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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전 대통령 환란 서면조사/감사원 특감

    ◎답변서 16일까지 제출 요구 김영삼 전 대통령은 외환위기 특별감사와 관련,감사원의 서면질의서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내용 정리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김전대통령은 10일 김용태 전 청와대비서실장 김광일 전 정치특보 김영섭 전 경제수석,11일 문종수 전 민정수석 등을 각각 상도동 자택으로 불러 재임중 경험을 토대로 감사원의 서면질의에 응하기로 결정하고 답변내용을 숙의했다고 김전대통령의 한 측근이 전했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외환위기를 초래한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지난 9일 서면질의서를 전달했으며 오는 16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해 주도록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감사원의 김전대통령 서면조사는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등 경제책임자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외환위기 초래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전직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면질의서는 외환위기에 대한 최초 인지시점,고위정책결정자들의 보고과정과 내용,외환위기 대처경위,기아그룹 부도처리에 관한 사항,적절한 금융·외환대책 수립여부,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 배경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부도 단국대 특감/학생 피해 안주게 정상화 주력/교육부

    교육부가 6일 부도가 난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충식)에 대해 9일부터 특별감사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8일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교 정상화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감사를 통해 부도 경위와 재정 현황 등을 파악한 뒤 정상화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특히 학교예산의 재단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또 재단측이 부동산 매각 등 자구계획을 마련,제출할 경우 수익용 기본재산의 처분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관선이사의 파견 방안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은 어렵지만 재단의 자구 계획을 검토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단국대 교수와 교직원들도 이날 교내 난파음악관에서 비상교직원 총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이 자리에서 학교측은 “재단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이 2조원대에 달하기 때문에 부도사태 수습에 큰 어려움이 없다”면서 “학교회계와 법인회계는 별도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사행정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187개 4년제 대학의 외채규모는 1억5천8백만달러에 달해 각 대학의 재정난이 갈수록 심각해 질 전망이다. 이는 최근 대학부속병원의 신·증설로 값비싼 의료장비 등의 무분별한 도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강경식·김인호씨 검찰에 고발키로/외환위기 특감 종료

    외환위기 및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과정 의혹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은 경제책임자들의 판단 잘못으로 외환위기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짓고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김인호 전 청와대경제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감사원은 또 PCS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심사규정을 멋대로 바꾼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장관도 같은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감사원의 고발대상에 이경식 전 한은총재는 제외됐으며 실무선에서 재정경제원의 윤증현 금융정책실장 등 국·과장 3명도 검찰에 고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 미 체류 이석채씨에 질의서 감사원,PCS 관련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과정을 특별감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미국 하와이에 체류중인 이석채 전 정보통신장관에게 서면질의서를 발송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감사원의 서면질의는 이전장관이 귀국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해옴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6일쯤 답변서를 전달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대 첫 특감 검토/교육부,임용비리 관련

    서울대 치대교수 임용비리 의혹과 관련,서울대가 개교이래 처음으로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현 교육부장관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수사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서울대 교수 임용 등 전반적인 학사 운영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이석채 전 장관 새달초 귀국/PCS특감 협조의사 밝혀와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장관은 최근 감사원의 PCS(개인휴대통신) 특별감사협조요청에 응하기 위해 조만간 귀국할 것이라는 뜻을 간접적으로 감사원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는 전장관은 제3자를 통해 늦어도 3월초까지 귀국하겠다는 뜻을 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 응급구조단 ‘봉사보다 돈벌이’/복지부 특감 착수

    ◎후송비 2∼3배 요구… ‘총알 관광차’ 둔갑도 전국에서 활동중인 24개 무허가 응급구조단 지부와 66개 합법지부에 대한 특별 감사가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한국응급구조단의 66개 합법지부에 대해서 현재 각 시·도를 통해 1차적으로 특별감사에 들어갔으며 감사결과 위법성이 드러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의정국과 감사관실 직원 20여명으로 임시감사반을 구성,구체적인 감사일정을 짜고 있다.경찰수사와 행정감사 결과 비리가 드러난 응급구조단은 사법·행정처리될 전망이다. 응급구조단은 당초 교통사고와 화재·수해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응급환자의 후송과 안전예방 등 인명구조를 위해 내무부 소방본부의 119구조대와 별도의 민간봉사단체로 출발했으나 ‘봉사보다는 돈벌이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실제로 안양에서 서울까지 환자후송비로 5만원을 청구하는 등 규정보다 2∼3배 이상 부당요금을 요구하기 일쑤고 환자가 아닌 온천관광객을 구급차에 태운채 비상경적을 울리면서 총알택시처럼 갓길을 달리다 적발되기도 했다.
  • 5대 통신사업 전면 특감/감사원

    ◎“PCS 심사위원 정통장관 임의 선정” 대통령직인수위는 5일 개인휴대통신(PCS)과 시티폰(CT­2), 무선호출,주파수공용통신(TRS),무선데이타 등 5대 기간통신의 사업자 선정업무와 관련,전면 특별감사를 감사원에 요청했다. 인수위는 이날 정무분과와 경제2분과 연석회의에서 감사원 관계자들로부터 기간통신 사업자 선정업무 관련 감사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뒤 “조속한 특감을 통해 실상을 밝히고 의혹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4월 PCS사업자 선정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당시 선정심사위원의 선정이 당시 이석채 정보통신부 장관 임의로 진행됐고 청문심사의 기준도 통신위원회의 심사규정에 의하지 않고 장관 지침에 의해 임의로 변경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고했다. 인수위는 특히 감사원이 당시 감사 결과 기간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자료 일체에 대해 정통부가 감사이전부터 2급비밀로 설정,외부 공개와 자료 누출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고함에 따라 이를 폐지토록 정통부에 정식 요청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지난해 4월 한차례 특감을 실시한 PCS 사업자 선정에 대해서는 보완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나머지 4개 기간통신에 대해서도 전면특감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6일 구체적인 감사일정과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하기로 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PCS 등 기간통신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이전장관 등 현 정부 핵심인사들이 개입했는지와 특정 업체에 대해 특혜를 주었는지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전장관은 현재 해외에 머무르고 있으며 감사원 감사결과 의혹이 드러나면 소환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대기업 달러 대량 매입/감사원 특감

    ◎작년 외환위기 시작된뒤 100억불 규모 감사원은 외환관리에 대한 특별감사 과정에서 지난해 말 외환사정이 극도로 악화돼 국가부도 위기가 나타난 시점에 국내 대기업들이 달러화를 대규모로 매입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가 4일 말했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달러화를 본격적으로 매입한 시기는 외환위기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돼 외환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10월과 11월까지 계속됐으며,그 규모는 정확히 추산할 수 없지만 1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감사원은 이같은 대기업의 달러 ‘사재기’가 외환위기를 가속화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이러한 행위의 외환관리법 등 실정법 위반여부를 가리기 어려워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대기업들은 매입한 달러를 은행계좌에 분산해 보관하고 있거나,해외지사를 통해 보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특감 결과 주내 인수위 보고/감사원

    감사원은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보고서를 이번주내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 PCS 의혹 수사의뢰 방침/인수위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4일 개인휴대통신(PCS)과 민방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의혹이 나타남에 따라 검찰에 이권개입 등 비리행위 부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인수위 정무분과위는 이번주 감사원으로부터 지난해 실시한 PCS사업에 대한 일반 및 특별감사 결과를 공식보고은뒤 감사결과 나타난 비리의혹을 검찰에 수사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라고 김정길 간사가 밝혔다.
  • 전자주민카드 특감 요청/인수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4일 감사원에 전자주민카드 사업 추진실태를 특별감사하도록 요청했다. 인수위는 또 특감이 끝날 때까지 전자주민카드사업 관련예산의 집행을 중지하도록 내무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인수위의 김정길 정무분과간사는 “예산이 과다소요되는데다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자주민카드 도입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인수위원들의 공통의견”이라고 말했다.
  • PCS 특감 요청/인수위 인허가 의혹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대통령직 인수위는 3일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선정 의혹과 관련,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요청키로 했다. 인수위 경제2분과는 이날 김당선자에 대한 주례보고에서 “관련서류의 심사와 관계자 탐문조사 결과 청문회 심사평가 과정에서 특혜의혹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4일중 감사원에 특감을 요청하겠다고 건의했다. 김당선자는 이에 대해 “필요하다면 특감을 실시토록 요청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고 김한길 인수위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관련 감사원은 지난해 초 PCS의 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한 감사를 실시,문제점을 발견했으나 정보통신부가 2급 비밀로 분류해 발표하지 못했다고 감사원의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당시 이석채 정통부장관이 감사결과를 발표하지 말아줄 것을 감사원에 특별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부가 내세운 국가비밀 분류 명분은 국내 정보통신사업의 정보가 해외에 유출될 경우 국익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었으나 이는 설득력이 약해 은폐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감사원 고위관계자는 3일 “지난해 정보통신부 일반감사를 하는 과정에서 PCS사업자 선정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돼,이후 특별감사 형식으로 추가 감사를 실시했다”며 “최근 감사 결과가 감사위원회의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 휴일 잊은 외환위기 특감 이모저모

    ◎“환난원인 복합적” 서류검토 분주/청와대·국무총리실 이번주내 조사 착수/필요할땐 전직 공직자도 소환조사 검토 감사원의 외환위기 특별감사반(반장 박준1국장) 직원들은 일요일인 1일 전원 출근,재경원·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박국장은 직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이틀 동안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감사방향과 일정 등을 점검했다. ○…감사원은 외환위기를 몰고온 원인이 복합적이라고 판단,경제난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서 문민정부 경제실정 전반에 대한 조사도 벌일 방침이다.감사원 한 관계자는 “외환위기가 어느날 갑자기 온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따라서 경제전반의 거시적인 흐름을 모두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한보·기아사태와 기업의 무더기 부도사태 등에서 정부의 정책적인 잘못과 시기적으로 적절한 대응을 했는지 등 원인규명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감사원은 특감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빠르면 이번주중 청와대·국무총리실 등에 대한 조사를 들어갈 계획이다.한 관계자는 “필요하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감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경식 전 재경원장관과 김인호 전 청와대경제수석 등에 대한 조사방식과 관련,“전직 공직자이기때문에 서면으로 하는 것이 관례”라며 “그러나 필요하면 찾아갈 수도 있고 불러서 조사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관계자는 “방문 또는 소환조사의 시기는 정해놓지 않았으며 필요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업 외채규모·사용처 조사/감사원 특감

    ◎달러 빼돌리기·사재기 여부 규명 외환·금융위기의 원인 및 책임규명을 위한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감사원은 31일 대기업과 은행·종금사의 외화차입 실태조사를 비롯해 총외채의 차입규모와 사용내역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이후 사실상 자유화된 민간기업의 외자 및 상업차관 규모와 사용처를 파악하기 위해 국세청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감사원이 대기업 등의 외채사용 내역까지 특감을 확대하면 지난 93년초 4백30억달러 규모의 외채가 지난해말 1천5백억달러로 급증하거나 급증조짐을 보이는 과정에서 기업들이 ‘달러 빼돌리기’ 또는 ‘사재기’를 했는지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 감사원은 또 한국은행이 보유하던 1백50억달러의 외화를 무리하게 방출한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감사원의 고위관계자는 31일 “금융·외환위기는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며 가용외환 보유고 허위보고를 포함해 복합적”이라며 “기업의 외채차입 규모와 사용처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업들이 차입한 달러가 해외로 유출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달러 환율 급등과정에서 기업들이 차입한 달러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관계자는 “한보·기아·진로 등 부도난 11개 기업이 차입금에 의존해 외형부풀리기에 열을 올리고 이를 둘러싸고 업체간 과당경쟁을 벌인 것도 외환위기 초래의 한 원인“이라며 “부도기업의 외채차입 규모와 사용내역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의 또다른 관계자는 “기업들이 국내에 숨겨놓은 달러도 문제지만 해외지점으로 빼돌렸다면 그것이 더 큰 문제”라며 “기업의 해외지점에 대한 감사방법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 외환위기 특감 착수/23명 출국 자제 요청

    감사원은 30일 최근 발생한 외환·금융위기 등의 원인과 관련기관의 책임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 재정경제원 및 한국은행에 감사팀을 파견,자료수집과 실사작업을 벌였다. 감사원은 특감과 관련,재정경제원의 윤증현 금융정책실장 등 과장급 이상 15명과 한국은행의 최연종 부총재 등 3명, 은감원의 이수휴 원장을 포함한 5명 등 모두 23명에 대한 출국 자제를 해당 기관에 정식 요청했다.
  • “정부,작년 8월 본격적 위기 인식”/인수위,재경원 보고 청취

    ◎인수위,감사원에 관련기관 크로스체크 조사 요청 재정경제원이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지난해말 외환위기 대처 과정을 보고하면서 당시의 상황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인수위 경제1분과는 재경원의 이날 보고와 이에앞서 한국은행이 제출한 자료를 종합한 결과,정부는 ▲8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외환위기를 인식,대응책을 마련했으나 ▲10월23일 홍콩 증시 붕괴와 기아 법정관리등이 겹쳐 대외신인도가 급락했으며 ▲이를 계기로 그동안 누적돼온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후진성이 한꺼번에 폭발돼 불가항력적이었다는 잠정결론을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수위는 그러나 정부가 과연 4월부터 외환위기 가능성을 감지하고도 끝내 IMF사태를 막지 못할 정도로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인식을 달리하고 있다.특히 김영삼대통령이 언제 누구로부터 외환위기를 보고받고어떤 지시를 했는지,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무려 1백50억 달러를 투입해 환율방어를 해야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인수위는 이에따라 외환위기 특별감사를 진행중인 감사원측에 ▲한국은행과 재정경제원,청와대 경제수석실,금융감독원 등 관련기관이 외환위기 상황에 대한 ‘크로스 체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재경원이 언제 강경식 부총리에게 IMF 구제금융 요청을 건의했는지 ▲강경식부총리는 언제 김영삼 대통령에게 외환위기를 보고했는지를 중점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수위은 한편으로 자체조사도 계속하기로 하고 10월말부터 강경식부총리가 김대통령과 면담한 일시와 내용을 제출하도록 재경원에 요청했다.인수위는 또 이날 재경원에 외환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일지를 제출하도록 요구했으나 재경원 안에서도 국제금융담당관실과 외환자금과의 일지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등 파행성을 노출하고 있다.
  • 외환위기 재경원·한은 특감 이모저모

    ◎재경원 “한은 20차례 경고 말도 안된다”/재경원 “외환시장 알려봤자 더 악화”/한은 “열심히 일했는데… 할말 없다” 재정경제원과 한은에 대한 감사원의 외환위기특별감사가 30일 서류검토를 시작으로 본격화되자 재경원 관계자들은 불만스런표정을 숨기지 않은 반면 한은 직원들은 함구로 일관해 대조적인 반응. ○…자존심이 세기로 유명한 재경원 금정실 관계자는 “외환사정이 좋지않은 데 진짜 좋지 않다고 하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기 때문에 지난해 말 국민들에게는 괜찮다고 했던 것”이라면서 “외환사정이 보다 좋았을 때 국제통화기금(IMF)에 자금을 신청했더라면 결과가 좋았을 것이라고 대부분 말하고 있지만 보다 빨리 신청했더라도 IMF는 우리나라의 외환이 고갈될 때까지 협상을 질질 끌었을 것이기 때문에 협상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재경원은 “한은이 외환위기를 20여차례나 지적했다고 하지만 말도 안된다”고 일축. 재경원은 외환위기 타개의 가장 중요한 고비인 외채협상을 우리측에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마무리했으면서도 감사원 특감을 받으며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재경원 관리들은 외환위기가 단기간에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우리경제가 그동안 시대변화에 맞게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으며 96년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환율을 800원대에서 묶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 ○…한국은행 임직원들은 “한은이 잘못한 것이 없다”는 당초 입장에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입장을 바꿔 함구로 일관.국제부의 한 간부는 “감사를 받는 입장인 데 할 말이 있느냐.열심히 일한 죄 밖에는 없다”고만 밝혔다.외환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한 부서장은 “외환위기에 대한 감사는 종국적으로는 형사처벌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한 뒤 “때마침터진 일본 대장성의 뇌물사건이 재정경제원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고 점치기도.이경식 총재에 대한 감사원 감사는 이 달 중순까지 계속될 감사의 막바지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며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 “서면질의땐 적극 협조”/청와대

    김영삼 대통령은 외환위기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시작되면 외환사태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시점과 대응지시 내용 등 알고 있는 사실들을 밝힌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그러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직접 감사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서면질의 등이 있을 경우 비서실에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이번 감사가 대통령을 감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청와대는 적극 협조할 것이며 김대통령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 외환특감 새달 5일까지 마무리/인수위활동 이모저모

    ◎위기대처 실태·원인분석·관련자 파악에 역점/실직자 대학생 자녀 등록금납부 연기 등 혜택 대통령직인수위는 24일 감사원과 교육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외환위기의 특별감사와 해외유학생 귀국 유인대책,대학별실직자 자녀지원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정무분과위는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외환및 금융관리실태 특감방안과 대상,일정을 중점 협의한뒤 경제회생과 민심수습 차원에서 “새정부출범 이전에 감사를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재경원과 청와대 경제수석실,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금융감독원 등이 도마에 올라 책임소재가 철저히 규명될 것으로 알려졌다.재발방지를 위한 관련제도의 개선방안도 마련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이날 ▲IMF사태에 대한 정부의 위기대처 실태 ▲외환금융위기 의원인과 경위 분석 ▲주요관련자의 신병과 핵심자료 확보를 위한 사전조치 강구 등에 역점을 두고 경제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와 감사원은 ▲외환보유고와 수급조절 등 외환관리 상황▲외화차입과 상환 등 외채관리 상황 ▲종금사 인·허가와 금융기관 감독상황 ▲외환·금융기관 초래의 전반적 원인 분석 ▲은폐지연보고와 책임소재인물,책임중요도 순위 등에 감사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사회문화분과위는 교육부 업무보고를 통해 IMF사태와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유학생의 귀국을 촉진하고 기업의 부도사태로 인한 실직자의 대학생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분과위는 특히 국내 대학의편입학 대상자 가운데 적정인원을 해외유학생에 할당,선발할 수 있도록 하되 오는 6월말이전 귀국한 자에 대해서만 한시적으로 운영토록 했다. 분과위는 또 실직자의 대학생 자녀에 대해 각 대학들이 ‘등록금의 3분의 1이상 3분의 2이하’ 범위안에서 2개월간 등록금 납부를 연기토록 협조를 요청했다.장학금과 장기저리의 학자금 융자혜택과 기숙사 입주 등에도 우선권을 부여토록 했다.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 3만6천7백명보다 1만여명이 늘어난 4만6천8백명의 대학생들이 ‘연리 13%(정부부담 4.75%),졸업후 5년간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학자금을 융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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