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특별감사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체류시간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생산공장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크리에이터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외무장관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47
  • “서면질의땐 적극 협조”/청와대

    김영삼 대통령은 외환위기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시작되면 외환사태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시점과 대응지시 내용 등 알고 있는 사실들을 밝힌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그러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직접 감사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서면질의 등이 있을 경우 비서실에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이번 감사가 대통령을 감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청와대는 적극 협조할 것이며 김대통령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 외환특감 새달 5일까지 마무리/인수위활동 이모저모

    ◎위기대처 실태·원인분석·관련자 파악에 역점/실직자 대학생 자녀 등록금납부 연기 등 혜택 대통령직인수위는 24일 감사원과 교육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외환위기의 특별감사와 해외유학생 귀국 유인대책,대학별실직자 자녀지원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정무분과위는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외환및 금융관리실태 특감방안과 대상,일정을 중점 협의한뒤 경제회생과 민심수습 차원에서 “새정부출범 이전에 감사를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재경원과 청와대 경제수석실,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금융감독원 등이 도마에 올라 책임소재가 철저히 규명될 것으로 알려졌다.재발방지를 위한 관련제도의 개선방안도 마련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이날 ▲IMF사태에 대한 정부의 위기대처 실태 ▲외환금융위기 의원인과 경위 분석 ▲주요관련자의 신병과 핵심자료 확보를 위한 사전조치 강구 등에 역점을 두고 경제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와 감사원은 ▲외환보유고와 수급조절 등 외환관리 상황▲외화차입과 상환 등 외채관리 상황 ▲종금사 인·허가와 금융기관 감독상황 ▲외환·금융기관 초래의 전반적 원인 분석 ▲은폐지연보고와 책임소재인물,책임중요도 순위 등에 감사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사회문화분과위는 교육부 업무보고를 통해 IMF사태와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유학생의 귀국을 촉진하고 기업의 부도사태로 인한 실직자의 대학생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분과위는 특히 국내 대학의편입학 대상자 가운데 적정인원을 해외유학생에 할당,선발할 수 있도록 하되 오는 6월말이전 귀국한 자에 대해서만 한시적으로 운영토록 했다. 분과위는 또 실직자의 대학생 자녀에 대해 각 대학들이 ‘등록금의 3분의 1이상 3분의 2이하’ 범위안에서 2개월간 등록금 납부를 연기토록 협조를 요청했다.장학금과 장기저리의 학자금 융자혜택과 기숙사 입주 등에도 우선권을 부여토록 했다.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 3만6천7백명보다 1만여명이 늘어난 4만6천8백명의 대학생들이 ‘연리 13%(정부부담 4.75%),졸업후 5년간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학자금을 융자받게 된다.
  • 김 대통령에게도 서면 질의/감사원

    ◎외환위기 보고 시점 등 최종 확인 감사원은 경제위기의 원인과 책임에 대한 특별감사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김영삼 대통령에 대해서도 서면 질의서를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알려졌다. 김대통령에 대한 질의는 외환위기를 처음 보고받은 시점,보고자,보고내용,사후대처 등과 관련한 경제각료 및 청와대 보좌진들의 대통령 관련 진술이 엇갈릴 경우,이를 최종확인하는 차원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지난 93년 율곡사업과 평화의 댐 건설에 대한 감사과정에서 각각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을 서면조사한 바 있으나 현직 대통령에 질의서를 제출한 전례는 없어,그 구체적인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감사원은 외환위기가 뒤늦게 밝혀진 원인과 책임에 대한 감사와 함께 ▲현 정부가 출범한 93년 3월말 4백34억 달러였던 외채가 지난해말 1천5백30억달러까지 늘어난 원인과 ▲정부 부처와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지방자치단체,금융기관이 외국에서 차입한 외화 1천98억 달러의 관리 및 운용 실태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 경제위기 책임 특감 촉구/김 당선자,감사원에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위기의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라”고 지시, 사실상 감사원의 특별감사 착수를 촉구했다. 김당선자는 또 이날 “대부분의 나라가 연휴일 때 일하고, 일할 때 우리는 연휴를 보내는 것은 생산적인 일이 아니다”고 양력설과 음력설을 모두 쇠는 이중과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양력설을 쇠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인수위가 검토해 의견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 21일부터 공직기강 특감

    감사원은 16일 정권교체기를 틈타 행정공백과 공직기강 문란 및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공직기강 특별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 감사원 핵심 사정기관 자리매김

    ◎인수위,와화위기 규명 요청… 공식감사 계획/공인회계사·변호사 등 영입 전문성 확대 감사원이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취임전부터 새정부의 주축 사정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무분과위원회는 14일 감사원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난해말 돌연 발생한 외환위기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감사원은 지난해말 인수위가 구성된 직후부터 재경원을 상대로 외환위기의 원인과 청와대 보고시점을 따졌기 때문에 공식적인 감사계획은 잡지 않았다. 감사원은 그러나 어차피 외환위기의 원인과 과정을 정확하게 파악해내려면 전문감사기관이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이에따라 감사원은 재경원을 담당하는 1국1과를 통해 내부적으로는 정부의 외환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을 검토중이었던 것이다.이 기회에 한걸음 더나아가 정부부처와 투자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금융기관이 들여온 1천억 달러가 넘는 외화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감사원은 그런 감사가 경제회생을뒷받침하는 ‘정책감사’나 ‘성과감사’라고 말하고 있다. 청와대가 사정비서관직을 폐지하면서 사정의 조정역할을 자진반납함에 따라 감사원은 명실상부한 대표 사정기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을 인식한 탓인지 감사원은 보고과정에서 정권교체기의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사활동에 착수,정보유출이나 내부비리 은폐,금품수수나 이권개입 등을 엄중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감사원법을 개정,회계검사 부서에만 있는 계좌추적권을 공직자 직무감찰을 담당하는 5국에도 부여해줄 수 있는가를 타진했다. 지난 94년의 율곡사업에 대한 감사당시 5국의 계좌추적이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했는지도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집권초반 사정분위기를 조성하지 않으려는 김당선자측의 정국운영 방향과는 다소 엇갈리는 부분이다.김당선자의 수용여부가 주목된다. 정부조직 개편이 끝나면 감사원도 조직개편이 불가피하다.감사원의 조직분장이 정부부처를 기준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공인회계사와 변호사,기술·환경 분야 전문가 등을 영입해 전문성을 확대한다는 방침도 세우고 있다.
  • 근무중 골프 14명 적발/감사원 공직기강 감사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위공직자와 외교관이 평일 근무시간에 골프를 치는 등 공직사회의 근무기강이 크게 해이해진 것으로 감사원감사 결과 밝혀졌다. 이에따라 감사원은 사상 유례가 드물게 200명의 감사인력을 대대적으로 투입,내년 1월2일까지 전국적인 공직기강 특별감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30일 감사원에 따르면 충남대총장을 지낸 대전엑스포 기념재단 오덕균 이사장은 근무시간 중에 엑스포 시설관리업체 임원들과 골프를 치는 등 지난 95년부터 20여차례에 걸쳐 골프를 쳤다.오이사장은 휴일에도 업무추진비로 친지들과 12차례에 걸쳐 골프를 쳤으며 대외협력수용비 예산에서 현금으로 1천3백만원을 현금으로 인출,용도가 불분명하게 사용했다. 외무부 사무관 김모씨를 비롯,한국전력 직원·서울 J고 교사·공중보건의 등 14명도 근무시간에 골프를 친 사실이 적발됐다.
  • 5개 구청 주택재개발 특감/공무원 6명 적발 징계 요구

    감사원은 지난 5∼7월 서울시 및 5개구청을 대상으로 주택재개발관리실태를 특별감사한 결과 부적격자들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주는 사업계획을 인가한 성동구와 서대문구 공무원 6명을 적발해 이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감사결과 성동구는 옥수8구역 재개발조합의 관리처분계획이 재개발구역 지정고시일 이후 토지 및 건물을 공유로 사들인 공유자들에게는 공동으로 1개의 아파트 분양권만 주도록 한 규정을 무시하고 공유자 35명에게 일일이 아파트 분양권을 주었는데도 95년 12월 이를 그대로 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 지자체 은행수납금 특감/5개 광역·10개 기초단체 대상/감사원

    ◎오늘부터 새달3일까지 회계처리 중점 감사 감사원은 16일 서울 마포구에서 발생한 차량등록세 횡령 및 유용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등 5개 광역단체와 서울 성북구 등 10개 기초단체를 특별감사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 제7국 감사관 66명을 투입,회계처리의 사후관리가 취약한 각종 사용료 및 수수료 수입 등 세외수입의 수납관리 실태를 중점확인할 방침이다. 감사원 이명해 사무총장은 “중앙부처의 경우 각종 수납금이 한국은행에 즉시 입금되도록 돼있는 반면 지방자치단체는 일부 은행들이 이를 대행하면서 늦게 입금시키는 사례가 많다”면서 “자치단체가 이 과정에 개입돼 있는지의 여부 등을 중점감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사대상 지자체는 서울 성북·구로구와 인천시 동구,대구시 북구,대전시 중구,광주시 동구,경기 오산시,충북 음성군,경남 창원시,전북 전주시 등이다.
  • 차등록세 ‘늑장입금’ 1,558건 적발/서울시 중간감사 결과

    ◎전구청서 15억대… 최장 일주일 유용 상업은행 서교지점 마포구청 출장소에서 발생한 세금증발 사건과 관련해 시내 전 구청을 상대로 특별감사를 실시중인 서울시는 14일 중간감사 결과,1천5백58건에 이르는 자동차 등록세 15억원이 차량 등록날짜보다 최장 1주일까지 늦게 시금고에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차량 등록자가 세금을 은행에 입금한 당일 해당 구청에서 등록 절차를 마쳤음에도 세금을 받은 은행측이 일주일까지 시 금고에 입금하지 않은 것은 결과적으로 세금 유용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발표는 올 1월부터 지난 9월까지의 감사 결과로 95년 11월분까지 조사가 끝나면 건수는 이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납날짜가 다른 세금자료는 모두 6천2백82건에 이르며,입금 지연 건수를 제외한 나머지 4천8백24건은 전산장애 또는 중과세 납부기일 지연 등에 따른 것이다.
  • 예산 불용액 사용 특감/부처 산하단체 80곳

    감사원은 10일,정부 각 기관이 올해 예산 가운데 쓰지 않고 남은 불용액을 연말에 집중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대규모 특별감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감사원은 건설교통 농림 해양수산 보건복지 환경부 등 정부 주요부처 및 산하단체 80곳에 110명의 감사요원을 파견해 한달동안 감사를 벌인다.
  • 자동차등록세 3억 은행서 증발/상은 마포구청출장소

    ◎4·5월분 310건 구청계좌 입금 안돼/95년6월이후 영수증 2천건도 ‘이상’/은행측 뒤늦게 입금… 시 ‘전구청 특감’ 서울시 금고인 상업은행 서교지점 마포구청 출장소에서 지난 95년부터 수십억원대의 자동차 등록세를 횡령 또는 유용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마포구는 지난 10월 구청 직원이 은행소인이 찍히지 않은 고지서를 발견,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4월과 5월분 자동차 등록세 310건 3억2천8백만원이 구청계좌에 입금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자동차 등록세 고지서 가운데 납세자 보관용 영수증과 구청에 내는 자동차 등록용 영수증은 있으나 은행보관용과 은행에서 구청에 통보하는 영수증이 분실된 것으로 미뤄 은행관계자가 횡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이와 함께 95년 6월부터 발급된 자동차 등록세 영수증 가운데 2천여건 20여억원에 달하는 차량등록계 보관용 영수증과 구청보관용의 소인 날인 날짜가 길게는 97일까지 차이를 보여 이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2천여건의 영수증에 찍힌소인 날짜가 서로 다른 것은 은행직원이 차량 소유자로부터 자동차세를 받은뒤 곧 바로 은행에 입금하지 않고 유용하다 뒤늦게 납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구청측은 추정하고 있다. 상업은행측은 이날 과실을 시인하고,사라진 세금을 모두 입금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상업은행 마포구청 출장소의 세금 미입금 및 유용사건과 관련,현재 동대문구를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등록분야 감사와 병행해 전 구청을 상대로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 ‘초등교사 자살’ 파문/“교장 전횡” 교사·학부모 시위

    서울 중랑구 신내동 K초등학교 황춘근 교사(37)가 수업 도중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이 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24일 “황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교장의 전횡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재단이사장과 교장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 학교 교사 26명은 이날 상오8시부터 1시간여동안 교문앞에서 교장과 재단측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를 벌였으며 간부급 교사들의 보직사퇴와 함께 교육부에 연명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교육청,특별감사 실시 서울 동부교육청은 24일 투신 자살한 황춘근 교사(35)가 근무했던 서울 중랑구 신내동 K초등학교를 특별감사하기로 했다.
  • 환경벌칙은 원상회복뿐(사설)

    지난 6월 내무부는 지자체들의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토지를 훼손하거나 불법건조물을 신·개축하는 등 불법행위가 급증한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우선 대도시 외곽 향락·사치업소를 특별감사하기로 한 일이 있다.이 결과가 이번 국감에 보고됐다.전국 15개 대도시 외곽에서 환경을 파괴하거나 토지를 불법전용한 러브호텔·대형식당·별장 등 1천346곳을 적발했다고 한다.상당히 열심히 점검을 한 것 같다. 그러나 이에 대한 행정조치 내용은 매우 의아스럽다.적발된 곳중 34곳을 징계하고 242곳에 훈계를 했다는 것이다.위반사항이 아무리 경미했다 하더라도 환경파괴나 토지불법전용 등에 연관된 것이라면 원상회복이나 허가취소를 해야지 징계나 훈계로 마감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무엇보다 이렇게 넘어가면 결과적으로 위법사항을 인정해 주는 것이 된다.단속이 오히려 규칙위반 사실을 공인해주는 셈인 것이다. 환경파괴나 오염에 대한 벌칙에서 벌금을 받거나 중과세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지금도 오염배출기업들은 아예 환경규칙을 지키기보다 벌금을내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입장에 있다.형사고발이라는 강경책이 있는데 이 역시 이럭저럭 시간을 끌고가면 한참뒤 세간의 관심이 줄어들때쯤 기소유예·집행유예 정도를 받을수 있다.이런 식으로 환경개선을 할 수는 없다는 근본적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됐다. 국토보존이나 환경파괴에 연관된 단속을 하는 것은 행정의 일거리를 메우기 위해서도 아니고 관용을 베풀어 인심을 얻기 위해서도 아니다.실제로 긴박해진 오염의 마지노선에서 더이상은 환경악화를 확대시킬수 없다는 결전의 태세 같은 것이다.따라서 환경의 불법행위벌칙은 오로지 원상회복을 원칙으로 하는게 옳다.러브호텔·음식점들은 특히 향락·사치풍조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윤리적 규제까지 받아야 할 대상이다.훈계로 넘어갈 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이다.
  • 법사위/비자금 특감 요구에 ‘유출조사’ 맞불(국감초점)

    ◎신한국­가차명 계좌 불법 실명전환 조사해야/국민회의­유출 개입 의혹 청와대 직무감찰 촉구 신한국당이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를 고발한 16일 국회법사위의 감사원 국감장은 여야간 ‘비자금’ 공방장으로 변했다.신한국당과 국민회의는 서로 특별감사에 돌입하라고 이시윤 감사원장을 몰아세웠다. 신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이 대부분 나서 김총재가 가·차명을 이용하고 불법으로 실명전환한 점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총공격’를 폈다.국민회의는 금융정보의 유출에 대해 특감을 실시해야 한다고 맞섰다. 국민회의는 특히 비자금 폭로에 청와대 개입의혹을 제기하고 청와대에 대한 직무감찰을 촉구하면서 비자금 사건의 청와대 연계를 시도했다.특히 양측은 상대방 총재의 도덕성 시비로 확전시키면서 특감요구를 관철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조순형·조찬형 의원은 “금융감독당국이 김총재 친인척의 은행계좌를 조사해온 사실이 드러났고 은행감독원이 조사한 자료가 어떻게 신한국당 의원 손에 들어갔는지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조순형 의원은 “청와대 비서실 관계자가 ‘김대중 파일’을 줄서기 차원에서 신한국당에 넘겨준 혐의가 짙다”며 청와대에 대한 직무감찰을 요구했다. 신한국당 송훈석 의원은 “김총재의 비자금은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한 정치인의 부정축재사건”이라며 특감실시를 주장했으며 안상수 의원은 감사원·검찰·경찰·국세청 등 관계직원들로 독립적인 부패수사기구 구성을 제안했다.홍준표 의원은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는대로 자료유출 관련 감사를 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다”고 맞섰다. 국민회의는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 아들의 병역문제로 자질시비를 제기했고 신한국당 최연희 의원은 “국민의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 탈세를 했다면 국민을 설득시킬수 없을 것”이라며 “감사원은 국민적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면 사전에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맞섰다. 정치공방의 틈바구니에서 난처해진 이시윤 감사원장은 “관련자료를 입수하지 못했으며 내용도 확인하지 못해 감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관련자료가 입수되면 감사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완곡하게 양측의 요구를 물리쳤다.
  • 사학은 재단전유물 아니다(사설)

    교육부는 덕성여대 학내분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재단이사장의 임원취임 승인을 10일 취소했다.사립대학 재단 이사진 임원승인 취소 및 관선이사 선임은 드문 일이 아니다.그러나 교육부의 이번 조치는 사학재단의 학사행정 간섭에 대한 첫 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우리는 교육부의 이 조치로 8개월동안 파행을 거듭해온 덕성여대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재단측이 교육부 조치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본다. 덕성여대 사태는 지난 2월말 이 대학 한 교수가 재임용에서 탈락하면서 비롯됐다.재임용 탈락이 부당하다는 학교안 여론이 전국적인 교수 서명으로 이어지고 문제 해결과정에서 이사장과 총장이 대립하는 양상이 벌어졌다.교수들도 양쪽으로 나뉘고 2학기 들어서는 총장이 재단측에 교권보장 등을 촉구하며 사퇴하기에 이르렀다.결국 학생들의 수업거부와 이사장실 점거라는 실력행사까지 빚어지고 학부모·교직원·시민단체까지 가세해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악화됐다. 교육부의 특별감사 결과 덕성여대 재단이사장은 교직원 인사·수업 내용등 학사행정에 지나치게 간섭해 온것으로 밝혀졌다.사실 일부 사립대학에서 재단의 학사행정 부당 간섭은 고질적인 병폐중 하나이다.그럼에도 비교적 가벼운 문제로 취급돼 그동안 재단이사장의 개인 비리나 내부 권한 분쟁으로 인한 재단 이사진 임원승인 취소는 이루어졌어도 학사행정 간섭에 대한 제재는 없었던 것이다. 사학이 지금처럼 재단의 전유물로 남아 있는 한 그 건전한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일부 사립대학의 교수임용을 둘러싼 추악한 소문도 재단의 학사행정 간섭에서 비롯되는 것이다.따라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학재단의 낡은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아울러 교수 재임용 제도의 합리적 운용 방안도 마련돼야 할 것이다.
  • “대선 승리땐 정계 대개편”/이인제씨 TV토론

    ◎권력구조 개편논의 반대 이인제 전 경기지사는 22일 “대선에서 승리하면 정계 대개편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건설할 국민정당외에 또 다른 국민정당이 하나 둘은 더 생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저녁 MBC주최의 ‘대통령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내가)집권하면 기존의 인물이나 권력정당 시대를 마감하고 국민정당을 열으라는 국민의 뜻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전지사는 여권의 권력구조개편논의와 관련,“대통령 1인집중의 폐단이 많다는데는 동감하고 있으나 대선을 불과 3개월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권력구조개편논의는 온당치 않다”면서 “권력구조를 매개로 합종연횡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감사원의 서울시와 경기도 특별감사 방침에 대해서는 “이 시점에서 두 지방자치단체를 감사하는 것은 진의가 어디에 있던간에 국민들로부터 오해를 받게 되고 권위를 상징으로 하는 감사원의 위상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 일부구청장 직권남용 확인/감사원 서울시 사례확보

    ◎시징계 요구 절반 묵살/오늘부터 서울·경기 특감 22일부터 서울시 및 경기도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가는 감사원은 구청장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당지시를 했다는 사례 몇건을 이미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특감에서 이같은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구청장에 대한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또 서울시가 감사결과를 토대로 요구한 징계처분을 구청장이 묵살한 사례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하고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21일 “서울시가 감사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백50여건의 공무원 비리를 적발,구청에 징계처분을 요구했는데도 구청장이 징계를 묵살하거나 경고에 그친 경우가 51%를 넘고 있어 감사의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며 “구청장의 직권남용 여부를 가려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감사원은 이미 직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서울시 공무원의 비리에 대한 적지 않은 정보를 수집해 놓았으며 민원신고센터인 188을 통한 자료도 다수 확보해 놓았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또 일선 구청이 자체예산으로 시행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감사를 할 수 없어 감사의 사각지대가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한 구청의 자체 감사강화도 권고할 방침이다.
  • 서울시·경기도 특감/감사원,내일부터

    감사원은 공직 기강확립 차원에서 최근 지방자치단체장이 사임한 서울시와 경기도에 대한 특별감사를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서울신문 18일자 1면 보도〉 감사원은 이번 특별감사에 28개 감사반을 투입해 주요 취약업무 등에 대한 자체감사 실시여부,중요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하고도 조치를 하지 않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 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대한 감사에 이어 특별감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공직기강 대대적 특감/단체장 사임 서울·경기 중점/감사원

    ◎경제부처·경찰 비리간부 7∼8명도 내사 감사원은 조순 전 서울시장과 이인제 경기지사의 사임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상당수 공직자들의 근무자세가 크게 흐트러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서울·경기지역의 광역및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활동에 곧 착수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정당국은 정부부처 일부 간부들이 추석을 전후하여 비리에 연관됐다는 혐의를 잡고 집중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리혐의가 확인된 고위공직자 가운데는 경제부처와 경찰 간부 등 7∼8명이 포함돼 있으며 사정당국은 이들을 조만간 사법 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의 고위관계자는 “서울·경기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사임으로 벌써부터 공무원들의 기강해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서울·경기지역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위 관계자는 “감사원은 우선 일선 행정기관의 감사관을 통해 공무원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한뒤 감사원 특별감사를 통해 공직자들의 근무자세를 다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최근들어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지시사항을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무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서울시가 일선 구청에 지시한 사항을 일선 구청에서 묵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집중감사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