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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명 사상’ 부천 60대 “‘모야모야병’ 기저질환, 운전엔 지장 없어”

    ‘21명 사상’ 부천 60대 “‘모야모야병’ 기저질환, 운전엔 지장 없어”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1t 트럭을 몰다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를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6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으로 돌진 사고를 내 60∼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부상자는 18명으로 집계됐으나, 사고 후 귀가한 60대 여성이 “등에 통증이 있다”라며 병원 치료 사실을 알려오면서 1명이 추가됐다. 경찰은 애초 70대라고 밝혔던 사망자 2명의 연령대도 70대 여성 1명과 중국 국적 60대 여성 1명이라고 정정했다. 이날 오후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상황을 일관되게 설명하지 못했고 “당시 경황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만 조사 과정에서 사고 원인으로 ‘급발진’을 주장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 당국은 A씨가 사고 직후 급발진을 주장했다는 취지로 설명했으나, 경찰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정정했다. 또한 A씨는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고 치료 약도 먹고 있으나 “(질환은) 운전과는 상관이 없고, 운전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의사나 약사로부터 ‘운전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다”며 “크게 (운전을 못 할 정도의) 증상도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급발진이 아닌 A씨의 ‘페달 오조작’으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로교통공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트럭 EDR(사고기록장치) 분석 등을 의뢰해 사고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자세한 진술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천 시장서 20명 사상…“60대 운전자, 페달 오조작 추정” (CCTV)

    부천 시장서 20명 사상…“60대 운전자, 페달 오조작 추정” (CCTV)

    경기도 부천시의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트럭이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13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A(67)씨가 몰던 1t 트럭이 급가속하면서 시장 내 통행로를 따라 돌진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2명이 숨졌고 18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 18명 중 3명은 긴급환자, 6명은 응급환자, 나머지 9명은 비응급 환자로 분류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며,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A씨는 시장 초입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으로 물건 운반을 위해 트럭을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페달 오조작’으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 폐쇄회로(CC)TV에서는 시장 내에 정차했던 트럭이 급가속하면서 매대와 시장 이용자들을 들이받는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소변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음주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고,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번 사고가 ‘급발진’으로 일어났을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A씨 트럭의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 장면은 CCTV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박금천 부천소방서 현장지휘단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트럭 운전자는) 처음에 28m 후진을 했다가 150m 직진을 하면서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A씨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경찰은 기저질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트럭 EDR(사고기록장치) 분석 등을 의뢰해 명확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부천 제일시장서 트럭 돌진…2명 사망·18명 중경상 ‘아비규환’

    부천 제일시장서 트럭 돌진…2명 사망·18명 중경상 ‘아비규환’

    수능날 오전 부천의 한 재래시장에서 60대가 몰던 1톤 트럭이 손님들을 치어 20명의 사상자가 났다. 사고로 시장은 한순간에 아비규환이 됐다. 1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이 시장 생선가게 사장 A(60대)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갑자기 돌진해 장을 보러온 주민들을 치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중상 9명, 경상 9명 등 18명이 다쳤다. 이 시장 통로는 트럭 1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좁아 인명피해가 컸다. A씨는 이날 자신의 가게 앞에 트럭을 대고 물건을 내린 후 트럭을 다른 곳에 주차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는데 갑자기 돌진,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트럭은 150여m를 주행했고 다른 점포를 들이받은 후에야 멈췄는데, 운전석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A씨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작동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이 돌진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여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현장에서 조치 중이다. 경찰은 A씨 신병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검사를 의뢰해 급발진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라며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포서 승용차 자전거 들이받아…중학생 1명 숨지고 1명 중상

    김포서 승용차 자전거 들이받아…중학생 1명 숨지고 1명 중상

    경기 김포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 2명을 치어 중학생 1명이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4분쯤 김포 고촌읍 태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중학생 B(13)군과 C(13)군이 각각 타고 있던 자전거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군이 숨졌고 C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자전거 타던 중학생들 승용차에 치여… 1명 사망·1명 중상

    자전거 타던 중학생들 승용차에 치여… 1명 사망·1명 중상

    경기 김포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 2명이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4분쯤 김포시 고촌읍 태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학생 B(13)군과 C(13)군이 각각 타고 있던 자전거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군이 숨졌고, C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B군과 C군은 평소 차량 통행이 잦지 않은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광주에서 등교하던 여고생 17t 화물차에 치여 숨져

    광주에서 등교하던 여고생 17t 화물차에 치여 숨져

    아침에 학교 가던 여고생이 대형 화물차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4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한 공장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17t 화물차가 등교하던 고등학교 2학년 B(17)양을 치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양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공장과 일반 도로를 잇는 진출입로에서 우회전하다가 진출입로를 횡단하던 B양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 13분쯤에는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70대 여성 C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C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 순천 골목길 교차로 충돌 사고···길 가던 50대 보행자 사망

    순천 골목길 교차로 충돌 사고···길 가던 50대 보행자 사망

    순천 도심 한 골목길 교차로에서 차량이 충돌하면서 걸어가던 50대 보행자가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2분쯤 순천시 동외동 그림책도서관에 인접한 골목길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진입 하던 A(84)씨의 BMW 조수석 쪽과 B씨(여·52)의 그랜저 운전석 부분이 부딪쳤다. 사고 충격에 밀린 A씨의 차량이 때마침 지나던 보행자 C(59)씨와 주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A씨의 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다리 등이 끼인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로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2대가 골목길에서 동시에 나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두 차량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여서 과속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음주운전 사망사고 내고 ‘운전자 아닌 척’ 도주한 70대, 구속기소

    음주운전 사망사고 내고 ‘운전자 아닌 척’ 도주한 70대, 구속기소

    음주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뒤 구급대가 도착하자 운전자가 아닌 것처럼 행세하며 달아난 혐의로 70대가 구속기소 됐다. 창원지검 형사1부(부장 박성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경남 창원시 한 농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현장을 지나던 주민 신고로 구급대가 도착하자 차를 타고 집으로 도주했다. 애초 경찰은 A씨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 있어 도주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도주치사 혐의는 불송치하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숨기고자 운전자가 아닌 것처럼 행세하며 달아난 사실을 확인했다. 또 A씨가 이 사건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되고도 최근까지 무면허운전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해 구속기소 했다.
  • 영암에서 자전거 타던 60대, 트레일러에 치여 숨져

    영암에서 자전거 타던 60대, 트레일러에 치여 숨져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여성이 25톤 화물 트레일러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5시 12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앞 도로에서 25톤 화물 트레일러를 운전하던 A(54) 씨가 전기 자전거를 타고 있던 6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B씨가 숨졌다. A씨는 철강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목적지 공장으로 우회전해 진입하다 B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근 중이던 B씨는 A씨의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자전거를 멈춘 상태였으나 트레일러의 회전 반경 안에 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길 갔을 뿐인데”…주택가 승용차들 충돌에 지나가던 행인 사망

    “길 갔을 뿐인데”…주택가 승용차들 충돌에 지나가던 행인 사망

    순천의 한 주택가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한 사고로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0시 22분쯤 전남 순천시 동해동 주택가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진입 중이던 80대 남성 A씨의 승용차와 50대 여성 B씨의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A씨의 승용차가 때마침 지나던 보행자 50대 남성 C씨와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박았다. 승용차 차체와 전봇대 사이에 끼어 심하게 다친 C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운전면허를 소지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승용차 2대가 교차로에 동시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또 여행 온 일본인 가족 ‘쾅’ 9개월 아기 중태…70대 택시기사 “페달 잘못 밟아”

    또 여행 온 일본인 가족 ‘쾅’ 9개월 아기 중태…70대 택시기사 “페달 잘못 밟아”

    서울에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인 부부의 아기가 크게 다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용산경찰서는 페달 오조작으로 중앙선을 넘어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70대 택시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쯤 용산구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 국적 20대 부부가 골절상을 입었으며, 이들의 생후 9개월 된 딸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초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서 약물·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날 채널A에 따르면 이들은 첫 가족여행으로 한국에 왔다가 사고를 당했다. 일본인 피해자는 “택시가 100~120㎞로 달렸다. 그때 ‘이제 죽는구나’ 싶었다. 아이는 병원에 오는 길에도 여러 번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지금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겨우 살아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서울에서 만취 운전자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서울 혜화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서모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 70대 택시 기사 운전 부주의 사고…일본인 관광객 부부 아기 중태

    70대 택시 기사 운전 부주의 사고…일본인 관광객 부부 아기 중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인 관광객 부부의 아기가 크게 다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페달 오조작으로 중앙선을 넘어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를 받는 70대 택시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해 도로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 방향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 국적 관광객인 20대 부부가 골절상을 입었고, 생후 9개월 된 딸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처음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이후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인정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서 약물과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 시속 57㎞ 트럭으로 유망 마라톤 선수 친 80대…“신호등 보느라 사람 못 봐”

    시속 57㎞ 트럭으로 유망 마라톤 선수 친 80대…“신호등 보느라 사람 못 봐”

    마라톤대회에 출전 중인 선수를 트럭으로 들이받아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80대 운전자가 11일 경찰 조사에서 “신호등을 보느라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충북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 A(82)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해 차선 변경 중 사고가 난 경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A씨가 봤다는 신호등은 사고 지점에서 전방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선 변경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차량을 먼저 보내주기 위해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바꾸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사를 마친 뒤 사고 조사 진행 상황을 듣기 위해 경찰서를 찾은 피해자 B(25) 선수의 부모를 만나 참회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10시 10분쯤 옥천군 동이면 한 도로에서 자신의 1t(톤) 트럭을 몰다 선두로 달리던 청주시청 소속 B 선수를 치었다. 이 사고로 B 선수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대전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에 빠져있다. 올해 8월 청주시청에 입단한 B 선수는 각종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부상한 선수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트럭이 시속 57㎞ 속도로 B 선수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당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교육보다 도시계획이 우선해서는 안 돼... 목동은 이미 과밀, 학교 추가건립 고민해야”

    최재란 서울시의원 “교육보다 도시계획이 우선해서는 안 돼... 목동은 이미 과밀, 학교 추가건립 고민해야”

    서울시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난 2023년 10월 내부방침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명백한 상위법 위반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은 명백한 상위법 위반”이라며 “교육청이 소극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2023년 10월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시 기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내부 방침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이연주 교육행정국장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조치”라며 서울시와 협의 중이나, 시의 입장이 완강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법적으로 명시된 학교용지 확보 의무를 내부 지침으로 무력화시키는 것은 명백한 서울시의 월권행위”라며 “교육청이 위원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시가 상위법보다 시장의 방침을 우선시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교육위원회 차원에서도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를 근거로 한 일률적 기준 적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양천구 목동의 경우 이미 과밀학급이 심각한데, 재건축이 완료되면 현 2만 6000여 세대가 5만 세대로 늘어난다”며 “현재도 학급당 32~33명 수준인데 학교용지를 추가 확보하지 않으면 40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서울시가 지역별 인구 유입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적으로 학교용지를 줄이는 것은 심각한 행정 편의주의”라며 “도시계획이 교육보다 우선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연주 교육행정국장은 “상위법 위반 소지가 명확한 만큼 서울시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필요시 교육위원회와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 미래를 위한 도시계획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아이들의 학습권보다 앞설 수는 없다”며 “교육청은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강력히 대응하고, 필요하면 의회의 힘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빠 ‘징역 13년’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빠 ‘징역 13년’

    미성년 딸을 장기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부에게 징역 13년 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만 6세인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친딸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추행 장면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일부 범죄 사실을 부인했지만, 법원은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며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내용을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고, 수사가 진행된 배경 등이 납득할 만하다”며 “일부 범행 장소 등이 객관적인 사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피해 진술 신빙성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는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 성적 가해 행위를 당해 온전하게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하는 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추행 정도와 범행 후 정황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음주운전 4번 처벌받고도 만취 운전…60대 징역형 실형

    음주운전 4번 처벌받고도 만취 운전…60대 징역형 실형

    술을 마시고 운전해 4차례 처벌받고도 다시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정차 중이던 자동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0%였다. A씨는 앞서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집행유예에 처했으며, 벌금형도 3번이나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 판사는 “이번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가 일어났고, 혈중알코올농도도 매우 높다. 과거 집행유예 기간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도 벌금형으로 선처받았지만, 자숙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엄마한테 말하면 큰일난다”…친딸 6살 때부터 성폭행한 아빠

    “엄마한테 말하면 큰일난다”…친딸 6살 때부터 성폭행한 아빠

    자신의 친딸을 6살 때부터 수년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화학적 거세 명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5형사부(부장 정윤섭)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및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50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대한 취업을 10년간 금지하고, 출소 이후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도록 명령했다. 다만 검찰이 함께 청구한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와 보호관찰 명령은 기각했다. 여객선·PC방…장소 가리지 않은 범행 A씨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자신의 친딸 B양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폭행을 저질렀다. 당시 피해자는 겨우 6살이었다. 범행 장소는 주거지는 물론 제주도행 여객선 객실, 자신이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성인PC방 휴게실, 자신이 운행하는 화물차 내 뒷좌석 등 가리지 않았다. A씨는 범행이 발각될까 두려워 “엄마에게 말하면 큰일난다”는 말을 반복하며 B양을 심리적으로 위축시켰다. B양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 학교에서 받은 성교육을 통해서야 자신이 겪은 일이 잘못된 것임을 인식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협박 때문에 오랫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의지하던 큰오빠가 군대에 입대한 시점에 용기를 내 가족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간으로서 도리 저버린 중대한 범죄”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는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한다”며 “특히 피고인은 자신이 보호해야 할 친딸을 대상으로, 피해자가 가장 안전하다고 느껴야 할 가정 내 공간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해자가 성장해 다른 사람들의 정상적인 부녀 관계를 접할 때마다 겪게 될 상처는 평생 지워지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또 “피해자와 가족이 엄벌을 거듭 요청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범행은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저버린 중대한 범죄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화학적 거세 명령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추가적인 억제 조치로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A씨와 검찰은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A씨에 대한 항소심은 수원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전남 장성에서 화물차끼리 충돌···어머니 숨지고 아들 중태

    전남 장성에서 화물차끼리 충돌···어머니 숨지고 아들 중태

    전남 장성에서 화물차가 서로 충돌해 50대 어머니가 숨지고 20대 아들이 중상을 입었다. 7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8분쯤 장성군 서삼면 한 물류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2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와 50대 B씨가 운전하던 4t 화물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50대)가 사망했고 A씨는 중태에 빠져 치료 중이다. 4t 화물차 운전자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4t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정황을 토대로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 1t·4t 화물차 충돌… 50대 여성 사망·20대 남성 중태

    1t·4t 화물차 충돌… 50대 여성 사망·20대 남성 중태

    전남 장성에서 화물차끼리 충돌해 5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7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8분쯤 장성군 서삼면 한 물류센터 인근 사거리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와 50대 남성 B씨가 운전하던 4t 화물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에 타고 있던 A씨의 직장동료 50대 여성 C씨가 사망했다. A씨는 중태에 빠져 치료 중이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4t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정황을 토대로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서울 한복판 ‘연탄 때는 상도1동 633-25’ 주민 생존위한 소규모재개발 면적 기준 유연화 촉구

    곽향기 서울시의원, 서울 한복판 ‘연탄 때는 상도1동 633-25’ 주민 생존위한 소규모재개발 면적 기준 유연화 촉구

    동작구 상도1동 633-25는 서울시 상도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나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아 연탄을 사용하는 다 쓰러져가는 판잣집에 극심한 노후화까지 진행됐다. 이에 해당 구역 1215.7㎡ 면적에 일부 상가와 단 5가구 정도만 거주할 뿐 나머지는 모두 공가로 방치되고 있다.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3)은 지난 4일 서울시 주택실 주거정비과 실무자와 간담회를 갖고 일부 도심 주거환경이 급격한 노후화와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있음에도 관련 규제들이 오히려 슬럼화된 주거지역 주민들을 나 몰라라 하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상도1동 633-25는 7호선 상도역과 10분 남짓 떨어진 동작구 역세권으로 개발 이후 늘어나는 거주민을 대중교통으로 흡수할 수 있는 풍부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서울시에서 보기 힘든 거주자가 옥외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노후도 100%의 열악한 주거환경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물 붕괴, 화재위험 노출 지역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함에도 재개발은 지연되고 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하면 소규모재개발 사업 추진 조건은 ▲역세권 또는 준공업지역 해당 ▲사업 시행 구역이 둘 이상의 도로에 접해야 하며 ▲구역 면적이 5000㎡ 미만 ▲노후도 60% 이상이어야 하는 등 상도1동 633-25가 해당 조건에 모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서울시가 수립한 세부 지침에 사업 시행 구역 최소 면적이 1500㎡를 초과해야 한다는 규제가 생기면서 해당 지역 재개발 사업 추진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곽 의원은 “정책 실현이 실제 주거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려면 현장 현실을 반영한 업무처리 기준이 필요하다”라며 “상도1동 633-25 주변 지역은 이미 개발이 된 상태로 최소 면적 1500㎡를 맞추기 위해 개발 대상 면적을 넓히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재개발이 필요한 해당 지역을 위해 기준을 유연화하는 것이야말로 서울시가 천명하는 ‘규제 개혁’의 완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의원은 “소규모재개발 지침에 대한 개정이 불가피한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피드백을 요청한다”라며 간담회를 마쳤다. 서울시는 주택실 주거정비과는 해당 지역의 소규모재개발 필요성과 서울시 지침의 사각지대를 인정하며, 해당 사안 검토 후 곽 의원에게 신속히 보고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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