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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황식 감사원장 마이스터高 방문 왜?

    김황식 감사원장 마이스터高 방문 왜?

    김황식 감사원장이 11일 경기 수원 영통구에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수원하이텍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는 단순히 학교점수나 학벌이 우수한 사람이 아니라 창의성을 갖추고 자신의 분야에서 세계 일류인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또 교직원과 학부모대표, 교육청, 산업체 관계자 등에게는 “마이스터고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원뿐 아니라 관련 기업체와의 산·학 협력이 절대적이다.”라며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감사원장이 정부기관이 아닌 교육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감사원은 정부의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감사를 통해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이스터고는 정부가 전문계고의 선도적인 모델로 육성하는 곳이라 초기단계에서부터 효과적인 운영이 되도록 자세히 살펴본다는 의미가 강하다. 감사원은 올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인 ‘산업인력 양성 및 관리실태’ 감사에서는 마이스터고를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각종 직업훈련기관 등의 산업인력양성 및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마이스터고의 경우 산업수요 등에 따른 전문분야 선정의 적정성, 각 부처 지원사업의 조정 및 유기적 연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6~7세기 전성기 신라 비석을 만난다

    6~7세기 전성기 신라 비석을 만난다

    북한산 진흥왕순수비(국보 제3호)는 신라가 한강까지 영토를 넓힌 것을 기념해 진흥왕이 이 지역을 돌아보고 세운 비석이다. 임신서기석(보물 제1141호)은 두 화랑이 나라에 대한 충성과 공부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함께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 고대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이 두 비석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6~7세기 신라시대의 전성기에 세워졌다는 점이다. 이때 신라는 삼국 통일을 앞두고, 농업기술의 발전, 불교 공인, 율령(律令) 반포 등으로 정치·사회 체제가 자리를 잡던 때다. 이 시기 역동적인 신라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 비석이다. 당시 신라인들이 남긴 문자, 즉 금석문(石文·비석에 새긴 글)이 남아 당시 상황을 잘 전해주기 때문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서울 용산 상설전시관 1층에서 20일부터 6월20일까지 진행하는 테마전 ‘6세기 신라를 보는 열쇠-문자’에서는 그 동안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이 시기 비석 30여점이 등장한다. 특히 임신서기석은 1934년 경주에서 발견된 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전시돼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5월 발견된, 가장 오래된 신라시대 비석인 포항 중성리비도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신라 이두(吏讀·한자를 빌려 우리말을 적는 표기법) 연구의 주요 자료인 영일 냉수리비(국보 제 264호)도 전시된다. 신라 문자가 남아 있는 각종 목간(木簡·글씨를 적은 나뭇조각)과 토기도 볼 수 있다. 전시 첫 날인 20일에는 신형식 서울시사편찬위원장과 홍보식 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장이 ‘신라의 6~7세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벨기에 총리 서울대 名博학위

    이브 카미유 데지레 레테름 벨기에 총리가 서울대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6일 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레테름 총리에게 명예 법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레테름 총리는 수여식 직후 학생 200여명에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유럽연합과 아시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 이귀남 법무장관 소년원생과 1대1 결연

    이귀남 법무장관 소년원생과 1대1 결연

    이귀남(오른쪽) 법무부장관은 5일 광주고룡정보산업학교(옛 광주소년원)를 방문, 소년원생 조모(18)군과 1대1 결연을 하고 각종 후원을 약속했다. 법무장관이 소년원생과 1대1 후원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이 장관과 결연을 한 조군은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 슬하에서 커오다 강도상해죄를 저질러 6개월째 소년원에 수용 중이다. 조군은 소년원 건축환경설비반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고졸 검정고시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열리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 배관분야 참가자로 발탁됐다. 조군은 검정고시 합격 후 폴리텍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결연식에서 조군에게 전자사전을 선물했고, 향후 조군이 대학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또 소년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 소년원 출신의 중견 사업가·도자기 장인작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서울플러스] ‘꿈을 향한 도전’ 주제 특별강연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25일 오후 3시 중랑구립정보도서관 대강당에서 매니지먼트 코치인 최태선 강사를 초청해 ‘꿈과 목표를 향한 도전 메시지’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최 강사는 ‘도전할 수 있어 행복한 평생학습 스토리’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변화를 통해 희망의 삶을 일궈가는 오뚝이 인생체험을 들려주게 된다. 교육지원과 2094-1883.
  • 丁 떠나고

    丁 떠나고

    최근 들어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광주행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시민 공천 배심원제의 대표적인 적용 지역으로 민주당의 기반인 호남권이 집중 거론되는 데다, 당내 비주류가 정 대표의 당권 강화 움직임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 대표는 28일 광주 월출동 한국광기술원과 광산업단지를 찾았다. 이어 치평동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호남은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한다.’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 뒤 현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강운태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역시 광주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지 꼭 1주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온전히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정 대표가 유난히 광주를 자주 찾는 것은 ‘세종시 수정안 블랙홀 이론’을 설파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과도한 특혜로 기업들이 세종시에만 몰리면서 광주 광산업을 비롯해 주변지역에서 특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산업이 황폐화될 것이라는 논리다. 정부와 여당이 세종시 수정안 설득작업에 온 힘을 쏟는 사이 민생 위주의 생활정치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최근 기조에도 부합하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정 대표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에서 공천 개혁을 실험하기 위해 미리 민심을 다독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도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시민 공천 배심원제를 본선에 도입할 것”이라면서 “호남이 여기서 배제된다는 생각은 옳지 않지만, 호남에만 집중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시장·전남지사 경선에서 시민 공천 배심원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당헌당규를 보면 그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총리·국회의장·전경련회장 등 잇단 접촉 “정치·경제협력 새 관계 개척”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방한 이틀째인 17일 정·관·재계 인사를 두루 만나는 등 3박4일간의 공식 방한 일정을 본격화했다. 시 부주석은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총리와 회담을 갖고 국군포로 및 납북자 문제, 북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 가족이 원래 한국 국민이라는 점을 감안해 중국 측이 관례대로 소재 확인과 조기 송환 등 앞으로도 각별히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이에 시 부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총리가 표명한 관심을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는 또 동북공정 등 한·중 역사 문제와 관련, “역사는 대단히 민감한 사안이므로 이로 인해 양국 관계가 영향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 부주석은 “2004년 맺은 양해사항에 따라 정치 문제와 역사연구 문제를 분리해 대응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 문제가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해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회담은 계획보다 10분 많은 1시간40분가량 이뤄졌으며, 회담 이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자리를 옮겨 환영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류우익 대사,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 설영흥 현대차 부회장, 이동희 포스코 대표, 민유성 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시 부주석은 이날 아침 이명박 대통령과의 조찬이 끝난 직후 국회로 이동했다. 의장접견실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나 한·중 협력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시 부주석은 오전 9시15분부터 30여분간 김 의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회장인 한나라당 이윤성 국회부의장과 한·중 의원외교협의회장인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 부회장인 한나라당 남경필·이병석 의원, 류 대사,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류근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청융화(程永華) 주한중국대사,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차관, 펑썬(彭森) 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 부주임, 천젠(陳健) 상무부 차관 등이 함께했다. 시 부주석은 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4단체가 주최한 환영오찬에 참석했다. 시 부주석은 오찬에 앞서 가진 특별강연에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앞으로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정보통신, 금융, 물류 등 각 분야에서 경제협력의 새 단계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현진 강주리기자 jhj@seoul.co.kr
  • DJ 노벨평화상 수상 9주년 기념식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9주년을 맞아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김대중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 열린 추모행사다.이희호 여사는 인사말에서 “남편은 화해와 용서, 관용의 정신을 실천하며 살았다.”고 말한 뒤 정부정책을 둘러싼 갈등과 남북관계 긴장, 서민 생활난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때야말로 남편이 추구했던 정신과 정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는 강연에서 “노벨평화상은 김 전 대통령이 투철한 민주주의자요, 평화주의자였음을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주장한 대로 남북은 9·19 공동선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 여사와 홍업·홍걸씨를 비롯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 이해찬 전 총리, 권노갑 전 의원, 외교사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中 최고 미대에 ‘한국미술사’ 개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 최고의 명문 미술대학에 ‘한국미술사’ 과목이 처음으로 개설됐다. 항저우(杭州)의 중국미술학원, 우한(武漢)의 후베이(湖北)미술학원과 함께 중국 3대 미술대학으로 꼽히는 베이징의 중앙미술학원 석·박사 과정에 이번 학기부터 한국미술사 과목이 개설돼 30여명의 수강생을 상대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모두 10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모 전 국립박물관장,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 등 쟁쟁한 고미술사학자들이 ‘이국’의 후학들에게 한국미술의 정수를 선보였다. 중앙미술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한 오영민 박사도 힘을 보탰다. 다음 학기부터는 16차례로 확대된다. 중국내 한국미술사 과목 첫 개설의 ‘산파’는 유창종(64)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의 베이징대표처를 책임지고 있는 유 변호사는 한·중·일 3국의 와당(기와 끝을 막는 막새) 역사를 모두 꿰뚫고 있는 와당 및 기와 전문가로 유명해 현직 시절부터 ‘기와 검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런 그에게 중앙미술학원이 특강 요청을 했고, 섭외 과정에서 인도나 일본미술사와는 달리 한국미술사가 정식 과목으로 개설돼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가 대학 측을 설득해 과목 개설을 이끌었다. 유 변호사는 10차례 강의 가운데 하나를 맡아 24일 오후 중앙미술학원에서 자신이 연구해온 동아시아 3국의 와당 역사에 관해 유창한 중국어로 특별강연을 했다. 그는 “중국 전국시대가 와당의 제1차 전성시대라면 중국에서 와당을 수입한 한국의 통일신라시대는 예술적 가치에서 제2차 전성시대였다.”며 “한국인들의 높은 예술성과 중국 문화의 위대함을 함께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사 과정을 준비중인 위안웨(袁月)는 수강후 “동아시아 미술의 밀접한 관계를 알게 돼 깜짝 놀랐다.”며 “매우 재미있게 강의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한 유 변호사는 30여년간 수집한 와당 및 기와 1800여점을 지난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고, 지난해 5월에는 서울 부암동에 ‘유금 와당박물관’을 설립, 와당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stinger@seoul.co.kr
  • 마포구청장 日 대학서 특별강연

    마포구가 일본·중국 등 해외에서 ‘행정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24일 마포구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동 통합을 단행한 신영섭(54) 구청장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 지바(千葉)대학교가 주최한 공개세미나에 특별강사로 초빙돼 학부생 및 대학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환경과 삶의 질’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신 구청장은 강연에서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동 통합을 비롯해 성미산 생태공원화 사업,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망원동 자전거길 조성사업, 홍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을 소개했다.
  • [모닝 브리핑] 김형오의장, 후진타오 中주석과 양국협력 논의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을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후 주석은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이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양국 관계를 더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의회 차원의 협력 강화도 강조했다. 김 의장과 후 주석은 6자회담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실현 의지도 공통적으로 피력했다. 앞서 김 의장은 방중 첫날인 지난 18일 오후 중국 내 서열 2위인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만나 ‘한·중 의회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 등에 합의한 데 이어 19일에는 톈진(天津)대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관리학)를 받았다. 김 의장은 톈진대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의 젊은이가 되자.’는 내용의 특별강연을 했다. stinger@seoul.co.kr
  • [모닝 브리핑] 오자와 日민주당 간사장 새달11일 방한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이 새달 11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자와 간사장은 국민대 일본학연구소의 초청으로 방한해 12일 국민대에서 ‘젊은이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뒤 대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3일 도쿄에서 주일 한국특파원들과 만나 “오자와 간사장이 12일 오후 회담자리에서 방한 일정을 말했다.”고 밝혔다. 오자와 간사장은 현재로선 정부 요인 및 국회의원들과의 만남이 계획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kpark@seoul.co.kr
  • 노벨의학상 파이어 교수 특강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7일 서울과학고에서 2 00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퍼드대 앤드루 파이어(50)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파이어 교수는 자신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RNA 간섭현상의 발견’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파이어 교수는 유전자의 염기서열만 알면 암이나 에이즈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박원순 변호사 “사회사업 꿈꾸면 도전정신 가져야”

    박원순 변호사 “사회사업 꿈꾸면 도전정신 가져야”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무한한 꿈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함께 고민합시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53) 변호사가 22일 연세대 경영대학 초청으로 ‘미래 리더의 창업정신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연을 시작하며 “최근 국가정보원이 나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준 덕분에 희망제작소와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우회적으로 국정원을 비판하기도 했다. 박 변호사는 “최근에는 우리 사회 전 영역에서 윤리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사에서 사회사업가로 변신하기까지 인생의 전환점을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폴 뉴먼은 샐러드 드레싱 제조업체를 설립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적 목적에 따라 기부하는 사회사업가로 변신했다.”면서 “사회사업가를 꿈꾸는 젊은이들도 미지의 분야를 향한 도전 정신과 함께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별강연은 연세대 경영대학이 창업 기업 및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겨울방학에 시행하는 uGET(undergraduate Global Experience Team-project)프로그램에 앞서 도입된 행사다. uGET는 3~4명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해외법인이나 향후 진출을 고려 중인 국가에 직접 가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그의 삶 그의 꿈] 마이센(Meissen)을 아세요

    [그의 삶 그의 꿈] 마이센(Meissen)을 아세요

    테이블웨어展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 있는 유럽자기박물관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열리는 <한여름의 테이블웨어展>이다. 테이블웨어(Tableware)는 음식을 담고 차려내는 식탁용품을 통칭하는 말인데, 이 전시회는 그러니까 유럽 식탁에서 사용되던 정통 유럽자기들의 진수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놀랄 만치 다양한 구성품과 재질을 통해서 유럽의 식탁 문화 코드를 읽을 수 있고, 동양의 자기들과는 또 다른 양식과 특색을 지닌 유럽 자기들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이 전시회를 마련한 이는 유럽자기박물관 관장인 복전영자 씨. 일본 사람이었으나 19년 전에 한국인 남편을 따라 한국으로 귀화한 어엿한 한국인이다. 온화한 미소에,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히 한국어로 담아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 유럽자기박물관에 있는 900점이 넘는 자기류와 유리류, 그리고 가구들을 부천시에 선뜻 기증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수십 년 동안 소더비와 크리스티 등 세계의 유명 옥션들을 돌아다니며 모은 엄청난 수집 열정을 다른 이들을 위해 아무런 대가도 없이 기꺼이 내놓을 줄 아는 참으로 드문 용기를 지닌 분이다. 장롱 속에 넣어두고 혼자서만 꺼내 보고는 혼자 기꺼워하는, 재산적인 가치만을 거기 부여하는 대다수의 한국인 수집가들은 이분에게서 뭔가를 좀 느껴야 하리라. “혼자 보고 즐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훌륭한 예술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아 주는 게 한결 보람 있는 일이 아니겠어요? 수집해온 자기들을 부천시에 기증하면서 기증식장 단상에 올라 무슨 말인가를 하려는데, 말은 안 나오고 눈물만 났습니다. 남들이 보면 아까워서 그러는 줄로 알았을지 모르지만, 뭐랄까요, 오래 품 안에 품고 있던 자식들을 떠나보내는 엄마의 심정이 이럴까 싶었어요.” 그랬겠다. 현실적인 가치만을 따졌다면 아예 기증할 생각 같은 걸 하지도 않았을 테니. 기증에 인색하기만 한 우리들이 한 번쯤 새겨보아야 할 대목이다. 마이센, 세브르, 로열우스터 이런 사연들을 지니고 2003년에 개관한 유럽자기박물관은 그야말로 유럽 자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중국과 일본과 한국으로 대표되는 우리 동양의 자기들이 각 나라마다 고유한 양식을 지니고 있듯이 유럽도 나라와 생산지에 따라서 각기 다른 특징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럽 최초로 백색자기를 개발한 독일의 마이센, 금채장식이 화려한 프랑스의 세브르, 왕실의 권위와 기품이 고스란히 스며 있는 영국의 로열우스터 등이 대표적인 유럽 양식들입니다. 마이센은 독일의 작은 마을 이름입니다. 18세기에 중국에서 자기를 수입해서 사용했는데 자기를 황금보다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 마을에 마침 고령토가 있어서 자기를 제작하기 시작한 게 지명을 따 마이센 자기가 된 것입니다. 저희들도 잘 알고 있는 영국의 본차이나는 물소의 다리뼈를 갈아 넣어 얇으면서도 강도가 높은 자기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럽 자기는 동양 자기에 비해 화려하고 독특한 문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자기는 곧 부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이분의 자기는 부천시에 기증한 것들이 전부가 아니다. 김천시에도 1500점을 기증했다. 직지사 옆에 자기박물관을 지었다는데 그 건물의 형상이 항아리 모양이라고 한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라니, 기증한 보람이 더 크지 않을까. “김천시장님이 자기의 가치를 알고 계셨어요. 유럽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딸이 자기 인형을 선물로 사다 달라고 주문했었답니다. 귀국길에 공항 면세점에 들러 딸의 선물을 사려는데 물어보니 값이 너무 비싸서 못 사왔다고. 아주 작은 것도 2백만 원이 넘더래요. 그런 경험이 있는 분이니 자기의 가치를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무엇이든 그렇잖아요.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가치가 있는 것이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가치가 없어지는.” 부끄럽다. 우리의 눈은 돈 앞에서만 화들짝 크게 떠진다. 아쉬운 기부문화 “오늘 아침에 일본 꼬마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관람을 왔었는데 아홉 살짜리 아이가 자기를 보더니, 마이센이다! 그러는 거예요. 대견하고 귀여워서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어떻게 마이센을 아느냐고 물었어요. 아빠 엄마에게 듣고 보아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에는 유럽자기박물관이 많이 있어요.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가 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세계 속의 한국을 외치면서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고 있나. 담장 밖 주변 나라들을 좀 둘러봐야 하지 않을까. 나중에 우리 아이들은 그 아이들과도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을 계속해야 할 텐데. “독일 드레스덴 국립박물관에 갔을 때인데 자기로 만든 새 두 마리가 있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도 두 마리인데 똑같아서 박물관 부관장님에게 물었더니 캔들러라는 장인이 여섯 마리를 만들었대요. 그 박물관에 두 마리가 있고 제가 두 마리를 가지고 있으니 네 마리는 있는데 나머지 두 마리의 행방은 알 수가 없었어요. 어디서 두 마리가 마저 발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유럽자기박물관에는 나폴레옹이 사용했던 잔도 있다. 역사적인 평가야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아무튼 그 잔을 사용했던 이가 나폴레옹이라니, 듣는 순간 묘한 감회가 머릿속을 스친다. “박물관을 찾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강남의 아파트를 가진 사람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는 기증, 기부문화가 너무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더불어 나누는 기쁨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장인과 예인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물질만능시대에 정작 소중해지는 게 그분들의 존재라는 걸 잊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가치관이고 인생관이다. 아니, 이런 것들 모두 접어두고 유럽 귀족이 되어 화려한 접시에 고급 요리 담아 먹는 호사스런 꿈에 한순간 젖어보는 건 어떨까. 한 상 가득 차려져 있는 유럽자기박물관 전시가 끝나기 전에. 글_ 최준 기획위원 TIP 유럽자기박물관 특별전시회 <한여름의 테이블웨어展> <한여름의 테이블웨어전>은 테이블웨어의 구성과 다양한 문양을 통해 유럽의 문화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럽자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유럽의 자기를 처음 생산하고 다양한 시도로 유럽자기의 원형을 세운 독일 마이센의 테이블웨어부터 루이 15세의 애첩 퐁파두르 부인의 취향과 왕실의 기호를 반영하고 있는 프랑스 세브르 테이블웨어, 1851년 제1회 런던박람회에 출품해 빅토리아 여왕이 디너세트를 제작 주문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헝가리 헤렌드의 테이블웨어, 2009년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현대도자의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는 스테파니 헤링의 테이블웨어 등이 선보인다. 또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독일 마이센 도자회사의 소장작품 30여 점과 마이센 코리아의 소장작품 40여 점도 함께 전시돼 전통 유럽자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서양의 식문화 공간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성공회대 김재화 명예교수 등의 특별강연을 연다. 일시: 8월 31일까지 장소: 부천종합운동장 내 유럽자기박물관 문의: 유럽자기박물관(032-661-6238)
  • [씨줄날줄] 위민찰물/김종면 논설위원

    한승수 국무총리의 민생탐방 대장정이 일단락됐다. 지난해 2월 취임 이래 1년6개월 동안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149개 시·군을 방문했다. 총이동거리만 3만 8000여㎞. 서울∼부산을 86번 오간 것과 같은 거리다. 그가 엊그제 전국 순회 마지막 일정으로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을 택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 동안 유배생활을 하며 ‘목민심서’ 등 500여권의 책을 쓴 한국 사상의 성소다. 한 총리는 이곳에서 위민찰물(爲民察物)이라는 자신의 공직생활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백성을 위해 백성이 어떻게 사는지 잘 살핀다는 뜻이다. ‘목민심서’에 나오는 찰물(察物·세상물정을 살핌)과 청심(淸心·청렴한 마음)의 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그 깨끗한 마음으로 한 총리는 백성의 무엇을 어떻게 살폈을까. 백성을 기를 진정한 목민(牧民)의 길을 찾았을까. 한 총리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녹색성장·4대강살리기 등 국정과제의 당위성을 알렸다.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들렀고 독도를 찾아 건국 이래 첫 총리 방문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그러나 십여 차례의 녹색성장 특별강연을 통해 각 시·도 공무원들에게 녹색성장의 가치를 설파해온 그를 민생돌보미보다는 국정철학 전도사쯤으로 여기는 이들도 없지 않다. 과연 백성의 고통을 함께한 ‘서민총리’로 기록될 수 있을까. 한 총리는 그동안 책상 위에 전국지도를 붙여 놓고 민생탐방한 곳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왔다고 한다. 총리 교체설로 어지러움에도 민생현장을 계속 찾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박수가 쏟아지지 않는다. 10년 넘게 입은 점퍼, 낡은 운동화 차림의 지방 시찰로 ‘평민 총리’ 이미지를 굳힌 중국의 원자바오와 비교된다. “노동자의 임금이 체납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리는 원자바오적 결기가 없어서일까. 한 총리의 표현대로 “민심은 조석변이”하는 것이라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스 파퓰라이 박스 디아이(vox populi vox Dei). 백성의 소리는 하늘의 소리다. 다산의 목민정신 또한 그런 것이다. 백성의 곁에서 백성과 함께 호흡하며 오로지 백성만을 위해 사는 것. 다산의 가르침을 새삼 되새겨 본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내년도 公試 출제경향·수험전략

    내년도 公試 출제경향·수험전략

    올해 공무원시험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합격의 꿈’을 이루지 못한 수험생들은 내년 시험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공무원시험의 출제 경향은 해마다 점점 변하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발 빠르게 이를 감지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동영상 강의 전문업체인 에듀윌이 지난 25일 개최한 ‘2010년 공무원시험 합격 설명회’를 찾아 내년 출제경향과 수험 전략을 들어봤다. ●추론식 문제에 익숙해져야 이날 설명회에서 특별강연을 한 김유돈 한국사 교수는 갑오경장 이후 근현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근현대사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100여년에 불과할 정도로 짧은 기간이지만, 최근에는 전체 문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출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근현대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수십년 간 근현대사는 ‘불모지’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학자들의 관심 밖이었지만, 민주주의가 정착하면서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상당수 수험생은 앞부분인 고대와 중세사는 열심히 공부하다 뒷부분인 근현대사에 대한 학습을 소홀히 하는데, 이는 ‘실패로 빠지는 길’이라고 했다. 고려시대까지는 출제 영역이 정해져 있는 만큼 1~2주 이내 단기간에 정리하고, 조선시대와 근현대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또 출제 경향이 과거의 단답식에서 사료를 이용한 추론식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새 유형에 익숙해지라고 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단순히 ‘발해고’의 저자가 누구인지 물었지만, 최근에는 ‘발해고’에 수록된 내용을 지문으로 제시한 뒤 이 책이 만들어진 시대의 상황을 묻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문학은 작가와 작품 배경시대 위주로 올해 국어시험에서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부분은 문학 영역이다. 작품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묻는 문제는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작가나 작품이 만들어진 시기에 대한 질문이 점차 늘고 있다. 따라서 문학사와 작품론 위주의 공부가 필요하다. 영어는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과목이지만, 최소 65~70점은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영어공부에서 필수적인 단어는 휴대용 수첩에 정리한 뒤 틈틈이 외우는 게 가장 좋고, 신문 등을 통해 배경지식을 넓혀두면 독해하는 데 유리하다. 행정학은 각 부분이 골고루 출제되기는 하지만 올해는 ‘재무행정’ 분야가 비중이 높았다. 내년에는 재무행정 외에 ‘지방행정’의 출제 가능성이 높다. 행정학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한 만큼 기본서를 최소 5회 이상 읽은 뒤 문제풀이에 나서야 한다. 행정법은 행정학과는 달리 이론만 가지고 해결할 수 없고 판례와 시사를 연계해야 한다. 특히 개정된 여러 특별법은 꼭 신문 스크랩 등으로 정리해야 한다. ●일반상식은 사회과학 위주로 기능직 공무원 선발시험 과목인 일반상식은 크게 사회과학·인문사회·예체능·이공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최근 출제경향을 보면 법률·정치·경제·행정·사회 등을 다루는 사회과학은 종종 심도있는 문제가 출제되지만, 나머지 분야는 쉽게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경향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등학교 사회·국사·윤리의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한 뒤 교재로 심화학습을 하는 게 좋다. 상식은 범위가 넓은 만큼 한 권의 책에 의존하기보다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하는 게 효과적이다. 또 매일 신문을 보면서 하루에 30개씩 모르는 용어를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기룡 콘텐츠개발팀장은 “상식의 출제 범위는 무한대지만 일상생활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재미’를 붙이고 공부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ㆍ사진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플러스] 대사증후군제로 비만제로 발대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보건소는 21일 이마트 본사직원을 위한 ‘대사증후군 제로 비만제로’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은 대사증후군 찾기 그린데이 캠페인과 적정체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 직원들의 ‘대사증후군 제로 비만제로’ 선서식, 강재헌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박사의 특별강연으로 꾸며진다. 행사에 맞춰 왕십리역사 이마트와 구청 민원실, 성수1가2동 민원실에 U-헬스관리센터가 설치돼 개방된다. 의약과 2286-7049.
  • 부시父子·풍산家 ‘특별한 인연’

    부시父子·풍산家 ‘특별한 인연’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와 풍산그룹가(家)의 인연이 화제다. 아들 부시 전 대통령이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주선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2009 제주 하계 포럼’에 참석해 다음달 1일 특별강연을 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앞서 31일 제주에 도착해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 1일 오후엔 재계 인사들과 골프도 친다. 부시 전 대통령은 다음달 3일 풍산그룹의 초청으로 안동을 방문, 풍산고등학교에서 특강을 한다. 이어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돌아볼 것으로 알려졌다.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의 집성촌으로, 풍산 류씨 종중은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계승 사업을 하고 있다. 풍산고는 류진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병산교육재단이 설립한 학교다. 이에 앞서 2005년 11월엔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도 풍산그룹 초청으로 안동을 찾았다. 방위업체인 풍산과 부시 부자의 인연은 풍산의 류찬우 선대 회장이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방한했을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방위산업진흥회 회장을 맡았던 류찬우 회장은 부시 전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미국에 현지법인을 만들려고 하는데 참석해줄 수 있느냐.”고 건의했고 부시 전 대통령이 ‘오케이’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현지법인 설립식엔 부시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부인인 바버라 부시 여사도 동행했다. 류진 회장은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전경련 회장단으로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조석래 “정치권이 투자 발목 잡는다”

    조석래 “정치권이 투자 발목 잡는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9일 “정치권이 투자의 발목을 잡는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진행된 ‘2009 제주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우리 정치는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문제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안심하고 10년, 20년이나 생각해야 하는 투자를 하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작심한 듯 “정치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겠다.”며 쓴소리를 토해냈다. 그는 “국회가 할 일을 안 하고 싸움만 하고 있다.”면서 “정치는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고, 강성 노조만이 온 나라의 주인인 양 판을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어려운 경제를 살려나가는 데 정치가 얼마만큼 우리에게 도움을 줬는지를 물어보고 싶다. 그래도 이런 위기를 해결할 주체는 기업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정치권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조 회장은 쌍용자동차 사태와 관련, “기업은 어려운 지경이다. 지금 노사관계 상황을 보면 기업들이 없어지고 노조의 입장만 부각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기업이 먼저 있고, 노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기업이 경쟁력이 없으면 도태되는 것은 시장의 원리”라고 강조했다. ‘위기를 기회로, 대한민국 경제여, 다시 도약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포럼에는 대기업과 중견 및 중소기업 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1일까지 3박4일간 개최된다. 행사 첫날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기조강연에 나서 최근 경제 동향과 향후 금융 정책 과제를 진단하고, 디에고 비스콘티 액센추어글로벌 회장이 다극화 시대에 한국의 경제 성장 동력의 다각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다양한 경영·문화강좌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에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전략동맹을 넘어 미래비전 파트너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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