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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직원2명 400억 횡령

    신용카드사 직원 2명이 회사자금 400억원을 횡령,선물옵션 투자를 했다가 거액의 손실이 나자 해외로 달아났다. 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우리은행에 합병된 우리신용카드의 종합기획부 박모 과장과 자금부 오모 대리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4개월간 회사자금 400억원을 몰래 빼내 선물옵션에 투자하다 손실이 발생하자 지난 6일 해외로 도주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의 내부 통제시스템 등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문제점이 발견되면 관련 임직원을 엄중 징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박 과장 등 2명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또 자체 특별검사팀을 통해 내부 공모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박씨 등은 몰래 빼돌린 자금을 모 증권사의 계좌를 통해 선물옵션에 투기적인 투자를 하면서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들 가운데 한 명이 달아나기 직전 가족들의 생계비 명목으로 2억 1000만원을 친척에게 맡기는 과정에서 이를 수상히 여긴 친척이 경찰에 신고하기 전까지 횡령사실을 파악하지 못하는 등 내부통제에 큰 허점을 드러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특검 “측근비리 대부분 사실무근”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지난 대선 전후 4억 9100만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특가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등의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 나머지 측근 관련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결론내렸다. 최 전 비서관은 2002년 12월 대선 직전 고교 동문들로부터 대선자금 명목으로 60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대선 후 삼성물산과 현대증권,부산지역 기업체 등으로부터 “정부와 문제가 생길 경우 선처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4억 31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6억 1000여만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선배인 이영로씨는 지난 대선을 전후해 7억 4180만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중지하고 관련 기록을 대검에 넘길 예정이다. 한편 특검팀은 썬앤문그룹 문병욱 회장이 계열사인 대지개발 등에서 80억여원의 자금을 변칙 회계처리해 탈세한 혐의를 포착,국세청에 통보했다.김진흥 특검은 “청와대 비서실 공식계좌를 비롯해 645개 계좌와 관계자 주거지 98곳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총력 수사했지만 300억원과 95억원,50억원 등 특검법에 명시된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재천 정은주기자 patrick@˝
  • 특검 “최도술·이영로 6억 더받아”

    ‘대통령 측근비리’ 특별검사팀은 22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노무현 대통령 고교선배 이영로씨가 지난해 초 부산지역 건설업체인 B사와 D사에서 6억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단서를 포착,수사중이다. 특검팀은 B사와 D사에서 6억원이 빠져나와 이씨 아들 명의의 M컨설턴트사에 들어간 뒤 이중 3억원이 최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양승천 특검보는 “물증은 없지만 관련자 진술 등 정황증거상 최씨에게 3억원이 건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 특검보는 또 B사가 M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고 지급한 1억 5000만원과 관련,“당시 이씨는 부산지역에서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세도’가 대단했다.”면서 “B사 관계자들로부터 1억 5000만원은 컨설팅 대가가 아니라 이씨에게 로비 명목으로 지급한 불법자금이라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 특검, 사라진 청와대 수표 추적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17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비리 의혹과 관련,청와대 공식계좌에서 추가로 수천만원의 수표가 인출돼 사라진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추적 중이다. 양승천 특검보는 “최 전 비서관이 삼성에서 받은 현금 2000만원을 국고수표로 바꿔 인출한 날 청와대 공식계좌에서 수천만원의 수표가 인출됐다.”면서 “이 수표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청와대 계좌에서 인출된 수표가 1년이 지나도록 은행에 지급제시되지 않아 이상하다.”면서 “그러나 최 전 비서관과의 관련성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재천기자 patrick@˝
  • 특검 “삼성물산 괴자금 22억 추적”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10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비리 의혹과 관련,삼성물산 일부 임직원들 계좌에서 22억원의 수상한 자금을 포착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양승천 특검보는 “지난해 2월 비정상적으로 조성된 돈이 있어 입출금 내역 등을 통해 누구에게 전달됐는지 확인 중”이라면서 “비자금은 아니며,대검에서 전혀 수사가 안된 부분”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 돈이 노무현 대통령 취임 직전 조성된 점으로 미뤄 최 전 비서관 등 대통령 측근들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물산측은 이에 대해 “지난해 2월 회사에서 선납한 임직원 소득세 환급분 22억원이 회사 계좌로 들어온 것을 현금 유동성을 위해 한달 정도 임직원 명의로 보유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특검팀은 썬앤문 그룹의 감세청탁 의혹과 관련,이날 오후 손영래(구속) 전 국세청장을 처음으로 소환,조사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손영래 감세청탁 대책회의 의혹 안희정 청탁대가 수수여부 조사

    썬앤문그룹에 대한 감세청탁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손영래 전 국세청장이 지난해 6월 검찰조사에 대비,대책회의를 가졌다는 주장이 8일 제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김병운)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감세실무를 맡았던 국세청 홍모 전 과장 부인인 조모씨는 증인으로 출석,“지난해 6월17일 손영래 당시 국세청장의 측근인 유모 세무사와 홍씨 변론을 맡은 이모 변호사를 강남의 한 일식집에서 만났다.”고 진술했다.조씨는 이어 “검찰 조사상황을 얘기하던 중 감세과정이 담긴 컴퓨터 파일이 복구돼 손 청장을 보호하기 어려워졌다고 전하자 손씨가 부랴부랴 모임장소로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손 청장은 이 자리에서도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고 전했다.이 변호사가 “손 청장이 직접 감세를 지시한 것이 아니라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라.’고 말했다고 입을 맞추자.”고 말하자 손 청장은 “그런 사실도 없다.”며 반발했다는 것이다.조씨는 결국 양측은 “의견이 너무 다르니 오늘 만난 일은 없는 일로 하자.”고 합의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8일 썬앤문 그룹의 감세청탁 의혹과 관련,구속된 문병욱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구속)씨에게 수백만원을 건넨 단서를 확보하고 안씨를 소환 조사했다.특검팀은 안씨를 상대로 문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의 규모와 성격,노 대통령이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안씨는 이에 대해 “문 회장이 비서실이나 참모들에게 술자리 회식비로 조금씩 줬을 수는 있다.”면서 “그러나 청탁을 받은 일도 없고,국세청 직원과 연락한 적도 없다.”며 감세청탁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다. 김재천 정은주기자 patrick@˝
  • 盧경선자금 1억 추가 포착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7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차명계좌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경선자금으로 보이는 1억여원을 추가로 포착,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지난 6일 당시 노무현 후보의 부산지구당 사무실에서 최 전 비서관과 함께 일했던 차모씨를 소환,조사했다. 양승천 특검보는 “2002년 3∼4월쯤 최 전 비서관의 차명계좌인 차씨 계좌로 3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씩 1억원 정도가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
  • 특검, 이영로씨 수천만원 돈세탁 포착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4일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선배인 이영로씨가 지난 대선 이후 수천만원의 자금을 세탁한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이다.양승천 특검보는 “이씨가 지난해 3월 부산 지역 사업가 계좌를 통해 수천만원을 돈세탁한 정황을 포착해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면서 “이씨가 대선 이후 서너달 동안 이 사업가로부터 수백만원의 용돈을 받은 것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썬앤문 수십억 비자금 포착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2일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이 지난 대선을 전후해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양승천 특검보는 “썬앤문 그룹 계열사에서 수억원대의 자금이 비정상적으로 회전하다가 D개발에 모인 정황을 잡았으며,전체 규모는 4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이 돈이 외부로 빠져나간 흔적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들 괴자금이 정상적으로 회계처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문 회장이 이 돈을 횡령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돈의 성격과 행방을 쫓고 있다.썬앤문 그룹이 감세청탁을 하면서 이 돈을 썼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특검팀은 이와 관련,썬앤문 그룹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맡았던 국세청 신모 주사를 이날 소환,세금을 감면해준 구체적인 배경과 정황을 추궁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측근비리 특검 30일 연장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24일 특검법에 명시된 3가지 의혹 사건과 관련,대부분 근거가 없거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그러나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5일로 끝나는 수사 시한은 30일 연장하기로 했다. 김진흥 특검은 이날 오전 수사 중간발표에서 “최도술,이광재,양길승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한 결과 각 300억원,95억원,50억원 등 특검법에 명시된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대부분 근거가 없거나 허위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특검은 “그러나 사건별로 또다른 금품거래가 있는지 지속적인 계좌추적이 필요하고 김도훈 전 검사가 주장한 수사외압 의혹도 더 확인할 것이 있다.”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려면 부득이하게 수사를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 특검은 오는 27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연장을 보고할 예정이며,특검 수사는 4월4일까지 계속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
  • 특검, 삼성물산서 자료받아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23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비리 의혹과 관련,삼성물산측으로부터 최씨에게 돈을 건넨 간부의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제출받았다.양승천 특검보는 “삼성물산 이모 상무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상태에서 이씨와 관련된 보충 자료를 받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씨에 대한 소환 여부는 자료를 검토한 뒤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 조사에서 이씨는 지난해 2월 최씨에게 2100만원을 건넸으며,삼성물산측은 “이 상무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최씨에게 보너스로 받은 수표를 지급한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사회플러스] 최도술 1억 추가수수 확인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20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비리 의혹과 관련,최씨가 부산 지역의 개인과 기업체들로부터 1억원 안팎의 추가 불법자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돈의 전달 경로와 사용처를 추적 중이다.양승천 특검보는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던 SK그룹 외에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모금한 불법자금이 조금씩 늘고 있다.”면서 “불법자금이 어떻게 와서 최종적으로 어디로 갔는지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특검팀은 또 청주지검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가 제출한 전화 녹취록에서 편집된 흔적을 발견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 이원호씨 수십억원 세탁 정황 포착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18일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 의혹과 관련,청주 키스나이트클럽의 실소유주인 이원호씨가 사채업자를 통해 수십억원대의 자금을 세탁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씨가 사채를 통해 정치권에 로비를 벌였는지 수사 중이다. 이준범 특검보는 “최근 김도훈(구속) 전 청주지검 검사가 수사외압 증거자료로 제출한 전화 녹취록에 사채업자인 조모(여)씨가 말한 이씨의 자금내역 장부와 돈세탁 부분에 주목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녹취록에서 조씨는 “이원호의 자금 내역이 담긴 장부가 있으며,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이씨가 양 전 실장에게 돈을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에 따라 이날 새벽 조씨의 청주 집을 압수수색하고 동행명령 형식으로 조씨를 소환,녹취록의 진위와 내용을 조사했다. 조씨는 지난달 21∼22일 김 전 검사와 전화통화를 했으며,김 전 검사는 이를 모두 녹음해 특검팀에 제출했다.조씨는 녹취록에서 “이원호씨에게 수십억원의 사채를 빌려으며,이씨는 사채를 빌리자마자 바로 상환하는 방법으로 자금세탁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이씨가 자신의 변호인인 김모 변호사를 통해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전 청주지검 K부장검사에게 현금을 전달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 특검보는 이와 관련,“김 전 검사 스스로 통화 내용을 녹음했고 대화를 일부러 유도한 측면이 많아 신빙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면서 “그러나 (K부장검사에 대해서는)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특검팀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비리 의혹과 관련,최 전 비서관이 수천만원대의 불법 자금을 추가로 받은 유력한 단서를 확보했다.양승천 특검보는 “개인비리인지 대선자금인지는 더 수사해야 하지만 이미 확실한 물증을 많이 확보하고 있어 관련자들이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이우승 특검보 돌연 사퇴

    ‘대통령 측근비리’ 특별검사팀에서 썬앤문그룹 의혹 사건을 맡고 있는 이우승 특검보가 16일 “파견검사의 수사방해와 나에 대한 김진흥 특검의 수사권 박탈로 특검보를 그만두기로 했다.”며 돌연 사임했다. 이 특검보는 이날 “농협 사기대출 수사과정에서 피내사자를 발로 찬 적은 있지만 김모 파견검사 등 수사 관련자들이 이를 빌미로 수사를 거부하고 교묘하게 수사를 방해해 더이상 수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로써 폭력수사 시비로 특검보가 사퇴하는 특검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측근비리’ 수사는 최대 난관에 부딪혔다. 이 특검보는 “수사를 거부한 김 검사의 파견을 취소해 달라며 지난 11일 김진흥 특검에게 요청했지만 거부당해 사퇴의사를 밝히자 김 특검이 ‘사임하면 언론이 취재해 (폭행수사로)네가 구속될 수 있으니 눌러 앉아라.특검도 죽고 너도 죽는다.’고 말했다.”면서 “특검 한달이 넘도록 관련 수사는 사실상 착수조차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특검이 지난 13일 나에게 ‘(특별수사관인)김모 변호사와 여행이나 다녀오라.’고 애기한 뒤 곧바로 우모 변호사도 다른 팀으로 배치하는 등 사실상 수사팀을 해체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김 검사가 폭행수사를 트집잡아 관련 수사관을 불러 진술조서를 받는 등 본연의 특검수사보다 내 약점잡기에 주력했다.”면서 “13일 이준범 특검보 사무실에서 독대한 자리에서는 김 검사가 ‘미안하다.내가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대검에 보고했더니 돌아오라고 하더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이 특검보는 앞서 “지난 2일 농협 사기대출 사건 수사 도중 피내사자의 발을 한두번 걷어찬 일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김진흥 특검은 이에 대해 “파견검사의 수사방해와 대검 보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말단 수사관도 아닌 수사 지휘자가 가혹행위를 자행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특검은 이날 이 특검보를 직무상 가혹행위 및 비밀누설 등 이유로 대통령에게 해임을 요청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썬앤문 95억원 정치자금설…특검 “근거없다” 최종결론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10일 썬앤문 그룹의 ‘95억원 정치자금 제공설’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최종 결론내렸다. 이우승 특검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이른바 ‘대책회의’ 녹취록 감정 결과 문병욱 회장의 돈 95억원을 (정치자금으로)건넨 것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일 김성래 전 부회장과 (대책회의에 참석한)하모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결과에서도 ‘누가 줬는지 모를 95억원 속에 문 회장의 돈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해 보자.’라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후배로 K은행 전 역삼동 지점장인 김모씨를 소환,조사했다. 김씨는 썬앤문 그룹측이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건넨 1억원의 돈세탁을 지시했다. 특검팀은 김씨를 상대로 1억원의 세탁 경위와 전달 과정에 개입한 과정,또 다른 정치자금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또 농협 115억여원 사기대출 사건과 관련,썬앤문 그룹의 계열사인 D개발과 농협을 연결시켜준 정모씨를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특검, 최도술씨 2100만원외 추가포착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9일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비리 의혹과 관련,최 전 비서관이 지난해 청와대 계좌에서 인출한 2100만원이 최씨 매제의 계좌로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금의 행방을 쫓고 있다.또 제3의 자금이 청와대의 이 계좌를 거친 단서도 포착,계좌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청와대 계좌추적에서 새로운 정황이 드러날 경우 청와대 공식 계좌에 대한 전면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진흥 특검은 “청와대 계좌에서 인출된 2100만원이 청와대 수표 형태로 최 전 비서관의 매제에게 들어가 자금의 행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최 전 비서관은 지난해 3∼8월 청와대에 재직하면서 삼성물산 등 여러 기업으로부터 4700만원을 받았으며,이 가운데 2100만원을 청와대 계좌에서 수표로 바꿔 인출했다. 양승천 특검보는 이와 관련,“2100만원이 인출된 청와대 계좌에서 플러스 알파(+α) 부분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혀 2100만원 외에 또 다른 자금이 청와대 계좌를 거쳐간 흔적을 확보했음을 내비쳤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을 소환,농협 115억여원 사기대출과 불법 정치자금의 추가 제공 및 감세청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특검팀은 앞서 지난 대선 전 썬앤문 그룹 본사와 계열사에서 수십억원의 회사 자금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흘러다닌 정황을 포착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대선직전 20억 본사 유입”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5일 썬앤문 그룹 의혹 사건과 관련,지난 대선 직전 20억원이 계열사에서 본사로 유입된 정황을 포착,사용처를 추적 중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대선 직전인 재작년 11월 말∼12월6일 20억원이 두 차례에 걸쳐 계열사 등에서 본사로 유입된 흔적을 포착했으며 이 돈이 외부로 유출됐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날 썬앤문 그룹 회계담당 대리인 정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20억원 가운데 10억원이 공사대금으로 사용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나머지 10억원의 사용처를 캐고 있다.특검팀은 이와 관련,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지난 대선 당시 6억 5000만원에 서울 평창동 집을 사면서 대선 직후 잔금으로 치른 3억원 수표의 출처와 농협 사기대출금 115억여원의 사용처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병욱 회장이 재작년 12월6일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에게 2000만원을,7일에는 여택수 대통령 제1부속실 행정관에게 3000만원을 건넨 사실에도 주목하고 있다.또 일부가 김성래 전 부회장이 인수했던 계몽사 전 대표 홍모씨에게 유입된 흔적을 포착,홍씨를 조만간 소환하기로 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특검, 문병욱회장 오늘 소환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이 썬앤문 그룹 115억원 사기대출 사건과 관련,문병욱(구속) 회장을 3일 소환 조사한다.특검팀은 2일 “썬앤문 그룹이 부실한 서류로 농협에서 어떻게 거액을 대출받을 수 있었는지 경위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이날 김성래(구속) 전 썬앤문 그룹 부회장과 측근 이모(구속)씨,대출 실무를 맡았던 최모 전 농협 원효로지점 과장 등 3명을 소환·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농협에서 거액을 대출받게 된 경위와 문 회장 등 다른 관계자들의 공모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특히 대출 당시 최 전 과장 혼자 힘으로는 거액 대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농협 윗선으로부터 부당한 압력을 받았는지,이미 구속된 농협 직원 정모씨 외에 다른 농협 관계자들이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캐물었다.특검팀은 3일 문 회장에 대한 기초 조사를 마치는대로 김 전 부회장과 이씨를 다시 불러 대질신문을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 의혹과 관련,청주 K나이트클럽의 소유주인 이원호씨의 동업자 한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이씨는 지난 대선 직전인 2002년 10∼11월 네 차례에 걸쳐 50억원을 노무현 대통령측에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3일 이씨의 주변 인물 3명을 추가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썬앤문 115억 용처 일부확인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30일 썬앤문 그룹이 농협에서 사기 대출받은 115억원의 사용처와 관련,계몽사 인수대금 외에 의심스러운 사용처를 일부 확인했다. 이우승 특검보는 “썬앤문 그룹 김성래 전 부회장의 진술이 일부 계좌추적 결과와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 이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썬앤문 돈세탁 포착… 용처추적

    ‘대통령 측근 비리’ 특별검사팀은 28일 썬앤문 그룹의 정치자금 제공 의혹과 관련,경기도 양평 골프장 분양 대금이 세탁된 정황을 포착,사용처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이미 밝혀진 115억원의 농협 불법대출 외에 K은행과 S은행의 470여억원의 특혜대출 의혹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그러나 ‘95억원 정치자금 제공설’의 진원지인 이른바 ‘대책회의’ 녹취록에 대해서는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잠정결론 내렸다. 이우승 특검보는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이 사기분양한 양평 골프장 분양대금 133억원 가운데 일부가 입금되는 대로 정상거래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천만원씩 쪼개져 인출돼 다시 그룹 내에서 회전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구체적인 액수와 사용처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전달된 1억원을 돈세탁한 W캐피털 조모 사장의 집과,돈세탁을 지시한 K은행 김모씨의 집과 사무실을 이날 전격 압수수색했다.앞서 지난 27일에는 문 회장의 서초동 자택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분석 중이다.30일에는 김성래 전 썬앤문 그룹 부회장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또 썬앤문 그룹 계열사인 D개발에 194억원을 특혜대출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K은행 역삼동 지점과 강남역 지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S은행이 썬앤문 그룹에 280억원을 대출해주면서 담보로 설정한 인천 S호텔도 전격 압수수색했다. 한편 이 특검보는 썬앤문 그룹의 ‘95억원 정치자금 제공설’과 관련,“녹취록만으로는 문 회장이 95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입증하기 어렵고,녹음테이프도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혀‘95억원 제공설’이 사실상 근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김재천기자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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