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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못 따라와” 4세 원아 교재 찢고 울음 방치한 20대 교사

    “진도 못 따라와” 4세 원아 교재 찢고 울음 방치한 20대 교사

    학습 진도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이유로 4세 원아의 교재를 찢은 뒤 놀라서 우는 아이를 그대로 방치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2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정혜원)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경기 구리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동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학습 진도를 따라오지 못한다며 피해아동 B군의 교재를 찢었다. 이어 놀라 바닥에 주저앉아 혼자 울기 시작한 B군을 보고도 약 20분 동안 방치했다. 또 같은 날 점심식사를 마친 B군이 식판을 반납하려고 A씨에게 식판을 내밀었지만 이를 건네받지 않아 B군을 4분간 서 있게 했다. 재판부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피고인이 정서적 학대행위를 한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의 보호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다만 피고인의 학대행위가 비교적 중한 편에 해당하지 않고 다소 우발적으로 저질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재판과정에서 A씨는 “B군이 밥을 남겨서 식판을 회수하지 않은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CCTV 영상에서 피해자의 식판에 남은 음식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최정만, 개인 통산 15번째 금강장사 타이틀 포효

    최정만, 개인 통산 15번째 금강장사 타이틀 포효

    최정만(32·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개인 통산 15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최정만은 1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3-0으로 눌렀다. 6월 단오 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오른 최정만은 개인 통산 15번째 금강 꽃가마에 올랐다.현역으로는 ‘금강 황제’ 임태혁(수원특례시청)의 통산 20회(금강 18·통합2)에 다음 가는 기록이다. 예선을 거쳐 8강에 오른 최정만은 1번 시드를 받아 8강에 직행한 김민정을 잡채기와 들배지기, 잡채기로 잇따라 모래판에 쓰러뜨리며 포효했다. 최정만은 앞서 8강에서 이설빈(태안군청), 4강에서 문형석(수원특례시청)을 모두 2-0으로 제압하는 등 8강 토너먼트에서 상대 선수에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솜씨를 뽐냈다.
  • 군인 목숨 앗아간 음주운전…순찰 대기중 3명 사상

    군인 목숨 앗아간 음주운전…순찰 대기중 3명 사상

    원전 주변 해안 경계초소를 순찰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 3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죽거나 다쳤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11일 밤 11시 18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야간 기동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고로 병장 계급의 20대 군인 1명이 숨지고 후임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모두 정차 중인 군용차에서 내려 밖에서 대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을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최대 150% 상향…11일 개정 조례 공포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최대 150% 상향…11일 개정 조례 공포

    경기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최대 150%까지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안)’을 이날 공포하고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부터 적용한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단지별 보조금이 ▲1000세대 이상 단지는 5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는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는 30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2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단지는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오른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는 준공 후 7년이 지난 관내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 신청할 수 있고, 보조금으로 단지 내 도로나 범죄 예방시설,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유지 보수하고 노후 승강기 교체,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들이 공용 시설 보수에 부담을 갖고 있다”며 “이번 보조금 150% 상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순 백신산업특구’,‘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우수 지역특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은 2022년 우수 지역특구로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우수상), ‘전남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장려상)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5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 서면 개최)를 통해 전국 184개 특구의 ’21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모두 9개 우수 지역특구를 선정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독감백신사업을 중점 추진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올해 신규 국비사업 총 1,288억원 5건 확보와 규제특례 6건 활용, 국내유일 미생물·동물세포 백신생산시설 구축 등 성과를 창출했다.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는 전남최초 공립 대안학교 송강고 개교해 사군자정원(57억)조성으로 정원관광 활성화,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추진 256억원과 인문학 에듀센터 개관으로 인문학교육 인프라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특구 성과교류회에서 이번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을 포상하고 총 8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지역특구의 사례를 전파하는 등 타 지역의 특화발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지역특구 지정 목적 달성 등으로 해당 지자체에서 해제를 신청한 ‘전남 여수 관광국제화교육특구’, ‘전남 강진 외국어교육특구’에 대한 해제 안건도 원안 의결했다. 이현조 청장은 “지역특구를 통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고용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특구로 지정된 곳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추경호 “실수요자 내 집 마련 위해 수도권 규제지역 과감히 해제”

    추경호 “실수요자 내 집 마련 위해 수도권 규제지역 과감히 해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서민·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지역을 과감하게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확고히 하면서도 중장기 수급 안정 및 실수요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부총리는 “당초 내년 초로 예정됐던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50% 일원화, 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허용을 12월 초로 앞당겨 시행하는 등 실수요자 내 집 마련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겠다”면서 “무순위 청약 시 거주지 요건을 폐지하는 등 청약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요건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분양 등에 따른 주택공급 기반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겠다”며 10조원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펀드(PF) 보증 추가 공급, 안전진단 규제 개편, 공공택지 사전청약 의무 폐지 등의 방안도 언급했다. 혜택이 축소·폐지된 등록임대사업자 제도에 대해서는 “연내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서민·중산층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상승 등 상환 부담 급증으로 원리금 정상 상환이 곤란할 때 은행권 채무조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낮은 전세대출 금리가 적용되는 특례보증 한도액을 현행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집주인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에 적용되는 2억원 별도 대출 규제 한도 폐지 방침도 내놨다. 추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은 실물경제·금융시장 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앞으로 정부는 시장 동향을 관계부처와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하면 이미 준비된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게 적기에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과거 과도하게 상승했던 주택 가격의 일정 부분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 추세와 결합한 급격한 시장 냉각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며 부동산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부동산시장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8월 이후에는 하락 폭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이라면서 “금리 인상과 가격 고점에 대한 인식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매수자와 매도자 간 거래 희망 가격 괴리로 거래량도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서울 아파트 가격은 실거래가 기준으로 2017년 이후 106%까지 상승했다가 지난해 10월 고점 이후 현재까지 약 9%가량 하락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추가 조정은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독박 육아’ 스트레스에...4개월 영아 3~4시간 흔들 침대 태워 사망하게 한 20대 친모

    ‘독박 육아’ 스트레스에...4개월 영아 3~4시간 흔들 침대 태워 사망하게 한 20대 친모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흔들리는 침대에 과도하게 태우다 사망하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3월 초 인천 중구 자택에서 생후 4개월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다. A씨의 아들은 3월 2일 오후 4시쯤 뇌출혈 증상으로 인천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10일여만인 13일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아이를 좌우로 흔들어주는 침대 형태 ‘전동 바운서’를 과도하게 사용한 점을 사망 원인으로 판단했다. A씨는 해당 기기를 1회 권장 사용 시간인 30~60분을 넘겨 수시로 사용했고, 최대 3~4시간씩 기기를 활용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소견서를 통해 A씨의 아이가 ‘흔들린 아이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2세 이하 영아를 과도하게 흔들어 생기는 병으로,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일어나고 늑골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될 수 있다. 국과수 시선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대뇌 정맥이 끊어져 피가 나는 ‘경질막하출혈’로 추정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대 혐의를 부인하며 ‘독박 육아’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4개월 영아 ‘뇌출혈’ 사망…학대 부인 20대 친모 ‘독박 육아’ 호소

    4개월 영아 ‘뇌출혈’ 사망…학대 부인 20대 친모 ‘독박 육아’ 호소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전동 바운서’에 오래 방치하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3월 초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생후 4개월 된 아들 B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지난 3월 2일 오후 4시쯤 뇌출혈 증상으로 인천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같은 달 13일 숨졌다. 경찰은 B군의 사망 이후 부모의 학대 가능성을 의심하고 수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친모 A씨가 B군을 육아할 때 아이를 좌우로 흔들어주는 침대 형태 기기인 전동 바운서를 과하게 사용해 학대한 정황을 파악했다. 전동 바운서 1회당 권장 사용 시간은 30∼60분 정도인데 A씨는 한 번에 3∼4시간씩 B군을 전동 바운서에 방치한 때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B군과 관련한 소견을 의뢰한 결과 ‘흔들린 아이 증후군’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은 보통 만 2세 이하 영아에게서 나타나며 아이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병으로 알려졌다.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일어나고 늑골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대뇌의 정맥이 끊어져서 피가 나는 ‘경질막하출혈’ 등으로 B군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경찰에서 학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도 이른바 ‘독박 육아’로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살해할 고의는 없었지만 학대 행위로 인해 B군이 숨진 것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노위원장 “고양 경제자유구역 후보선정 환영”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노위원장 “고양 경제자유구역 후보선정 환영”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9일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용역 대상지 선정에 환영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청 소관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장이자 고양특례시의회 제6~8대 시의원으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힘썼다”며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후보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8일 고양시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연구 용역’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복귀기업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업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연구용역은 도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내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자부에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월 5일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해 고양시 경자구역 지정을 공론화시키고 주무 부처와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만큼 내년도 연구용역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해 고양시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산자부 평가를 최종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살 어린이 380회 학대 보육교사 송치 … 조리사는 파리채로 폭행

    2살 어린이 380회 학대 보육교사 송치 … 조리사는 파리채로 폭행

    2살 짜리 어린이 1명을 380여 회에 걸쳐 집중 학대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 등이 검찰로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을 상습 학대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파주 운정 A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3명을 기소 의견으로 9일 검찰에 넘겼다. 보육교사는 한 어린이를 380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리사는 파리채로 때리고, 원장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15일 A어린이집에서 2살 아이가 보육교사와 조리사에게 상습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최근까지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서 6개월 치 영상을 확보해 분석했으며 지난 8월 초 파주시에 이런 내용을 통보했었다. 보육교사 등은 어린이의 후드티 모자를 질질 끌어 이동시키거나 낮잠 시간에 잠이 들지 않은 아이를 여러 번 혼을 내다가 폐쇄회로(CC)TV가 없는 교실 밖으로 억지로 끌고 나가는가 하면, 재우기 위해 목덜미를 잡고 힘으로 누르는 등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어린이집 내 학대는 지난해 6월 한 부모가 처음 의심 신고를 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파주시청은 기본적인 피해자 조사만 하고 곧바로 전수조사를 벌이지 않아 ‘뒷북 행정’ 논란도 빚었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파주시는 지난 8월 17일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폐쇄와 원장 자격정지 2년의 사전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 어린이집은 같은 달 26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시의 처분이 과하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며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 성남시, 2023년 예산 3조4406억원 편성…올해 본예산보다 5.4%↑

    성남시, 2023년 예산 3조4406억원 편성…올해 본예산보다 5.4%↑

    경기 성남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1767(5.4%)억원 증가한 3조440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8702억원, 특별회계는 5704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0.5%인 1조1629억원을 배정했다. 청년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100억원,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104억원, 위례·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101억원, 장애인복지관·청소년수련관 건립비 173억원 등 포함됐다. 또 유치원·초·중·고교생 등 무상급식비 지원 344억원 등 교육 분야는 656억원을 편성했다. 산업·중소기업과 에너지 분야는 814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세부 항목은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105억원,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42억원, 성남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5억원, 성남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13억원 등이다. 교통·물류 분야는 총 2771억원을 배정했다.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지원 230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200억원, 공영주차장 건립비 55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국토·지역개발 분야에도 2121억원을 투입해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 구축, 밀리언 근린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예산안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76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청년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 구축 등 4차 산업 특별도시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 최재란 의원, 3년간 용역 125건 중 80건 수의계약, 코로나 특례 관성적 수의계약 벗어나야

    최재란 의원, 3년간 용역 125건 중 80건 수의계약, 코로나 특례 관성적 수의계약 벗어나야

    미래공간기획단이 지난 3년간 발주한 용역 125건 중 64.0%인 80건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금액 기준으로 49.4%는 코로나19 특례가 수의계약 사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민주당·비례)은 지난 7일 미래공간기획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수의계약 기준을 완화한 한시적 특례가 무분별한 수의계약 남발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미래공간기획단은 125건의 용역을 발주했다. 계약금액 기준으로 182억 5백만원 중 46.8%인 85억 1천3백만원이 수의계약이다. 사유는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 32건, 5천만원 이하 여성기업 14건, 2회 유찰 10건, 행정안전부 고시 제35호에 따른 한시적 특례 18건, 기타가 6건이다. 행정안전부 고시 제35호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 제3항 등에 따라 재난, 경기침체 등으로 국가 또는 해당 지역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수의계약 기준을 완화하는 한시적 특례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7월 15일 행정안전부 고시 제2020-35호를 처음 시행한 이후 제2022-46호까지 다섯 번에 걸쳐 6개월씩 연장돼 올해 연말까지 특례 적용 기간이 고시돼 있다. 수의계약 기준을 완화하는 한시적 특례의 근거가 되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제3항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7월 15일 신설됐다가 지난 9월 20일 삭제됐다. 한시적 특례 적용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논란이 되는 이유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왔고 올해는 코로나19가 서울시 행정업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관성적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핑계를 댄 게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기교원단체·도의원 “군소음피해교 도와달라” 호소

    경기교원단체·도의원 “군소음피해교 도와달라” 호소

    경기지역 교원단체와 경기도의원이 군공항에 인접해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교사노조와 새로운학교네트워크 경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장한별·황대호 경기도의원은 7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경기도교육청은 군 소음 피해 학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또 “군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종합지원 대책과 기초학력 전담인력 배치 확대, 학습피해·정서발달 문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과 화성에 걸쳐있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지난 1950년 이후 수십년간 인근에 소음피해를 줘왔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소음피해가 집중된 서수원 지역 학교 등을 대상으로 소음측정 실태조사를 벌였다. 측정 결과 75웨클(WECPNL·항공소음단위) 이상 유·초·중·고·특수학교는 70개교에 달했다. 75~80웨클 25개교, 80~85웨클 29개교, 85~90웨클 12개교였으며,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특수학교 1곳은 90웨클 이상으로 측정됐다. 75웨클은 민간 항공기 소음 피해보상 기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제정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 피해 학교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올해 152억원을 투입해 소음 피해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 학교 창문을 이중창으로 바꿔 소음 피해를 막고, 냉난방기를 교체해 여름철에도 문을 열지 않고 수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단체는 조례상 근거가 있는 ‘교직원 추가배치’도 서둘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조례는 군 소음 피해학교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 및 현대화 사업 ▲교육복지 및 방과후 돌봄 사업 ▲통학편의 제공 ▲특기적성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학생·교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력 향상을 위해 적정 수 이상의 교직원이 배치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단체는 “군 소음 피해 학교 지원사업이 일부 시설개선 지원 수준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교직원 배치에 관한 특례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교직원 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지역 학교에 대한 학급당 학생수 감축,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 조정 등이 이뤄져야 하며 특히 소음피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지원하고자 기초학력 전담 인력 우선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용인시, 신봉동에 연면적 3240㎡ 규모 청소년 특화도서관 건립

    용인시, 신봉동에 연면적 3240㎡ 규모 청소년 특화도서관 건립

    경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신봉동 931 일원에 청소년도서관을 건립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신봉동 도서관은 168억원 들여 연면적 324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지며 열람실과 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 등을 갖추게 된다. 12~16세 청소년을 위한 특화도서관으로 청소년의 자발성과 주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여·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건축설계는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이다. 공동이행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14일 시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12월 29일 시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공모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봉동 주민들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을 그려줄 건축사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6단체 “지금이 법인세 인하 법안 통과 적기” 한목소리 왜

    경제6단체 “지금이 법인세 인하 법안 통과 적기” 한목소리 왜

    경제6단체가 “지금이 법인세를 인하해야 하는 적기”라며 법안 통과를 서둘러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국회에 법인세를 인하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경제계가 내세운 가장 큰 명분은 우리 기업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들 단체는 “그간 우리 기업들이 높은 법인세라는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었고 내년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안팎의 경고 목소리를 감안하면 지금이 법인세를 인하해야 하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법인세 인하 효과는 법 시행 후 최초로 법인세를 중간 예납하는 내년 하반기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내년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올해 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현재 국회에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인하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경제계는 법인세 인하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로 기업들의 ‘경영난’을 들었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빠르게 위축되고 고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에 성명은 “경기 침체 장기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금 흐름을 개선해 부담을 줄여주는 법인 세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인세 인하는 결국 투자와 고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경제계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2008년 법인세 인하 효과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효과가 상쇄된 측면이 있다”면서 “실제로 금융위기가 끝난 2010년 이후에는 설비투자와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대기업·부자 감세’ 논란에 대해서는 이번 법인세 법안은 ‘중소·중견기업 특례를 신설해 감세 혜택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논지를 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신설 특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과세 표준 5억원까지 10% 특별 세율을 적용하고 있어 조세 경감률은 중소기업이 13%로 대기업 1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경제6단체는 “국회와 국민들께서 우려하는 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법인세가 인하되면 투자·고용 및 혁신 활동을 늘리고 사회 전반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S건설, 아산에1588가구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선보여

    GS건설, 아산에1588가구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선보여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 137-1번지와 133-2번지 일원에 1588가구를 선보이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2개 단지에 1588가구다. 1단지는 지하 3~지상 35층, 5개동에 전용 74~149㎡ 739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29가구 △82㎡ 15가구 △84㎡ 590가구 △149㎡ 5가구다. 2단지는 지하 4~지상 37층, 6개동에 전용 84~149㎡ 849가구로 84㎡ 785가구와 92㎡ 55가구, 149㎡ 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모두 판상형, 탑상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산의 중심 생활권인 용화동에 위치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1호선 온양온천역 이용이 용이하며 차량 20분대 거리의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도 있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서부내륙고속도로(예정), 서해선복선전철(예정) 등 교통호재도 다양하며, 아산초·용화초·온양중·용화고 등 교육시설과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가깝다. 이와 함께 이마트·롯데마트와 아산시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는 다목적 잔디마당, 실내체육관, 생태체험장 등이 어우러지는 약 16만㎡의 용화체육공원(예정)을 품어 미래가치가 높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4Bay 맞통풍 설계,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전용 149㎡의 경우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설계됐다. 청약 일정은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 16일, 2단지 17일이며 1·2단지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2단지 공통으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로 혁신적인 평면 구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서비스, 고품격 인테리어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 이하늘, 던밀스 아내 유산 폭로에 “거짓말” 분노

    이하늘, 던밀스 아내 유산 폭로에 “거짓말” 분노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래퍼 던밀스 아내 A씨의 폭로가 허위라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6일 인스타그램에 “저번부터 가만히 있으니까 재미 들였네.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던밀스 아내 A씨는 “이하늘 여자친구가 제가 피해자라는 걸 강제로 밝히고 그날 새벽 심한 복통과 함께 하혈했다”며 자신에 대한 신상 공개 직후 유산을 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래퍼 뱃사공에게 불법 촬영과 유포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누구 하나 충분히 매장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단어로 저격하고 나중에 아몰랑 시전”이라며 “이것도 심각한 범죄야”라고 했다. 또 “1차 페민지 뭔지 ××것들 반성문 따위 안 받을 예정”이라며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정 대응도 예고했다. 한편 불법촬영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은 뱃사공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반포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2018년쯤 지인이던 피해자 A씨를 불법촬영한 뒤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국가 주도’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발의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7일 대표발의 ‘광주 군 공항 이전’을 국가 주도로 추진토록 하는 특별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법은 기존의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달리 기부 대(對) 양여 부족분과 사회간접자본(SOC)·산업단지·이전지역 지원 등 비용을 국가재정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정부 재원의 선제적 투입이 필요할 경우 종전 부지 개발사업 실시계획 이전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사업과 종전 부지 개발사업을 모두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해 조세 감면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특례도 포함했다. 특별법 공동발의에는 민형배·양향자·윤영덕·이병훈·이용빈·이형석·조오섭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모두 2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 합의 없이 공탁금 가능… ‘꼼수감형’ 괜찮을까요

    합의 없이 공탁금 가능… ‘꼼수감형’ 괜찮을까요

    다음달 9일부터 피해자의 합의 의사와 무관하게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법원에 피해회복금을 공탁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피해자의 연락처를 알아내 무리하게 합의를 종용하는 2차 가해를 막자는 취지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꼼수 감형’의 우려가 제기돼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아도 형사공탁을 할 수 있는 개정 공탁법(형사공탁 특례제도)이 다음달 9일부터 시행된다. 형사공탁은 피고인이 법원에 공탁금을 맡겨 두면 피해자가 추후 이를 수령해 피해 회복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기존엔 공탁금을 낼 때 피해자의 성명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알아야 했다. 피해자가 합의를 원치 않으면 공탁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실제 사법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금전공탁 건수 중 형사변제공탁의 비중은 2017년 5.1%에서 2020년 1.3%대까지 급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정법이 시행되면 피해자 인적사항 대신 사건번호만 알아도 돼 공탁이 쉬워진다. 문제는 성폭력 같은 형사사건의 피해자가 끝까지 용서하지 않았는데도 무작정 피해회복금을 맡기는 일방적 공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판사가 선고 형량을 정할 때 통상의 합의 금액보다 훨씬 큰 금액이 피해회복금으로 공탁된 경우 감형 참작 사유로 고려할 수 있다. 피고인의 경제적 사정에 따라 감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셈이다. 실제 재판 현장에서는 최근 선고를 미뤄 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형사사건에서 공탁을 통해 양형 참작을 받고자 하는 피고인들이 형사공탁 특례가 시행되는 다음달 9일 이후로 판결 선고를 연기해 달라는 신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공탁금이 피해회복금으로 실제 쓰이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금전을 맡기는 공탁의 성격상 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서울신문이 권칠승 의원실을 통해 법원에서 받은 ‘법원별 공탁금 현황’(8월 말 기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에 2조 7945억 7003만원, 서울남부지법 3563억 6654만원, 서울북부지법 1959억 848만원 등 각 법원마다 상당한 금액의 공탁금이 쌓여 있다. 이에 개정법을 시행한 이후라도 꼼수 감형 등을 막는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미정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심의관은 “공탁 양형 참작은 법관 재량이지만 단순히 공탁을 했나 안 했나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이를 수용했는지 거부했는지를 각각 차별화해 양형에 반영하는 규정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 의원은 “또 다른 문제는 개정법에 따라 우편 공탁이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바뀌면서 피해자에 대한 공탁금 지급률도 더 낮아질 수 있는 만큼 피해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제도를 보완해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 당정 “생계비 소액대출 추진… 집값 9억까지 안심전환대출”

    당정 “생계비 소액대출 추진… 집값 9억까지 안심전환대출”

    국민의힘과 정부가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불법 사금융이 아닌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소액의 긴급 생계비를 빌릴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안심전환대출은 내년부터 주택가격 9억원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은 6일 국회에서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에 합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미국의 네 차례 ‘자이언트스텝’ 등을 언급하며 “서민들에게 이자율이 높으니 그냥 감내하라고 할 수 없다”며 “당정이 합리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 생계비 소액대출은 서민들이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서민들이 사채 시장에서 허우적대지 않고, 불법 사금융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 대출은 서민금융진흥원 주도로 이뤄지고 대출 한도는 200만원 안팎이 거론된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내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9%대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만큼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꿔 주는 안심전환대출은 7일부터 주택가격 요건을 4억원에서 6억원으로 늘려 신청받는다. 국민의힘의 요청에 따라 내년부터는 9억원으로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또 청년 전세 특례보증 한도는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한다. 개인 채무자들의 빚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연내 제정도 추진한다. 정책 서민금융은 12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금융 회사별 대출금리를 비교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국민의힘은 운전자의 가입이 강제되는 자동차 보험료 인하도 거듭 압박했다. 성 의장은 “자동차 보험료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있고, 손해율도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손해보험협회에 주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흥국생명보험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콜옵션) 미행사’와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김진태발 금융위기’에 더해 흥국생명의 콜옵션 포기로 자금시장이 더욱 얼어붙으며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연쇄 부도 상황을 전제하고 어디가 어떻게 무너질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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