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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 은행 창구선 “답답해 죽겠네”…서민 급전까지 마비오나

    [르포] 은행 창구선 “답답해 죽겠네”…서민 급전까지 마비오나

    “답답해 죽겠네. 방법을 찾다 안 되니까 여기 온 것 아닙니까.” 일주일 전까지 은행 창구는 1시간 대기가 기본이었지만,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놓은 뒤 첫 영업일인 30일 서울 시내 주요 시중은행 창구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정부의 초강력 대출 규제로 ‘현금부자’가 아닌 이상 대출을 끼고 수도권에 집을 사기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드문드문 창구를 찾는 개인대출 고객들은 계획한 대출을 전부 받을 수 있는지 묻다 언성을 높였다. 창구 직원은 “당국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할 뿐이었다. 이날 서울신문이 찾은 서울 중구·마포구·영등포구·양천구 소재의 은행 20여곳 창구에선 고객들의 ‘내집마련 포기’ 기류가 강했다. 대출 상담을 한 ‘워킹맘’ 안모(32)씨는 “아기가 태어났는데 현재 사는 곳은 어린이집도, 아기와 산책할 공원도 없다”며 “10월쯤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아 마포구로 이사를 하려 했는데 한도가 줄어 급한 마음에 상담이라도 받고자 나왔다. 규제가 이렇게 바로 적용되니 난감하다”고 했다. 새 규제에 따르면 생애최초, 신혼부부, 신생아 특례 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 한도는 종전 2억 5000만~5억원에서 2억~4억원으로 줄어들었다.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서울 끝자락 소형 평수라도 부모님 지원 없이 매입하려 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제한이 80%에서 70%로 바뀌었다고 하니 얼마나 돈을 더 모아야 하는지 막막하다”며 “‘흙수저’, ‘부자지망생’이란 말들이 아프게 와닿는다”고 했다. 주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등은 새 규제가 적용된 지난 28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일시 중단해 대출 상담을 받으려면 창구에 방문해야 한다. 새 정부가 설익은 정책을 발표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직장인 김모(41)씨는 “은평구 아파트의 세입자가 당장 8월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전세퇴거자금 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돌려주고 실거주하려 했는데, 은행 직원들도 잘 모른다고만 해 답답할 노릇”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전세퇴거자금 대출은 실거주를 전제로 한 전세금 반환 대출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참고자료를 내고 전세퇴거자금 대출을 1억원으로 제한한다고 공식화했다. 기존에는 은행들이 실제 전세보증금을 기준으로 자율적으로 관리해왔다. 27일까지 임대차계약이 체결된 경우만 종전 규정을 적용한다. 오피스 밀집지의 한 창구 직원은 “우리 지점은 점심시간 대기 인원이 꽉 찼는데, 오늘 대출 상담을 온 고객은 2명뿐”이라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 전인 5~6월엔 창구를 찾는 이들이 많았는데 정부 발표 직후엔 고객들의 내집마련에 대한 의욕이 떨어진 게 느껴진다”고 했다. 한편, 고가 주택 가격을 잡으려다 서민 급전 창구도 말라붙을 조짐이다. 업계에서는 저축은행, 카드사 등의 신용대출이 사실상 셧다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기존에 연 소득의 1~2배 수준으로 받을 수 있던 신용대출을 연 소득 이내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통상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담보대출에 신용대출을 추가로 더하기 때문에 신용대출로의 풍선효과를 사전에 차단한 것인데, 2금융권 수요는 생계자금이 대부분이다. 당국의 초기 발표로는 통상 ‘기타대출’로 분류되는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이 신용대출과 같이 규제를 받는지도 불분명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론이 신용대출 규제에 포함되는지 업계에서도 설왕설래가 있다”고 했다. 당국 관계자는 “과거 카드론도 신용대출로 포함해 관리하도록 한 지침이 있어서 카드사들이 연 소득 이내로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실무 차원에서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저축은행과 카드사들은 이미 연체율 관리를 위해 대출문을 좁혀왔는데, 최근엔 급전 수요가 늘며 이를 뚫고 대출 잔액이 올라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잔액은 지난해 6월 1조 1473억원에서 올 3월 1조 2146억원으로 5.9% 올랐다.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은 300~500만원 이하 금액을 담보 없이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카드론 잔액은 4월 42조 5005억원, 5월 42조 6571억원 등 2개월 연속 오름세다.
  •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 “배우자 의혹 잘못된 내용 많아…전공의 복귀 방안 검토”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 “배우자 의혹 잘못된 내용 많아…전공의 복귀 방안 검토”

    의사 출신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과 협력 관계 복원”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T타워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현재 의정 갈등의 가장 큰 문제는 불신에서 초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개혁 방안을 종합적으로 만들고 그 안에 의료인력에 대한 문제를 다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한다”며 에둘러 비판했다. 정 후보자는 전공의 복귀 특례를 검토할 것이냐고 묻자 “(하반기 모집인 9월까지) 시간이 많지는 않다”면서도 “업무를 파악한 뒤 전공의들의 의견을 살피면서 복귀 방안을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직 전공의들은 9월 복귀 시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의 시험을 연 2회로 늘려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코로나19 당시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임하며 ‘K방역’을 이끌었던 정 후보자는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되며 유력한 복지부 장관으로 떠올랐지만, 배우자의 코로나 수혜주 투자 의혹이 불거지면서 한때 후보군에서 제외됐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정 후보자는 “보도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이 많다. 청문회에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국민께 충실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제2의 의정갈등 뇌관이 될 수 있는 ‘공공의료’에 대해선 추진 의지를 조심스레 내비쳤다. 그는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세부적인 추진방안은 청문회를 통해 소상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했다. 다만 기본소득을 포함한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과 저출생·고령사회 컨트롤타워에 대한 질의에는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있다”며 구체적 언급을 아꼈다. 의료계는 정 후보자 지명을 계기로 1년 4개월째 이어진 의정갈등이 해소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장관 인선이 의료 체계의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열린 자세로 논의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도 “대화의 장이 빠르게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세현 아산시장 “비상민생경제특별위 뭐하나”

    오세현 아산시장 “비상민생경제특별위 뭐하나”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최근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 관련해 속도감 있는 후속 활동 추진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30일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위를 구성해 여러 분야별로 대응 방안을 모색했는데, 실행이 속도가 더딘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다. 소상공인·기업·금융기관·관계기관 등 각계 대표 50명이 참여한다. 지난 10일 1차 회의에서는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례지원, 조기집행 등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들에 대해서는 보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며 “직능단체 등에서 건의한 사항들이 신속히 이행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민선 8기 수원시, 15호 기업 유치···게임 ‘림버스 컴퍼니’ 제작사와 투자협약

    민선 8기 수원시, 15호 기업 유치···게임 ‘림버스 컴퍼니’ 제작사와 투자협약

    수원특례시가 30일 게임 ‘림버스 컴퍼니’를 제작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과 민선 8기 제15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문은 광교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사옥 건립, 본사 확장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밟아주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프로젝트문은 인디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3년 출시한 대표작 림버스 컴퍼니는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부터 광교에서 게임을 주제로 한 테마 카페&레스토랑 ‘햄햄팡팡’은 누적 방문자가 10만 명 이상이고, 2021년 출시한 도서관 전투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65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350억 원, 2024년 583억 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프로젝트문 김지훈 대표는 “사옥을 지으려고 여러 곳을 알아봤는데, 광교가 가장 좋았다”며 “수원에서 오랫동안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게임 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젝트문이 수원에서 꾸준히 성장해 제2의 삼성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 정착한 ㈜프로젝트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선진지 벤치마킹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하남’ 미래 그려

    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선진지 벤치마킹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하남’ 미래 그려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 정혜영 의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반려동물 복지정책의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자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와 대전광역시 반려동물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발맞춰, 시민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방문지인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입양률(82%)과 최저 수준의 안락사율(2%)을 기록한 모범 사례로, 입양 전후의 전문 상담과 사후 모니터링, 사회화 교육 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또한 수술실, 입원실, 보호실, 운동장 등 최신 시설과 수의사, 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하고 있어, 이러한 인프라와 운영체계는 하남시가 참고할 수 있는 우수한 모델로 평가된다. 둘째 날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반려동물공원을 방문했다. 약 3만 2000여㎡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이 공원은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놀이터, 산책로, 교육시설, 펫샤워실, 실내놀이 공간 등 복합문화형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공원과 함께 위치한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동물보호센터는 현대적인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행동교정, 펫티켓 교육, 입양 촉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인한 우수 정책과 공간 모델은 하남시의 여건에 맞는 반려동물 친화 인프라 구축과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에 매우 유의미한 참고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정병용·강성삼·오승철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8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연구회는 향후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반려동물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 용인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초 10년 연속 ‘우수기관’

    용인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초 10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일 시장, “앞으로도 시민 안전 위한 필요한 조치 계속할 것”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용인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특히 재난안전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유형별 위기관리와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재난상황 관리 대응 체계 유지와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43개의 평가지표 중 ‘미흡’ 평가는 없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재난관리평가’를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가 재난 예방과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보강 조치 등을 성심성의껏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주담대 6억’ 영끌해도… 현금 8.6억 있어야 서울 아파트 산다

    ‘주담대 6억’ 영끌해도… 현금 8.6억 있어야 서울 아파트 산다

    ‘노도강’ 등 7개區 뺀 18개區 영향권신생아특례 등 정책 대출 한도 줄어강남3구·한강벨트 거래 뚝 ‘관망세’10억 안팎 중저가 위주 매수세 늘 듯 정부가 지난 28일부터 수도권에 대해 6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고, 대출 시 6개월 내 전입 의무를 강제한 초강력 대출 규제를 시행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급속하게 냉각되고 있다. 애초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구매자들이 발을 구르는 가운데 억누른 수요가 서울 외곽지역 중저가 아파트로 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전체 25개 구 가운데 평균 시세가 비교적 낮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와 중랑구 등 7개 구는 비교적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곳은 현 시세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까지 대출을 받아도 6억원 한도 규정을 넘지 않는 지역들이다. 하지만 다른 18개 구에서는 대출액이 종전보다 확 줄어들었다. 가구수로는 서울 시내 전체 재고아파트(임대아파트 제외) 171만 7384가구의 74%인 127만 6257가구가 타격을 받는다. 서울 아파트 평균 시세가 14억 6000만원 선인 것을 고려하면 LTV 70% 가정 시 이전엔 10억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6억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즉, 8억 6000만원 이상의 자기 자금이 있어야 입주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대출이 갑작스레 묶이면서 아파트 구입을 계획했던 이들 사이에서는 분통이 터져 나왔다.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둔 송모(30)씨는 “너무 갑작스러운 규제에 세워 둔 계획이 다 틀어졌다. 예비 신랑과 집 후보지를 다시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생아 대출 등 정책 대출 한도까지 줄어든 데 대한 비판도 이어진다. 다음달 출산휴가를 쓸 예정인 이모(34)씨는 “직장이 있는 구로구 쪽의 집을 살 예정이었는데 신생아 특례대출 한도가 1억원이나 낮아졌다. 일반 대출을 받기엔 이자 부담이 너무 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지난 5~6월 과열 양상을 보였던 강남3구와 한강벨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규제 이후 가격이 내려갈 거라는 분위기에 따라 연말까지는 거래가 뚝 끊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동구 성수동 지역의 공인중개사도 “지난주 신고가를 썼던 옥수동, 상왕십리, 성수동 등의 매물이 줄었다. 이들이 관망 수요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로 억누른 수요가 중저가 아파트로 흐를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회원수 200만명이 넘는 온라인 부동산 카페 등에서는 이번 정책으로 인기를 끌 곳을 두고 벌써부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우선적으론 6억~8억원대에 매입할 수 있는 노도강과 금관구 등의 지역을 비롯해 대출을 최대한 받고 자기자본을 합쳐 이동하기 수월한 10억원 안팎 아파트들이 대상으로 꼽힌다. 대출 규제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노원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풍선효과로 이 지역 아파트 가격도 출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친딸 성폭행 후 낳은 손녀까지…‘인면수심’ 70대에 ‘경악’

    친딸 성폭행 후 낳은 손녀까지…‘인면수심’ 70대에 ‘경악’

    40년간 친딸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손녀마저 성폭행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7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75)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1985년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딸 B씨를 겁탈했다. B씨는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A씨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270여차례가 넘는 성폭행 피해가 40년 동안 이어졌다. B씨는 4번의 임신과 낙태를 견뎌야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서 태어난 딸이자 손녀인 C양이 10살이 되기 전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40년 동안 참아왔던 B씨는 딸마저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노해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구속기소된 A씨는 법정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C양에 대한 범행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재판부는 DNA 분석 결과와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 등을 근거로 A씨의 범죄 사실을 유죄로 판단했다. 장기간 피해 사실을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순응하는 것만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는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했다. 1심 재판부는 “모녀가 서로 겪은 고통을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더 비극적”이라며 “그런데도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며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고 있어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느끼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했다. 이후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여러 자료 등을 토대로 피해자들의 진술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보이며 피고인은 딸을 마치 배우자인 것처럼 말하고 남자관계를 의심하는 등 일반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인다”며 “피해자들이 무고했다는 주장 역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1심은 유리한 정상과 불리한 정상을 모두 참작해 형량을 정했다”며 “자신이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친딸을 40년 동안 강간하고 출산한 딸이자 친손녀마저 범행의 대상으로 삼아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청년과 함께 설계하는 노후계획도시, 평촌부터 제대로 시작하자!

    이채명 경기도의원, 청년과 함께 설계하는 노후계획도시, 평촌부터 제대로 시작하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6월 26일 안양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대를 준비하는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1기 신도시 정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청년과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평촌은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계획도시지만, 주차난·고령화·인프라 노후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도민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구체적인 실행력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는 “특별법은 정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청년층 정착 기반, 자족기능 확보, 공공기여와 주민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통합 리뉴얼 전략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날 지정토론에는 실무와 현장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특별법 시행에 맞춰 “도시정비 계획 수립, 기반시설 투자, 시민 참여 절차 등을 체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제경 코리아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는 “신도시의 자족기능 회복 없이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복합개발과 민간 참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흥권 법무법인 을지 대표변호사는 “현행 정비 제도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라며 “특별법이 가진 절차 간소화 특례를 제대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섭 안양시 도시재생과장은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왔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정비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별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후속 연구와 청년세대 유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채명 의원은 “1기 신도시 정비는 단순한 도시재생이 아니라, 청년이 정주하고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이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먼저 변화의 롤모델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은 “평촌이 가장 먼저 특별법의 성과를 실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정비를 위해 특별법 이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축사에 나선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정책은 실행력이 핵심이다. 오늘 제안들이 도정과 의정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고,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은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정비가 진짜 협치 행정”이라며 도 차원의 현장 실행 의지를 피력했다. 이채명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단순한 도시계획이 아니라 도민 삶의 방식과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일”이라며 “특히 평촌을 비롯한 1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현장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재정비촉진지구 신속 정비 위한 조례 개정 및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안 발의

    김영철 서울시의원, 재정비촉진지구 신속 정비 위한 조례 개정 및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안 발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보다 폭넓은 비촉진사업을 ‘경미한 사항’으로 인정하는 한편, 임대주택 변경계획을 경미한 사무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사업 제도 개선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여 의무 폐지, 비주거비율 완화, 용적률 체계 개편 등의 주요 제도 변화가 현장에서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실무적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서울시 의회가 제도 혁신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에 일조한 것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촉진사업의 경우, 상위법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과 시행령에서 그 범위와 목적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어, 조례만으로는 행정절차 간소화나 경미한 사항의 명확한 범위 설정 등 근거 규정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함께 발의했다. 건의안에서는 특히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미한 변경’을 허용하도록 상위법령 개선을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주거지의 신속한 개선을 위해 간소화된 절차로 추진되지만,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는 촉진계획 변경을 위한 복잡한 절차가 추가되어 사업 지연, 주민 갈등, 행정 비효율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러한 문제로 사업 대상지를 촉진지구에서 제외해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체계적인 도시관리라는 재정비촉진계획의 취지를 훼손하고 소규모정비사업의 신속성과 실효성도 떨어뜨리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건의안은 촉진사업 중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미한 변경 사항에 대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생략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법령상 특례 조항 신설 등의 현행 조례로는 담기 어려운 사항에 대한 상위법령 차원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과 건의안 통과를 통해 재정비촉진지구 내 다양한 도시환경 개선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 효율성·서비스 향상 위해 대전·충남 통합 필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 효율성·서비스 향상 위해 대전·충남 통합 필요”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전 충남 특별시’로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대전도서관에서 취임 3년을 맞아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대전·충남 통합에 관한 질문에 특례 권한을 바탕으로 교육·의료·교통·문화 등 광역 행정이 더 체계화되고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도시철도에 대해서는 “2호선 트램은 2028년 개통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 확보와 대체 교통 수단 마련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3·4·5호선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확장 필요성도 설파했다. 그는 “숙박 할인과 야간 관광, 교통 체험, 지역 먹거리, 기념품 등과 연계한 ‘하룻밤 더 머무는 대전’을 추진 중”이라며 “0시 축제와 한화이글스 홈경기, 시티투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지원과 공공서비스 확대 계획도 공개했다. 자영업자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과 특례 보증을 확대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한다. 2027년 대전의료원, 2028년 관저동 시립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으로, 특히 대전의료원은 응급·분만 등 필수 공공의료 중심의 시민 건강권 보장 병원으로 조성된다. 이 시장은 “시민의 생각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과학 수도 완성과 초일류 경제도시 기반 구축,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호동 경기도의원, 학교시설 설치비용 ‘현금납부’ 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

    이호동 경기도의원, 학교시설 설치비용 ‘현금납부’ 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발의한 학교시설 설치비용 현금납부 근거 마련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학교시설 설치비용의 납부 방식을 현물에 한정하지 않고 현금도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직접 주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의 기부채납 방식은 사업비 증가로 인해 개발사업 시행자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거나, 부실공사 및 비효율적인 설계로 인해 교육적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민원과 소송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호동 부위원장은 “도시개발 증가로 학교 신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현행법상 학교시설 설치비용을 현물로만 기부받도록 되어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현금 기부가 가능해지면 교육청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직접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시설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부채납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요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부위원장은 “이번 건의안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교육현장의 현실을 반영해 관련 법 개정에 조속히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이 힘이다”, 충남도 청년정책 ‘최고’

    “청년이 힘이다”, 충남도 청년정책 ‘최고’

    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기관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 등 7개 분야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청년 참여 기반, 정책의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한다. 도는 대표 사업의 성과와 청년 참여 확대, 청년 데이터베이스(DB) 가입률 제고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위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전국 청년 페스티벌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등 100여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 소관 위원회의 청년참여위원회 지정률은 88.3%까지 끌어올려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이끌었다.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28개 신규 창업, 25개 기존 사업 확장, 64명 신규 채용, 16건 지식재산권 출원 등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했다.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에 육아 및 신혼부부 특례를 신설했으며, 소득 기준을 완화해 실질적으로 주거 안정성을 높였다.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 스마트팜’ 정책으로 250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조성과 청년 농업인 3000명 양성을 목표로 청년 농촌 진입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 목소리를 정책 시작점으로 삼아 청년 삶의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작은 작업장 구석구석까지 챙긴다!···전국 최초 ‘산업안전지킴이’ 도입

    화성시, ‘작은 작업장 구석구석까지 챙긴다!···전국 최초 ‘산업안전지킴이’ 도입

    정명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사회적 책임, 전국 모델 만들겠다” 경기 화성특례시는 산업현장의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화성시는 지난 1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안전지킴이’와 ‘노동안전지킴이’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 향상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대책(재난대응과)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지하차도 침수 구간 등 위험지역 관리 방안 ▲지반침하 및 자살예방 대책(안전정책과, 보건정책과) 등도 중점 논의했다. 화성시는 올해 3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도입해 본격 운영 중이다. 산업안전지킴이는 관내 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전기·유해물질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연간 점검 목표는 5,130건 이상이다. 화성시는 또 기존에 경기도 단위로 운영되던 ‘노동안전지킴이’를 시 차원에서 확대 편성했다. 지난해까지 6명이던 지킴이 인력을 올해 8명으로 증원하고, 2인 1조 4개 조를 구성해 소규모 건설공사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이며, 반드시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의 대상”이라며 “단 한 건의 사고라도 막기 위해 화성시는 행정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며, 특히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산업안전지킴이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을 입증하고,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정책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사람과 공간, 문화를 잇;다’···용인 기흥 마북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사람과 공간, 문화를 잇;다’···용인 기흥 마북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마북동 일대가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기반구축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6억 4600만 원(도비 2억 9800만 원·시비 3억4800만 원)을 들여 ‘사람과 공간, 문화를 잇;다(IT;DA)’를 주제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더드림 재생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유휴공간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생활밀착형 문화거점을 조성하는 ‘문화를 이음’ ▲타운 매니지먼트 기반의 지역관리 실험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을 이음’ ▲거버넌스 운영과 사업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모두를 이음’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마북연구단지 기업협의회와 도시재생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민간기업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와 협업해 주민주도형 문화복지 돌봄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참여로 문화와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일에 주변 기업들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하는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 참여 등으로 시민을 위한 좋은 공간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원시, 7개 국제 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출범

    수원시, 7개 국제 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출범

    수원특례시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원협의체는 (일본)아사히카와, (중국)지난, (루마니아)클루지나포카, (베트남)하이즈엉, (독일)프라이부르크, (미국)피닉스, (프랑스)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 협의체는 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문화행사 공동 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이끌 예정이다. 시민교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족식에선 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임원협의체 출범은 각 시민교류위원회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교류 활동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도시 중 중점 협력 도시(7개)를 선정했고, 도시별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제·문화·체육·교육·환경 등 분야별로 전문성 있는 시민들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30대 기타학원 강사, 초등생 3명 성폭행 혐의 징역 11년

    30대 기타학원 강사, 초등생 3명 성폭행 혐의 징역 11년

    30대 기타학원강사가 13세 미만 초등학생 3명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 A씨는 제주시 모 기타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던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13세 미만 학원생의 신체를여러 차례 만지고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로부터 같은 피해를 본 13세 미만 원생 2명이 추가로 더 드러나기도 했다. A씨는 공판 과정에서 형사공탁금을 걸었으나 피해자 측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A 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첫사랑만 그리워하다 패배감 등에 빠져 결국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평범한 젊은이로서 동년배와 교제했더라면 범행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할 능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학대를 벌여 죄질이 불량하며 피해자들은 이 사건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과거 형사 처벌을 받은 점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영등포, 글로벌 의료 관광 중심지로 뜬다

    영등포, 글로벌 의료 관광 중심지로 뜬다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 결과 ‘스마트의료특구’ 지정 기간이 2027년까지로 연장됐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의료특구는 지역의 의료 및 관광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의료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 특례와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연장 심의에서 구는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탄탄한 의료 및 관광 인프라 등을 갖췄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시간, 김포국제공항에서는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어 중국·일본·몽골 등 인접 국가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유리하다. 또한 화상, 관절, 피부 등 특정 진료 분야에 특화된 의료기관이 밀집해 있고 종합병원 수도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앞서 구는 2017년 특구로 최초 지정된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와 병원 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 왔다. 특히 6개 언어로 운영되는 9개 의료 관광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 등에서 직접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2018년 6578명이던 외국인 환자 수가 지난해 1만 3469명으로 약 105%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각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한 발 더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왜 신고는 해서 복잡하게 만드나”… 훈수로 끝난 ‘5분짜리 학폭 상담’

    “왜 신고는 해서 복잡하게 만드나”… 훈수로 끝난 ‘5분짜리 학폭 상담’

    “내가 교장 출신이라 잘 아는데…”피해 학생에 신고 취소·합의 압박 다른 상담 있다며 5분 만에 떠나건당 18만원 지급 ‘날림 조사’ 우려부실 보고서로 보수만 챙길 수도 초등학교 고학년 A군은 학교 친구 B군과 가족끼리도 알고 지내며 서로 집을 오가는 사이였다. 그러다 사이가 벌어져 B군이 A군의 배를 발로 차 쓰러뜨리고, 이불로 머리를 짓눌러 숨을 못쉬게 만드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A군은 등교를 거부했다. A군 부모는 B군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했고, B군 부모도 A군이 욕설을 했다며 맞신고했다. 조사를 위해 나온 퇴직 교사 출신의 70대 학폭전담조사관은 상담 시작 5분만에 ‘다른 학생 상담이 있다’며 자리를 떠났다. 학교폭력위원회에서 A군은 가장 가벼운 서면사과(1호) 처분을, B군은 3호(교내봉사) 처분을 받았다. A군은 ‘1호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최근 행정소송을 냈다. 중학생 C군의 학부모도 학폭전담조사관만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진다. D군이 단체 카톡방에서 C군을 따돌리고 모욕적인 사진을 올려 학폭으로 신고했는데 조사관은 ‘내가 교장 출신이라 잘 아는데 아이들끼리 이러면 잘 해결하면 된다. 왜 신고를 해서 복잡하게 만드냐’는 식으로 훈수를 두며 합의를 종용했다고 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제도는 학폭 발생 시 교육지원청에 소속된 조사관이 정확하게 사안을 조사하고 사건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첫 시행됐다. 하지만 조사관 간 역량 편차가 크고, 일부는 학생을 위축시키는 언행이나 부실한 보고서로 보수만 챙겨간다는 불만이 현장에서 제기된다. 25일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전국 17개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3~10월 사이 전담조사관 관련 민원 건수는 총 109건이었다. 주요 사유는 ▲조사관 역량 및 전문성 부족 ▲화해 종용 ▲위협적 태도 등이다. 이 제도에 대한 교육 현장 불만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학폭전담조사관들이 사건당 보수를 받아 ‘날림 조사’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서울지역 기준으로 한건당 보수는 18만원 수준이다. 건당 계산되다 보니 상담 시작 5분 만에 다른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던 조사관의 사례처럼 무조건 건수만 늘리려는 일부 조사관들이 있다는 것이다. 학폭전담조사관의 자격과 나이에 대한 허용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역량이나 전문성 차이가 크다는 점도 한계로 지목된다. 학교폭력특례법에 따라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이밖에 관련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조사관으로 임명하다 보니 개인당 경력 편차가 크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기준 전국 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폭전담조사관은 2278명이다. 이지헌 법무법인 대건 학교폭력 전문변호사는 “사건 건수를 기준으로 보수를 받으면 긴 시간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없다”면서 “전체 사건의 맥락을 제대로 보려면 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담임교사와 학폭 담당 교사의 의견서 등 정확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자료가 교육청 학폭심의위에 함께 제출돼야 한다”고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강화 등 개선 방향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교장 해봐서 아는데 왜 복잡하게 만드나”...‘훈수·날림 조사’ 학폭 조사관

    “교장 해봐서 아는데 왜 복잡하게 만드나”...‘훈수·날림 조사’ 학폭 조사관

    올해 3월 기준 전국 학폭전담조사관 2278명건당 보수 지급에 조사 ‘질’보다 ‘양’학폭법상 자격 등 광범위...부실 보고서 빈번“전문성 강화·담임 교사 의견서 제출돼야” 초등학교 고학년 A군은 학교 친구 B군과 가족끼리도 알고 지내며 서로 집을 오가는 사이였다. 그러다 사이가 벌어져 B군이 A군의 배를 발로 차 쓰러뜨리고, 이불로 머리를 짓눌러 숨을 못쉬게 만드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A군은 등교를 거부했다. A군 부모는 B군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했고, B군 부모도 A군이 욕설을 했다며 맞신고했다. 조사를 위해 나온 퇴직 교사 출신의 70대 학폭전담조사관은 상담 시작 5분만에 ‘다른 학생 상담이 있다’며 자리를 떠났다. 학교폭력위원회에서 A군은 가장 가벼운 서면사과(1호) 처분을, B군은 3호(교내봉사) 처분을 받았다. A군은 ‘1호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최근 행정소송을 냈다. 중학생 C군의 학부모도 학폭전담조사관만 생각하면 울화통이 터진다. D군이 단체 카톡방에서 C군을 따돌리고 모욕적인 사진을 올려 학폭으로 신고했는데 조사관은 ‘내가 교장 출신이라 잘 아는데 아이들끼리 이러면 잘 해결하면 된다. 왜 신고를 해서 복잡하게 만드냐’는 식으로 훈수를 두며 합의를 종용했다고 한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제도는 학폭 발생 시 교육지원청에 소속된 조사관이 정확하게 사안을 조사하고 사건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첫 시행됐다. 하지만 조사관 간 역량 편차가 크고, 일부는 학생을 위축시키는 언행이나 부실한 보고서로 보수만 챙겨간다는 불만이 현장에서 제기된다. 25일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전국 17개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3~10월 사이 전담조사관 관련 민원 건수는 총 109건이었다. 주요 사유는 ▲조사관 역량 및 전문성 부족 ▲화해 종용 ▲위협적 태도 등이다. 이 제도에 대한 교육 현장 불만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학폭전담조사관들이 사건당 보수를 받아 ‘날림 조사’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서울지역 기준으로 한건당 보수는 18만원 수준이다. 건당 계산되다 보니 상담 시작 5분 만에 다른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던 조사관의 사례처럼 무조건 건수만 늘리려는 일부 조사관들이 있다는 것이다. 학폭전담조사관의 자격과 나이에 대한 허용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역량이나 전문성 차이가 크다는 점도 한계로 지목된다. 학교폭력특례법에 따라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이밖에 관련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조사관으로 임명하다 보니 개인당 경력 편차가 크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기준 전국 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폭전담조사관은 2278명이다. 이지헌 법무법인 대건 학교폭력 전문변호사는 “사건 건수를 기준으로 보수를 받으면 긴 시간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없다”면서 “전체 사건의 맥락을 제대로 보려면 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담임교사와 학폭 담당 교사의 의견서 등 정확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자료가 교육청 학폭심의위에 함께 제출돼야 한다”고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강화 등 개선 방향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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