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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25학년도 신입생 OT 실시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25학년도 신입생 OT 실시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이하 OT)를 진행했다.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26일 저녁 서울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303관에서 이승조 원장을 비롯해 62대 원우회, 교학지원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OT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 학생들과 각 전공별 선배, 62대 원우회와의 상견례와 교학지원팀의 학사 및 수강신청 등의 학교생활 안내가 이어졌다. 이승조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를 가득 채운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반갑다”고 환영했다. 이어 “이곳에서 여러분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탄탄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동료들과 함께 연구하며,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 여러분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의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미래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기대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우리 모두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현준 62대 원우회장(前 용인특례시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단순한 교육과정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하는 미디어 산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신입생분들이 학교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원우회가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국내 신문과 방송 관련 최초의 특수대학원으로 1980년 설립됐다. 2021년 대학원 명칭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으며, 교육과정은 차세대콘텐츠·방송영상융합전공과 미디어전략·데이터커뮤니케이션전공 등 두 개의 세부전공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중앙대 교수진과 현업 전문가가 방송, OTT, SNS, K콘텐츠, 스타트업, 출판 등의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이론, 실무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화성시 송교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국비 35억 원 확보

    화성시 송교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국비 35억 원 확보

    화성특례시 서신면 송교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송교항 일원에 어업활동을 위한 물양장과 공동작업장을 신규 조성하고, 어장진입로와 선착장을 보수하는 등 어항 노후 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송교항이 선정된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는 정주어항 및 소규모 항포구의 어업 필수시설·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송교항이 선정된 화성시는 2019년 백미항, 2020년 고온항·국화항, 2023년 매향항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5개 어항에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도시가 됐다. 화성시는 이달 중 송고항 어촌어항재생사업의 기본계획 및 인허가 사전 검토에 착수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송교항은 화성시에서 가장 넓은 어항 구역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산물을 자랑하는 청정 갯벌어장을 갖춘 화성시 대표 어항 중 하나”라며 “송교항이 어민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더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어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 여친 결혼하자…남편에게 ‘사생활 영상’ 보낸 30대 남성

    전 여친 결혼하자…남편에게 ‘사생활 영상’ 보낸 30대 남성

    교제 당시 연인이었던 여성의 나체 영상을 저장해 두었다가 그녀의 남편에게 전송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방법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특수존속협박, 업무방해, 재물손괴, 주거침입,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과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각 40시간 이수 명령이 내려졌으며,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도 3년간 제한됐다. A씨는 2019년 2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교 동창인 B씨와 교제했다. 교제 중 B씨가 개인적으로 촬영해 보낸 나체 영상을 보관하던 A씨는, 2023년 9월 14일 오전 3시 56분 B씨의 남편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영상 두 개를 전송했다. A씨는 B씨와의 관계가 끝난 뒤에도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이를 유포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가족 협박·재물손괴·음주운전 등 범죄 전력 A씨는 아버지에게 도박 빚을 갚을 돈을 요구하며 흉기를 들고 위협하거나 자해 시도를 암시하는 등 협박한 혐의도 받았다. 또한, 여동생과의 다툼 중 집기를 부수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이외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무면허로 운전을 하는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 범죄를 저질렀으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피해자인 B씨 역시 엄벌을 탄원한 점이 고려됐다. 그러나 A씨는 형량이 과도하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특수존속협박, 가정폭력,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관련 피해자인 피고인의 아버지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했고, 업무방해죄 피해자와도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형량을 낮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 “농촌소멸 맞서라”…‘자율규제혁신지구’ 10곳 만든다

    “농촌소멸 맞서라”…‘자율규제혁신지구’ 10곳 만든다

    정부가 농촌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농지 관련 규제를 자율적으로 정하는 ‘자율규제 혁신지구’를 내년까지 10곳 지정하기로 했다. 텃밭과 거주·교류 공간을 연계한 ‘체류형 복합단지’도 올해 3곳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농촌소멸 대응 전략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지난해 5월 전체 1404개 읍·면 중 약 40%(562개)를 농촌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할 정도로 농촌소멸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농촌소멸 위험지역의 농업과 전후방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에 농지 소유·임대·활용에 대한 규제 계획·수준을 맡기는 ‘자율규제 혁신지구’가 내년까지 10곳 시범 지정된다. 농식품부는 자율규제 혁신지구를 농촌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운영하고 특례를 적용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율규제 혁신지구에서 지자체와 민간이 자율규제 계획을 마련하면 정부가 지구 내 농지 소유와 임대, 활용 관련 규제가 완화될 예정이다. 특례 신청도 지자체와 민간이 제안하면 관계부처가 검토 결과를 회신하는 식으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 입주와 투자 유치를 위해 관계부처와 규제 개선, 세제 혜택 등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산업 시설, 정주 인프라 등 관련 산업을 지원해 ‘자율규제 혁신지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텃밭과 거주·교류 공간을 연계한 ‘체류형 복합단지’도 올해 3곳 조성된다. 체류형 복합단지는 영농 체험을 할 수 있는 텃밭과 거주·교류 공간을 연계한 곳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의 주요 과제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농지에 주차장, 임시 숙소를 비롯한 부대시설 설치를 허용해 체험 영농, 출퇴근 영농 등 다양한 농업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장우진, 신유빈 등 국가대표 탁구팀 26일 선수촌 입촌…올 5월 세계선수권 대회 담금질 시작

    장우진, 신유빈 등 국가대표 탁구팀 26일 선수촌 입촌…올 5월 세계선수권 대회 담금질 시작

    장우진(세아)을 비롯해 신유빈(대한항공) 등 남녀 탁구 국가대표팀이 5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에 들어간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5월17일~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입촌 대상 선수는 장우진과 신유빈 등 남녀 대표팀 20명씩 총 40명으로 주니어 랭킹으로 뽑을 예정인 남녀 각 3명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병역특례를 받아 4주 군사훈련에 들어간 임종훈(한국거래소),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된 이다은(미래에셋증권) 등 8명을 뺀 32명이 훈련을 시작한다. 특히 간판 장우진과 신유빈은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 이후 6개월여 만에 입촌해 훈련에 돌입한다. 이들 외에도 탁구협회 운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14세 남자 기대주 이승수(대전동산중)와 15세 여자 유망주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도 선수촌에서 선배들과 함께 훈련한다. 대표팀은 입촌 기간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5월 세계선수권 때 만리장성 허물기에 다시 도전한다. 대표팀은 세계선수권의 전초전으로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 선수들을 파견한다. 4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WTT 챔피언스 인천 2025’에도 대표팀이 출전한다. 오상은 남자팀 감독은 “올해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많은 훈련 시간과 훈련량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기량을 동시에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 소규모 주택단지에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지원

    용인시, 소규모 주택단지에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지원

    빌라·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60세대당 1대 용인특례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60세대 이상 소규모 주택단지에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RFID) 설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빌라,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단지이며 60세대당 1대를 지원하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용인시는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를 설치한 곳엔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결제하도록 하고 있다. 실시간 음식물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어 쓰레기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다만 음식물 쓰레기 개별개량장비 이용 세대가 총 60세대 이상(여러 주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포함)이면서 전기선 인입이 가능한 곳만 가능하다. 또 설치 후 기기 관리자를 선임할 수 있어야 하고 설치 장소의 토지주가 기기 설치를 동의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충남 지자체들 민생 예산 조기에 푼다

    충남 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나섰다. 천안시는 24일 ‘신속 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고 1분기에 3041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상반기 집행 예산은 올해 신속 집행 대상액 9939억원 중 5417억원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 등도 신속히 발주하고, 선금·기성금 지급 등 지방 계약 한시적 특례도 적용한다. 서산시는 1분기 신속 집행 목표 금액을 2285억원으로 설정했다. 예산 집행은 저소득층·취약계층과 지역 상권,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사업을 최우선으로 한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연 매출 1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50만원씩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급한다. 지원 총액은 575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소상공인 24만 9281명 중 12만 7786명(58%)이 대상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소상공인 등의 체감경기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하다”며 “적극적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등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000억원 조성…“지역 경제 활성화”

    경북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000억원 조성…“지역 경제 활성화”

    경북 포항시가 올해 소상공인 자금조달을 위한 특례보증재원을 2000억원까지 확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24일 포항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355억원 규모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을 마련하고, 올해 총 2000억원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금융기관은 1:1의 비율로 출연금을 조성해 이날까지 총 29억6000만원을 조성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 규모인 355억 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달 iM뱅크가 추가 출연하면 상반기 동안 특례보증재원 총 1500억원이 마련될 전망이고, 하반기에 재원 500억원을 확보해 올해 목표액인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114억 원보다 약 2배로 확대되는 것으로, 예상 수혜자는 약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다.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특례보증 지원 사업으로 일반 대상 최대 5000만원, 우대 대상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尹 탄핵 선고일 따라 4·2 재·보궐 선거 일정 달라진다

    尹 탄핵 선고일 따라 4·2 재·보궐 선거 일정 달라진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른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결정을 받을 경우 선고일에 따라 조기 대선과 각급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5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제11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헌재는 이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다. 헌재가 만약 올해 상반기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인 3월 13일 전에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다면 애초 4월 2일로 예정된 상반기 재·보궐 선거는 5월 조기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진다. 공직선거법 제203조 5항은 보궐선거 등의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까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경우 그 보궐선거 등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과거 전례에 비춰볼 때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 종결 후 헌재의 최종 선고까지 통상 2주가량이 소요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5월 조기 대선과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동시 실시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탄핵 심판 변론 종결 후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 만에 선고됐다. 이에 따라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 하루 전인 다음 달 12일까지 헌재에서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릴 경우 각급 재보선과 조기 대선은 5월에 함께 치러지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만약에 탄핵 심판이 3월 12일까지 인용된다면 4월 2일에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는 조기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가 기각 결정이 나오거나 3월 13일 이후 파면 결정이 나올 경우에는 재·보궐 선거는 예정대로 4월 2일에 실시된다. 통상 재보선 투표율은 다른 선거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조기 대선과 함께 치러질 경우 투표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윤 대통령 파면 결정 여파로 보수 진영보다 진보 진영 후보에게 다소 유리한 선거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시각도 있다. 또 재·보궐 선거가 4월에서 5월로 한 달 미뤄질 경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후보가 유권자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평가다.
  •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이름을 찾습니다’···1등 상금 200만 원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이름을 찾습니다’···1등 상금 200만 원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해 조성된 상부공간에 대한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축이자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도로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단절된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상부공간이 새로 조성됨에 따라 통행의 공간을 넘어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 이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세상에 없던 특별한 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4일부터 3월 15일 18시까지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당 1개만 응모 가능) 시상 규모 및 상금은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장려상(20명) 5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다.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은 광화문광장의 2.5배 규모(87,005㎡)에 이르는 오픈스페이스로, 열린 광장 조성, 5개의 분리된 공간을 1.2km의 보행교로 연결, 측면을 활용한 숲 경관 연출, 특화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계획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적 가치를 높여, 화성특례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 빈집 해소 3법 개정 추진 … 세금 완화

    경기도 빈집 해소 3법 개정 추진 … 세금 완화

    인구감소관심지역 동두천·포천 ‘세컨드 홈’ 특례 포함도 경기도가 세금 감면을 골자로 하는 ‘빈집 해소 3법’ 개정안을 만들어 법제화한다. 도는 빈집 해소 촉진을 위해 재산세·양도소득세·부동산종합소득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빈집 해소 3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3법은 지방세법·조세특례제한법·종합부동산세법 등이다. 도는 빈집을 철거해 나대지가 되면 재산세가 오르는데 나대지를 공공활용하는 경우 철거 전 재산세에 따라 세 부담을 동결하도록 지방세법 개정을 제안하기로 했다. 또 ‘세컨드 홈’ 특례에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동두천시와 포천시의 빈집도 포함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제시한다. 세컨드 홈 혜택은 종전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양도소득세·부동산종합소득세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접경지역인 연천군이 대상이며 다음 달에는 가평군이 포함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방치 빈집은 주변 이웃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고 미관도 해치고 있다”며 “빈집 해소와 생활인구 증가 등을 위해 빈집 해소 3법이 개정되도록 국회와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도시 빈집은 1437채,농촌 빈집은 2596채로 집계됐다. 도는 최근 4년간 294채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으며,올해도 빈집 31채를 마을쉼터·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전만권 아산시장 후보 “부동산 투기 등 어떤 부정에도 타협하지 않았다”

    전만권 아산시장 후보 “부동산 투기 등 어떤 부정에도 타협하지 않았다”

    오는 4월 2일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 도전하는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는 22일 “정직한 행정, 투명한 시정으로 신뢰받는 아산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날 온천동 일원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비전선포식을 열고 “본인은 부동산투기나 권력 청탁 등 그 어떤 부정에도 타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산의 새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변화와 혁신의 힘으로 아산시정을 바로 세우고,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문고 줄을 바꿔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 자세로 낡은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새 시작을 준비하겠다”며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말이 아닌 결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전 후보는 ‘역동적인 아산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제시하며 △균형발전특례시 추진(세금감면 등)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으로 확장·신교통혁명 추진 △미래 먹거리 산업·지역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날 김영석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은 “전 후보는 도시정책 전문가, 안전 전문가로 아산을 다시 한번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다시는 보기도, 구하기도 어려운 유일무이한 후보”라며 “아산의 경제와 미래를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출신인 그는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 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 용인시, 기흥 삼성전자 앞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 명예 도로명 부여

    용인시, 기흥 삼성전자 앞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 명예 도로명 부여

    이상일 “용인시-윌리엄슨 카운티, 교류·협력 깊어지도록 자주 만나자”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 370m 구간을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Willamson County)’라는 명예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용인과 미국에서 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윌리엄슨 카운티와 우호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 원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을 방문한 러스 볼즈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 시 시장과 함께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 도로 표지판이 설치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앞을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1월에 용인시 대표단이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했을 때 환대해 준 것을 잊지 못한다“며 ”용인도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이 시를 방문한 것을 반갑게 맞는 마음에서, 그리고 향후 우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명예 도로 표지판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가 반도체뿐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기로 하고 이렇게 자주 만나 대화하는 것이 우정을 한층 돈독히 하는 것“이라며 “대표단의 한국과 용인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러스 볼즈 윌리엄스 카운티 커미셔너는 “용인시 삼성전자 앞 도로에 ‘윌리엄스 카운티대로’라는 명예 도로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명예 도로명 부여는 윌리엄스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특별한 우호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 정조대왕의 도시 수원, 해군 ‘정조대왕함’과 자매결연

    정조대왕의 도시 수원, 해군 ‘정조대왕함’과 자매결연

    이재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의 인연이 길고, 깊게 이어지길...”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 수원시와 해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1일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과 장병,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축하공연에 이어 (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정조대왕함 배꼬리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고유제는 국가·사회·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사유를 알리는 제사다. 수원시는 1986년 해군 ‘수원함’(2010년 퇴역), 2011년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40년 가까이 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완희(대령) 정조대함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함과 수원특례시는 부국강병을 염원한 정조대왕의 뜻을 잇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의 특별한 인연이 길고, 깊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바다 위에서 고생하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8200t급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은 최신 이지스 전투 체계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통합소나체계, 한국형 수직발사체계-II 등을 바탕으로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취역했고, 전력화 과정을 마친 후 2025년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 이재명 “민주당은 중도보수”, 김문수에 쏠린 관심.. 정국은 어디로? [위클리 국회]

    이재명 “민주당은 중도보수”, 김문수에 쏠린 관심.. 정국은 어디로?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2025년 2월 17일 <권성동 만난 MB “당 분열 안타깝다”> 권성동(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서초구 이명박재단을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전 대통령은 “소수 정당이 똘똘 뭉쳐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밀어줘야 하는데, (당이) 분열이 돼 있어서 참 안타깝더라”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이) 생각하는 스펙트럼이 각자 다르고 넓어서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자, 이 전 대통령은 “지금 야당은 보통 야당이 아니고 다수당이기도 하다”며 “그걸 극복하려면 여당이 정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5년 2월 18일 <대화 나누는 기재위 여야 간사> 반도체 기업 대상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이른바 ‘K칩스법’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p)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K칩스법’으로 불리는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중견기업 15%, 중소기업 25%에서 각각 20%와 30%로 높아진다. ◼ 2025년 2월 19일 <야5당 원탁회의 출범> 더불어민주당 비롯한 야5당이 19일 국회에서 ‘내란 종식 민주 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를 열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선민 조국혁신당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대표, 옹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탁회의 출범식에서 범야권 연대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출범식에서 “나라가 누란의 위기”라며 “국민의힘을 포함한 일부 정치 세력들이 헌정 파괴행위에 동조하고 있다. 민주 공화국 헌법 질서라는 국민적 합의를 배신한 행위로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야권은 단단히 연대하고 협력하겠다”면서 “압도적인 정권 교체와 확실한 국가 대개혁이 필요하다. 담대한 연합 정치가 필요하고 국가 대개혁이라는 비전으로 야권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기 대선 가능성 앞에 정권 교체를 위해 범야권이 세력 결집에 나선 것으로, 정책 연대나 후보 간 연대 등 대선에서 야권이 힘을 모으기 위한 초석으로 평가된다. ◼ 2025년 2월 19일 <‘2030·장년 모두 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 국민의힘 의원들 19일 나경원·우재준 의원 주최로 열린 2030·장년 모두 윈윈(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년 연장’ 정책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정년 연장의 필요성이 있지만 2030세대에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연공 서열을 개편하고 고용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두 가지가 안 되면 대한민국에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2030과 장년이 윈윈하려면 ‘묻지마 정년 연장’으로는 절대 안 되고 똑똑한 고용 연장을 해야 한다”며 “핵심은 고용 유연성, 임금체계 유연성, 잡(Job·직업) 형태의 유연성”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법 개정을 통한 일률적 정년 연장은 청년 취업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며 “임금 체계 개편 없는 정년 연장은 기업의 재정 부담을 가중한다. 정년 연장 논의는 임금체계 개편과 반드시 연동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25년 2월 19일 <이재명 “민주당은 원래 중도보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우리는 원래 진보 정당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중도보수’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자주 이야기하는데 민주당은 원래 성장을 중시하는 중도보수”라며 “국민의힘이 극우보수 또는 거의 범죄 정당이 돼가고 있는데 제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진보 진영은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며 “우리는 사실 중도보수 정도의 포지션을 실제로 갖고 있다”고 한 바 있다. ◼ 2025년 2월 20일 <환노위 출석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왼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넉 달여 만에 20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이날 여야는 김 장관 답변 태도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야당은 12·3 비상계엄과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질문하면서 김 장관이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다. 이에 여당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계엄 특검을 하나”며 반박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10월 10일 국정감사장에서 퇴장당한 뒤 4개월 넘게 환노위 전체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다.
  • 고양연구원 자족성 강화 방안 세미나 개최

    고양연구원 자족성 강화 방안 세미나 개최

    고양연구원이 킨텍스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를 열고 고양특례시 자족성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이 기획한 특별 세션으로, 고양시 발전의 핵심 전략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수도권 규제 완화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조했다. 이날 세션에서 박종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영수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오은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 센터장, 김수오 고양시청 자족도시실현국장 등이 참여했다.
  • 초등생 두 아들 극단선택 시도 친모 지인도 영장

    초등생 두 아들 극단선택 시도 친모 지인도 영장

    초등생 아들 2명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친모가 구속된 데 이어 공범인 50대 여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15분쯤 보은군 내북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지인 B씨, B씨의 7살짜리 쌍둥이 아들 2명 등과 동반자살을 시도한 혐의다. A씨와 B씨는 빚을 돌려막다 20억원 상당의 채무가 발생하자 극단적 선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은 아이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난 19일 오후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자살을 하려 한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 있던 이들 4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선택권이 없는 아이들과 동반자살을 하려 했다”며 “지난해 11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죄목이 신설된 이후 충북에서 아동학대 살해미수 혐의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 與, ‘중도보수’ 이재명 연일 맹폭… “정치사기·기회주의”

    與, ‘중도보수’ 이재명 연일 맹폭… “정치사기·기회주의”

    국민의힘은 조기대선을 겨냥해 ‘중도 보수 정당’ 발언 등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연일 날을 세우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와 민주당이 성장을 외치면서 성장 지원 관련 법에는 ‘발목잡기’를 한다는 입장이다. 중도 보수 발언의 진정성을 입증하려면 자본시장법 개정, 재건축·재개발 촉진법 제정,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제 특례 조항 규정 도입, 연금 개혁 등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말한 중도 보수는 사실상 ‘두 길 보기’ 정치 사기”라면서 “실용주의 역시 양다리 걸리는 기회주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민주당의 정치구호는 ‘성장’인데, 입법 활동은 변함없이 ‘규제’ 일변도다. 규제를 남발하는 성장은 불가능”이라면서 “얼음으로 불을 피우겠다는 것과 같은 모순이자 망상”이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모순적 행태를 보이는 목적은 오로지 선거다. 입으로는 성장을 외치면서 중도층을 공략하고, 실제로는 규제를 남발하면서 좌파 세력을 달래보려는 것”이라며 “선거 공학만 머리에 있을 뿐, 국민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와 민주당이 내놓은 상법 개정안은 기업 투자 의욕을 저하시킨다고 진단하고, 국민의힘이 발의해놓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협조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또 “대한민국에서 재건축·재개발을 못 하도록 대못을 박겠다는 정당이 중도보수를 입에 올릴 자격이 있겠나”며 “경제회복에 진심이라면 재건축촉진법 제정의 신속처리에 협조하라”고 했다. 다른 지도부 소속 의원들도 이 대표의 ‘중도 보수 정당’ 발언을 고리로 공세를 이어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강성 귀족 노조 눈치만 보며 반도체특별법 원안 처리를 반대하는 민주당이 무슨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위장 전입을 시도하는가”라며 “민주당이 중도 보수 정당으로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은 모순이고 거짓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라고 비판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이랬다 저랬다 말을 바꾸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당 정체성까지 바꾸려는 이재명 대표를 보고 있으니 물불 가리지 않는 대권 전략이 대단하다”면서 “진정성은커녕 눈 앞의 대권 욕심에 중도 보수의 표심을 잡아보겠다는 얄팍한 술책”이라고 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도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중도 보수 위장쇼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가 자신의 중도 보수에 대한 진정성을 입증하려면 말이 아니라 행동과 정책으로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시금석이 바로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제 특례 조항 규정 도입과 연금 개혁 협조”라고 덧붙였다. 장외에서도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말 도둑이다. 좋은 말은 다 훔쳐다 쓴다”면서 “자신의 범죄 심판일 궁지에 몰리니, 조기대선에 몸이 달아 국민을 속이려 위장 우클릭한다”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검사를 아무리 사칭해도 검사가 될 수없고 범죄자만 됐을 뿐이다. 중도보수를 아무리 외쳐봤자, 이제 누구도 속지 않는다”라고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진정한 중도보수 정당이 되려면 몇 가지 실천이 필요하다”며 “‘전 국민 25만원’ 같은 무분별한 현금 살포는 포기하시고, 민주노총 눈치 그만 보시고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입법 시리즈에 앞장서주셔야 한다”라고 썼다. 또 “무엇보다 중도보수답게, 재판만큼은 당당히 임하셔야 한다”고 촉구했다.
  • ‘빈손’ 국정협의회에 與 “유감…野 반도체법·연금개혁 태도 안바꿔”

    ‘빈손’ 국정협의회에 與 “유감…野 반도체법·연금개혁 태도 안바꿔”

    국민의힘은 21일 ‘빈손’으로 끝난 전날 국정협의회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반도체특별법과 연금개혁에 있어 입법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민주당이 조금도 태도를 바꾸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어질 실무협의와 여야정협의체에서는 국민께 실망이 아닌, 성과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적용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반도체에는 이념도, 정파도 없다. 반도체만큼은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이 이기는 방법만 고민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연금개혁에 관해서는 “말로만 연금개혁이 급하다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민주당의 이중적인 태도는 미래 세대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태도를 지적하면서도 “국민들께서 기대하셨을 가시적인 합의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시작이 반이다. 앞으로 주요 현안들에 있어서 여야가 의견을 모아가기로 뜻을 모은 것은 소기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포기하지 않고 야당과 여러 현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회의에서 “반도체법특별법 협의 과정에서 가장 큰 벽으로 작용한 것은 원안 처리 문제였다”며 “국민의힘은 반도체법상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을 10년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특례를 3년으로 줄여서라도 하자고 제안했는데, 민주당은 이마저도 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위의장은 “관례적으로 국회는 여야 간 이견 있는 법안은 일몰법 형태로 합의 도출해 왔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강성 귀족 노조의 반대를 이유로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를 인정하는 데 반대했다”고 부연했다.
  • [사설] “25% 이상, 한 달 내”… 관세폭격 시간표에도 여야정 ‘빈손’

    [사설] “25% 이상, 한 달 내”… 관세폭격 시간표에도 여야정 ‘빈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수출 비중 1, 2위인 자동차, 반도체에 25% 이상의 관세를 한 달 내에 매기겠다고 밝혔다. 당초 예고한 4월 2일보다 앞당겨진 구체적 시간표인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외국기업)이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면 관세를 물 필요가 없다”고 했다. 미국에 공장을 세우는 기업에는 관세 폭탄의 불이익을 덜어 주겠다고 대놓고 흥정을 한다. 관세 태풍에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경제는 직격탄 초읽기에 들어섰다. 25% 관세가 붙으면 자동차 부문에서만도 대미 수출은 9조원 이상 감소한다. 현대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미국 현지 생산시설을 짓고 있는 우리 대기업들이 당장 초비상이다. 생산시설의 가동 시점을 앞당기거나 현지 공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트럼프 1기 때는 한국의 자동차 수출에 25% 관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제는 조선, 원전 등 한미동맹의 이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협력카드를 마련해 대미 설득에 적극 나서야 한다. 그런데도 어제서야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처음 열렸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4인이 참석한 협의회를 보자면 과연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반도체특별법과 관련해 최 대행은 “반도체특별법에 근로시간 특례조항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반도체특별법이 아닌 반도체보통법에 불과하다”며 ‘주52시간제 예외 조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직된 주52시간제가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꺾고 있다는 것은 각종 수치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탄핵 정국에서 정책 주도권을 쥔 것은 사실상 이 대표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경제 중심 정당, 중도보수 정당”이라면서 연일 중도층 확장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진심을 보이겠다면 정말 시급한 법안들부터 해결하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오죽했으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반도체 연구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 예외 조항은 민주당이 양보해야 한다고 했겠나. 추가경정예산을 놓고도 여야는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도 35조원 규모의 ‘슈퍼 추경’(민주당)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핀셋 지원’(국민의힘)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추경의 규모와 시기, 반도체법과 국민연금 개혁을 실무협의에서 추가 논의한다는 사실상 ‘빈손 회담’이 됐다. ‘트럼프 스톰’에 범국가적 비상 대응은 머나먼 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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