적절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별거나 이혼시 그들의 법적 거주 지위 보장, 국제결혼 중개기관 활동 규제, 한국 사회로의 통합 촉진을 위한 적절한 조치의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주노동자 문제와 관련,“이들은 연장 불가능한 3년짜리 고용계약만을 허가받고 전업에 대해 심각하게 제한받으며, 장시간 근로에 저임금, 위험한 작업 조건 등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최종찬기자 연합뉴스 siinjc@seoul.co.kr
  • 가고 싶은 대학 미리 느껴볼까

    방학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갖게 해주려는 학부모들이 많다. 그럼 아이들이 진학하기를 원하는 대학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공부 의지도 높일 수 있고, 대학 교수나 대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각 대학과 산하기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알아봤다.●교수, 대학생 언니·오빠와 과학여행을 서울대 자연대 해양연구소는 청소년들이 해양전공 교수 및 대학생들과 어울려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바다학교’를 마련했다. 스노클링 등 해상훈련을 받고 동해 수산연구소, 동해 제1함대사령부 및 함정, 천곡천연동굴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수광 박사가 교장을 맡고 자연대 김경렬·강헌중 교수 등 해양전공 교수들이 참여한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초 홈페이지(rio.snu.ac.kr)를 통해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연세대는 이공계 부문별 전문가를 섭외, 어린이들이 캠퍼스 안에서 소그룹 활동을 하면서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경험하도록 하는 과학 캠프를 연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4∼31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25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yonsei.ac.kr/child)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18만원.●자원봉사 행복 나누면 두 배 서강대는 ‘제1회 전국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을 연다. 공부에만 매달리는 청소년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체험했던 내용이나 느낌, 자원봉사를 통해 얻게 된 이웃에 대한 사랑 등을 주제로 글을 보내면 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로 중등부 10장 안팎, 고등부 15장 안팎이다. 마감은 오는 9월30일까지. 개별 시상 이외에 최다 수상, 최다 응모 학교도 시상한다.●박물관에서 전통 체험하기 이화여대 박물관에서는 ‘전시체험 특별교육 프로그램’과 ‘무료 전시설명회’를 다음달 28일까지 연다. 전시체험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전통 유물과 현대 미술 속에 담긴 문양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티셔츠를 꾸며보는 ‘문양이 있는 옷 만들기’, 고무신으로 꽃신을 만드는 ‘꽃신 만들기’,‘전통문양과 기법으로 꾸민 도자기’ 코너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에는 ‘무료 전시설명회’가 열린다.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사설] 윗물 탁한데 아랫물 관리하겠다는 경찰청

    경찰청이 청장퇴진을 요구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경찰관들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비판 경찰관들에게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다. 바로 신분상 불이익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부서나 근무지로 인사조치하거나 특별교육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수사를 둘러싼 경찰청장의 위증, 수사외압 의혹이 해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일선 경찰관들이 얼마나 공감할지 의문이다. 반발심만 키우지 않을지 걱정이다. 경찰청장은 지금 안팎으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다. 한화수사와 관련, 국회에서 한화측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수사외압 의혹 등으로 언제 검찰에 불려갈지 모르는 처지다. 경찰내부는 물론 정치권 일각으로부터도 사퇴압력을 받았다. 이 정도면 경찰의 명예나 조직의 쇄신을 위해 용퇴하는 게 마땅한 몸가짐이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택순 청장은 버티기를 계속하고 있다. 청와대와 행정자치부까지 나서 역성을 들었다. 경찰 수뇌부나 정부는 일부 경찰관들이 청장퇴진 요구를 했다 해서 나무라기에 앞서, 경찰쇄신이나 조직동요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자성부터 했어야 옳다. 특정 사건 수사가 물의를 빚었다 해서, 경찰청장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 나아가 위계가 분명한 조직속성상 일선 경찰관이 총수의 퇴진을 요구하는 풍토 역시 바람직하다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청장의 도덕성에 치명적 흠이 확인됐는데도, 물러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윗물이 맑지 않은데 아랫물을 정화하겠다는 발상은 누가 봐도 납득하기 어렵다. 이제 청장 스스로가 거취에 대한 결단을 내릴 때다.
  • 소방차량·장비 특별 점검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원묵초등학교 굴절차 추락사고와 관련,18일부터 시내 22개 전 소방서의 소방차량 및 장비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을 위해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공무원, 특장차 설계기술자, 자동차 정비기사 등으로 특별조사반을 구성,20일까지는 1차 자체 점검을, 31일까지는 전문가 정밀진단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굴절 사다리차 29대 등 모든 소방차량 및 장비로, 다음달에는 특장차 전문 정비업체 및 소방검정공사에 굴절 사다리차 부품인 와이어로프, 유압장치, 제동장치 등의 정밀진단을 맡길 계획이다. 소방방재본부는 굴절 사다리차의 와이어로프가 끊어지더라도 굴절 사다리차에 매달린 바스켓이 뒤집히지 않는 안전장치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소방차 운전요원 및 장비운영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차량 결함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상시점검 표준 매뉴얼을 제작, 각 소방서에 보급할 계획이다. 소방방재본부는 특히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 및 중랑구 보건센터 의료진을 병원과 학교에 파견,17일 사고를 현장에서 지켜 봐 정신적 충격을 받은 어린이들의 치료 상담을 실시한다.앞서 17일 낮 서울 중랑구 묵동 원묵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굴절 사다리차를 타고 소방교육을 받던 학부모 3명이 사다리차 와이어로프가 끊어지는 바람에 떨어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폭력 학생 부모 특별교육 불응하면 100만원 과태료

    빠르면 내년부터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부모가 법원의 특별교육 명령을 어기면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20일 과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보호자 교육명령제’도입 방안 등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정부는 올 해 안으로 소년법을 개정, 법원이 보호처분을 받은 비행 소년의 부모에게 소년원·보호관찰소 등에서 특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년사법절차에 회부되지 않은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학부모도 학교에서 특별 교육을 받는다.법무부 관계자는 “소년 비행에 대해 보호자도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오늘의 눈] 학교폭력 예방책 이라고요?/박지윤 기획탐사부 기자

    최근 고2 학생을 둔 40대 어머니의 제보 전화를 받았다. 경남 김해에 사는 어머니는 “동료 학생으로부터 눈주변 등을 얻어 맞은 아들이 눈자위에 검은 물질이 생기는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됐다.”고 했다. 가해자 부모는 치료비를 줄 수 없다고 하고, 학교는 치료비 문제엔 관심도 없고 폭력발생 사실을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한다는 게 어머니의 하소연이었다. 이게 학교 폭력의 현실이다. 학교폭력예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법은 여전히 멀기만 하다. 학교는 폭력을 나서서 해결하기는커녕 감추기에 급급하다. 학생 폭력을 예방하고 뿌리뽑는 칼자루를 손에 쥔 교장은 폭력예방과 피해학생 보호에는 관심이 없고 ‘학교 보호’에만 열중이다. 그러는 사이에 맞은 학생의 신체는 멍들어 가고, 정신은 피폐해져 간다. 학교폭력예방법이 ‘법따로 현실따로’라는 사실은 관심있는 학부모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교육인적자원부는 여전히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8일 새로운 학교폭력대책을 내놨다. 가해학생의 학부모에게 일정 기간 특별교육을 받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교육을 받은 부모가 집으로 돌아가 가해한 아들·딸에게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교육을 시키자는 취지야 나무랄데 없다. 하지만 과연 현실은 그럴까.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신순갑 정책위원장은 “가해자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매일 생계를 꾸리기도 급급할 텐데 교육에 얼마나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폭력을 행사한 학생들의 가정형편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런 정책을 내놨는지 의문이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시킬 수 있는 가정이었다면 학교폭력을 일으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차라리 ‘또래그룹’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크게 줄인 충북 제천 의림여중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발표했더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교육부의 이번 정책이 유명무실한 학교폭력예방법의 연장선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박지윤 기획탐사부 기자 jypark@seoul.co.kr
  • 폭력학생 부모 특별교육

    폭력학생 부모 특별교육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상대 학생에게 피해를 입힌 학생 본인은 물론 부모를 상대로 특별교육을 받게 하고, 대학가 등록금 갈등 해소 차원에서 등록금 예고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7년 주요업무계획’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 피해를 입힌 학생은 물론 학생 부모도 일정 기간 특별교육을 받아 가정에서 자식을 선도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함께 ‘소년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특별교육을 거부하면 학부모를 처벌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분류돼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운영되는 593개 선도교육기관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은 3800여명에 달한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말부터 실시한 사교육비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관련 대책을 이달 말 발표하기로 했다. 대학입시 요강에 등록금 액수와 인상률을 미리 알려주는 ‘등록금 예고제’를 도입하고 대학의 적립금 현황과 운용계획, 사용내역 등을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계획도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또 실업계 고등학교 육성을 위해 실업계고 졸업생들을 해당 시·도의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기능직 공무원이나 직원으로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산업체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전문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23개 국가산업단지 중 공모를 통해 2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 내 ‘직업교육혁신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삼성전자가 2005년 첫 설립한 사내대학과 비슷한 형태의 대학을 2010년까지 8개로 확대한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교통사고나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929곳을 올해 추가로 설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피해 학생에게 보상해 주는 등 학교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학과목 선이수제(AP) 및 교원평가제·교장공모제·수석교사제 도입, 논문실적 인터넷 공개 의무화, 인문한국 프로젝트, 유아교육비·장애아지원비 대상 확대 등의 방안도 이번 계획에 담겨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옴부즈만 대상 수상자-기관부문 대상] 한국전력공사

    제3회 옴부즈만 대상 시상식이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기관부문 대상에는 한국전력공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인천공항세관, 경기도 부천시, 장려상은 부산지방병무청, 충북 음성군에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개인부문 대상에는 이정원(한전), 김의곤(부산지방병무청), 손복환(개인택시 기사)씨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김형수(부산세관), 이현자(경기 부천시), 손수종(충북 음성군), 고덕균(동서울대)씨가 차지했다. 옴부즈만 대상은 민원제도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 시상해 왔다. ●대상-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는 고객만족을 기업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최고의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전은 고객들의 2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신정보화 시스템인 ‘판매SI 시스템’과 ‘고객센터’를 전사적으로 확대했다. 한전은 2차 민원을 줄이기 위해 사내외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위원회, 심의회를 운영했다. 불만을 갖고 찾아온 고객들은 반드시 만족시킨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전직원은 필수적으로 경영혁신·윤리경영 교육을 받았다.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직원들은 더 나아가 친절응대 워크숍·특별교육 등을 통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만족시키는 능력을 키웠다. 전직원의 친절의지를 담아 신문고, 불편부당사례신고센터 등 민원처리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2005년부터 올 7월까지 16만 899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고객만을 향한 친절이 아니었다. 한전은 200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사회봉사단 활동기금을 마련한 것은 물론 봉사활동을 전개해 54억 5700만원을 모금했다. 또 96명의 미아들을 부모의 품으로 돌려주었다. 저소득층 가운데 전기가 끊긴 7729가구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이 살고 있는 1만 5300가구에 묵·점자 청구서를 발행하는 등 고객 편의를 제공했다. 사이버지점과 실시간 수납시스템을 운영하고 혹서·혹한기에는 단전을 유보하는 정책을 확대했다. 한전의 친절혁신은 계속됐다. 전기요금 연체료 일수계산방식을 도입하고 고객소유선로 손실이용료 부과제도 폐지, 전자정부 활용을 통해 민원구비 서류를 감축했다. 한전의 계속된 혁신결과 고객부담금을 연간 106억원가량 줄일 수 있었다. 한전은 앞으로 전자정부를 활용한 민원구비 서류 감축 2단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작업에는 2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 1000㎾이상의 전력을 쓰는 대형업체나 사업소 현장업무에 정통한 협력업체 및 주요 고객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방법 등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한발 앞선 제도개선으로 민원발생 전 요인을 미리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세워 회사조직도 변화시킬 예정이다. 경영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판매사업소 조직을 수직적 부·과체제에서 수평적 팀제로 바꾸는 등 고객과의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여행사 ‘의료관광상품’ 판매 허용

    내년 상반기 중에는 국내 여행사가 해외교포나 외국인을 고객으로 국내에 있는 성형외과나 한의원을 소개해 주는 의료·관광 상품을 팔 수 있게 된다.(서울신문 9월23일 1면 보도) 앞서 내년 2월부터는 관광안내사 자격이 있어야만 국내·외에서 관광 가이드를 할 수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의 의료기관은 호텔과 온천(스파) 등의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9일 발표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실행하기 위한 법률안 21개의 제·개정 일정을 24일 밝혔다. 정부는 의료·관광의 활성화 차원에서 의료기관 알선·중개·유인 행위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내년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등 현지인들이 치료 목적으로 국내에 들어올 경우 현지 한국대사관에서 귀국보증각서를 받지 않도록 했으며 의료분야 전문 통역안내사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법 개정안에는 교육·조산연구·장례식장·주차장 등으로 한정된 의료기관의 부대 수익사업을 의학 및 약학 개발사업·해외환자 유치·유료복지시설 운영 등으로 확대해 병원경영지원회사(MSO)의 설립을 원활하게 하는 방안도 담겼다. 관광호텔에 외국인이 머물 경우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은 관광호텔의 경쟁력 강화대책 추진상황을 봐가며 내년에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내년 2월부터는 관광안내사 고용의무화를 4년 2개월 만에 부활하되 자격이 없는 관광종사자의 생계보장 등을 위해 1∼2년 유예기간을 두도록 했다. 다만 조선족 가이드 등 무자격자에게는 한국사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 이수한 경우에만 임시자격증을 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Seoul In] 양천구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 양천구는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하여 오는 10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는 시민안전봉사대원과 사회복지시설 및 아파트 시설 관리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강사는 지난 33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구조연합회장 정동남씨가 강사로 나서 실생활과 관련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강의한다. 재난안전치수과 2650-3417.
  • 학교는 “…” 학생성범죄 은폐 급급… 재발방지교육도 없고

    학교는 “…” 학생성범죄 은폐 급급… 재발방지교육도 없고

    올해 수도권의 한 중학교에서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 일어났다. 하지만 학교측은 피해 여학생과 가해 남학생들을 전학시키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전학 가는 학교에는 가해 학생들의 범죄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 피해 여학생은 이전에도 두 차례의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었고 그때마다 학교 권유로 전학을 가 이 학교가 세번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학생 성범죄에 대해 일선 학교들이 무턱대고 덮어두려는 바람에 범죄예방과 사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학생에게 징계를 내리더라도 특별교육 등이 아닌 퇴학에 치중해 범죄 재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8일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이 교육인적자원부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성희롱·성폭력 등 성범죄를 저지른 초·중·고 학생은 692명에 달했으나 학교에서 학교봉사·사회봉사·특별교육·퇴학 등 징계를 받은 학생은 7.8%인 54명에 불과했다.2003년에는 590명 중 44명(7.5%), 2004년에는 756명 중 109명(14.4%)이 징계를 받았다.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면 학생들을 교육시키기보다는 가해 학생들을 퇴출시키는 데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징계받은 207명 중 퇴학이 72명(34.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학·자퇴유예·소년원·상담이 60명, 사회봉사 41명, 학교봉사 28명 순이었다. 올해에는 퇴학 비중이 더욱 높아져 상반기까지 징계대상 51명 중 41.2%인 21명이 퇴학처분을 받았다. 반면 특별교육과 사회봉사를 받은 학생은 각각 9명과 5명에 불과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 진상조사를 벌이지만 대부분 형식적으로 이뤄져 사건을 없었던 일처럼 감추는 데 급급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해자 학생들이 처벌받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학교에 성폭력 가해자가 있으면 학교평가를 받는 데 안 좋다는 인식도 학교가 스스로 사건을 묻어두려는 관행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학교장이 학생 성범죄를 알게 되더라도 사회봉사나 특별교육을 시키기보다는 학생을 전학 보내거나 퇴학시키는 ‘손쉬운’ 방식을 택하고 있다.”면서 “가해자 학생들이 성폭력범죄에 대한 문제인식도 가지지 못한 채 학교를 다닌다면 또 다른 범죄가 양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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