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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국 “황교안 권한대행, 대대행 세운 출마는 말도 안돼”

    정병국 “황교안 권한대행, 대대행 세운 출마는 말도 안돼”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가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대통령 탄핵국면에서 국가적 위기를 중단없이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대행 체제를 세웠다”면서 “그 대행이 또 다른 대행을 세우면서 출마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금 구제역이다, AI다 해서 초비상사태”라며 “구제역이 창궐하게 된 이유도 이런 탄핵 국면 속에서 전체적으로 공직자 기강이 해이해졌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본다. 관리 감독이 전혀 안 되고 있었다. 권한대행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느니 안 하느니, 이런 자세들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또 황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을 촉구했다. 그는 “특검법을 여야 합의로 만들 때 연장이 필요하면 당연히 하겠다는 것을 새누리당도 동의했다”면서 “실질적으로 피고인들이 의도적으로 (특검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지연시키는 것을 보면 특검에서 필요하다면 연장해주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황 권한대행이 승인하지 않을 명분이 없다. 승인하지 않으면 특검 연장법안을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며 기간 연장 불발 시 특검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른정당 “黃, 특검 수사기간 연장 수용 안할시 연장법안 제출”

    바른정당 “黃, 특검 수사기간 연장 수용 안할시 연장법안 제출”

    바른정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기간 연장 요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기간연장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9일 밝혔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특검 기간연장에 대해 다시 한번 당론을 모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장 대변인은 “저희 의원 32명 전체가 공동 발의한다는 의미가 있다. 황 권한대행이 즉각 수용치 않으면 법안을 제출하고 야당과 함께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민의당은 특검이 아직 연장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 정치권에서 먼저 연장을 촉구하는 것은 오히려 수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 특검이 정식 요청을 하면 그 이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대통령 특검 거부/청와대 거부 배경

    노무현 대통령이 측근비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적어도 내년 4월의 총선때까지는 강(强) 대 강(强)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노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한 배경은 여러가지로 풀이된다.검찰의 수사와 소추권은 헌법상 정부의 고유한 권한이므로,헌법정신과 원칙을 존중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특검이 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을 수사하면,‘2중 수사,2중 기소’라는 중복과 모순이 생긴다는 것이다.그러나 이는 표면적 이유일 뿐이다.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특검 상설화’를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또 취임초 대북송금 특검법을 받았던 전례가 있다. 한나라당에 더 기대할 것이 없다는 판단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측근들은 전했다.노 대통령이 “원만한 국회운영을 위해 국회 의사를 존중해 김두관 행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수용하기도 했지만,한나라당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공격한 것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지난 23일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대통령이 거부권을행사하면 탄핵도 검토하고 장외투쟁도 하겠다.”고 강공책을 편 게 거부권 행사방침을 최종 굳힌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일부에서는 ‘울고 싶은데(특검 거부를 하고 싶은데),빰 맞은 격’이라는 말도 한다.노 대통령의 한 측근은 “노 대통령은 한나라당이 협박을 일삼고 있기 때문에,특검을 수용한다고 해서 잘될 수 있겠느냐 하는 회의감을 갖고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노 대통령은 특검을 거부하면서 “국회의 다수당으로부터도 검찰권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은 걸핏하면 탄핵을 들먹이고 마침내 장외투쟁까지 선언하고 나섰다.”고,한나라당을 겨냥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 밀리면 안 된다는 게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한나라당의 투쟁강도를 만만하게 보고 거부권을 행사 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한나라당은 방탄국회에 관심이 있지,등원거부와 의원직 총사퇴 등을 실제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나라당이 새해예산안 통과와 각종 법률안 통과에 뒷짐을질 경우 여론의 질타를 받을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는 것 같다.한편 노 대통령은 지난 7월 대북송금 특검 재조사기간 연장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었다. 곽태헌기자 tiger@
  • 18일 여야 총무회담

    여야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공전하고 있는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테러방지법 처리,이용호 특검수사기한 연장법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나 입장차이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한나라당은 오는 25일 끝나는 이용호 특검의 기한연장 요구를 민주당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19일 국회 본회의를 단독 소집해서라도 관련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민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이번 회기에 처리하자는주장이나 한나라당은 월드컵대회 기간에만 적용되는 한시법으로 마련,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지운기자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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