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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범죄 피해자·여성 1인 가구에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수원시, 범죄 피해자·여성 1인 가구에 ‘여성안심패키지’ 지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등에 범죄예방 안전 물품으로 구성된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했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 등에 스마트 도어벨·스마트 홈카메라·문 열림 감지 센서·휴대용 비상벨 등 범죄예방 효과가 높은 안전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여성안심패키지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선호도 조사를 했고, 의견을 반영해 물품을 선정했다. 휴대용 비상벨은 비상 상황에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 최대 5명의 연락처로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고, 동시에 112에 신고된다. 범죄예방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장치다.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새빛톡톡, 경기민원24 홈페이지(https://gg24.gg.go.kr)에서 여성안심패키지 참여 신청을 받아 103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업해 경찰이 대상자에게 여성안심패키지를 직접 전달했다. 경찰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범죄예방 수칙과 지역 치안 서비스를 안내하고 순찰 활동과 연계하는 등 시민 체감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 ‘서울경마공원 최적지는 화성’…정명근 시장, 마사회장 만나 화성 이전 제안

    ‘서울경마공원 최적지는 화성’…정명근 시장, 마사회장 만나 화성 이전 제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6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과 함께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을 만나 서울 경마공원 이전을 제안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해 화성시의 입지 여건과 사업 추진 가능성을 설명하고, 우 회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 시장은 “서울경마공원 이전은 화성 서해안권을 국가 말산업 클러스터와 관광·레저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우수한 입지와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도 “화성은 우수한 교통망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 2월 서울경마공원 이전 최적지로 화옹지구를 공식화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이달 중 공모를 실시해 9월까지 최종 이전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북부권(양주·고양·남양주·파주 등)과 남부권(화성·안산·시흥·김포 등)의 10곳 안팎 지자체가 유치 후보지로 거론된다.
  • 수원맛집 100곳을 한눈에…수원시, 지도 기반 맛집 검색 서비스 제공

    수원맛집 100곳을 한눈에…수원시, 지도 기반 맛집 검색 서비스 제공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앱 ‘터치수원’에서 ‘수원맛집 100선’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미식 관광 콘텐츠다. 시는 국문·영문·일문·중문 등 4개 언어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으로 현재 있는 곳에서 가까운 맛집을 거리순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 시는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정보,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시는 앞으로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큐알(QR)코드를 활용해 터치수원과 연계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프랑스어·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제작한 푸드맵 파일도 게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맛집 100선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원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알리고 미식 관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용인 처인구청 복합청사,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2032년 6월 준공

    용인 처인구청 복합청사,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2032년 6월 준공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6년 제2차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일정 규모 이상의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행정절차다.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1693억 8000만원을 들여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대지면적 1만 5000㎡, 연면적 3만 7983.57㎡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는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이며, 별동으로 지상 7층 규모의 처인구보건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의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2032년 준공 목표보다 조기에 복합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리브스메드, ‘첨단 제조시설 구축’ 투자유치 협약

    용인시-리브스메드, ‘첨단 제조시설 구축’ 투자유치 협약

    이상일 “리브스메드가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 용인특례시가 3일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주)리브스메드(대표 이정주)와 ‘공장 설립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리브스메드가 공장을 설립하는 데 행정 지원을 하고, 기업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브스메드는 최첨단 의료기기 생산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해 신속한 행정 지원을 해왔고,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훌륭한 기업인 리브스메드가 용인에서 더욱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주 대표는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중심이자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시에 첨단 제조 시설인 AMF((Advanced Manufacturing Facility)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용인에서 생산될 ‘아티센셜’부터 수술 로봇 ‘스타크’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용인특례시가 메디컬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리브스메드는 2011년 설립한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상하좌우 360도 움직일 수 있는 다관절 구조를 적용한 복강경 수술 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리브스메드는 550억원을 투자해 지곡동 720번지 일원 4만 4073.80㎡ 규모의 부지에 첨단 의료기기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다관절 수술 기구와 로봇 플랫폼의 생산 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화성시, 전국 첫 AI 기반 ‘스마트 도로·하천 점용허가 플랫폼’ 구축한다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화성시, 전국 첫 AI 기반 ‘스마트 도로·하천 점용허가 플랫폼’ 구축한다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AI 기반 스마트 도로·하천 점용허가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도로·하천 점용 신청부터 허가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시민 편의와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AI 기반 사전진단 서비스와 대시민 온라인 신청시스템, 업무 자동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구축해, 도로·하천 점용 허가 절차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AI 기반 사전진단 서비스, 대시민 온라인 신청시스템, 업무 자동화 기능 등이 구축된다. AI는 신청 단계에서 점용 가능 여부와 필요한 제출 서류, 보완 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고, 허가 검토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해 민원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명근 시장은 “AI 기반 스마트 도로·하천 점용허가 플랫폼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행정을 구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실현하고, 전국 최고의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233억 원 투자유치 ‘수원.판(PANN)’, 2026년 참가 기업 추가 모집

    233억 원 투자유치 ‘수원.판(PANN)’, 2026년 참가 기업 추가 모집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6 수원기업 아이알(IR)데이 수원.판(PANN)’의 9~10기에 참여할 기업을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원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해 기업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추가 모집 대상은 수원시 소재 기업 또는 2026년 내 본사, 연구소, 공장 등을 수원으로 이전할 예정인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바이오, 초격차 기술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 기업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투자 유치를 위한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진단, 투자 전략 수립 1:1 컨설팅 ▲아이알(IR) 스토리라인 구성,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등 유력 벤처캐피털(VC) 대상 실전 아이알(IR) 피칭 기회 제공 ▲투자자,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 기업과의 네트워킹 등이다. 수원시와 운영사는 IR데이 종료 후에도 성과 모니터링, 후속 투자자 매칭, 운영사 직접 투자 검토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가 2024년부터 운영한 수원.판(PANN)은 중소·벤처 창업 기업의 실질적인 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1기부터 8기까지 선정된 총 59개사 중 14개사가 총 233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수원.판(PANN)’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올해 상반기 모집에는 전년보다 1.5배 증가한 179개 기업이 몰리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높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선정 기업을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32개사(기수별 8개사)로 확대했다.
  • 추미애 경기지사·민경선 고양시장 취임 첫날 … 나란히 ‘친노조 행보’

    추미애 경기지사·민경선 고양시장 취임 첫날 … 나란히 ‘친노조 행보’

    추미애 경기지사와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민선9기 취임 첫날부터 노동을 도정과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나란히 친노조 행보를 보였다. 추 지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노동감독관 제도 도입에 착수했고, 민 시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공무원노동조합을 찾아 명예조합원으로 가입하며 노사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권 보호를 위해 지방노동감독관 170명 충원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추 지사가 당선인 시절부터 약속한 핵심 공약을 취임과 동시에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산업재해 예방과 임금체불, 노동관계법 위반 등에 대한 현장 중심 노동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날 민 시장도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명예조합원으로 가입했다. 민 시장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학연과 지연 중심 인사를 없애고 실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문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특별휴가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고, 민 시장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양측은 앞으로 격월 정례 간담회를 열어 노조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두 단체장이 취임 첫날부터 노동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단순한 상징 행보를 넘어 민선9기 도정과 시정의 운영 방향을 보여주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추 지사는 노동권 보호와 산업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에, 민 시장은 공직사회와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에 각각 방점을 찍으며 ‘노동 존중’과 ‘협력’을 새로운 행정 기조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 이재준 “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 완성, 가장 빛나는 시대 열겠다”

    이재준 “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 완성, 가장 빛나는 시대 열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일 저녁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 9기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에서 민선 9기 비전 메시지를 발표한 뒤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며 “수원의 위대한 대도약을 향해 함께 달려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수원시가 더 크게, 더 높이 도약할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시민 삶의 대전환 ▲문화관광 대전환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반값 생활비 정책으로 가계 필수 지출을 절반으로 낮추겠다”며 “특히 교통, 교육, 의료 세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조대왕 능행차 구간 ‘케이(K)-컬처로드’를 구축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글로벌 3대 축제’ 반열에 올리겠다”며 “또 수원 경제자유구역으로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기틀을 완성하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 가지 대전환은 하나로 연결된 과제”라며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문화와 관광을 세계로 넓히고, 미래를 여는 첨단산업과 도시공간이 함께 성장할 때 수원은 한 단계 더 큰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민선9기 이상일 용인호(號) 출범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민선9기 이상일 용인호(號) 출범

    용인시 최초 재선 시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시즌2’라는 시정 구호 아래 ‘민선 9기 용인특례시’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11만 용인특례시민의 행복과 용인을 ‘르네상스적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여야가 협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의 반도체 특화단지 3곳을 ‘반도체법’의 ‘1호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에서 시동을 건 용인의 대도약을 위해 그리고 시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한 항해를 오늘부터 시작한다”며 “새로운 임기 4년 동안 이미 확정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계획대로 잘 진행하고, 그 성과들을 확산시켜 지역 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펼칠 ‘용인르네상스 시즌2’의 여정은 평탄하지 않고, 여러 장애물도 나타나 전진을 방해할지 모르지만 당당하게 헤치고 나아갈 각오를 갖고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취임사에서 이 시장은 150만 광역시로 향하는 용인특례시의 여정에 반도체 산업과 시의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 교육·문화·예술·체육·복지·환경·농업 등 사회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또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여야가 협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이 시장은 ‘민선 9기’ 첫 행보로 오전 5시 30분 기흥구 동백동에서 환경관리원들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1호 결재로 반도체 클러스터 적기 가동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이 담긴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 이재준 시장, 취임식 대신 수원의 미래 짊어질 청년벤처기업인들 찾았다

    이재준 시장, 취임식 대신 수원의 미래 짊어질 청년벤처기업인들 찾았다

    연임에 성공한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취임식 대신 청년벤처기업인 간담회로 민선 9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취임 첫날인 1일 현충탑을 참배한 뒤 영통구 신동에 자리한 벤처기업 ㈜리플라를 찾아 청년벤처기업인 7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시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출개척단 등 기업 지원 정책에 참여한 청년 기업인이다. 참석자들은 공공 레퍼런스 확보 지원과 마케팅·법률·회계 분야 전문가 연계, 의료기기 임상 지원 등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기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늘 고민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벤처기업을 더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이 첨단과학연구도시이자 청년창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원은 고급 인력이 풍부하고, 정주 환경도 좋은 도시”라며 “수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기업인들이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가 열린 리플라는 시 기업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성과를 낸 기업이다.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2024년과 2026년 혁신상을 수상한 리플라는 올해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확보했으며, 2027년 싱가포르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첫날 ‘현장 속으로’…‘햇빛소득마을·케어안심주택’ 점검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첫날 ‘현장 속으로’…‘햇빛소득마을·케어안심주택’ 점검

    연임에 성공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민선 9기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의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출범 서명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서명식에서 정 시장은 민선 9기 5대 정책 중 ▲따뜻한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 계획에 서명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두 과제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도시 전 분야에서의 행복한 성장’,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따뜻한 기본사회’, ‘더 바른 공정과 투명한 행정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함께 누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의 행복이 실현되는 더 큰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멈추지 않는 도전과 담대한 비전으로 화성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국가 발전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 뒤 정 시장은 제1호 화성특례시 햇빛소득마을(장안면 석포리)을 찾아 햇빛소득마을 개통을 축하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가 돼 발전수익을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는 화성형 주민주도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이어 화성특례시 통합돌봄의 핵심 기반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를 찾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화성 온(溫)이음채’는 퇴원 후 또는 위기 상황으로 주거·의료·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시민에게 안전한 주거공간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형 통합돌봄의 핵심 사업이다.
  • 이상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일반산단, 특별법에 ‘반도체클러스터’ 지정해야”

    이상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일반산단, 특별법에 ‘반도체클러스터’ 지정해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반도체 일반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특별법(이하 ‘반도체특별법’)에 규정된 ‘반도체클러스터’로 신속하게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클러스터 지정과 지원에서 수도권을 배제하는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의 독소 조항이 삭제된 만큼 정부는 용인 반도체 산단에 대한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대규모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되는 반도체특별법에 따라 반도체클러스터로 공식 지정되면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거나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클러스터에 대한 전력·용수 공급, 폐수 처리, 도로 개설 등 필수 기반 시설 설치 비용의 50%에서 100%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대체초지조성비·교통유발부담금 등 4대 부담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산단 주변 연구소와 연구개발(R&D) 센터, 대학, 정주 여건을 뒷받침할 신도시 등 배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도 크게 간소화된다. 또한 범부처 신속처리제도(행정 패스트트랙)를 통해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연구 시설, 정주 여건 등 완성형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행정절차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는 시간이 곧 보조금이고, 속도가 생명인 산업”이라며 “적기에 생산이 이뤄지고, 끊임없이 기술 혁신이 이뤄져야 할 반도체 산업에서 행정절차로 인해 시간을 지체한다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에서 반도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향후 비수도권에 조성될 반도체 산업단지도 용인을 모델로 삼고 성공적인 조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의 성공이 비수도권 반도체 산단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하루 7만 8000톤 하수 처리, ‘용인 에코타운’ 본격 가동

    하루 7만 8000톤 하수 처리, ‘용인 에코타운’ 본격 가동

    용인특례시는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지하에 조성된 ‘용인 에코타운’이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용인 에코타운은 2016년 ‘에코타운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준공됐다. 부지 면적 5만 1046㎡에 하루 처리용량 2만 2000톤 규모의 2단계 하수처리시설 증설로 하루 하수처리용량이 기존 5만 6000톤에서 7만 8000톤으로 늘었다. 또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찌꺼기(슬러지)를 건조해 하루 220톤을 연료로 사용하는 하수 찌꺼기(슬러지) 자원화시설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사료나 퇴비로 만들거나 바이오가스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도 구축됐다. 하루 처리용량은 250톤이다. 지상엔 야구장 1면과 국제규격 축구장 2면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 야외무대 등 지하 1층, 지상 2층 문화·체육 시설(주민편익동)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2848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시와 민간사업자가 손실과 이익을 분담하는 손익공유형 민간투자(BTO-a)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하수처리시설 등을 친환경적으로 가동하고 주민친화시설도 주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용인 에코타운 준공으로 하수처리용량이 대폭 늘어난 만큼 처인구 일대 공동주택이나 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사업도 더욱 속도를 높여 용인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 9기 화성특례시정 슬로건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민선 9기 화성특례시정 슬로건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화성특례시 민선 9기 출범을 준비 중인 ‘화성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민선 9기 화성시정 구호(슬로건)로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선정했다. ‘모두의 행복’은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정한 시정을 통해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시민 한 명 한 명의 따뜻한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더 큰 화성’은 2040년 인구 154만 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서 전 분야에 걸친 화성시의 성장이 시민 모두의 행복과 미래 세대에게 줄 더 큰 선물을 의미한다. 미래비전위원회는 또 중점 가치로 ‘공정·포용·성장’을 내세워 3대 목표인 ‘AI 중심 민생활력특례시’, ‘더 큰 미래 지속성장 특례시’, ‘모두 함께 시민행복 특례시’를 제시했다. 민선 9기 슬로건에는 민선 8기의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에서 ‘모두의 행복’으로 전환, 화성시민 모두가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포용 성장’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정명근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회는 ‘더 똑똑한 AI 도시’, ‘모두가 활기찬 지역경제 도시’, ‘투명하고 안전한 시민중심 도시’, ‘대한민국 1등 미래첨단도시’, ‘누구나 편리한 30분 이동도시’, ‘계속 찾고 싶은 글로벌 명품도시’, ‘일상이 든든한 기본 보장도시’, ‘함께 품어가는 정조 효문화 도시’, ‘품격 있고 행복한 교육돌봄도시’ 등 9대 전략과 정책과제 163건을 선정했다.
  • ‘AI로 포트폴 사고 막는다’…수원시, 인공지능 기반 포트홀 탐지·관제·조치 시스템 구축

    ‘AI로 포트폴 사고 막는다’…수원시, 인공지능 기반 포트홀 탐지·관제·조치 시스템 구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이른바 ‘도로 위 흉기’인 포트홀을 빠르게 탐지하고 정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 26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방안을 보고했다.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은 CCTV와 차량 탑재 AI 카메라 영상을 활용해 포트홀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위치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AI 기반 탐지 체계다. 시는 탐지한 포트홀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도상에 표출하고 발생 현황과 위험도·처리 상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만든다. 이어 포트홀 발생·조치 업무를 시스템화해 포트홀 신고 접수, 보수 요청, 결과 등록,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업무 처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민범 수원시 AI스마트정책국장은 “인공지능(AI) 기반 포트홀 탐지 플랫폼 구축으로 도로 위험 요소를 더 신속하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로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압도적 AI 행정 인프라’ 화성시, 행안부 ‘AI 해커톤’ 우수상 수상

    ‘압도적 AI 행정 인프라’ 화성시, 행안부 ‘AI 해커톤’ 우수상 수상

    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를 대한민국 1등 AI 도시로 만들겠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6 공공 AI 박람회(KPAIX 2026)’의 ‘AI 챔피언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6 공공 AI 박람회(KPAIX 2026)’는 공공 분야 인공지능(AI) 혁신 행사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AI 전환(AX)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행정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AI 챔피언 해커톤’은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모델을 겨룬 공공 AX(AI 전환) 경연이다. 신환철 화성시 AI스마트전략실 빅데이터팀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 등과 함께 팀을 이뤄 개발 경험이 없는 기획형 인재 중심의 ‘흑코더’ 분야에 출전했다. 주제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바이브 코딩 프로젝트’로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소멸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행정 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 화성시 팀은 200개 참가팀과 경쟁해 본선 24개 팀에 선정된 데 이어 결선 8개 팀에 진출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공공 AI 박람회 ‘AI 챔피언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한국형 팔란티어(Palantir) 시스템, 화성에서 구현하다”를 발표해 행안부와 타 지방정부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24년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공공 AI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지자체 최초로 글로벌 AI 박람회 및 컨퍼런스인 ‘MARS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MARS 2026 투자유치&컨퍼런스’를 2년 연속 주최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9기에도 AI 공무원 ‘코리봇’을 도입하는 등 시민 중심의 AI 행정을 더 발전시키겠다”며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 AI로 발견해 해결하는 대한민국 1등 AI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혼자 참지 마세요”…수원시, 모든 공직자 대상 인권침해 실태조사

    “혼자 참지 마세요”…수원시, 모든 공직자 대상 인권침해 실태조사

    수원특례시가 7월까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인권침해부터 근무 환경·심리 사회적 위험 요인까지 살펴보는 ‘2026년 공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는 전문 기관이 1대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2021년 수립한 ‘인권침해 실태조사 종합 추진 계획’에 따라 공공영역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2023년 공무원, 2024년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조사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성폭력, 특이 민원 피해 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3년간(2024~2026년) 직장 내 인권침해 피해 경험 ▲제1차 조사 이후 인권 인식 변화 ▲근무 환경과 심리·사회적 위험 요인 ▲정신적 부담과 직무 영향 등을 살펴본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지표를 활용해 근무 환경과 정신 건강 관련 요인을 함께 진단하고, 조사 결과를 조직문화 개선과 인권 정책,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시 청소년 인구 17만명…청소년 수련관은 단 1곳! 시설 확충 시급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시 청소년 인구 17만명…청소년 수련관은 단 1곳! 시설 확충 시급

    경기도 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화성시의 인구 규모에 비해 청소년 문화·수련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수요조사와 선제적인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5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이 같은 현안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먼저 신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화성시는 인구 107만 명의 특례시이자 경기도 전체 청소년 인구(210만 명)의 약 9%가 거주하는 도시임에도 청소년수련관은 단 1곳에 불과하다”며 “100만 인구 규모의 특례시인 고양시 청소년수련관이 3곳을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더라도 화성시 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이라는 법적 근거에 따라 도지사가 청소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인구수, 생활권 등을 고려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시·군 간 청소년수련시설 공백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재훈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설치를 법적 요건 충족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별 수요와 여건을 검토해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답변하며 정책 개선 의지를 보였다. 다음으로 신 의원은 여성가족국을 겨냥해 국공립 보육시설의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그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설치 가능하지만, 실제 입주 규모에 따라 지역마다 어린이집이 부족한 경우도 발생한다”라며 “다자녀가구 밀집도, 어린이집 대기 현황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고 공모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한 다방면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상징적인 법적 기준 달성에만 안주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청소년수련시설과 보육시설 설치는 법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말고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수요조사와 시·군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결산 심사를 마쳤다.
  • 화성 제부도~궁평항 17km, ‘화성 황금해안길’ 26일 임시 개통

    화성 제부도~궁평항 17km, ‘화성 황금해안길’ 26일 임시 개통

    화성특례시가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화성 황금해안길’을 2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화성 황금해안길’은 서해의 낙조가 바다를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제부도에서 시작해 백미항을 거쳐 궁평항까지 총 17km로 이어지는 화성시의 새로운 대표 해안 관광 명소다. 코스는 ▲1구간 낙조경관길(5.0km, 제부마리나~송교리) ▲2구간 소금바다길(4.5km, 송교리~백미항) ▲3구간 궁평관광길(7.5km, 백미항~궁평항) 등 총 3개 테마 구간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서해랑케이블카·전곡항·제부도와 궁평항을 순환하는 ‘황금해안01’ 과 ‘황금해안02’ 마을버스를 5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또한 자가용 방문객들이 차를 대고 탁 트인 해안 데크길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코스 전역에 걸쳐 총 1600여 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 8개소(임시 주차장 포함)와 공공화장실 12개소를 곳곳에 분산 배치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황금해안길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해안 데크길을 따라 서해의 낙조와 어촌의 정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화성시만의 독보적인 힐링 콘텐츠”라며 “이번 임시 개통을 기점으로 화성 황금해안길을 수도권 최고의 해안 도보 여행 명소로 육성하고, 서해안 해양관광 벨트를 완성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한 이용을 위해 1구간 방문 전에는 조석표(물때) 확인이 필수적이며, 2구간 내 군사통제구역은 안보 및 안전을 위해 17시 30분 이후에는 지정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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