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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대표 휴양지 해운대 분양형 호텔, 방문객 수요로 투자가치 ‘급증’

    휴가철 대표 휴양지 해운대 분양형 호텔, 방문객 수요로 투자가치 ‘급증’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품은 분양형 호텔의 인기가 거세다. 분양형 호텔이 갖춰야 할 필수조건은 풍부한 임대수요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다. 주변 관광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수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해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킨다. 특히 한류열풍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말 약 1,70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광지 인근에 조성된 분양형 호텔의 기대가치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관광객들이 연회장,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거둘 수도 있어 투자성도 높게 평가된다. 이러한 장점으로 관광지내 자리한 분양형 호텔은 지속적인 주가를 올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형 호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광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관광지 인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가치가 급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최대 관광지 중 한 곳인 해운대에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해공영이 시공하는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해운대의 호텔 밀집 지역에서도 최 중심에 위치해 있어 공실 위험을 최소화함은 물론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특히 전 객실의 약 77%에 달하는 139개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 해운대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이 호텔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A타입부터 J타입, 총 181실로 구성된다. 오는 8월 서울 분양홍보관이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이 들어서는 해운대는 레져, 쇼핑,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특구로 다양한 연령층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해 4월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하면서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또 해운대구가 보행자 중심의 문화광장이자 젊음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한 구남로와도 인접하다. 이와 함께 마이스(MICE)사업도 눈길을 끈다. 마이스 사업은 국제회의 및 전시회가 개최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급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일부 프리미엄 객실에만 제공하던 테라스 특화설계를 전 객실의 약 77%에 해당하는 비율로 설계해 인근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조망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호텔 지하 2층에는 호텔 최초로 소극장을 만들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그룹에게는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부대시설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국제자산신탁 책임준공으로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위탁사의 직영관리 운영을 통해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택 청약 통장의 유무, 1가구 2주택 등에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해 소액 투자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의 조건으로 투자자의 부담도 줄였다. 게다가 계약자들은 연 10일 무료 숙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준공 전까지 자매 호텔인 해운대 뷰티크팰리스 해운대 호텔을 총 8일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더했다. 한편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의 서울 분양홍보관은 8월 중 개관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우건설·삼성ENG, 오만서 5兆 공사 수주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오만에서 47억 5000만 달러(약 5조 3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만 두쿰 정유설비 공사의 패키지 1번과 2번 공사를 각각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오만 두쿰 정유설비 공사는 두쿰 경제특구에 각각 하루 생산량 23만 배럴의 정유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3개 패키지 가운데 국내 업체가 2개 사업을 따냈다. 두 프로젝트의 수주 총액은 47억 5000만 달러이고, 이 가운데 제휴업체 지분을 빼면 국내 업체가 수주한 공사 금액은 19억 6250만 달러이다. 패키지 3번은 이탈리아 업체가 단독으로 수주했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패키지 1번 공사는 27억 5000만 달러 규모다. 정유시설 공장의 주공정을 건설하는 것으로 설계·구매·시공(EPC)을 합작사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대우건설 지분은 35%에 해당하는 9억 6250만 달러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패키지 2번 공사는 물과 공기 공급 설비, 스팀과 전력 생산 설비, 원유 저장 탱크, 하수처리시설 등을 짓는 기반시설이다. 20억 달러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절반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를 계기로 두쿰 발전소·담수화 시설 공사와 석유화학 플랜트사업 수주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김포 조강 생태·물길 남북공동조사… 한반도 해빙 물꼬 틀 것”

    [자치단체장 25시] “김포 조강 생태·물길 남북공동조사… 한반도 해빙 물꼬 틀 것”

    ‘김포’라 불린 지 올해로 1260년을 맞은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2035년 인구 67만명을 예상하며 경기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포는 155마일 휴전선 중 비무장지대(DMZ)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김포 조강(한강하구) 일대에서 남북 공동 생태조사를 추진해 해빙 물꼬를 트겠다”고 말했다. 1953년 체결된 남북 정전협정에 따라 김포 북단 조강은 남북 선박항해가 가능하고 휴전선이 없는 유일한 구역이다. 유 시장은 민선 6기의 남은 과제로 김포 지하철 완전 개통,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수립, 풍무역세권 개발, 한강시네폴리스 조성 등을 꼽았다. 유 시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더욱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김포시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평화문화1번지’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는데. -70주년인 2015년 광복절에 김포시는 대내외적으로 평화문화도시를 선언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대화가 끊긴 이후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도 남북관계가 풀리지 않고 있다.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말라리아 퇴치 관련 의약품을 지원하고 북한 어린이 구호활동 답사를 추진 중이었는데 이마저 중단됐다. 김포는 6·25전쟁 후 정전협정상 강화 교동까지 중립지대로 지정된 한반도의 유일무이한 곳이다. 중립지대인 월곶면 보구곶리 1번지에 ‘평화의 소’(1997년 홍수로 북한에서 남쪽으로 떠내려와 죽기 직전 한국에서 구조된 북한의 황소)로 유명해진 유도 섬이 있다. 이곳을 ‘평화의 섬’이라고 부른다.●공동생태조사 유네스코본부서 돕겠다고 약속 →얼어붙은 남북 간 물꼬를 열 수 있는 복안이 있나. -한강 하구 중립지대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우선 한강 생태·물길조사를 남북한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이다. 최근 유럽출장에서 유네스코본부를 방문해 유도에서 남북 생태학자나 지리학자, 식물학자들이 함께 참여해 생태조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유네스코본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정식으로 본부에 제안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다. 유네스코는 비정치적이고 비군사적인 국제기구다. 끊어진 남북관계 물꼬를 트는 데 유네스코를 활용하면 상당히 실효적이라고 본다. 마침 유네스코본부에 한국 출신 직원이 있다. 사무총장을 보좌하는 아태지역 최고책임자로 한국담당자 노희창씨가 있다. 북한담당자에 북한인 출신도 있다. 지난달 27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공동생태조사 사업에 협조를 당부했다. 김 총장도 흔쾌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강과 임진강·염하강이 만나는 조강은 남북분단 이전까지 경제활동이 왕성했던 곳이다. 향후 구상이 있다면. -조강은 한강하구의 원이름으로,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부터 강화교동도 옆 말도까지를 말한다. 조강은 분단 전 서울을 오가는 최대 수로교통 길목이었다. 1953년 정전협상 이후에 조강 대신 ‘한강하구’라는 명칭을 썼다. 조강 일대는 지금이라도 남북한 합의만 있으면 배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간조 시에는 퇴적층이 많이 쌓여 걸어서도 다닐 수 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평양을 방문해 발표한 ‘10·4 선언’ 때 현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청와대 평화안보수석으로 재직했다. 그때 서부평화협력지대와 관련해 남북한 간 합의한 사항이 있다. 새 정부 들어서기 전 서 차관을 초청해 제주포럼에서 세미나를 가진 적 있다. 국내대표로 서 차관이 서해평화협력지대 관련 주제발표를 하고 이스라엘 하이파대학의 글렌 세겔 교수가 이스라엘·요르단의 분쟁지대인 홍해문제를 발표했다. 국내외 사례를 모델로 서해평화협력지대를 추진해 조강평화문화특구 조성을 계획 중이다.→한강하구에 대한 남북공동 생태 물길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우선 한강물길부터 복원해야 한다. 분단 이후 남북한이 중립지대 안에서 생태조사나 물길조사를 한번도 못했다. 더구나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강 신곡수중보까지 막아버렸다. 정부와 협의되면 신곡수중보는 4대강 사업보다 먼저 철거할 예정이다. 한강에 가보면 신곡수중보 위에 각종 오염물질이 쌓여 있고 기온이 올라가면 녹조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어 심각하다. 예전엔 모래사장이 많았는데 수중보 설치 이후 생태계 변화로 모두 사라졌다. 산남습지나 장안습지도 사실 신곡수중보 설치로 인해 만들어졌다. 재난 안전 차원에서 이들 습지도 조사해봐야 한다.●도시철도 공정률 78%… 빚 없이 운영 가능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경기 북부 접경지역 규제 완화 공약안을 발표했다. 시의 북부권 종합발전 계획은. -현재 북부권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중간보고회까지 진행한 상태다. 최근 5개 읍·면을 한국공동자치연구원과 함께 순회하며 주민의견을 들었다. 전문가 자문위원 10명을 위촉해 오는 10월 말까지 최종 용역보고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북부권에 중복 규제가 많은데 이러한 규제들을 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시작으로, 하성면 양택리 일대까지 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 있다. 이곳을 관광문화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김포 도시철도 ‘골드라인’이 시운전 중이다.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데 차질은 없나. -골드라인은 지난달 공정률이 7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최신식 차량 6량을 들여와 한강 차량기지에서 마산역 3.07km 구간 정거장 3곳을 시운전을 시작했다. 연말엔 23.67km, 정거장 10개소 전 구간에서 시운전할 계획이다. 일부에서 의정부전철처럼 파산 걱정을 하는데 안심해라. 우리 시는 지하철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채가 전혀 없다. 민간투자방식인 의정부와 전액 재정사업인 김포시와는 근본적으로 사업방식이 다르다. 총사업비 1조 5000억원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조 2000억원을, 김포시가 3000억원을 6년 동안 부담하는 구조다. 내년에 150억원가량 완납하면 빚 없이 지하철을 운행할 수 있다. 또 노선을 국도 48호선으로 직선화시켜 이동시간이 빠르다.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모두 9개 구간을 23분대로 달린다. 강남까지는 59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대학 유치는 서울·수도권 소재 3곳과 협의 →거물대리 일대 주택가 부근에 주물공장이 난립해 오염물질 배출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 지역은 1970년부터 공장들이 개별 입주해 주민들의 오염 피해가 크다. 시에서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오염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폐쇄명령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별도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거물대리 일대 60만평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들을 한 군데로 이전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공동주택사업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례다. LH와 협의해 국토부에 사업계획을 공식 접수했다. 이후 국토부에서 3차례나 현장을 방문했다. 이 일대를 산단과 주거단지, 녹지공간으로 재정비하는 획기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무산된 4년제 대학교 유치 문제 등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어떻게 돼 가나. -지난번 국민대와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해 대학 유치를 진행한 바 있다. 2만 7000평 부지 무상 제공에 건축비 100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이었다. 그 당시 국민대 측에서 대학부지 외에 대학건물까지 무상제공해 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 시민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라 수용하기 어려웠다. 이후 다시 서울 소재 대학을 포함해 수도권 대학 3곳과 유치를 협의 중이다. 지난번 무산 사례를 경험 삼아 올해 안에 투명하게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신중히 진행해 대학 유치를 확정한 후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청 11월 이전… 시청은 옮길 계획 없어 →현 시청사를 지은 지 30년 됐다. 이전할 계획인가. -이전할 생각이 없다. 경찰서와 세무서는 장기동신도시로 이전했고 교육청은 오는 11월 이전할 예정이다. 시청까지 떠나면 원도심이 휑해지면서 슬럼화할 것이다. 시민들도 혈세를 들여 신청사를 짓는 걸 원치 않을 것이다. 시청 바로 앞 공설운동장 부지 93%가 시청 땅이다. 현 청사가 비좁으면 훗날 별도청사를 이곳에 마련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몽촌토성 정비 8월 마무리... 관광 거점 기대”

    남창진 서울시의원 “몽촌토성 정비 8월 마무리... 관광 거점 기대”

    송파구가 12억원(국비 8억4천만원, 시비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 보수 정비 사업이 8월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쓴 남창진 서울시의원(송파2)은 지난 7월 28일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 자리에서 “2016년에도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부 정비한 바 있지만 여러 차례의 현장 점검 및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탐방로의 훼손 상태를 재확인하고 보수정비를 위한 관련 예산의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탐방로는 물론 노후한 화장실과 88호수 인근 육각정 보수정비까지 추가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현재 시비 10억을 투입하여 진행중인 올림픽공원 야간명소화사업이 9월이면 마무될 예정”이라며, “추후 진행 예정인 몽촌토성 야간명소화 사업 등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약 9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시작될 예정인 석촌호수 국제 음악분수대 설치 공사와 현재 56억원이 투입되어 진행중인 방이맛골 명소화 사업 등 관광 관련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123층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방이맛골, 잠실관광특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관광벨트가 조성되어, 서울시의 새롭고 독립적인 관광거점으로서의 송파구가 되는 데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해운대 인근 부동산, 특급 입지·바다 조망 테라스 등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 ‘눈길’

    부산 해운대 인근 부동산, 특급 입지·바다 조망 테라스 등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 ‘눈길’

    부산은 연간 관광객 수가 약 1,400만명으로 제주도를 능가하는 대표적 관광도시다. 그 중에서도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이 들어서는 해운대는 레져, 쇼핑,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특구로 지정 돼 365일 관광수요가 꾸준하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해운대 최 중심이자 호텔 밀집 지역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수요는 물론 향후 완공 시 공실 위험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 객실의 약 77%에 달하는 139개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해 프리미엄 조망권을 자랑한다. 그린레일웨이,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 관광리조트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4월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등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관광객들의 수요도 더욱 확보될 전망이다. 또 해운대역에서 해운대구가 보행자 중심의 문화광장이자 젊음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한 구남로와도 인접해 있으며 마이스(MICE)사업으로 해운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비즈니스 관광객들의 객실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여 미래가치는 더욱 풍부하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일부 프리미엄 객실에만 제공하던 테라스 특화설계를 전 객실의 약 77%에 해당하는 비율로 설계해, 인근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조망을 극대화 했다. 이와 함께 호텔 지하 2층에는 호텔 최초로 소극장을 만들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고, 비즈니스 그룹에게는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부대시설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호텔 옥상에 360도로 해운대를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 등의 테마시설도 설치해 그린쉼터로 조성하며, 공용 테이블과 조경시설도 설치해 호텔 투숙객들의 쉼터로 제공된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의 서울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테헤란로에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보행안전 ‘든든’

    강남 보행안전 ‘든든’

    서울 강남구는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최근까지 지역 내 113곳에 교통안전시설물 187건을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 113곳은 유치원·초등학교·보육시설 등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는 곳이 102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노인 보호구역 10곳, 장애인 보호구역 1곳이 있다.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는 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주는 붉은색 포장, 노후된 노면표시 재도색,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방지턱 신설, 보행로 보수 등을 말한다. 관계자는 “구는 관내 33개 초등학교 중 10개 초교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해 불량 시설물 41건을 정비했다”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6개 초교는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인 등교시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1개 초교의 등교시간에는 화물차량의 통행도 제한했다. 간선도로변에 위치한 한 초교에는 노란신호등·옐로카펫·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교통안전표지·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모두 설치하기도 했다. 신동명 강남구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큰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강남을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 ‘보행안전 특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험준한 울릉도선 전기차 힘 못쓰나?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자동차가 의외로 청정섬 울릉도에서는 찬밥 신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을 목표로 전기차 특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 울릉군이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보조금(대당 2400만원) 지원에 나섰지만 정작 주민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울릉군은 오는 10월까지 전기차 100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달 31일까지 27일간 주민을 상대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았다. 군의 보조금을 받으면 요즘 가장 많이 팔리는 4000만원짜리 현대자동차 ‘아이오닉EV’를 16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던 신청자는 83명에 그쳐 17명이 미달했다. 전기차가 기존 휘발유·경유 차에 비해 출력이 다소 떨어져 울릉도 지형 특성상 부적합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도는 험준한 산악지형인 데다 겨울철 폭설이 잦다. 울릉군 관계자는 “신청이 저조한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해 연말까지 142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명품 짝퉁’ 1위 5년째 샤넬

    2위 루이비통… 유통장소 1위 동대문 ‘짝퉁 명품’으로 가장 많이 도용되는 상표는 프랑스 브랜드 샤넬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동, 동대문 등 국내 대표적 관광 쇼핑지구들을 거느린 서울 중구는 27일 올 상반기 관내 가짜 상품 유통 및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시가 269억원어치의 상품 11만 2000점을 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 6000점보다 3배 이상으로 급증한 양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기획 수사를 통해 망우동·화양동 일대 가짜 상품 보관 창고를 급습해 완제품뿐만 아니라 다량의 의류 부자재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단속을 시작한 2012년 이후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짝퉁 위조 상표 1위는 샤넬이었다. 올해도 전체의 19.9%에 이르는 2713점이 적발됐다. 다음으로는 루이비통이 874점(6.4%)이었고, 유명 스포츠 의류 데상트가 817점(6.0%)으로 뒤를 이었다. 가짜 상품 거래가 집중된 곳은 동대문 일대로 드러났다. 동대문관광특구에서 전체 적발 건수의 87.1%에 해당하는 176건이 적발됐다. 다음으로는 남대문시장 18건(8.9%), 명동 6건(3%) 등이다. 구는 2012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특별사법경찰단을 꾸려 가짜 상품에 대한 단속을 펼쳐 왔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지난 5년간 관내 유통질서 확립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단히 단속을 해 왔다”며 “상인의 자정 노력까지 합쳐진다면 짝퉁 업자들이 설 곳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강남스타일’ 동상 본 싸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

    ‘강남스타일’ 동상 본 싸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

    가수 싸이가 강남구가 자신의 히트곡을 기념해 설치한 ‘강남스타일’ 동상에 대해 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싸이는 지난 24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과하다고 생각한다. 손만 해 놓은 것도 뭔가 웃기다”면서 “전에 없던 히트를 해서 다들 즐거웠던 건 사실이지만 그냥 제 직업이어서 하다가 그렇게 된 거고, 나라를 위한 일도 아니었는데 구에서 세금으로 동상을 세우는 게 정말 감사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4월 강남구는 4억원을 들여 ‘말춤’을 출 때 취하는 손 모양을 거대한 청동 조형물로 만들어 코엑스 앞에 설치했다. 강남구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말춤을 형상화한 동상을 세우면 이 동상은 강남의 상징이 돼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들 것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강남구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코엑스 일대를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는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했다”면서 일부 구의회의 반대가 있었다는 주장은 허위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싸이가 강남스타일 탄생 5주년 인터뷰 중 코엑스에 있는 강남스타일 말춤 동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과하다, 웃기다”고 한 말을 모 강남구의원이 ‘모두 반대했다, 한 개인이 혼자 밀어 붙였다’라고 왜곡·과장한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턱’ 낮추는 강서구

    ‘턱’ 낮추는 강서구

    서울 강서구가 2020년 ‘무장애 복지구’로 거듭난다. 장애인 복지를 선도해 온 강서구가 명실상부한 장애인 행복도시로 자리매김한다.강서구는 지난해 장애인 보행권 보장을 위해 시작한 ‘무장애거리 조성사업’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속도를 내고 있다며 2020년까지 지역 내 619곳의 횡단보도와 점자블록 등을 차질 없이 모두 정비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발산역부터 양천향교역까지 1.2㎞ 보도의 전신주, 통신주 등을 지하에 매설해 보행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거리를 만들었다. 올 하반기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화곡역부터 발산역까지 미라클메디특구 지역 2㎞ 구간을 전봇대, 통신주 등이 없는 무장애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횡단보도와 인도의 턱이 높은 곳은 평탄하게 해 지체장애인이나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불편을 덜고, 점자블록의 방향도 올바르게 정비하거나 부족한 곳은 추가로 신설해 시각장애인의 보행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돌출된 가로수 뿌리로 보도블록이 파손되거나 갈라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도 정비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2월 실시한 관내 11개 노선의 주요 간선도로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선순위를 정해 정비가 시급한 곳은 10월까지 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일반인들은 횡단보도 턱 높이를 별로 의식하지 못하지만 장애인들에겐 큰 불편을 끼치는 생활 속 장애가 될 수 있다”며 “장애가 불편으로 인식되지 않는, 모든 구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방이맛골 관광명소화 사업 본격 착수

    서울시의회 남창진의원, 방이맛골 관광명소화 사업 본격 착수

    남창진 의원(송파2)이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을 위한 전선지중화 및 보행환경개선 사업 착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총 사업비 56억원 중 전선지중화 사업 9억5천만원, 보행환경개선사업 18억원 등 총 27억5천만원의 시비 확보를 위해 힘써 온 남 의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방이맛골은 서울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방이맛골 전체 구간에 걸친 전선지중화 및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되려면 약 43억 가량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약 9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석촌호수 국제 음악분수대 설치 공사도 시작될 예정”이라며, “관련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123층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방이맛골, 잠실관광특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관광벨트가 조성되는 것으로서, 송파구가 서울시의 새롭고 독립적인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는 방이맛골 입구부터 오금로11길에 이르는 440m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 공사를 위해 총 38억원(한국전력 19억원, 시비?구비 각 9억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어 보행환경 개선사업에도 총 18억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올해 안에 모든 공정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성동, 민선6기 3년 우수정책 한자리에

    성동, 민선6기 3년 우수정책 한자리에

    서울 성동구가 민선6기 3년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우수정책전시회 ‘민선6기 엄지 & Hi-5’를 마련했다.성동구는 “민선6기 3년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의 정책 방향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지난 3년간 부서별, 동별 주요 추진사업 중 자체 심의를 거쳐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55개의 ‘엄지사업’과 민선6기 대표사업 5개로 구성된 ‘Hi-5 사업’이 소개된다. Hi-5 사업은 융복합혁신교육특구 선정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교육특구 육성사업, 공보육률 전국 1위를 달성한 보육특별구 조성사업,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5·2016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일자리정책사업, 3년 연속 안전한 도시 만들기 수상 등 안전혁신사업 등이다. 엄지사업은 감사담당관의 현장구청장실 운영, 공동주택과의 전국 최초 ‘아파트 계약업무 대행 서비스’, 왕십리도선동의 ‘땀땀 바느질공방’ 조성 등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文정부 100대 국정과제] 전작권 환수 ‘임기내 → 조속한’ 수정…2020년 비핵화 합의 목표

    北제재·대화 모든 수단으로 비핵화…동해·서해·DMZ벨트 北경제 연계 경제특구 지정…기본협정도 포함, 전작권 전환 차기 정부로 넘길 수도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내놓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집권 4년차인 2020년에 ‘새로운 비핵화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못박았다. 임기 내에 남북대화를 통해 북한 비핵화의 반석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임기 내 전환’을 공약했던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은 시한을 정하지 않은 ‘조속한 전환’으로 최종 수정됐다. 국정기획위는 북한 비핵화에 대해 2020년 핵 폐기 합의 도출을 목표로, 동결에서 완전한 핵 폐기로 이어지는 협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 동결부터 끌어낸 뒤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병행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북핵 대응 2단계 접근법’이 국정운영 계획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단계적·포괄적 접근법을 이미 정상회담을 통해 주변국에 설명했다. 국정기획위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하고, 대북 제재 상황을 감안해 남북대화를 추진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상세한 남북 교류·협력 계획도 담겼다. 국정기획위는 한반도를 동해권, 서해권, 비무장지대 등 3개 벨트로 묶어 개발하고 이를 북방 경제와 연계시키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발표하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통일경제특구’를 지정하는 방안도 내놨다. 변화된 남북 관계를 고려해 남북기본협정을 체결하는 안도 포함됐다. 최근 정부가 제안한 군사당국회담·적십자회담이 일정한 성과를 내면 향후 이 같은 교류·협력 사업들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전작권을 조속히 전환하기로 했다. 애초 ‘임기 내 전환’으로 시기를 특정했던 공약보다는 유연해진 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시로 바뀐 것”이라면서 “지난달 한·미 공동성명에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이 조속히 가능하도록 협력을 지속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 정상 간 합의와 국군의 군사 능력 구축 시기를 고려해 빠른 전환을 추진하되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는 차기 정부로 이를 넘길 가능성까지 열어 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기획위는 3축 체계를 전담할 전략사령부를 임기 내 창설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외교 분야에서는 외교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 ‘국민외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서울신문 2017년 5월 26일자 4면>이 포함됐다. 잠재력이 큰 아세안·인도와의 관계를 증진시켜 4강 중심 외교에 변화를 주겠다고 약속한 점도 눈에 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자연·주거환경 뛰어난 필리핀 클락, 아시아 부동산 투자시장 관심↑

    자연·주거환경 뛰어난 필리핀 클락, 아시아 부동산 투자시장 관심↑

    필리핀의 대표 관광지역인 클락이 최근 아시아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클락은 필리핀 내에서도 치안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 이민을 비롯해 투자이민, 유학, 골프여행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필리핀 클락자유경제구역 (Clark Freeport Zone:CFZ)은 교통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어 추후에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마닐라 국내선 운항을 클락공항으로 확장하는 계획과 마닐라에서 클락을 지나는 SCTX가 확장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고속철도가 들어설 계획에 있다. 이처럼 클락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힐튼 클락썬밸리 리조트’내에 들어서는 콘도미니엄 ‘몬테라스 하이츠(Monterrace Heights)’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자연환경은 물론 리조트 시설과 자체 커뮤니티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몬테라스는 1차와 2차 총 510세대를 공급하며 이중 1차 240세대가 오는 8월 우선 분양한다. 몬테라스 하이츠 1차는 3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웅장한 산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2~3도 낮고, 현재 공사중인 힐튼호텔 전면에 위치한 2차는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2014년 9월 1차 개발계획에 따라 36홀 골프장이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는 힐튼 클락썬밸리 리조트는 현재 2차 개발계획에 포함된 힐튼호텔(310실), 싱가폴 국제학교, 쇼핑센터, 실내 워터파크, 웰니스 쎈터, 병원, 호수공원 등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리조트 내 들어서는 국제학교인 ‘싱가폴 국제학교’는 세계적인 명문인 영국의 이튼 스쿨(eton college)이나 미국의 필립스 아카데미(phillips Academy)와 같이 거주와 학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시아 최고의 명문 국제학교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에 학생선발에 있어서 리조트 내 입주자들을 우선으로 사전입학신청을 허용하고, 썬밸리 측의 추천에 의한 입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썬밸리 그룹 관계자는 “필리핀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시에 경제특구인 클락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철저한 보안, 뛰어난 교육 인프라, 서구식의 도시기반시설을 갖춰 투자지역으로서 가치가 높다”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8월 중에 현지에 오픈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서부권 5개시 중국 관광객 공동 유치 나섰다

    경기서부권 5개시 중국 관광객 공동 유치 나섰다

    경기 광명·부천·시흥·안산·화성 등 서남부권 5개 도시가 뭉쳐 중국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16일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중국 베이징에 서부권 5개 도시 관광홍보관을 정식 개관하고 관광·홍보·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열린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제종길 안산시장 등은 이같이 합의하고 유치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개 도시는 지역별 대표적인 관광지를 묶어 당일코스와 1박2일 테마형 관광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별 대표적 관광지로 광명시는 광명동굴과 충현박물관·광명전통시장 코스를 준비한다. 부천시는 만화박물관과 웅진플레이도시를,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관곡지를 홍보한다. 또 안산시는 갈대습지공원과 대부해솔길을, 화성시는 제부도와 전곡항을 관광코스로 상품화한다. 당일 공동 관광코스로 광명~부천, 부천~시흥, 안산~시흥, 화성~시흥여행 등 5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박2일 테마형 관광코스도 마련했다. 가족체험여행을 비롯해 박물관여행, 역사인물 전통문화여행, 걷기여행, 사진촬영여행 상품을 개발했다. 서부권 5개 도시는 2015년 11월부터 관광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해외 마케팅과 단체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베이징 751 예술문화 특구 내 지자체 최초로 5개 시 공동 해외 투자 관광홍보관을 설치한 바 있다. 공동 관광코스는 5개도시끼리 상호 관광 인프라가 보완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서남부권 관광협의회장인 양기대 광명시장은 “5개 도시에 관광 인프라와 장점을 공동 활용해 최고의 관광벨트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한·중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5개 도시 관광협의회가 한·중 간 관광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지역 경제 활성화 포럼] 가난한 中석탄도시, 빅데이터 산업 품고 미래도시로 우뚝

    [지역 경제 활성화 포럼] 가난한 中석탄도시, 빅데이터 산업 품고 미래도시로 우뚝

    ‘21세기 원유, 빅데이터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자문회사 가트너가 수년 전 10대 미래전략기술로 빅데이터를 선정한 뒤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리콘밸리 거대기업 시스코는 빅데이터 전략을 추구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 가치를 2022년까지 14조 4000만 달러로 내다봤다.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빅데이터산업을 놓고 국가와 기업들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다. 2014년 중국 국무원 승인을 거쳐 구이저우(貴州)성에 대단위 빅데이터 전문 신도시인 ‘구이안(貴安)신구’를 건립 중이다. 세계적인 빅데이터 관련 기업들을 중국으로 끌어들여 미래 산업을 선점하겠다는 심산이다. 지난달 23일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는 구이저우성 중심도시 구이양(貴陽)시를 찾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도시의 면모를 돌아봤다.수도 베이징에서 2000㎞, 비행기로 3시간 남짓 남쪽으로 더 가야 나오는 구이양시는 숲의 도시다. 480만 인구를 가진 구이양은 산악지역에 있어 도심과 외곽을 잇는 도로가 교량과 터널이 대부분이다. 아파트 등 주거지는 깊은 구릉 속에 숲을 따라 지어졌고, 도심에는 데이터 관련 업체 빌딩들이 우뚝우뚝 솟아 있다. 하지만 수년 전만 해도 워낙 중국 남쪽 내륙지역에 있고 석탄과 철강 외에 별다른 산업이 없어 중국에서도 가장 가난한 도시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었다. 이런 구이양이 2014년 중국 정부로부터 빅데이터산업 국가급 특구인 구이안신구로 지정되면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빅데이터산업의 성공 조건은 우선 자연조건이다. 구이양은 해발 11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연평균 14~16도를 유지하며 별도의 냉방시설이 필요 없다. 주변에 수력자원이 풍부해 전력 가격이 싼 것도 한몫했다. 숲이 많고 굴뚝산업이 많지 않아 미세먼지가 없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혔다.중국 정부는 이 같은 장점을 살려 구이저우성 내 구이양시와 안순(安順)시 중간지대에 구이안신구를 지정했다. 면적만 서울시(605㎢)의 3배에 육박하는 1795㎢에 이른다. 구이양 도심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다. 중국의 8번째 국가지정 신규 경제구역으로 중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중심지 역할이 맡겨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시진핑 주석의 측근인 천민얼(陳敏爾) 구이저우성 당서기가 빅데이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법규를 제정하면서 힘이 실렸다. 신구 건설에는 3년 동안 700억 위안(약 11조 8125억원)이 투자됐다. 길이 560㎞의 도시 연결 도로망이 뚫렸고, 고속철도와 경전철 건설이 한창이다. 지난해 제2회 빅데이터 엑스포에 참석한 리커창 총리는 “기회를 먼저 잡는 사람이 미래를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사례”라며 빅데이터산업 선점을 독려했다. 구이안신구는 분야별로 구획을 정해 추진되고 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가급 데이터 저장과 재난복구시스템(DRS)기지, 국가급 클라우드 컴퓨팅 응용기지가 조성되고 있다. 빅데이터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3자 지불방식 등 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해 앞으로 중국 서남지역의 택배 중간허브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구이저우 중심도시인 구이양과 새로운 도시 구이안신구에는 벌써 빅데이터 업체들의 입주가 러시를 이룬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규모,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빅데이터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퀄컴, 팍스콘을 비롯해 중국 통신기업인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콘 등이 이미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첨단 제조회사인 HTC, Sowei, Inspur와 화웨이 글로벌 DC, 애플 아시아태평양 DC 등도 동참했다. 쉬하오(徐昊) 구이양시 부시장은 “지난 1년 사이 100여개 업체가 늘어나 800여개 업체가 입주했다”면서 “앞으로 빅데이터 업체들의 입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들 가운데 구이양 도심에 자리잡은 건강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롱마스터인터내셔널은 인터넷병원까지 갖춘 기업으로 뜨고 있다. 직원 수이찡은 “혈액을 채취해 휴대전화를 통해 직접 병원과 교통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상품화했다”면서 “인공지능이 휴대전화와 접목해 진료하는 시스템으로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보안인증 응용기술 개발업체들이 모여 자신들의 기술을 홍보하는 블록체인 전시장에도 하루 1000여명이 오가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께했던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 “구이양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시장에는 20개의 보안인증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 기업인들과 정부 기관들이 수시로 정보를 교류하며 응용기술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구이양 빅데이터 홍보전시관에서는 구이양과 구이안신구의 현주소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빅데이터 응용 전시센터, 서비스센터, 금융센터, 혁신센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놨다. 구이양에는 2년 전 중국 첫 빅데이터 거래소가 문을 열었고, 도시 전역에 외국인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추진 중이다. 해마다 구이양에서 열리는 국제 빅데이터 엑스포도 붐 조성에 일조한다. 올해까지 벌써 세 번째 열렸다. 2회부터 중앙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며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엑스포에는 중국 국내외 350여개 데이터 관련 업체가 참석하고, 9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미국 지열에너지 자격증(Installer 및 Designer)까지 가진 박재복 강원도 녹색국장은 “중국이 기업 중심의 데이터센터에 그치지 않고 정부가 공공서비스 영역의 빅데이터와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과 전문 인력을 유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면서 “한국도 수열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센터가 빠른 시일 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구이양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SRT 수혜, 동탄·평택에 이어 ‘대전시’ 주목

    SRT 수혜, 동탄·평택에 이어 ‘대전시’ 주목

    SRT가 개통한지 7개월차에 접어 들었다. SRT는 전국 주요도시를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은 데다, 기존 대중교통에 비해 서울(강남)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키며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실제 SRT를 통해서는 수도권이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대전은 1시간 내, 부산 목포 등은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렇다 보니 SRT역 주변은 교통수단이 중요시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가 몰리며 신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곳은 경기도 평택이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평택은 SRT 개통 후 신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SRT지제역 인근의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3개 단지 2,529가구에 1순위 청약통장이 무려 10만 1,000여개가 몰리며 전 가구가 완판 됐을 정도다. 미분양도 감소세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평택 미분양 주택 4,596가구로 정점을 찍은 평택은 SRT개통 한달 만인 올 1월 2,532가구로 절반가량 줄었다. 그리고 현재는 1,913가구까지 감소한 상태다. 상황이 이러하자 SRT 노선이 지나갔지만 그 동안 공급이 뜸했던 대전시에 신규로 공급되는 분양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 대전역에서 수서(강남)역까지는 40~50분 대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수서권에 위치한 대형병원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크게 늘었다. 지난 5월 6일(일요일) 이용객만 32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도 상승세다. SRT 개통이전인 지난해 11월 3.3㎡당 709만원이던 대전시의 평균 매매값은 올 6월 723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SRT개통 이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청약자 수는 80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12월에서 2016년 6월 1178명이던 수치와 비교해 약 6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더욱이 대전시는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받는 세종시의 풍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이에 7월 분양 예정인 포스코건설의 ‘반석 더샵’에 대전 시민뿐 아니라 세종시 시민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현재 세종시는 부동산 대책에 의해 ‘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전 세대원이 과거 5년이내의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세종시와 달리, 대전의 ‘반석 더샵’은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대전시, 충청남도, 세종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을 보유한 자라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도 없다. 여기에 전매기간도 없어 세종시가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과도 비교된다. ‘반석 더샵’은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한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이 좋다. 남세종 IC와 유성 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본격적인 BRT급행버스의 운행으로 세종시를 생활권으로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연장노선의 연구와 2025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이 된다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기존의 우수한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반석초, 외삼초, 외삼중, 반석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영어전문도서관과 유성관광특구, 엑스포 과학공원, 유성구청 등의 시설과도 인접하다.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어 편리하다. ‘반석 더샵’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에 전용 73~98㎡, 지하 3층~최고 29층, 7개 동 규모, 총 650가구로 분양된다. 더욱이 단지는 2002년 이후 반석동의 신규 분양 물량이며,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 ‘첫 더샵’ 분양이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7월 유성온천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대에 말 전문 동물병원 들어서

    말의 고장 제주에 말 전문 동물병원이 오는 13일 제주대에 문을 연다. 제주도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축산발전기금 20억원·지방비 20억원·대학 자부담 10억원 등 총 50억원을 들여 제주대 수의과대학 인근에 지상 2층, 전체면적 1500㎡ 규모의 말 전문 동물병원 건립 공사를 벌여왔다고 9일 밝혔다. 말 전문 동물병원은 임상 처방과 진료를 담당하는 1차 진료기관(말 전문 개업수의사)과 연계해 수술·입원·재활 등 2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말을 전신 마취해 골편 적출술·관절경 수술·내시경 수술·개복수술 등 다양한 2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그동안 제주에서는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이 2차 진료를 해왔으나 진료 인력과 수용 능력의 한계로 수요를 맞추지 못했다. 또 10여명의 수의사가 농가의 요구로 진료를 해왔으나 간단한 진단, 교배 관련 진료, 부분 마취 수술 등 1차 진료에 국한됐다. 전국에 있는 2만 7676마리의 말 가운데 55.2%인 1만 5284마리가 제주에서 사육되고 있고, 전국에서 생산되는 1400여 마리의 망아지 중 80%가 제주에서 태어난다. 국내 유일 향토마인 제주마 경마장과 50개가 넘는 승마장 등 풍부한 말 관련 인프라를 갖춘 제주도는 2014년 국내 제1호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김경원 제주도 축산과장은 “말의 고장이라고 자부하면서도 말 질병 관련 연구개발 시스템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제주 말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문 수의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이재명 시장 “시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

    이재명 시장 “시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는 이 시장이 6일 시청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남북관계가 경직되면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 단위의 남북교류사업이 지연되거나 장애가 존재한다”면서 “중앙정부 단위의 교류협력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 단위의 교류사업도 의미 있다 ”고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이날 내년 상반기 북한의 지방급 경제특구 현장방문단을 조직하여 북한의 지방급 경제특구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 산업체들의 대북진출을 모색하기로 의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재단을 추진주체로, 재단 대표이사인 장병화위원을 성남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산하 경제협력실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실무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는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위해 이미 ‘성남시 산업체의 대북교류 가능성과 효과’ 연구 용역을 발주했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경제협력 로드맵을 작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전반적인 남북교류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금강1894’의 평양공연 추진, 경제협력 사업과 함께 내년 상반기 개원 하는 성남시립의료원을 중심으로 의료협력사업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작년부터 준비해온 ‘금강1894’ 뮤지컬의 평양공연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남북대화 화해협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준비를 주문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4일 통일맞이와 함께 통일와부에 사전접촉신고를 제출해 허가를 받았다.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앞으로 ‘금강1894’의 평양공연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제안한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마을기업 한성백제- 한성백제박물관 업무협약”

    서울시의회 강감창의원 “마을기업 한성백제- 한성백제박물관 업무협약”

    송파구 석촌동에 자리잡고 있는 석촌고분군을 중심으로한 마을기업‘한성백제 협동조합’이 서울시 산하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백제시대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마을기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5일 “마을기업 ‘한성백제‘(이사장 손병화)와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이 백제 문화유산의 전승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을 주선한 강 의원은 “마을기업 ‘한성백제’가 한성백제 500년 고도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확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성백제박물관은 마을기업 ‘한성백제 협동조합’의 문화사업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추진에 필요한 백제사와 문화재에 대한 고증 및 콘텐츠 자료를 지원하고, 마을기업 ‘한성백제 협동조합’은 서울의 백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시민 및 송파구민에 알리는데 협력하게 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마을기업 ‘한성백제’가 추진하고 있는 석촌동고분 등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과 컨텐츠 개발사업에 한성백제 시대의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여 실증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손병화 이사장은 “한성백제박물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게 되었다”며 “백제시대의 생활상에서 얻어지는 아이디어를 찾아 다양한 기념품을 개발하고 석촌고분에서 출토된 목걸이, 귀걸이, 그릇 등과 관련된 공예품을 제작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숙 관장은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는 마을기업의 시도는 마을공동체를 중시하는 서울시책과 부합된다”며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역사콘텐츠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강강창 의원은 “마을기업 ‘한성백제’가 서울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석촌고분군 일대의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촌동 주민대표들이 설립한 마을기업 ‘한성백제’는 2017년 행정자치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석촌고분군을 비롯한 한성백제 500년 고도, 잠실국제관광특구, 제2롯데타워와 석촌호수 일대를 기반으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와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을 비롯 마을기업 한성백제 손병화 이사장과 이사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한성백제박물관 이인숙 관장, 백제학연구소 조영훈 소장,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유경 기획실장, ㈜컬쳐앤로드 이동범 소장, 디자인교육개발원 김문환 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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