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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투자가 짐로저스,.부산대서 명예철학박사받아.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이 부산대에서 22일 명예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은 22일 오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짐 로저스(78) 홀딩스 회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독자적인 투자 철학과 세계인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 저서를 통해 통일한국과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준 업적을 평가해 이날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감사말을 통해 “훌륭한 대학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기쁘다. 나도 대학에서 철학을 배웠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뭘 배울 것인가를 묻는다면 철학과 역사를 배울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철학과 역사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독립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하는 힘을 가져야 위기와 기회가 같이 오는 우리 삶의 여정에서 성공적인 길로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짐 로저스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그는 특강을 통해 “19세기는 영국, 20세기는 미국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중국의 세기이고 중국과 북한, 한국으로 바뀌고 있다”며 “곧 38선이 없어질 것이고 8000만 인구와 북한의 풍부한 자원이 함께 하는 한국은 흥미진진한 국가가 될 것이라며 지금 미국과 일본의 투자는 북한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젊은이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 열정을 쏟는 게 가슴 아프다. 젊은이들은 다양한 자기만의 꿈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통일이 되면 기회가 많이 생기고, 새로운 한국을 만들어가야 한다. 북한 사람들을 위한 학위 코스를 만들고, 북한 학생이 한국에서 공부하도록 장학금도 조성할 의향도 있다 ”고 말했다. 청중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북한 김정은은 스위스에서 공부와 생활을 해 그의 할아버지(김일성)나 아버지(김정일)와 다르고, 과감한 개혁과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며 “과거 동독에서 일어난 변화처럼 북한에서도 DVD도 보고 중국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교류도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은 부채가 없고, 인프라가 바닥이라서 철도나 항구, 건설 등 재건할 기회가 많다. 재앙과 기회는 같이 온다. 북한은 자본이 없고 바닥에 있기 때문에 훌륭한 기회 포착이 가능하다. 바닥이 기회다“라고 강조하며 ”북한과 한국 모두 국방예산을 상당히 많이 쓰는데, 통일 되면 많은 예산을 다른 곳으로 돌려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자본력이 생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자치광장] 지역주민과 ‘한 팀’ 되기/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자치광장] 지역주민과 ‘한 팀’ 되기/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송파구는 지난 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려 독립운동가 백봉 라용균 선생의 아들인 라종일 가천대 석좌교수(전 주일대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부탁했다. 이날 강연에서 라 교수는 선친에게 얻은 가르침 등을 전하며 협업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을 골프에 빗대어 설명했다. “골프는 한 코스에 그린이 하나밖에 없다. 목표가 하나다. 송파구 직원들도 ‘서울을 이끄는 송파’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플레이어는 적이 아니라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라 교수의 특별강연을 듣고 송파구청장으로 부임한 후 지속적으로 중요하게 여겼던 협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1600명의 직원 간 협업을 뛰어넘어 더 큰 협업의 대상에 대해 생각했다. 지역주민들이 떠올랐다. 이미 지역주민의 아이디어로 더 좋은 송파를 만든 경험도 있다. 관내 보인고 역사동아리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송파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현장, 즉 지역주민에 답이 있다. 송파 구민청원 게시판을 운영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지역주민의 청원을 게시판에 공개한 후 10일 이내에 1000명 이상이 지지하면 송파구청장이 20일 이내에 직접 답한다. 오프라인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에 대한 고민도 깊다. 고민의 일환으로 최근 ‘2019 소통·공감 원탁토론회’를 시작했다. 지난 18일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둘러앉았다. 더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무대 위에서 한명이 발언하던 형태를 벗어났다. 지역주민들 9명이 한 조를 이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27개 동별로 나눠 진행하던 모임을 6개 생활권별로 묶었다. 동별 현안 등을 좀 더 크고 폭넓은 시각으로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시도였다. 거여·마천지역에서 시작된 토론회는 매달 한 개의 생활권을 돌며 열린다.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바로 구정에 반영하거나 2020년 사업계획, 중점 추진사항 등에 담을 것이다. ‘가까운 정부가 가장 좋은 정부’란 말이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행정을 이루는 것의 중요함을 강조한 말이다. 송파 구민청원, 소통·공감 원탁토론회 등이 관과 지역주민이 한 팀을 이루는 데 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 문희상 국회의장 “정치권 협치 없으면 한발도 못나가”

    문희상 국회의장 “정치권 협치 없으면 한발도 못나가”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청주대를 방문해 정치권의 협치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글로벌 시대의 리더’를 주제로 한 청주대 특별강연에서 “국회에 과반 정당이 없게 만든 것은 협치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협치 없이는 한발도 나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정치를 하면서 항상 협치를 강조해왔다“ 며 ”만남이 협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과 관련해서는 “냉각기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학생들에게 단합과 변화를 주문했다. 문 의장은 “청주로 오면서 신채호 선생을 생각했다. 나라가 망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의열단을 조직하고 구국운동에 나선 것”이라며 “100년 전에도 젊은이들이 주체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강대국으로 가고 있지만 자세는 그렇지 못하다”며 “발상의 전환이 행동을 바꾸는데 이것이 바로 글로벌리더십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로 가려면 편견을 버려야 한다”며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목표”라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4대 국회의원, 16~20대 국회의원, 26대 대통령비서실장, 열린우리당 의장, 국회부의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대 명사초청 특강은 지난 2007년부터 매주 수요일 개최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김포 3·1만세운동-3 끝] 장날 택해 향교·보통학교·주재소 돌며 만세시위하고 15차례 시위중 6번이나 횃불시위

    [김포 3·1만세운동-3 끝] 장날 택해 향교·보통학교·주재소 돌며 만세시위하고 15차례 시위중 6번이나 횃불시위

    경기 김포에서 3·1만세운동은 횃불과 봉화를 이용해 시위를 전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8일 김포문화재단 자료에 의하면 모두 15회 만세시위 중 6차례나 횃불시위가 전개됐는데 이는 김포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포에서 만세시위 연락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남산과 북악산 봉화로부터였다. 서울의 봉화를 발견하자마자 김포 마을별로 자기동네 뒷산 상봉에 올라가서 봉화를 올리는 방법이었다. 이 봉화의 오름을 신호로 각자 독립만세를 불렀던 것이다. 김포지역은 지리적으로 낮은 구릉지대와 대부분이 평야로 이뤄져 횃불시위가 효과를 발휘했을 것으로 보인다. 판결문에 보면 당시 3월25일 고촌면 만세시위에서 볼 수 있듯 밤중에 뒷산에서 횃불을 들고 시위 계획을 세운 것이나 월곶면의 정인교·윤종근·민창식이 28일 밤 함반산에서 주민과 횃불 만세시위를 전개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또 조선총독에게 보낸 3월 30일자 ‘독립운동에 관한 건’(제31보) (고 제 9476호) 문서에 의하면 군내면과 촌면 외 2개 장소에서 횃불시위가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들은 군중 집회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장날을 이용해 시위를 계획했다. 대부분 만세시위를 하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향교나 보통학교·주재소를 돌며 독립의 의지를 천명했다. 김포지역 3·1만세운동은 격렬한 시위형태를 보였다고 한다. 김포군지(1977)에 따르면 3월22일 월곶면 시위에서도 시위대들이 주재소와 면사무소 등을 포위하고 백일환은 순사를 구타하는 폭력을 행사하고 면서기에게는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강제하기도 했다. 김포 3·1만세운동은 평화적 시위와 더불어 주재소를 포위하고 순사를 폭행하는 폭력적 방법까지도 전개한 격렬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포에서 독립만세운동 발발일자에 대한 문서상 기록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일제의 문서이고 다른 하나는 월곶면 만세시위를 주도한 임용우의 아들 임명덕 필사본 자료다. 1919년 3월 23일자 조선헌병대사령관이 일본대신에게 보낸 ‘전국 각지의 3월22일 시위운동현황’ 전보 문서와 김포경찰서가 조선총독에게 보낸 조선독립운동에 관한 건 (제24보) 두 종류가 있다. ‘전국 각지의 3월22일 시위운동현황’ 전보 문서에 따르면 김포군 군하리에서 400여명 시위가 있었으나 주모자를 체포하고 해산시켰다고 기록돼 있다. 일제의 또다른 문서는 1919년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전국소요사건을 기록한 ‘소요사건 경과개람표’ 자료다. 이 문서에는 소요사건을 일자별·지역별·참여인원별로 구분하고 김포에서 첫 만세시위를 3월22일 월곶면과 검단면으로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임용우의 아들 임명덕이 기록한 필사본이다. 임명덕은 1919년 3월29일 월곶면 만세시위를 주도한 임용우의 아들이다. 이 자료에서는 김포의 첫 만세시위를 1919년 3월3일로 기록하고 있다. 임명덕(1948)에 의하면, 3월1일 임용우가 천도교 지시로 3·1독립선언식에 참석한 후 3월3일 고향으로 돌아와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1978년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권오수 교사가 조사한 ‘덕적도 3·1독립만세운동 진리조사’ 자료집에는 임용우의 3월3일 만세시위에 대해 3월29일의 만세시위를 잘못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유로 당시 국장배관과 교조기일(3월10일) 예배차 각 지방 신도간부가 상경해 그들에게 독립거사의 내의를 밝히고 독립거사의 대표까지를 선정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임용우가 3월3일 만세시위를 주도했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임용우가 3월1일 서울에서 만세시위에 참가하고 3월3일 월곶에서 시위를 주도했다면 판결문에 사건내용이 나타나야 하는데 3월29일 월곶면 시위와 4월9일 덕적도 만세시위 사건만 기록되고 있는 것이다. 3월3일 기록은 일자를 잘못 기술한 것으로 본다. 이로써 김포지역에서 첫 만세시위는 검단면과 월곶면의 3월 22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올해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광복회 경기도지부 강서보 김포시지회장은 “독립유공자들에게 사소한 것이나마 예우해준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면 좋겠다. 김포시에서 다른 지자체처럼 일제에 항거한 분들에게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달기’나 ‘명예 시민증 수여’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든지, 학생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중국·러시아 광복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강 회장은 “국가유공자 예우법에 보면 단체 중 광복회 예우순서가 4번째로 돼 있는데 지역행사에서나마 홀대받지 않도록 자리배치에 신경써 예우해줬으면 더할나위없겠다”고 말했다. 한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행사가 김포아트홀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전야제 행사로 28일 오후 4시 특별강연으로 ‘광복에서 통일로-우리가 만든 평화, 우리가 만날 평화’가 김포아트빌리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오후 7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는 김포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인 3·22 군하장터, 3·23 오라니장터, 3·24 고촌신곡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박충서·임철모·이경덕을 주인공으로 창작 음악극 ‘오래된 내일’이 공연된다. 3월 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조성되고 연희만담꾼과 자유발언대, 목판태극기 만들기, 청사초록 태극길 조성, 평화 그림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한옥마을 주변에서 당시 김포시의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배우들을 중심으로 100년 전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김포인들의 의기를 되새기기 위해 시민과 학생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만세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 계남면 만세운동을 아십니까”

    “부천 계남면 만세운동을 아십니까”

    1919년 3월 삼천리강산은 뜨거웠다. 일제 야욕에 항거하는 독립만세운동은 들불처럼 번져나갔고 마침내 부천에서도 항일 시위가 이어졌다. 100년 전 그날 우리는 민족독립의 새날을 꿈꿨다. 3·1운동 100주년. 부천시는 그때의 함성과 뜨거운 가슴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부천에서 만나는 3.1운동 발자취… 부천 계남면 만세운동 1919년 3월 24일 3·1 만세운동 여파가 부천에도 불어 닥쳤다. 당시 부천군 계남면 중리(현 심곡동·중동 일대) 주민들이 일제의 농민 수탈정책에 불만을 품고 계남면사무소를 습격해 유리창과 벽체·집기류·서류 등을 부수거나 훼손하는 거사를 일으켰다. 당시 계남면사무소 직원들은 다음날인 25일 아침부터 인접 부내면사무소에서 집무했다. 27일에는 소강상태에 들어가자 면사무소 부근 민가를 일시 빌려서 집무했다. 이런 사실을 당시 부내면 서기 이경응이 경찰서에 밀고했다는 소문이 돌자 시위 군중들이 이경응의 집을 습격해 가옥·가구 등을 모두 파괴해 가옥은 네 기둥과 지붕만 남고 벽과 창문 등은 모두 파괴됐다는 기록이 있다. 부천의 항일 만세운동 사적지인 당시 계남면사무소 자리는 현재 경원여객 차고지(경인로 244-5)로, 최근 항일유적지임을 알리는 바닥돌과 안내판이 세워졌다. 이 밖에도 부천에는 1927년 10월 일본 지주들의 횡포에 대항해 농민조합운동이 있었던 부평수리조합 터(부천군 소사면 심곡리), 1927년 9월 24일 당시 소사역 하역노동자들이 일본인 역장의 부당한 처사에 항거해 동맹파업을 일으킨 소사역 하역노동자 동맹파업지(현 심곡본동 부천역사) 등 항일운동 사적지가 있다. ■안중근공원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항일 민족정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유치해 조성한 부천의 안중근공원을 꼽을 수 있다. 시는 오는 3월 1일 이곳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기념공연으로는 부천의 독립운동을 다룬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의 연극 공연이 마련된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손태극기를 흔들며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행진을 벌인다. 행진은 안중근공원부터 부천우체국, 뉴서울아파트 등을 지나 시청 잔디광장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3.1운동, 부천과 만나는 100년’ 전시회가 열린다. 부천의 독립운동과 3.1운동 기념사업을 소개하는 전시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안중근공원에서는 매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추모제가 열리고 10월 26일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3·1운동 기념 만화벽화, 특별강연, 영화상영, 기념마라톤 등 다양한 기념사업 부천시는 이 외에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만화박물관 광장 외벽에는 3·1운동 기념 만화벽화를 조성한다. 박물관 관람객과 시민들의 캐리커처로 3·1 만세운동을 벽화로 재현해 3월 1일부터 8월까지 전시한다. 3월 1일 박물관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1층 상영관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생을 그린 영화 ‘동주’를 상영한다. 항일운동 코스튬 플레이어의 만세 퍼포먼스도 열릴 예정이다. 상동도서관에서는 역사릴레이 강연 ‘역사의 그날-시민과 소통하다’를 연다. 3월 2일, 9일에는 한국근현대사 및 민족운동 연구자로 저명한 박환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16일에는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 베스트셀러 역사도서를 집필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 심곡도서관에서도 3월 8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강좌 ‘인물로 배우는 역사,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를 개최하고, 3월 1~10일 도서관 로비에서 항일저항 작품을 전시하는 3·1운동 100주년 도서 전시전을 연다.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무료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22일 영화 ‘밀정’을 시작으로 3월 8일 ‘박열’, 3월 15일 ‘귀향’, 3월 22일 ‘암살’이 시청 어울마당에서 저녁 7시에 상영된다. 삼일절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3·1절 100주년 기념 부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도봉교양대학에서 만나는 최재천 교수 ‘통섭적 인생의 권유’ 강의

    서울 도봉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생태환경교육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도봉교양대학의 63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500명 인원제한이 있는 관계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도봉구를 대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도봉교양대학’은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하는 특별강연을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 교수는 이화여대 자연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며 제1대 국립생태원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강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 대중의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와 번역서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통섭적 인생의 권유’,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개미제국의 발견, ’과학자의 서재‘, ’통섭‘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통섭적 인생’이란 어떻게 사는 삶인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자연의 일부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삶, 사물을 달리 볼 줄 아는 능력, 깨어 있는 마음으로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새로운 시선으로 깨어있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이번 최 교수의 명사특강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일상의 행복과 가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는 도봉구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도봉교양대학에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전국 청년활동가들 시흥서 청년정책의 과거·현재·미래 토론의 장

    전국 청년활동가들 시흥서 청년정책의 과거·현재·미래 토론의 장

    경기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에서 2018년도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새로운 변화를 위해 청년정책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논의하고 소통·교류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청년정책 활동가들끼리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을 만들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난 21일에는 ‘청년판 고마움 Day’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단체 33곳과 80여명의 청년활동가가 함께 모여 청년정책을 회고하고 지역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주협동조합 김창수 이사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을 갖고 참신하며 창의적 관점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항상 감탄한다”며 “공부하고 일하기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생각하며 활동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 어른으로서 뭣이든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2일과 23일에는 ‘청년대학: 청년정책기획자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대전·대구·광주·경남·제주 지역청년활동가와 시흥에서 사회참여를 비롯해 교육문화·노동인권·주거복지 등 어젠다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함께했다. 청년정책의 태동부터 거버넌스 작동원리, 지역별 청년참여기구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효관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의 “청년정책 재도약을 위한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이동수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부위원장은 “시흥시가 청년정책을 추진할 때 민·관 거버넌스를 만들어나가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성과를 가져왔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른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참여기구의 사례를 통해 청년정책에 있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청년주간에는 무엇보다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자본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영록 전남도지사, 한·중지사성장회의 참석차 중국 출국

    김영록 전남지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6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방문 첫날 베이징 소재 국립대학인 중국농업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전남을 소개하고 전남의 미래농업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한다. 중국농업대는 2002년부터 광주전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업 관련 학술교류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전남도와 자매결연 교류를 펼치고 있는 장시성(江西省)의 성장과 고위급 회담도 마련돼 있다. 이어 다음날에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한다. 김 지사는 27일 본회의에서 한·중 간 문화관광산업 분야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의 문화관광 여건과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주한중국문화원, ‘실크로드에 대한 회상’ 구자석굴벽화 모사품 전시와 항춘샤오 특별 강연 개최

    주한중국문화원, ‘실크로드에 대한 회상’ 구자석굴벽화 모사품 전시와 항춘샤오 특별 강연 개최

    주한중국문화원이 오는 11월 20일 오후 진행되는 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자석굴벽화 모사품 전시와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옛 실크로드 벽화에 관심이 있다면 눈여겨 볼만한 내용으로, 전시를 보기 전 더욱 수월한 이해를 위해 특별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특강의 주제는 ‘서부의 발견-21세기 중국 미술의 재건’이며, 중국예술 연구원 미술 연구소 국가 1급 미술가인 항춘샤오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미술가 협회 부주석인 허가영 중국 예술 연구원 공필화예술 연구원 명예학장은 “전시된 작품은 옛 실크로드 벽화 자원을 중심으로 하여 벽화에 대한 모사 기술 수단을 통해 계승과 혁신을 전개하며 문화와 예술이 서로 교차된 역사와 현실 문제다. 또한 이미지와 예술 스타일의 종합성과 연속성에 중점을 두어 옛 실크로드 연선 벽화 이미지 시스템, 회화 양식, 조형 언어 등의 변천 규범을 전부 보여주도록 하며, 실크로드 벽화 예술의 가치 체계를 재구성하여 벽화 예술이 실크로드에서의 시간과 공간을 넘는 문화적인 연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전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주한중국문화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겸재 정선, 다시 강서로 오다

    겸재 정선, 다시 강서로 오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겸재 정선 동상 및 공덕비 제막식을 가진다고 15일 밝혔다. 겸재 정선은 1740년부터 1745년까지 종5품 양천현령(지금의 강서구청장)으로 재직했으며, 경교명승첩, 양천팔경첩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겸재 정선 동상은 광주정씨대종회에서 제작·기증했으며, 공덕비는 강서문화원에서는 기증했다. 공덕비에는 겸재 정선의 양천현령 재직내용을 포함해 관직활동 및 예술세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제막식이 열리기 전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겸재이해의 쇄어(이야기)와 다산의 제가장화첩’이란 주제로 김언종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도 열린다. 강서구는 진경산수화로 동아시아에 한류바람을 일으킨 겸재 정선의 맥을 잇고자 매년 5월 겸재정선미술관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춤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겸재 청소년 문화한마당도 신설해 전국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겸재의 숨결이 남아있는 강서구가 향기로운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지역신문발전委 새달 2일 콘퍼런스

    지역신문발전委 새달 2일 콘퍼런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내달 2일 오후 1시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지역신문, 새로운 시장을 위하여’를 주제로 2018년 지역신문 콘퍼런스를 연다. 특별세션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지방자치시대, 지역신문의 대응’이란 특별강연을 한다.
  •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부산대에서 명예박사 수여.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부산대에서 명예박사 수여.

    일본 정계의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한류팬인 하토야마 유키오(72) 전 총리가 부산대학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부산대학은 일본 제 93대 총리인 하토야마 유키 전 총리의 정치 신념과 공동체 번영을 위한 다양한 정치활동 업적을 인정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아시아의 평화와 동아시아의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1시간 가량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애(友愛, fraternity)’ 정신을 바탕으로 일본 국내적으로 지역주권국가 확립을, 대외적으로는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을 통한 동아시아의 번영을 주창해 온 일본의 정치 지도자이다. 1984년 일본 내 자민당 입당 후 정치활동 기간 동안 선거제도와 내각제도 개혁을 통한 금권정치 철폐 및 탈 관료화를 도모했다. 시민주권의 실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인 ‘새로운 공공’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비영리단체와 시민활동가의 활동을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동아시아 공동체 추진을 외교 정책으로 삼아 아시아 국가들의 공동 번영을 주창하는 등 국가 간 이념의 장벽을 초월한 세계 정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하토야마 전 총리는 한국에 대한 인식이 깊고 식민지 역사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이 과거를 미화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여온 대표적인 지한파 일본 정치 지도자”라며 “정치 및 외교 분야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분으로서 한일 우호 교류 증진뿐만 아니라 향후 동아시아 번영을 향한 양국의 도약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학위 수여 취지를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속가능 어업 확산위해 아·태 지역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지속가능한 어업 확산을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부경대는 오는 5일 오후 4시 부경대 미래관 3층 컨벤션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수산 전문가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경대 세계 수산대학원과 비영리 국제기구 해양관리협의회(MSC) 한국사무소가 함께 개최하는 이 행사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2018 MSC 아시아태평양 총회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MSC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각 지역사무소 대표회의가 4일에는 국가별 업무보고,5일에는 부경대 전문가 교류회,6일 업무보고 및 팀별 회의 등이 진행된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MSC는 전 세계에 20여개의 지역사무소를 두고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남획과 불법어획, 혼획, 해양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소속 한국사무소가 부산 해운대에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MSC 런던본부와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소속 전문가,부경대 세계수산대학원 교수, 동원산업 등 수산기업과 수산연구기관 대표, 국내외 해양수산 NGO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MSC 인증 프로그램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한다. MSC는 지속가능 수산물 기준을 지킨 수산회사와 제품에 에코라벨을 부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어획량의 약 12%가 MSC 인증어장에서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성기업, 오뚜기SF, 삼진어묵 등 40여개 기업이 MSC 인증을 도입하고 있다. MSC의 한국어 에코라벨도 이날 처음으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루퍼트 호우스 MSC 최고경영자는 이날 ‘지속가능 어업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부경대와 MSC는 지난 2016년 학술교류 및 교내 지속가능 수산물 소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가능 어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제 12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 30일 개막

    제 12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 30일 개막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2018)가 3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한 ‘ISEC 2018’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ISEC 2018 조직위원회와 국제정보보호전문가협의회인 (ISC)2와 (주)미디어닷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한 총 120여 개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이틀간 7천여 명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ISEC 2018’에는 ‘사이버 보안’이 전 세계인들의 삶의 일부이자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이라는 의미의 ‘For a Better Life’를 주제로 총 14개 트랙에서 총 85개의 주제발표 및 특별강연이 이어지는 등 국내 보안분야 최대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30일 진행된 개회식은 ISEC 2018 조직위원회 이재우 위원장과 보안·IT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종걸 의원과 이상민 의원을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조현숙 소장, 보안뉴스 최정식 발행인 등 내외귀빈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사를 통해 이재우 위원장은 “올해는 블록체인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ICT 신기술로 주목받으면서 4차 산업혁명의 기반 인프라인 사이버 보안 분야도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 상황”이라며 “ISEC 2018에 대한 많은 관심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 시대에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사이버 보안’이라는 점을 여실히 입증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차별점은 공공·의료·국방·지자체·금융·민간기업 등 각 분야별 특화된 보안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동시 개최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는 점이다. (사)한국블록체인협회가 개최하는 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접목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블록체인 허브도시’를 향해 가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원희룡 지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ISEC 2018 조직위원회 최정식 사무총장은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하는 ISEC 2018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실무자나 관련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보안업무상의 어려움이나 정보가 부족한 보안 신기술에 대한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ISEC 2018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서 신개념 지식융합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열린다.

    제주에서 신개념 지식융합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18’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도,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의소리가 주최·주관하는 ‘테크플러스 제주 2018’은 인문학과 최신 과학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지적 통찰을 제시하는 지식공유의 장이다. ‘섬, 디지털 대륙을 탐하라!’를 주제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들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예측해본다. 일상 속 골목길부터 전 세계를 연결하는 디지털 거버넌스까지 넘나들며 제주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한다. 원희룡 제주지사의 특별강연에 이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는 최근 도시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이 화두로 떠오른 제주에 메세지를 던진다. 또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있다’를 펴낸 정하웅 KAIST 석좌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적 사례부터 어두운 면까지 ‘빅데이터의 모든 것’을 풀어놓는다. 세바시를 기획한 기술사상가인 유니크굿컴퍼니 대표는 제주에 ‘디지털 테마파크’라는 지향점을 제시하고 제주가 가진 고유의 자산들을 활용한 ‘융복합 경험산업’이라는 실마리를 건넬 예정이다. 농촌 일자리 장터 ‘푸마시’로 대박을 터트린 청년창업가인 김용현 (주)푸마시 대표는 매년 수확철마다 인력난에 시달리는 제주농촌의 현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테크플러스 제주는 창의적 산업기술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3년 시작됐다.스마트 아일랜드를 꿈꾸는 제주에서 최신기술과 인문학, 제주사회의 접점을 찾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애플 혁신 사라졌다고? 전기차 등 다른 분야 옮겼을 뿐”

    “애플 혁신 사라졌다고? 전기차 등 다른 분야 옮겼을 뿐”

    ‘아이’ 시리즈 기획한 광고·판촉 전문가 “스마트폰은 성숙돼 큰 변화 어려워 한국 기업, 고객 경험을 최우선시해야” “애플에 혁신이 사라졌다고요? 애플은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 혁신할 겁니다.”17년간 애플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끌어 온 켄 시걸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이 혁신을 잃었다는 비판에 대해 “애플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일침을 가했다. 켄 시걸은 1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제43회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 특별강연자로 나서 단순함의 미학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플의 마케팅 기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켄 시걸은 애플을 비롯해 넥스트, 인텔, 델, IBM, BMW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의 광고와 마케팅을 맡아 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997년 잡스가 고사 직전의 애플에 복귀했을 때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캠페인을 기획했고, 이듬해 출시된 개인용 PC에 ‘아이맥’(iMac)이라는 이름을 제안하며 애플의 ‘아이’(i) 시리즈를 탄생시킨 인물이다. 그는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의 애플이 잡스가 살아 있을 때와 같을 수는 없다”면서도 “여전히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애플에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애플의 혁신 속도가 둔화됐다는 비판이 많지만, 아이팟이 처음 출시된 뒤 아이폰이 나오기까지 6년이 걸렸다”면서 “혁신의 속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은 성숙된 플랫폼으로 예전만큼의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혁신은 웨어러블이나 자동차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애플은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들기보다 이미 있는 카테고리에서 이전에 없던 혁신을 담은 제품을 만든다”면서 “전기차를 예로 든다면 시장에 많은 전기차들이 출시된 뒤 모든 영역에서 기존에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차를 내놓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켄 시걸은 삼성 등 국내 기업에 “고객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아이폰X의 페이스 아이디(얼굴을 3차원으로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기능)를 이용하며 몇 달 동안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사람이 기술에 참여한다는 느낌에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의 스마트폰은 하드웨어에 주력하며 발전해 왔는데, 사용자 경험이 기술을 지금보다 더 추동하도록 하는 고민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백운규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에 부담… 탄력근로 대책 마련”

    백운규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에 부담… 탄력근로 대책 마련”

    “영업익 3%대 中企는 신규 채용 힘들어 더 많은 기업 현장 목소리 듣고 반영” 자동차 25% 관세 美에 강력 대응 시사 박용만 회장 “직접분배 정책 활용 아쉬워 고용 늘리는 유일한 방법은 규제 혁파”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소상공인과 노동집약적 산업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며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백 장관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산업혁신을 통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은 주로 소상공인에게 영향을 끼치며, 특히 노동집약적 산업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2020년까지 1만원) 공약 달성이 어렵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좀더 많은 업종별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영향을) 분석해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장관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기존의 업무에 차질이 우려되는 산업에 대해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놓고 영향 분석을 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장관은 “연구개발(R&D)과 정유·화학업계의 개·보수 문제, 계절적 수요 문제 등에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영업이익률이 3%대 정도인 중견기업의 경우 근로시간 단축으로 신규 인력을 고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산업부 차원에서 탄력적 근로시간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미국이 수입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무용지물이 되는 문제”라고 우려했다. 백 장관은 “작년 대미 무역 흑자가 총 229억 달러인데 이 중 213억 달러가 자동차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자동차 관세는 미국의 정계, 재계뿐 아니라 의회에서도 반대하기 때문에 분명히 대처해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의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백 장관은 “G2에 대한 무역 의존성이 너무 높기 때문에 ‘신(新)남방’ 쪽으로 더 많은 교역을 하기 위해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규제개혁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백 장관은 “우버,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우리나라에서는 규제 때문에 할 수 없다”면서 산업융합촉진법을 개정하는 등 규제개혁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제주포럼이 열린 제주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저소득층의 소득을 높여 준다는 출발점에는 동의하지만, (최저임금뿐 아니라) 직접적인 분배 같은 정책 수단을 활용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회장은 “상대적 빈곤층의 두께가 1990년대에 비해 두 배 넘게 늘어났고 임금근로자 중 저임금 근로자의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최하위”라면서 “소득이 낮은 쪽에 소득을 좀더 밀어주고 그 소득이 시장으로 나오게 한다는 출발점에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영세 소상공인들 중 한계기업이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소상공인 밑에서 일하는 저임금 근로자들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규제개혁 전도사’를 자처하는 박 회장은 “고용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은 규제 혁파”라면서 기업을 둘러싼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대기업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는 재벌개혁은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법과 제도로는 한계가 있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규범을 지키도록 하는 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가 기업과의 소통을 늘리는 것에 대해 “소통과 격려보다 기업들이 일을 벌이도록 하는 규제 개선을 더 부탁드리고 싶다”면서 “20대 국회에 발의된 기업 관련 규제법안이 800건인데, 규제총량관리 같은 제도로 규제를 더이상 쏟아내지 않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서귀포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최저임금 인상, 양극화 해소 만병통치약 아냐”

    “최저임금 인상, 양극화 해소 만병통치약 아냐”

    “미국서 시급 두배로 인상할 경우 생산성 낮은 미시시피州 문제 생겨” 상속 과세·교육 등 복합 접근 주문 주52시간엔 “그것도 놀라운 시간” “양극화는 세계 경제 성장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양극화 해소의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인 폴 크루그먼(65) 뉴욕시립대 교수는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양극화, 빈곤의 덫 해법을 찾아서 특별대담’에서 우리나라의 소득 격차 해소 문제와 관련해 복합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미국 레이건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8년에는 무역이론과 경제지리학을 통합한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양극화 해소에 대해 “임금 인상과 같은 사전분배와 하위 계층에 보조금을 적용하는 재분배라는 두 가지 전략이 있는데 이 두 가지 모두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시간당 임금을 7.75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할 경우 앨라배마나 미시시피 같은 생산성이 낮은 주(州)에서는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적정한 정도를 유지해야 하며 한국은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을 통한 인적자본 훈련, 상속에 대한 과세, 부의 편향을 완화하기 위한 세금 인상, 사회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날 특별강연에서 “1980년대 이후의 세계 경제성장은 전 세계 신흥 중산층에게 막대한 이익을 만들어 주는 등 경제사적으로 가장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냈다”면서도 “이러한 경제성장 이면에는 양극화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부(富)의 분배는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불평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 경제학자 브랑코 밀라노비치의 ‘코끼리 곡선’을 인용했다. 코끼리 곡선은 세계화가 활발히 진행됐던 1988~2011년 전 세계인을 소득 수준에 따라 100개의 분위로 줄을 세웠을 때 실질소득 증가율이 얼마인지를 보여 주는 곡선이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신흥국, 특히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의 중산층의 실질 소득은 가장 가파르게 올랐던 반면 서유럽과 미국, 일본 등 고소득 국가의 중하위층은 20년간 실질소득이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 크루그먼 교수는 “극빈 국가의 극빈층과 선진국의 노동계층,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중산층 국가가 양극화의 세 가지 덫”이라고 지적하면서도 “한국은 중산층의 덫을 빠져나가는 데 가장 근접한 국가”라고 평가했다. 이날 크루그먼 교수는 우리나라의 ‘주 52시간 근로’ 도입에 대해 “52시간도 선진국 대비 많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한국도 선진국인데 그렇게 많은 시간 동안 일을 한다니 놀랍다”면서 “개개인이 선택적으로 근로시간을 정할 수 있지만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무역전쟁 탓 교역 67% 감소 예상… 韓 가장 취약”

    “무역전쟁 탓 교역 67% 감소 예상… 韓 가장 취약”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65) 뉴욕시립대 교수가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전쟁으로 전 세계 교역량이 3분의2가량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그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특별강연에서 “무역거래에는 늘 패자가 있기 마련인데 단지 일부 ‘패자’들을 위해 무역전쟁을 한다는 건 시대착오적인 판단”이라면서 “무역전쟁이 70년에 걸쳐 형성된 개방된 무역질서 체제를 와해시켜 관세가 최대 40%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은 15∼20% 정도의 수출입 감소 등이 예상돼 파장이 그리 크지 않겠지만, 한국의 경우 그 수치가 두 배 정도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유럽연합처럼 아시아 내 연대 및 무역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크루그먼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양극화, 빈곤의 해법을 찾아서’ 특별대담에도 참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오늘 성년의 날…1999년생 61만명 올해 성년 맞는다

    오늘 성년의 날…1999년생 61만명 올해 성년 맞는다

    올해 1999년생 청소년 61만여 명이 성년이 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2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은 61만 4233명. 2016년 66만 8344명, 지난해 63만 4790명에서 올해 61만 명 규모로 줄었다. 이들은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지며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정당 가입이 가능하고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부모나 후견인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이나 재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병역의 의무가 있으며 잘못을 저지를 경우 미성년자보다 더욱 엄격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 여가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성년의 나, 사회와 마주하다, 미래를 열어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올해 성년을 맞은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다. 성년선서 및 선서문 전달, 특별강연, 청춘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무 살, 청춘의 버킷리스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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